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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2:23:29

이재호(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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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파일:asl9 이재호.jpg
<colbgcolor=#34303c> Light이재호
이재호
李宰昊 | Lee Jae Ho
생년월일 1990년 3월 28일 ([age(1990-03-28)]세)
MBTI ISTJ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신지 부산광역시
거주지 경기도 남양주시
학력 대경대학 인터넷게임과 전문학사[1]
가족관계 아버지[2], 형, 아내 새별[3], 아들 이든
종족 파일:테란아이콘.png 테란 (~2019.02.19)
파일:프로토스아이콘.png 프로토스 (2019.02.20~2019.04.23)
파일:테란아이콘.png 테란 (2019.04.23~) [4]
ID Light
Light[aLive]
NoN.ge
Moo.howoo
Ukkz_Honuna
kimsabuho
상금 $41,738.92 USD (₩46,862,000)[5]
데뷔 2006년 MBC GAME HERO 입단
소속 MBC GAME HERO
2006년 ~ 2011년
웅진 스타즈
2011년 ~ 2013년
온사이드 컴퍼니
2024년 ~ 현재
별명 리재호, 북재호[6], 북괴테란, N.R.J.[7][8][9], 핫키 D. 재호, 테란의 별, 테란의 빛[10], 인민무력부장[11], 이노인[12], 끝장왕[13], 재틀러[14], dlwogh, 투명테란, D재호[15]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16]
신체 신장 187cm | 체중 97kg | 혈액형 A형
관련 링크
홈페이지 파일:SOOP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개요2. 수상 실적
2.1. 개인 리그2.2. 번외, 온라인 리그2.3. 팀 단위 리그
3. 통산 전적4. 프로게이머 경력5. BJ 활동6. 현역 은퇴 이후 개인리그7. 플레이 스타일8. 경기기록9. 상대전적10. dlwogh의 법칙?11. 여담12. 사건사고
12.1. 빡재호 사건12.2. JSA 테르텔 사건12.3. 라저대 조용히사라배 시즌2 참가논란
13. 관련 문서14. 관련 틀

[clearfix]

1. 개요

파일:dlwogh.jpg
Lee Jae-Ho, Light[aLive]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인터넷 방송인.

2. 수상 실적

2.1. 개인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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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ree
윤용태
143 115 55.4% 파일:프로토스아이콘.png
[1] 기준 : 프로리그 예선 (2003 KTF EVER 예선, 2003 Neowiz Pmang 예선) 및 포스트시즌 제외, 팀플레이 포함.
※ 팀플레이를 제외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리그 역대 개인전 다승 순위는 해당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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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K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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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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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Cho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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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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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ChRh
최인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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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ut MSL TG삼보 MSL 하나포스 센게임 MSL Spris M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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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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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_rA
강민
(4위)
Nal_rA
강민
(3위)
★★
GoodFriend
이병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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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llOs
서지훈
(3위)

ChoJJa
조용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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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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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oov
최연성
(4위)
iloveoov
최연성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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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yung
성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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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as
전상욱
(3위)

Kingdom
박용욱
(4위)
프링글스 MSL 시즌2 곰TV MSL 시즌1 곰TV MSL 시즌2 곰TV MSL 시즌3
Nal_rA
강민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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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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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말소[2](3위)
Nal_rA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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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bat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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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말소[3](3위)
Xel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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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SL 시즌4 Arena MSL 2008 Clubday Online MSL 2008 로스트사가 MSL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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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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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번외, 온라인 리그

2.3. 팀 단위 리그

3. 통산 전적

이재호의 스타1 양대 개인 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17전 7승 10패 (41.2%) 20전 12승 8패 (60.0%) 37전 19승 18패 (51.4%)
vs 저그 21전 10승 11패 (47.6%) 45전 31승 14패 (68.9%) 66전 41승 25패 (62.1%)
vs 프로토스 23전 13승 10패 (56.5%) 31전 11승 20패 (35.5%) 54전 24승 30패 (44.4%)
총 전적 61전 30승 31패 (49.2%) 96전 54승 42패 (56.2%) 157전 84승 73패 (53.5%)

4. 프로게이머 경력

2005년부터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POS(舊 MBC GAME HERO)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강력한 저그전과 중후반 운영에서 뒷심을 보여주는 테란전[49]과 달리 프로토스전에서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50]

개인 리그에서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으나 프로리그에서는 그래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편. 특히 히어로 팀의 운영 구조상 에이스급이 나오면 다른 팀에 팔아 넘겨야 유지가 되는 것을 감안해볼 때 이재호가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실제로 김택용, 박성준 등이 이적한 후에 이재호는 명실 상부 염보성과 함께 MBC GAME HERO팀의 에이스 자리를 맡고 있었다. 하지만 이재호도 웅진 스타즈로 이적해버렸으니...

2005년 말~2006년 초 온게임넷에서 열었던 슈퍼 루키 토너먼트[51]라는 준 신인왕전급 대회에서 (비록 경기는 졌지만) 김원기를 상대로 경이로운 마린 컨트롤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미지를 새기기 시작했다. 네이버에 이재호를 치면 2006년 슈퍼루키 토너먼트 우승이 나온다. 그리고 이 대회 준우승자는 원종서.

2006년 4월 30일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근데 그 당시의 상대가 다름아닌 이병민. 결국 여지없이 패배. 신인답게 전기리그에서는 활약이 썩 좋지 못했다. 그러나 7월 2일 김준영을 무려 815 3에서 잡은 것[52]을 계기로 후기리그에서는 당당한 개인전 카드로 자리매김한다.

2009년 1월 3일 MSL 2008 서바이버 토너먼트 S3


박재영 이재호 경기가 있다. 박재영이 병력이라고는 빈사 상태의 드라군 1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 프로브 제외)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실드 충전과 공격을 병행해 가며 각본 없는 대역전의 드라마를 쓰게 되면서 박재영의 승리로 끝난다. 이 경기는 이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피닉스의 대사를 통해 해당 경기가 언급되었다. 또한 북미판도 동일한 내용을 언급하여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데뷔 초창기에는 테막 기질이 심했으나 현재는 그리 심하지는 않다. 가장 큰 문제점은 초반 수 싸움을 엄청 못 한다는 거였는데, 일단 빌드에서 지고 들어가서 중후반에 만회하다가 지는 경기가 자주 나왔다. 빌드 싸움이 중요한 테테전에서 지고 들어가니 아무리 잘해도 발릴 수밖에. 2009년에는 테란전과 저그전을 교환했는지 케스파 테란전 승률은 70%인데 저그전은 55%. 그리고 이런 성적도 2010년에는 안정화 되는가 했지만 희대의 토막이 되어버렸다.

2010년 기준 저그전은 85%를 넘어가고 테란의 신의 승률마저 넘어서지만, 유독 테프전에서만큼은 이상하게 날빌을 쓰다가 털렸고 운영으로도 털리며 승률이 4할근처(...) 특히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 직전 최근 35전 28승 7패의 압도적인 승률에도 불구하고 공식전 11연패중인 김태균에게 1세트따내고 2연패로 탈락한 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에서 공식전 테란전 승리가 없던 신예 임태규에게 진 건 도저히 쉴드를 못 치겠다는 게 대부분의 여론이었다.

차라리 토스들에게 그냥 한번에 밀렸으면 어찌보면 토막이라고 하고 말았지, 유독 토스에게 좋은 상황을 만들었다가 지는 경우가 대다수라 보는 팬들이 정말 이 토스전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보는 팬들은 이영호라면에 빗대어 이재호가 토스에게 상황을 좋게 가져가다가 병력싸움에서 손해보고 멀티가 날아간다거나 해서 역전의 빌미를 마련한다고 해서 이재호라면이라고 하겠는가.

