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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2:15:11

포드 익스플로러

파일:Ford-Logo.png
파일:익스플로러 페리 플래티넘 전면.jpg
파일:1000014177.png

1. 개요2. 역사
2.1. 1세대 (UN46, 1990~1995)
2.1.1. 제원
2.2. 2세대 (UN105/150, 1995~2003)2.3. 3세대 (U152, 2001~2005)2.4. 4세대 (U251, 2005~2011)2.5. 5세대 (U502, 2010~2019)
2.5.1. 제원
2.6. 6세대 (U625, 2019~현재)
2.6.1. 미국 출시 트림2.6.2. 제원
3. 문제점
3.1. 5세대3.2. 6세대
4. 경찰용 트림5. 대한민국 출시6. 미디어에서의 출연
6.1. 영화6.2. 드라마6.3. 게임6.4. 기타
7. 모형화8. 경쟁 차종9. 둘러보기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포드에서 1990년부터 생산되는 SUV. 한국에선 준대형으로 분류되지만, 미국에서는 Mid-size SUV(중형 SUV)로 분류된다.

대한민국 시장에서 포드가 직판 체제를 구축했을 때 처음 들어온 모델이자 포드의 국내 시장 판매량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효자 모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익스 혹은 포익이라는 애칭으로도 많이 불린다.

1990년 첫 출시 이후에 대한민국과 전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이 팔린 차량으로서 포드사의 간판 SUV이자 베스트셀러인 차종이다. 또한 자국 시장인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고 많이 팔리는 SUV 중에 하나이다.

한편으로 미국에서는 민수용인 일반 익스플로러는 물론이고 경찰용으로도 인기가 높아서 경찰차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보니 경찰과 익스플로러를 엮는 밈도 상당히 나오는 편이다.

2. 역사

2.1. 1세대 (UN46, 1990~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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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92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XLT 4륜구동 4도어 사양.

1세대 모델은 1990년 3월에 1991년식으로 등장했다. 동 시기 포드 레인저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으로, 브롱코II의 후속 모델로서 2열 문을 추가하는 등의 개선책을 더해 좀 더 승용차의 구성에 가까워진 패밀리 SUV의 시초격 차량이다. 4.0 V6 쾰른 엔진을 탑재했다. 구동방식은 FR 4WD로, 3도어와 5도어가 차체 라인업에 있었다.

트림은 기본형 XL[1]/고급형 XLT[2]/에디 바우어 트림[3]으로 구성되었다. 1994년에는 에디 바우어 사양보다 위에 있는 럭셔리 트림인 '리미티드'가 추가되었다.[4] 리미티드 트림은 5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다른 트림의 모든 사양을 장착했으며[5], 선택 가능한 옵션은 오직 토잉 패키지, 선루프, CD 플레이어 3가지였다. 외견상으로는 투톤 바디를 장착했던 에디 바우어 트림과 달리 단색으로 도색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전조등도 차체 색상으로 통일시켰다. 차체 하단부와 알로이 휠도 독자적인 형태를 사용했다.[6]

마쓰다에서 3도어 익스플로러 스포트 트림을 배지 엔지니어링 나바호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으며, 1991년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를 수상한 최초의 차가 되었다.

2.1.1. 제원

생산기간 1990년 2월 14일-1994년 11월
섀시 코드 UN46
제조국가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베네수엘라 카라보보
관련 모델 포드 레인저 북미형 1세대/ 마쓰다 나바호
차체 형태 3도어/5도어 SUV
엔진 4.0L OHV V6 쾰론 엔진, 155마력[7]
구동방식 앞 엔진 후륜구동/사륜구동[8]
변속기 M5OD-R1 수동 5단/ A4LD 자동 4단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판스프링
전장 3도어 4,432mm / 5도어 4,681mm
전폭 1,783mm
전고 3도어 1,714mm / 5도어 1,709mm / 에디 바우어 1,735mm
축거 3도어 2,593mm / 5도어 2,842mm

2.2. 2세대 (UN105/150, 1995~2003)

파일:attachment/포드 익스플로러/Ford_Explorer_2nd.jpg

외관과 인테리어를 곡선적인 형태로 대폭 개선하고, 전륜 현가장치 구조를 리지드 액슬+트윈 트랙션 빔에서 더블 위시본으로 바꾼 1세대의 페이스리프트에 가까운 모델에 가깝다. 기존의 쾰른 엔진 이외에 윈저(Windsor) V8 5,000cc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 추가됐다.

