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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re and Ice 업데이트로 추가된 핀란드 미니트리. 독일과 소련으로부터 노획, 구매한 장비들과 영국제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중국, 이스라엘보다 더 심각하게 독자장비를 배제한 것마냥 외국산 전차로 채워 넣어서 많은 비판이 있었다. [1]
- 위와 같은 이유로 원본 장비와 성능 차이가 없거나 거의 없다. 원본 장비를 타본 경험이 있다면 동일하게 운용하면 된다. 핀란드 미니트리의 장비에 설명이 없거나 부실하다면 원본 장비 글을 보면 된다.
- 상당히 독특한[2] 스웨덴 중저랭크 장비들을 운용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 그때는 타 국가와 동일/거의 동일한 장비들이 있는 이 미니트리로 나머지 차량들을 연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2. 1랭크
2.1. 빅커스 Mk.E
핀란드군이 37mm Psv.K/36 전차포를 비무장 상태의 빅커스 Mk. E에 장착해 사용한 전차이다.1랭크중 업그레이드 탄으로 철갑고폭탄(APHE)를 가지고 있어 관통후 피해력이 좋은 편이다. 37mm는 37mm라 폭약이 매우 조금 들어가지만 저랭크는 다들 좁은 차내에 승무원 수도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1방을 잘내는 편이다.
나머지는 그냥 평범한 BR 1.0짜리 탱크.
2.2. ◉ T-28
핀란드군이 겨울전쟁과 계속전쟁 중에 소련에게서 노획한 후기형 T-28이다.스톡 유산탄의 악명 탓에 사용하기 힘들지만 이 구간만 넘기면 정말 쓰기 좋은 전차 중 하나이다.
우선 주무장인 76.2mm L-10 전차포의 화력은 매우 출중하며, 고폭탄 또한 T-28의 주적인 개방형 대공전차들에게 매우 효과적이기에 어느 정도 챙기고 다니는 것이 좋다.
또한 기관총이 무려 3정에 부포탑까지 있고, 고각도 매우 높게 올라가기에 대공 사격시 강력한 화망을 형성해서 유사시 대공전차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3. 3랭크
3.1. T-34/4호 전차 계열
3.1.1. ◉ T-34
핀란드군이 소련군으로부터 노획한 T-34 1941년형으로, 원본과의 차이점은 흙받이가 없는 것 뿐이다.▪︎화력
소련의 76mm포는 메이저 3국의 3.x~4.0BR 대표인 M4 셔먼, 4호 장포신, T-34중 가장 관통력이 약한 포이다. 하지만 T-34는 우회를 하는 탱크이고 우회하면 해당 BR에서는 못뚫을게 없으며 관통후 피해력도 괜찮은 편이다. 4호의 약점은 터렛, 셔먼은 터렛 중간중간 뚫리는곳이 있고 차체 기관총구가 약하지만 노리기는 쉽지 않고 T-34는 터렛 링 있는곳이 약점이다.
▪︎장갑
T-34의 장갑은 단순 두께는 얇지만 4면이 모두 경사장갑이며 두께도 동일하다. 전면이 각도가 좀 더 높아서 전면이 방어력이 더 높다.
그래서 차체는 해당 BR의 포를 자주 튕겨낸다. 물론 장포신 4호나 고관통 구축은 T-34를 쉽게 뚫을 수 있다.
약점은 터렛 링, 터렛 볼(Turret cheek)이다.
▪︎기동성
T-34답게 기동성이 좋다. 열심히 우회하면 된다. 이 게임 방법은 T-34-85에서도 써먹으니 열심히 연습해두자.
▪︎생존성
일단 장갑은 잘 튕겨낼수 있는 경사장갑이지만 소련제 탱크답게 뚫렸다 하면
▪︎요약
기동성을 활용해 우회를 하는 게 주 게임 방식이다. 3.7에서는 몇몇 고관통 제외하면 잘 튕겨내주는 장갑이고 다운티어(Downtier)되면 학살을 할 수 있다. 밑의 4호 J형과 같은 BR이니 같이 사용 가능하다.
장거리에서는 4호 장포신(F2부터 J까지), 저격용 구축전차들을 조심해야 하고 근거리에서는 셔먼을 조심해야 한다. 저격은 당연히 T-34의 76mm가 상대보다 관통력이 낮고 배율도 낮아서 저격을 하기는 힘들며, 셔먼의 경우 스태빌라이저로 정면에서 둘다 동시에 마주친 상태라면 100% 셔먼이 선타를 먼져 가져간다. 측면은 얇지만 정면에서는 (특히 용접차체는) 뚫기 힘들다.
3.1.2. ◉ 4호 전차
독일에게서 구매하였으나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운용한 4호 전차 J형이다.▪︎화력
75mm kwk40을 사용한다. 이 주포는 3.7에서 (독일의) 몇몇 구축을 제외하면 해당 BR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주력탄은 APCBC이며 대공이나 오픈탑 대응으로 고폭탄과 연막탄 몇발을 들고다니면 된다. 장거리에서도 잘 맞추니 저격 위주로 사용하면 된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독일의 WW2 후반 구리의 부족으로 터렛 회전용 전기모터를 달지 못해서 터렛이 더 느리다. M10 울버린보다는 빠르다.
▪︎방어력
차체 전면 80mm, 터렛이 50mm이다. 원본 4호 J형과는 다르게 추가장갑이 붙지 않는다. 티거처럼 기관총구와 운전수 시야용 구멍은 탄을 자주 먹으니 피해서 쏘아야 한다.