2007년 1월 5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24강 C조 6경기 마재윤 vs이재호


앞서 말했듯 현역 시절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란 별명 답게, S급 저그인 이제동과도 공식전 상대 전적에서 대등할 정도로 저그전을 상당히 잘했다.[53] 다만 유독 개인 리그 다전제에선 이제동에게 번번히 가로막혔다. 특히 공식전 다전제에서 3번 만나 3번 다 패하며 이제동을 우승 혹은 준우승의 대업으로 이끌어 주는데 일조했다. 비공식전인 WCG에서 만난거까지 포함하면 4번 만나 4번 패한 셈이다(...). 대표적으로 이재호의 현역 최고 커리어였던 빅파일 MSL 4강에서의 다전제 맞대결. 반면 프로리그에서는 6:3으로 이재호가 더블스코어 수준으로 압살해서 총 전적을 동률로 만들었다.[54]

다음으로 3김저그 수장이었던 김윤환에게는 이재호가 피지컬에서 압도하면서 완벽하게 상대 전적에서 우위에 있으며, 김정우에게도 멀티테스킹과 난전능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이재호가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55] 김명운과는 전적 수가 많지 않으나, 역시나 이재호가 공식전 상대 전적에서 근소 우위에 있었다.[56]

다만 이런 이재호에게도 진짜 천적 저그가 있었는데 한상봉. 언급된 저그들보다 분명 한 단계 아래의 커리어를 가진 한상봉이었지만 이재호가 무려 1:5으로 밀린다. 이 1승도 프로리그였고(그것도 마지막 대결) 그 전에는 곰TV MSL 시즌3 16강, NATE MSL 8강 두 번의 토너먼트에서 한상봉 특유의 호전성에 휘말려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다섯 경기 모두 패했다. 경기 내용도 박성준 vs 최연성의 '전설의 5:0' 이 생각날만큼 거의 두들겨 맞기만 하다가 끝났으니... 그 외에도 전적은 젹지만 신동원에게 상대전적이 밀리며, 테란전 하나는 진짜라는 교촌저그 박명수에게도 약간 밀린다.

하이파이브 굴욕 등으로 점점 무관심과 투명화 떡밥이 생기더니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이제는 dlwogh( 이병민과 마찬가지로 이재호를 영문키로 친 것)란 별명이 생겨버렸다. 이재호도 묘하게 활약을 보이면 뒤에 더 큰 일이 생겨서 잊혀져버렸다. 예를 들어 한때 아카디아 2 테저 0:10으로 저그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을 때 처음으로 이긴 테란이 이재호였지만 뒤이어 박지호 이성은을 상대로 대박 역전을 터트리면서 묻혔다.[57]

포스트 시즌 막장 기질이 심해서 김택용과 함께 MBC GAME HERO팀의 포스트 시즌을 몇 번이고 위기에 빠뜨리거나 말아먹었다. 하지만 1승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긴거라 지옥과 천국을 경험했을 듯.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이제동에게 패해서 팀 패배에 공헌했지만 오영종에게 패한 김택용이 관심흡수해서 또 묻혔다. 한때 포스트시즌에서 1승 6패라는 반어적으로 환상적인 성적을 거두었지만 많이 만회해서 6승 10패까지 성적을 끌어 올렸다.

거기에다 곰TV MSL 시즌2 조지명식에서는 말하려다가 갑자기 마이크가 꺼져버렸다. 이 정도면 정말 굿이라도 해야할 듯.

게다가 상대 전적에서도 휘둘리던 상대인 김태균 프로리그에서 상대했는데, 깔끔한 초반 러쉬 이후 완전 압살로 승리했지만 그날 경기에서 이성은이 역전을 해버린데다가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방향이 호조로 흘러가는 기사의 드랍, 게다가 화승 오즈 프로게이머의 대리 경기 출전 사건으로 인해 원하지도 않게 3루타를 맞고 말았다.

이재호가 출전할 때마다 스갤러들은 "어째서 상대하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가", "혼자서 게임하는가", "상대가 컴퓨터인가"하고 이야기하였고 이재호가 승리했을 경우 상대선수는 실격패, 이재호가 졌을때는 부전승이라고 드립을 쳤다. 응원할 때도 "슈퍼컴퓨터 화이팅!!", "(스페이스로 공백을 넣고)화이팅!!" 이라고 하였다...

포모스에서는 기자가 아예 투명화 기믹을 들이대었으며 포모스에서 이재호 기사가 나올 경우 내용이 없는 리플이 달렸거나 "(스페이스로 공백을 넣고)화이팅!", "왜 선수가 안나오나?" 등의 리플이 달렸다.

무관심이 좋은 부분도 있다. 일례로 이재호는 높은 랭크에 비해 유난히도 가 적은 편이다. 사실 이것은 반감을 유도할 만한 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온갖 빠와 까가 군집한다는 스갤에서도 이재호의 빠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순수하게 이재호의 진영에 있는 고정닉은 K모 갤러 한 사람 뿐이라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게다가 그 갤러는 이재호의 빠를 공언한 시점부터 갑자기 스갤에 출현이 드물어져, 프로게이머의 투명기믹을 이어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팬이 이토록 변변치 않은 덕분에 까는 아예 없다시피 하다. 2010년 1월 15일경 벌어진 스갤 호감도 월드컵에서 이재호는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스스로의 투명기믹이 호감기믹과도 겹친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다. 이재호의 우승에 대해 월드컵의 주최자는 우승자가 없어서 대회가 파탄났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때 이재호가 선수들을 까는 것에 대해 링크에 대해 '저 이때 빡돌았습니다.'라는 말을 해서 빡재호라고 불리기도 했다. 링크

MBC GAME이 하향세를 걷고 있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강력함을 보여 주고 있는 그였다. 간혹 그에게 경의를 담아 투명 가장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소위 말하는 3테란( 이영호, 정명훈, 신상문)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테란이지만 사람들은 3테란만 취급한다. 존재감이 없어서. 이영호한테는 상대전적이 압도적으로 밀리고 정명훈을 상대로는 비공식전을 포함하면 7대2로 앞서고, 신상문을 상대로는 공식전만으론 2승 3패,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3승 3패 동률. 너무 정석적인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임팩트가 없고 '이재호'하면 떠오를 만한 스타일이 딱히 없다. 염보성도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걸 보면 이건 엠겜테란의 특징인듯. 하지만 염선생은 워낙 강렬한 간지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묻히지 않는다. 개인리그 활약이 없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건 신상문도 해당되니.

다승 랭킹도 꽤 높은 편. 존재감이 없어서 그렇지 꾸준히 6~10위는 유지하고 있었다. 팀내에서도 용병 염씨와 함께 명실공히 에이스로서 자리매김하였다. 기믹은 투명할지 몰라도, 실력은 절대 투명하지 않다. 알게 모르게 승도 쌓았으며 무엇보다도 키가 커서 그런지 전체사진에서 존재감은 은근히 강렬하다.

은근 키 관광짤의 가해자로 자주 등장하며, 드래프트 동기이자 같은 장신인 김구현하고 같이 서면 시너지 효과로 거의 모든 프로게이머를 루저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거 같다.

여담으로 이재호도 드라군이 이레디에 안 죽는 걸 몰랐다고 한다.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날빌을 정말 못쓰며 특히 토스전에서 심하다. 특히 박재영에게 센터2배럭후 벙커링을 시도했다가 33킬 영웅 드라군을 만들어준 사건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전태양만 만나면 옛팀에 있었던 날빌귀가 빙의한 듯한 날빌을 질러대고 이기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2010년과 2011년 KeSPA 저그전 전적을 합치면 51승 15패 승률 76.1%의 대단한 실력을 보유하였다[58]. 다만 의외로 토막이고 테테전에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게 약점이라면 약점. 그리고 이런 저그전 능력을 바탕으로 빅파일 MSL에서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1년 2월 28일, 웅진으로 이적한 것이 발표되었다.[59] 이적에 대한 부분은 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60]

그리고 2011년 8월, 이적한지 반년만에 웅진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 팀원 투표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 들어서면서 저그전에서 배럭1/팩토리1/스타포트1 씩 지어내는 전략을 자주 응용하여 저그들은 때려 잡았다. 기존의 스타일이 없다는 부분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유심히 지켜보고 어느정도 응용하려고 시도할 정도로 확실한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고 보인다. 그리고 토스전 역시 임즈모드의 후계인 재즈모드를 구현하며 간신히 이긴 한 경기를 빼면 전패다.

