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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02:42:42

과거에서 온 고대인

1. 개요2. 역사
2.1. 2010년대 이전2.2. 2010년대 이후
3. 클리셰
3.1. 현대 배경
3.1.1. 원인
3.2. 판타지/무협 배경
3.2.1. 원인
4. 관련 캐릭터 목록5. 이 장르에 해당되는 작품들6. 참고 문서

1. 개요

판타지 소설의 인물 클리셰 중 하나로, 말 그대로 현 시점보다 과거에서 환생, 시간여행 등으로 이동한 고대인을 뜻하는 단어이다.

2. 역사

2.1. 2010년대 이전

사실 판타지 소설이라는 장르의 과거에서 온 고대인은 차라리 환생물과 일맥상통한 편으로, 주로 먼 옛날에만 통용되었던 힘이나[1] 오파츠 등을 미래로 가져와서 깽판을 친다는 내용. 이드의 경우 비록 차원이동 순서가 무림-판타지 세계-현대이나 현실이 무림의 미래라는 설정이기에 이련 내용이 좀 나온다. 미래인의 경우 미래에밖에 없는 기술을, 고대인의 경우 현대에는 유실된 능력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어찌됐든 현대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같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점.

과거에서 온 고대인 목록은 이고깽과는 다르게, 과거에 살고 있던 사람이 어떠한 이유로 시간워프를 해 미래로 오거나 봉인이나 깊은 잠에 들다가 다시 깨어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어떤 장치나 마법으로 다시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주인공들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 시대가 아주 막장일 경우 그냥 현대에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현대인들의 물건에 큰 관심을 보이며, 텔레비전이나 비행기, 자동차를 보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고대인들은 빠르게 적응하기도 한다.

고대인의 부활이나 현대로 넘어온 고대인들을 납치하려고 하거나 자신들의 목적에 이용하려는 적 세력도 존재한다. 혹은 과거에서 건너온 고대인 본인들이 현재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역으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 이전에는 이고깽에 비해 자주 사용되는 클리셰는 아니었으며, 한국 일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르였다. 이 당시의 과거에서 온 고대인은 대부분 현대물에서 사용되는 클리셰였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과거에서 온 고대인 클리셰의 사용률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2.2. 2010년대 이후

2010년대 이후 한국에서는 웹소설, 일본에서는 일본식 이세계물 유행이 일어나면서 덩달아 과거에서 온 고대인을 주인공으로 차용하는 경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2010년대 이후 한국 일본에서 유행하는 과거에서 온 고대인 주인공은 주로 현대물을 배경으로 삼던 2010년대 이전과는 달리 서양 판타지 또는 무협물에서 사용되는 클리셰로 완전히 변화하였다.

2010년대 이후 한일 장르소설계에서 과거에서 온 고대인이 유행하는 이유는 과거 시대의 강자가 실전됐던 무공, 마법 등의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현대 시점에 환생해서 깽판을 친다는 서사가 느닷없이 신이 죽었다고 치트 스킬을 주거나 하는 기존의 클리셰보다 주인공의 먼치킨(클리셰) 또는 치트(클리셰) 개연성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소재에서 기인한 걸로 추정된다.

