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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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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할케기니아 및 네프테스
2.1. 트리스테인 왕국
2.1.1. 트리스테인 마법학원2.1.2. 국왕파2.1.3. 귀족파2.1.4. 기타 트리스테인 인물
2.2. 갈리아 왕국2.3. 알비온 왕국2.4. 로말리아 성국2.5. 게르마니아 제국2.6. 네프테스
3. 에린
3.1. 밀레시안3.2. 포워르3.3. 기타 에린 인물
4. 지구

1. 개요

소설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가나다 순.

2. 할케기니아 및 네프테스

2.1. 트리스테인 왕국

2.1.1. 트리스테인 마법학원

2.1.2. 국왕파

역대 제로마 팬픽 중에서도 하향을 많이 당해[8] 골골대는 나라였으나, 크로첸이라는 사기캐의 개입으로 모든 문제가 급속도로 해결된다. 알비온 공화국과의 전쟁은 크로첸이 알비온에서 왕당파를 도와 승리하며 없던 일이 되고, 리슈몽 후작을 주축으로 한 귀족파의 음모 또한 외세의 개입까지 추가된 내전의 형태로 확대되었으나 이마저 순식간에 해결된다. 살아있는 성인이 수호하는 사실상 할케기니아 최강국이 된 셈. 오랜 실정과 내전으로 인한 경제 문제 또한 크로첸이 네프테스의 지원을 얻어 해결. 네프테스와의 협력 이후 네프테스를 정복했다고 공표하며 제위에 오르게 된다.

2.1.3. 귀족파

2.1.4. 기타 트리스테인 인물

2.2. 갈리아 왕국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만악의 근원인 동시에 각종 음모에 둘러싸인 마경. 타바사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부분으로 정치 스릴러 성격을 띄지만 무능왕 죠세프가 사역마를 소환한 것이 하필 포워르 과격파 로드 서큐버스라서 왕궁은 물론 귀족들 부터 사병들까지 모조리 세뇌되어 문자 그대로 마왕굴이 되어버려서 과격함의 수위가 천원돌파 해버린다. 로마리아 폭격기 편대의 융단폭격을 받아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2.3. 알비온 왕국

2.4. 로말리아 성국

남들이 판타지에서 놀 때 혼자 2차대전 수준으로 노는 나라. 원작처럼 할케기니아에 떨어진 무기를 수거하는데, 복자들이 이를 복사하여 양산하는 것과 동시에 미국과 러시아와의 거래를 통해 해당 장비의 운용법을 파악한다. 또한 집적화된 알카미아 기관을 몸에 이식한 초인 광신도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러나 알카미아 기관의 부작용 때문인지 이 성당기사들은 단순히 전투력만 높을 뿐, 제대로 된 군인이라고 할 수 없는 돌발행동들을 자주 벌인다. 알비온과 갈리아가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사이 갈리아의 수도 뤼테스를 폭격해서 불태운다. 대외적으로는 신벌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극소수의 밀레시안 관련 인사들은 이것이 항공기에 의한 폭격임을 알고 있다. 해당 챕터의 제목은 게르니카.

2.5. 게르마니아 제국

본작에서 게르마니아는 트리스테인과는 정반대로 원작보다 크게 상향을 받아, 앙리에타의 할아버지 필립 3세의 혈통보다 능력을 중요시하는 정책을 대신 가져왔다.[30] 이 때문에 타국의 몰락귀족들이 게르마니아로 흘러들어가 출세하는 경우도 발견된다. 기본적으로 황제의 황권이 다소 미약하며 여러 제후들이 황제를 견제하는 형태를 보인다. 이 때문에 국가의 통일된 힘을 발휘하기 힘들며 시조의 혈통이 없다는 점도 있어 다른 나라에게는 다소 무시당하는 듯. 황제는 황권 강화를 위해 시조의 혈통과 결혼동맹을 맺어 정당성을 획득하려 하며[31], 제후들은 이를 막기 위해 리슈몽과 동맹을 맺고 트리스테인에 병력을 파견하나 병력은 소멸하고 지휘관들은 죄다 전향하거나 다른 제후에게 몸을 의탁한다.