2013년 9월 17일 은퇴했다.[61]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 10-10 클럽 달성 기록을 가지고 있다.[62] 공식 프로리그 기록 100승 이상을 달성하여 프로리그 다승 6위를 기록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와 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Heroes 부문에 헌액되었다.[63]

5. BJ 활동

파일:이재호 별풍선 만개 10000개 리액션.png

2013년 11월 30일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그 뒤 2014년 3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링크 블로그를 접는다고 했다. 실제로 2014년 3월 12일부터 자료가 업데이트되지 않았다가 2015년 2월 18일날 글이 올라왔다. 링크

2015년 12월 17일 전역한다는 소식이 블로그에 올라왔다. 링크

전역 이후에 아프리카 TV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국 군입대 이후에 스타를 못 하다가 말차부터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고 한다. 전역하자마자 래더 B를 기록하면서 공백기가 있었어도 프로게이머 클래스는 어디 안 간다는 것을 입증했지만 BJ들과의 대결에서는 그동안의 공백이 다소간 느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2015년 말일에 벌어진 KCM 종족최강전에서 테란 진영의 두번째 주자로 나와 3킬을 내리 기록하며 승부를 그대로 끝내버렸다! 조일장과의 경기는 단단한 저그전 운영의 경기력이였고, 도재욱과의 마지막 서킷 브레이커 경기는 평소 토막이라고 놀림받던 선수의 경기력인지 모를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며 도재욱을 그대로 보내버렸다. 이날의 경기력에 감명한 이들이 별풍선 러쉬를 하자 너무 과분하게 받았다 라고 부담스러워하며 훈훈한 인성을 보여주기도.

참고로 리액션이 다른방과는 굉장히 독특하다. 채팅창에서 별풍선이 터지면 스캔 소리를 튼다.

포모스에서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원더피플"이라는 회사에 취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시절 번 돈 4억 가량을 어머니 때문에 다 날렸다는 어두운 가정사도 공개되었고 BJ 생활은 본인과는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 링크 그 와중에 투명드립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이 꼭 있다.

이재호가 방송에서 밝힌 것은 이렇다. 당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에게 돈 관리를 맡기고 용돈을 받아 생활했었다. 시간이 지나고 군 입대 전 300 보증금 월세방을 얻으려고 어머니에게 돈을 달라고 했는데 어머니가 당장 300이 없다고 말했다. 이 때 그동안 자신이 보내준 돈이 얼만데 이를 듣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고, 상황을 파악 했을 때는 이미 어머니는 그동안 자신의 번 돈 4억이 넘는 돈을 전부 탕진한 상태에다가 이재호 본인 명의로 카드 빚을 천 만원 넘게 지워놨었다. 한 술 더 떠 이재호의 형도 어머니로 인해 카드 빚이 수 천 만원이 넘었다고 한다.[64] 정말 내가 왜 살아야하나는 생각까지 했지만 마음을 잡고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때 정말 어이가 없었다고. 어머니는 그 와중에 형한테는 파산 신청을 하자고 했고, 자신에게는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결국 어머니와 의절했다고 말했다. 후일 결혼식 날에도 이재호 측에선 아버지로 보이는 분만 부모님 좌석에 앉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돈 관리는 반드시 자신이 해야한다고 충고했다. 여러모로 자신이 피땀 흘려 번 돈과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빚까지 떠안았지만 참고 버틴 정신력은 대단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MPL 시즌2에서는 전태규 감독의 선택을 받아 아이소이 퍼펙트맨에 지명되어 출전하였다. 개막전에서는 김지성을 상대로 승리하였고, 승자전에서 상대팀의 에이스 임홍규를 잡아냈으나 다른 팀원들이 전부 패하면서 팀이 패배하였다. 최종전에서는 라이벌인 신상문에게 패하며 팀의 탈락을 확정지었다. 결과적으로는 2승 1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운이 따라주지 못했다.

2019년 2월 20일, 프로토스로 종족 변경을 선언했다. 이유는 공식 대회에서의 계속된 부진과 그로 인해 스타크래프트에 의욕이 저하되어 전환점이 필요하였고 KSL 맵이 테란으로 토스 상대하기에 암울한 맵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종족 변경 선언이 너무 뜬금없다는 평이 많았지만, 이재호는 예전부터 프로토스 은둔 고수로 유명했다. 프로토스로 테란 이영호저그 김정우를 잡았던 적이 있는 등 기본적인 프로토스 실력 자체는 매우 높은 편이다. 단순히 테란 이영호를 잡은적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이재호 토스는 이영호 테란을 상대로 4:1로 상대전적 자체가 우위다. 5번 붙었으면 표본이 적다고 하기도 힘들다.

5월에 있을 부종리그를 대비해서 지금은 저그로 연습중이다. 부종리그의 주최측에서 저그 출전자가 적다고 저그로 출전 요청을 받았고 이재호가 승락하여 저그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러다 랜덤 유저 될 기세. 정작 부종리그에서는 부종을 못하기로 유명한, 특히나 부종 테란 최약체중 하나로 꼽히는 명란 김명운[65]을 상대로 패배하는 이변을 연출하였다. 김명운은 "이것이 테란이다" 라는 채팅까지 치면서 2배의 굴욕을 안겨 주었다. 잠깐 주종 전환도 했었던 토스로 출전하였다면 쉽게 우승하였을거란 예상이었기에 저그로 출전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여론이 많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호 저그도 부종 중에선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았기에 상당한 이변이었다. 저그로 출전하였음에도 우승후보로 손꼽힌게 이재호였다.

2021년 7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아프리카TV를 포함하여 유튜브, 트위치 동시 송출을 시작하였다.[66]

2022년 3월 19일, BJ 새별(본명 박새별)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2022년 7월 28일 동시송출을 중단하고 다시 베스트BJ 신청이 승인되었다.

5.1. 스타대학교

5.1.1. JSA

스타대학교 붐이 불자 2021년 8월에 리재호종합대학을 설립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후 흐지부지되면서 대학을 안 하려고 했다가 2022년 1월 여자친구이자 현 부인인 새별의 권유로 시조새의 JSA에 창립멤버가 되었다. JSA를 하면서 의외의 방송감을 보여주기도 하고 대학이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잘 잡아주기도 하였다. 또한 본인의 인맥으로 JSA의 교수진들을 여럿 충원하기도 했다.

2022년 3월 24일 JSA의 2대 총장이 되었으며, 여러 모로 JSA의 큰 축이 되었다.

그러나 대학생활의 고충으로 인해 결국 7월 26일 사임하였다. 대기업 대학에 갈 수도 있겠지만 아예 대학을 안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5.1.2. 라저대

그러다 저라뎃의 부탁으로 2022년 7월 30일 라저대 창설자 및 교수로 초빙되었다. 이전에도 그랬고 JSA에서 나오고도 대기업 문을 두드릴 수 있었지만, 저라뎃과 원선재의 제안이 재밌어보여서 최대한 도전할 수 있을때 해보자는 생각에서 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라저대에서 수령을 맡고 있다.

그런데 8월 13일 조용히사라배 경기 대패로 8월 14일 라저대를 해체하였다.

5.1.3. NSU

8월 22일 NSU의 교수로 합류하게 되었다. 남순궁서 면접 및 시조새를 통한 더블체크 끝에 남순이 최종적으로 영입을 결정했으며, JSA, 라저대 시절과 달리 배우자 새별은 스타 컨텐츠 활동을 접으면서 혼자서만 NSU서 활동하게 된 것이 특이 사항.