전면은 80mm로 괜찮아 보이지만 정직하게 수직이라 잘 뚫린다. 티거처럼 각을 줄 수는 있으나 측면이 매우 얇으므로 많이 각을 주면 측면이 뚫린다. 그러나 가장 문제는 포탑으로 수직 50mm인데다가 각을 줄 수도 없다. 측면을 보이는 일은 최소화해야 하며 장거리에서 저격을 해야 한다. 장거리에서는 적으로 자주 볼 셔먼의 75mm와 T-34의 76mm의 낮은 장거리 명중률과 더 낮아진 관통력때문에 잘 안 뚫린다. 물론 터렛에 맞으면 뚫린다.
▪︎기동성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 항상 비교되는 M4 셔먼과 T-34에 비하면 밀린다. 그리고 독일의 4호와 다르게 오스트케텐[3]이 없어서 험지주파력이 좀 떨어진다.
▪︎생존성
차체 전면의 80mm는 뭔갈 막을 가능성이 높지만 나머지는 맞으면 뚫린다. 미군기들이 달고다니는 .50BMG도 AP계열을 사용하면 수직으로 급강하하며 상판을 뚫어대는 일이 상당히 발생한다. 그리고 대전기 독일답게 탄이 아무데나 있는데[4] 탄을 덜어도 유폭될 확률이 높다. 이 BR대가 원래 그렇듯 한방싸움, 상대보다 먼저 때릴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한방 맞으면 죽거나 최소 전투불능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대 맞고 반격하는 걸 기대하진 말자.
다행인점은 연막 발사기가 있다.
▪︎총평
저격용이다. 포는 좋지만 터렛도 느리고 장갑도 얇고 측면은 더 얇다. 시가전에 가면 금방 터질것이다. 기동성도 나쁘지 않으니 우회해도 좋고 좋은 포로 저격해도 좋다.시가전에는 같은 BR인 T-34를 끌고가면 된다. 아케이드 한정으로 T-34의 BR이 3.7이 되어버려서 이젠 소용 없다.
3.2. PT/코멧 계열
3.2.1. ◉ PT-76
소련제 수륙양용 경전차.▪︎화력
스톡탄이 10m 수직장갑기준 152mm이다. 관통력만 보면스톡이 편해보이지만 함정인게 탄종이 HVAP(APCR)이다. 워썬더에서 HVAP는 매우 안 좋은 탄인데 수직 관통력은 높아도 경사장갑에는 무력한데다가 관통 후 파편(내부 피해)도 매우 적다. 다행인 점은 HEATFS가 2티어 연구 부품이라 그나마 빨리 연구할 수 있으며 HEATFS는 관통력이 200mm로 HEAT-FS치고는 낮지만 HVAP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탄인 APHE는 관통력이 75mm 셔먼 수준이고 작약은 고작 32g밖에 없다.
냉전기 장비라고 2축 스태빌라이저가 달리며 ESS, 야간투시경(NVD)도 있지만 소련제답게 내려가지 않는 부각도 문제이다.
▪︎방어력
경전차니깐 방어력이 낮은 게 당연하긴 하지만 적어도 전면은 중기관총을 막아주는 대부분의 경전차들과 다르게 대부분이 12.7mm 기관총탄에도 뚫리고, 승무원은 3명이라 더 쉽게 죽는다. 대구경 고폭탄으로 상판을 때려 폭압으로 죽이는 걸 얘는 더 작은 고폭탄으로도 죽는다.
▪︎기동성
경전차치고는 느리다. 최대속도는 44km/h으로 몇몇 중형전차보다 느리다. 특이점으로 수륙양용인데 워썬더에서는 쓸일이 거의 없다. 파란색 적군이 물로 밀어도 빠져죽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5]
▪︎총평
HEATFS를 얻기 전까지는 사용하기 힘들고 장갑이 없으며 경전차치고는 느리다. 정찰을 하며 빠르게 HEAT-FS를 언락하자. HEAT-FS가 소화기(FPE)보다 우선인데 일단 HVAP는 킬이 매우 어렵고 맞으면 어차피 죽기 때문. 특히 미국탱크는 한 방에 잡거나 포 관련 부품/포수와 전차장을 동시에 잡지 않으면 포 관련 부품이나 포수를 날려도 M2 브라우닝에 벌집이 된다. 그래도 2축 스테빌로 선타를 때리긴 좋지만 적은 정말 중기관총만 쏴도 PT-76는 치명타이기에 최대한 맞지 않게 운용해야 한다. 맞으면 죽으며 위에서 뻔히 보이는곳에 있으면 전투기들이 기관총/기관포로 긁고간다. 문제가 많긴 하지만 200mm 관통력의 HEAT-FS는 FEAT-FS치고는 관통력이 낮다지만 5.3에서는 높다고 할 수 있다.
3.2.2. ◉ 코멧 I
영국의 그 코멧이다. BR은 5.3.▪︎장갑
중형전차이지만 장갑이 상당히 얇아 뭘 맞아도 숭숭 뚫린다. 게다가 전면의 76mm 장갑이 티거처럼 수직장갑이라 경사장갑 효과를 보지도 못한다. 티거처럼 각을 줄수는 있지만 어차피 얇아서 잘 뚫린다. 자주 볼 75mm 점보의 APCBC는 각주면 막을 수 있지만 점보의 75mm는 그 BR대 중에 가장 약한 탄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씩 탄을 튕겨내긴 하지만 상대가 이상한데 맞춘 것이므로 장갑은 없다 생각하는 게 편하다.
다만 터렛은 판터처럼 형상이 복잡해서 탄을 씹는 현상이 자주 벌어진다. 적으로 만나면 굳이 터렛을 쏘지 말고 차체를 쏘면 탄약 유폭날 확률이 매우 높으니 그냥 차체를 쏘면 된다.