능력 위주의 사회라는 것을 반영하듯, 작중의 게르마니아 출신 귀족들은 대부분 정치적, 군사적 식견이 뛰어나다. 특히 3선제후가 파견한 지휘관들은 크로첸의 전략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따라하거나 파훼하려고 시도할 수준의 지휘능력과 시세를 정확히 읽어내는 정치적 능력을 보여 주어, 음모나 모략에서만 머리가 잘 굴러갔던 트리스테인 귀족파나 크로첸이 앞서 상대했던 알비온 공화국파 귀족들과는 확연하게 비교된다. 한 명이 좀 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 쪽도 군사적 역량은 상당히 뛰어나며 무엇보다 밀레시안 관계자 정도를 제외하면 당할 자 없는 인간흉기이므로 게르마니아 귀족다운 능력은 있다.

2.6. 네프테스

사막 너머의 엘프 국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것은 원작과 동일하나, 극단주의 파시즘 정당인 철혈단결당이 정국을 주도하는 등 민주주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폐 또한 그대로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엘프들의 기본 종특 덕분인지 크로첸의 존재 덕분인지, 전후 대처는 상당히 이성적으로 흘러간다. 여기에는 철혈단결당의 병폐와 미국/러시아가 뿌린 방사능을 해결해 준 크로첸과 루이즈에 대한 호감도 크게 작용한다.[33] 대외적으로는 크로첸이 네프테스를 굴복시켜 트리스테인의 속국으로 만들고, 크로첸은 네프테스의 영주 혹은 총독으로 임명되는 형태를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는 미군이 상식적으로 판단한 나머지 크로첸이 세뇌 능력을 가진 독재자로 판단하게 만들기도....

물론 트리스테인에 속국으로 들어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네프테스 쪽이 절대적으로 손해지만, 어차피 생산력이 남아돌아 인간을 천만명은 먹여살릴 수 있는 수준이니 물자를 어지간히 퍼부어도 상관없다는 듯.

3. 에린

3.1. 밀레시안

'이전 세계에서 죽었지만 혼은 소멸되지 않아 혼만 에린에 입성, 새로이 태어난다'쪽으로 잡힌 듯 하나 상세는 역시 불명. 적어도 화재현장에서 죽은 경험이 있는 크로첸은 이쪽이다. 원래 설정 그대로 끝없는 선함과 호구성, 그리고 이론상 무한에 가까운 전투력을 포함한 기타 잡다한 능력을 자랑한다. 이는 에린 시점의 외전인 '그가 없는 에린' 1편에서 표현하기를 심상치 않은 호구(...), 그리고 포워르 족장들이 표현한 종족 단위에서 보급이 필요없는 완전무결한 전투집단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중에서 특히 선한 경우엔 득도를 해서 헤일로를 달고 다니기도 한다. 크로첸이나 스칼렛도 헤일로를 달고 다녔을 것으로 보이나, 소울스트림 한정 버프기 때문에 할케기니아에서는 안 보이는 듯.

밀레시안들의 활동이 에린에 대변혁을 가져오는 것을 매우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경제적 선행이나 기술 개발,[37] 대규모 조직 활동 등을 금지시켰다. 여기에는 사상적, 종교적 이념 전파 또한 포함된다. 에린의 시간은 지구보다 빨리 흐르고 있었지만, 크로첸의 실종과 악령화 사태를 전후해 지구와 시간 흐름이 점점 유사해지고 있다. 이 작품의 밀레시안들의 정신적인 레벨은 인간시절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다만 선한 의지가 그 정신력을 이겨서 조금 더 버틸 뿐, 크로첸 같은 티타늅 합급 멘탈의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정신의 마모는 필연적으로 따라와서 한계에 다다르면 소울스트림에 다다라도 스스로 환생을 거부하는 모양. 그래서 아래의 꿈나라 길드와 유기견 보호소같은 일종의 요양소와 같은 집단이 존재하기도 한다. 물론 출신이 출신이니만큼 선량하고 대인배들의 집단임은 분명하다. 오죽하면 크로첸의 실종을 비롯한 여러 심각해보이는 문제들보다 에일리흐 왕국에서 밀레시안들의 활동을 견제하기 위한 밀레시안의 사회봉사 금지령에 절망하는 등, 독자들과 에일리흐 왕국 사람들, 그리고 포워르들의 골을 때리는 호구스러움이 정말 걸작이다.

