베이비 길들이기 (1938) Bringing Up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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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D><colcolor=#FC281D> 장르 | 코미디, 로맨스 |
감독 | 하워드 혹스 |
제작 | |
각본 | 더들리 니콜스, 해거 와일드 |
각본 | 해거 와일드의 단편 소설 <베이비 길들이기> |
주연 | 캐서린 헵번, 케리 그랜트 |
촬영 | 러셀 메티 |
편집 | 조지 하이블리 |
미술 | 반 네스트 폴글레이즈 |
음악 | 로이 웹 |
의상 | 하워드 그리어 |
촬영 기간 | 1937년 9월 ~ 1938년 1월 |
제작사 | RKO 라디오 픽쳐스 |
배급사 | RKO 라디오 픽쳐스 |
개봉일 | 1938년 2월 18일 |
화면비 | 1.37 : 1 |
상영 시간 | 1시간 42분 |
제작비 | 107만 3천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110만 달러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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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워드 혹스 감독, 캐서린 헵번, 케리 그랜트 주연의 1938년작 스크류볼 코미디 영화.고생물학자 데이빗과 고모 댁을 향하는 여자 수잔, 그리고 그녀의 베이비라는 이름을 가진 애완용 표범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담을 다루고 있으며 콜리어스 잡지에 연재했던 해거 와일드의 몽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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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
3. 시놉시스
잃어버린
브론토사우루스 화석 뼈를 찾으려 하는 소심한 고생물학자와,
별 이유도 없이 그에게 방해가 되기만 하는 듯한 젊은 여인이 만나고 함께 하면서 떠들썩한 소동이 벌어진다.
별 이유도 없이 그에게 방해가 되기만 하는 듯한 젊은 여인이 만나고 함께 하면서 떠들썩한 소동이 벌어진다.
4. 등장인물
- 캐서린 헵번 - 데이빗 헉슬리 역
- 케리 그랜트 - 수잔 밴스 역
- 니사[표범] - 베이비 역
- 메이 롭슨 - 엘리자베스 칼튼 랜덤, 수잔의 고모 역
- 찰스 러글스 - 호레이스 애플게이트 역
- 배리 피츠제럴드 - 앨로시우스 고가티 역
- 월터 캐틀렛 - 슬로컴 경관 역
- 프리츠 펠드 - 프리츠 레먼 역
- 스키피[개] - 조지 역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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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Katharine Hepburn and Cary Grant at their effervescent best, Bringing Up Baby is a seamlessly assembled comedy with enduring appeal.
캐서린 헵번과 케리 그랜트가 자신들의 활기 넘치는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 <베이비 길들이기>는 끊임없이 지속되는 웃음 장치들로 아주 매끄럽게 조합된 코미디 영화이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캐서린 헵번과 케리 그랜트가 자신들의 활기 넘치는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 <베이비 길들이기>는 끊임없이 지속되는 웃음 장치들로 아주 매끄럽게 조합된 코미디 영화이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개봉 당시에는 흥행과 비평 모두 실패하면서 제작사 RKO 라디오 픽쳐스에게 손해를 안겨주었는데, 영화의 시대를 앞서나간 코미디 감각이 당대엔 잘 이해 받지 못한 것이 결정적 실패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는 비로소 이 작품의 코미디 코드가 받아들여지면서 정당한 재평가가 이뤄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하워드 혹스의 코미디 장르 대표작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소화력 측면에서도 매우 고평가 받은 작품인데, 각본이 처음부터 헵번을 여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작성한 것이었기 때문에 역할과 본인의 원래 성격 자체는 잘 맞았으나[3] 헵번은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는데에다가 상대가 당대 최고의 스크류볼 코미디 연기 장인이었던 케리 그랜트였던 탓에 매우 많이 걱정을 했고, 보드빌에서 경력을 쌓아온 동료 배우 월터 캐틀렛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혹스 감독과 각본가들도 헵번과 그랜트 사이의 끝없는 코미디 대사들을 조절하기 위하여 재촬영을 자주 했는데, 이 때문에 1937년 9월에 촬영이 시작되어 1938년 1월에 종료되는 등, 제작비와 예상 촬영 기간을 모두 초과하고 만 것이 당시 흥행 실패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전까지 진지한 정극 드라마 위주의 연기를 보였던 헵번이 코미디 연기에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작품으로도 꼽힌다.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에 관한 저서를 낸 스탠리 카벨은 혹스의 이 영화를 두고 '두 남녀 인물을 내세워 목적없는 유희에 몰두하는' 로맨틱코미디의 특징을 보여주는 가장 순수한 사례로 꼽기도 했다.
8. 기타
- 촬영 당시 헵번은 영화 속 배역처럼 표범을 꽤 잘 다뤘다고 한다. 반대로 그랜트는 실제로도 표범을 무서워했다고. 촬영 기간 동안 이 표범을 담당한 조련사는 매 장면을 찍을 때마다 채찍을 들고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