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성훈 · 2
장석환 · 3
장호익 · 5
한호강 · 6
배서준 · 7
김현 · 8
박상혁 · 9
뮬리치 · 10
강현묵 · 11
파울리뇨 12 최지묵 · 13 김보경 · 14 홍원진 · 15 박우진 · 16 이종성 VC · 17
김경중 · 18
피터 · 19
서동한 · 20
조윤성 VC 21 양형모 C · 22
김상준 · 23
이기제 · 24
황인택 · 25
최성근 · 27
이시영 · 30
백동규 · 31
류승완 · 32
이규동 34 박지민 · 35 곽성훈 · 37 김주찬 VC · 42
임현섭 · 45
황명현 · 47
박승수 · 50
고종현 · 55
임지훈 · 63
이재욱 70 마일랏 · 71 김지호 · 72 이건희 · 74 정성민 · 77 손호준 · 81 이경준 · 91 김성주 · 96 구민서 · 99 손석용 |
변성환{{{#!folding 스태프 더보기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성환 관련 틀
|
|||||||||||||||||||||||||
{{{#!folding ▼
|
변성환의 역임 직책
|
||||||||||||||||||||||||
{{{#!folding ▼ |
둘러보기 틀 모음 | ||||||||||||||||||||||||
대표팀 | |||||||||||||||||||||||||
23대 |
|||||||||||||||||||||||||
클럽 | |||||||||||||||||||||||||
대행 |
10대 |
}}} ||
SUWON SAMSUNG BLUEWINGS | ||||
|
||||
<colbgcolor=#e71a0f><colcolor=#ffffff> 이름 |
변성환 卞盛煥 | Byun Sung-hwan |
|||
출생 | 1979년 12월 22일 ([age(1979-12-22)]세) |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축구 선수 (
풀백 / 은퇴) 축구 감독 |
|||
소속 | <colbgcolor=#e71a0f><colcolor=#ffffff> 선수 |
울산 현대 호랑이 (2002~2006) 부산 아이파크 (2007) 제주 유나이티드 FC (2008) 시드니 FC (2009~2011)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2011~2012) 성남 일화 천마 (2012) FC 안양 (2013~2014) |
||
감독 |
성남 FC U-12 (2015) 성남 FC U-15 (2016) 성남 FC (2016~2018 / 코치) 성남 FC (2016 / 감독 대행)[1] 대한민국 U-15 대표팀 (2018 / 코치) 대한민국 U-16 대표팀 (2019~2021 / 코치) 대한민국 U-17 대표팀 (2022~2023)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 ) |
|||
링크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71a0f><colcolor=#ffffff> 학력 |
사하초등학교 (졸업) 장평중학교 (졸업) 경남상업고등학교[2] (졸업) 울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체육학 / 학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現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2. 선수 경력
2.1. 울산 현대 호랑이
울산대에서 대학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한 변성환은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 대표 선수로 출전했고 이후 지역 연고 구단인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김정남 감독의 리빌딩 의도 아래 많은 출장 기회를 받은 변성환은 2002 시즌 신인임에도 개막전부터 출전하는 등 많은 기회를 받으며 2004년까지 울산의 유망주 수비수로 꾸준히 성장하며 데뷔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05년 4월 왼쪽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2005 시즌까지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시즌 울산이 K-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함께 하진 못했다.
그래도 2006 시즌 제 기량을 회복하여 시즌 35경기에 출전했고 AFC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는 프로 데뷔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2. 부산 아이파크
2007 시즌을 앞두고 고향 구단 부산으로 이적했으며 당시 부산 팬들은 변성환을 비롯한 전직 울산맨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3]하지만 2007 시즌 부산은 안드레 에글리- 박성화- 김판곤 등 감독 교체가 잦았고 이에 대한 내외부적으로 문제가 많아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결국 변성환은 2007 시즌 23경기를 나서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줬지만 구단 분위기와 성적이 워낙 저조했던 탓에 그 활약도 빛이 바래고 말았다.
2007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부산 구단은 체질 개선에 들어갔고 변성환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방출 통보를 받으며 1년 만에 떠났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
2007년 10월 25일, 정해성 감독이 있는 제주로 김태민과 함께 이적했다. 트레이드 대상은 이동명, 최기석, 정홍연. 계약 기간은 1년이다.하지만 정해성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로 부임하며 제주를 떠났고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 아래서 활약하게 됐다. 주장 이동식에 이어 부주장에 선임되며 구단 내 입지가 탄탄함을 보여 줬다.
또한 그동안 제주의 약점이던 좌측 풀백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고 K리그 리그컵에서 도움왕을 차지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구단은 끝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FA가 된 변성환은 잔류 대신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2.4. 시드니 FC
파일:104457110.jpg2008 시즌 종료 후 호주 A리그 시드니 FC로 이적하며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호주 진출 후 안정적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호평 받는 선수로 활약했으며 특히 2009-10 시즌에는 그랜드 파이널 멜버른 빅토리와의 경기에 출전해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시드니의 우승을 확정 짓는 골을 터뜨렸다.
2.5.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2010-11 시즌 종료 후 뉴캐슬 제츠로 이적해 활약하던 중 심장에서 좌심실 비대 증세가 발견됐고 2011-12 시즌 종료 후 떠났다.2.6. 성남 일화 천마
홍철의 백업 선수를 찾던 신태용 감독의 러브콜로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게 되면서 K-리그로 복귀해 후반기 5경기에 출전했다.2.7. FC 안양
2013년 K리그 챌린지 신생 구단 FC 안양의 창단 멤버로 입단했으며 이우형 감독에게 중용을 받으며 시즌 21경기에 출전하면서 돈지덕과 함께 안양의 젊은 선수단을 이끌었다.
이듬해 2014년에도 잔류했으나 선수로 은퇴 시기가 온 나이 문제와 더불어 이으뜸과 구대영 등의 신예 수비수들이 그 자리를 치고 올라오는 구도가 되면서 시즌 중 현역 은퇴를 결정했고 10월 25일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른 후 현역에서 물러났다. #
3. 지도자 경력
3.1. 성남 FC U-12, U-15 감독
은퇴한 이후로 지도자 연수 과정을 밟아 2015년부터 친정 구단 성남 FC의 12세 이하 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듬해 2016년에는 성남 FC U-15 감독을 맡았다.