대한민국에는 208마력 V6 4.0L SOHC 모델만 들어왔고 미국제 SUV답게 컬럼식 5단 자동변속기가 달려서 나왔다. 연비는 6.4km/L로, 영 좋지 않다. 실제로 동아일보에서 올려 놓은 2세대 익스플로러의 미국 현지 시승기에 의하면, 코너링과 승차감은 정말 뛰어난데 연료탱크에 가솔린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출발한 후 133km 지점에서 확인해 보니까 연료량이 1/2로 떨어졌다고 한다.

1999년에 전면 범퍼, 안개등, 테일램프 디자인을 변경하고 번호판을 트렁크로 옮기는 부분 변경을 거쳤다. 5도어는 2001년까지 생산하고 3세대로 풀체인지를 거쳤으나, 3도어 스포츠는 3세대 모델과 병행하여 생산하다가 2003년 7월 생산을 중단한 후 단종되었다.

미국에서는 파이어스톤 타이어 리콜 사건[9] 및 시장 대응 미비로 인해 2000년을 기점으로 하향세를 탔다. 자세한 부분은 포드-파이어스톤 타이어 리콜 사태 문서 참고하자.

그 외에도 전복 사고로 문제가 많았다. 특히 ' 불광동 휘발유'로 알려진 희극인 양종철씨가 소유했으나, 2001년 11월 23일에 이 차를 타고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하러 가던 도중 택시 두 대를 들이받고 차체가 전복되는 바람에 운전석 유리창 너머로 튕겨져 나온 양 씨의 머리가 차체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하기도 했다.

살린에서 튜닝을 한 모델인 XP8 XP6도 존재했으며, XP8은 슈퍼차저를 옵션으로 달 수 있었다. XP6는 원래 계획에 없던 모델인데, XP8 제작을 위해 주문한 익스플로러가 실수로 8기통이 아닌 6기통 사양으로 주문이 들어갔고, 살린에서는 이것들을 처분하기 위해 6기통 파생 모델인 XP6를 제작해 판매했다.[10]

2.3. 3세대 (U152, 2001~2005)

파일:attachment/포드 익스플로러/Ford_Explorer_3rd.jpg

2000년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2001년 1월부터 2002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한 3세대는 후륜 현가장치를 리프 스프링 방식에서 독립식 멀티링크 방식으로 바꾸었다. 3세대부터 5도어만 남기는 대신 3도어 스포츠는 2세대 모델로 2년간 병행생산을 하다가 단종된다. 픽업트럭 모델인 스포츠트랙 모델도 출시했으며 머큐리 마운티니어(2세대)와 링컨 에비에이터(1세대)와 같은 차체를 공유한다.

V6 4.0L 엔진 외 2세대에 추가된 윈저 엔진은 4.6L V8 모듈러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되었다.

2.4. 4세대 (U251, 2005~2011)

파일:attachment/포드 익스플로러/Ford_Explorer_4th.jpg

2005년 7월 출시한 4세대는 기존 3세대의 페이스리프트 정도지만 외관과 실내가 큰 폭으로 바뀌고 자동변속기의 레버 타입은 컬럼식에서 플로어체인지식으로 변경됐다.

엔진은 배기량은 같으나 사양은 더 향상된 머스탱의 213마력 V6 4.0L SOHC 엔진을 얹었다.[11] 그리고 하위 라인업에서의 콜롱 엔진은 아직도 장수만세 중이다. 또한 픽업트럭 버전인 스포츠트랙, SVT(Special Vehicle Team)가 손댄 390마력의 픽업 트럭인 스포츠트랙 아드레날린 등의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북미와 중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기존 3세대의 후미등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아예 차체부터 뜯어 고치고 절치부심한 5세대 모델부터 회복 중이다.

