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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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이사항3. 사용 맵4. 순위5. 상세

1. 개요

기간: 2007년 4월 14일 ~ 2007년 8월 4일
우승: 삼성전자 칸, 준우승: 르까프 오즈
결승 장소: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2. 특이사항

엔트리 예고제 도입
프로리그 로고 변경
KeSPA와 신한은행의 공동 주최
스폰서가 신한은행 [1]으로 변경
공군 ACE의 창단으로 참가 프로게임단이 12개로 확대
프로리그 사상 두 번째로 리그 도중 맵이 퇴출 (DMZ → 뱀파이어)
삼성전자 칸 프로리그 첫 우승
프로리그 결승 최초 4:0 경기
우승팀 상금 8,000만원
결승전 경기 전 감독 인터뷰 시작 전 취객 난입 기사

온게임넷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티저 오프닝 링크
MBC GAME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티저 오프닝 링크
온게임넷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오프닝 링크
MBC GAME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오프닝 링크 [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 오프닝 링크

3. 사용 맵

이 시즌부터 프로리그 자체 맵이 제작됨과 함께 양 방송사 공통맵 제도가 프로리그 맵 2개를 양 방송사 개인리그와 공통 맵으로 쓰는 시스템이 자리잡았다. 이 시즌에서 몬티홀과 파이썬이 Daum 스타리그 2007과 곰TV MSL 시즌2 공식멥으로 채택됐다.
개인전 : 몬티홀(Monty Hall), 지오메트리(Geometry), 팔진도, 파이썬(Python), 신 백두대간, 타우 크로스(Tau Cross)
팀플레이 : 불의 전차, DMZ(시즌 도중 뱀파이어로 교체)

4. 순위

순위	팀	승	패	득실	벌점
1	삼성전자 칸	17	5	+21(55-34)
2	르까프 오즈	15	7	+16(52-36)
3	MBC GAME HERO	14	8	+18(52-34)	1
4	STX SouL	14	8	+10(52-42)
5	온게임넷 스파키즈	11	11	+1(47-46)	1
6	CJ 엔투스	11	11	-1(45-46)	1
7	KTF 매직엔스	10	12	-3(47-50)
8	SK텔레콤 T1	9	13	-4(47-51)
9	eSTRO	9	13	-10(38-48)	1
10	팬택 EX	8	14	-11(44-55)	1
11	한빛 스타즈	8	14	-10(41-51)	2
12	공군 ACE	6	16	-27(31-58)	1

(노랑:결승 직행, 초록:플레이오프 직행, 파랑:준플레이오프 진출)

5. 상세

준플레이오프(2007.7.22)
김택용 P	패	신 백두대간	승	김윤환1 Z
이재호 T	패	타우 크로스	승	~~진영수 T~~
김재훈 P 정영철 Z	승	불의 전차	패	박종수 P 조일장 Z
염보성 T	승	파이썬	패	박정욱 T
박지호 P	승	몬티홀	패	김구현 P
강구열 T 김동현 Z	승	뱀파이어	패	김민제 P 이철민 Z
ACE		지오메트리		ACE
MBC GAME HERO	4	결과	2	STX SouL

플레이오프(2007.7.28)
박지수 T	패	지오메트리	승	염보성 T
손찬웅 P	패	몬티홀	승	박지호 P
이학주 T ~~최가람 Z~~	승	뱀파이어	패	강구열 T 김동현 Z
이제동 Z	승	타우 크로스	패	이재호 T
오영종 P	승	팔진도	패	김택용 P
김성곤 Z 이유석 P	승	불의 전차	패	김재훈 P 정영철 Z
ACE		파이썬		ACE
르까프 오즈	4	결과	2	MBC GAME HERO

결승(2007.8.4)
허영무 P	승	팔진도	패	손찬웅 P
이성은 T	승	지오메트리	패	박지수 T
이재황 Z 임채성 T	승	뱀파이어	패	이학주 T ~~최가람 Z~~
송병구 P	승	몬티홀	패	오영종 P
장용석 T		신 백두대간		이제동 Z
박성훈 P 이창훈 Z		불의 전차		김성곤 Z 이유석 P
ACE		타우 크로스		ACE
삼성전자 칸	4	결과	0	르까프 오즈

올드 세대와 드래프트 세대의 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3]로, 프로리그 내의 지각변동이 현실화된 리그이자 후기리그와 더불어 프로리그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 전년도부터 보였던 변화의 조짐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져 기존의 강팀과 약팀 구도가 완전히 뒤엎어졌다. 전년도까지는 여전히 최상위권의 성적을 형성하며 팀의 성적을 책임졌던 올드들이 서서히 신인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이들에 기대던 기존 팀들의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반면 신인 선수들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기존의 약팀들이 대활약을 펼쳤으며, 2006년도 무렵까지 강팀이던 KTF, SKT, CJ 등 전통의 강호들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더불어 이런 대대적인 지각변동에 하부리그 취급받던 MSL과 MBC GAME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프로리그 또한 기존보다 훨씬 우수한 흥행 성적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7년, 드디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인 송병구와 테테전과 테저전에 큰 강점을 보인 테란 유저 이성은의 개인전 원투펀치와 여전히 강력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구단 사상 첫 프로리그 우승을 달성하였고, 르까프도 오영종 - 이제동 - 박지수의 각 종족별 에이스 쓰리펀치의 활약으로 구단 사상 첫 팀 단위 리그 결승 진출 및 준우승을 기록하였다.[4]

한편으로는 본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내부적으로는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가 심해져서 팬들 사이에 큰 혼란이 있기도 했다.

자세한 대진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대진표 참고.

[1] 앞서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후원해 준 적이 있으며, 대회가 열리기 전 왕중왕전인 신한은행 마스터즈까지 열었다. [2] BGM이 엄청나게 혹평을 받으며 중간에 바뀌었다. [3] 다만 지난 시즌부터 그 조짐이 있었다. [4] 여담으로, 이 날은 송병구의 생일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