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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1:55:48

워 썬더/지상 병기/영국 트리/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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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3. 2랭크
3.1. SARC MkVI (2파운더)3.2. SARC MkVI (6파운더)
4. 3랭크5. 4랭크6. 5랭크7. 6랭크
7.1. 루이카트/올리판트 MK.1 계열7.2. MTTD/올리판트 Mk.2 계열
8. 7랭크

1. 개요

2021년 3월 "Ixwa Strike" 메이저 업데이트로 영국에 추가된 남아프리카 연방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차량들이 혼재된 미니 트리이며 최초로 등장한 미니국가 라인이다. 이로 인해 드디어 영국에도 경전차 트리가 랭크별로 채워지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 남아프리카 연방에서 운용한 차량들 다수가 나오지 못했는데, 대표적으로 M4A1 (76) W의 영국 제식형인 셔먼 II A와, 셔먼 IC 하이브리드, M10 GMC 등의 세계 대전 참전 당시 운용했던 차량들이 등장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이런 복붙 장비들은 남아공의 개성을 전혀 살리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추후 남아프리카 트리에 나올지는 미지수.

2. 1랭크

2.1. SARC Mk.IVa

"La Royale"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마몬 헤링턴 SARC 정찰 장갑차.
영국 남아프리카 트리의 시초를 알리는 장갑차이다.
다른 영국 초기들 전차와 같이 40mm 2파운더로 무장했다.
성능은 그럭저럭이지만 저구경 주포 특유의 포수 어께로 주포 안정기 효과를 내는 '어께빌라이저'가 없다. 옆 라인의 다임러 장갑차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 다임러 Mk.2는 뚜껑도 있고 어께빌도 있는데 BR도 같기 때문. 대신 SARC Mk.IVa는 저BR대 초기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포수대신 전차장이 포를 쏠 수 있는 '헌터킬러'가 있기때문에 장단점이 있다.

연막탄이 2발이 있는데 하나는 앞을 보지만 하나는 뒤를 본다. 뒤로도 매우 멀리 날아가서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뒤로 쏘면 하나도 가려지지 않는다. 앞으로 날아가는 것도 멀리 날아간다.

3. 2랭크

3.1. SARC MkVI (2파운더)

마몬 헤링턴 회사가 남아프리카 연방 육군을 위해 자사의 트럭에 장갑판과 전차포를 장착해 만든 프로토타입 정찰 장갑차이다.
IV형과 다른 점은 헌터킬러가 없어지고 정찰기능과 주포안정기가 생기고 승무원이 1명 더 늘어났다.

속도는 65km/h 정도에 40mm OQF 2파운더 포가 성능이 나쁘지는 않고 장전도 빠르기 때문에 2.3에서 무리없이 쓸 수 있고 스톡으로 2개의 연막탄이 있다.

단점으로는 탑방에선 2파운더의 성능을 잘 발휘를 못하기 때문에 기동성으로 우회를 돌아야 한다.

또한 전차장이 위로 노출 돼있어서 7mm 기총에는 물론 포격 파편으로도 쉽게 죽으므로 조심히 운용해야 한다.

3.2. SARC MkVI (6파운더)

위에 2파운더 형식의 상위호환 버전이다.
2파운더 포를 6파운더로 교체하고 중기관총을 장착한 개량형이다.

퓨마와는 달리 빠른 포탑 회전속도 , 주포안정기[1]과 영국에 몇 없는 12.7mm 중기관총이 있다는 게 큰 특징이며, 최고속도는 65km/h 정도로 꽤 빠른 편에 속한다.
BR도 같은 3.3이지만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퓨마는 최대 90kph로 더 빠르고 후진도 90kph로 전진과 동일하며 APHE라서 관통 후 피해량이 높다.

6파운더 포가 꽤 쓸만해서 동 BR대 전차들은 물론 탑방에서도 딸리지 않는 화력을 보인다. 단 생철이라 약점을 잘 노려야 한다.