3. 클리셰

3.1. 현대 배경

3.1.1. 원인

3.2. 판타지/무협 배경

3.2.1. 원인

4. 관련 캐릭터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이 장르에 해당되는 작품들

5.1. 일본 라이트 노벨

5.2. 한국 웹소설

6. 참고 문서



[1] 가령 무림인이 현대로 넘어온다거나 [2] 조선시대에서 왔을 경우 한정.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시대에서 왔다면 귀족. [3] 대표적으로 후술할 궁쇄심옥의 애신각라 윤사. [4] 도라에몽에서 노진구 일본군 장교 앞에서 "어차피 질 텐데 ㅋ" 라고 말했다가 맞아 죽을 뻔한 장면이 나온다. [5] 과거 기술이 천대받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실격문장의 최강 현자 ~세계 최강의 현자가 더욱 강해지기 위해 환생했습니다~가 있다. [6] 작품 초반 한정. 이후에는 주요 배경이 완전히 조선시대로 바뀐다. [7] 결말에서는 자신이 원래 살던 시대인 청나라에서 21세기 중화인민공화국으로 타임슬립되어 양미와 재회한다. [8] 1996년의 현대인들이지만 작중 주 배경이 2032년이다. 스파르탄은 사회의 귀빈들에게 공공연히 야만인 취급받는다. [9] 디아블로 3. [10] 디아블로 4. [11] 최종장에서 잠시동안 주인공을 증원해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12] 과거인이 미래의 현재에 적응하지 못한채 끝임없이 심리적인 갈등과 방황을 하는 모습을 가장 잘살린 케이스이다. [13] 에반은 아니다. [14] 환생체인 츠키노 우사기의 몸에 빙의하여 프린세스 세일러 문으로 변신한다. [15] 라이덴 메이에게 빙의한 상태로 현대에 온 거라 애매하다. [16] 후반부에 친아버지인 키바오니 겐게츠가 즉기 직전 측실에게서 얻은 자식이자 자신의 아들인 큐에몬을 자신의 요력으로 444년 후의 일본으로 날려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17] 아리아케노 카타가 현대에 와서 낳았기에 해당 없다. [18] 앞의 다섯 명은 정말로 시간여행을 한 것이 맞지만, 나머지 고대 출신 영웅들의 경우 전부 고대인의 클론들이고 원본이 되는 인물들은 과거 시대에서 자기 수명만큼 살고 죽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이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 [19] 예시 : "마이토라고 했나? 자네의 성은 보이는 것마다 신기한 것뿐이군. 이 나라는 어디지? 사카이냐? 설마 인도나 중국은 아니겠지? / "누벨토키오 시티라고 하는데..." / "누벨토키오... 나라 이름 또한 기묘하군" / "너의 나라는 어디지?" / "본인의 나라 말인가? 본인의 나라는 이코마라고 한다. 남쪽의 사카이가 오와리에 직면하고 있어서 언제라도 방심할 수 없지" / "오다... 라니?" / "뭣이? 자네는 노부나가를 모르나?" [20] 게임 시작 부분에서 천리의 주관자에 의해 힘과 무기, 가족을 빼앗기고 봉인당했다가 500년이 지난 티바트 어딘가에서 깨어났다. [21] 100년 전의 수메르 사람이었으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잠깐 사라졌었고 이후 100년이 지난 현재에 다시 돌아왔다. [22] 뼈 먹는 우물을 통해 현대로 온 적도 있고 전국시대 기준으로도 50년 전에 봉인되었다가 다시 깨어났다. [23] 귀녀 우라스에에 의해 자신의 유골과 무덤의 흙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육체에 영혼이 깃들어 부활했다. [24] 오래 전에 죽었다가 전국시대 중 이누야샤 본편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시기에 부활했다. [25] 총운아의 힘으로 부활했다. [26] 셋 다 무지개빛 진주를 통해 현대로 왔다. 이 중 토와는 본편으로부터 10년 전 현대로 왔다. [27] 실질적으로는 주연인 프랑슈슈의 멤버 전부가 여기에 해당되긴 하나 대부분의 멤버들이 살아온 시기와 작중시점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이 클리셰가 부각되는 캐릭터는 이 둘 뿐이다. [28] 시간여행을 한 게 아니라 그냥 그때부터 잠든 채 지금까지 쭉 살아온 거다. [29] 고대인의 영혼이 봉인된 주물이 현대인을 숙주로 삼아 부활했다. 숙주가 된 현대인의 뇌에서 상식을 끌어올 수 있어 현대 문명에서의 생활에 지장은 없다는 설정으로, 심지어 이시고리 류는 리젠트 헤어에 재킷 등 현대적인 복식을 갖추고 기술명도 영어로 새로 지어 겉보기로는 중세 일본인이라고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다. [30] 개더링 스톰 이후를 기준으로 하며 대성전부터 호루스 헤러시까지의 시간대는 현 시간대인 40~41번째 천년기 시점에서 보면 고대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