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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썬더/항공 병기/독일 트리/포케불프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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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
2.1. He 51 계열
2.1.1. He 51 A-12.1.2. He 51 B-12.1.3. He 51 C-1
2.2. He 112 계열2.3. He 100 D-1
3. 2랭크4. 3랭크
4.1. Fw 190 A-4/A-5 계열
4.1.1. Fw 190 A-44.1.2. Fw 190 A-5/U2
4.2. Fw 190 D-9
5. 4랭크
5.1. Fw 190 A-5 계열
5.1.1. Fw 190 A-55.1.2. Fw 190 A-8
5.2. Fw 190 D 계열
5.2.1. Fw 190 A-5/U125.2.2. Fw 190 D-12
5.3. Ta 152 계열
5.3.1. Ta 152 H-15.3.2. Ta 152 C-3
6. 5랭크7. 6랭크8. 7랭크9. 8랭크

1. 개요

Bf 109와 함께 나치 독일 공군의 주력 전투기를 양분했던 Fw 190의 파생형들이 포함되어 있는 계열이다. 여러모로 메서슈미트 트리와 대비된다고 할 수 있는데, Fw 190이 Bf 109에 비해 늦게 등장한 만큼 초반 전간기~대전 초기 구간에는 Bf 109와 경합하던 하인켈 사의 He 112, 100 등이 대신 채워져 있다. 또한 예비장비인 He 51, 제트기인 He 162 역시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냉전기 역시 서독 공군 기체들이 있는 메서슈미트와 대조적으로 동독 공군이 운용한 MiG 계열 기체들이 자리잡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하인켈-포케불프-동독 트리라고 할 수 있다.

Fw 190은 극도로 붐앤줌에 특화된 전투기인데, 912km/h의 높은 한계속도와, 표적을 추적하기 용이하게 해주는 뛰어난 롤링 속도, 고속에서 순간적인 사격으로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상승력이 좋지는 않고, 매우 처참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어 절대로 선회전에 돌입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좋지 못한 상승력과 선회력으로 자신보다 위에 있는 적기를 맞상대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하강속도와 한계속도, 에너지 전환률과 보존률이 우수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낮은 에너지를 가진 상대에게는 매우 강력하다. 때문에 우회상승으로 상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모아오거나, 자신보다 낮은 고도의 적을 내려 찍고 아군 사이로 도주 후 재상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회상승의 경우 생존률이 높아지고 장기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지만, 전투가 빠르게 끝날 경우 아무것도 못하고 이겨버리거나, 아군은 모두 죽고 홀로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할 수 있다. 적극적인 공격의 경우 생존 확률은 비교적 낮지만, 적극적으로 빠르게 적 숫자를 줄여서 스노우볼을 굴려볼 수 있다. 따라서 방 참여 인원수의 규모와 기체 구성 등을 보고 적절한 전략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저속 선회력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지속 선회에 돌입하는 것은 나쁜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한번 뒤를 잡히면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한계속도와 롤링속도 뿐으로, 에너지가 높다면 급강하로 이탈을 시도하거나, 에너지가 적을 경우 뛰어난 방향전환 능력을 사용해 사격을 회피하거나 시저스로 오버슛을 노리는 것인데, 오버슛에 성공해도 에너지가 낮아진 상태로 적을 단번에 격추하지 못하면 더욱 불리한 상황에 빠질 확률이 높다.

패치에 따라 위력이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강력한 미넨게쇼스 HEI로 채워진 탄띠를 가진 다수의 기관포를 장비하고 있어 단발 전투기중 손꼽히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화력은 붐앤줌 공격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해 주지만, 헤드온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동등한 에너지를 가진 적에게 회피를 강요하여 에너지 손실을 유도해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고, 에너지 열세인 적의 발악성 헤드온 시도를 단념시키거나 분쇄할 수 있으며, 반대로 우세한 에너지의 적에게는 회심의 죽창을 꽂아넣을 수도 있다.

강력한 화력과 Bf 109보다 여유있는 내구성, (A형의 경우) 공랭식 엔진의 내구성 등 헤드온에 유리한 조건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헤드온은 사격 실력은 물론 운도 크게 작용하며, 근본적으로 적에게 사격을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최소한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때문에 유리한 상황일 경우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Bf 109와 마찬가지로 독일식 포네틱 코드에서 따온 별명으로도 불렸는데, A형은 안톤, D형은 도라라고 한다. A형의 경우 외형적으로는 공랭식 방사형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뭉툭한 기수가 특징이며, 중저고도에서는 매우 빠르지만 고고도에서는 성능이 저하된다. 기수의 기관총 2정과, 주익의 20mm 기관포 2~4문에 넉넉한 탄약을 탑재하고 있어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D형은 수랭식 엔진을 탑재해 기수의 형태가 보다 길고 뾰족해져 가속력과 최고속도가 향상되었으며, 고고도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무장은 A형에 비해 비슷하거나 감소했고, 상대해야 할 적기들의 화력도 강화되면서 이전과 같은 화력 우위를 누리지는 못한다. 또한 슬슬 영미의 슈퍼프롭급 기체들을 만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버겁다. 특히 이 구간 독일은 거의 매판 Ju 288을 비롯한 폭격 똥싸개들이 4대씩 꽉꽉 차있기 때문에 소수전이라도 걸리면 정말 피눈물이 난다.

