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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프라이드

파일:기아 로고.svg 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기아 소형차 라인업
브리사 프라이드
(1세대)
아벨라
리오(1~2세대) · 모닝(1세대) 프라이드
(2~3세대)
스토닉 · 리오(4세대)
K3
(7세대)
현재
파일:기아 로고(2012-2021).svg
파일:2264FB3A549B55300A.jpg
PRIDE
KIA PRIDE / RIO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Y-CAR, 1987~1999)2.2. 2세대 (JB, 2005~2011)
2.2.1. 하이브리드 사양
2.3. 3세대 (UB/LB, 2011~2017)2.4. 4세대 (YB, 2016~현재)2.5. 5세대 (BL7, 2023. 11 ~ )
3. 여담4. 모형화5. 미디어6. 둘러보기

1. 개요

1987년부터 2017년까지[1] 생산했던[2]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브랜드이자 스포티지, 봉고와 함께 기아차를 대표하는 상징적 아이콘이었다.(내수형만 2017년으로 끝이며 수출용은 아직 현역이다. 4번째는 기아 그랜버드)[3]

기아차의 전 라인업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기준 통산 200만대 돌파.[4] 2017년 2월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600만대를 돌파했다.[5]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Y-CAR, 1987~1999)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아 프라이드/1세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2세대 (JB, 2005~2011)

파일:qUZ55hC.jpg
파일:M6KovGO.jpg
세단 해치백
파일:기아 프라이드 2세대 운전석.jpg
운전석(실내)
런칭 CF
런칭 CF
뉴 프라이드(NEW PRIDE/Rio)
출시일자 2005년 4월 7일
프로젝트코드명 JB
생산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엔진 현대 알파 II 엔진/ 현대 U 엔진
배기량 1,399cc/1,599cc/1,493cc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 FF)
출력 95/112/112마력
전장 4,240mm(4도어 전기형)/4,250mm(4도어 후기형)
3,990mm(5도어 전기형)/4,025mm(5도어 후기형)
전폭 1,695mm
전고 1,470mm
축거 2,500mm
공차중량 1,077~1,170kg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토션빔 액슬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드럼 혹은 디스크
변속기 수동 5단/자동 4단
흥분은 계속 된다!
프라이드가 과거 기아자동차의 히트 모델이라서, 기아에서 리오의 후속 소형차로 그 이름을 다시 사용했다. 대신 이 쪽은 사실상 2세대 베르나의 쌍둥이 모델. 하지만 인기는 이 쪽이 더 높았다.[6] KND-1 KIA Sport 컨셉트카 디자인의 양산형이다.[7] 물론 5도어 해치백 모델만 해당되며 세단형은 해치백 모델의 개수형이다. 하지만 1세대 프라이드와 달리 세단 모델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렸다.

정식 명칭은 그냥 '프라이드'지만, 위의 1세대 프라이드와 구분하고자 보통 이쪽은 사람들이 흔히 뉴 프라이드라고 부른다. 해외 수출명은 여전히 리오이며, 엔진은 베르나와 동일한 직렬 4기통 1.4L 95마력 가솔린 엔진, 직렬 4기통 1.6L 112마력 가솔린 엔진, 직렬 4기통 1.5L 디젤 VGT 엔진이 있으며, 수동 5단과 자동 4단을 선택할 수 있었다.

세단 모델이 2005년 4월 7일에 나왔으며, 이후 5도어 해치백 모델이 2005년 6월 9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했다. 디젤 모델은 2005년 5월에 출시됐다.[8] 5도어의 경우 디젤 모델이 더 많이 팔렸다.(발매 당시엔 경유가 휘발유보다 20% 이상 저렴했고, 연비가 리터당 20 킬로미터를 넘었기에 기름값이 동급 휘발유차 거의 절반이라는 사실이 소문이 났다.)