3.2. 성남 FC 코치-감독 대행
2016년 9월 12일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임하고 풍생고 감독이던 구상범이 1군 감독 대행으로 부임하면서 성인 구단의 코치로 보직을 옮겨 구상범 감독 대행을 보좌했다.그러나 성남이 리그 11위를 거두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고 구상범 감독 대행이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사임하면서
하지만 성남의 강등을 변성환의 책임으로 보기는 어려운게 지도자로서 유소년 지도 조금 해 본 것이 전부고 코치로 부임한 지도 얼마 안 돼서 선수단 파악을 제대로 못했던 변성환에게 갑작스럽게 프로 구단 지휘봉을, 그것도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중대한 시합을 앞두고 넘긴 것[4] 자체가 무리수였다. 그렇기에 어찌 보면 가장 큰 책임은 성남 구단의 프런트나 구단주의 몫인 것이며 변성환은 성남 구단의 막장 행정의 피해자라 봐도 무방하다.
2017년에는 박경훈 감독이 부임하면서 코치직으로 복귀하였으며, 2018년 남기일 감독 부임 이후에도 팀의 코치로 잔류하였지만 성남 구단과의 합의 하에 코치직을 내려놓고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3.3.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전임 지도자로 주로 저연령대 대표팀 코치 등을 맡았다. 2019년 9월 최인철 감독이 과거 선수 폭행 논란으로 사퇴해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여자 축구 대표팀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황인선 감독 대행과 함께 미국 원정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지만 황인선 코치와 달리 콜린 벨 감독 부임 이후에는 여자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이후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했으며 2020년 6월 소집부터 수석 코치로 직함이 바뀌었다.
2022년 17세 이하 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
그러나 2022년 6월 8일, 한국 16세 이하(U-16) 대표팀을 이끌고 일본 유어텍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U-16 대표팀과의 2022년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에서 0대3으로 패했다.
대회가 끝난 후 협회와 가진 변성환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첫 경기 일본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해당 연령대 선수들의 실전 경기 감각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대목이었다고 한다 #[5] 그 경기 이후 멕시코전이나 우루과이전에서는 점차 본인들의 실력을 드러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이 대회 참가를 통해 실제 월드컵 무대와 비슷한 환경에서 좋은 팀들과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2년 10월에 열린 2023 AFC U-17 아시안컵 지역 예선에서는 홈팀 우즈베키스탄, 브루나이,
2023년 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4개국 축구 대회에서 크로아티아와 튀르키예를 각각 2-1, 3-1로 승리하였다. 마지막 3차전인 덴마크에게는 1-2로 패했지만 이미 2승을 거두어 일찌감치 우승이 확정되었다.
2023년 6월 열린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16강 조별 리그 1차전 카타르에 6:1, 2차전 아프가니스탄에 4:0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3차전 이란전은 로테이션을 돌린 끝에 0:2로 져 조 2위로 8강에 올랐으나 8강에서 개최국 태국을 4:1로 꺾고 2023 FIFA U-17 월드컵 인도네시아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우즈벡을 준결승에서 1:0으로 잡고 결승에서 다시 일본을 만났다. 그러나 전반전을 팽팽히 맞서던 와중 어이없는 판정으로 인해 퇴장 + 프리킥 선제골 허용이라는 악재를 맞았고 결국 후반전에 역습으로 한 방을 노리고자 했으나 한 골을 더 내줬으며 갈수록 대놓고 이어지는 편파 판정에 중계 화면에 잡힐 정도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결국 종료 직전 1골을 더 내주고 또다시 일본에 0:3 참패를 당해야 했다.
이후 10월 스페인에서 4개국 친선 대회에 참전해 모로코에 2:3 패배, 벨기에에 3:3 무승부, 잉글랜드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시안컵부터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기본 기량이 확실히 좋고 공격쪽에서 이를 토대로 이전과 달리 창의성과 볼 컨트롤 능력이 두드러지는 등 확실한 장점은 있으나 문제는 나이가 아직 어린 연령대다보니 수비 집중력이 영 시원찮다는 것. 월드컵 전까지 이를 보완하는 것이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U17 월드컵에서는 프랑스, 미국, 부르키나파소와 엮이며 상당히 까다로운 24강 조에 편성되었다. 최근 전 연령별 대표팀에서 이전과 달리 매우 뛰어난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는 탓에 변성환호 역시 기대치가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는 상황.
U17 월드컵 미국전에서는 확실히 선수 개개인의 공격적인 면모가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 줬으나 결국 수비 쪽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아쉬운 1:3 패배를 당해야 했다.
U17 월드컵 프랑스전에서도 좋은 장면을 몇번 만들긴 했고 상대 원더골과 또 터진 골대 불운 등이 있긴 했지만 약점인 허술한 중원, 수비가 전혀 고쳐지지 않은 상태로 1:0 패배를 당했다. 결과보다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을 수도 있고 불운도 따르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결국 결과가 2전 2패라 팬들의 의구심과 불만이 커진 상황.
결국, 마지막 3차전이랑 상관없이 24강 조별 리그에서 탈락이 결정됐고 최종전 부르키나파소전에서도 1:2로 패하면서 2007년 한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대회 사상 첫 3전 전패 조별 리그 탈락[8]을 당했다. 대회 전부터 역대 U-17 대표팀 중 최고의 황금세대라는 언플이 있었지만 이전의 선배들보다도 초라한 성적을 거둔 채 세계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미숙한 볼 컨트롤, 투박한 볼 간수, 잦은 패스 미스, 상대 수비에 대한 탈압박 능력 부재 등의 한계를 보이며 세계 수준의 대회에선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줬고 상대의 전술에도 적절히 대처하지도 못하였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결과를 중요시했다면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썼을 것이라고 답변해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대해 준비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1차전 미국전에서 U17 아시안컵에서 썼던 전술을 그대로 들고 나와 한계가 드러났음에도 끝까지 같은 전술을 고집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라 볼 수 있다.
대회 이후 U-17 감독 자리에서 내려왔고 2024년부터 다시 협회 전임 지도자로 복귀했다. 2024년 5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선임되진 않았다.
2024 시즌 염기훈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2024년 5월 31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으로 선임된다는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가 나왔다. 6월 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부터 벤치를 지킬 것이라고 한다.
3.4.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자세한 내용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변성환호 문서 참고하십시오.2024년 5월 31일, K리그2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구단은 염기훈 감독의 후임으로 변성환을 제 10대 감독으로 정식 선임함을 공식 발표하였다. # 공식 영상 과거 성남 FC 코치 시절 감독으로 함께 했던 박경훈 단장과는 7년 만에 다시 함께 하게 됐다.