미국 트리를 먼저 타본 유저라면 P-47 썬더볼트 시리즈와 꽤나 닮은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좋지 못한 상승률과 기동성을, 높은 하강속도와 한계속도, 우수한 에너지 전환률과 보존률, 강력한 화력을 이용한 압박으로 역전시켜 나가야 하는, 게임 시스템상 꽤 까다로운 운용을 필요로 한다. 또한 저속 기동성은 처참하지만, 의외로 빠른 롤링과 400km/h 이상에서 생각보다 날카로운 고속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업데이트 내역

독일 전투기들은 딱히 고지가 없이 너프와 버프를 반복하고, 더미 데이터까지 있기 때문에 현재의 기체 수준을 알기 어렵다. 또 나무위키는 갱신이 느릴 수 있다.

1.57 업데이트, Fw 190의 모든 바리에이션에서 고증에 따라 전투 플랩이 삭제되었다. 다만 이륙 플랩이 700 km/h까지도 버텨줄 정도로 전개가 매우 용이하다.

1.63 마이크로 패치로 인해 엔진 과열이 심해지고 기체 퍼포먼스가 너프되었다. 화력 빼고 모든게 봐줄 수 없는데, 엘리베이터가 진짜 미치도록 굳는다. 속도 관리를 조금만 실수해도 땅에 처박기 일수다. 특히 과열이 굉장히 심각해졌는데 오일이 한번 끓기 시작하면 스로틀을 낮춰도 식질 않는다.

1.77 업데이트로 역변했다. Ta 152 계열은 엔진 수동 조작에서 라디에이터만 열어줘도 과열이 사라지고 고속 굳음을 포함한 기동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Fw 190 계열 또한 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엔진 과열이 꽤 나아지고 시속 700 km를 넘기면 승강타가 반응하지 않았던 것도 사라져서, 오버슛 기동이 수월해졌다. 그러나 러더 성능이 엉망이라 초고속에서 조작성이 엉망이 되고, F4U 콜세어처럼 롤 중심축이 어긋나서 조준이 어렵다.

1.79 업데이트에서 1.77 업데이트에서 Fw190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인스트럭터 및 안정성 문제가 사라지고, 롤 중심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Fw 190 D-12, Fw 190 D-13이 BR이 낮아지는가 하면 기관포 데미지 또한 버프를 받았다. 패치 당일, 5.3 매치에 도라들이 게임을 가득 채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0 뉴 파워 업데이트에서 고속기동성을 약간 너프당했다.

2. 1랭크

2.1. He 51 계열

독일 트리에서 최초로 주어지는 복엽기들로, 전간기 스페인 내전에서 프랑코 군을 지원한 독일 공군이 운용한 복엽기이다. 공화파를 지원한 소련의 I-15, I-16 전투기 등과 전투를 벌였으며 아돌프 갈란트가 탑승하기도 했던 기체이다. 하인켈 사가 He 112, 100으로 Bf 109와 경합했던 전적 때문에 He 51 또한 이 트리에 속해 있는 듯 하다.

예비장비 답게 수리비가 없으며, 복엽기답게 선회가 빠르고 속도는 느리다. 다만 복엽기치고 드물게 전투 플랩이 달려있기 때문에 다른 복엽기와의 선회전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무장은 7.92 mm MG 17 기관총을 2정 탑재하고 있는데, 연사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기관총을 4정씩 장착한 일부 기체에 비하면 밀리는 편이다.

숨겨져 있는 수상기 파생형으로 He-51 B-2/Hydro가 있는데, 아주 드물게 이벤트로 풀릴 때 구할 수 있다. He 51에 플로트까지 달아 놓았으므로 성능은 처참하다.

2.1.1. He 51 A-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e51a1.png
랭크 I 최대속도 305 km/h 상승 13.0 m/s
BR 예비(1.0) 한계속도 500 km/h 선회 13.7 초
초당 투사질량 0.41 kg/s 최대 상승한도 7,700 m 이륙 거리 294 m
무장 7.92 mm MG 17 기관총 × 2 (장탄수: 1,000발)
폭장종류 없음

He 51 예비장비 세자매중 첫째. 가장 초기형답게 비행성능이 제일 나쁜 편이다.

2.1.2. He 51 B-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e51b1.png
랭크 I 최대속도 310 km/h 상승 14.2 m/s
BR 예비(1.0) 한계속도 550 km/h 선회 14.7 초
초당 투사질량 0.41 kg/s 최대 상승한도 7,700 m 이륙 거리 294 m
무장 7.92 mm MG 17 기관총 × 2 (장탄수: 1,000발)
폭장종류 없음

2.1.3. He 51 C-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e51c1.png
랭크 I 최대속도 310 km/h 상승 14.2 m/s
BR 예비(1.0) 한계속도 550 km/h 선회 14.7 초
초당 투사질량 0.41 kg/s 최대 상승한도 7,700 m 이륙 거리 294 m
무장 7.92 mm MG 17 기관총 × 2 (장탄수: 1,000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 kg SD10C 폭탄 × 6

정규트리 He 51 시리즈 중 유일하게 폭장이 가능한 기체이나 폭장량은 10 kg짜리 폭탄 6발. 복엽기 특유의 느린 속도를 이용해 목표에 가깝게 접근하여 던지는 게 이로울 것이다. 참고로 이 10kg 폭탄은 인게임 폭탄중 가장 작은 폭탄이다.