탑재된 알파 엔진은 1991년 스쿠프(1991년 5월 페이스리프트 이후)부터 장착되던 것으로 SOHC 1.5(G4EK), DOHC 1.5(G4FK), 거기서 다시 DOHC 1.6(G4ED)으로 바뀌면서 출력을 91ps, 102(107)ps, 112ps로 키우며 20년간 쓰였다.

20년간 개선을 했지만 현대 엘란트라에 탑재된 시리우스 엔진 1.6L DOHC의 126ps, AE86에 탑재된 1.6L DOHC의 130ps를 넘지는 못했다. 최대토크도 그렇고. 1.6L급 현대 엔진이 이 값을 넘어선 것은 감마 엔진에 와서부터였다.[9] 하지만 엘란트라에 탑재된 4G61 시리우스 1.6L 엔진은 본래 핫해치용으로 개발된 스포츠 트윈캠 엔진으로 혼다 ZC엔진이나 도요타 4A-GE와 경쟁하던 물건이다보니 알파 엔진과의 직접적인 비교대상이 되기는 어렵다.

1.4L 엔진을 장착한 트림(L, LX)에서는 열선시트 옵션을 선택할 수 없고, SLX 트림의 경우 동승석 에어백과 ABS가 선택이며, VDC는 선택조차 할 수 없다. 최상위 트림 GOLD PREMIUM 모델은 SLX 모델에 ABS 기본장착해 주고 자외선 차단 앞유리에 뒷좌석 6:4 폴딩시트 정도 넣어준 게 전부고 가격은 SLX에 ABS 장착했을 때보다 20만원 정도 비싸다. 돈을 더 줄 매력이 거의 없는 구성이었다. 길에서 굴러다니는 2세대 프라이드 열에 아홉이 SLX인 건 GOLD PREMIUN 트림 옵션이 이만큼 막장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차 2011년까지 팔린 차 맞다. 대신 빠진 옵션만큼 가격도 저렴해서 3세대 프라이드 발매를 앞두고 온갖 할인을 다 끌어모았을 때 ABS를 뺀 SLX 트림이 1,200만 원 정도에 팔렸다. 같은 시기의 경차보다 쌌다.(수동 변속기 모델 제외. 모닝 수동은 오토보다 100만 원쯤 더 쌌다. 그런데 수동 모닝은 최하 트림도 7 에어백에 ABS가 기본인데 프라이드 최하 트림은 싱글 에어백에 ABS도 없다.)

1.5L VGT 디젤이나 1.6L CVVT 가솔린 모델은 생각보다 주행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가벼운 차체에 실용영역이 뛰어난 엔진을 넣은 덕에 시내 주행에서 1세대 프라이드마냥 잘 나가는 데다가, 디젤 모델은 연비까지 끝내주게 좋아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 승용 디젤의 인기가 없었고 후술할 엄청난 소음 때문에 판매량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수동변속기는 1세대에 비해 평범한 기어비이긴 하나 여전히 3단까지는 가속비/4단부터는 오버드라이브 세팅이며 자동변속기도 단수가 하나 늘어난 덕에 엔진 내구성을 갉아먹는 문제도 줄어들었다. 다만 1.6 VVT+수동변속기 조합은 5단 기준 80km에서 거의 3000rpm을 치는(...) 정신나간 기어비로 인해 연비가 바닥을 긴다. 대신 가벼운 바디에 큰 엔진, 가속형 기어비의 조합이라 정말 악셀에 발만 올려도 미친 듯이 튀어나가는, 어찌 보면 1세대 프라이드가 오버랩될 정도로 주행 성능이 굉장히 뛰어난 차량이었다.

하지만 승차감이 크나 큰 단점으로 꼽혔다. 특히 튄다고 표현되는 뒷좌석 승차감이 나빴다. 방지턱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세게 넘으면 뒷좌석 탑승자가 천장에 머리를 찧는 일이 다반사였다. 누구라도 한번 프라이드를 타면 그 승차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형제차인 2세대 베르나 역시 최악의 승차감으로 혹평을 받았다. 그래도 코너링은 상당히 좋고, 통통 튀는 승차감도 경차인 모닝이나 스파크보다는 한결 낫다.