4. 3랭크

4.1. 컨셉트 3

"RED SKIES" 업데이트로 나온 8륜 장갑차. Concept 시리즈 중 3번째 안으로 나온 시제 차량이다. FV603 사라센 병력수송차량을 개량한 차대에 코멧 포탑을 개조한 버전을 탑재하였다. 현대화 개량된 77 mm HV포를 장착했으나 코멧 전차와 달리 APDS을 사용하지 못한다.[2] 하지만 결국 세 가지 부품과 HEAFTS, APDS 전부 모듈에 추가되지 않은 상태로 업데이트되었다. 가이진 쪽에서도 이런 상황을 인지한 것인지, 대신 BR을 낮게 맞추어 준 상태로 등장시켰다. 2023년 현재까지도 그대로인 것을 보면, 남아공 트리에서 컨셉트3를 대체할 만한 차량이 없는 상황인 것 같다.[3]

그럼에도 잘생긴 외형에[4] 차륜형 특유의 빠른 기동과 굉장히 빠른 후진으로 나름 쓸만하다. 라텔 특유의 거대한 차체와 답답한 기동이 불편한 유저들이 일런드 연구 전까지 컨셉트를 계속 타는 경우도 많다.

5. 4랭크

5.1. 라텔 계열

5.1.1. 라텔 90

라텔 장갑차에 AML-90의 포탑을 올린 기묘한 생김새의 차량. 화력은 날개안정 대전차고폭탄을 사용하니 차고 넘치지만 승무원 3명이 서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점과 스쿨버스 만큼 큰 차체[5], 중기관총에 관통되는 얇은 장갑이 시너지를 일으켜 매우 낮은 생존성을 보여준다. 엔진 마력도 낮아 차륜형 치곤 느린 편이다. 차체가 길쭉하다보니 선회반경은 처참한 수준이고 후진도 느린 편이다.

일반적으로 경전차에 요구되는 작은 차체, 좋은 기동성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 대전차고폭탄 하나만 보고 타야 하는 차량이다. 성능이 워낙 처참하다보니 출시 이후 꾸준히 버프를 받아서 지금은 고관통 대전차고폭탄을 쓰는 차량치고 이례적으로 낮은 BR인 6.0에 배치되었다.[6] 그러나 상술한 단점들은 BR이 낮아져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 자체의 문제라서 여전히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위에 서술했듯이 일런드를 연구하기 전까지는 컨셉트 3를 우려먹는 경우가 많다.

킹타이거나 점보퍼싱 같은 2차대전 말기의 중전차들을 쉽게 관통할 수 있기 때문에, 영국 6점대 지상덱에 끼워넣을 가치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지만 워낙 난이도가 있는 차량이기에 함부로 추천하기는 어렵다. 일런드 90을 연구했다면 빠르게 갈아타도록 하자.

5.1.2. 라텔 20

20미리 기관포에 밀란 대전차미사일을 장착한 차륜형 IFV.

기관포는 57 mm 정도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는 HVAP 탄종을 사용하고 있다. 20 mm 기관포이다보니 도탄율이 높고 파편량도 작지만 연사속도는 빨라 항공기들을 공격하기 좋다. 탄약도 120발씩 10개, 총 1200발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넉넉한 편이다. 7.3에서 쓰는 밀란도 관통력과 속도가 준수한 편이며 마우스 유도 대전차 미사일을 쓸 수 있다. 독BMP-1이 동일한 BR이지만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기 전까지는 키보드 유도인 것에 비해 라텔20은 처음부터 밀란을 사용할 수 있다. 엔진룸쪽으로 날대탄을 맞으면 승무원 조종석까지 파편이 오지 않는 길다란 차체를 지니고 내부공간이 많이 비어 있어서 옆구리를 맞으면 미사일유폭이 아닌이상 죽질 않는다. 심지어 고폭탄 매커니즘 패치 전인데도 차체에 미사일이나 날대탄을 맞아도 헐브레이크가 나지않아서 생존성이 괜찮다. 다만 승무원이 3명뿐이고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정면에 뭐라도 맞았다가는 그냥 죽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장갑은 미국과 소련의 중기관총에도 갈리기 때문에 상대 주포나 포수를 손상시켰다고 안심하지 말자.