그런데 그 폭장 가지고 리얼에서 전차를 잡아내는 한 능력자

2.2. He 112 계열

2.2.1. He 112 V-5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e_112v_5.png
랭크 1 최대 속도 489 km/h 상승률 15.8 m/s
BR 1.3 한계 속도 선회 시간 15.0초
무장 7.92 mm MG 17 기관총 × 2 (장탄수: 1,000 발)
폭장 종류 없음

독일 최초의 단엽 전투기중 하나로 Bf 109와 제식 전투기 자리를 놓고 경쟁했으나 패배했다. V-5의 무장은 7.92mm MG 17 기관총 2정으로 복엽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래도 1.3에서는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관총 2정으로도 복엽기나 초기형 단엽기는 충분히 격추할 수 있고, 엔진 스로틀을 최대로 당기고 플랩을 펴면 복엽기도 상대할만한 선회력을 보여준다. 덕분에 선회전에서는 동 BR, 같은 무장의 Bf 109 B-1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단, 이쪽 역시 복엽기와 별반 다르지 않은 맷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2.2. He 112 A-0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e_112a_0.png
랭크 1 최대 속도 490 km/h 상승률 15.8 m/s
BR 1.7 한계 속도 650 km/h 선회 시간 16.2초
무장 20 mm MG C/30L 기관포 × 1 (장탄수: 100발)
폭장 종류 없음

A-0은 기축에 20mm MG C/30L 기관포 1문 을 탑재하고 있는 다소 특이한 무장을 가지고 있다. 이 기관포를 탑재한 기체는 He 112 A-0이 유일한데, 여타 독일 20mm 기관포와는 상이한 특성을 보인다. 이 기관포는 분산도가 높고 발사속도가 분당 325발로 매우 느리지만, 950m/s에 달하는 빠른 포구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탄도도 곧다. 미넨게쇼스는 들어 있지 않지만, 공대공용 20mm HEFI-T는 1.7에서 한발로 전투기의 날개를 잘라버리고, 폭격기를 폭사시키는 파괴적인 위력을 보여주며, 대장갑용 API-T는 37mm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웬만한 경전차는 정면에서도 격파 가능하고, 뚫리지 않는 전차는 천장을 내려 찍으면 격파할 수 있는 대전차 공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1.7에서 적절한 비행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기수를 내릴 경우 역중력이 걸리면서 연료 공급이 끊겨 엔진이 정지하는 문제가 있다.[1] 따라서 기체를 뒤집어서 강하하면 OK.

2.3. He 100 D-1

파일:he_100d_1.png
필요 RP 5,900 가격 6,300 전환 훈련 비용 1,800
<colcolor=#373a3c> 랭크 I 최고 속도 670 km/h 상승률 16.6 m/s
BR 1.7 / 1.7 / 2.0 한계 속도 820 km/h 선회 시간 20.0초
초당 투사질량 0.61 kg/s 최대 상승한도 9,500 m 이륙 거리 350 m
무장 7.92 mm MG 17 기관총 × 3 (탄약 적재량: 1,500)
폭장 종류 없음

1.65 패치로 추가되었다.

He 112가 Bf 109에게 패배한 후, 다시 주력 전투기 자리를 노리기 위해 개발한 기체다. 상승력이 좋고, 속도를 위해 모든것을 걸었기에 최고속도 670 km/h, 한계속도 820 km/h라는 1.7에서는 경이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빠른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가지 무리수를 많이 뒀는데, 그중에서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적용된 표면냉각 방식이 특히 문제가 된다. 주익은 엔진 냉각수 냉각기와 연료통으로 가득 차있고 동체 후면 상부와 미익 역시 윤활유 냉각기로 덮혀있는 덕분에, 어디를 맞던 냉각수가 줄줄 새는 난감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연료탱크 역시 자동 방루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한번 구멍이 나면 멈추질 않고 불도 잘 붙는다. 따라서 한대라도 맞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몰아야 하며 헤드온과 폭격기 요격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과열이 스핏파이어 Ia 급으로 심하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하다. 기동성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선회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장은 7.92 mm MG 17 기관총을 기축에 1정, 주익 익근에 2정을 장비하고 있으며 각 500발씩 적재하고 있다. 연사력이 높고 3정의 집중도가 높은 편이지만, 저속 선회전이라면 모를까 아무래도 고속 전투에는 시원찮은 위력이다.

좋은 상승력과 압도적인 속도를 이용한 에너지 파이팅을 적극 활용하면 된다. 화력이 좀 약하기 때문에 조종석이나 날개를 노려 사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게임 시스템 상 헤드온과 폭격기 방어기총을 피하고, 기지 대공포에 가까이 가지만 않으면 충분히 맞지 않고도 싸울 수 있기 때문에 1.7에서는 대단히 강력한 기체다.