코너나 회피를 할 때 뒷바퀴가 뜨는 아찔한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여러 요인이 복합된 것으로 보이는데, 전장과 전폭이 짧은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전고는 이상하리만큼 높아 무게 중심이 상당히 높다. 또 뒷바퀴에 토션빔이 사용된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이고, 가벼운 차체 무게도 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파일:newpride_under.jpg
[10]

소음도 꽤 심한 편이다. 특히 디젤 모델의 경우 소음으로 악명 높았으며 가솔린 모델도 소음이 상당했다. 그래도 디젤 모델은 연비가 리터당 17~21km로 동급 차량은 물론 경차를 능가하는 뛰어난 경제성을 갖춰 엄청난 소음이라는 단점을 상쇄했으며 출시 때부터 DPF를 장착한 유로 4로 나왔기 때문에 노후경유차 제한에서 자유롭다.
파일:Bmh8641.jpg
파일:pride new.jpg
세단 해치백
2009년 7월에 세단과 해치백 모두 호랑이코 그릴, 블랙베젤을 적용한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다. 파격적이였던 베르나 트랜스폼과 달리 디자인 면에선 큰 차이는 없지만, 전장은 4도어 모델은 10mm 길어졌고, 5도어 모델은 35mm 길어졌다.

2000년대 후반까지의 국산차 고질병인 부식문제도 나타난다. 리어 휀더는 물론 본넷 끝자락도 마감 처리를 실리콘 비스무리한 것으로 덕지덕지 발라놔 배수 처리가 엉망이고 물이 고여 있어 부식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문짝 하단도 본넷 끝자락 같이 마감 처리를 이상하게 해놓아 부식이 심하다. 다만 차가 작고 구조가 단순하고 워낙 싸구려라서 부식이 생기면 그냥 폐차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차종에 비해 부식 문제가 심하게 이슈가 되지는 않은 편이다.

카레이싱에서도 종종 활약했었다. 주로 1.6L 가솔린 모델을 사용했다.

2011년 9월까지 생산했으며, 쌍둥이 모델 베르나는 2010년 11월까지 생산해 프라이드보다 일찍 단종됐다.

2.2.1. 하이브리드 사양

파일: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jpg
Kia Pride Hybrid

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 문서 참고

2.3. 3세대 (UB/LB, 2011~2017)

파일:JLQ4ZS2.jpg
파일:pride hatch.png
세단 해치백
올 뉴 프라이드(ALL NEW PRIDE/RIO)
출시일자 <colbgcolor=#fff> 2011년 9월 28일
프로젝트코드명 UB/LB
엔진 감마 MPI/GDi 엔진/ 현대 U2 엔진
배기량 1,396cc/1,591cc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 FF)
출력 90(디젤)/108/140마력
전장 4,365mm(4도어)/4,045mm(5도어)
전폭 1,720mm
전고 1,455mm
축거 2,570mm
공차중량 1,050~1,120kg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CTBA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드럼, 디스크
변속기 수동 6단/자동 4단/자동 6단
런칭 CF.

3세대[11] 프라이드는 유럽 전략형 해치백 UB, 북미전략형 세단 LB가 따로따로 개발됐다. 중국, 러시아 및 동유럽 시장의 경우 아예 별개 모델인 K2를 개발해 선을 보였고, 중국에서만 K2, 동유럽에서는 리오로 불린다.

