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의 기회'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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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의 기회 (1925) Seven Chan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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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DFB3><colcolor=#000000> 장르 | 코미디, 로맨스 |
감독 | 버스터 키튼 |
주연 | |
편집 | |
제작 | 조셉 M. 셴크, 버스터 키튼 |
각본 | 클라이드 브룩먼 |
원작 | 로이 쿠퍼 메그루 - 《일곱 번의 기회》 |
촬영 | 바이런 하우크, 엘진 레슬리 |
미술 | 프레드 게이버리 |
제작사 | 버스터 키튼 프로덕션 |
배급사 | 메트로 골드윈 픽처스 |
개봉일 | 1925년 3월 15일 |
화면비 | 1.33 : 1 |
상영 시간 | 56분 |
제작비 | ○○ |
북미 박스오피스 | $598,288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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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스터 키튼 감독 및 주연의 1925년작 무성 코미디 영화.미국의 극작가 로이 쿠퍼 메그루가 각본을 쓰고 연출가 데이비드 벨라스코가 연출해 1916년에 내놓은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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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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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 복원판 예고편 |
3. 시놉시스
투자 실패로 파산 위기를 맞은 주식중개인 지미 섀넌은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7만 달러의 유산을 남겼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유언장대로 그 돈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27살 생일날 저녁 7시까지 결혼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쉐논의 27살 생일은 바로 오늘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메리와의 오해로 계획이 틀어지고,
이제 그는 남은 몇 시간 동안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7만 달러의 유산을 남겼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유언장대로 그 돈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27살 생일날 저녁 7시까지 결혼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쉐논의 27살 생일은 바로 오늘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메리와의 오해로 계획이 틀어지고,
이제 그는 남은 몇 시간 동안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4. 등장인물
- 버스터 키튼 - 지미 섀넌 역
- T. 로이 번즈 - 빌리 미킨 역
- 러스 드와이어 - 메리 존스 역
- 스니츠 에드워즈 - 변호사 칼렙 역
- 프랜시스 레이먼드 - 어머니 역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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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버전 |
현재는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 영화라,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항목은 저작권 항목 참조.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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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영화적 기교가 돋보이는 셜록 주니어나 거대자본을 들인 제너럴 처럼 버스터 키튼의 최고작으로 꼽히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재치와 크레인에 매달리는 등 위험천만하면서도 훌륭한 액션 스턴트가 담겨있어 키튼을 대표하는 수작으로 평가받는 소품격 작품.
특히 극 중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추격 시퀀스는 언덕 뛰어넘기, 꺾어지는 나무에 매달려 내려오기, 곧게 일자로 몸을 펴 언덕 구르기, 언덕에서 굴러오는 낙석 피하기, 기차가 다가오는 철로 건너기, 크레인에 매달리기 등의 위험천만한 스턴트들로 가득찬 짜릿한 구성을 자랑한다.
해당 시퀀스 안에서도 언덕길에서 굴러오는 낙석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달아나는 장면은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자, 버스터 키튼의 스턴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로, '뒤에서 굴러오는 물체를 피해 달아나는 주인공' 장면의 원형으로 남아 후대에 레이더스나 아리조나 유괴사건 같은 영화들에도 영향을 끼쳤다.[1]
이러한 점들 때문에 2017년 BBC 선정 100대 코미디 영화에서 51위로 꼽히는 등 오늘날까지도 버스터 키튼의 대표작 중 한편으로 남아있는 작품이지만, 키튼은 이 작품을 싫어했다고 한다. 원작 희곡을 본 순간부터 '과하게 감상주의적인 익살극(a sappy farce)'이라고 부르며 싫어했는데, 키튼이 제작자인 조셉 M. 셴크에게 빚을 진 적이 있어 그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 작품의 연출을 수락했다고. 대신 낙석 시퀀스의 존재가 그나마 이 영화를 구원해줬다고 생각했다 한다.
7. 기타
- 무성 영화 시대의 작품이지만, 오프닝 장면 만큼은 초창기 테크니컬러 기법으로 찍었다. 때문에 초창기 테크니컬러의 특징인 녹색과 적색만이 사용된 2색 감색법이 화면에서 두드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무명 시절의 진 아서가 조역들 중 한명으로 출연했지만 크레딧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1999년 게리 시뇨르 감독, 크리스 오도넬, 르네 젤위거 주연의 《청혼》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결혼하기 위해 수백명의 신부가 모이는 장면 등 이 영화를 오마주한 장면이 여럿 들어갔지만 리메이크작은 본작만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
[1]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 장면에 촬영된 낙석은 종이와 철사로 만든 소품들이다. 그래서 잘 보면 낙석 한 두개 정도가 키튼의 몸에 맞고 튕겨나가는 모습을 옥에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