그러나 선회력이 좋지 않고 화력과 내구도가 낮기 때문에, 적기 뒤만 쫓아가는데 바쁜 초보라면 지뢰에 가까운 기체인데, 이런 기체를 잘도 정규트리 초반에 배치해 놓았다. 이런 이유에서 안그래도 2.0에서 강력하던 기체가 1.7까지 내려온 듯 싶다. 이런 경우라면 그냥 He 112 시리즈를 계속 타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실험기인 V-7의 경우 7.92 mm MG 17 기관총 4정과 주익의 20 mm MG FF 기관포 2문으로 무장했다고 하지만, D-0은 기축에 20 mm MG FF 기관포 1문, 주익에 7.92 mm MG 17 2문으로 줄어들었고, 그나마 소수가 정식 생산된 D-1은 기축에도 7.92 mm MG 17를 장착했다고 한다. V-7과 D-0의 사례에서 최대 20 mm MG FF 기관포 3문을 장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지만, 그랬다면 BR이 훨씬 높아지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3. 2랭크

3.1. He 112 B-0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e_112b_0.png
랭크 1 최대 속도 503 km/h 상승률 16.0 m/s
BR 2.0 한계 속도 선회 시간 15.8초
무장 20 mm MG FF 기관포 × 2 (장탄수: 120발)
7.92 mm MG 17 기관총 × 2 (장탄수: 1,000발)
폭장 종류 없음

He 112 B-0는 기존의 기수의 7.92mm MG 17 기관총 2정에 더해 주익에 20mm MG FF 두 문이 장착되어 있어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BR은 올랐지만 주익이 짧아졌기 때문에 오히려 비행성능이 하락했다. 따라서 동 BR 전투기들에 비해 비행성능이 뒤쳐지므로 단독으로 싸워 이기기는 어렵다. 때문에 먼저 전투에 뛰어들기 보다는, 고도를 유지하며 대기하다가 전투가 벌어지면 후진입으로 참여해 선회전을 벌이는 것이 좋다. 특히 기관포의 탄속과 탄도가 나쁘기 때문에 명중률이 나쁘고, 장탄수도 적기 때문에 저속 선회전에서 기관총을 이용해 거리를 가늠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3.2. Fw 190 A-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w-190a-1.png
필요 RP 11,000 가격 38,000 전환 훈련 비용 11,000
랭크 II 최대속도 652 km/h 상승 14.1 m/s
BR 3.7 / 3.0 / 3.3 한계속도 912 km/h 선회 20.2 초
초당 투사질량 2.70 kg/s 최대 상승한도 13,228 m 이륙 거리 450 m
무장 20 mm MG FF/M 기관포 × 2 (장탄수: 180 발)
7.92 mm MG 17 기관총 × 4 (장탄수: 3,800 발)
폭장종류 없음

첫 포케불프 Fw190.

기수와 익근부에 각각 MG 17 2정씩을, 주익 외측에 MG FF/M 2문을 달고 있다. Bf 109 E-1 옆에서 새로운 갈등을 만드는 녀석. 선회를 포기하는 대신 화력을 집중시킨 녀석으로 사실상 MG 151이 아니라 MG FF/M 따위가 있기에 전투기보다는 폭격기 사냥용으로 쓰는 것이 낫다고들 하지만, 근거리로 접근하면 화력 덕에 적어도 Bf 109 E-3/4보단 확실히 적기를 잡을 수 있다.

Fw 190 A-4에 비하면 화력과 상승력이 다소 부족하나 선회는 오히려 낫고 상승력도 동급대의 타국가 전투기들에 비해 낫다. 붐앤줌에 특화된 기체이기는 하나 기체의 조종 특성이 가볍고 좌우롤도 나쁘지 않아 한 선회 한다는 일부 기체와 맞닥뜨리지만 않는다면 B급 선회력을 보여주는 기체들 꼬리를 물고 못 떼어내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하지만 순간 선회가 괜찮을 뿐이지 저속 선회력은 여전히 좋지 않으므로 선회전은 피하는 게 좋다.

리얼리스틱에선 맞추기도 힘든 MG FF/M 장탄수가 180발로 약간 부족한 감이 있지만, 7.92mm MG 17 4정의 화력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라서 쓰기 나름이다.

2022년 5월 19일 패치로 리얼리스틱 BR이 3.0으로 내려갔다.

4. 3랭크

4.1. Fw 190 A-4/A-5 계열

4.1.1. Fw 190 A-4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w-190a-4.png
필요 RP 18,000 가격 47,000 전환 훈련 비용 13,000
<colcolor=#373a3c> 랭크 III 최대 속도 648 km/h 상승률 14.1 m/s
BR 4.3 / 4.0 / 4.0 한계 속도 912 km/h 선회 시간 22.0 초
초당 투사질량 4.86 kg/s 최대 상승한도 12,000 m 이륙 거리 420 m
무장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500)
20 mm MG FF/M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180)
7.92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800)
폭장 종류 없음

기수 카울링에 MG 17 2정, 주익 바깥쪽에 MG FF/M 2문, 익근에 MG 151 2문[2]이라는 강한 무장을 갖추고 있다. 똑같이 히스파노 20 mm 4문이 달리는 타이푼과 비교하면, A-4의 경우 2문이 탄속이 느린 MG FF/M이라 좀 밀리기는 한다.

장점으로는 엔진, 롤링, 강하 능력과 화력이 있고, 단점으로는 나쁜 선회력 때문에 가능한 방어 기동[3]이 거의 없고 상승률과 고고도 성능이 좋지 못해 다이브할 상황도 별로 없다는 것이다. 엔진 냉각이 잘 돼서 WEP 켜고 우회상승하면 적들도 우회상승한 적들을 제외하고 생각보다 아래에 있는 적들이 많으며 의외로 상승을 안한다.