단점으로는 미사일 발사관의 배율이 3~6배로 높고 기관포 배율이 1~3배로 낮아 빌사관과 기관포 조준경으로 전환하면서 사용하지 않으면 저격시 적이 잘 보이지 않는 것과, 안정기가 없는 것은 둘째치고 밀란미사일이 정지시에만 발사와 유도가 가능해 긴박한 순간에 발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라텔90과 길다란 차체로 인해 바위들 틈이나 도시 맵의 좁은 골목에서 선회가 거의 불가능한 단점등을 공유한다.

차체위에 달려있는 타이어 때문에 정후방으로 포탑을 돌리면 강제로 위로 조준되는 건 덤. 현재 패치로 라텔90과 라텔20 차체 뒷쪽에 달린 타이어가 떼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뒤로는 부각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조심하자.

정리하자면 빠른 속도를 이용해 먼저 유리한 자리를 잡고 앞서 설명한 미사일 발사관만 내놓고 다가오는 적을 밀란으로 저격하는 위주의 플레이가 요구된다. 20미리 기관포가 쓸만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이 장비가 있는 티어에서는 관통시킬 수 있는 상대가 정해져 있고 스태빌이 없으며 장갑이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근접해서 싸우는 방식은 자제해야 한다. 일전에 트리에서 라텔 90과 일런드 90을 사용하면서 경장갑 장갑차의 운용방법을 어느 정도 익혔을 시기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운용하면 된다. 독일의 마르더를 타봤다면 그냥 차륜형 마르더처럼 운용하면 장땡이니 더욱 쉽다.

밀란은 빠르고 성능이 준수한 미사일이지만 여타 다른 ATGM에 비해서 폭약의 질량이 적다. 따라서 대충 조준하고 쐈다가는 오히려 반격을 받아서 죽기 쉽다. 심지어 미국의 50구경이나 소련의 중기관총에도 장갑이 뚫리기 때문에, 포수를 잡았다고 안심하면 안 되고 한 방에 잡겠다는 마음을 먹는 게 좋다. 영국이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약점을 잘 기억하여 잘 활용해보자.

BR이 6.7으로 바뀌었다. 5.7의 티거 H1이나 점보셔먼 등에게 마우스 유도 미사일을 먹여줄수 있다. 미사일도 7발으로 마르더보다 많고 최대속도도 빠르지만 낮은 가속력과 둔하고 큰 차체 등의 단점으로 6.7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2. G6/일런드 계열

5.2.1. G6

G6 R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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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90 G6 일런드 90 Mk.7 }}}

차륜형 자주포이다. 155mm를 사용하며 기본탄(고폭탄)관통력은 63mm이다. 탄속도 상당히 빠르다.

연구로 포발사 연막과 HE-VT를 사용할 수 있다. HE-VT는 대공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연막은 크게 필요가 없는데 연막탄 발사기가 있는데다가 155mm의 장전이 느리기 때문이다.

부각은 -5°로 나쁘다. 다만 자주포들이 다들 부각이 좋지 않으니 G6만의 문제는 아니다.

타 자주포들은 포 선회가 느린게 대부분인데 G6은 선회도 부앙각 조절도 상당히 빠르다. 다만 Bkan 1C처럼 회전각에 제한이 있어서 좀 걸리적거린다. FV4005처럼 반동으로 인해 너무 돌리면 차체가 넘어질 우려가 있어서 그런것으로 추정되는데, Bkan은 궤도형인데다가 피봇턴이 돼서 그냥 차체 돌리면 되지만 G6은 차륜형인데다가 앞바퀴만 조향되는 방식이라 적이 회전가능 각도가 아닌 곳에서 나타났다면 조준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린다. 차체가 상당히 커서 시인성도 크다.

M109A1이 6.3에 나오면서 자주포를 1대만 사용할 거면 굳이 탈필요는 없다. M109는 360° 선회터렛에 궤도차량이라 탄속 느리고 관통력이 아주 약간 낮은 단점을 해소하고도 남으며 BR도 6.3으로 낮다.

자주포답지 않게 무려 전차장 사격기능이 있다. 포수 배율은 8~12x이며 전차장은 10x으로 매우 높다.

