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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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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58A7><colcolor=#fff> 제3대 자유통일당 대표
장경동
張坰東 | Chang Kyung-dong
<nopad> 파일:20230511_225043.png
출생 1956년[1] 8월 12일[2] ([age(1956-08-12)]세)
전라북도 군산시
(現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본관 인동 장씨 (仁同 張氏)
학력 군산남고등학교
성결대학교 (신학 / 학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신약학 / 석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학 / 박사 수료)
신체 180cm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3]
당교회 중문교회
소속 교단 기독교한국침례회
정당
[[자유통일당|
파일:자유통일당 로고타입.svg
]]
현직 중문교회 담임목사[4]
경력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
기독사랑실천당 공동대표
나라와교회를바로세우기위한국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기독자유당 선거구지역연합 대표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및 평가3. 정치 활동4. 가족5. 논란
5.1. 불교 비하5.2. "기독교 나라 중에는 가난한 나라가 없다" 발언5.3. 호모포비아 발언5.4. 북한 관련 발언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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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목사.

2. 활동 및 평가

코미디언처럼 웃기고 쉽게 풀어주는 설교로 개신교 신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높다. 그 인기 덕분에 2005년도에 느낌표 등 지상파에서 "웃기는 목사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 후로 CTS, CBS 등의 여러 방송에서 설교 위주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적도 있으며 당시 에피소드 제목은 '장경동 가라사대'. 폭소클럽에서도 종교적인 색채를 배제하고 삶의 지혜를 말하는 강연인 <스탠드업 코리아>와 <분필소리> 코너에도 출연한 적 있다. <분필소리>에서는 사자성어를 통해 살아가는 지혜를 강연했다.

하지만 후술할 각종 문제가 드러나기 전에도 안티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설교 내용이 지나치게 가볍고 유머 위주라는 이유로 이따금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를 모티브로 한 연기를 하던 개그맨들도 있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개그맨 최효종이다. '행복전도사'[5]라는 캐릭터로 웃음을 주었는데, 거기서 썼던 유행어 '집에 XXX 하나씩들은 다 있잖아요. 그거 없으면 XXX 아니잖아요."가 장경동 목사가 강연할 때 많이 했던 표현.[6]

또한 신학적인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서울 성락교회[7] 김기동 목사가 설립한 베뢰아 아카데미를 수료한 사람으로, 설교 중에 베뢰아 측의 주장과 유사한 귀신론이나 양태론적 주장이 섞여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공식적으로는 베뢰아 아카데미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3. 정치 활동

2008년에 전광훈과 함께 기독사랑실천당 공동대표를 맡았고 기독자유민주당 창당에도 참여했다. 2016년부터 기독자유당 지지 성향을 밝혀왔었다.

2019년 5월 기독자유당 선거구지역연합 대표직을 맡았으며 2019년 10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집회 연사로 "문재인 대통령이 나와서 여기 국민들을 직접 설득해야 한다. 국민이 울면 대통령이 달래줘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2019년 12월에는 보수성향 유투브 채널에 등장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면 정치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2021년 8월에는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충청인 108인 명단에 들었고 관계자는 장 목사가 타인을 통해 지지의사를 밝혀 명단에 올린 것이라고 말했으나 언론이 접촉을 시도하자 부인하였다.

이후 장경동 목사는 자유통일당 대표에 올랐으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선거 출마를 이유로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8]

본인은 극우 성향에 가깝지만, 이낙연 편을 드는 자녀의 정치 성향에는 크게 터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4. 가족

현재 아내 양선숙은 중문교회의 수석목사 겸 세종중문교회의 담임목사이며, 아들 장충만은 하늘비전교회의 공동담임목사이다. 딸인 장하나[9] 역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녀 장하나 목사가 2024년 2월 22일 부친의 당이 아닌 새로운미래에 인재영입 되어 대전 유성구 을에 출마를 준비했다. 종교분야 인재영입이며 아버지와는 길이 다르다고 밝혔으나 자유통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아버지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5. 논란

불신자는 애 낳지 마라. 전부 지옥 갈 것인데 뭣하러 낳는가?[10]
수영장은 오줌물 투성이야. 여름에 휴가 가지말고 그 돈을 목사님한테 좀 줘![11]

아래와 같은 망언들 때문에, 장경동은 '장 거망'의 줄임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돌고 있다.