▪︎화력
리얼리스틱 기준 5.3에서 APDS를 사용한다. 중전차인 티거나 IS-1도 쉽게 뚫는다. IS-2(1944)의 경우 차체 전면 상단 장갑은 노리기 힘드니 그냥 하단 쏘면 된다. 두꺼운 경사장갑을 가진 판터도 약간 각이 있더라도 전면을 뚫어버릴 수 있다. 업티어로 끌려가서 자주 볼 티거 2는 M41 워커불독의 APDS와 같이 각이 없고 전면이면 뚫을 수 있으나 각을 줬으면 안 뚫린다. 티거 2들은 터렛이 약점이니 포방패 옆부분을 쏴주자. 꽤 높은 확률로 탄이 터렛 뒷쪽 준비탄 탄약고까지 날라가서 유폭시킨다.
다만 이건 APDS이고 고폭탄 빼고 모든게 다 생철갑탄 아니면 APDS라 관통후 피해는 적다. 게다가 위에 쓰여 있는 관통력은 APDS기준이라 APDS를 열기 전까지는 생철갑탄을 써야해서 코멧의 관통력을 제대로 쓸 수 없다. 게다가 77mm포인데 장전속도가 업그레이드 안 된 승무원 기준 9.62초, 에이스가 7.4초로 상당히 느리다.[6]
부각이 -12°로 상당히 좋으니[7] APDS로 헐다운 저격을 해도 된다. 다만 후진이 느리니 다시 숨는 게 좀 느리다.
▪︎기동성
리얼리스틱 기준 스톡이 52kph로 쓸만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피봇턴도 된다. 스웨덴의 경전차인 Strv 74보다 기동성이 훨씬 좋다.
그러나 후진기어가 1단인 탓에 엄청나게 느리다. 셔먼의 4~5kph보다 느린 판터급의 3kph가 나오는데, 피봇턴이 가능하니 차체를 돌려서 튀는 게 나을 정도로 답이 없는 속도이다.
후진도 매우 느리고 판터와 다르게 장갑이 탄탄한 것도 아니니, 시가전에 들어간다면 생각해보고 들어가자.
▪︎생존성
장갑은 물장갑이다. 각을 줘도 쉽게 뚫린다.
이 시기(BR)대의 상당수의 탱크들이 앞쪽에 트랜스미션을 놓는 구조를 채택하지만(예를들어 티거, 판터, 셔먼 등) 코멧은 트랜스미션이 엔진과 같이 뒷쪽에 있다. 장단점이 있는데, 차체에 맞은 탄의 파편을 트랜스미션이 흡수하지 못하고 뒷쪽을 맞으면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동시에 박살날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맞아도 조종수가 멀쩡하다면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고관통 탄에 뚫려서 엔진까지 박살나긴 하지만 어차피 앞에 둬도 기동성을 잃는 건 똑같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탄약으로, 터렛의 승무원 밑에 잔뜩 쌓여있어 가뜩이나 약한 장갑인데 탄약이 마구잡이로 들어가있다보니 잘 터진다. 셔먼처럼 한군데 모아놓는 게 아닌 정말 들어가는대로 다 구겨넣은 정도이다. 위에 언급된 후방 트랜스미션의 엔진이 맞을 정도로 뚫리면 엔진이 문제가 아니라 탄약이 터져버린다.
▪︎결론
고관통 APDS, 후진을 제외하면 준수한 기동성, 좋은 부각, 물장갑이다. APDS와 좋은 부각으로 헐다운 저격을 해도 되고 우회를 해도 괜찮다. 다만 작약이 들어간 철갑탄 종류가 하나도 없어 탄약고 유폭이 아니라면 상대를 한방에 잡는 경우는 많지 않고 장전도 느리니 상대 탄약고 위치를 잘 알고 있으면 좋다. 자주 만나는 상대의 탄약고 위치를 잘 알아두면 장거리가 아닌 이상, 한 방에 터트리는 경우가 확실히 많아진다. 최대한 맞지 않으며 플레이해야 생존이 가능하다. 항상 느려터진 후진을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영국의 동일 차량과 같이 5.7에서 5.3으로 버프되었다.
4. 4랭크
4.1. ◉ T-34-85
흙받이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소련의 T-34-85와 동일하다. 수리비가 약간 더 높다(풀업기준 소련은 3.4k, 핀란드는 4k)▪︎화력
소련제 85mm는 각을 준 티거를 쉽게 관통할 수 있으며 일반 중형은 더 쉽게 잡는다. 다만 판터의 차체 전면은 관통이 불가능하며 터렛을 쏴야 한다. 탄을 잘 먹는 부위라 맞았는데도 안 뚫리는 경우가 꽤 많으니 주의.
원래 용도인 우회 후, 적의 측면을 격파하는 용도로는 충분하다. 작약도 많아서 한방에 잡을 확률도 높다.
탄종은 4가지이다.
•BR-365K: TNT 73.92g, 기본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BR-365A: TNT 164g. 업그레이드탄. 근거리 수직장갑 관통력은 365K보다 떨어지지만 경사 보정이 좋아 이 탄을 쓰는 것이 좋다.
•BR-365P: APCR(HVAP). 워썬더의 모든 고속철갑탄이 그렇듯 경사장갑 관통력이 너무 안 좋으며 관통후 피해도 적다. 초장거리로 가면 오히려 365A의 수직 관통력이 더 좋다. 이 탄의 용도는 티거2 H의 터렛 수직장갑을 관통하는 용도이다. 약간이라도 틀어지거나 거리가 벌어지면 관통이 불가능하지만, 티거2H를 전면에서 위협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메인 탄종이 아니니 몇발만 들고가면 된다. 포를 무력화시키고 옆으로 돌아서 확실하게 APHE를 쏠지 APCR으로 전면에서 뚫을지는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O-365K: 고폭탄. 오픈탑 격파용으로 쓰인다. 대부분의 경우1발도 안쓰고 게임이 끝나지만 없으면 아쉬울때가 꼭 생긴다. 17발만 챙겼다면 2발 이상 챙길 필요가 없다.