NSU도 라저대와 같은 2:5 탈락 팀인데 더 질이 나쁜 승승패패패패패였고, 이긴 경기와 교수전을 빼면 충분히 이길만했는데도 스스로 밥상을 걷어차듯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지면서 대회 이후 칼바람이 불어 코칭스태프만 몽군, 윤수철, 한두열[67], 만두호성, 스틱까지 5명이 나가게된데다가 1기 코치였던 변현제의 사임 후 남은 웅진 동료 김민철만 갓티어서 악전고투 중이고 학교 에이스인 토스유저 블랙워크와 개교 당시부터 있었던 여성 스타판 최대어인 테란 유저 다린의 폼이 영 아니올시다 수준이라 그 점을 보강하려고 영입한 듯하다.

입단하면서부터 학수효과 거론 등 어느 정도 방송감도 보여주면서 잘 녹아 들었고, 졸업식까지 쭉 있었다.

5.1.4. 우끼끼즈

이후 유치원을 시작으로 동아리 및 대학이 활성화되고 작년 대학판에서 있었던 유명 인사들 중 도재욱, 박상현, 유영진, 김윤중, 조일장, 송병구 등 상당수가 복귀, 신규 개설한 경우가 꽤많았는데도[68] 배우자의 임신 및 저티어 코칭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69] 메프서 놀다가 ASL S16 24강 조기 탈락으로 인해 더더욱 할 게 없어지자 여러 동아리에서 오퍼가 왔는데, 지동원의 메모장 사연[70]+남성 유저만 교육해준다는 등 본인이 건 조건을 신상문이 다 수용할테니까 와달라는 역오퍼를 받고 8월 25일에 합류했다.

6. 현역 은퇴 이후 개인리그

현역 게이머 은퇴 이후 BJ를 하면서 ASL 시즌13 KSL 시즌4에서 아프리카 토스 원탑 정윤종을 연속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ASL/KSL 체제 세 번째 양대리그 우승자에 등극하였다.[71] 또한 이재호는 ASL/KSL 통산 2회 우승, 1회 준우승의 커리어를 쌓아 아프리카 스타판 테란 라인에서 이영호 다음가는 정상급 테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아프리카 스타판 현 테란 최강자로 활동하고 있다.

6.1. ASL

6.1.1. ASL 시즌3

6.1.2. ASL 시즌4

6.1.3. ASL 시즌5

6.1.4. ASL 시즌6

6.1.5. ASL 시즌7

6.1.6. ASL 시즌8

6.1.7. ASL 시즌9

KSL 우승자로서의 포스를 증명하듯, 12월 말에 치러진 김택용과의 끝장전에서 시종일관 프로토스를 압도하며 6:3으로 이겼고, ASL 시즌 9에서도 전승으로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 게다가 KCM 종족최강전에서 12연승을 기록 중이며, 테란이 불리한 맵인 이너코븐에서도 말이 안 되는 승률을 보여주며 이영호 못지않은 최종보스의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기존 테란 최강자였던 이영호 김성현이 손목 컨디션 악화로 인해 예전만큼 게임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 현재 폼이 가장 좋은 이재호를 ASL 우승후보로 점치는 팬들도 많아진 상태이다.

이후 2020년 ASL 시즌9에서도 좋은 흐름을 유지하며, 24강(D조)과 16강(A조)를 조 2위로 통과한데 이어 8강에서 송병구를 3:2로 잡아내고 4강에 올랐다. 그리고 이어진 4강에서 KSL에 이어 또 만난 박상현을 3:1로 다시 한번 잡아내고, 생애 첫 ASL 결승에 올라 KSL-ASL 양대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결승 상대는 현역 시절 웅진 스타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명운. ASL에서는 그에게 테란의 별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아쉽게도 김명운에게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준우승했지만, 매번 ASL에서 부진했던 이재호가 앞으로도 우승후보로 불릴 수 있게 된 의미있는 시즌이었다.

6.1.8. ASL 시즌10

그러나 바로 다음 시즌인 시즌 10에서 가짜사나이를 찍고 오는 등 개인사정 때문에 연습할 시간이 다소 없었을 임홍규에게 지고 도재욱한테 져서 16강에서 탈락했으나 해당 경기가 명경기이도 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도재욱의 셔틀에 디펜시브 매트리스를 걸어주며 그를 축하하여 이재호 또한 박수를 받았다.

6.1.9. ASL 시즌11

다음 시즌인 ASL 시즌11 예선에도 참가하였고, 1일차 예선 마지막 조인 12조에서 박재혁을 이기고 다시 24강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1티어로 분류되었고, 이영한, 김지성, 윤수철과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2021년 3월 30일에 열린 24강에서 1경기에서 윤수철을 잡고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이어진 승자전에서 김지성에게 패배를 당하는 일격을 맞았다. 그러나 최종전에서는 이영한을 잡고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에서는 날빌을 무려 세번이나 꺼내왔다. BBS로 김지성을 격침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유영진에게 한번 성공시켰지만 최종전 날빌이 막히며 아쉬운 준비성으로 부진하게 되었다.

6.1.10. ASL 시즌12

ASL 시즌12 1일차 예선에서 권혁진을 꺾고 24강 본선에 이름을 올렸고, 홍덕, 이영한, 김지성과 함께 F조에 포함되었다. 이후 2021년 9월 14일에 열린 24강 F조에서 홍덕과 이영한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9월 15일에 열린 16강 조지명식에서는 본래 A조였으나, 1번 시드인 변현제의 선수 변경권을 통해 정영재와 변경되어 김명운, 송병구, 장윤철과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

ASL 시즌12 16강 2경기에서 장윤철을 꺾고, 승자전에서 김명운에게 2:0 완승을 거두면서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한편 8강 상대는 조일장으로 정해졌고, 10월 19일에 열린 8강 4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에도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대진도 자신에게 웃어주는 쪽이었고[75] 김민철이랑 같이 강력한 우승후보였으나 8강에서 광탈하게 되었다. S9 이후로 부진을 끊지 못하고 있다.

6.1.11. ASL 시즌13

파일:이재호ASL.jpg

다전제 8강에서 김성대에게 3:1로 이겼고, 4강에서 혁명가 김택용을 4:2로 이긴 후, 결승전에서 프로토스의 황제 정윤종을 완벽한 경기력으로[76] 찍어누르며 4:0으로 대승하여, 김성현-정윤종에 이어 세 번째 ASL-KSL 양대리그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77]

우승과정에서의 스토리도 굉장히 흥미롭다. 결혼에다가 전 시즌 자신을 죽음의 조로 보냈던 디펜딩 챔피언 변현제한테 복수하였고, 자신을 탈락시켰던 전적이 있는 김성대를 8강에서 복수하였고, 24강, 16강 자신을 이겼던 김택용, 정윤종을 4강[78], 결승에서 차례대로 성장하듯이 경기력이 갈 수록 오르면서 복수하였다. 테란의 별에서 기나긴 부진 끝에 최후의 테란이 되면서 KSL S4 결승에서 만난 적 있고 800여일의 공백 끝에 복귀하였는데도 전성기급 경기력을 보여주는 재능의 상징, 천재의 프황 정윤종을 상대로 이재호는 노력의 상징으로서 이영호급 경기력을 보여주며 4:0으로 대승하면서 테란의 빛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우승. 토스 최강자들(변현제, 김택용, 정윤종)을 다 잡아버리며 우승하였다.

한편 이재호는 이번 시즌 우승으로, ASL 역대 세 번째 테란 우승자가 되었으며,[79] ASL 시즌8 이후 5시즌 만에 테란 종족의 우승을 달성시켰다. 또한 ASL-KSL 통산 2회 우승, 1회 준우승의 커리어를 쌓으며, 이영호, 김성현에 이어 명실상부 현 아프리카 최정상급 테란으로 올라섰다.[80]

6.1.12. ASL 시즌14

1순위의 우승후보이다. 맵들도 테란에게 살짝 웃어주기도 하며, 특히나 조지명식에서 자기가 원하던 황병영, 윤찬희, 이영한방해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해준다는 협박과 함께 모두 데려오는데 성공하여 이재호급 테란을 잡아낼 실력자들은 거의 다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되었다.[81] 토스들도 얼마 없기도 하다.[82] 더군다나 장윤철과 더불어 테란전 괴물로 손꼽히는 도재욱이 허무한 경기력으로 자신이 직접 우승자 권한으로 살려줬었지만.. 탈락하면서 우승가능성이 더 올라갔다.