5.2.2. 일런드 90 Mk.7

프랑스 트리에 있는 AML-90을 남아공 육군이 조금 개량한 차량이다. 낮아지고 훨씬 작아진 차체에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라텔보다 운용하기 수월해진다.

AML-90을 개량한 차량이여서 탄약 적재량이 9발 더 늘었고,[7] 유압식 브레이크가 있어서 제동력이 매우 좋지않은 원본과는 달리 제동이 수월하게 된다.

순정 기준 6톤/80마력으로 추중비가 높지 않은 편이라 타장비와 비교해 등판능력이 떨어진다.

리얼리스틱 기준 BR은 7.7이다.

6. 5랭크

6.1. 시미터

"Firebirds" 업데이트에서 추가된다.

폭스나 워리어처럼 30mm L21A1 RARDEN 기관포를 탑재한 경전차.
첫인상은 폭스와 비슷한 듯 하지만, 차체에 바퀴 대신 무한궤도가 달려있다.

폭스와는 다르게 기동성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좋은 기동성을 보여주며, 무한궤도 특성상 퍼붓턴이 가능해서 차체선회 및 이탈이 유연하여 시가전 우회에 특히 유용하다.


[개발]FV107 시미터: 외날검

6.2. 폭스

"Alpha Strike"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차륜형 경전차이다.

•화력

워리어 장갑차에도 사용된 30mm L21A1 RARDEN 기관포를 탑재했는데 그냥 철갑탄을 쓰는 스톡 상태에서는 썩 밥값을 못하지만[8] 문제는 분리철갑탄을 언락하면 IS-4M, 마우스 등 몇몇 측면까지 단단한 중전차를 제외하곤 7.7인근 BR에서 어지간한 차량을 다 관통하는 성능을 지니게 되는데 기관포 치고 연사가 다소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클립식이라 기습을 당한 적은 대응도 하기전에 차탄을 맞고 터진다.

업그레이드 APDS는 순수 APDS로 가득 차 있으며, 팰컨의 APDS와 스탯이 동일하다. APDS이고 30mm로 구경도 엄청 작은데 파편량이 꽤 많은 편.

게다가 조준속도도 수평 수직 둘다 상당히 빠르다. 기관포의 연사력이 느려서 쉽지는 않지만 포가 꽤 높이 올라가서 대공이 가능하다.

부각도 -14°로 엄청 좋다. 지형때문에 사격이 불가능한 경우가 거의 없다.

•기동성

최대 속도는 리얼리스틱 기준 99km/h이다. 라텔이 스탯상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그 절반 가기도 힘든거에 비해 폭스는 업그레이드시 195마력에 추중비가 무려 거의 32HP/t이 나와서 스폰하자마자 같은 폭스를 제외한 다른 모든 차량을 제치고 혼자 튀어나갈수 있다.[9]
도로가 잘 다듬어진 맵이면 최대속도를 스톡 상태에서도 꽤 잘 볼수 있으며 좀 험지라도 워낙 추중비가 높아서 빠른건 똑같다. 다른 경전차들이 우회를 하기도 전에 이미 맵 중간지점을 넘어가서 적 경전차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흔하며 푸마(Sd.kfz.234/2)처럼 전후진 속도가 동일해서 빠르게 도망갈수 있다.

•장갑, 생존성

덩치도 작은 편이라 시인성도 낮은데 정면에선 .50Cal을 막을 수 있는, 이런 차륜형 경전차치고는 상당한 방호력을 지니고 있어서 보통 이런 경전차들을 응징하는 동축기관총에도 끄떡없어서 위의 훌륭한 후진기어의 기동력과 합쳐져서 히트 앤 런에 적합한 경전차라고 할 수 있다.
몇몇 부분은 .50cal에 뚫리기는 하지만 좁은 부분만이 뚫리고, 빠른 폭스의 약점을 조준하기 쉽지도 않다.

그리고 발각 되어도 빠른 속도로 인해 좀 거리가 있다면 맞추기도 쉽지는 않은 편.