2.5. 5세대 (U502, 20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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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6일 정식 공개됐으며, 생산지를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공장으로 이전한 다음, 동년 12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외관은 원 포드 전략에 따라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해 제법 세련되고 승용차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4세대까지 고집하던 픽업트럭 기반 바디 온 프레임 대신 토러스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유니 바디 플랫폼인 D4 플랫폼으로 갈아타면서 세로배치 및 바디 온 프레임 기반 후륜구동에서 가로배치 전륜구동 기반 유니 바디 섀시로 바뀌는 등, 변화가 굉장히 크다. 말 그대로 기존의 것을 버리고 모든 부분에서 새롭게 환골탈태한 것이나 다름없다.

파워트레인은 포드의 다운사이징 정책에 따라 2.0L Ecoboost 가솔린 터보[12], Duratec V6 3.5L 가솔린 자연흡기, V6 3.5L Ecoboost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스포츠, 대한민국 미출시)을 탑재했으며, 모두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5세대의 디자인이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사실 레인지로버를 디자인한 짐 홀랜드의 손을 거친 모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랜드로버가 포드에서 떨어져 나가기 전에 개발되다 보니, 랜드로버같은 터레인 리스폰스 시스템[13]도 있다. 레인지로버와 성능도 비슷한데 값은 익스플로러가 훨씬 싸다.

3열 시트는 북미식 MPV들의 싱킹시트와 유사하게 180°로 접고 펼칠 수 있다. 북미형은 수동식도 존재하나, 대한민국 사양 대다수는 전동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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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다. 이전보다 레인지로버의 느낌이 강해졌다. 특히 전면부가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비슷하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243마력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머스탱과 공유하는 엔진을 살짝 디튠한 274마력 2.3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전 모델에 4WD이 적용된다. 2.3L 가솔린 터보의 복합연비는 7.9km/L이다.

일본에 수출되었던 마지막 익스플로러 세대이기도 하다. 2016년부터 포드가 일본 법인을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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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한번 더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2.5.1. 제원

엔진 I4 2.0L EcoBoost 직분사 터보 I4 2.3 EcoBoost 직분사 터보 Duratec V6 3.5L Ti-VCT V6 3.5L EcoBoost 직분사 트윈터보
최대출력(hp@RPM) 240@5,500 274@5,500 290hp@6,500 365@5,500
최대토크(lb-ft@RPM) 270@3,000 310(420N.m)@3000 255@4,000 350@3,500
구동방식 FF FF/AWD FF/AWD AWD
연비(MPG, city/hwy/combined) FWD 20/28/23 17/24/20 -
AWD - 17/23/19 16/22/18
미션형식[14] 6단 자동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승차인원 6-7

2.6. 6세대 (U625, 2019~현재)

파일:2020-ford-explorer-limited-lead-1547052486.jpg 파일:ST.jpg
리미티드 ST
전기형

2019년 1월 9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CD6 플랫폼을 사용하여 4세대처럼 후륜구동 및 후륜구동 기반의 4WD로 되돌아갔으며, 형제차인 링컨 에비에이터 2세대와 공유한다. 인테리어에는 로터리 타입의 10단 자동변속기, 디지털 계기판, 8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옵션으로 10.1인치의 세로형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15]

한편 미국에서 동급 모델인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등의 약진으로 준대형 SUV의 경쟁이 심화되자, 출시 1년만에 모든 트림의 가격을 인하했다. #

머플러팁이 있지만, 정작 수도꼭지 형태로 팁을 둟어 배기가스가 나간다. 형제차인 에비에이터도 비슷하다.

초기형 모델 수천 대가 에비에이터와 함께 품질 문제로 플랫락 조립공장으로 이송되었다. 나중에는 시카고에서 딜러쉽으로 전달되었으나, 다수의 모델들이 딜러쉽에서 수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자동차 언론사 카앤드라이버에서 구매한 에비에이터 역시 이런 문제를 겪었다.
파일:2023 포드 익스플로러 ST-Line_(1).jpg 파일:2023 포드 익스플로러 ST-Line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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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ine
중국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2022년에 중국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인테리어가 북미형보다 고급스럽고 조수석까지 이어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파일:익스플로러 페리 플래티넘 전면.jpg 파일:익스플로러 페리 플래티넘 후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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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5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_(3).jpg
플래티넘
파일:익스플로러 페리 ST 전면.jpg 파일:익스플로러 페리 ST 후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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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5 포드 익스플로러 ST_(3).jpg
ST
북미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2024년 2월 1일 북미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익스플로러(기본형), XLT, 리미티드, 킹 랜치, 팀버라인[16]은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었지만, 표준형인 액티브 트림을 새로 선보였고, ST, ST-Line, 플래티넘은 그대로 유지한다. 플래티넘은 머플러팁이 사라진 채 수도꼭지 형태로 바뀌었다.

