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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의 기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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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No. 2 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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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 金榮彬 | Kim Yeong-b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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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3b26><colcolor=#ffffff> 출생 | 1991년 9월 20일 ([age(1991-09-20)]세) | |
인천광역시 남동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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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4cm, 79kg | |
포지션 | 센터백[1] | |
주발 | 오른발 (양발) | |
학력 |
인천남동초등학교 (졸업) 통진중학교 (졸업)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광주대학교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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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구단 |
광주 FC (2014~2019) → 상주 상무 FC (2018~2019 / 군 복무) 강원 FC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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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 1경기 ( 대한민국 / 2021) | |
등번호 | 강원 FC | 2 |
가족 | 아내 강미란(2022년 12월 3일 결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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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체육고등학교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고, 사실상 서울체고 축구부의 마지막 세대로 활동했다.광주대 10학번으로, 정평렬 감독의 지도 아래 동기 이민우, 손정현 등과 함께 광주대의 첫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2013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명문 한양대를 꺽고 광주대의 첫 우승에 기여했으며 김영빈은 직접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2. 광주 FC
광주대 졸업 후 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역 연고 구단인 K리그 챌린지 소속 광주 FC에게 6라운드라는 극적인 순번으로 지명되며 겨우 프로 선수가 됐다.하지만 2014년 4월부터 남기일 당시 감독 대행에게 중용을 받기 시작했고, 14라운드 안양 원정에서 프로 데뷔골도 기록했다. 그렇게 정준연과 주전 센터백 조로 활약하며 광주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리그 4위로서 참가한 플레이오프에서도 강원 FC, 안산 무궁화 등을 차례로 꺾는 이변을 보여줬고, 경남과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광주의 창단 첫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첫 시즌 리그와 FA컵, 플레이오프 통틀어 30경기에 나섰다.
2015 시즌 등번호를 기존 15번에서 앞 번호인 3번으로 옮겼다. 시즌 초반 새로 합류한 안영규에 밀리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5월 전남과의 옐로 더비에서 K리그 클래식 데뷔골을 터뜨렸고 이 경기를 시작으로 정준연을 밀어내며 주전으로 도약한다. 6월에 또 한 번 전남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리그와 FA컵 포함 29경기에 나서며 광주의 잔류에 공헌했다.
2016 시즌에는 안영규가 군입대하며 다시 정준연과 센터백 주전조로 나섰다. 5월 한 달을 부상으로 결장하거나 스플릿 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인천 원정에서는 부상으로 전반 19분 만에 교체 아웃되며 시즌 아웃되는 등 부상이 있었지만 이외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27경기 출전으로 광주의 2년 연속 클래식 잔류에 공헌했다.
2017 시즌에는 시즌 초반 작년 부상의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이한도라는 신인급 선수와 함께 주전 조로 나섰는데 팀은 부진을 거듭하며 남기일 감독이 떠나고 김학범 체제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상주 상무에 입대하며 개인적으로는 K리그1에 잔류하게 됐다.
2019 시즌 10월 전역 후 광주로 돌아와 3경기를 소화하며 광주의 첫 K리그2 우승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광주 소속으로 113경기를 소화하며 당시 광주 FC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경기를 뛴 선수이자 광주의 레전드이다.
2019 시즌 종료 후 광주를 떠났다.
2.3. 상주 상무 FC (군 복무)
2018년 1월 15일,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9월 17일.2018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하였으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그래도 상주의 잔류에 기여했다.
2019년 3월 16일, K리그 1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김민우의 골을 헤딩으로 도와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상주에서 첫 공격 포인트.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8분 김민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상주 데뷔골을 넣었다.
2.4. 강원 FC
2020년 1월3일 강원 FC 구단은 한용수와 현금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통해 김영빈을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 강원 센터백은 김오규, 임채민이 확고한 주전인만큼 왼쪽 풀백으로 나서거나 쓰리백을 운영할때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상주에서 달던 등번호 2번을 달았다.
2.4.1. 2020 시즌
개막전 레프트백으로 선발진에 포함됐다. 그리고 경기 도중 서울 수비수 김남춘의 코를 발로 차는 실수를 범해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김남춘의 출혈이 심했는데, 다행히도 코뼈 골절이 아니라 코 안쪽이 찢어져서 피가 난 것뿐이라고 한다.초반 경기에선 레프트백이나 백업 센터백으로 기용되다가 김오규 선수의 폼이 떨어지면서 주전자리를 꿰찼다. 강원 경기를 보면 부지런히 뛰면서 패스를 넣어주고 받아주는 후방 빌드업 역할을 잘 해낸다.
24라운드 성남전에서 혼란한 프리킥 상황에서 골대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시즌 본인의 강원 데뷔 골이자 동점골을 기록했다.
FA컵 1경기를 포함해 시즌 27경기 1득점을 기록하며 강원의 잔류에 기여했다.
2.4.2. 2021 시즌
4월 10일 K리그1 9라운드 대구 FC 홈경기에서 후반 2분에 윤석영의 코너킥을 그대로 해딩골로 작렬시켰다. 팀은 3 : 0 승리. 7월 25일의 리그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김대원이 짧은 크로스로 연결해준 공을 헤더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넣었다.리그 중반 임채민의 교통사고로 출전하지 못할때 대신 수비진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21일의 리그 3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에서는 후반에 자책골을 내주어 팀의 3:2 패배에 안좋은 쪽으로 큰 기여를 해버렸다.
10월 31일 파이널 34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시즌 12번째 경고을 받아 시즌 4번째 경고누적 징계로 35라운드 포항전 결장+벌금 70만원을 부과했다.