16강 A조 개막전에서 수월한 8강 진출을 노리고 조를 짰다가 이영한 덕에 1위로 진출했어도 내상을 크게 입었다. 1경기서 요새 거의 안 쓰는 1/1/1을 꺼냈다가 박살나고 2경기서는 정말 미친 탱크 배치와 수비력으로 가드라를 막고 역공, 3경기서는 러커링 올인을 베슬 생산전 제대로 카운터 쳐서 이겼기에 망정이지 하나라도 삐끗했다면 3시즌전 3테1저 조서 조일장, 유영진에 밀려 떨어진 악몽이 재현될 뻔 했다.

여담으로 이 날 신기하게도 게임 내내 윗쪽자리와 빨강색만 걸리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이재호를 리재호, 북재호 혹은 레드북재호라고 불렀다.

그러나 자신이 그토록 경계하던 장윤철이 엿을 먹이며 3저그조를 뚫고 올라와 버렸다. 더군다나 자신의 밥이자 장윤철을 어떻게든 떨궈주겠다던[83] 박상현은 탈락했고, 테란전 스페셜리스트이자 같은 대학 소속인 김민철이 2위로 진출하는 이재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8강 상대는 3경기에서 유영진을 만났다. 이전에 자신을 탈락시켰던 상대로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되었지만 거짓말 같이 유영진과 그의 가족들이 코로나에 걸리면서, 이재호가 전 시즌같이 결승진출을 하는것은 어렵지 않아보였으나..

테테전 명경기를 선보였으나 저번 ASL 시즌11과 같이 유영진에게 발목이 잡히며 탈락하고 말았다. 운영 면에서는 단단하게 유영진보다 좀 앞섰으나 서로 기본기가 굉장히 탄탄한 선수들이라 결국은 한 끝 차이였다. 이재호의 패인은 유영진의 초반 벌쳐승부수를 버텨내지 못한것이 컸다.

6.1.13. ASL 시즌15

얼마 전 스타 리마스터 끝장전에서 장윤철 상대로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폼을 다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테란 3대장중에 제일 토스를 잘 잡는 테란이다.

그리고 6조 편성에서 이재호가 압도적인 정배였으며, 무난히 예선 4강서 김건욱, 결승서 이경민을 이기고 진출하였다.

24강전에서 이예훈 송병구를 노련하게 이기면서 16강전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장윤철을 이기고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승자전에서 도재욱에게, 최종전에서 김민철에게 1:2로 패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6.1.14. ASL 시즌16

24강 첫 경기에서 윤용태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각각 김성대 김정우에게 연패하며 시즌7 이후 9시즌 만에 24강에서 탈락했다. 시즌13 우승 이후 시즌의 성적이 8강-16강-24강으로 점점 추락하고 있다.

6.1.15. ASL 시즌17

1일차 예선 결승에서 유진우에게 충격패를 당하며 2일차 예선으로 향하게 되었으나, 2일차 예선에서는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3일 A조에서는 서문지훈의 날카로운 빌드를 잘 막아냈으나 승자전에서 김택용에게 99겟을 당하면서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최종전에서는 염보성에게 격이 다른 테테전을 보여주면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16강 C조, 죽음의 조에서 도재욱에게 북진하는 남재호의 무서움을 보여주었으나 도재욱의 아비터와 질럿물량에 초장기전의 명승부만 만들며 패배. 이후 패자전 상대는 김윤중, 김윤중의 캐리어 운영과 전투력에 허를 찔리며 1:2로 충격의 석패를 하며 또다시 북재호는 16강의 벽에 막혔다.

6.2. KSL

6.2.1. KSL 시즌1

6월에 열린 KSL 시즌 1 예선을 뚫어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죽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KSL 16강 C조에서 1경기에서 이제동을 3:1로 잡아내었다! 패배한 한 경기도 센터 8배럭 날빌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이었고, 3경기는 모두 운영으로 잡아내면서 저그전 스폐셜리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였다. 승자전 상대 역시 저그인 김민철이라 ASL 시즌5에서의 불운과는 달리 KSL에서는 이재호에게 운이 좀 따라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승자전에서 김민철에게 2:3으로 패했다. 2:1로 앞서가던 4경기의 전장이 테란이 극도로 유리하다는 폴라리스 랩소디였는데, 초반의 유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내주게 되면서 5경기까지 여파가 번져 멘탈이 무너져서 실수를 연발하며 패배했다.

최종전에서는 이제동과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승자전에서의 충격을 어떻게 잘 수습할 수 있는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이제동에게 2:3으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기량 면에서는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제동 특유의 다전제 판짜기와 심리전에 말려들었다는 평이다. 현역 시절 빅파일 MSL 4강에서 이제동에게 패배했을 때와 똑같은 세트 스코어로 역전패 당하였다.

6.2.2. KSL 시즌2

KSL 시즌2에 참가하여 예선을 뚫고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A조에 배정되어 2경기 정윤종과의 대결에서 1:3으로 패하였다. 11월 8일 펼쳐진 패자전에서 김성대에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셧아웃 승리하면서 지난 ASL 시즌6 16강에서의 패배를 완벽히 복수하였다. 김성대와의 대결 승리로 최종전에 진출하였고, 최종전 상대는 한두열이다. 이후 11월 22일, 한두열과 최종전에서 만났고, 이미 김성대를 압살하고 올라온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아쉽게도 3:1로 패배하며 탈락하였다.

KSL 시즌 3부터 공식대회에 프로토스로 참가하기로 했다. 김민철 블록체인맵에서 스폰빵을 했는데 마당을 밀어버릴뻔했으나 간발의 차로 김민철이 막아낸 후, 역러쉬에 패배. 순간 당황하는 김민철의 반응이 압권.

2월 22일, 출장 강사로 김재훈을 섭외해 합방을 진행했다. 근데 강사랍시고 데려온 김재훈이 프로토스 게이머인 신상호를 상대로 래더게임에서 내리 4연패를 당하는 등 연거푸 죽을 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누가 강사이고 누가 제자인지 모를 지경이 되었다.

6.2.3. KSL 시즌3

KSL 시즌3 예선에서는 박지수에게 탈락하였고 차기 ASL도 프로토스로 도전하기로 하였으나 이후 다시 테란으로 복귀하였다.

6.2.4. KSL 시즌4

파일:이재호 우승.jpg

KSL 시즌4에서는 16강에서 D조에 편성되어 조 1위로 8강에 올라 8강에서 박성균을 3:1로 꺾었으며 4강에서는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박상현을 1패 후 내리 4연승으로 꺾으며 데뷔 13년 만에 첫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4강 종료 후 인터뷰에서 그 동안 감정이 북받쳤는지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자신의 약점이라던 토스전을 극복하며 정윤종을 4:2로 꺾고 데뷔 13년 만의 첫 우승을 달성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후 KSL은 시즌4를 끝으로 폐지되어, 이재호는 KSL 마지막 우승자로 남게 되었다.

6.3. 스타 멸망전

6.3.1. 멸망전 스타크래프트 2020 시즌 2

퀸 티어 오리가 모든 선수 영입을 하겠다고 말하자 영입 요청을 수락하면서 치오리더의 킹 티어로 참가하게 되었다. 킹티어에 자신과 유영진, 잭티어에 변형태 피글렛, 조커티어로 로자르가 있다. 오리가 조지명식에 보내려 했으나 북쪽 리재호 동무 드립을 치고 유영진처럼 나가는 순간 탈퇴한다 협박해 안 가게 되었다.