크로첸이 할케기니아로 소환되고 스칼렛이 그 뒤를 이은 지금, 에린 전체를 휜싼 악령의 군세와 맞서는 동시에 밀레시안의 악령화에도 골치를 썩고 있으며근데 악령화 당해도 하는 짓을 보면 호구 기질이 다분하다. 미스터 벨런스를 비롯해 국제소방협회 길드를 포함한 여러 길드의 연합으로 밀레시안의 군세를 이루는 중이다. 주술사들과의 연계를 취해 그놈의 검은 꼬리 몽구스의 흰 꼬리 악령화를 막을 방법과 개세삼견공을 통해 크로첸처럼 신의 힘에 도달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중.

밀레시안 측 조연들 중 상당수는 근대 이후의 실존 유명인들[38]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에린에서의 활동 방향도 현실에서의 그것과 거의 일치한다. 재미있게도, 이런 조연들 중에는 현재 멀쩡히 살아있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일부 캐릭터들은 특정 사상이나 단체를 대표할지언정 특정인을 모티브로 했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아예 이름이 없는 단역들도 있다.

정치 및 사회복지 길드
직업 및 취미생활 길드

3.2. 포워르

3.3. 기타 에린 인물

4. 지구

"모두가 먹을 식량을 생산했지만 모두에게 나눠주지 않았소. 모두가 입을 옷을 지었지만 모두가 입지 못했소. 모두를 위한 집이 있었으나 모두가 가질 순 없었소.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격차 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갔고, 쌓인 지식과 발달된 기술의 산물은 차등적으로 분배되었지. 한 번의 전투에서 수십만 명이 죽었고, 한 번의 전쟁에서 수천만 명이 죽는 세상이었소. 우리는 태양을 만드는 힘을 손에 넣었지만, 그것은 무기를 만들기 위함이었소. 그로써 우리는 종족 단위의 자살이 가능한 첫 번째 생명체가 되었소. 탄식할 노릇이지."
밀레시안, 에이미 애덤스