인테리어도 변화가 큰데, 가로형 8인치 및 세로형 10.1인치 디스플레이[17] 2가지에서 가로형 13.2인치 디스플레이[18] 하나로 통합됐고,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전 모델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실내 도어핸들은 5세대의 것과 같은 금형으로 되돌아왔다.[19] V6 3.3L 자연흡기 하이브리드 사양은 판매부진으로 인하여 단종되었다.

2.6.1. 미국 출시 트림[20]

트림 구분 Explorer XLT ST-라인 리미티드 팀버라인 ST 플래티넘 킹 랜치[21]
가격 33,745$~ 38,055$~ 45,245$~ 46,555$~ 47,305$~ 48,245$~ 51,860$~ 53,115$~
엔진 2.3 에코부스트 2.3 에코부스트/3.3 하이브리드 2.3 에코부스트 3.0 에코부스트 트윈 터보 3.3 하이브리드/3.0 에코부스트 3.0 에코부스트
구동방식 FR/AWD AWD FR/AWD

2.6.2. 제원

EXPLORER
제조사 포드
생산지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중국 항저우
플랫폼 포드 CD6 플랫폼
엔진형식 Ecoboost 2.3ℓ I4 싱글터보
V6 3.3 Cyclone
Ecoboost 3.0ℓ V6 트윈터보
미션형식 10단 자동변속기
구동방식 FR/ AWD
최대출력[22] 285HP(3.3 cyclone V6)
300HP (2.3ℓ I4)
318HP(3.3 V6 하이브리드)
365HP (3.0ℓ V6)
400HP (3.0ℓ V6 ST)
450HP[23] (3.0ℓ V6 PHEV)
최대토크 42.9kg.m(2.3ℓ I4)
52.5kg.m(3.0ℓ V6)
57.4kg.m(3.0ℓ V6 ST)
전장 5,050 mm
전폭 2,005 mm
전고 1,775 mm
휠베이스 3,025 mm
공차중량 1,971~2,144 kg
타이어 245/60R18, 245/50R20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승차인원 6~7명
가격 6,020~7,410만원[24]

3. 문제점

3.1. 5세대



3.2. 6세대

6세대 익스플로러의 고질병인 카메라 블루스크린 현상을 센터에서 재현하지 않으면 수리해주지 않는다. 심지어 사건 발생시 동영상, 사진 등의 기록 등을 포드코리아의 지시로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국토부 리콜지시가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해주고 있다.

그동안 국내용네비(m2c) 연동 문제라고 하고 밝히고 차량출고시 네비를 미설치하고 출고한 차량에서도 블루스크린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A/S마저 거부당했다.[29] 카메라 뿐만 아니라 모든 이상증상은 3번 이상 발생시 교체 가능하다고 한다.[30]

현재는 리콜시행으로 카메라 배선 교체 후에 블랙아웃 등의 현상은 없어졌다.

4. 경찰용 트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대한민국 출시

대한민국에서는 2세대부터 정식으로 출시했다. 5세대부터 포드코리아의 효자 모델로 등극했으며, 현행 6세대까지 들어오고 있다. 한국에 보이는 포드 중에선 60~70%가량 보일 정도로 흔하다.
2세대 모델은 포드 대한민국 법인을 세우면서 직판 체제를 구축한 때부터 대한민국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다. VAT 포함 4,900만 원에 판매된 1999년형은 V6 4.0L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바퀴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달았다. 전술했듯이 연비는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이었다.