팬들의 의견은 '또 다시 초보 감독' 등 비판적인 여론도 없는 건 아니지만[9] '지난 시즌 강등 주역인 구 프런트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은 선임'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가 주류다. 또한 팬들이 오랫동안 원하던 전술가형 감독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10]
선임 후 사흘 뒤인 6월 2일 부산 원정부터 동행하여 감독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단 본인 사단이 다 갖춰지지 않아 오장은 수석 코치 등 기존 코치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부산전에서는 U-22 쿼터가 면제이므로 일단 여기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거리.[11]
부산 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전에는 골대 1번과 뮬리치의 아쉬운 슛 하나 외에는 이렇다 할 찬스 없이 상대 박진섭 감독의 압박에 맥을 못 추다가 성호영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이후 오히려 부산이 압박 강도를 낮추자마자 곧바로 이종성의 동점골로 응수했고, 그 이후 지친 부산을 역으로 두들겨 팼지만 뒷심 부족으로 1-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경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뮬리치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고, 손석용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는 등[12]연달아 불운도 따르기도했다, 전반전에는 그간 볼 수 없었던 하프스페이스에서의 움직임과 상대 측면을 파고드는 전개를 보여주고 의욕없는 플레이를 남발하며 팬들의 원성만 샀던 뮬리치가 여러차례 전방압박과 헤딩경합을 시도하는등 달라진점도 보였지만 후반전에 들어와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디테일과 경남의 공습, 잔실수로 인해 경기를 우세하게 가져갔음에도 0-0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코리아컵 원정 경기에서는 이종성, 장호익, 한호강, 양형모같은 선수들을 제외하면 거의 2군에 가까운 로테이션을 돌렸는데도 예상외로 크게 밀리지않고 오히려 선전하였고 전진우의 연장전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연장 후반 백성동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내준뒤 승부차기에서 이종성의 실축으로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3전 3무.[13] 비록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지만 후반전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은 포항이 오베르단, 백성동, 이호재 등의 1부리그에서도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죄다 투입하자 오히려 박승수 고종현 등의 유스 선수들을 투입시켜 맞불을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밀리지 않는 경기력과 이전 경기에서 볼 수 없던 한 박자 빠른 패스전환을 보여준것에 팬들은 크게 만족하였고 결과는 패배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박수를 보냈다.
18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3:0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뮬리치, 김보경, 조윤성의 연속골이 나왔다. 특히 김보경이 살아났다는점은 수원팬들에게도 놀라운 장면이다.
하지만 이겼음에도 숙제를 많이 남긴 경기였는데, 우선 이적생인 피터는 어시스트 하나를 적립하긴 했으나 빅찬스미스가 나온 데다가 중원에서 턴오버 등의 실수와 패스미스가 잦았으며, 뮬리치 또한 득점에 가려져서 그렇지 득점 외에는 나아진 점이 보이지 않았다. 그 외에도 전반적인 수비 전술의 조직력이 지나치게 약하며, 상대방이 쉽게 탈압박을 해내면 그 뒤 수비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 점은 명백한 숙제다. 또한 김주찬과 전진우의 턴오버도 여전히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다. 다만 김주찬은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고, 전진우는 김보경의 골에 기점이 되는 역할을 했고, 드리블 실패도 있었지만 뛰어난 돌파능력으로 빠르게 상대를 제치고, 코너에서 힐킥으로 골대를 맞추는 슈팅도 보여주면서 나름 번뜩이는 장면도 보여주었다.
단 김주찬의 경우 어시스트를 하려고 한 게 아닌 슈팅이 빗맞은 것을 뮬리치가 잘 바꿔넣어서 어시스트로 기록된 것이라 운이 따라준 것이며, 전진우의 경우 오심으로 보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오프사이드라서 골대로 기록되진 않는다.[14]
물론 경기력 자체는 많이 좋아졌고, 이러한 실수들의 경우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뛰다 보면 나올 수 있는 실수들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모습도 많은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1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와의 광양 원정 경기에서는 시소마냥 널뛰는 경기력을 보인 끝에 김주찬의 극적인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다만 널뛰기 경기력과는 별개로 또 골대를 2번이나 맞았는데, 공식 기록상 시즌 12호 골대를 적립했다. 오자마자 첫 경기부터 한 번 맞더니, 매 리그 경기마다 사실상 1골대씩을 적립 중이다.
수비 조직력 문제야 양형모가 부상당해서 나갔고, 나머지 일부 수비진들의 체력 안배상 백동규, 이기제 등을 빼고 진행했기에 어쩔 수 없긴 했지만 유제호가 이종성의 역할을 거의 해주지 못했으며, 김보경과 피터는 중원에서 계속 밀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나마 김주찬, 김현[15], 손석용 등의 공격진만 제 몫을 했다. 여전히 장점과 단점이 딱 나타난 경기.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을 비판했다, 그렇지만 본인이 로테이션을 돌렸기에 조직력 측면에서 안 맞고 긴장한 선수가 많았다는 것 또한 인정했으며 실제로 선수단 체력 문제와 원정거리 이동 문제 등으로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었고, 운도 안 따라준 만큼[16]여러모로 참작할 면이 있었던 만큼 왈가왈부하긴 어려운 경기. #
사실상 김경중, 최성근, 명준재, 조성훈, 손호준 등은 전력외로 보이며 그 외에도 카즈키, 박희준, 민상기는 아예 타팀으로 보내는 등 과감히 뺄 선수는 빼고 있다. 다만 영입의 경우 홍원진과 피터 마크릴로스를 영입하는 등 필요한 선수도 과감히 영입하는 중으로 보인다. 아마 이는 변성환보다도 리빌딩과 체질 개선을 선언한 박경훈 단장의 뜻이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도 보이며, 앞으로 누가 나가고 누가 들어올지는 지켜봐야만 한다. 현재로써는 상당한 규모의 추가적인 선수 방출과 영입이 유력하다.
20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안산 상대로 거의 가패급의 경기력을 선보여 놓고도 이종성의 부진과 뮬리치의 호러쇼, 상대 수비의 육탄방어와 골키퍼의 좋은 선방 끝에 이길 경기를 1-1로 비기고 말았다. 그나마 박승수의 데뷔골 및 유일하게 최소한의 목표로 잡았던 6월 무패 성공은 위안거리.