[1] 작가 왈 A랭이란다(...) [2] 리슈몽 후작의 함정에 마법학원 학생 - 콜베르 - 엘레오노르 순으로 줄줄이 걸려들지만 루이즈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순간적으로 환각마법을 펼쳐서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3] 무려 사단급 부대 사흘치, 이에 대해 크로첸은 기슈 덕분에 70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평가. [4] 전후 논공행상으로 귀족의 말석에 이름을 올렸다. [5] 부정사념 중 고독함을 기반으로 하는 마력노심을 만들어 내어 무한에 가까운 마력증폭을 이루어낸다. 이는 할케기니아의 유사 소울스트림을 초월해 지구에 있는 '모솔들의 외로움'까지 받아들였기에 가능한 증폭이다. 엘프들을 구워버릴때 가장 위력적인 원소마법인 번개를 쏘아내는데 이때의 번개 한가닥한가닥이 헥사곤 스펠급 위력을 자랑하는 정신나간 위력이다.히이이이이임! 무한한 히이이이이임! 언! 리미티드! 빠아아아와아아아아!! [6] 자신은 과거에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독신일 것이라는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미래의 자기 자신과 동조하여, 100세 동정이 된 7년 후의 자기 자신을 현세에 강림시키는 마법이다. 93세 동정이면 몰라도 100세 동정은 자릿수가 다른만큼 그 위력이 차원이 다른 듯. 이 상태의 오스만은 어차피 서지 않기 때문에 파트리샤의 유혹에도 오히려 분노를 느꼈고, 오히려 마법의 위력이 강화되었다. [7] 비계승을 말한다. [8] 원작 게르마니아의 단점+원작 로마리아의 단점+유명 팬픽인 남선북룡, 제로 인 제독, 케티도 기억해주세요의 각색+씰브의 독자적인 하향+자존심만 게르를 상대로 전승한 원작 그대로라는 환장할 조합이다. [9] 마리안느 태후, 마자리니 추기경, 크로첸, 스칼렛, 루이즈, 시에스타 정도. [10] 단순히 존재 자체로 위안이 되는 것도 있지만, 환각 마법으로 공주의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느끼게 할 수 있거나 아예 공주의 환상을 보여줄 수도 있기 때문. [11] 단순한 의전과 예법만 관장하는 것이 아니라, 귀족 작위의 수여, 몰수, 계승 등과 훈장 등의 포상을 담당하는 실세 직위 중 하나. [12] 마비노기 식으로 말하자면 초기에는 달인~로얄 급, 크로첸과의 논검 및 비무를 통해 마스터급까지 성장한다. [13] 다만, 할케기니아가 검술의 불모지라는 설정은 씰브레이커의 오리지날 설정이다. 원작의 실전파 메이지들은 멘누빌을 제외하면 검술도 우수하다. 그래도 사사 전 기준으로도 위사대나 화단 기사단 상위권들의 검술에 준하는 실력이다. 발리에르 공작의 위사대 현역 시절쯤 되면 알비온 내전 기준으로도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 공작은 열풍 외전에서 검 만드는 마법만 키고 네크로맨시로 강화된 오크 3마리를 정면에서 썰어버리는 탈인간 급의 검술을 선보인 바 있다. [14] 귀족들의 통용 화폐는 금화이므로, 금화의 가치를 폭락시키는 방식으로 귀족들을 파멸시킬 수 있다. 귀족들에게 있어서는 여러 관료진들 중 가장 무시무시한 인물인 셈. [15] 모든 토목공사를 관리하는 직위 [16] 트리스테인의 1년치 직접세와 광산세를 전부 더한 것보다 많은 금액이다. [17] 원작에도 흡혈귀는 있지만 설정은 많이 다르다 [18] 사실 이건 파트리샤에게 세뇌당해 감정이 조작된 탓도 크다. [19] 여성이어서 파트리샤의 정신지배에 당하지 않아 마법으로 인형화하려 했으나, 마침 자네트가 물 계열, 그 중에서도 인형화가 특기여서 미약한 지효성 주문 하나만으로 자아를 되찾은 것. [20] 차선책으로는 크로첸을 트리스테인에 넘겨 주고 스칼렛도 성인으로 만드는 것이 있다. 다만 이건 무리수가 좀 있기도 하고, 이차적 목적은 달성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21] 원래는 오울드 형제단이었으나 오랜 내전으로 인해 남자들이 죽어나가 자매단으로 개편된 것. [22] 작중 표현으로는 먹여주고 싶다, 재워주고 싶다. 비누를 잔뜩 푼 물로 머리를 감아서 동백기름을 발라 윤기가 반들반들하게 나게 해주고 싶다. 