* 3세대
한국 출시 제원
제조사 포드
전장 4,840 mm
전폭 1,880 mm
전고 1,755 mm
휠베이스 2,889 mm
앞 윤거 1,547 mm
뒤 윤거 1,554 mm
엔진형식 4.0ℓ V6 SOHC
배기량 4,009 cc
최대출력 213 ps@5,000rpm
최대토크 35.3 kg*m@3,700rpm
미션형식 5단 자동변속기
기어비 3.219/2.414/1.545/1.000/0.750, 후진 3.070
종감속비 3.730
타이어 255/70 R16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승차인원 7명
구동방식 4WD
연료탱크 79ℓ
공차중량 2,095kg
트림 XLT 리미티드
가격 5,390만원 6,130 만원
2002년 2월 대한민국에 4.0 V6 XLT/리미티드 사양이 출시되었다.[31]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의 차량으로 등장해 인지도를 얻었으나, 대한민국에서 생소하던 가솔린 대배기량 SUV다 보니 판매량은 썩 좋지가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연가 드라마 덕에 꽤 준수하게 팔렸다. 다만 겨울연가 배용준 덕택에, 일본에서는 제법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져 있다. [32]
한국 출시 제원
제조사 포드
전장 4,935 mm
전폭 1,875 mm
전고 1,850 mm
휠베이스 2,889 mm
앞 윤거 1,535 mm
뒤 윤거 1,535 mm
엔진형식 4.0ℓ V6 SOHC
배기량 4,009 cc
최대출력 213 ps@5,100rpm
최대토크 35.1 kg*m@3,700rpm
미션형식 5단 자동변속기
기어비 3.219/2.292/1.545/1.000/0.710, 후진 3.070
종감속비 3.727
타이어 235/65 R18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승차인원 7명
구동방식 4WD
연료탱크 85ℓ
공차중량 2,165kg
트림 리미티드
가격 5,140만원

4세대는 3세대보다 720만원을 낮춰 출시되었지만 그 당시 미국차량들의 잦은 잔고장와 연비가 안좋다라는 부정적인 인식들 때문에 기존 3세대의 비해 판매량이 저조했다.
2011년 3월 3.5L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2012년에 2.0L 터보 모델을 들여왔다.

기존 세대들과 달리 미국차답지 않은 디자인, 현기차 뺨칠 정도의 빵빵한 옵션, 괜찮은 가격대로 대박이 나 2010년대 포드코리아의 판매량을 엄청나게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5천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대형 수입 SUV라는 메리트를 앞세워 2013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2,154대를 판매해 효자 모델이자 같은 차대를 쓰는 토러스보다 더 많이 팔려 나갔다. 1세대 티구안과 수입 SUV 1~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잘 팔렸으며, 티구안이 디젤게이트 여파로 판매가 잠시 중단되었을 때는 익스플로러가 수입 SUV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전 모델들에 비해 5세대 모델이 길거리에 가장 많이 보인다.[33] 익스플로러는 사실상 포드코리아의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다만 유지비만큼은 대형 SUV인데다가 수입차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미국차답게 가솔린 엔진인데다 대형 SUV라서 전륜구동만 나오는 243마력 2.0 가솔린 터보[34]는 8.9km/L, V6 3.5 DOHC AWD 모델은 7.7km/L로 연비가 썩 좋지 않다. 거기에 보험 등급, 품질, 포드코리아의 A/S 문제를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지만 어느 정도 유지할 능력이 받쳐줘야 탈 수 있는 차인 셈이다.

흑역사가 있는데, 2013년 초기 모델이 옵션이 우르르 빠진 채 들어왔다. 게다가 반발로 인해 6개월 만에 기습적으로 배제된 옵션 재장착으로 해당 시기에 구매한 사람들만 바보된 꼴이다. 차주들은 고자익스라고 자학한다.[35] 이때부터 가로가 긴 번호판을 장착했다.

위의 흑역사로 인해 연식별 옵션 차이점을 따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단, V6 3.5 DOHC Limited AWD 모델만 해당하며, 페이스리프트 이후로 들어온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3.5L 자연흡기 엔진 간 옵션 차이는 없다.
연식 옵션 보증
2011 ACC / 우적감지 와이퍼 / 자동평행주차 3년 6만km
2012 ACC / 우적감지 와이퍼 / 자동평행주차 / 2열 안전벨트 에어백 5년 10만km
2013 Early 2열 안전벨트 에어백 / 핸들 열선 / 무릎 에어백 5년 10만km
2013 Late ~ 2015 Early ACC / 우적감지 와이퍼 / 자동평행주차 / 2열 안전벨트 에어백
핸들 열선 / 무릎에어백 / HID / 차선이탈감지센서
5년 10만km
2015 Late~ 기존 옵션과 동일 + LED 헤드램프 /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 카메라 추가 / 수직자동주차 지원 추가
동일
2016 할로겐 안개등, 180도 전방 카메라+전방 센서 동일
2017 패들시프트, 싱크 3[36], LED 안개등, 주간주행등 동일
2018 페달 조정 삭제, 패들시프트 삭제, 안개등의 형상이 ㄷ자에서 ㄱ자로 변화 동일
2019 시트 조절 스위치의 크롬 테두리 삭제, 엔진 플라스틱 커버 제거, CD 슬롯 삭제 동일