정식 명칭은 '올 뉴 프라이드'

내수판매 모델은 1.4L MPI/1.6L 감마 GDi가 얹히며, 유럽 판매 모델은 1.25L 카파 MPI와 1.1L U2 디젤이 얹히는 다운사이징 트림도 존재하나 내수형에는 출시계획이 없다. 특히 1.1L U2 디젤의 경우 71마력, 16.3kg.m이라는 적은 출력을 내지만 ISG 적용 시 유럽 복합모드기준 연비가 27.8km/l(ISG 미적용 시 25km/l)라는 괴물같은 연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내수용으로도 세일즈 포인트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빼버린 사실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상당하다. 뭐요? 하지만 유럽형 프라이드 1.1L 디젤은 수동변속기로만 판매해 자동변속기 선택률이 90%가 넘는 한국에서는 망할 가능성이 높아서 안 냈다는 분석도 있다.

디자인은 형제모델이었던 엑센트와 확연히 구분되는 형태를 가졌다. 당시 엑센트(4세대)가 상위모델인 아반떼를 간소화한 형태로 이전 세대에서 지적받았던 디자인과 고급감을 완벽하게 보완했던 반면, 프라이드는 상위모델인 포르테나 K 시리즈보다는 하위모델인 모닝에 더 가까운 형태로 디자인 완성도는 전작보다 좋았지만 고급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엑센트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던 반면 프라이드는 매니아층을 제외하면 호응도가 낮았다. 세단이 강세였던 한국시장에서 메인 모델이 해치백이라는 점도 부진했던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12][13]

2011년 9월 29일 신차 발표회를 하면서 독도 관련 응원 이벤트를 펼쳤다든가 프라이드를 무개 화차에 전시한 채로 경춘선을 운행시키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카라가 이 프라이드 CF를 통해 자동차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카덕들은 당연히 호평이었다.

형제차인 엑센트 대비 파워트레인 라인업이 매우 제한적이다. 엑센트가 2013년에 1.4L 카파 엔진으로 전면 교체하면서 4단 자동변속기 현대파워텍 CVT로 바꿨지만 프라이드는 여전히 1.4L 감마 엔진과 A4CF1 4단 자동변속기를 썼다. 또한 1.6L U2 디젤 엔진도 엑센트에만 있다.

2013년 3월 25일 프라이드에 디젤 엔진이 다시 추가됐다. 내수에 맞게 현지화시키지 않고 유럽형에 있는 1.4L WGT 디젤 엔진+6단 수동변속기 조합에, 해치백 사양으로만 출시해서 소비자들을 멘붕시켰다.

여태껏 나온 U/U2 엔진들이 전부 VGT와 보쉬 커먼레일 시스템을 적용한 것과 달리 이 1.4L U2 엔진은 WGT와 델파이 커먼레일을 적용했다.[14] 그러나 어찌됐든 디자인도 예쁜 가벼운 소형차 + 디젤 + 수동변속기 조합에 옵션도 좋게 뽑을 수 있다는 특성상 이런 걸 찾는 소비자는 있었다.[15]

즉, 전 세대 JB가 가지고 있던 틈새시장을 나름대로 노리고 있다는 건데 그래서인지 가격경쟁력이 엑센트에 비해 다소 떨어짐에도 할인을 잘 안 했다. 이러한 차별에 힘입어 엑센트에 비해 판매량이 3배 가까이 차이난다.[16]
파일:2264FB3A549B55300A.jpg
파일:20230508_213302.jpg
세단 해치백
2014년 12월 23일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프라이드를 출시했다.