7.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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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기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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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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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lwogh의 법칙?

이재호가 명경기를 만들어내거나 대승리를 거뒀을 경우

1. 팀이 패배해서 묻힌다
2. 다른 경기장에서 더 큰 명경기나 대승리가 나온다[84]
3. 무엇이 됐든 전 스덕이 관심을 끄는 떡밥이 생긴다.

사실 이재호만의 법칙이라기보단, 투명라인에 소속한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징크스에 가깝다.

09-10시즌에는 이상한 마법에 걸려 있었다. 일명 이진법테란. 이재호의 원래 별명 중 하나가 슈퍼컴퓨터이기에 더더욱 싱크로율 상승.

결국 이재호가 2019년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에서 우승하면서, 이 법칙이 깨지는 듯 했...으나 시간대가 영 좋지 않아 비교적 높은 인지도를 얻지는 못했다. 그래도 13년만의 우승답게 꽤나 높은 인지도를 얻은 편.

ASL 시즌9 4강에서는 박상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결승전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ASL 시즌13에선 결승에 진출하며 재능의 아이콘 정윤종 vs 노력의 아이콘 이재호라는 라이벌리가 성사되어 관심을 모았고, 최강의 프로토스 정윤종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제압하며 우승하였다. 이 덕분에 이영호-김성현을 잇는 정상급 테란으로 확실히 각인되며 dlwogh의 법칙에서 나름 탈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11. 여담

노안끼가 없지않아 있다.[85][86]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개인리그, 프로리그 공식전 사상 역대 최장 시간(1시간 24분 37초) 경기( EVER 스타리그 2007 16강 B조 1경기 vs 진영수 맵: 페르소나)의 승자이기도 하다.

웅진 이적 후의 포모스 인터뷰를 보면 완전히 웅진에 적응한 듯 하다. 팀원을 디스하는 인터뷰로 유명한 웅진. 게다가 웅진가고 재틀러라는 캐릭터성까지 잡혀서, 투명이라는 캐릭터성이 오히려 투명해지는 현상을 보였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투명테란 한규종이 본인의 강렬한 16강 본능과 투명함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 테란 스승이 염보성이재호여서 그런 것 같다.' 라고 대답했다. 이젠 투명함도 전염이 되나 이에 대해 이재호 본인은 '난 4강 갔다 왔다' 라고 반박했다고.

몇 년전에 손이 오그라들다 못해 복소수공간으로 날아갈 거 같은 영상을 찍은 적이 있다. 링크 그래서 별명도 댄디섹시러블리. 줄여서 댄섹러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스동갤 7대관문급인데 투명이라서 묻혔다고.

라이브 인터뷰 예고편에서도 김명운 김민철의 디스는 빠지지 않았다(...)

의외로 미모의 여성팬 비율이 많았다. 팬들 중 가장 유명했던 사람은 2010년 여름 시즌부터 카메라에 계속 잡혔던 일명 재호녀.

9월 10일 오전에 잠시 스타크래프트 2 전향 루머가 돌기도 했었으나, 트위터로 부인했다. 이 루머를 퍼뜨린 범인은 그렉 필즈(...). 그리고 스타커뮤니티, 스타2 커뮤니티는 모두 그렉 필즈를 욕했다(...).

추석에 문명할 뻔 했다고.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트위터리안으로 유명한데, 같이 트위터를 하는 프로게이머들하고 만담을 많이 한다든지, 자신의 혐짤스런 쌩얼+머리띠착용 사진을 올리기도 하는 등. 스타판의 모습하고 상당히 갭이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012년 3월 28일은 그의 생일. 하지만... 영웅토스 박정석의 은퇴 소식에 또 묻혔다.

2012년 4월 17일엔 초인종 인터뷰기사가 올라왔는데 마지막에 새로운 방식으로 후기리그가 바뀐다고 언급해서 댓글엔 모두 병행을 까는 댓글들만 달리고 있다.

8월 14일 김택용을 스1에서 이기고 강남스타일 세레머니를 했지만 같은 날에 WCS에서 이제동, 김정우, 김준호 3명이 연맹 전원을 이겨버려서 또(...)...

은퇴 후 아프리카TV 에서 오랜 기간 몸담았던 MBC GAME HERO 출신 비제이들보다 비교적 짧은 기간 활동한 웅진 스타즈 출신 비제이들과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 염보성 박지호의 언급에 따르면 MBC는 박지호와 염보성을 필두로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서로 까불거리는 선수들이 많아 이와 반대되는 성격인 이재호와 가깝게 어울리기는 힘들었다고 한다. 사이가 나쁘거나 어색한 건 아니라고 한다.

아프리카 시대에서 이영호가 코인 게이트로 인하여 이미지 타격을 입은 입은 채 복무중이고 이영호 다음으로 테란 최강자였던 김성현도 손목 부상으로 인해 밀리에서는 잠정 은퇴한 현 시점에서는 ASL-KSL 양대리그 우승을 커리어로 가진 명실상부한 테란의 1인자으로 발돋움하였었지만 이영호는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성현이 다시 복귀를 못한다면 이후 커리어에 따라 절대적인 테란 2인자의 자리는 유지할 수도 있다.

2023/02/15기준으로 스타 리마스터 끝장전 누적 상금 1위로 약 2500만원을 수령하였다. 3000만원 벌면 걍 끝장전 우승트로피를 줘야겠다.. 실제로 이재호가 끝장전으로 우승하려 한다는 드립도 나온 적이 있다. 누적상금 2위인 도재욱은 약 1800만원, 누적 상금 3위는 박상현으로 약 1600만원이다.

12. 사건사고

12.1. 빡재호 사건

스갤 모 극성 여팬에게 이재호가 분노하면서 생긴 사건.

이재호가 일시적으로 경기가 잘 안 풀리던 당시, MBC GAME HERO 갤러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김혁섭 코치님 빠다를 드세요.
그리고 재호를 있는 힘껏 때려주세요. 팀플도 못할 거면 강수장 있으니까 내보내지도 마세요.
너 정신 못 차리면 테란 밭[87]에서 끝난다는 건 알아둬.
한 마디로 야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기력에 실망한 팬의 글이었는데... 문제는 이 빗나간 응원을 이재호가 보고 말았던 것이다.

이재호는 이 글을 인용하며 '저 이 때 진짜 정말 빡돌았습니다'로 운을 띄우며, 항상 이기는 모습만 보고 싶다면 이영호를 응원해라. 그런 팬은 질렸으니 떠나주셔도 상관없으며, 차라리 자신에게 직접 찾아와서 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나름 고정닉이었던 해당 스갤러는 당연히 십자포화를 맞고 버로우했으며, 이후 이재호가 좋은 경기력을 보일 때마다 빡재호 모드가 발동했느냐는 드립이 흥하게 되었다.

12.2. JSA 테르텔 사건

이재호가 스타대학교 JSA 대학생활을 그만두자 테란학생과 교수들이 모두 나간 사건.

당시 유동들과 극성 JSA 팬들이, 이재호가 나가자 이재호를 비롯한 인맥으로 새별, 뚜밥, 모토케이, 소심, 정민기가 나가, JSA에 혼란을 주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새별은 이재호와 부부이기 때문에 같이 들어온 것이고, 뚜밥은 애초에 이재호를 따라서 JSA에 입학한것이다.

정민기는 부상, 모토케이는 소심을 따라 나간것으로 추정되며, 소심은 대기업에 가고 싶은 마음에 자퇴한 것이 유력하다.

허나, 비판받아야 할 부분은, 사라배가 코앞에 남은 지점 갑작스레 나간 것이다. 나간 것은 자유지만, 회사로 예를 들 경우 대형프로젝트를 앞에두고 나간 것라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후에 라저대에서 모토케이와 소심을 따로 영입하였으므로, 테르텔 사건이 아니라고 한들 제3자 입장에서는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88]


다만 이후 JSA에서 초대형 악재가 터져 이 문서에 나온 것처럼 시청자들은 이 사건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고 재평가를 하고 있기도 하다.