Fw 190 A-1과 마찬가지로 굳이 선회전에 뛰어들기보단 붐앤줌으로 타격하고 실패하면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도망치는 편이 훨씬 플레이하기 편하다. 포케불프 Fw 190시리즈가 모두 선회전은 삼가야 하니 연습해두자.

1.45 크리스마스 패치 때 BR 값이 모두 4.3으로 올라갔다. IXWA 패치로 3랭크로 변경됐다.

4.1.2. Fw 190 A-5/U2

파일:Fw-190A-5_U2.png
필요 RP 26,000 가격 110,000 전환 훈련 비용 32,000
랭크 III 최고 속도 677 km/h 상승률 14.1 m/s
BR 4.3 / 4.0 / 4.7 한계 속도 912 km/h 선회 시간 21.0초
초당 투사질량 2.57 kg/s 상승 한도 10,200 m 이륙 거리 391 m
무장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50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50kg 폭탄 × 4
250kg 폭탄 × 1
500kg 폭탄 × 1
Wfr.Gr.21 무유도로켓 × 2

Fw 190 A-5 계열의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패치로 이동되었다. 야간 지상 공격에 이용된 Fw 190 A-5를 개조한 파생형이다. ETC 501 무장 장착대나 EK 16 카메라를 부착하고, 착륙장치에 라이트를 달고 배기구에 커버를 씌워 불빛이 새지 않게 한 대신에 주익 외측 기관포를 떼어냈다.[4]

2문의 20 mm MG FF/M 기관포와 2정의 7.92 mm MG 17 기관총이 제거되었는데 이 때문에 카울링 상단이 매끈한 것을 볼 수 있다. 대신 지상 표적용 폭장이 꽤 다양해졌다.

4.2. Fw 190 D-9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w-190d-9.png
필요 RP 54,000 가격 180,000 전환 훈련 비용 52,000
랭크 IV 최고 속도 710 km/h 상승률 15.8 m/s
BR 5.0 / 5.0 / 5.7 한계 속도 912 km/h 선회 시간 20.4초
초당 투사질량 3.63 kg/s 상승 한도 12,000 m 이륙 거리 453 m
무장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랑: 500)
13 mm MG 131 기관총 × 2 (탄약 적재랑: 95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50 kg SC 50 JA 폭탄 × 4
50 kg SC 50 JA 폭탄 × 8
250 kg SC 250 JA 폭탄 × 1
50 kg SC 50 JA 폭탄 × 4 + 250 kg SC 250 JA 폭탄 × 1
500 kg SC 500 K 폭탄 × 1
50 kg SC 50 JA 폭탄 × 4 + 500 kg SC 500 K 폭탄 × 1

도라 중 첫번째로 언락할 수 있는 기체로 Fw 190 D-12, Fw 190 D-13의 기준이 되는 파생형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격추 수 세계 2위인 게르하르트 바르크호른의 탑승기였다.

안톤의 특성을 공격기로 살린 Fw 190 F 계열에 비해, 전투기의 특성을 더욱 더 살린 도라는 붐앤줌 능력이 극대화되었다. 특히나 한계 속도가 포케불프답게 매우 훌륭한 편이지만 너프로 인해 기동성이 관짝에 들어갔으므로 기수가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고고도에 초점을 맞춘 Fw 190 D-12, Fw 190 D-13과는 다르게 융커스-유모 213A 엔진을 달았으므로, 고도 5,000 m 이상부터는 성능의 저하가 꽤 체감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러나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중저고도에서 유의미하게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 덕에 강력한 붐앤줌 능력과 의외의 고속 기동성을 이용해 난전을 일으키곤 한다. 따라서 고고도에서 벌어지는 전투 상황이 어떤가 하는 등의 상황 판단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러한 최상의 환경을 어떻게 만들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막강한 살인 기계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Fw 190 D-9는 13 mm MG 131 기관총 2정과 20 mm MG 151 기관포 2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기관총은 1정당 475발, 기관포는 1문당 250발로 장탄량이 넉넉한 편이고, 각각 엔진 카울링과 주익 뿌리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격 또한 꽤나 수월하고 편하다. Fw 190 D-12의 불안정하고 어려운 무장 때문에 Fw 190 D-9를 찾는 유저들이 많다.

리얼리스틱 공중전에서는 BR이 5.0으로 버프된 이후로는 탑방에 잘 끌려가진 않지만, 만약 추축국에게 불리한 매칭으로 6.0 탑방에 끌려가는 간다면 꽤나 힘들 것이다. 일단 Ju 288 C 때문에 숫적으로 불리하기까지 하며, 스핏파이어 LF. Mk IX 등은 상승률로 위에서 나타나기 십상이고 마찬가지인 F2G-1은 엔진 출력이나 붐앤줌 능력 또한 압도한다. 여기서 Fw 190 D-9가 에너지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그냥 죽기만 한다.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는 폭탄만 떨어뜨리고 바로 제공 전투에 돌입하는 식으로 괜찮은 편이다. 유의미한 성능 차이를 내는 저고도형이며, Fw 190 D-12보다 더 넉넉하고 안정적인 무장 덕분에 오히려 더 많이 쓰이기도 한다. 특히 50 kg 폭탄 8개는 성가시게 구는 워커불독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2017년 2월 14일 패치로 BR이 5.3으로 떨어졌다. 2022년 현재는 5.0.

