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대거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달리 대거/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SAMURAI SHODOWN| 출전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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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달리 대거 ダーリィ・ダガー Darli Dag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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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V 공식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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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불명(어딘가의 해적) |
탄생일 | 8월 8일(발견된 날) |
혈액형 | A형 |
신장 | 약 186cm |
체중 | 응? 안 들리는데? |
취미 | 서핑 |
좋아하는 것 | 배와 자유 |
싫어하는 것 |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 |
좋아하는 음식 | 카스테라 |
특기 |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것 |
유파 | 아류 |
무기 | 리바타이어(톱) |
캐치프레이즈 | 대해원의 여성 대들보(大海原の女大棟梁) |
테마곡 | Seafarer's Paradise |
성우 | 코바야시 유우 |
2. 개요
여러 공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선박을 건조하는 목수로, 어릴 적 표류한 섬에서 있었던 목수에게서 물건을 만드는 법을, 해적에게는 호신술과 살아남기 위한 지식을 배웠다. 지금은 섬에 있는 작은 공방에서 동료들과 배를 만들고 있으며, 그 배는 어떤 일이 있어도 가라앉지 않는다고 하여 선박 건조를 의뢰하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목수라고 우습게 덤비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그의 주먹에 맞으면 한순간에 온몸의 뼈란 뼈는 모두 박살날 것이다.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캐릭터. SAMURAI SHODOWN에서 첫 등장했으며, PAX EAST 2019에서 공개되었다.
사리나와 마찬가지로 중남미 유저들을 겨냥한 갈색 피부의 근육질 누님형 캐릭터로,[1] 큼직한 톱 모양의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지만 그 외에도 드릴, 망치 등 다양한 공구를 쓴다.[2] 배를 만드는 목수이며,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히노모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서 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 SAMURAI SHODOWN의 스토리에서는 밤에 배가 부서져있는 것을 보고 당시에 목격된 '가면을 쓴 기묘한 남자'를 찾아 먼 바다로 떠났다. 스토리에서 달리는 그 남자를 탐탐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탐탐은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지 유미(佐治有倫)에 따르면 초안은 '왓쇼이(わっしょい) 왓쇼이[3]'라고 말하며 싸우는 남자 소방관[4]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으나, 주변 동료들로부터 인기가 없을거라는 의견을 받고 다음에 이어서 나온 아이디어가 목수였고, 이를 토대로 손이 가는대로 그려 봤더니 멋지고 괜찮게 나와서 다듬은 것이 지금의 달리 대거라고 한다.
3. 기술
3.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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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러 깎기
달리 대거의 강베기. 내려베기가 명중하면 톱으로 그어버리면서 다단히트 피해를 입힌다. KOF XV에서는 특수기로 등장, 하오마루의 참철섬처럼 단독으로만 발동 가능하며 히트 시 퀵 모드나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불가능하지만 지상 히트 시 226이라는 노멀 초필살기보다 더 높은 피해를 준다. 공중 히트 시 EX 필살기급 대미지(150)를 주며, 가드 시 20의 가드 대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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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공격
SAMURAI SHODOWN의 시스템인 기습공격이 KOF XV에서는 중단 특수기로 탑재되었다. 캔슬로 발동하면 상단이 된다.
3.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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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칼날 타기
톱에 올라탄 다음 파도를 타듯이 수평으로 날아오르면서 상대를 벤다. 분노 상태에서 사용하면 상승하였다가 마지막에 하강하는 추가 공격이 나온다.