5.1. 불교 비하

2008년 8월 11일, 미국 뉴욕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집회의 설교에서 불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내가 경동교(장경동교)를 만들면 안 되듯이, 석가모니 불교를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
스님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예수를 믿어야 한다.
스님이 하는 일은 앉아서 염불하는 것이다. (염불을 해) 성불을 해도 시주 자루 들고 얻어 먹고 산다. 불교가 아무리 훌륭해도 얻어 먹고 산다.[12]
불교를 믿는 나라는 다 가난하다.
(나의 이런 발언이) 불교를 비하한다고 하는데, 나는 바른 말을 한 것이다.
이전에도 ' 스님은 제일 회개시키기 어려운 사람'과 같은 말을 했기 때문에 불교계의 분노를 더욱 솟게 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에 대해 장 목사는 사과나 반성의 말은 하지 않았고, "내가 사찰에 가서도 그런 얘기를 했겠나. 미국에서 집회를 인도했는데, 특정 구절만 소개되니 오해가 증폭된 것 같다. 한국에 돌아오니 내가 유명인이 되어 있었다." 하며 오히려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목사도 예수 믿어야 하고, 일반 사람도 예수 믿어야 하듯이, 스님도 믿어야 구원받지 않겠느냐.", "자리에 따라 할 수 있는 말이 있다고 혼자 아쉬워서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 목사는 단순히 신의 유일성이나 기독교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불교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데까지 나갔다. 또 목사로서 교인들끼리 한 이야기가 문제였다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자세를 가르치지 못한 것에 대해 사람들이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장 목사로부터 타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배운 교인들이 앞으로 타 종교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까?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 장 목사는 교인들에게 구시대적 편가르기를 가르친 것이다.

사실 장경동 목사는 일부 불교 종파와 함께 납골당 설립[13]에 동참하는 등 수익사업에서는 종교를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음을 생각하면 더 막장인 듯하다. 보면 알겠지만, 일불사 자체도 수익 모델에 집중하는 성향이 강하며, 마이너 종파로 조계종이나 천태종이 아니다. #

이 발언을 하기 몇 년전에 정작 불교 신자인 이경규와 MBC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느낌표에서 잘만 케미를 맞춘 것을 보면 그야말로 전형적인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5.2. "기독교 나라 중에는 가난한 나라가 없다" 발언

극동방송에 출연해서 " 기독교가 대다수인 나라에는 가난한 나라가 없다. 한 나라라도 일러주면 내가 한 나라당 10만원을 주겠다"며 개인 휴대폰 번호까지 공개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개신교 교인이 대다수인 후진국을 수십 개 찾아내서 들이대자, 황급히 번호를 바꾸고 버로우했다. 게다가 현재 서유럽, 북미,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는 개신교가 감소세에 있으며,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지에선 반대로 개신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4]

사실 관계도 물론 맞지 않지만, 이런 발언은 예수를 믿으면 경제적으로 축복을 받는다는 기복신앙이며,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다. 예수 산상수훈에서 말한 복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돌아보자. 또한 한 종교의 우수성을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경제력으로 가늠할 수는 없다.

장경동은 막스 베버[15]의 책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어설프게 인용하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내용은 북유럽[16], 독일, 네덜란드, 영국, 미국 같은 개신교 국가에서 자본주의가 발전했다는 설로 당대에도 비판[17]을 받았고, 오늘날에는 이론으로 인정받지 못한 주장에 불과하다. 가깝게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와 같은 예[18]로도 반박할 수 있다.
그래서 특정 종교를 믿는다고 부유하다고 볼 수 없다. 당장 선진국 한국 종교 지형 역시 개신교 + 가톨릭 + 정교회를 위시한 기독교가 확실한 우세를 점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동아시아 선진국 한국, 싱가포르, 국가는 아니지만 선진국으로 간주되는 홍콩, 마카오를 제외하면 기독교가 약세이고, 불교나 전통 종교가 강세인 일본[19], 대만[20]의 사례도 있고, 동아시아는 아니지만 아시아에 속한 이스라엘 유대교가 우세한 국가이다.