조준경은 고정 4배율로 좋지 않다.
▪︎방어력
T-34의 4면 경사장갑은 판터 정도를 제외하면 비슷한 BR의 중형전차보다 좋은 방어력을 제공하지만,[8] 이 BR 5.7에서는 숭숭 뚫리는 건 셔먼 등 타중형과 똑같다. 이 BR대의 중형에서 튼튼한 전차는 판터가 거의 유일하다. 이제 T-34의 장갑은 BR이 올라가며 고관통 주포 앞에서 의미가 없어졌고 맨날 만나게 될 티거/판터는 뭘 해도 T-34의 장갑을 간단히 뚫어버리며 업티어 당하면 티거 2의 88/71이나 APDS, HEAT-FS등을 만나기에 장갑은 없다 생각하는 게 낫다.
간혹가다 조종수 해치 등이 T-34를 당연히 뚫을 수 있는 포탄을 막는 경우가 있으나 비정상적인 경우이므로 절대 의존해서는 안 된다.
터렛 전면에 40mm 보포스 또는 동급의 기관포에 뚫릴 수 있다.
▪︎기동성
기동성 안 좋은 KV-1을 대체하는 T-34시리즈다보니 기동성이 좋다. T-34시리즈가 그렇듯 우회해서 측면을 쏘는 플레이방식은 여전하다. 후진속도는 대략 8kph로 판터, 셔먼, 영국보다 좋으며 티거, 티거2, 소련 중전차등에 비해서는 밀린다.
▪︎생존성
소련 탱크들이 그렇듯 관통되면 생존이 어렵다. 게다가 T-34의 장갑이 의미가 없게 만드는 고관통 주포가 많이 있어서 장갑으로 튕기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포탄도 많이 있다. 이는 준비탄 16발+약실 1발, 총 17발만 넣으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 물론 포탑 맞으면 터질 가능성도 높다. 준비탄이라 빼기 불가능하다. 최대한 안 맞으면서 플레이 해야 생존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면 포탄이 부족할 경우가 간혹 생긴다. 생존성은 더 낮아지지만 이미 낮으니 좀 더 챙겨도 괜찮긴 하다.
▪︎결론
우회해서, 맞지 않으며 플레이해야 한다.
소련답게 보이지 않는 스펙이 매우 좋지 않다. 관통후 생존성은 상당히 떨어지며 부각이 좋지 않다. 언덕에서 싸우는 것은 최대한 피해야 하며 절대로 언덕 밑에 있는 적을 쏘겠다고 나오는 것은 하면 안 된다. T-34말고도 타 소련탱크들도 다들 부각이 -5°수준이라 적이 언덕 밑에 있어서 쏘려는데 부각이 안 돼서 못쏘는 경우를 흔히 경험 할 것이다. 이 경우 그 적을 꼭 잡고싶은 게 아니면 절대 나오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데 셔먼 등이 -10°의 부각으로 탱크를 잘 드러내지 않고 터렛 좀 보이는 수준에서 사격이 가능하다면 T-34등의 소련탱크는 헐(Hull. 차체)까지 다 보일정도로 적에게 노출돼야 사격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 외에는 상당히 좋은 중형이다. 애초에 적, 특히 독일의 티거 판터,과의 전면 교전을 하는 탱크가 아니다. 우회가 쉬운 맵에거 적들의 측면을 털고 다니며 킬을 많이 내기 쉽다.
4.2. ◉ 채리오티어 Mk.VII
영국 채리어티어 ctrl+c ctrl+v유리대포이다. 셔먼 파이어플라이와 비슷한데 크롬웰 차체에, 20파운더와 얇은 장갑의 포탑을 올려놓은 것이다. 영국답게 작약 들어간 탄이 절대 없고 부각이 -5°로 절망적인 것조차 똑같다.
•화력
기본 AP탄인 Shot Mk.1의 10m 수직 관통력이 232mm이다. 이것은 티거 2의 88/71과 비슷한 관통럭이며 2티어의 APDS는 10m 수직이 384mm라는 6.3(RB)또는 5.7(AB)에서는 무식하게 높은 관통력이다.[9] 즉 뭘 만나던 탄이 씹히는 일[10]이 없다면 일단 뭘 만나던 어디를 맞추던 도탄날 각도만 아니라면 뚫을 수는 있다.
주의할 것은 뚫을 수는 있다이다. 영국의 특징인 작약 들어간 APHE가 절대 없다라는 건 타국 판매라고 변하지는 않아서 똑같이 작약 없는 생AP와 APDS밖에 없다.
즉 AP던 APDS던 작약 없이 파편만으로 적을 잡는 것이다.
아무리 파편량이 의외로 나온다고 해도 APHE의 파편량에 비할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므로 한방에 잡거나 확실히 무력화를 시켜놔야 위치가 발각되어 먼저 쏘고도 맞은 적이 반격하는 일이 없다.
다행인 것은 화력(관통력)에 비해 장전속도가 괜찮은 편이다.
자주 만날 티거, 판터, 티거 2 같은 크기가 큰 적의 탄약고[11]를 알아두는 게 좋다. 어차피 T-34 등 비교적 작은 적은 가운데 맞추면 파편으로도 한방에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다.
조준경 배율은 4.9x-6.0x로 높지 않다.
작약이 없다고 길게 써놨지만 사실 가장 큰 단점은 작약따위가 아닌 부각이다. (운이 따르지만)생철갑탄이지만 판터 차체 정중앙을 뚫고 한방에 죽일 수 있다.
-5°는 소련탱크나 가지는 부각인데 저격을 하려면 얇디얇은 탱크를 다 보이는 곳까지 끌고 올라가야 한다. 장갑이 두꺼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말 안 보일정도로 작은 것도 아니다.