그러나 주포에 피격당했다면 살아남긴 쉽지 않다. 작은만큼 파편량이 적은 탄종이라도 격파당하기 쉬우므로 대놓고 돌아다니는 건 (당연히)피해야 한다.

•요약

둔한 센추리온이나 빠르긴 해도 후진이 너무 느린 크롬웰 기반 차량들이나 쓰고 있던 영국과는 상당히 다른 차량이다.(센추리온 등에 비하면 최고속도가 2.5배를 넘긴다.)
IS-4M, 마우스 등 몇몇 최후기 중전차를 제외하면 측면을 확실히 뚫어주는 APDS를 빠르게 언락하는 게 추천되며, APDS가 없는 상태라면 중전차와 측면이 두꺼운 중형(T-44,54/55, 퍼싱 등)은 정찰만 해두고 냅두거나 궤도만 부숴두고 튀는 게 추천된다.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거점을 쉽게 점령할 수 있으며, 우회도 쉽다.

ZSU-57같이 8.0정도에 데려가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어차피 8.0의 빠르다는 레오파르트 같은 MBT들보다 폭스가 훨씬 빠른데다가 MBT들은 중전차보다 장갑이 얇아져서 오히려 격파하기가 더 쉬울수 있다. BR이 좀 높은 라인업이라도 넣을게 그닥 없다면 폭스를 넣어도 될정도.

첫 등장 당시 BR은 7.0이었으나, 이렇게 몇몇 중전차 빼고 뭐든 다 부수다 7.7로 너프되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폭스는 레오파르트 1이나 AMX-30같이 기동력을 중요시한 MBT들도 속도로 압도하기에 7.7이라고 다를건 크게 없지만 8.3 이상에 끌려가면 스태빌라이저 가진 적들이 다수 등장하고 7.0때 쓰던 차량들과 사용하는 게 힘들어졌다는 차이점이 있다.

[개발]FV721 폭스: 기회주의적인 포식자

7. 6랭크

7.1. 루이카트/올리판트 MK.1 계열

7.1.1. 루이카트 Mk.1D

Rooikat Mk.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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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220,000 가격(라이언) 580,000

차량 성능
차종 경전차 랭크 6 BR 8.3
중량 26.5 톤 최대속도 120 km/h 포탑회전 속도 초당 23.8°
엔진 출력 501 마력, 2,400 RPM 시인성 84% 부앙각 -10 / 20°
차체장갑 정면 25 측면 25 후면 20 최대 수리 코스트 2,900/4,100/6,100
포탑장갑 정면 25 측면 25 후면 15 무료 수리 시간 5일 6시간/11일/12일
명칭 장전속도 사용 탄종 휴행탄수
76 mm GT-4 포×1 8.7 초 APFSDS, HE 48 발
탄종 명칭 가격 탄자중량 포구초속 관통력 (100m) 관통력 (500m) 관통력 (1000m)
APFSDS 76/62 APFSDS 무료 2.18 Kg 1,615m/초 308mm 301mm 291mm
HE 76/62 고폭탄 무료 6.3 Kg 915m/초 14mm 14mm 14mm
명칭 장전속도 사용 탄종 휴행탄수
7.62mm 브라우닝 MG4 기관총×1 기본 3,600 발
탄종 명칭 가격 탄자중량 포구초속 관통력 (100m) 관통력 (500m) 관통력 (1000m)
기본 기본 무료 mm mm mm

2019년 12월 17일 1.95 "Northern Wind" 업데이트에 추가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제 전투장갑차. 워 썬더 최초의 남아공 차량이다.

주포는 76 mm GT-4로 이탈리아의 오토 브레다 사가 개발한 76 mm OTO Breda Cannone da 76/62 cannon과 동일한 물건이다. 즉 이탈리아의 자주대공포 트리의 OTOMATIC과 동일한 주포이다. 다만 협소한 전투장갑차에 탑재한 형식이기 때문에 자동장전장치는 빠졌고 VT탄도 없다.[10]