짧게 정리하자면 단편적으로 미국이나 영국처럼 기독교 문화권의 나라가 잘사는 경우도 있지만 아프리카, 동유럽, 러시아의 사례처럼 일부 기독교의 교세가 강하지만 가난한 나라는 충분히 있기 때문에 잘못된 발언이다.

5.3. 호모포비아 발언

동성애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한국 목사들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그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어쨌건 걔네들은 다 이상해, 그런 건 있을 수가 없어, 아몰랑.' 정도. #

물론 기독교에서는 교리상 동성애를 죄로 여기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성소수자를 가리켜 비아냥거리거나 인격모독을 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5.4. 북한 관련 발언


만약에 북한이 쳐들어 왔다. 그거는 말도 안된다. 왜. 그쪽은 2천만이고 우리는 5천만이야. 그러니까 한놈씩만 안고 죽으면, 2천만만 희생하면 나머지 3천만... 애기는 금방 낳아버리면 돼.

교회 내 설교와 유튜브 동영상 등에서 북한 침략할 경우, 남한 사람 2,000만 명이 희생하여 북한 사람 2,000만 명을 죽이고 아기를 낳으면 인구규모가 현재 수준으로 복원된다고도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

' 북한이 침략한다면'이라는 전제 하에 인구가 많은 남한이 승리할 수 밖에 없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도 있다. 물론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한 국가의 경제력인데 인구가 그 경제력을 받혀주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대전에서는 군 병력의 수보다 장비와 군인 개개인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 가령 미중전쟁에서 미군 중국 인민해방군보다 군 병력은 적지만 최신 장비가 훨씬 많은데다 장비의 퀄리티도 미군 측이 우월하다. 그리고 인구가 많다고 경제력이 크다고만 할 수 없다. 미국의 인구는 중국의 인구의 20%에 불과하지만 미국의 경제 규모 중국의 경제 규모의 2배 이상이다. 마찬가지로 영국의 인구는 6,500만이고 파키스탄의 인구는 2억 4,200만이지만 영국의 경제 규모 파키스탄의 경제 규모보다 훨씬 크다.

전쟁을 일으킨 북한 정권 군부는 제외한다 쳐도, 전쟁 책임이 없는데다 본인의 인권마저 탄압받는 북한 주민과 그리고 인권은 보장되지만 전쟁으로 인해 대비해야만 하는 한국인이 죽어야 한다는 것은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할 종교인의 발언으로는 문제점이 있다. #

그리고 실제로 정부의 입장은 북한 정권 군부 한국의 안보를 해치고 국민을 위협하는 반국가단체로 정의하고 주적으로 간주하지만 북한 지역 한국 영토이며 북한 주민 전원은 한국 국민으로 정의한다. 그래서 실제로 전쟁이 나더라도 국군 북한 정권 군부와 이들을 지원하는 세력군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것이지 선량한 주민들을 학살하거나 사살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장경동 본인은 " 연평도 포격전 사건 직후 안보와 애국심을 강조하기 위해 한 우스개"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이런 발언은 나치즘, 파시즘 전체주의에서 나오는 것으로 타인을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성경 예수의 말씀에 어긋난다. # 그리고 이 발언은 2017년 9월 27일 북한 로동신문에서 " 조선사람 2,500만이면 미국의 괴멸은 물론 세계의 모든 원쑤무리들을 멸망시킬수 있다." "이 땅에는 미제를 향해 제때에 신속히 마지막 한놈도 살아남지 못하게 쏘아갈길수 있는 정의의 무기들이 가득차있다."는 미국인 몰살 암시 발언이 나온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21]