2015년 1월에 엑센트 디젤 전용 U2 엔진에는 성능 10% 향상 및 7단 DCT까지 적용하는 파격적인 변화가 있었으나 프라이드에는 여전히 해당사항이 없다. 아무래도 현대가 K9 1세대 전기형에 V8 엔진의 공급을 막은 것처럼 프라이드 역시 공급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i.auto-bild.de/Kia-Rio-1200x800-80e4c52edff9a685.jpg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인 아우트 빌트에서는 10만km 운행한 3세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차량을 분해했다. 대시보드와 크래시 패드, 차량 내부에 위치한 배선을 제외한 엔진부터 수동변속기, 기타 모든 차량 부속품을 분해했다. 차량을 나사 하나까지 모두 분해하면서 내구도 평가도 이루어졌다. 단순히 차량을 분해만 하고 사진만 찍은 것이 아닌 차체 내부 패널에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해 차체 내부도 확인하는 등 꼼꼼한 진행이 이루어졌다. 전체 사진을 보면 다른 메이커와 비교하면 배기라인의 부식이 두드러지게 진행된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내구도 평가에서는 냉매량은 양호하지만 냉매의 누출 흔적이 있었고 클러치 페달 답력이 증가하는 현상이 있었다. 그리고 트렁크 부분에서 도장 불량이 있었다. 상도 클리어 층이 부분적으로 있고 무광인 상도베이스만 칠해진 부분도 있다. 일단 해당 부위는 외관상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2017년 5월 24일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3세대 프라이드 생산을 완전히 종료하면서, 대한민국 내수 소형차 중 먼저 단종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기아 홈페이지에서도 프라이드 페이지가 없어졌다.

2.4. 4세대 (YB, 2016~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아 리오 문서
2.2.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세대 프라이드에 대해서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기아 내부에서도 한국에 내놓을지 말지 말이 많았으나, 결국 4세대 프라이드를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 내놓지 않기로 결정하고 수출용으로만 생산하며, 해외 시장에서는 리오라는 이름으로 계보를 한동안 이었다. 애초에 2~3세대 프라이드 모두 해외 수출명을 리오로 쭉 써 오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프라이드의 계보가 끊긴 건 아닌데, 4세대 리오의 크로스오버 버전인 스토닉이 국내에 나오고 있기 때문. 따라서 스토닉을 4세대 프라이드로 보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2020년 9월에 그 스토닉마저 대한민국 내수 판매가 중단돼 스토닉 역시 수출용으로만 생산 중이며 현재 내수 시장에서의 소형차로는 베뉴가 홀로 버티고 있다.

2.5. 5세대 (BL7, 2023. 11 ~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아 K3/리오 후속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프로젝트명 YB는 '리오'로 차명을 단일화했으며 프로젝트명 BL7은 'K3'로 차명을 바꾸고 단일화했다.