주력 포탄인 76/62 APFSDS 역시 OTOMATIC과 동일한 물건이며 영거리 수직 311mm, 60도 320mm 정도의 관통력이 나온다. 76mm답게 파편량도 많은 편이 아닌데, 대충 체감상 M735와 비슷한 관통력과 위력을 보여준다. 내림각도 -10도고 포탑 반응성도 무난해서 사용하기 편하지만 작은 구경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재장전 시간은 타국 105mm와 동일한 스톡 8.7초, 전문가 7.1초이다.
포 구경이 너무 작아서 약점사격을 못하면 반격당해서 죽는다. 아니면 포신이나 약실을 부수고 마무리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장이 105 mm 포가 아니라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이에 가이진이 본 전차를 복붙한 뒤 무장만 105 mm로 바꾸고 프리미엄 전차로 팔아먹을 것이라는 농담도 돌았는데 정말로 1.97 "Viking Fury" 업데이트 때 이 차량의 105mm 버전인 루이카트 105가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되었다.

2021년 3월 10일 "Ixwa Strike" 업데이트로 구축전차 트리에서 남아공 서브 트리로 옮겨지게 되었다.

7.1.2. 올리판트 Mk.1A

Olifant Mk.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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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캇트 Mk.1D 올리판트 Mk.1A 라텔 ZT3-A2 }}}

1970년대, 남아공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으로 인해 국제적인 제재와 무기 금수 조치 , 영국 연방 회원국에서 탈퇴되자 비밀리에 이스라엘의 도움을 받아 기존의 센츄리온 전차를 개량하였고 그렇게 올리판트 전차가 개발되었다.

105mm GT-3 강선포를 장착하여 M111 날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정도면 어지간한 전차를 잡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의 화력이고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장착되어서 장거리 조준이 쉽고 탄착 보정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야간투시경은 전차장 , 운전수 , 포수가 사용하며, 이런 저런 개량을 하다보니 기존의 센츄리온 전차에 비해 중량이 4~5톤 가량 증가되었는데 대신 그만큼 엔진 마력도 650마력에서 750마력으로 증진되었기에 실질적인 추중비의 변화는 딱히 없다.

차체 전면에는 운전수와 탄약고가 있는데, 그 탄약고의 전방에는 디젤 연료 탱크가 증설되어 있다. 그런데 이게 종종 대전차고폭탄의 메탈제트와 점착유탄의 파편을 흡수하여 탄약고의 폭발을 막아주기도 한다.

단점으로는 센츄리온이다 보니 기동성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점과 차체 내부 탄약고가 T-64 , T-72 전차처럼 차내를 감싸듯이 존재해서 측면 공격에 탄약이 쉽게 폭발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종합적으로 나쁘지 않은 전차이며, 정말 무난하고 BR 대비 적절하게 뽑힌 전차이다.

7.2. MTTD/올리판트 Mk.2 계열

7.2.1. 루이카트 MTTD

Rooikat MT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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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판트 Mk.1A 루이카트 MTTD 올리판트 Mk.2 }}}

루이카트 105의 자동장전장치 프로토타입으로, 105와 동일하게 1세대 포수 열상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탄종을 사용한다.

장전시간은 6.7초로, 루이카트 105의 에이스 장전속도와 동일하지만 화재가 나거나 승무원이 죽어도 장전속도에 변함이 없는 오토로더 특성 상 더 쾌적하다. 버슬에는 20발이 들어가기 때문에 21발만 들고가면 차체 탄약고를 비울 수 있다.

장전수가 빠져 승무원은 3명 구성이다. 기존 형식과 다르게 포수와 전차장 좌석이 차체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서 헐다운을 하다 포탑을 맞아도 승무원은 안전하다. 대신 탄약이 가득 든 포탑 버슬이 크고 눈에 잘 띄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헐다운하다 포탑을 맞으면 버슬 유폭으로 터져죽는 경우가 많다.

기총이 아예 없다. 거기에 날탄 연구가 4티어에 있기 때문에 고통받는 시간이 길다.

7.2.2. 올리판트 Mk.2

현 남아공군의 주력전차. 포수/차장 2세대 열상을 가지고 있으며 105mm DM63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력도 BR대비 아주 뛰어나다. 괜찮은 출력의 엔진 덕분에 기동성도 무난한 편.