다만 심판의 판정은 다소 애매했거나 이상하다는 평이 많았다. 피터의 득점이 취소된 것이야 정심이 맞지만, 전반 막판 전진우의 파울 의심 장면, 후반 중반 박승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목을 잡혔는데도 보지 못하고 넘어간 점은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이 의심에 확신을 더한 것은, 전반 막판 안산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쓰러졌는데도 페널티킥을 불어버린 것인데, 수원 팬들 중 대다수가 이에 분개했다.
또다시 반복된 무승부로 인해 변성환 감독의 선수단 멘탈 관리 능력에 대한 의문을 표한 팬들도 있었지만, 하프타임 때 선수들의 나태함에 "야 너희는 수원삼성이야 인마!"라고 일갈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러한 여론은 다시 쏙 들어가고 정신 못 차리는 선수단에게 비판이 돌아갔다. 더 혼내달라는 의견들은 덤. 7분 4초부터
21라운드 천안 시티 전에서는 김태완 감독 특유의 질식수비에 도저히 맥을 못 추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고 결국 파울리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체력이 떨어진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젊은 선수들을 교체 투입했고, 이것이 적중하며 이규동의 데뷔전 프로 데뷔골과 데뷔 어시스트로 이어진 김상준의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6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다만 경기력은 원정인 것을 감안해도 그닥 좋진 않았고, 경기력보단 본인의 용병술[17]로 이긴 경기였다. 물론 뮬리치가 또 골대를 맞추는 등 운도 안 따르긴 했지만 그 외에도 선수들이 좋은 찬스를 몇 개 날려버렸고, 패스미스도 너무 잦았다는 점은 숙제로 여전히 남았다. 그나마 이종성, 이기제가 휴식을 취했고 손석용과 뮬리치 등의 주전 자원들이 전반 종료와 동시에 교체되며 체력소모가 덜한 게 위안.[18]
냉정히 이겼지만 못 싸웠다고 보는 게 맞다. 상대와 전력 차이가 너무 크게 난 데다가 체력마저도 크게 우위였던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그동안 활약이 다소 아쉬웠던 전진우와 유제호를 전북으로 보내는 대신, 젊은 공격자원인 이규동을 비롯하여 고려대 출신의 신예 김지호, 대전 출신의 배서준 등을 데려왔다. 영입된 선수들을 보면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어린 선수들을 선호하고 있는데, 젊고 에너지 넘치는 팀을 설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을 해지한 아코스티 자리로 들어올 외국인 선수의 영입 또한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과연 변성환 감독이 그동안 이어온 수원의 외국인 잔혹사를 끝낼 수 있을지도 주목받고 있다.
빅버드에서 마지막 경기가 된 충북 청주 FC와의 경기에서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지만, 뮬리치와 박승수의 2골이 모두 취소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고, 심판의 수 차례 석연찮은 판정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본인도 화가 많이 났는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19]이로써 부임 후 골대 5번, 득점 취소 3회라는 진기록을 썼는데 이로 인하여 이번 시즌 후반기 초반임에도 수원은 골대 13번에 득점 취소 7번이라는 황당한 기록을 세웠다.
다만 박승수의 득점은 이규동이 종아리를 밟은 탓에 노골이라는 의견이 우세하고, 그 이전의 뮬리치의 골도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다. 하지만 청주 수비를 맞고 나간 볼에 대해 골킥을 선언하거나 청주의 거친 수비에 휘슬을 불지 않는 등 신나게 조롱하는(.....) 분탕 목적의 일부 타 팀 팬들을 제외하면[20]대체로 저 득점 취소 외에도 여러 차례 판정이 다소 아쉬웠다는 평.
이 날 박승수, 김지호, 이규동 등의 젊은 선수들에게 가볍게 한 마디 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청주전보다는 지난 천안전 때 팬들과 세리머니[21]한 것도 같이 얘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젊은 감독임에도[22] 여러모로 선수단 장악력이 좋아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이때 잔뜩 화가 난 것이 표정 상으로도 보였지만 선수들에게 풀지 않고 인터뷰에서 적당히 돌려 말한 점 역시 좋게 볼만한 부분인데, 왜냐하면 대놓고 얘기하면 제재금을 물기 때문이다.
부천 FC 1995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부천에게 두들겨 맞았지만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침착하게 잘 살려내서 김지호의 2골 1도움과 이규동의 헤더골로 3-0 완승을 거뒀다.[23]
김포전에서는 체력 약화와 연속경기 원정이라는 악재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무기력한 경기 끝에 1-1로 비겼다.
한편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아코스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세바스티안 마일랏을 영입했고, 김포전에서 부진했던 툰가라를 천안으로 내보내는 대신 2부에서 나름 검증이 된 파울리뇨를 데려왔다.
이어 26라운드 지지대 더비에서는 2:1로 승리하며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27라운드에서 전남까지 2:1로 잡으면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28라운드 서울 이랜드 FC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패하며 수원삼성 감독 부임 후 첫 패를 기록했다. 다만 이 경기는 이랜드 골키퍼 문정인의 미친 선방쇼 등으로 전반적으로 운이 안 따랐다고 볼 수 있어서 변성환의 잘못으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선수단이 많이 지친 것은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29라운드 충북청주 원정에서 전반전 2대0으로 지고 있던 경기를 극적으로 2대2로 따라잡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공격수 3명을 한번에 바꾸는 용병술이 적중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서 세트피스에서 또 골을 먹었다는 것과, 전반전에 김주찬, 후반전에 뮬리치가 골대를 한 번씩 맞추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려버린 것은 아쉽다. 여담으로 전반전 직후 어지간히도 극대노를 했는지 유튜브 비하인드 영상에서 장면 없이 목소리로만 출연했다(...).
30라운드에 천안 시티에게 2대 1로 역전패를 하며 3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백동규의 퇴장 및 심판의 여러 안일한 판정 등 변수도 있었지만 무패가 깨진 이랜드전을 기점으로 이미 변성환 전술에 대해 파훼법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변성환 감독이 어떻게 플랜 B,C를 구성하고 전술 변화를 가져갈지가 정말 중요하다.