5. 4랭크

5.1. Fw 190 A-5 계열

"Sons of Attila"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공중스폰이 가능한 공격기/요격기인 Fw 190A-8/F-8이 폴더로 묶여있었으나, 트리 개편의 영향을 받았다.

5.1.1. Fw 190 A-5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w-190a-5_cannons.png
필요 RP 46,000 가격 155,000 전환 훈련 비용 45,000
<colcolor=#373a3c> 랭크 IV 최대 속도 660 km/h 상승률 14.1 m/s
BR 5.3 / 4.7 / 4.7 한계 속도 912 km/h 선회 시간 21.5 초
초당 투사질량 4.86 kg/s 최대 상승한도 10,300 m 이륙 거리 450 m
무장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500)
20 mm MG FF/M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180)
7.92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800)
폭장 종류 Wfr.Gr.21 로켓 × 2

A-4의 엔진 카울링이 좀 더 길어졌고, 비행 성능이 소폭 좋아졌다. 엔진은 기존과 동일한 엔진이다.

리얼리스틱 공중전의 BR은 4.7로 참으로 애매하다. 성능이 특출난 편은 아닌데 슬슬 상대하기 버거운 연합기들을 만나게 된다. 지속 선회력은 매우 나쁜 편이니 사격각을 잡거나 회피 기동을 위한 선회 이회에는 돌지 않는 편이 좋다. 공랭 엔진을 사용한 특성상 폭격기 요격이 조금 더 수월하며 5,000 m 이상으로 올라가면 엔진이 슬슬 맛이 간다.

리얼 전차전에서 많이보이는 기체이다. 고도 싸움을 굳이 할 이유도 없고, BR.21 로켓, 무자비한 기관포 네 문의 화력으로 해당 BR 대에서 전폭기로 운용 가능하다.[5][6]

A-4에 다양한 폭장을 장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녀석이나, 다양한 폭장은 A-5 대신 F-8이 받아왔다. 여담으로 공랭포케들 중 공식 도색이 가장 많다. 심지어 A-8의 도색까지 A-5에 적용할 수 있는데, 정작 A-8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도색이 기본 도색 하나 뿐이다. 추가로, 게임 초창기에 추가된 다른 독일군 프롭기랑 비교하면 콕핏 텍스쳐가 매우 고퀄리티로 구현되어있다. 룩딸 원툴 기체

5.1.2. Fw 190 A-8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w-190a-8.png
필요 RP 46,000 가격 170,000 전환 훈련 비용 48,000
<colcolor=#373a3c> 랭크 IV 최대 속도 652 km/h 상승률 14.1 m/s
BR 5.3 / 5.0 / 5.0 한계 속도 912 km/h 선회 시간 22.8초
초당 투사질량 6.20 kg/s 최대 상승한도 10,300 m 이륙 거리 450 m
무장 20 mm MG 151/20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780)
폭장 종류 210 mm BR.21 로켓 × 2[7]

엔진을 BMW 801 TU로 바꾼 데다 C3 연료 주입 부스트를 추가해서 출력이 1,841마력으로 늘어났고, 화력과 엔진 카울링 장갑을 보강하였다.

기수 카울링의 7.92 mm MG 17 기관총 2정을 13 mm MG 131 기관총 2정으로, 주익 외측 20 mm MG FF/M 기관포 2문은 20 mm MG 151/20 기관포 2문으로 교체하여 더 강력한 화력을 갖췄다. 20 mm MG 151/20 기관포가 무려 4문인 것이다. 장탄량은 주익 내부 2문은 250발, 주익 외부 2문은 140발로 서로 다르다. 여러모로 순간, 지속 화력 투사를 둘 다 갖추었다.

C3 부스트로 인해 Fw 190 A-5보다 WEP 출력이 200마력 가량 더 늘어났다. 엔진 냉각이 굉장히 좋으므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리얼리스틱 공중전에선 요격기 판정으로 공중 스폰까지 받기 때문에 고도 우위를 차지하기 쉬운 편이다. 권장되는 상승 각도는 지시속도 299 km/h다. 대신 상승률이 이전 안톤 시리즈들보다도 모자란 수준이라 한 번 고도를 잃으면 회복하기가 어려우니 에너지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다만 안톤은 어디까지나 안톤으로, 여전히 고고도 비행성능과 선회력은 떨어진다. 안톤 특유의 낮은 상승률과 좋지 못한 선회력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상대가 스핏파이어나 제로센같이 날렵해서 헤드온을 피할 수 있거나 F-82E처럼 똑같이 헤드온에 특화한 전투기인 경우에는 여러모로 난처해진다.

따라서, 탑방이라면 그래도 고고도를 선점할 수 있으니 적 폭격기나 느리게 상승하고 있는 무방비의 적기를 일격일탈으로 간단히 부수고, 만약 히트 앤드 런의 계획이 틀어졌다면 롤링을 주로 섞은 기동[8] 등을 통해 탄환을 피하면서 고도를 많이 올린 아군에게 끌고 간다면 최적의 운용이라고 할 수 있다. 폭장을 주렁주렁 매단 P-47 등이 아니라면 선회전은 무조건 삼가야만 한다. Renta352의 P-51D-5와 기동전 영상.[9]

1.79 업데이트에서 BR. 21 로켓을 탑재하면 조종석 측면 삼각 유리창을 30 mm 방탄유리로 교체하게끔 바뀌었다. 거기에 로켓은 다 쓰고나면 발사관이 날개에서 분리되므로 스폰하자마자 로켓을 버리면 성능저하없이 추가로 공짜 방탄 유리가 생기는 샘이다.