•장갑
크롬웰 차체에 비,눈 막이용 터렛이다. 장갑같은 건 없다.
운 좋으면 판터처럼 탄 씹을 가능성이 있는 코멧과는 다르게 형상도 단순한 RHA 강판으로 만들어 놓은 거라 그런 것도 기대할 수 없다.
•기동성
크롬웰 답게 전진은 빠르다. 다만 후진은 판터급으로 느려터졌는데 장갑도 없어서 시가전 생각없이 들어가면 적 보고 뒤로 도망가려다가 너무 느려서 도망가지 못해 터진다.
•생존성
장갑도 없고 승무원도 고작 3명(조종수, 전차장, 장전수. 전차장이 포수이다.)이다. 일단 발각되면 생존하기 힘들다.
다만 탄약은 의외로 아무데나 쑤셔넣지는 않았다.
•요약
전형적인 유리대포이다. 셔먼 파이어플라이를 사용해보았다면 비슷한데 부각 동일하고 장갑 없고 관통력은 BR에 비하면 매우 높지만 작약은 없는 등. 기동성도 둘 다 괜찮거나 좋다.
빠른 속도로 우회해 저격하거나 아예 자리 잡고 저격[12]을 하거나 하면 된다.
인게임상 분류는 중형전차이다. 사실 구축에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는 무장갑 고화력의 유리대포이긴 하지만 중형 취급이라 포격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점은 무식한 관통력. 7.3에 끌려가도 일단 관통력은 있어.서 다른 6.3보다는 탈만하다.
단점으로 BR이 6.3으로 같이 쓸만한게 6.7의 Bandkanon 1C밖에 없다. 5.7을 6.3이랑 같이쓸 수는 없고 가장 가까운 BR이 업티어를 자주 당하는 6.7이다. 6.3이 다운티어가 상당히 흔하고 6.7은 업티어가 일상인데다가 반드카논이랑 같이 써도 2대밖에 안 된다. 2대 모두 부각이 나쁜 유리대포라서 헐다운 맵 나오면 힘들 수도 있다.
사용하기는 매우 힘들다. 일단 관통력과 전진속도만 높고 나머지는 모두 최악이다. 장갑은 저랭크 경전차(크롬웰)기반, 그런만큼 느린 후진속도, 소련급으로 답이 없는 -5° 부각, 영국답게 낮은 관통후 피해량 등등등... 정말 관통력 딱 하나만 보고 타야 하는데 전혀 쉽지 않다. 센추리언 Mk.2(영국 프리미엄)이 같은 6.3에서 어느 정도 장갑과 스태빌라이저를 가지고, Mk.1이 스태빌라이저만 뺏기고 6.0인걸 생각해보면...
5. 5랭크
5.1. ◉ T-54
T-54 (1951). 소련의 중형전차이며 핀란드가 구매해 사용했다.•화력
100mm 주포를 사용하는데, 기본탄은 BR-412로 APHE이다. APDS나 HEAT-FS보다 훨씬 좋은 관통 후 피해력으로 적들을 한방에 차고로 보내버릴 수는 있으나, 이것은 BR 7.0의 T-44-100이 사용하는 탄과 동일하다. 즉 기본 화력이 해당 BR에서 매우 뛰어나지는 않다.
게다가 해당 BR에서 자주 만날 최후기형 중전차들은 APHE로는 정면 관통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IS-3같은 경우는 측면조차도 잘못 맞추면 못 뚫을 수 있다.
APDS나 HEAT-FS가 나와야 그런 중장갑들을 쉽게 관통할 수 있다. 게다가 동일 장갑을 가진 소련의 T-54들의 전면장갑을 관통할 수 없다.
APDS와 HEAT-FS없이는 초반에는 적의 측면을 노리는 게 좋다. 물론 레오파르트 1 같은 경장갑은 맞추면 터트려버리는 게 가능하다.
가장 큰 단점은 7.7에서 APHE 스톡탄 따위가 아닌 포탑의 회전속도다. 햄스터로 포탑을 돌리는 건지 승무원이 밖에서 주포를 잡고 돌리는 건지 느려터진 포탑은 이 탱크의 가장 큰 단점이다.
또한 포탑이 좁아서인지 장전속도도 느린편이다.
•장갑
매우 좋은 편이다. 레오파르트 1 같이 장갑포기 중형과 다르게 전면과 측면 모두 상당한 장갑을 자랑한다. 일단 전면은 100mm@60°(상부), 100mm@54°로 해당 탱크가 사용하는 100mm의 APHE는 튕겨내며 운이 좋다면(탱크가 뒤로 약간 기울어져서 각이 더 생기거나 약간 측면에서 쏴서 각을 준 효과가 있었다던지) 해당 차량이 사용하는 업그레이드 탄인 APDS도 막을 수도 있다.
측면은 80mm로 중형주제에 대전기 중전차급으로 두껍다(티거 2 측면이 80mm이다). 그래서 각을 주거나, 아니면 약간 측면을 맞아도 튕겨낼 확률이 꽤 높다.
다만 측면 하부는 고작 20mm로 매우 얇아서 운 없게 여기에 맞고 죽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밑의 T-55M, T-72M도 동일하며 나머지 소련제 탱크들도 똑같이 있다. 게다가 큐폴라도 100mm로 얇다. 크기가 M60의 그것만큼 크지는 않지만 APHE를 맞으면 포탑 승무원이 전멸할 수도 있다.
그리고 HEAT-FS에는 당연히 뚫린다.
•기동성
소련제 탱크답게 기동성은 좋지만 스톡 때는 그닥 좋지 못하다.
•생존성
조종수 제외 포탑에 3명이 있다. 측면에서 포탑이 뚫리면 파편이 적은 APDS나 HEAT-FS라도 거의 한방에 죽는다.