대전과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강원의 극적인 잔류에 기여했다.
2021 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6경기 출전 3골 1도움을 기록.
2.4.3. 2022 시즌
최용수 감독 체제에서도 역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15R 수원 삼성하고 홈경기에서 전반전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그대로 논스톱 슛으로 선제 골을 만들어냈다.
19R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5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딩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하였다.
33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코너킥 프리킥 상황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2 : 1 승리와 스플릿 A 진출 확정에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강원 FC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FA컵 2경기를 포함해 시즌 38경기에 나서 무려 4득점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강원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2.4.4. 2023 시즌
지난 시즌 파트너였던 윤석영, 임창우의 폼 저하로 전반기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파트너가 강투지로 바뀌고 윤정환 감독 체제 하에서 포메이션이 포백으로 바뀌면서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풀타임 혹사로 K리그내 출전시간 최상위권인지라 폼이 떨어져도 비난은 없었다. 강원FC 5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9월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윤정환 체제가 완전히 자리잡으면서 센터백 파트너인 강투지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팀이 강등권에 떨어지는 와중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2023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김포와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 출장 공동 2위에 올랐다.
포항과의 FA컵 8강 경기를 제외한 모든 리그, FA컵,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 선발 출장하며 42경기를 소화했다.
2.4.5. 2024 시즌
2월 6일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부주장에 선임됐다. 개인 프로 데뷔 후 첫 주장단이다.시즌 초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김영빈의 공백은 미드필더 이기혁이 포지션을 변경하며 잘 메우고 있다.
11라운드 수원 FC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수비적으로 맹활약하며 2:1 승리에 기여,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1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팀이 한점차 앞서는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상대 선수를 박스안에서 밀치며 PK가 선언되었고 이를 음라파가 성공시키며 팀은 승리를 놓치게 되었다.
15라운드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주장 윤석영이 부상으로 아웃된 이후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며 강원의 연승 행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 대비 팀 K리그 멤버를 선발하는 "팬 일레븐"의 후보에 올랐다.
25라운드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출전해 K리그1,2 통산 300경기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28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무리한 전진드리블로 선제실점에 빌미를 제공했지만 후반전은 빌드업, 클리어링,ㅜ대인마크등 부상전 폼이 생각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시즌초 부상이후 예전폼이 안나와 많은팬들이 노쇠화를 걱정했지만 최근경기들을 통해 자신이 왜 국가대표 출신인지 보여줬다.
34라운드 FC 서울 홈경기에서 후반전 46분 코너킥 상황에서 팀의 선제골이자 시즌첫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이 득점을 잘지켜내면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그렇게 꾸준히 강원의 상승세의 기여한 끝에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부분 후보에 선정되어 K리그 탑급센터백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었다.
하지만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출장했지만 올 시즌 경기들 중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본래 장점이였던 빌드업에서 실수가 굉장히 많았고 위험지역에서 실수도 많았지만 05년생 신민하의 엄청난 활약으로 팀은 무실점을 기록했다.[4]
2024시즌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중앙 수비수 부문 최종 후보 6인에 선정됐다. 2020, 2022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노미네이트이다. 후반기 사실상 팀의 주장으로서 활약하며 팀의 동화같은 준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시즌이 끝나고 12월 30일 버전으로 전북 현대 이적이 합의되었고 메디컬테스트 및 싸인이 남았다는 썰이 들리고있다.
2024 시즌: 25경기 1골
3. 플레이스타일
K리그내에서 톱급 수준의 빌드업 능력을 가진 센터백이다. 일단 양발잡이로 후방에서 빌드업 시 실수 없이 빌드업을 주도한다. 또 괜찮은 전진 드리블 능력또한 가지고 있어서 강원 입단 첫 시즌에는 왼쪽 풀백으로 종종 뛰었다. 정확한 롱패스능력도 가지고있다 파워와 구질도 매우 좋은편 이라 강원 빌드업의 핵심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던 벤투호에 늦은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184cm로 센터백 치곤 큰 신장은 아니지만 좋은 위치 선정 능력과 공의 낙하 지점을 잘 파악해서 공중볼에도 굉장히 능하다 그래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광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 준다. 한시즌에 3~4골은 넣을정 도로 골 냄새를 굉장히 잘 맡기도 한다.
기본적인 수비 능력도 1부 주전 센터백 감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1 시즌에 들어서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면서 베테랑 수비수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23 시즌엔 여름에 들어온 강투지와 함께 철벽 같은 모습을 보여 줬고 팀은 비록 강등권이었지만 강원의 역대 1부 최소 실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3 시즌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린건 덤.
성격 자체가 과묵해서 수비 조율이나 리더십면에선 아쉽다고 생각하겠지만 2024 시즌 주장 윤석영의 장기부상으로 대부분 경기에 완장을 차고 나가 좋은 리더십을 보이며 팀의 우승 경쟁을 조력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나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끔씩 실점으로 이어진 실수들이 나오긴 한다.
4. 국가대표 경력
2020년 9월 28일, 벤투- 김학범 국대 올대 매치 경기에서 벤투호 대표팀으로 생애 처음 발탁되었다. 벤투 감독은 기자 회견에서 김영빈은 시즌 초부터 지켜본 선수라고 말했다.10월 12일 2차전 권경원과 짝을 이뤄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2021년 3월 15일, 3월 친선전 일본 원정 경기 명단에 발탁되어 생애 두 번째 태극마크를 달았다.
5월 24일, 6월 월드컵 2차 예선 명단에 발탁되었다. 6월 9일 스리랑카전 후반 35분 손준호와의 교체로 투입되며 A대표팀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