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비둘기 Black Wood-pigeon/Japanese Wood-pigeon |
|
| 이미지 | |
| 학명 |
Columba janthina (Temminck, 1830)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강(Aves) |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 목 | 비둘기목(Columbiformes) |
| 과 | 비둘기과(Columbidae) |
| 아과 | 비둘기아과(Columbinae) |
| 족 | 비둘기족(Columbini) |
| 속 | 비둘기속(Columba) |
| 종 | 흑비둘기(C. janthina) |
| 멸종위기등급 | |
|
|
|
[clearfix]
1. 개요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2. 생김새
몸길이 40cm 정도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비둘기들 중 가장 크다.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목은 청록색 빛깔을 띈다.3. 생태
한국과 일본의 도서 지역, 대만,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 서식한다. 울창한 삼림에서 주로 서식하며 후박나무 열매를 선호한다. 멧비둘기와는 달리 경계심이 강하며 지상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거의 없다. 한국에서는 울릉도, 남해안과 서해안의 도서 지역에서 서식하지만[1] 그 개체수가 적어서 관찰하기 쉽지 않은 종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천연기념물 21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보호종이며 울릉도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 또한 천연기념물 237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해안에서는 연중 머무는 텃새이지만 울릉도의 흑비둘기 개체군은 겨울이 되면 자취를 감추는데 일본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가 있다.4. 기타
- 1936년 울릉도에서 암컷 한 마리가 채집되어 학계에 보고된 사례가 흑비둘기의 학계 최초 보고이다.
[1]
내륙에서는 강릉, 부산 등지에서 관찰 기록이 있지만 내륙에서 흑비둘기를 관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