12.3. 라저대 조용히사라배 시즌2 참가논란

라저대는 FA 소속의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를 참가하지 못하여, 실력을 못보여주는 BJ들을 사라배에 참가시키기 위한 대학으로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가 끝난후 해체하기로 언급을했던 대학이다. 물론 잘 될경우 해체 안 할수도 있다고 말을하긴했다.

이때문에 사라배 참가를 거부하는 스타크래프트 유동과 팬들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기뉴다가 말한 스폰수 60판 이상의 조건을 채운다면, 문제없이 등록이 가능하므로 이는 전혀 문제될것이없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스타대학으로서의 몰입감을 해친다는 비판적 여론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스타대학이란 스타크래프트를 가르쳐주면서, 코치진과 학생들간의 유대관계를 가지게되며 스토리가 생성되어 몰입감이 상승하는것인데, 이렇게 일회용적인 대학은 스토리가 없으며 그냥 연합팀으로밖에 보일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는, 스타대학이 고이게 되면 재미가 없어지므로, 이러한 신생대학도 있어야 재미가 상승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충분히 반박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사라배를 위한 대학으로 만들어진다면 아무리 스타대학구실을 하더라도 대학이라기보다는 CK의 연합팀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표본이 존재하여 양산형 스타대학이 생길경우 오히려 더 몰입감이 떨어지는 계기가 된다. 즉 앞서 말한 조용히사라배시즌2가 끝나고 해체한다는 말만 안했어도 논란거리가 되진 않았다.