2019년 9월부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들여왔다. 3 5L가 잘팔렸던 전기형과 달리 2.3L 에코부스트 터보 4WD 모델이 잘 팔렸다.
2019년 9월 16일에 대한민국에서 가격이 발표된 동시에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 인기가 많은 모델답게 2,000대 정도가 계약되었다. 304마력 2.3L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에 복합연비는 8.9km/L로, 가격은 5,990만원이었다. 이후 2019년 11월 5일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2.3L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트림이 먼저 나왔는데, 풀 LCD 클러스터, 10.1인치 터치스크린, 가죽 대시보드 등이 빠졌다. 가격을 생각했을 때 이러한 사양 면에서는 다소 아쉬우나, 후륜구동 기반에 ADAS가 트래버스에 비해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는 평이 중론이다. 이후 리미티드 트림의 가격은 6,020만 원으로 올랐다.

2020년 8월 20일에는 대한민국에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PHEV 모델이 출시하였다. 405마력 V6 3.0 트윈터보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보조하는 구조다. EV 모드의 주행거리는 30km 정도다. 큰 덩치에 405마력을 내는 트윈터보 엔진, 대용량 배터리의 조합 탓에 무게가 상당해 공인연비는 9.3km/L 수준으로, 하이브리드의 좋은 연비로 유지비 부담 감소를 기대하던 소비자들에게는 아쉬운 일이었다. 가격은 7,390만 원으로, 연비보다는 넉넉한 출력을 필요로 하던 소비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에는 대한민국에 최상위 모델인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이 출시됐다. 370마력 V6 3.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었고, 2.3 리미티드에 비해 구성이 추가되었다. 연료탱크 용량이 14.7리터가 증가한 82.5리터 수준이고, 후진 제동 보조와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2.0이 들어간다. 실내에선 1열 좌석에 멀티 컨투어 시트가 장착되며, 2열은 독립 시트가 채택된 6인승이다. 복합연비는 8.3km/L. 가격은 6,760만 원이다.

2022년에는 V6 3.3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V6 3.0L PHEV는 형제차 에비에이터가 대신하고 있으며, 가격은 6,770만 원.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10.4km/L다.

2024년 11월 4일부터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사전계약을 받고, 11월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ST-Line 6인승 6,290만 원, 플래티넘 7인승 6,900만 원. 2.3L 에코부스트 터보 엔진 단일로 수입하는 데다, 리미티드 트림이 미국 현지에서 없어진 탓에 플래티넘 트림을 대신 들여와서 2023년형 V6 플래티넘보다 가격이 1,000만원 인하된 착시현상이다. 2024년 11월 기준 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37] 오른 것을 감안해서 포드코리아가 마진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6. 미디어에서의 출연

6.1. 영화

파일:1992 포드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XLT 쥬라기 공원_(1).jpg 파일:1992 포드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XLT 쥬라기 공원_(2).jpg
익스플로러 리미티드 XLT

6.2. 드라마

6.3. 게임

6.4. 기타

7. 모형화

1세대부터 6세대까지 여러 제조사에서 모형화되었다. 2024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은 웰리에서 2024년에 출시한 2023년형 6세대 플레이캐스트 모델이다.