으아, 버틸 수가 없다!....하게 만든다고 하며 이는 실제로 크로첸이 그렇게 속으로 고심하게 만드는 것으로 증명한다(...). [23] 지구방위대는 현재 3개의 경비여단과 1개의 호송선단으로 이뤄져 있다. 참고로 지구방대위 호송선단은 알비온 왕국보다 더 강한 해군력을 지니고 있다... [24] 그 광신도들은 모두 멘누비르에게 죽었다. [25] 다만 이건 로말리아에 일부러 티파니아를 노출시키는 일종의 떡밥으로서의 역할도 크다. 물론 본인이야 모르고 있지만. [26] 흥남 철수를 성공시킨 그 배의 이름이다. [27] 강우를 예견한 것, 폭풍을 만들어낸 것, 불리한 전장에서 피를 보지 않고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 [28] 러시아는 2차 대전 시기에 나치에 의해 최소 2천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물론 네오나치같은 종자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독일, 이스라엘 등과 더불어 세상에서 나치에 대해 가장 적대적인 국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9] U-132와 포겔상은 실제로 대서양에서 작전을 수행하다 침몰한다. [30] 원작에선 게르마니아의 비중이 너무 적고, 일개 학생인 퀴르케가 조금 떠든 것이 전부라 어떤 정책을 펼치는지 명확히 나온 적이 없다. [31] 이 설정은 씰브가 아니라 제로 인 제독이 최초다. 꽤 인상깊은 설정이었는지 위키에서도 원작 설정인 것처럼 쓰이곤 했다. [32] 황녀로 행세하고 있을 때는 한껏 오만한 모습을 보이며, 자작 따위가 내 아버지일 수 없다는 말까지도 한다. [33] 크로첸과 루이즈가 떠나게 되자 순금 동상, 최고급 의검을 비롯하여 각종 선물을 제공하는데, 이것도 부족끼리 선의의 경쟁이 붙어서 아예 저택 하나를 세우고 선물을 가득 채우는 수준이다. [34] 나치의 민족건강법원과 같다. 즉 장애인과 같은 유전적으로 열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 대한 인종청소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35] 히틀러는 권력을 잡고 유지하기 위한 재능은 상당히 뛰어났으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서 권력을 가지고 해야 하는 행정/군사적 업무에 대한 재능은 시망 수준이었다. [36] 강제로 사랑의 묘약을 먹고 인간 남자 사형수를 사랑하게 되며, 이 사형수가 처형당하는 것까지 눈으로 지켜보고 물의 비약으로 회복되기를 반복한다. [37] 일단 금지는 했지만 자기들끼리 연구하는 건 딱히 막지 않았고, 그래서 수백 년 동안 자기 길드 내에서만 덕질을 해 온 과학자들의 기술력이 어느 수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일단 우주전투기나 우주전함, 옵티머스 프라임 같은 것도 개발이 가능한 수준이니 상상을 초월하는 건 확실하다. 기술과는 별로 연관이 없는 무투파 스칼렛도 지구 기술보다 뛰어난 물건을 만들 수 있을 정도. [38] 선인만이 될 수 있다는 작중 밀레시안들의 특성상 사상이나 사생활에서 별 논란이 없던 선인들이다. [39] 이름이 비슷한 기사단에서 따온 것 같다. [40] 마비노기에서 게임상 수치로 나타나는 것들은 대부분 이 통계청의 조사에 의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41] 소방협회 원로들이 크로첸 설득해서 여자로 전생하게 만들었다. 1시간 만에 초판이 전량 매진되고 17쇄까지 증쇄하다가 본인의 강력한 요청으로 절판되었고, 현재는 없어서 못 사는 물건. 로드 인큐버스 인데히는 이걸 3부나 갖고 있다고 한다. [42] 러시아어이라는 뜻이며, '장군급 소방관'들만 모아놓았기 때문에 즈베즈다라고 한다. [43] 노숙인 응급 구조 활동 조직 사뮈소시알(Samusocial)의 창설자이자 국경 없는 의사회의 공동창립자이기도 하다. [44] '제 팔을 세번 부러트려야 좋은 의사가 된다'는 춘추좌씨전의 고사를 바탕으로 한 이름으로, 온갖 치명적인 질병과 부상을 자기 몸에 이식시키고 치료 과정을 겪는 인체실험이자 교육. 기초 훈련이 암세포 이식이다. 