KOF XV에서는 약 버전은 약 기본기에서 이어지고 상승하면서 베기 공격을 하며, 히트 시 착지 시점에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구석에서는 모든 초필살기로 연결 가능하며 필드에서는 기본적으로 노멀 거친 파도 깎기와 무너뜨리는 파도로만 연결되며 도려내는 파도는 끝거리에서 명중했을 때 연결 가능하다. 강 버전은 단타인 대신 상대의 뒤로 넘어갔을 때에만 공격 판정이 발생하는 역가드용 기술이다. EX 버전은 원작의 분노 버전으로 발동하여 마지막에 하강 공격이 추가된다. 하강 공격 후 (EX) 권파, (EX) 고권파로 연결 가능하며 구석에서는 낙파 1단계, EX 낙파, 초필살기로도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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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파
망치를 들고 힘을 모았다가 일격을 날린다. 최고 3단계까지 모을 수 있으며 모으는 도중 전진이 가능하다. 1단계에선 한번 휘두르고 2단계에서는 두번 휘두르기, 마지막 3단계는 땅을 내리치는데 지뢰진처럼 광역판정이다. 대미지도 상당하지만 3단계까지 모으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KOF XV에서는 약 버전 1단계는 단타기이며 강 버전 1단계는 2타로 늘어나고 2타에 강제 다운이 붙어있다. 1단계는 히트 시 슈퍼 캔슬이 가능한데, 강 버전 1단계는 2타가 강제 다운이므로 1타에서 슈퍼 캔슬로 연결해야 한다. 또한 약 버전 1단계는 노멀 필살기급 장풍 상쇄 효과, 강 버전 1단계는 노멀 필살기급 장풍 반사 효과가 붙어있다. 2단계는 1타에서 슈퍼 캔슬이 가능하며 2타는 히트 시 상대를 벽까지 날려 그로기 다운시킨다. 3단계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지면을 강타하는데, 앉아 가드로도 막을 수 없는 광역 판정이지만 지뢰진과는 달리 가드 불능 타격 판정이라 구르기로 회피 가능하다. EX 버전은 차지가 불가능한 대신 즉시 2단계로 발동하며 MAX 초필살기급 이하 장풍 반사 효과가 붙고 2타에 다운 공격 판정이 추가되며 히트 시 바운드를 유발한다. 2타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 다운 공격보다는 장풍 반사나 바운드 콤보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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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파
톱을 뻗어서 상대를 낚아채서 끌어온 다음 발로 차서 날려버린다. KOF XV에서는 슈퍼 캔슬이 가능한데, 상대와 거리가 멀어진 상태에서 슈퍼 캔슬이 발생하기 때문에 필드에서는 무너뜨리는 파도로만 연결 가능하며, 다른 초필살기는 구석에서만 연결 가능하다. EX 버전은 발동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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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권파
KOF XV에서 등장한 기술. 대공 잡기 기술로 톱을 위로 휘둘러 상대를 낚아챈 후 바닥에 내리꽂는다. 내리꽂을 때 상대가 바운드되는데, 후딜레이가 커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없지만, 게이지가 있다면 내리꽂는 시점에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해서 추가타를 연결할 수 있다. EX 버전은 내리꽂을 때 상대가 더 높게 바운드된 이후 발차기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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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파
잡기 필살기. 상대를 붙잡고 드릴을 꺼내서 갈아버린다. KOF XV에서도 커맨드 잡기로 사용하는데,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의 절멸 허리케인처럼 시네마틱 카메라 연출이 발생한다. EX 버전은 잡기 거리가 조금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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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부수기
맨손 상태일때만 사용가능한 기술. 팔을 돌리면서 접근하다가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제대로 명중하면 상대의 체력을 70% 삭제할 수 있는 한 방기술이지만 공격 판정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실전성은 거의 없다. 갤럭티카 팬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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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려내는 파도
무기 날리기 필살기. 주먹으로 올려치고 톱으로 크게 2번 벤다. KOF XV에서는 일반 초필살기로 사용한다. 공격 모션 자체는 노멀이나 MAX나 별 차이 없지만, MAX 버전은 2타 후 피격자가 높게 뜨며 마무리 베기가 4히트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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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 깎기
KOF XV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기술. 발동 시 톱으로 내려베기를 하며, 히트하면 주먹으로 날려버린다. 노멀 버전은 벽꽝 그로기 다운, MAX 버전은 크리티컬 와이어가 발생하지만 후딜레이 때문에 추가타는 불가능하며, 펀치 공격이 히트한 순간에만 상위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다. 노멀 버전의 마무리 대사는 파도 부수기의 대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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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뜨리는 파도
비오의. 톱으로 크게 한번 베고 망치로 올려친 다음 드릴로 떨어지는 상대를 꿰뚫어 날려버린다. 마지막에 파도로 졸리 로저가 그려지는 연출이 나온다. KOF XV에서는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탑재되었다.