8. 경쟁 차종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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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틸 휠에 검은색 그릴(단, 옵션으로 크롬 그릴 선택 가능) [2] 알로이 휠에 크롬 그릴, 3도어에는 XLT 대신 그릴과 하단부를 검은색으로 도색하고 알로이 휠을 장착한 스포츠 트림이 있었다. [3] XLT 트림을 기반으로 아웃도어 테마로 꾸몄으며, 최고급 트림에 위치. [4] 현행 6세대에서는 이 위치가 '플래티넘' 트림이다. [5] 다른 트림에선 선택할 수 없거나 옵션이었던 도난방지 시스템, 키리스 엔트리, 오토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6] 현대차 SUV들이 인스퍼레이션에만 단색 도색을 넣어주는 것과 비슷하다. 일반적인 SUV들은 오프로드 주행, 또는 흠집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하단부를 값싸게 교체할 수 있는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처리하지만, 최고급 트림에는 차체 색깔과 일체화된 컬러를 적용시켜서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7] 1993년식부터 160마력으로 상승 [8] 파트타임 4WD, 보그워너제 전자식 13-54 트랜스퍼 케이스가 기본으로 끼워졌으며 후륜구동-하이기어 4륜 전환은 속도에 상관없이, 로기어 4륜은 정차 시 변환할 수 있었다. 옵션으로 수동 트랜스퍼 케이스가 제공되었다. [9] 1988년 브리지스톤에 인수됨. [10] 이 때문인지 XP8보다 XP6가 더 보기 어렵다. [11] 당시 포드 산하에 있었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3도 같은 213마력 V6 4.0L 가솔린 SOHC 엔진을 공용했다. 하지만 머스탱은 중간에 309마력 V6 3.7리터 DOHC 엔진으로 교체했다. [12] 이 엔진은 과거 계열사인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의 여러 차종들과 공유한다.( 재규어 XJ(X351) 2.0T,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13] 험로 지형/노면 감지 시스템 [14] 셀렉트시프트라는 이름의 토글식 수동변속 기능을 지원하며, 사양이나 연식별로 패들시프트 옵션이 장착되기도 한다. [15] 단, 한국에선 모든 트림에 기본형 8인치 가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옵션으로 선택이 불가능하다. [16] 팀버라인 트림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17] SYNC 3 [18] SYNC 4 [19] 2년 전에 먼저 공개된 중국형 페이스리프트일 경우 금형은 그대로다. [20] 2022년 5월 기준으로 작성 [21] 1999년 킹 랜치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브랜드로, 2001년 F-150에 들어가며 시작되었다. [22] 미국식 표기를 따랐기 때문에 한국 제원과 상이할 수 있음. [23] 엔진 순수출력 405마력 [24] 한국 가격, 현지 가격 명시 필요 [25] 수도꼭지형으로 배기가스가 나가는 형태이다. [26] 유일한 예외로 MKZ는 계기판에서만 제한적으로 한글표시가 가능하다. [27] 한때 차주들이 서명운동을 한 적이 있었으나 포드 본사와 포드코리아가 서로 떠넘기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28]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서 한글 표시만 가능하다. 언어 한글화는 되지 않았으며, 계기판 디스플레이 역시 원래 되던 링컨 MKZ 등을 제외하고는 한글이 표시되지 않는다. 오디오 음성인식 역시 한글지원이 되지 않는다. [29] 네비 미설치시 상품권 50만원 준다고 한다. [30] 물론 센터에서 3번 재현해야 함 [31] 리미티드 사양엔 XLT엔 없는 크롬 도금 17인치 휠, 열선내장 6방향 전동시트 등이 들어간다.(단, 등받이는 수동조절) [32] 일본 포드 법인에서 대한민국 판매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33] 3세대 모델의 경우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로 주인공이였던 배용준이 타는 차량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나름 준수하게 팔렸지만 5세대만큼 흔하지 않았다. [34] 한때는 리미티드 사양으로도 들어왔지만 나중에 XLT 사양으로 격하되었고, 후기형부터는 2.3 터보/V6 3.5 리미티드만 출시되었다. [35] 포드코리아에서 주문을 잘못 넣었는데, 입항하고 나서야 눈치챘다는 소문이 있다. [36] 싱크 3부터는 한국어 폰트만이 아닌 한국어 음성인식, 한국어 설정이 가능해진다. [37] ST-Line의 44,615달러 환산 시 6,277만원, 플래티넘 트림의 52,250달러 환산 시 7,352만원 [38] 원작 소설에서는 토요타 랜드 크루저가 관람객용 차량이었다. 스탑모션 테스트 영상에서는 스즈키 사무라이. [39] 또 한대는 기아 모하비. [40] 또 하나는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