그리고 해당 BR의 많은 탱크들이 그렇듯 조종수 옆에 탄약이 있다. 연료탱크 뒤에 있는데 이 연료탱크가 HEAT-FS는 막아줄수도 있지만 AP 종류에는 큰 의미가 없다.
탄을 21발만 들고다니면 조종수 옆의 준비탄 탄약고에만 탄이 남는다.(탄약고 20발+약실 1발). 이러면 포탑과 차체 중간의 탄약고가 비워져서 탄약 유폭의 확률을 꽤 줄인다.
연막탄은 차체 뒤에 달려있는 큰 통이다. 2발이다.
•요약
해당 BR에서 중형중 꽤 두꺼운 장갑, APDS/HEAT-FS, 측면을 뚫으면 웬만하면 한 방에 터트리는 APHE등 장점이 있지만 소련의 탱크가 다 그렇듯 매우 좋지 않은 부각(-4°), 너무나도 느린 포탑 등 단점도 있다. 포탑을 빨리 돌려야 하면 차체도 같이 돌려야 한다. 그리고 스태빌라이저가 없어서 먼저 때리기는 매우 힘들다. 업티어 당하면 포탑 빠르고 스태빌이 있는 Strv 101을 사용하는 게 낫다. 아니면 로켓스팸 U-SH를 사용하거나.
6. 6랭크
6.1. T-55M
핀란드의 T-55M이다.죄다 복사 붙여넣기로 채워진 핀란드 트리지만 이 T-55M은 소련 트리의 T-55와는 다르긴 하다.
•화력
기본탄은 APDS이다. 업티어 전차와 싸우는 게 아니면, 관통력은 그럭저럭 쓸만하게 나오지만 파편량이 적다.
HEAT-FS는 관통력은 좋지만 탄속이 APDS에 비해 느린 편.
3티어 연구 부품인 M1000A1 날탄은 관통력도 좋고 탄속, 탄낙차도 좋으며, APDS보다 훨씬 좋은 파편량을 가지고 있다. 저격 시, 주력은 날탄으로 하고 가끔씩 보이는 경장갑을 HEAT-FS로 잡아,주면 된다. 날탄이 있는 상태에서 HEAT-FS를 쓸 일은 거의 없지만 정말 가끔씩 저랭크 오픈탑 대공이 나올 수 있다.
해당 날탄의 경사장갑 관통력은 소련의 T-55가 쓰는 3BM25보다 우월하다.
추가적으로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있어서 장거리 정밀 저격도 쉽다.
APHE를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이다. 거의 마지막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분명히 APHE는 측면을 맞추면 적을 거의 한 방에 잡는 건 좋은데 그냥 날탄 쓰는 게 낫다. 어차피 우회는 레오파르트들과 경전차들이 먼저 하기에...
대공기관총이 .50cal(NSVT)이다. 50구경이라서 궤도도 잘 끊고 관통력도 좋지만, 미군의 M2 브라우닝보다는 확실히 딸리는데, 탄약이 반도 안 들어가기 때문이다. 궤도 하나 끊으면 탄창이 없어질 정도인데 적이 움직이면 맞는 게 더 줄어드므로 못 끊을 수도 있다.
•장갑
T-54와 거의 동일하다. 정말 가끔씩 보이는 APHE(T-54, T-55가 사용하는 것이다. 가끔씩 볼 수 있는 마우스도 사용한다.)는 막을 수 있다. APDS에겐 각이 안 좋은 게 아니라면 잘 뚫리고 HEAT-FS나 APFSDS에게는 뭘 해도 뚫린다. 적이 구식 APHE만 쓰는 탱크[13], 미사일 빠진 IFV, 대공이 아니라면 맞아가며 플레이할 생각은 하지마라.
T-54/T-55의 장갑이 좋다는 거는 비슷한 BR의 레오파르트 1 같은 물장갑 탱크와 비교해서 좋다는 거지, 제대로 된 냉전기 탄 맞으면 당연히 뚫린다.
게다가 냉전기 소련제 탱크의 공통점으로 하판이 20mm이고, 하판이 측면까지 이어져 측면 하부는 80mm가 아닌 20mm인데 이것은 대공포에도 뚫린다. 절대 못 뚫을 것 같은 구식 철갑탄에 뚫리는 경우는, 대부분 약간 비스듬하게 적을 바라보고 있어서 이 약점이 노출되어, 운 없게 맞은 것이다.
그리고 큐폴라는 T-54와 동일하게 얇으며 미사일을 맞으면 폭압으로 죽을 수 있다.
•기동성
T-54와 비슷하다. 대략 50kph까지 나오며 기어수는 전진 5단, 후진 1단이다. 후진 1단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후진속도가 매우 느리며 이것은 모든 소련제 냉전기 탱크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전진 속도도 레오파르트 1 등에 비하면 느리다.
•생존성
T-54와 거의 비슷하다. 소련제 탱크이므로 상당히 비좁은 포탑에 승무원들을 꾸겨넣었다.
포탑 측면을 맞으면 높은 확률로 포탑에 3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전투불능으로 사망, 전면 기준 오른쪽(조종수 있는곳)에 맞으면 4명중 탄약수 제외 한 번에 꼬챙이가 돼버려 전투불능으로 사망한다. 그렇다고 왼쪽을 맞추면 탄약수만 죽고 끝나는 것도 아닌데 그곳은 탄약고이고 준비탄약고이기 탄약을 뺄 수 없어,유폭으로 전멸한다. 그리고 연료탱크 안에다가 탄약을 넣어놓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탄약은 안 터졌는데 연료통이 터지는 어이없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잦다. 다만 장점도 있는데 의외로 탄약 유폭이 일어날것 같은 탄이 빨갛게만 되고 마는 경우도 있다.