5.2. Fw 190 D 계열

과거에는 Fw 190D-9/D-12 2종이 묶여있던 트리였으나, "Sons of Attila" 업데이트 트리 개편을 통해, Fw 190A-5/U12가 190D-9와 자리를 바꾸는 바람에, 이름값을 하지 못하는 폴더가 되었다.

5.2.1. Fw 190 A-5/U12

파일:Fw-190A-5_U12.png
[10]
필요 RP 54,000 가격 185,000 전환 훈련 비용 52,000
<colcolor=#373a3c> 랭크 IV 최대 속도 666 km/h 상승률 14.1 m/s
BR 6.0 / 4.7 / 4.7 한계 속도 912 km/h 선회 시간 20.6 초
초당 투사질량 2.98 kg/s 최대 상승한도 10,200 m 이륙 거리 391 m
무장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500)
7.92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800)
폭장 종류 20 mm MG 151/20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500)

폭격기 요격을 위해 Fw 190 A-5에 20 mm MG 151/20을 4문이나 추가로 장착할 수 있게끔 개조한 바리에이션이다. 총 20 mm MG 151/20 기관포를 6문이나 가지고 있는 것이다. 건포드는 연구를 통해 탈부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론 Fw 190 A-5에서 주익 바깥 기관포 2문을 떼어내 더 가벼워졌으므로 비행 성능이 상승했으나, 출력은 그대로이므로 여전히 4.7 BR에선 장점을 살리지 못하며, 건포드를 달자니 기체가 너무 무거워지기 때문에 타기 힘들다.
Fw 190 A-5와 마찬가지로 공식 고증 도색의 수가 매우 많으며, 거의 대부분 킬로 해금할 수 있다. 또한 콕핏 텍스쳐가 대부분의 대전기 독일기와 다르게 매우 고화질로 되어있다.

5.2.2. Fw 190 D-12

파일:Fw 190_D-12.png
[11]
필요 RP 63,000 가격 200,000 전환 훈련 비용 57,000
랭크 IV 최고 속도 725 km/h 상승률 17.1 m/s
BR 6.0 / 5.0 / 5.7 한계 속도 912 km/h 선회 시간 21.6초
초당 투사질량 5.87 kg/s 상승 한도 12,000 m 이륙 거리 453 m
무장 30 mm MK 108 기관포 × 1 (탄약 적재랑: 85)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랑: 440)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50 kg SC 50 JA 폭탄 × 4
50 kg SC 50 JA 폭탄 × 8
250 kg SC 250 JA 폭탄 × 1
50 kg SC 50 JA 폭탄 × 4 + 250 kg SC 250 JA 폭탄 × 1
500 kg SC 500 K 폭탄 × 1
50 kg SC 50 JA 폭탄 × 4 + 500 kg SC 500 K 폭탄 × 1

엔진이 융커스-유모 213E1로 교체되었으며 고고도 전용 과급기가 추가되어 고고도 성능이 향상되었다. 고도 5,000 m까지는 Fw 190 D-9보다 비행 성능이 소폭 낮지만, 그 이상에서부터는 Fw 190 D-9와 Fw 190 D-12의 성능 체감이 극대화된다. 고고도 성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으나 상승률이 연합국 슈퍼프롭에 비해 현저히 낮으므로 우회 상승을 권한다.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무장으로, 주익 뿌리에 달려 있던 20 mm MG 151 기관포 2문의 장탄량이 정당 30발씩 줄었으며, 엔진 카울링에 13 mm MG 131 기관총 대신 30 mm MK 108 기관포 1문을 85발과 함께 탑재한 것이다. Fw 190 D-9로는 약간 부족하게 느꼈을 수도 있는 폭격기 요격이 수월해졌으나, 30 mm MK 108 기관포는 게임 내에서 최악의 기관포로 꼽히는 만큼 탄 씹힘 현상도 심하고, 탄속이 525 m/s에 불과하므로 전투기와의 싸움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무장 때문에 Fw 190 D-9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이다.

2014년 12월에 연합국 슈퍼프롭들이 너무 버거운 나머지, Fw 190 D-13, Ta 152 H-1과 함께 융커스-유모 213E1 엔진 대신에 출력이 약 200마력 가량 증대된 융커스-유모 213EB 혹은 융커스-유모 213S 엔진 개수를 연구로라도 달라는 요청이 잇달았고, 엄연한 고증이었기에 개발자 또한 수락했으나 2022년 현재도 감감무소식이다. 영국 전투기들이 옥탄가 150 연료와 기관포 개수를 연구로 받은 것과 비교해 Bf 109 G-6 후기 생산형의 에를라 캐노피도 묵살되었고 이 경우도 그렇고 굉장히 불합리한 대우이다.

2017년 2월 14일 패치로 6.0에서 5.7로 떨어졌으며, 2018년 6월 13일 1.79 패치에서는 5.3으로 내려갔다.2022년 기준 BR이 D-9과 같은 5.0으로 떨어져 P-51H를 만나는 일은 없어졌으나, 가끔씩 XP-50과 J2M2를 상대하게 되었다.