13. 관련 문서

14. 관련 틀

wG Clan 남성선수명단
구단주/감독 Mouse(T) 플레잉코치 전상욱, 고석현 주장 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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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eefed,#1c716e> Midas 전상욱 <colbgcolor=#beefed,#1c716e> Sharp 조기석 <colbgcolor=#f4e8e6,#87463b> HyuN 고석현 <colbgcolor=#f4e8e6,#87463b> Shine 이영한 <colbgcolor=#f2f6f5,#425e58> Free 윤용태 <colbgcolor=#f2f6f5,#425e58> Snow 장윤철
Rush 유영진 fOrgg 박지수 Action 김성대 Sacsri 이예훈 nOOB 김범수
sSak 최호선 mouse 백금마우스
wG Clan 여성선수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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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sGirl 서지수 Cadenzie 카덴지 22s 이이슬 dainty 데인티 chorong 초롱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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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프로필 기준 [2] 후술되어 있는 집안 사정으로 인해 어머니와 의절했다고 한다. [3] 본명 박새별. 아프리카TV에서 '새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2022년 3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파일:SOOP 아이콘.svg 방송국 주소 [4] 개인 방송에서 종족 변경을 선언하였고 KSL 시즌 3 예선에는 프로토스로 참가하였으나, 2019년 4월 23일에 다시 테란한다고 유튜브에 올렸다. [5] Light 경력 상금. [6] 이재호 논란의 남침발언 [7] North Red Jaeho [8] 이 별명들은 아무 이유없이 그냥 사람들이 리재호라고 부르다 보니 이 별명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본진위치가 윗쪽이 걸리고 플레이어색이 빨간색이 나온 상태에서 경기를 이기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자(...) 북재호 및 N.R.J.라는 새롭게 파생된 별명도 있다. 남쪽이 걸리면 '남재호'라고도 불린다.. 이재호가 아래쪽이고 상대가 윗쪽이면 "남재호가 북진한다." 이런 식으로 드립이 많이 나오는 편. [9] '북재호'와 '리재호'를 합쳐서 '북쪽의 리재호'라는 별명도 있다. 참고로 리재호가 방송하기 전에 대기할때 화면이 '북재호'라는 영화 포스터같이 해놓은것이 있는데, 로고를 보면 "내레 테란이 뭔지 보여주갓어."이다.. 현재는 신세계 포스터로 바뀌었다. [10] ASL에서 붙여 준 별명이다. 별이라는 칭호가 붙은 시즌9에서는 준우승을, 빛이라는 칭호가 붙은 시즌13에서는 우승을 거두었다. [11] 수령님, 수령 동무 [12] 선수 시절 노안으로 인해 붙여진 별명이다. [13]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끝장전에서 이영호가 떠오를 정도로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과 중계진에게 받은 별명이다. 이재호의 경기력에 중계진은 '끝장전의 끝판왕'이라며 극찬하기도 하였다. [14] 웅진 스타즈 이적 후 주장을 맡게 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15] 항상 ASL 16강 조지명식에서 거의 D조에 뽑혀서 얻은 별명. [16] 2014.03.18 ~ 2015.12.17 [17] 24강 조별리그에서 당 대회 우승자인 이윤열을 만나서 패하고 탈락. [18] 8강 조별리그에서 당 대회 우승자인 김택용을 만나서 패하고 탈락. [19] 24강 조별리그에서 당 대회 우승자인 마재윤을 만나서 패하고 탈락. [20] 16강 조별리그에서 마재윤(전 대회 우승자), 최연성, 이영호가 한 조가 되어서 조 4위 탈락. [21] 당 대회 우승자. [22] 당 대회 우승자. [23] 당 대회 준우승자. [24] 당 대회 우승자. [25] 당 대회 준우승자. [26] 당 대회 준우승자. [27] 당 대회 준우승자. [28] 2경기에서 송병구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윤중에게 승, 최종전에서 김승현에게 패하며 탈락. [29] 2경기에서 김재훈에게 패, 패자전에서 변현제에게 승, 최종전에서 김재훈에게 패하며 탈락. [30] 2경기에서 임홍규에게 패, 패자전에서 하늘에게 승, 최종전에서 임홍규에게 패하며 탈락. [31] 2경기에서 이영한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윤중에게 패하며 탈락. [32] 2경기에서 이제동에게 승(3:1), 승자전에서 김민철에게 패(2:3), 최종전에서 이제동에게 패(2:3)하며 탈락. [33] 2경기에서 김성대에게 패, 패자전에서 이영호에게 패하며 탈락. [34] 2경기에서 정윤종에게 패(1:3), 패자전에서 김성대에게 승(3:0), 최종전에서 한두열에게 패(1:3)하며 탈락. [35] 2경기에서 김경모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현우에게 패하며 탈락. [36] 오프라인 예선 J조 4강에서 박지수에게 1:2 패배 [37] 프로토스로 종변하여 참가했다. [38] 1경기에서 도재욱에게 승, 승자전에서 임홍규에게 패(0:2), 최종전에서 도재욱에게 패(1:2)하며 탈락. [39] 2경기에서 조일장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지성에게 승(2:0), 최종전에서 유영진에게 패(1:2)하며 탈락. [40] 2경기에서 장윤철에게 승, 승자전에서 도재욱에게 패(1:2), 최종전에서 김민철에게 패하며 탈락. [41] 1경기에서 윤용태에게 승, 승자전에서 김성대에게 패, 최종전에서 김정우에게 패하며 탈락. [42] 2경기에서 도재욱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윤중에게 패(1:2)하며 탈락. [43] BJ 감스트와 홍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랜덤맵 컨셉의 온라인 대회 명칭이다. [44] 오타가 아니라 준우승 상금은 실제로 1만 원이다. 반면 우승자는 999만 원을 차지하는 형태의 온라인 대회이다. [45] 김태영, 진웅, 변형태, 박성균, 김현우와 한 팀. [46] 전상욱, 유영진, 윤용태, 유진우, 원선재, 유승곤과 한 팀. [47] 변현제, 조일장, 임진묵, 이영한과 한 팀. [48] 김민철, 이영웅, 한두열, 원지훈과 한 팀. [49] 실제로 테란의 양대산맥이라고 불리는 이영호와 정명훈을 상대로 중후반 운영으로 승리하였다. 심지어 정명훈에게는 테란의 최종유닛인 배틀크루저 싸움에서 대패를 했음에도 뛰어난 중후반 운영으로 역전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이영호에게는 상대전적은 많이 밀릴지언정 중후반 운영에서 이영호를 잡은 테란선수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저그전에 비해 임팩트는 적을지언정, 이재호의 테란전은 저그전과 함께 명품이라 불릴만하다. 이영호 역시 개인 방송에서 이재호와는 상대전적이 많이 앞섰지만 그래도 상대할 때마다 가장 까다로운 선수 중 하나였다며 실력을 인정했다. [50] 사실 이재호는 신인시절 프로토스전에서 꽤나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심지어 이재호의 최고 전성기 시절이라고 불렸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위너스리그에서 SK텔레콤 T1을 올킬했을때 김택용,도재욱을 운영과 타이밍으로 승리한 것을 보면 전혀 프로토스전에 대한 기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무대에서 프로토스에게 발목을 잡히거나(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에이스결정전에서 박세정에게 패배), 프로리그에서 5할이 채 되지않는 프로토스전 승률로 인하여 강력한 저그전과 중후반의 뒷심이 뛰어난 테란전에 비해 아쉬운 건 분명한 사실.(심지어 SK플래닛 시즌1에서는 8승 12패를 기록했는데 이중 1승 8패가 모두 프로토스전이어서, 패배의 대부분이 프로토스전이었다.) [51] 참고로 MBC GAME에서도 같은 시기에 비슷한 취지로 신인 초청전을 열었었는데, 여기서는 김택용이 활약했다. 그 외에도 슈퍼루키 토너먼트에서 가장 유명한 명경기로 손꼽히는 잭필드토스가 나오기도 했다. [52] 반섬맵의 절대강자인 김준영이 815에서 패배한 유이한 경기다! 다만 본 경기에서는 김준영이 중반까지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잡고 있다가 무리하게 들어간 대규모 폭탄드랍이 허망하게 전멸한 것 때문에 역전패 당한 것으로, 이후 에이스 결정전에서 염보성에게 압승하면서 설욕하였다. [53] 이제동과는 공식전 10:10, 비공식전 포함 11:12 이다. [54] 애시당초 이제동은 A급 이상의 상대로는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에서, 단판제보다 다전제에서 강한 선수였다. [55] 김윤환과는 공식전 6:1, 비공식전 포함 8:1, 김정우와는 공식전에서만 6:2. [56] 김명운과는 공식전에서만 3:2, 비공식전 포함 3;3. [57] 물론 팬들에게도 묻히거나 하지는 않는다. 웅진 스타즈로 이적할 당시 엠겜 팬들은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에이스를 그렇게 쉽게 넘길 수 있냐며 화를 냈다. [58] 참고로 이영호의 2009년과 2010년의 저그전 전적은 69승 23패로 승률 75%. [59] 여기에는 한 가지 사연이 있는데, 당시 고질적인 운영난을 겪던 엠겜에서 현금 트레이드하려던 선수는 이재호가 아닌 염보성이었다. 하지만 웅진이 염보성의 인성 문제로 이를 거부했고, 결국 차선책으로 이재호를 웅진으로 보내게 되었다는 사실이 훗날 선수들의 개인방송에서 뒤늦게 밝혀졌다. [60] 이재균 감독의 말로는 몸속에 80세 노인이 들어있는거 같다고 했다. [61] 이와 동시에 소속팀이던 웅진 스타즈도 해체되었다. [62]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 10회, MSL 본선 10회 진출 [63] # [64] 형 역시 10여년 간 회사 다니면서 모았던 돈을 전부 날렸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동생 걱정에 이재호에게 말 안하고 혼자서 끙끙댔다고 한다. [65] 대체적으로 저그 유저들이 테란 부종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김정우나 홍구는 예외) 김명운의 명란, 김윤환의 암란, 김성대의 굴란, 김경모의 깨란, 이제동의 동란은 특히 못하는 걸로 유명하다 [66] 동시송출 며칠 전, 테스트를 위해 유튜브 낮방송을 교차 송출하였는데, 이 때 트위치 팬의 트위치 송출 요청에 "해외 시청자들이 와서 영어가 채팅창에 많이 나오고 하면 너무 정신이 없을꺼 같다. 트위치는 고민이다"라고 하였다. 또, 트위치의 경우 2021 자낳대 시즌 2 이후 '버러지 스타 리그(BSL)' 등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스트리머들의 비중이 증가하였는데, 마침 같은 아프리카TV BJ인 박상현도 트위치를 포함한 동시송출을 시작하였고, 조기석 역시 교차 송출로 낮에 유튜브와 트위치 방송을 시작하여 트위치에서도 스타크래프트의 시청자들이 더 많아졌다. [67] 이후 라저대 동료였던 고석현과 같이 캄성여대의 교수로 부임했다. [68] 당장 NSU 시절 있던 코치들 중 김학수(수니그룹 활동), 전태규(모바일 게임+가족), 진영화 빼곤 싹 다 다른 동아리, 대학에 합류했다. [69] 실제로 NSU서도 다린만 전담코치를 해줄 정도라 이성은이 추르미, 조기석이 히엉을 전담했다. 그러니 철감봉남배 직전 방태수의 영입이 김민철의 부재도 있지만 그냥 갔다면 이성은이 추르미+박나닝이란 노답 두 명을 동시에 관리하기에 과부하가 확정이었을 정도. [70] 대강의 내용은 킹, 잭, 조커 테란이 몽땅 꼬리칸인데 살려달라는 것 [71] 참고로 첫 번째는 김성현, 두 번째는 정윤종이다. [72] 박준오가 경기후 방송에서 말하길 이재호가 긴장을 많이했다고 한다. [73] 운도 안 따라줬다. 역상성맵인 스파클에서 저그 이영한을 만나고, 토스맵인 트랜지스터에서 프로토스 김윤중을 만났다.. [74] 교통비 등 비용 문제가 좀 있는데다 본인이 본인을 알기 때문에(오프 긴장으로 보인다.) 불참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75] 4강 유영진, 결승 변현제. [76] 프로게이머들 마저 이영호가 떠오를 정도라며 극찬하였다. [77] 덧붙이자면, 정윤종은 이 날 결승전을 치른 결과, 'ASL 우승 - ASL 준우승 - KSL 우승 - KSL 준우승을 모두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는데, 이 때 정윤종이 준우승을 기록한 두 건 모두 결승전에서 이재호에게 패한 결과라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78] 특히 김택용은 아프리카 코인게이트로 인해 본선 진출때 부터 어느 정도의 시청자들에게 안 좋은 의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었는데 이재호가 4강에서 김택용의 결승 진출을 막았다. [79] 첫 번째는 이영호, 두 번째는 김성현이다. [80] 이때부터 세계 1위라는 별명도 붙었다. [81] 이때 채팅창에선 리재호 수령님의 공포정치라는 드립이 흥했다. [82] 이재호가 가장 경계하던 장윤철은 3저그조에 있다. [83] 다만 박상현 본인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84] 2009년 10월 24일의 경우에서 알 수 있지만 굳이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아니어도 상관없음이 밝혀졌다. [85] 90년생 3월 생으로, 사진에 있는 김명운과 동갑(사실 이건 김명운이 동안인 편이라 더 그렇다). 지금은 별로 안 그래 보이지만, 데뷔 초에도 저 모습 그대로였다(...) [86] 그런데 ABC마트 MSL 조지명식에는 선수들이 뽑은 동안 3위로 이경민과 같이 뽑혔다. 뭐야 이거? 참고로 2위는 민찬기, 1위는 김명운. [87] 물론 MBC GAME HERO를 가리킨다. [88] 그나마 원선재의 오퍼를 정민기는 처음에 함께 하려 했으나 라저대가 설립되고 JSA 테란들이 늘어나자 테르텔을 했다는 비판을 우려해 결국 아마대로 가게 되어서 JSA 테르텔 논란을 피했다. 만일 정민기마저 라저대에 갔으면 이 논란은 더 커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