여담이지만 2012년 8월 20일 도올 김용옥 교수가 낸 책인 <사랑하지 말자>에서는 2007년 한국 개신교의 아프간 선교 피랍 소동에 대해 "( 아프간의) 탈레반한테는 사랑의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면서, 정작 북한 동포들은 빨갱이니까 다 죽여야 한다는 저들의 이중적인 사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국내의 기독교 근본주의 교단을 향해 신랄한 어조로 비판했다.[22] 개신교 원리주의 잡지인 < 미래한국>[23]에서는 김용옥 교수의 저 발언에 대해 "거짓말 마라. 그런 말을 한 개신교인은 없다. 있다면 한 번 근거를 대 보아라."고 반박하기도 했으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장경동 목사가 실제로 한 발언이 맞다.

6. 관련 문서


[1] 한동안 1954년생으로 프로필에 기재된 적이 있었다. [2] 음력 1956년 7월 7일 [3] 경계근무 때마다 몰래 반입한 미니 성경책을 가져와 지루한 경계근무 때마다 틈틈히 성경 구절을 하나씩 다 외웠다고 한다. [4] 중문교회를 비롯하여 장경동TV교회, 강경교회, 군산교회, 세종중문교회 등의 담임목사이다. 정확히 말하면 강경침례교회는 역사성은 깊으나 재정난에 시달리던 것을 지교회로 만든 것이고, 세종중문교회는 세종성전을 별도의 교회로 승격시킨 것이다. 장경동TV교회는 유튜브 채널을 교회로 등록시킨 것에 가깝다. [5] 물론 이 별명으로 유명했던 사람은 2010년 작고한 최윤희 작가지만 여성이고, 최효종이 코너에서 썼던 말투와도 전혀 다르다. 행복전도사라는 호칭만 모티브라고 볼 수 있다. [6] 물론 방향성은 장경동과 전혀 다르다. 예를 들어, 장경동은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강연을 많이 할 때 "우리 주부님들, 집안일에 지치다 보면 어떤 날 밥 새로 하기 힘들고 귀찮을 때 있죠? 그럴 때 시어머니한테 가서 '어머니, 우리 오늘 남은 밥 볶아먹어요.' 이렇게 말해 보자구요. 그리고 어머님들도 며느리가 밥 볶아 먹자고 하면 '그래, 아가야. 그러자.' 하자구요. 아니 때때로 먼저 '아가야 오늘은 밥 볶아 먹어 보자'고 해 보자고요. 그럼 서로 얼마나 편하고 좋아요. 다들 집에 식용유랑 프라이팬 하나씩들은 있잖아요. 그거 없으면 가정집 아니잖아요? 그렇게 서로 이해해주면서 살면 얼마나 편하겠어요? 그쵸?" 이런 식으로 재미있게 말하면서 일상적인 소재로 강연했던 것인데, 최효종은 서민을 위한 행복전도사라면서 금수저 갑부 컨셉으로 "다들 힘들 때는 기분전환으로 요트여행 한번씩만 갔다 오던지, 아니면 외제차 딱 1대만 새로 사서 타고 국내에 있는 별장 한번 다녀오고 힘내서 일하자구요. 다들 외제차 하나씩들은 새로 살 돈 다 있잖아요. 그거 없으면 요즘 사람 아니잖아요." 이런 식으로 서민을 약올리는(?) 설정으로 웃겼다. [7] 한때는 장경동 목사의 대전중문침례교회와 김기동 목사의 서울성락교회가 같은 교단에 있었으나, 지금은 김기동 목사의 이단 시비로 제명되어 다른 교단이 되었다. [8] 그러나, 서류상의 문제(담임교회가 5곳이나 1곳만 등재 등)로 인해 후보 자격을 잃었다. [9] 장은혜에서 개명완료했다고 한다. [10] 애초에 사람의 미래가 어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은 망언이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기독교의 교리를 전제로 깔더라도 태어난 아이가 훗날 기독교 신자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원천차단한 것이다. [11] 이것도 어찌보면 자기 교파인 침례교를 모독하는 발언인데, 침례교는 약식으로 세례를 진행하는 타교단들과는 다르게 정교회처럼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침수례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이 