T-54와 동일하게 조종수 옆에 준비탄약고가 있고 이것은 T-54보다 줄어든 18발이다. 약실 1발을 추가한다면 19발을 챙겨가야 준비탄약고에만 탄이 들어간다. 만약 탄을 가득 가져가면 이미 구겨들어간 승무원들에, 탄약도 구겨넣은 거라 생존성이 더 떨어진다. X-ray를 보면 알 듯 정말 온갖 곳에, 심지어 장전수, 전차장 머리 뒤에도 탄약이 존재한다.
게다가 이 탄약들은 준비탄약고와 다르게 연료탱크 보호가 없다!
탄약이 부족할 정도로 저격이 잦은 장거리 저격맵이 아니라면 준비탄 19발만 챙겨가면 된다. 정 부족하면 거점에서 탄 먹는 게 더 챙겨가는 것보다 낫다.
준비탄약고는 T-54가 탄약고 앞에 연료탱크를 설치했다면 T-55는 아예 연료탱크 안에 탄약이 들어가게, 후방 제외하면 탄약은 연료탱크로 감싸져있다. 일종의 습식 탄약고라고 볼 수 있다. 물을 연료로 바꿨을 뿐. 셔먼의 존재하는지 의문이 드는 습식탄약고보다 보호가 확실한데, CE(화학에너지, HEAT)탄을 상대로 꽤 잘 막아주며 KE탄(운동에너지) 상대로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연료탱크는 터지는 부품이니,똑같이 터지는 탄약과 같이 있는 게 나쁘지는 않다.
•요약
T-54와 비슷하나, 여러가지 업그레이드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날탄으로, 화력을 엄청나게 올려주니 연구 1순위이다.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달려있어, 장거리 저격을 편안히 할 수 있으며, 연막도 T-54에 달리는 차체 후면의 드럼통이 아니라 공중폭발 방식의 연막이며 발사횟수도 많다.[14] ESS도 있다. 탑티어에서는 누구나 열상이 있어서 ESS가 쓸모 없지만 이 BR대에서는 열상 달고 나오는 적들이 적으므로 쓸만하다.[15] 다만 업티어 당하면 타국전차들에겐 열상이 달려있어 T-55에겐 불리한 편.
햄스터로 포탑을 돌리는 T-54에 비해 터렛이 빨라졌다.
다만 빨라지긴 했어도 업그레이드 안 한 상태에서는 굉장히 느리고, 포탑 회전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서방제 탱크에 비하면 느려터진 건 똑같다.
급하게 포탑을 돌려야 하면 차체도 같이 돌려야 한다.
다행인 건 스태빌라이저가 드디어 생겼다는 것. 기동간 사격이 가능해졌으며 사격도 빨리 할 수 있다. 스태빌라이저는 2축이다.
기동성은 그럭저럭이며, 후진이 매우 느린 것에 주의해야 한다.
장갑이 두껍다지만 대공, IFV의 기관포나 구식 APHE 아니면 의미 없으니 맞아주면 안 된다.
조준경 배율은 3.0~7.0x이다.
특이한점으로 대공기관총을 장전수가 사격한다. 그래서 승무원이 3명이라도 대공기관총을 쏠 수 있다.
6.2. T-72M1
T-72A의 수출형 T-72M1이다. BR은 9.3.
•화력
소련제 125mm 활강포를 장착하였다.
기본탄은 3BK12M HEATFS이며 랭크1에 3BM9 랭크2에 3BM15 랭크 4에 3BM22가 있다. 3BM9은 60° 관통력이 3BM15에 비해 좀 더 우세하지만 수직관통력이 많이 밀린다. 최종은 3BM22이며 수직이나 경사장갑이나 두가지 모두 3BM9, 3BM15에 비해 우세하다.
소련 125mm에 쓰이는 고폭탄인 3OF26은 많은 작약량으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관통력이 42mm라서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르트 2의 차체 급경사부를 폭압으로 격파해서 한방에 잡을 수 있으며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서 레이더만 보이는 대공도 레이더를 맞춰 폭압으로 잡을 수 있다.
•방어력, 생존성
동일한 BR의 탱크들이 장갑이 없는 레오파르트 같은 경우, 있더라도 M60이나 센추리온 정도에 ERA바른정도라면 T-72는 열상이 없는대신 복합장갑을 갖추었다. 차체는 그럭저럭이지만 터렛은 꽤나 튼튼한편. 약점은 64,72,80,90이 다 똑같이 조종수 관측창을 넣기위해 깍여나간 복합장갑 부위와 차체 하단이다. 둘다 관통되면 치명적인 약점이고 모든 소련 MBT의 약점이 똑같다보니 다들 약점을 잘 알고 있다.
소련제 답게 관통되면 생존하기 힘들고 살아는 있어도 완전 무력화되는 경우가 잦다. 일단 승무원은 자동장전장치 도입으로 장전수가 없어져 3명으로 서방의 4명보다 1명이 적고, 소련의 넓은 평지에서 싸울걸 고려해서 시인성를 줄이기 위해 크기가 작은만큼 승무원과 모듈들이 모여있어서 한번 관통되면 피해가 크다. 게다가 버슬 탄약고를 적용한 레오파르트 2, 에이브람스와 다르게 케로젤 방식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해서 탄약고 유폭이 잦은 편이다.[16]
측면은 좋은 편이다. T-54부터 이어진 80mm RHA 장갑(T-80들은 HHA)인데, 레오파르트 뿐만 아니라 센추리언이나 나름 중장갑인 M60에 비해서도 높은 방호력을 가진다. 브래들리 APDS나 BMP-2의 30mm APDS는 측면을 보여도 약간 틀어져있다면 방어가 가능하며 전차포 APDS라도 약간만 틀어진 정도라면 막아낼수 있다.
다만 각을 줘도 된다는 건 아니다.(MBT들은 정면장갑에만 장갑이 투자되어 측면은 상당히 부실하다.)