장갑은 언뜻 보면 복합장갑은 정면에만 얇게 발라져 있는 것 같지만 공간장갑이 마련되어 있으며 포탑을 밑에서 보면 그 사이에 여러겹의 장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날탄 상대로는 뚫리는 애매한 방어력이며, 날대탄과 기관포 정도나 막을 수 있다.

9.0에서 뛰어난 화질의 열상과 좋은 날탄, 무난한 기동성을 겸비한 차량이라 평가는 좋지만 트리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8. 7랭크

8.1. TTD

올리판트의 후계로 설계되었으나 아파르트헤이트가 무너지고 다시 서방제 장비를 수입할 수 있게 되면서 단 1대만 생산된 시제품 3세대 전차다. 120mm 장착 설계안이 있는데 실제 차량은 105mm포를 장착해서 인겜의 해당 차량도 데넬사의 GT-3 105mm포를 장착했다. 외형적으로 레오파르트 2를 닮았고[11] M735 같은 하위날탄은 차체로도 막으며, 1250마력의 엔진을 장착해서 기동성이 좋다. 날탄은 DM63을 사용할 수 있어서 9점대 전차들 장갑을 관통하는데 문제가 없다. 열상의 경우 포수 1세대를 사용한다. 설계안에는 7.62mm 기관총 2정이 탑재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겜의 TTD도 기관총이 없고 주포만 있다. 남아공 트리의 최종장비라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다.


[1] 물론 저랭크가 그렇듯 셔먼을 제외하면 주포안정기가 매우 저속에서 꺼져서 의미가 없다. [2] 고증상 날대탄도 사용 가능하며, 2축 안정기과 레이저거리측정기, 야상장비도 탑재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다. [3] 사실 FV301이라던지 A46 경전차라던지 동일 주포를 사용했던 경전차들이 있지만, 하필 경전차 겸 남아공 트리라서 남아공에서 일런드나 라텔 이전에 개발 중이었거나 수입했던 전투 차량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어이없게 일어난 문제이다. 다른 시제차인 Concept 1과 Concept 2마저도 같은 포탑과 주포를 공유하다보니 Concept 3를 대체할 수가 없다. [4] 1979년에 나온 시제차지만, 이후 세대의 대전차차량인 루이캇트와 SARC의 외형을 합쳐놓은 느낌이다. [5] 애초에 MRAP과 유사한 컨셉으로 개발된 탓에, MRAP 차체 특유의 지뢰방호용 하단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워썬더에는 지뢰가 등장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남아공 이외에 군사력이 강한 국가가 존재하지 않다보니 나올 수밖에 없는 설계이기도 하다. [6] 그러다 보니 포탑 제공자인 AML 90을 약간 개량한 일런드 90 Mk.7가 오히려 더 높은 위치로 배정되었다. [7] AML-90은 최대 20발, 일런드는 29발이다. [8] 스톡 철갑탄은 SAP-I이다. 근데 이 철갑탄이 30mm 풀캘리버치고는 관통력이 나쁜것도 아닌데 작약은 4호나 판터의 75mm APHE보다 더 많아서 일단 뚫는다면 엄청난 파편량을 보여준다. [9] 굳이 비교하자면 비슷한 BR의 비젤이 추중비는 만렙시에 30HP/t으로 비슷하게 나온다. 다만 최대속도가 80kph로 폭스에 비해 19kph가 느리며 비젤은 정찰차량이다. [10] 이렇게 된 이유는 당시 남아공 정부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유지하던 것에 대하여 영연방의 헤드인 영국을 선두로 대부분의 자유진영 국가들이 각종 재제를 시전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남아공 군대에 입대가 가능했던 것은 백인만이 가능했었음으로, 그러한 복잡한 상황에 따라 인력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전투인원으로 대부분 유대인만 받아 전차가 생존성에 더욱 치중된 형식으로 발전하게 된 이스라엘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무역제재로 인해 이탈리아 쪽으로부터 필수적이면서도 라이센스 생산도 못하는 자동장전장치나 VT탄을 공급받지 못는다는 건 설계에 있어 가장 커다란 문제였다. [11] 인도의 아준 전차를 닮았다는 소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