넉넉한 대형교회들은 침례장을 만들기도 하지만 재정이 별로 없는 중소규모의 침례회 교회는 세례식 때 수영장을 빌려 침례를 진행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즉 이 발언은 오물로 침례를 한다는 소리로 비춰질 수도 있다. [12] 이 발언이 잘못된 이유는 자칫 잘못하면 개신교의 목사도 같은 이유로 비하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목사들은 앉아서 성경이나 읽으면서 헌금 받아먹는다는 식으로 말이다. [13] # [14] 실제 중아공은 인구의 절반 가량이 개신교 신자이며, 1인당 GDP는 300달러대로 추정된다. 라이베리아는 인구의 약 85%가 기독교를 믿고, 1인당 GDP는 중아공과 비슷한 수준이다. 에티오피아는 기독교, 정확히 말하면 에티오피아 정교회가 오랜 세월동안 국교였었고 현재도 대다수 국민들이 신자지만 1인당 GDP는 700달러대로, 세계적인 빈민 국가인 아프가니스탄과 비슷하다. 짐바브웨는 인구의 약 61%가 기독교 신자이고, 그 중에 하나님의 성회 성공회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리고 짐바브웨의 경제 상황은 매우 나쁘다. [15] 무종교인 [16]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17] 역시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 동부 지역, 독일 남부 지역,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바티칸, 산마리노, 몰타 서유럽 가톨릭 문화권 내 선진국들과 그리스, 키프로스의 사례들을 설명하지 못한다. [18] 이들 나라 모두 불교 신자의 숫자가 기독교 신자들의 숫자보다 많은데 경제적으로 선진국에 속한다. [19] 일본 경우, 불교 신토가 우세하나 일본인들의 종교 문화 등을 바탕으로 볼 때 일본인들은 본인을 불교도이자 신토 신자로 간주하기도 하고, 통계에서 종교 총합이 200%가 나온다. [20] 대만의 경우 외성인들이 개신교 + 가톨릭을 믿는 등 명맥을 이어가고는 있으나 외성인들조차 불교, 유교, 도교와 유불도가 섞인 삼교 등 민간 신앙 신자들이 많으며, 본성인들과 대만 원주민들의 경우 기독교 신자보다 불교, 유교, 도교 신자가 압도적이다. 불교의 경우 중국 대륙과 같이 대승불교, 소승불교가 있으며 동북계, 내몽골계 외성인과 티베트계 외성인들은 티베트 불교 신자들이다. [21] 해당 문구를 쓴 기자 동태관도 북한 기자 중 가장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로 유명하다. [22] 애초에 정치적인 성향가지고 누군가에겐 복음을 전할 필요없이 죽여버리자는 논리가 기독교적이라고 할수가 없다. 게다가 북한의 경우 김정은과 그의 직접적인 하수인들이 아닌 일반 주민들 같은 경우 제대로 세뇌된 것이 아니라면 진짜 공산주의자라기 보다는 숙청이 두려워 고분대는것처럼 행동한 것 뿐이다. 애초에 북한 주민들은 우상화/북한 문서에서도 나오듯 김씨 3대에 대한 북한의 찬양 프로파간다를 안 믿고 비웃는 상황이며, 북한 기성세대들이 김일성을 그리워한다는 것도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 기성세대들이 전두환이 집권한 1980년대를 경제적 호황기로써 그리워한다는 것에 더 가깝다. [23] 극우임에도 탈민족주의 성향이 강해서, 2014년 개봉된 영화 명량에서 " 명량해전 이순신의 국지적 승리였을 뿐"이라고 명량 해전의 의의를 폄하하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 명량해전에서 졌는데 이긴 걸로 왜곡했다는 말이 있지만, 정확히는 "정신 승리를 주는 것이 영화의 기능이라면 '명량'은 걸작이다."는 말이 와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