4. 시리즈별 모습
4.1. SAMURAI SHODOWN
무기를 놓친 상태에서 쓸 수 있는 핵꿀밤 필살기가 있는데, 피해량이 약 70%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다만 철권의 미겔이 쓰는 데드 포인트처럼 공격 판정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능용 기술이다. 미겔의 경우 명중되면 무조건 이길 정도로 데미지가 무시무시한 것을 생각해보면 이런 부류의 필살기 치곤 데미지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4.2. KOF XV
한번 겨뤄보잔 건가? 좋다! (張り合おうってか? 上等だ!)
2022년 10월 4일 하오마루, 나코루루와 함께 사무라이 팀으로 등장했다.
오래 전부터 사쇼를 알았던 국내 KOF 관련 커뮤니티나 본고장 일본에서는 이 캐릭터가 출전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하오마루와 애증의 관계이자 라이벌인 겐쥬로를 비롯해 KOF 95 당시의 사무라이 팀의 구성 멤버로 들어갈 예정이었던 갈포드, 인기캐 우쿄 등의 유력 후보에 해당되는 다른 네임드 캐릭터들 놔두고 왜 듣보잡을 출전시켰냐는 반응으로 요약될 수 있다. 배틀페이지 관련 글 일본 쪽 반응(일본어) 반면 영어권 커뮤니티(중남미 같은 비영어권 포함)에서는 인기가 굉장히 높았으며 달리의 KOF 출전은 이러한 인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선정의 균형을 생각하여 신작에서 1명 선정한 것은 적절해 보인다.[5] 실제로 EVO 2022 신규 업데이트 발표 영상에서 나코루루의 참전 확정 때는 경기장 분위기에 맞춰서 함성을 지르는 듯이 보이지만, 달리 대거의 대도가 등장하자마자 하오마루나 나코루루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난 환호성을 지르는 걸 보면 그 인기가 증명된 것이다. 실제로 특수엔딩도 하오마루랑 나코루루는 하나씩만 있는데 이쪽은 2개나 있다.
스토리상 참전 이유는 배를 얻어타려는 하오마루가 돈이 없어 뱃일을 도와주는 대가로 태워주는데 차원을 이동하여 나타난 나코루루가 오토마 라가를 처치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자 이를 수락해 동행하여 현대의 KOF 세계관에 온다는 내용이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해적 출신 캐릭터인 B.제니와의 특수 이벤트가 있다. 그리고 죠 히가시, B.제니와 팀을 짜서 나오는 특수엔딩은 죠 히가시의 트렁크 차림을 수영복으로 착각하고 바다에 상어밥으로 던지거나 하는 개그 엔딩이다. 또 다른 엔딩은 하오마루, 바네사와 팀을 짤 때 나오는데, 이쪽은 셋이서 술자리를 하는 엔딩.
전반적인 기술 일람. SAMURAI SHODOWN의 기습공격을 '→ + A' 특수기로 발동할 수 있다. 원작의 강베기는 휘둘러 깎기라는 특수기로 구현됐는데, 하오마루의 참철섬처럼 단독으로만 발동 가능하며 히트 시 캔슬이 불가능하지만 가드 대미지가 존재하며 지상 히트했다면 후속 공격이 발생해 226이라는 높은 피해를 준다.
원판의 기술 중 유일한 맨손 전용 기술인 파도 부수기를 제외한 기술들이 구현됐으며, 오리지널 필살기로 대공 잡기인 고권파가 추가됐다. 초필살기는 도려내는 파도가 일반 초필살기, 무너뜨리는 파도가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구현됐으며, 새로운 일반 초필살기로 내려베기 후 펀치로 마무리하는 거친 파도 깎기가 추가됐다.
4.2.1. 시즌 1
4.2.1.1. 1.51 ~ 1.53 ver.
