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2:18:55

하나은행 K리그 2024

K리그/2024년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K리그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 하나은행 K리그2 2024
,
,
,
,
파일:K리그 로고(흰색/가로형).svg
K리그 시즌
2023 2024 2025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2024 시즌 참가 구단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555555,#aaaaaa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파일:광주 FC 엠블럼.svg
파일:김천 상무 FC 로고.svg
파일:대구 FC 엠블럼.svg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파일:수원 FC 로고.svg
파일:울산 HD FC 엠블럼.svg
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파일:제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파일:WK리그(2022).png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흰색).svg
◀ 2023년 참가 구단 2025년 참가 구단 ▶
FA컵 참가 구단 과거 참가 구단
<colbgcolor=#ffffff,#1f20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K리그1 파일:일본 국기.svg J1리그 파일:중국 국기.svg 슈퍼 리그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프리미어 리그 파일:북한 국기.svg 1부류축구련맹전
파일:대만 국기.svg 프리미어 리그 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svg 리가 드 일리트
파일:몽골 국기.svg 프리미어 리그
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 ||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흰색).svg
2024 시즌 참가 구단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2px"
{{{#555555,#aaaaaa
파일:경남 FC 로고.svg
파일:김포 FC 엠블럼.svg
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svg
파일:부천 FC 1995 로고.svg
파일:서울 이랜드 FC 로고.svg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파일:충남 아산 FC 로고.svg
파일:안산 그리너스 FC 로고.svg
파일:FC 안양 로고.svg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svg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파일:충북 청주 FC 엠블럼.svg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svg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흰색).svg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파일:K3리그 로고.svg K3리그
◀ 2023년 참가 구단 2025년 참가 구단 ▶
FA컵 참가 구단 과거 참가 구단
}}}}}}}}}}}} ||

파일:K리그 로고.svg 파일:K리그 로고(흰색).svg

1. 개요2. 주요 사항
2.1. 제도적 변화2.2. 주요 소식
2.2.1. K리그 역대 최고 네임밸류 외국인의 등장2.2.2. 익숙한 얼굴들의 연쇄 이동2.2.3. 베테랑 선수들의 라스트 댄스
3. 중계 방송4. 심판진5. 동계 전지훈련6. 패치7. 승강 플레이오프

[clearfix]

1. 개요

K리그 2024년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사항

2.1. 제도적 변화

2.2. 주요 소식

2.2.1. K리그 역대 최고 네임밸류 외국인의 등장

제시 린가드가 K리그에 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30경기 이상 소화했고, 월드컵 본선에서 뛰었으며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200경기 이상을 뛴 린가드가 FC 서울에 전격 입단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출범 41년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외국인 선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24년 2월 초, 제시 린가드 K리그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는 소식이 파브리치오 로마노유럽 현지의 저명한 축구 전문 기자들에게서 먼저 나오기 시작했고, 이게 국내로 전해지면서 각종 축구 커뮤니티는 발칵 뒤집혔다. 물론 린가드가 2023년 여름 이후 FA 신분으로 근 1년을 보냈고, PL에서도 여러 태도 문제 등 구설수에 휘말렸던 적도 있어 영입 루머가 돌 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대체로 K리그 팬들은 놀라움 반, 기대감 반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2024년 2월 8일, 서울이 린가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입단식 직후부터 전지훈련 합류 후 과정까지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뉴스거리가 되었고, 구단이 준비한 린가드 마킹 유니폼은 2시간만에 전량 매진, 그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1라운드 광주와의 원정 경기는 홈팀 광주 패들은 물론 원정팀 서울 팬들까지 티케팅에 가세해 7800석 전석 매진을 불과 2분 30초만에 찍었다. 서울 구단도 첫 홈경기에 무려 5만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차며 대 흥행을 기록했고, 그야말로 K리그 전체가 린가드라는 스타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2.2. 익숙한 얼굴들의 연쇄 이동

이번 시즌은 유달리 각 팀의 주축 선수들이 연쇄 이동하는 이적이 많이 일어났다.

먼저 리그에서 크게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중국으로 떠났다. 울산의 크랙 바코와 포항 주전 원톱 제카가 나란히 최강희 감독의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며 리그를 떠났다. 포항의 든든했던 수비수 그랜트 역시 톈진 진먼후에 입단했으며, 광주 돌풍의 주축이었던 네덜란드 수비수 티모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으로 떠났다. 전북에서 4시즌을 보낸 공격수 구스타보 또한 길었던 한국 생활을 마치고 상하이 하이강으로 이적했다.