이런 고통을 자주 겪는 길드이기 때문에 페나 에이린 본부에서는 어지간한 전투 길드 이상의 신성을 기대하고 있는 듯. [45] 외전에 따르면 병으로 고생하는 이비를 보고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밀레시안들이 꽤 많다는 모양(...). [46] 마사이족의 제사장을 뜻한다. [47] 핑크를 맡은 걸로 계속 놀려서 정말로 질이 나쁜 기억을 떠올리는 걸 막는다는 명목이었다. [48] 일반적인 밀레시안은 보편적 선을 추구하지만, 군인은 자국만의 선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자국의 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일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9]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근처에 흐르는 강인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의 줄임말이다. [50] 아흐마드 샤 마수드가 만든 군사 협의체의 이름이 감독 의회, 그쪽 말로 하면 Shura-ye-nazar이다. [51] 참고로 이 팬픽의 밀레시안들은 마비노기와는 달리 성정체성이 쉽게 변하지 않아 그다지 성별전환을 하지 않는다. 그 문제에 인데히가 도출한 은..... [52] 포워르들은 밀레시안에게 소환당해서 그들의 일을 돕는 걸 일종의 굴욕으로 여기고 있었지만, 미스터 밸런스와 오래 함께한 임프가 텔레포트 마법을 응용해 오우거를 이기는 걸 보고 밀레시안에게 소환되면 이득이라는 걸 깨닫는다. [53] 매력이 통할 만한 정상적인 사고관을 소유한 밀레시안들은 대부분 드래곤과 악령 사건의 해결을 위해 이리아로 넘어간 상태(…). 처음에는 스님과 신부님들에게, 두 번째는 텔레토비 컨셉의 길드에게, 세 번째는 밀레시안으로써의 멘탈소모가 너무 심각한 나머지 여생을 잠으로 보내려는 꿈나라 길드원들에게 소환된다. [54] 어쩌다 얻어서 기념삼아 가지고 있던 상급 징표 하나를 가지고, 은전 한 닢의 시나리오로 구걸을 한다. 반나절만에 상급 징표 380개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다고. [55] 밀레시안에게 구걸해서 법적으로 정해진 한도 이상으로 기부시켜 벌금을 물렸다. [56] 나오가 크로첸의 소환을 허가한 데에는 타르라크의 계획을 간접적으로나마 방해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57] 작가: 이 소설은 어지간하면 실존인물을 등장시키는 편입니다만, 형광등 백 개를 켜놓은 듯한 아우라를 지니셨으며 무식한 역사학자와 대학교수들보다 더 밝은 역사관의 소유자이신 남조선의 위대한 령도자 대통령 각하를 비롯해 조국의 번영을 위해 불철주야 각골쇄신하시는 국회의원분들, 그 어느 나라의 관료집단보다 더 청렴하고 유능하신 정부각료분들을 실명으로 등장시켰다간 온 우주의 의지가 작가를 방해할 것이 뻔하기에 부득불 한국 정계의 인물은 가상인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몇화 뒤) 작가는 사실 문맹입니다. 고로 지난화의 유체이탈 화법은 제가 쓴 게 아닙니다. 진짜입니다. 판사님 이 각주는 고양이가 작성했습니다 [58] 조아라 기준 161화 작가의 말에 나온다. [59] 말이야 이렇지만 예방전쟁을 위한 할케기니아 침공 사령부라고 해도 무방하다. [60] 소설에서의 묘사를 볼 때 돈을 보고 새 연인을 만난 듯. 물론 나쁜 선택은 아니었지만 크로첸과 자신이 모두 살아남을 수 있는 일종의 차선책으로 선택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61] 경제신문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경제 위기 쪽은 잘 다루지만, 그 외에는 도호쿠 대지진급의 사태가 아닌 이상 속보 따위는 편성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62] 접시를 던져 테러리스트의 주의를 끈 후, 끓는 물이 들어 있는 주전자를 던진 후 사타구니를 걷어차 제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