3. 여담


파일:external/www.sm-car.co.kr/S_C_PRIDE.jpg

4. 모형화

5. 미디어

파일:mykia.jpg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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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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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30%"
{{{#!folding [ 연대별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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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5141f> 구분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버스 트럭 군용차
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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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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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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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 KX1, 리오 X-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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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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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글씨 - 단종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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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1994 전기차)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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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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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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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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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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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려 30년간 생산. 이는 아벨라, 1세대 리오(내수용)를 포함한 기간이다. [2] 동 시기 같은 지붕의 장수 모델은 포터, 마이티, 그랜저, 쏘나타가 해당된다. 특히 쏘나타(1985년), 그랜저(1986년)와 맞먹는 수준. [3] 1세대로 봉고, 프라이드라면 1.5세대는 스포티지와 그랜버드가 상징적 아이콘이라 볼 수 있으며 쏘렌토가 또 다른 장수 브랜드의 자리에 올라서려 하고 있다.[19] 그리고 이 3대 중 맏형격인 카니발은 2018년에 20주년을 맞았다. 다만 둘째격인 카렌스는 2018년을 기해 내수에서는 끝났으나 2022년 이후부터는 인도와 동남아에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4] 참고로 이건 1세대 프라이드의 실적이 제외된 리오-JB-UB의 판매량으로 집계. 1세대는 단종 직전인 99년 신문기사에 따르면 내수 71만 대, 수출(KD 방식 포함) 74만 대로 총 145만 대를 돌파했다. 물론 이 기사가 나왔던 끝물에도 프라이드는 한 달에 1천 대 이상 팔리고 있었다. [5] 이 기록은 1세대 프라이드와 아벨라 리오 등 프라이드를 기점으로 한 모든 차종을 아우른 것으로, 2023년 중 출시될 리오 풀체인지의 프로젝트명이 BL7인것을 보면 1987년 이후 30년간 누적 판매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6]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기존 프라이드의 인지도가 높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7] 이 당시 컨셉트카 공개 이후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핫해치가 나오는 거냐며 기대가 높았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해치백으로 나왔다. 이후 현대에서는 베르나 출시 이후 3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베르나 SR' 컨셉트카도 내놓았지만 양산하지는 않았다. [8] 당시 막 개발된 소형 디젤 엔진으로 당시 디젤 세단의 인기가 거의 없었음에도 생각보다 잘 팔렸다. 이후 쏘나타 토스카에도 디젤 트림이 나왔고 좋은 성능과 가성비로 주목받았지만 인기가 없어 단종됐다. 디젤 세단이 대중화된 건 BMW F10 520d가 미친 듯한 가성비로 주목을 받은 이후부터다. 하지만 여전히 외산 세단 대비 국산 디젤 세단은 중형차 급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 [9] 사실 당연한 것이다. 저 엔진들은 스포츠카 엔진이기 때문에 수동변속기+고회전 세팅이며 다른 부품 역시 그렇게 세팅되어 있다. 하지만 알파 엔진은 일반적인 실용영역에서의 주행만을 상정했기 때문에 높지 않은 출력이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고회전 엔진은 같은 조건일 경우 아무래도 엔진 수명이 짧은 편. [10] 2006년형 프라이드의 하체 사진이다. [11] 기아의 이 급 소형차 계보상으로는 5세대이다. 중간에 여러 차례 이름을 바꾸었기 때문에 프라이드라는 이름만으로는 국내에서 3세대가 되나, 프라이드, 아벨라, 리오 등을 모두 같은 차종의 계보로 볼 경우 이 모델은 5세대이고, 실제로 기아도 그렇게 따지고 있다. [12] 물론 프라이드도 세단이 존재하고 엑센트 역시 해치백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마케팅으로 보나 제품 이미지상으로 보나 프라이드는 해치백, 엑센트는 세단이 메인이었다. 게다가 프라이드의 세단 역사는 1세대인 프라이드 베타부터가 해치백의 뒤를 늘려 급조한 파생형으로 디자인 면에서 좋은 평을 받지 못했는데, 3세대 프라이드 역시 세단형이 해치백보다 디자인이 다소 애매하다는 평을 받았다. [13] 사실 국내 인기 하락의 주 원인은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디젤 엔진 모델의 문제가 가장 컸다. 유럽에서는 일찌감치 디젤 모델이 출시됐으나, 국내에서는 출시된 지 한참 지나서야 디젤 모델이 나왔으며 그 마저도 수동으로만 나왔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지나치게 제한적이었다. 때문에 연비가 좋고 편리한 디젤 엔진 + 자동변속기 조합을 찾는 대다수의 고객들을 엑센트에게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14] 델파이 인젝터는 대체로 보쉬의 그것보다 내구성이 약하다는 평이 많다. [15] 특히 실내 디자인과 품질은 동급 최고로 평가받는 것도 한 몫 한다. 또한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가솔린 수동보다 디젤 수동이 훨씬 운전하기 쉽다. 토크가 높아서 시동이 잘 안 꺼지기 때문. 거기다 수동변속기는 급발진, 도난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16] 국내 소형차의 시장 규모가 어느 정도냐면 경차 중에서는 마이너한 박스카인 레이조차도 프라이드 판매량의 4배 정도 많이 팔렸다. [17] 이후에 나온 크레도스는 마쓰다 플랫폼 기반이지만 이런 불만을 반영해 위쪽으로도 더운 바람이 나온다. [18] 순정의 대구경 5스포크 알로이휠이 부착된 세단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