다만 T-54에서도 언급된 차체 측면 하단의 20mm두께의 하판이 측면까지 보이는 약점은 여전하며 이곳은 기관포에도 쉽게 뚫릴 수 있다.
•기동성
T-72가 그렇듯 전진속도는 괜찮은 편이지만 후진은 판터급의 3kph정도밖에 안나온다. 이것은 모든 T-72가 해당되는 단점이며 T-72와 T-80을 몰때는 성급하게 돌격했다가는 느린 후진속도(T-80은 10kph를 넘기는 수준이다)로 인해 빠져나올려 해도 너무 느려서 맞아죽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절대 생각없이 돌격하면 안 되며 모든 탱크가 그렇지만 모퉁이에서 적 확인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소련답게 피봇턴이 안 된다.
•요약
T-72몰듯 몰면 된다. 소련답게 보이는 스펙(장갑, 화력)은 좋거나 평균정도지만 부각, 느린 후진 등의 문제가 많다. 그래도 장갑이 좋으며 Strv 105가 너무 느리다면 T-72M1도 좋은 선택이다.
7. 7랭크
7.1. ◉ 레오파르트 2A4
포탑 정면에 5mm 구조 용강이 추가되어 있다. 박스로 추정되며 이외에는 레오 2A4와 동일하며 Strv 121과는 다르게 스톡이 HEAT-FS이다. BR은 10.3. 도저날이 없다.Strv 121이 HEAT-FS 없는 레오 2A4인걸 생각해보면 그냥 레오 2A4를 한번에 2대 쓸 수 있는 것이다. 스웨덴 10.x가 CV90이 많고 MBT가 Strv 121밖에 없던걸 보완해준다.
8. 8랭크
8.1. ◉ 레오파르트 2A6
핀란드가 네덜란드로부터 구매한 레오파르트 2A6NL으로, MG3 대신 FN MAG을 장착했으며, 레오파르트 2A4의 사이드스커트를 사용한다.이외에는 독일과 동일하다.
수많은 복붙으로 평가가 낮은 ICE & FIRE에서 최악인 부분. 말도 안 되는 어거지로 출시된 스하복과 그 미친 성능 덕분에 욕 먹고 있던 스웨덴에 타국 탑티어 전차를 백업 전차로 출시하면서 스웨덴은 기존 복붙 트리인 이스라엘이나 중국보다 더 나쁜 취급을 받는다.
덕분에 독일 지상 트리가 MBT, 경전차, 대공 등 모든 부분에서 스웨덴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된 것은 덤.
[1]
새롭게 모델링한 장비는 아무리 좋게 쳐봐도 T-55M, 빅커스 Mk.E와 프리미엄 장비인 T-26E, 구축전차 및 대전차 차량 라인의 BT-42 정도 뿐이며 일부 노획장비는
노획 후 자국에 맞게 개수한 것도 아니고 죄다 타국에 있던 장비와 다른 게 없는 것으로 나왔다.
[2]
나쁘게 말하면 이상한
[3]
Ostketten, 광폭궤도이다. 동부용 궤도라는 뜻으로 소련(독일의 동쪽이다)의 엉망인 도로 상황때문에 제작되었다.
[4]
사실 이건 미국의 셔먼 정도 제외하면 다 그랬다. 셔먼이 습식탄약고(인게임에서는 W로 표시된다. Wet의 줄임말)를 사용하고 탄약을 한군데다 모아놓은 등 대전기때부터 신경쓴 경우이다.
[5]
다만 전고가 낮아서 바다로 우회하다 보면 침수되어 조종수가 익사할 때가 있다.
[6]
76.2mm 포를 쓰는 셔먼이 기본 7.67초에 에이스가 5.9초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느리다고 할 수 있는데 좁은 터렛 링과 터렛 공간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7]
서방제 MBT도 대략 10°정도 나오고 부각 안 좋은 소련제 탱크들이 -5°정도, 혹은 그 이하가 나온다.
[8]
전면은 후기형 용접셔먼이 나을 수 있으나 측면은 T-34가 압도적으로 좋다.
[9]
레오파르트 1 등이 쓰는 L7 105mm가 쏘는 APDS보다도 관통력이 높다! 당연히 경사장갑 관통력은 압도적으로 밀리지만 핀란드 트리의 T-55M이 쏘는 M1000A1 날탄보다 10m 수직관통력이 높다.
[10]
판터의 포방패 등 형상이 복잡해서 원래는 뚫을 수 있는 탄이 못 뚫는 걸 말한다
[11]
티거와 판터의 경우 아무데나(...), 티거 2는 조금 플레이한 유저들은 터렛에 있는 준비탄약고만 들고다니니 탄약고 노릴거면 포방패를 뚫으면 탄약고까지 쭉 뚫린다.
[12]
그렇다고 너무 뻔한곳에 있거나 이동 안하면 보복CAS온다.
[13]
다만 풀캘리버 AP종류도 절대 안 뚫리는 게 전혀 아니므로 주의. 애초에 안 맞는 게 가장 좋다.
[14]
다만 뒤에 드럼통 연막 달리는 브래킷은 덩그러니 남아있다.
[15]
ESS 자체가 일반 연막과 다르게 작동하는 것(ESS가 엔진을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엔진을 꺼버리면 ESS를 끌 수 있다. 근데 교전중에 엔진을 끌 수 있는 상황이 많지 않다.), 한번 쓰면 꺼질때까지 계속 뿌려대는 것, 고의던 아니던 트롤링이 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써야 한다.
[16]
케로젤만 채우는 걸 추천한다. 케로젤 자체도 좀 위험하지만 예비탄까지 채우면 정말 움직이는 탄약고가 되어버린다. 23발(약실 1발 케로젤 22발)만 채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