냉정히 말해서 전술 파훼가 아닌, 각종 불운 및 베테랑인 김태완 감독과의 머리싸움에서 밀렸다고 보는 게 맞으므로 그냥 초보감독의 경험 부족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가려진 부분으로 시즌 내내 지독하게 운이 안 따르고 있는데 총 15번으로 안양, 성남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 상대로 죄다 골대를 한 번씩은 맞춘 데다가 골 취소만 10번이다. 그나마 성남전의 경우 전진우의 골대가 오프사이드로 처리되어서 기록이 안 된 것이지 사실상 안양전을 제외하면 전 팀 상대로 골대를 맞춘 것과 똑같다.[24] 어찌 보면 본인 능력의 부재보다 여러모로 운이 안 따라주는 셈.
31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상대를 경기 내내 두들겨 팬 끝에 한호강의 동점골, 이기제의 극장 역전골로 2-1 승리를 챙겼다. 어찌 됐든 이기긴 했지만 전후반 합쳐서 슈팅을 24개, 유효 슈팅만 해도 10개를 때렸는데도 그 중 2개밖에 안 들어간 것과 뮬리치가 경기 초반 PK를 실축한 것은 골 결정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번 이랜드와 청주전에 이어 또 세트피스에서 골을 먹은 것도 문제이다.
전술과는 별개로, 시즌 내내 말도 안 되는 악재가 여러 차례 겹치면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 물론 선수단의 세밀하지 못함도 분명 있겠지만, 운이 없다고도 할 수 있는 상황.
상대팀 | 득점 취소 횟수 | 골대 횟수 | 상대 전적 | ||||
{{{#!folding ▼ | 김포 FC | 4회 | 1회 | 3전 1승 2무 | |||
경남 FC | 2회 | 2회 | 3전 전무 | ||||
전남 드래곤즈 | 0회 | 2회[25] | 3전 2승 1무 | ||||
FC 안양 | 0회 | 1회[26] | 3전 전승 | ||||
성남 FC | 0회 | 0회[27] | 3전 2승 1패 | ||||
부천 FC | 0회 | 1회 | 3전 1승 1무 1패 | ||||
충북 청주 FC | 2회 | 2회[28] | 3전 1승 2무 | ||||
부산 아이파크 | 2회 | 1회[29] | 3전 1무 2패 | ||||
천안 시티 FC | 1회[30] | 1회 | 3전 1승 2패 | ||||
서울 이랜드 FC | 0회 | 3회 | 3전 전패 | ||||
안산 그리너스 FC | 1회 | 1회 | 1승 1무[31] | ||||
충남 아산 FC | 0회 | 1회[32] | 3전 2승 1패 | ||||
도합 | 12회 | 16회 | 진행 중 |
이후 부산,경남과 경기에서 각각 패배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기회를 못 받았던 고종현 최성근 등 변화를 주곤 있지만 수비진의 집중력과 조직력에 문제가 있어 계속 상대의 단순한 롱볼과 역습에 실점을 내준다. 그렇다고 공격지역에서의 움직임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그걸 만회하는 장면도 드물다. 조금씩 변성환 감독에 대한 비판여론이 생기고 있긴 하지만 아직 젊은 감독이고 장기적 플랜을 보고 영입했기에 다음 시즌까지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일단 안양을 잡으며 급한 불은 껐다. 다만 이날도 또 골대를 맞췄다.
이어 플레이오프 여부를 결정지을 분수령인 35R 부천전은 1:1로 비겼다. 다만 스코어만 1:1일 뿐, 유효슈팅만 14개를 허용하는 등 졸전 끝에 양형모의 선방쇼로 겨우 버텨낸 경기였다. 이에 따라 변성환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도 거세지는 중이다. 물론 수원 팬들도 다이렉트 승격이 어렵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시즌이 끝나가는 와중 승격은커녕 플레이오프조차 확보되지 않는 모습은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부천전에서는 경기 내내 수동적으로 두줄수비를 세우고 내려서다 부천에게 두들겨 맞기만 했고 역습 전개나 지공 상황에서의 빌드업도 부천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작정 뻥뻥 차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야말로 전술적으로 완벽히 무너져내렸다. 변성환 감독 자체가 전술적인 역량 자체는 좋지만 임기응변이나 전술적인 유연성이 약한 게 특징인데, 그게 시즌 막판으로 가면서 완벽하게 공략당했다.[33]
이어 김포 원정에서도 득점력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승격이 많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팬들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플레이오프권인 5위만큼은 반드시 확보할 필요가 있기에 남은 2경기에 사력을 다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37라운드 충남 아산 FC 홈경기에서 전반전 아산에세 선제실점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전 60분 이기제의 동점골 그리고 교체투입한 김상준의 96분 극장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두었고 승격 플레이오프 순위로 올라갔다.
두 골이 오심이란 말이 있는데, 중계화면상 애매하게 나와서 그렇지 정심이 맞다. 다만 판정 자체가 오락가락하면서 충남 아산 선수들이 이에 휘말린 것에서 운이 따라준 것이지 주심이 수원에게만 유리하게 줬다고 보긴 상당히 어렵다.[34][35]
2024시즌 성적(리그): 21전 8승 10무 3패(진행중)
4. 전술 스타일
능동적이고 직선적인 스타일의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감독이다. 실리를 추구하는 안익수, 남기일보다는 강한 공격 및 역동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민성이나 이정효와 비슷하며 해외 지도자 중에서는 압박 강도에 차이가 있으나 직선적이고 리스크를 마다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위르겐 클롭과의 유사성이 있다.주로 포백을 선호하고 4-2-3-1과 4-1-4-1을 번갈아 사용하며 4-3-3도 종종 활용한다. U-17 아시안컵과 U-17 월드컵 당시에는 넓은 공간 활용과 빠르고 간결한 공격 작업, 수비 시 빠른 전방 압박을 강조하며 공격적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했다. 실제로 U-17 아시안컵 당시 15골을 터트렸고 월드컵에서는 3패를 당하는 와중 2골밖에 못 넣었지만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슈팅을 총 37개씩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지표가 두드러졌다. 현재 수원 선수단이 활동량이 많고 공격적인 성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변성환 감독의 전술과 어울릴 것이라는 예상도 존재한다.