마사 주빌로 이와타 이적도 눈에 띈다. 일본인이지만 일본에서 프로 하부리그만 전전하다가 반전을 노리고 K리그에 진출했고, 5년 동안 2부리그와 1부리그에서 활약을 쌓은 끝에 결국 자국 최상위리그에 데뷔할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스토리 덕분에 그의 전 소속팀 대전 팬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마사의 J리그에서의 활약을 응원하는 분위기였다. 또한 K리그 역사상 최초의 동남아시아 쿼터이자 피아퐁 이후 가장 리그에서 활약한 동남아시아 선수 아스나위 망쿠알람은 태국 리그로 이적하며 K리그에서의 도전을 마쳤다.

반대로 굵직한 외국인 선수들의 영입 소식도 이어졌다. 과거 K리그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꼽혔던 크로아티아 국적의 마테이 요니치가 인천에 재입단하며 K리그로 돌아왔다.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에서 이라크의 핵심 수비수였던 레빈 술라카 FC 서울에 입단했고, 아스나위 이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팬이 많은 프라타마 아르한 수원 FC로 이적했다. 또한 과거 분데스리가 베테랑으로 독일에서 프로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토고 대표팀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 대전 하나 시티즌에 입단해 부활을 노린다.

국내 선수들의 연쇄 해외 이적도 활발했다. 특히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많이 해외로 건너간 시즌이었는데, 울산의 정승현 알 와슬 FC에, 대전의 조유민 샤르자 FC로 향하며 나란히 UAE에서 만나게 되었고, 서울의 공격수 나상호 J1리그 승격팀 마치다 젤비아에, 포항 주전 센터백 하창래 또한 나고야 그램퍼스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럽으로의 이적도 다수 나왔는데 전북의 미드필더 백승호 버밍엄 시티 FC에 입단하며 유럽 재진출에 성공했고, 포항의 영건 고영준은 세르비아 양강 중 한 팀인 FK 파르티잔에 입단하며 황인범과 더비 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작년 폴란드 진출을 추진했다가 무산되었던 대전의 이진현은 이번에는 진출에 성공, 1부리그 승격팀인 MKS 푸슈차 니에포워미체에 입단했다. 당초 수원 FC 이승우 또한 유럽 여러 구단과 링크가 다수 났으나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

2부리그인 K리그2에서도 주목할만한 이적이 많이 나왔다. 특히 K리그1의 베테랑 외국인들인 오스마르 로페즈가 각각 서울 이랜드 FC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본인들 커리어에서 처음 K리그2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 두선수 급의 경력은 아니지만 어느덧 K리그 6년차가 된 우즈벡 미드필더 알리바예프 성남 FC 이적을 택하면서 2부리그 데뷔를 하게 되었다. 수원 삼성의 강등 여파 속에서 그래도 고군분투했다는 평가를 받는 바사니 부천 FC 1995에 입단하며 이제 수원을 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저번 시즌 돌풍의 팀 김포 FC는 전남에서 활약했던 플라나를 품고 지난 시즌 득점왕 루이스 미나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이번 시즌에도 만만치 않은 수준의 전력을 갖췄다.

늦깎이로 처음 K리그에 데뷔하는 국내 선수들도 여럿 등장했다. 커리어 내내 중국과 일본에서만 활약했던 수비수 황석호가 수년간의 풍문 속에 드디어 울산에 입단해 34세의 나이에 K리그 데뷔전을 가졌고, 역시 프로 데뷔를 독일에서 하고 8년 동안 2. 분데스리가 3. 리가에서 활약했던 U-23 대표 출신 최경록도 대학 시절 은사인 이정효 감독을 따라 광주 FC에 입단해 커리어 첫 K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일본 하부리그와 태국에서만 커리어를 쌓았던 정한철 김포 FC에 입단해 처음 K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고, 독일 하부리그에서 잔뼈가 굵고 UEFA B 라이센스 소지자로 이름을 알린 한가람 FC 안양에서 K리그 데뷔를 노린다. 재일교포이자 북한 국가대표로,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대한민국과 자주 맞붙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선수인 리영직도 30대의 나이에 FC 안양 행을 선택하며 처음 K리그에 오게 되었다.[2]

2.2.3. 베테랑 선수들의 라스트 댄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근호, 김창수, 고요한, 양동현, 김영광, 이범영 등 국가대표까지 지낸 베테랑 선수들이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이번 시즌엔 30대 이상의 베테랑 선수들이 유독 많이 이적을 한 시즌이다.