기본기들의 판정이나 딜레이도 그리 좋지 않은데, 한방 운영을 하는 캐릭터치고 그 한방도 생각보다 강한 편이 아니라 약캐~최약캐로 굴러떨어졌다.4.2.2. 시즌 2
4.2.2.1. 1.62 ~ 2.00 ver.
-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원거리 C : 1타 째에도 특수기 이상의 캔슬이 가능해지고 히트시 넉백시간이 증가.
근거리 D : 지상 히트시 넉백 시간이 증가하고 넉백 거리는 감소
파도칼날 타기(강): 역가드 타격범위가 증가
파도칼날 타기(EX): 마지막 내려베기 후 상대가 날아가는 거리 감소
낙파 (노멀) : 2단계 충전 시 가드경직 증가, 넉백 거리 감소, 전체 경직 감소
권파 (노멀/EX) : 공격 판정 확대
고권파 (EX) : 특수 추가타 판정, 상대가 낙법 가능하도록 변경
몇 가지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근거리 D는 상대의 경직이 커지고 거리가 좁혀져 다른 기본기로 추가타가 가능해졌다. 강 파도타기 칼날은 역가드 타격 범위가 증가해 이전보다 히트하기 쉬워졌고, EX 파도타기 칼날도 상대가 날아가는 거리가 줄어들어 달리에게 더 가까운 위치로 뜨게 됐다. EX 고권파는 상대가 낙법 가능해진 대신 공중 절대판정이 추가되어 격추시킨 적에게 항상 추가타가 가능해졌다.
다만 성능 자체가 올랐다기보다는 불합리하게 약했던 기술 판정들의 평준화가 대부분이고, 전 버전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었던 기본기 성능은 거의 그대로라서 이전처럼 원거리 견제형으로 운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능에 변화를 줄만한 상향이 없다보니 여전히 약캐릭터 신세다.
4.2.2.2. 2.10 ~ ver.
-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근거리 B: 공격 판정 확대, 피격 판정 확대
- 근거리 C: 1타 대미지 70 → 80
- 원거리 C: 콤보 보정치 감소
- 앉아 B: 서서 B로 캔슬 가능해짐
- 앉아 D: 기습공격(→ + A)으로 캔슬 가능해짐, 히트시 상대의 거동 변경
- 휘둘러 깎기(AC): 공중 히트시 대미지 150 > 180
- 약 낙파(↓↙← + A): 레벨1의 18F째에 공격 판정 추가, 공격 발생 19 → 18F, 레벨 1의 전체 경직 짧아짐
- 강 낙파(↓↙← + C): 레벨1의 27F째에 공격 판정 추가, 공격 발생 28 → 27F
- 권파(↓↘→ + B or D): 공중의 상대에게 히트하도록 변경, 공격 판정 축소(피격 상태의 상대에게는 지금과 동일한 판정)
- EX 권파(↓↘→ + BD): 공중의 상대에게 히트하도록 변경, 전체 경직 짧아짐, 공격 판정 축소(피격 상태의 상대에게는 지금과 동일한 판정)
- 노멀 도려내는 파도(↓↘→↓↘→ + A or C): 공격 발생 10 → 8F
- MAX 도려내는 파도(↓↘→↓↘→ + AC): 공격 발생 8 → 6F
약캐라는 평가가 많았기에 다시 한번 상향을 받았다. 이번에는 약캐릭터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
신장이 186cm로써 현대에도 매우 장신인데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면 정말 엄청나게 크다고 할 수 있다.
[2]
공구를 바꿔드는 모션은 분명히 있는데 손잡이가 다 비슷하게 생겨서 마치 톱이 마치 자유자재로 변형을 하는 것 같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톱이 드릴로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3]
한국어의 '영차'에 해당하는 말
[4]
현대의 소방관이 아니라
에도 시대의 소방조직인
히케시(火消し)를 말한다. 이 설명을 기존 캐릭터에 비유한다면
천하제일검객전에 나오는
마츠리바야시 스고로쿠 같은 느낌이었을 듯 하다.
[5]
하오마루는 역대 주인공, 나코루루는 왕년의 최고 인기 캐릭터, 달리는 최신작의 최고 인기 캐릭터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