U-17 대표팀에서는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한 축구를 구사했고 본인 역시 전방 압박을 강조했으나 질식 수준의 전방 압박을 구사하지는 않았다. 물론 청소년 대표팀과 프로 팀 선수의 체력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고 변성환 감독의 전술 체계에서 압박의 세기가 어느 정도일지는 수원 부임 이후의 경기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점은 중원 운용에서 답답함을 보일 때가 있다는 점과 플랜이 어그러지면 회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져내린다는 점이 꼽힌다. 이 부분 또한 프로 무대에서는 정식 감독 경험이 없다는 점도 약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전술과는 별개로 변성환이 수원 감독으로서 가져갈 수 있는 이점은 본인이 U-17 대표팀 시절 지도했던 선수가 상당수 있다는 점이다. 임현섭, 이경준은 월드컵까지 데려갔고 김성주, 박승수, 고종현은 아시안컵에서 활용했다. 이들 중 얼마나 주전 내지 로테이션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지만, 이들은 대부분 아직 어려서 당장은 로테이션도 어렵고, 현재 수원은 승격해야 하는 팀인 것도 있어서 아마 24시즌에는 힘들어 보인다. 또한 이들 대부분은 유스팀의 핵심이라서 유스팀과도 협의를 거쳐야 하는것도 있고.
다만 예상을 깨고, 박승수의 경우 로테이션으로 활용중이고, 코리아컵 경기에서는 준프로들을 대거 기용하였다. 아무래도 2024년 현재 매탄고 감독이 변성환보다 후배인데다가 수원 유스가 유래없는 풍년을 거뒀고 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까지 배출했기에, 유스 입장에서도 기분좋게 협조해줬을 가능성도 높다. 물론 감독 입장에서도 실력이 된 것으로 판단했기에, 이뤄진 콜업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17세 이하 월드컵 때도 골대를 3경기에서 3번이나 맞추는 등 지독한 골운 부족에 시달렸지만 수원 삼성 와서도 똑같이 리그 3경기에서 오프사이드 1번을 포함해 골대를 3번 맞췄다. 그만큼 공격이 잘 풀리고 능동적이라는 증거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세심함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36]
수원 부임 이후에는 전술적 역량에 비해 부족한 경험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다. 패배한 경기는 많지 않지만 경기력 면에서 압도당하거나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치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이는 변성환의 전술이 2부에서도 어느 정도 읽혔다는 의미이다. 과거 수원을 이끌고 돌풍을 일으켰던 박건하와 유사한 상황인데 이 경험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 되었다.
5. 수상 기록
5.1. 선수
6. 어록
아니 우리가 경기를 우리 스스로 어렵게 만들면 어떡하니? 완벽한 찬스가 왔는데 지금, 너네끼리 장난치느라 골 못 넣으면 이거 어떡하냐고 지금. 수비하는데 한 명한테 그거 당해가지고 프리킥 주고. 힘든 건
상대도 똑같잖아. 야 너희는
수원 삼성이야 인마! 안산이랑 비교가 되냐고 지금? 모든 상황에서 너네가 더 월등해야 되고 더 자신있게 들어가 뺏기면 들어가야 되고, 뭘 망설이는 거냐고 지금?! 백 보고 돌리지 말라 그랬는데 계속 돌리고 있고 지금! 서로 믿고 수비 할 때 같이 하라고 같이!
K리그 2 2024시즌 20R 안산 그리너스 전 하프타임 중 7분 4초부터
K리그 2 2024시즌 20R 안산 그리너스 전 하프타임 중 7분 4초부터
오늘 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지? 새로운 코칭스태프가 와서 처음으로 또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 난 그렇게 생각해. 경기를 하다 보면 매 번 이길 수는 없고, 스포츠에서는 매일 일어나는 일이잖아.지금까지 여러분 충분히 박수 받을 만했고, 11경기 하는 동안 수원 삼성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줬다고 생각해. 지금부터가 중요하지. 나는 오늘 이 패배 이후 우리의 모습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를 비롯한 여기 코칭 스태프 지원 스태프 전혀 바뀌는 거 없어. 똑같아. 여러분들도 달라지는 건 아무 것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더 많은 에너지를 불어 넣고, 우리 팀을 위해서, 우리 팬들을 위해서. 멋지게 싸우다가 최선을 다하다가 질 수도 있는 거야. 뭐 어떡해? 오늘 뭐 열심히 안 한 친구들 있나? 모두가 다 최선을 다했어. 하지만 아쉬운 부분들은 우리가 다시 채우고, 다가오는
청주전에 멋지게 복수 한번 해야지. 그치? 그게 중요한거야. 당당하게 걸어나가고, 고개들고. 인상 쓸 필요 하나도 없어.
이미 게임 다 끝난 거야. 나 여러분들 100% 신뢰하고, 100% 우리 팀에 대한 믿음 있고, 우리는 무조건 1부리그 가. 믿고 따라오라고. 난 여러분들 믿고 있으니까.
K리그 2 2024시즌 28R 서울 이랜드 FC 전 종료 후 12분 46초부터
K리그 2 2024시즌 28R 서울 이랜드 FC 전 종료 후 12분 46초부터
야! 아니 진짜 공 이렇게 찰 거야?! 책임감이 아무도 없어 가지고 어떻게 하냐고? 야, 10대 0으로 져도 좋으니까 할 거 하라고! 공 잡으면 무서워서 뭘 해야될 지 몰라, 다 피해 다니고 있어! 이거 밖에 안 돼?! 10대 0으로 져도 좋으니까 우리 거 하라고! 알겠어? 내가 책임진다고! 뭐가 무섭냐고 지금?! 아니 운동장에선 살아 있어야 할 거 아니야?! 아 진짜 창피해가지고 못 보겠네 밖에서! 너희 이 기회가 소중하지 않니?! 다시 한 번 얘기할게 5대0, 10대 0으로 져도 돼, 내가 책임 져! 우리 거 하라고!
K리그 2 2024시즌 29R 충북 청주 FC 전 하프타임 중 7분 17초부터[37]
K리그 2 2024시즌 29R 충북 청주 FC 전 하프타임 중 7분 17초부터[37]
프로라는 곳이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내가 미팅 시간에 계속 얘기했던 것 같아 몇 경기 전부터. 오늘 경기를 들어가는 팀원도 마찬가지고 본인한테 엄청나게 큰 책임감이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어. 기회라는 건 쉽게 오지 않아. 그 기회 받아서 순간 착각하는 순간, 그냥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야. 그러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마음까지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아.
