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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1:30:48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
파일:씰브.png
장르 팬픽, 판타지
작가 퉁구스카
연재처 조아라
타입문넷
연재 기간 2013. 04. 17. ~ 연재 중단

1. 개요2. 연재 현황3. 특징4. 등장인물5. 설정6. 평가7. 기타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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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소설은 마비노기와 제로의 사역마의 크로스오버입니다.
원작을 몰라도 읽기에 부담이 없는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 제로의 사역마>와 < 마비노기>를 크로스오버 2차 창작 소설. 작가는 퉁구스카.

2. 연재 현황

원래 타입문넷에서만 연재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2015년 04월 15일부터 조아라에서도 연재하게 되었다. 원래 공약한 연재일은 매주 일요일이나, 작가의 사정상 늦게 올라올 때가 더 많으며 아예 휴재하는 경우도 있다. 작가가 전업작가이므로 유료 소설 연재 중에는 따로 연재되지 않는다.

납골당의 어린 왕자 연재 초반에는 두 작품을 함께 연재했으나, 182화를 마지막으로 2016년 8월 1일을 기점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후 10월 8일, 납골당의 어린 왕자에 집중하기 위해 장기 휴재에 들어간다고 정식으로 공지했다. 납골당의 어린 왕자도 한 화를 쓰는데 2일 이상 걸리는 지경이라 도저히 씰브레이커를 함께 쓸 엄두가 안난다고. 앞으로도 차기작 연재에 들어서면 휴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납골당의 어린 왕자가 완결되고 3개월 뒤인[1] 2019년 5월 27일, 184화가 업로드 되며 연재 재개를 알렸다.

이후 2019년 12월 29일에 또다시 작가의 차기작 준비를 위한 휴재에 들어갔다.

2020년 말 웹사이트 조아라에서 벌어진 대규모 텍본 유출 사태를 계기로, 무기한 연재 중단 및 습작 처리되었다.

연재 중단 공지에서 밝힌 가장 큰 이유는 작가가 조아라 로맨스 소설 변천과정에 대해 정리했던 글이 일부 여성향 커뮤니티에서 왜곡되어 퉁구스카 작가는 여성혐오 작가, 그의 소설은 여성혐오 소설이라는 등 부당한 평가를 받은 일이었다고 한다. 인터넷 정보가 쉽게 남는 시대에 당사자가 처리하지 못한 정보를 통해서 오해가 퍼지는 사태가 걱정스러우며, 그런 사태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선조치를 취해 삭제했다고. 해당 공지를 마무리하는 내용은 이 공지 내용도 퍼갈 건 알지만 하다못해 캡쳐하여 직접적으로 퍼가지 말고 차라리 링크 주소를 가져가달라는 부탁과, 이 글을 누군가를 조리돌림하는 일에 쓰지 말아달라는 요청이었다.[2] 이후로도 작가가 커뮤니티에 등장하면 반드시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가 돌아올 것인가'인데, 작가의 반응이 꽤 회의적인 것으로 보아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시 작가가 글을 내린 이유로 꼽았던 인터넷 상의 정보 왜곡과 남녀 갈등은 시간이 지나도 해소는커녕 심각해지기만 하고 있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3. 특징

크로스오버 2차 창작 소설이지만 제로의 사역마 마비노기를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들의 설정을 작가가 하나하나 재해석해나가며 자세한 설명도 곁들이기에 원작을 몰라도 전혀 문제가 없다. [3]

루이즈 밀레시안 크로첸을 사역마로 소환하면서 사건이 벌어지는데, 대부분의 제로의 사역마 2차 창작들과는 다르게 루이즈의 사역마인 크로첸이 빈달브이고 줄리오 체사레가 간달브이다. 대신 빈달브에 원작엔 없는 즉발 지배능력과 일반 사역마에게만 있는 감각공유 능력이 추가되었다.
외전인 열풍의 기사공주와 타바사의 모험의 설정은 거의 반영되지 않았으며, 세계관 설정은 하르케기니아 남선북룡, 제로인제독 등 문넷에서 유행했던 제로마 2차창작의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썼기에 3차 창작에 가깝다[4].

초반부에는 학원물 느낌이 조금 있으나 극초반부 이후에는 전쟁 묘사가 주를 이룬다. 때문에 제로의 사역마 팬픽이라기에 읽으러 왔는데 조금 읽다보니 전쟁 묘사밖에 없어 당황하는 독자들도 있는 편이다. 그 이유는 하단의 호불호 문단 참고. 시리어스한 분위기와 긴 연재 텀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필력이 워낙 출중하여 수많은 애독자들이 존재하는 소설이다.

제로의 사역마의 몇몇 설정을 마비노기식으로 재해석해서 개연성을 더욱 높였고, 할케기니아뿐만 아니라 엘프의 땅인 네프테스와, 지구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도 동시에 진행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세상이 제대로 미쳐 돌아가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한다. 에린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가 없는 에린'이라는 제목의 외전으로 선보인다. 구상기간이나 미리 짠 내용이 너무 많기 때문에 원작자가 남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원작 신간의 내용은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마비노기쪽 설정도 독자설정 외에 몇가지 오류가 있기도 하지만 마찬가지의 이유로 수정되지 않았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설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설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평가

취향을 타는 부분이 몇 가지 있다.

7. 기타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퉁구스카의 작품 목록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
납골당의
어린왕자
제국사냥꾼



[1] 해당 기간 동안 씰브레이커를 처음부터 분석해가며 읽었다고 한다. 본인이 집필했음에도 복선과 장치가 너무 많아서... [2] 다만 이후 소설이 습작 처리되며 공지 또한 읽을 수 없게 되었기에, 공지 링크를 직접적으로 걸 순 없게 되었다. [3] 비공개된 지금은 상관이 없지만, 반대로 씰브를 읽은 뒤 원작을 읽으면 선입견이 생겨 작품의 이해가 힘들어진다. 씰브 이전에도 할케기니아 남선북룡이나 제로인제독의 설정을 원작에 있는 설정으로 오인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씰브의 히트 이후 그런 경향이 더 심해졌다. 위키에서도 제로마 원작 문서에 씰브의 설정을 적거나, 씰브 문서에 씰브의 오리지널 설정을 적어놓고 원작의 설정인 것처럼 설명하곤 했다. [4] 남선북룡-귀족파의 준동으로 불안정한 약소국 트리스테인, 능력을 중시하는 강대국 게르마니아, 콜베르 덕에 철이 들기 전의 퀴르케가 기술에 관심을 보임. 제로인제독-마법만능주의에 의해 다른 분야의 발전이 정체됨, 시조의 혈통을 얻기 위해 게르의 황제가 트리스테인을 보호해주는 동맹을 맺저 줌. 이 설정들은 엔하위키 시절부터 수년 간 제로마 관련 문서에서 원작 설정 행세를 한 설정이기도 하다. [5] 특별히 어렵다고 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긴 하다. [6] 다만 이 묘사는 씰브가 아닌 제로인 제독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