서울에서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해 비판을 받았던 지동원 김은중 감독의 부름을 받고 수원 FC로 이적했고, 중국에서 서정원 감독과 함께했던 미드필더 김민우 역시 울산에 입단하며 K리그로 돌아왔다. 전북에서 FA로 풀린 윤영선은 본인이 경력을 시작했던 성남 FC로 돌아가 2부리그에서 뛰게 되었고 강원의 이정협 정승용 또한 나란히 성남으로 이적하여 윤영선과 함께 뛴다. 중국에서 공격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포지션 이동을 했던 강상우 역시 은사 김기동 감독이 있는 FC 서울로 이적하며 국내로 돌아왔다.

재계약을 선택하고 도전을 이어가는 스타들도 있다. 울산의 박주영은 코치 전환 혹은 은퇴 가능성도 언급되었지만 전격적으로 재계약을 했고, 서울의 캡틴 기성용 역시 예상 밖의 다년 재계약으로 현역 생활을 연장했다.

마지막으로 색다른 도전을 감행한 베테랑들도 있다. 이재성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하며 3년만에 다시 태국 리그에 도전하게 되었고 염기훈 플레잉코치는 은퇴 직후 수원 팬들의 비판을 감수하면서 결국 정식 감독으로 곧바로 지도자 데뷔 무대를 가지게 되었다. 이 선택이 어떻게 평가될 지는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매우 파격적인 행보임에는 분명하다.

3. 중계 방송

파일:K리그 로고.svg 파일:K리그 로고(흰색).svg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중계진
(2024 시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1C48> 캐스터 <colbgcolor=#FFF,#AEAEAE>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svg 배성재, 소준일, 박봉서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svg 김용남, 박용식, 박찬, 서기철, 윤장현, 이대현, 이인환, 이진욱, 한재웅, 한종희
해설자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svg 박문성, 이상윤, 이황재, 임형철, 현영민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svg 김대길, 박건하, 박찬우, 서형욱, 서호정, 신연호, 이운재, 정다운, 정종봉
리포터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svg 장현정
중계 채널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svg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svg
파일:skySports 로고.svg *
파일:logo_jtbc3.png
파일:IB SPORTS_new.png *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svg 파일:맥스포츠 로고.png
파일:생활체육TV.png
파일:BallTV 로고.png
파일:GOLF&PBA.png
파일:SMT 스포츠 로고.jpg
* K리그1 모든 경기와 K리그2 일부 경기에 자체 중계진을 투입해 중계하고, 나머지는 연맹 중계의 화면을 받아서 송출한다.
** 쿠팡플레이에서는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을 갖고 K리그 전 경기를 중계하며 일부 주요 경기를 자체 중계진을 투입해 중계한다.
}}}}}}}}}}}} ||

4. 심판진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주심 심판진 (2024 시즌)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고형진 김대용 김용우 김우성 김종혁 김희곤
박병진 신용준 이동준 정동식 채상협 최현재
}}}}}}}}} ||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흰색).svg
주심 심판진 (2024 시즌)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고민국(승격) 김영수 김재홍 박세진(女) 박정호 박종명
설태환 송민석 안재훈 오현정(女) 오현진 임정수
정회수 조지음 최광호 최규현 최승환 최일우(승격)
}}}}}}}}} ||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부심 심판진 (2024 시즌)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강동호 곽승순 구은석(승격) 김계용 김지욱 박균용
박상준 방기열 설귀선(승격) 성주경 윤재열 천진희
}}}}}}}}} ||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흰색).svg
부심 심판진 (2024 시즌)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김경민(女) 김수현 김유영(승격) 김종희 김태원(승격) 김태형
박남수 서영규 송봉근 신재환 이병주 이양우
이영운 장종필 주현민 지승민 홍석찬 황보진현(승격)
}}}}}}}}} ||

5. 동계 전지훈련

6. 패치

7. 승강 플레이오프


[1] 참고로 재정건전화 제도는 2023시즌에 도입되었으며, 이번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2] 당연하게도 재일교포 북한 국가대표 선수는 국내법에 따라 한국인으로 여겨지며 외국인 쿼터에서 제외된다. 과거 정대세, 안영학, 안병준의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