경기 좀 뛰니까 프로축구가 좀 쉬운 것 같지? 그냥 경기장에 들어가는 게 조금 노력하면 경기를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지? 절대 그렇지 않아. 죽을 만큼 짜내고 미친 듯이 노력해야지 경기장에 들어가는 거야. 난 여러분들이 그렇게 준비했다고 믿었고, 믿었기 때문에 나는 선택을 한 거야. 준비가 되어있으면 45분 안에 90분 안에 경기력으로 증명하는 거야. 나는 기회를 줄 뿐이고, 증명은 스스로 본인이 하는 거야.
힘들어? 힘든 것보다도 기회 못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 걸? 뒤에서 경기 따라가지 못하고, B팀에서 훈련하고, TV로 지켜보고, 이기는 거 밖에서 박수치고 이게 훨씬 고통스러울 거야. 내가 운동장에 들어가서 힘든 거, 그거 아무 것도 아니야. 프로는 절대 기회 쉽게 주지 않고, 기회 절대 쉽게 얻을 수 있는 거 아니야. 누구나 다 노력한다고. 누구나 노력해. 노력 안 하는 사람 있나? 기회 쉽게 주지 않아. 기회 왔을 때 미친 듯이 잡으라고.
오늘 이 승점, 마지막으로 얘기하면 정말 고마워. 나한테 2주 동안, 우리 팀한테 2주 동안 다시 한 번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승점 1점인 거 같아. 오늘 만약에 무너졌다면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 여러분 덕분에 정말 소중한 승점 1점 갖고, 내가 이 소중한 1점 가지고 2주동안 정말 기분 좋게, 간절하게, 다시 준비해 볼게. 우리가 홈경기 천안전 다시 승리할 수 있도록, 미치자고 우리. 미치지 않으면 절대 바꿀 수 없어. 미치라고 축구에.
K리그 2 2024시즌 29R 충북 청주 FC 전 종료 후 13분 16초부터
경기 좀 뛰니까 프로축구가 좀 쉬운 것 같지? 그냥 경기장에 들어가는 게 조금 노력하면 경기를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지? 절대 그렇지 않아. 죽을 만큼 짜내고 미친 듯이 노력해야지 경기장에 들어가는 거야. 난 여러분들이 그렇게 준비했다고 믿었고, 믿었기 때문에 나는 선택을 한 거야. 준비가 되어있으면 45분 안에 90분 안에 경기력으로 증명하는 거야. 나는 기회를 줄 뿐이고, 증명은 스스로 본인이 하는 거야.
힘들어? 힘든 것보다도 기회 못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 걸? 뒤에서 경기 따라가지 못하고, B팀에서 훈련하고, TV로 지켜보고, 이기는 거 밖에서 박수치고 이게 훨씬 고통스러울 거야. 내가 운동장에 들어가서 힘든 거, 그거 아무 것도 아니야. 프로는 절대 기회 쉽게 주지 않고, 기회 절대 쉽게 얻을 수 있는 거 아니야. 누구나 다 노력한다고. 누구나 노력해. 노력 안 하는 사람 있나? 기회 쉽게 주지 않아. 기회 왔을 때 미친 듯이 잡으라고.
오늘 이 승점, 마지막으로 얘기하면 정말 고마워. 나한테 2주 동안, 우리 팀한테 2주 동안 다시 한 번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승점 1점인 거 같아. 오늘 만약에 무너졌다면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 여러분 덕분에 정말 소중한 승점 1점 갖고, 내가 이 소중한 1점 가지고 2주동안 정말 기분 좋게, 간절하게, 다시 준비해 볼게. 우리가 홈경기 천안전 다시 승리할 수 있도록, 미치자고 우리. 미치지 않으면 절대 바꿀 수 없어. 미치라고 축구에.
K리그 2 2024시즌 29R 충북 청주 FC 전 종료 후 13분 16초부터
7. 여담
- 2015년 4월 29일 발표된 시드니 FC의 창단 10주년 기념 베스트 11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대한축구협회가 매월 편찬하는 축구 기술 보고서 겸 매거진 ONSIDE의 전술 분석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 변성환이 구술한 내용을 축구협회 에디터가 정리해 싣는 듯하다. #
- 상당한 미중년이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양조위를 닮은 것 같다는 얘기가 많은 편. 배우 김영민과도 닮았다.
- 의외로 문신이 있다. 왼쪽 팔 중간 쯤에 짤막한 글귀와 별 문양을 문신으로 새겼다. 수원 구단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과 관련된 내용(이름이나 생일 같은 것들)을 담았다고 한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한 게 아니라서 일부러 안쪽에 했다고. 또 오른쪽 팔뚝 상단~어깨 부분에도 꽤나 큰 문신이 있다.
- SNS를 활용하는 몇 안 되는 감독이다.[38] 이때 단순히 계정만 있는 게 아니라 게시물도 올리는 등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39]
-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부임 이후 500명이 안 됐던 인스타 팔로워 수가 3000명 넘게 떡상했다.
- 부산 토박이이고, 대학교까지 경상도 지역인 울산에서 졸업하고 2007년까지 울산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에서 뛴 경상도 토박이이지만 경상도 사투리 억양은 많이 없는 편이다.[40]
- 2024년 7월 16일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의 철학을 알 수 있는데, 상기한대로 능동적인 축구를 선호한다. 그래서 U-17 대표팀 시절 '결과를 내기 위한 축구'가 아닌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한 것에 대해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전술전인 부분은 펩, 클롭, 비엘사에게 영향을 받았지만 매니지먼트 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지도자로는 시드니 FC 시절의 비테 라비츠카 감독이라고 밝혔으며, 그에게서 '가치, 일관성(믿음), 동기부여'를 배워 자신의 철학으로 만들어 선수들과도 공유중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이 수원 삼성의 감독이 된 건 기적이다'는 취임 기자회견 당시의 발언도 기존의 리얼 블루 정책이 그대로 있었다면 자신이 선임될 수 없었다는 의미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대우받게 만들어준 수원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수원 삼성 부임 이후 원정 경기에서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지휘를 하지만 홈경기에서만큼은 정장 차림과 파란 넥타이를 메고 지휘한다.정장을 입는 이유는 홈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밝혔다.
- 2024년 10월 15일 대한민국경기에 직관을 하였고 이를 본 팬이 직접 사진을 찍었다.
[1]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변성환을 공식 감독 대행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감독 대행으로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2]
現 부경고등학교
[3]
서동명, 박규선, 변성환
[4]
심지어 성남 구단은 변성환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등록해 주지도 않았다. 승강전을 앞두고 성남이 제출한 명단의 감독은 여전히
구상범 풍생고 감독이었다.
#
[5]
기사 내용에도 나와 있지만 해당 연령대 선수들이 무려 3년 만에 치른 국제 경기였다.
[6]
조 추첨 후 기권
[7]
16개국 본선
[8]
U-17월드컵 20위
[9]
당연히 이런 의견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며 감독 매물 자체가 없는 시점인 걸 감안하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는 여론이 훨씬 많다.
[10]
물론 이러한 기대를 먼저 받은 감독은 작년 5월에 부임했던
김병수 감독이었지만 팀의 리빌딩보다 당장의 강등권 탈출이 더 중요했던 팀의 상황, 이적시장 과정에서의 프런트와의 마찰, 잦은 부상 발생 등 여러 요인으로 본인의 전술을 입히기에는 시간적으로 부족했다. 반면 변성환 감독은 이미 2부로 떨어진 시점에서 지휘봉을 잡은 데다가 프런트가 굳건한 신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팀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11]
U-22 쿼터에 해당하는
장석환이
르블로컵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그가 돌아오는 날까지 면제되었다.
[12]
참고로 5경기 연속 골대고, 그 기간동안 7개를 맞추는 등 아쉬운 기록을 썼다, 시즌 17경기 10골대.
[13]
승부차기는 공식 기록상 무승부로 처리된다.
[14]
이로 인해 지긋지긋했던 연속 골대 기록마저도 공식적으로 마감하긴 했지만, 사실상 오심이었다는 점에서 현재진행형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데, 변성환 입장에선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이것까지 합치면 18경기 11골대라서, 염기훈 때마냥 골운이 또 안 따라주거나 하면 이젠 성적과는 상관없이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여러 가지 이유로 지독한 빈공에 시달렸기 때문이고, 강등의 주 원인 또한 이것이기 때문인데, 2부 내려와서도 이러면 분명 선수단의 문제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15]
이마저도 전반전에 슈팅하다가 땅을 차는 통에 교체되었다.
[16]
골대 2번도 2번이지만 양형모, 김현 등의 선수들이 부상당해 나가는 통에 사실상 조윤성 혼자 수비진을 감당해야 했는데 당연히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17]
물론 용병술도 상당히 중요한 전술이다.
[18]
다음 경기가 빅버드 고별전이자, 피터와 홍원진의 전 소속팀인 충북 청주전인 만큼 중요도가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여러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해서 로테이션을 상당히 많이 돌렸다.
[19]
뮬리치의 득점은 오프사이드, 박승수의 득점은 이규동의 공격자 파울이며, 둘 다 상황이 애매했음에도 원심이 번복되었다. 이는 정상적 상황으로는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20]
하이라이트에는 많이 잘리긴 했지만, 심판의 경기 진행 자체가 청주에게 지나치게 관대했고, 라이트팬 비중이 높은 E석과 W석에서도 눈떠라 콜과 심판 야유가 크게 나왔을 정도였다.
[21]
이 때 승리가 절실했던 수원의 입장에선 세리머니보다도 공을 빨리 갖고 올라가서 인플레이에 집중하는 게 나았는데, 일부 선수들이 이규동의 동점골 이후 팬들과 세리머니를 했고 이에 감독이 화내는 게 중계화면에 잡혔었다.
[22]
전임자가 워낙 어려서 티가 안 나는 것이지만 변성환도 40대 초중반으로 프로 감독이라기엔 대단히 어린 나이다.
[23]
스코어에 가려져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크게 밀리는 경기를 했기에, 아직까지 변성환의 수원이 쓰는 내려앉는 전술은 아직 완성된 건 아니라고 봐야 한다.
[24]
특히 전남, 청주, 이랜드, 부산, 경남전의 경우 골대가 아예 승점을 깎아버리는 치명적인 경우였다.
[25]
다만 전남도 수원 상대로 골취소 하나와 골대 하나가 있다.
[26]
오히려 안양만 1회이다.
[27]
전진우의 골대가 오프사이드로 처리되었으나 사실상 오심이다.
[28]
다만 청주도 골대 1번이 있다.
[29]
다만 부산도 골대 1번이 있다.
[30]
천안도 1회가 있었으나 휘슬 이후에 득점이라 카운트되지 않음.
[31]
코리아컵까지 합치면 2승 1무
[32]
충남 아산의 경우 수원 상대로 골대를 2번 연속으로 맞췄다.
[33]
사실 초보 감독들이 죄다 갖고 있는 문제점이긴 하다.
[34]
진짜 유리하게 줬으면 전반전 파울리뉴의 장면부터 PK를 줬거나 거칠게 나온 아산 선수들에게 경고를 남발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스포츠의 비디오 판독은 애매할 시 원심 유지라는 원칙이 있으므로, 골들과 관련해서 판정이 틀렸다고 보긴 어렵다.
[35]
다만 수원이 1부 시절부터 판정에 대한 불운이 많았다는 걸 감안하면 오랜만에 운이 따라준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긴 하다.
[36]
단 24년 수원은 염기훈 체제때부터 골대를 많이 맞추고 있기에, 단순히 변성환만의 책임은 아니다.
[37]
충북청주에게 0대2로 리드당한 상황이고 결국 라커룸 토크 이후 2대2로 간신히 무승부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38]
국내에선
김기동 감독이 인스타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한 사례가 있다. 또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파 지도자로는
신태용,
서정원 감독 등이 개인 인스타 계정을 갖고 있다. 전임 염기훈 감독도 인스타 계정을 갖고 있어서 선수 시절에 많이 활용했다.
[39]
실제로 수원 삼성 감독으로 부임할 당시에, 개인적인 소감과 포부가 담긴 글을 직접 본인 계정에 올리기도 하였다.
[40]
아무래도 타지에서 보낸 시간이 많아 자연스럽게 억양이 사라진 모양이다.
분류
- 1979년 출생
- 사하구 출신 인물
- 부경고등학교 출신
- 울산대학교 출신
-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선수
- 풀백
- 2002년 데뷔
- 2014년 은퇴
- 울산 HD FC/은퇴, 이적
- 부산 아이파크/은퇴, 이적
- 제주 유나이티드 FC/은퇴, 이적
- 시드니 FC/은퇴, 이적
-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은퇴, 이적
- 성남 FC/은퇴, 이적
- FC 안양/은퇴, 이적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코치
-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감독
- 성남 FC/역대 감독
- 감독 대행/축구
-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수원 삼성 블루윙즈/역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