5.3. Ta 152 계열

5.3.1. Ta 152 H-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ta-152h-1.png
필요 RP 71,000 가격 210,000 전환 훈련 비용 61,000
랭크 IV 최고 속도 755 km/h 상승률 17.5 m/s
BR 6.3 / 6.0 / 5.7 한계 속도 870 km/h 선회 시간 20.5초
초당 투사질량 5.87 kg/s 상승 한도 14,800 m 이륙 거리 315 m
무장 30 mm MK 108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90)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350)
폭장 종류 없음

역사적으로도 Fw 190의 아버지 쿠르트 탕크(Kurt Tank) 박사의 역작이자 포케불프 전투기의 최종 진화형이며, Ta 152 중에서 유일하게 양산된 바리에이션이었다. Fw 190 D-12, Fw 190 D-13과 같이 융커스-유모 213E1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늘어난 동체와 함께 14.4미터에 달하는 길쭉한 주익이 인상적인 기체로, 이 거대한 날개가 게임 내 프롭기들 중 가장 뛰어난 기동간 에너지 보존율과 맞물려 포케불프 계열 전투기 중에서 유일무이하게 선회전을 가능케 해준다.

이전에는 Fw 190 D-9[12]보다 상승률이나 기동성이 좋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1.77, 1.79 패치를 거듭하며 공중 스폰을 받고 승강타도 좋아지고 과열도 해소되었다. 전투 플랩 또한 시속 450 km에 부러지던 것에서 시속 667 km까지 거뜬히 버틸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Fw 190과는 달리 전투 플랩이 존재하며, 에너지 보존율도 상대가 없을 만큼 넘사벽이라 기본적으로 수월한 편인데 이 에너지 보존율과 플랩의 조합은 독일 전투기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선회력[13]을 자랑하여 F2G-1 슈퍼 콜세어, P-51H-5-NA 등은 가볍게 잡는다. 다만 긴 주익이 롤링을 포함한 (고속) 기동성을 둔하게 만드는데, 한계 속도 또한 다른 포케불프 전투기와 달리 870 km/h이니 추락에 주의할 필요가 있고, 피탄 면적이 크고 피탄 시 조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 카탈로그 스펙상 최고 속도 달성 고도는 9,000 m까지 올라가도 불가능하므로 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무장은 Fw 190 D-12와 동일하게 30 mm MK 108 기관포 1문과 20 mm MG 151/20 기관포 2문인데,[14] 실제보다 낮은 탄속과 작약량, 그리고 높은 분산도로 강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평균 이상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허나 내구성과 탄속이 낮으므로 헤드온은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

추축국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매치메이킹으로 인해 다수를 상대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그래도 Ta 152 H-1과 Ta 152 C-3은 고고도 장악을 거의 유일히 시도할 수 있는 전투기로서, 추축국은 탕크 덕분에 겨우겨우 40% 언저리의 승률을 유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적으론 철저히 고고도 요격기로 설계되어 중력가속도 제한이 5 G밖에 되지 않는 비행기였으나 인게임에선 9 G까지 제한을 늘려주면서, 부차적으로 선회력이 증정됐다고 할 수 있다. 대신 이 선회력은 어디까지나 플랩의 힘으로 나오므로, 만약 모종의 이유로 플랩이 떨어져나가면 그냥 롤링이 느리고 에너지 보존률이 좋은 포케불프가 되므로 주의하자.

2014년 12월에 연합국 슈퍼프롭들이 너무 버거운 나머지, Fw 190 D-12, Fw 190 D-13과 함께 융커스-유모 213E1 엔진 대신에 출력이 약 200마력 가량 증대된 융커스-유모 213EB 혹은 융커스-유모 213S 엔진 개수를 연구로라도 달라는 요청이 잇달았고, 엄연한 고증이었기에 개발자 또한 수락했으나 2022년 현재도 감감무소식이다.

수차례 패치를 거치면서 수리비가 28,000 라이온까지 치솟았다가, 2018년 4월 경제 패치로 11,979 라이온까지 떨어졌다. 2019년 4월 23일 패치에서 다시 28,000 라이온으로 치솟았고, 2019년 12월 17일 1.95 업데이트에서 더한 32,000 라이온으로 급상승했다. 현재는 2022년 2월 3일 경제 패치로 12,489 라이온까지 줄어들었지만 패치가 모든 국가에 적용되었으므로 상황은 그대로이다.
취하여야될 전술은 대체로 에너지 파이팅이 가미된 선회전으로 상대의 에너지를 고갈시킨 뒤 붐앤줌으로 격추하는 것이다. 카탈로그상 속도는 빠르지만 사실 저고도에서 수평 가속만으로 그 속도에 도달할 일은 절대 없고, F2G나 P51H-5-NA를 속도전으로 상대하다간 추월당해서 50구경 수백발을 맞고 불타버릴 것이다. 또한 상승력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에 공중 스폰으로 얻은 초반의 에너지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해 적 슈퍼프롭이나 간간히 매칭되는 초기젯을 싸그리 요격한 뒤, 여유가 나면 땅에서 기는 공격기나 전투기, 혹은 유유히 떠다니는 폭격기를 요격하는 게 상책이다. 어차피 BI같은 완전히 불합리한 적폐 기체나 제로센같이 실속 속도가 매우 낮은놈이 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미친 에너지 보존력으로 고도 상관없이 교전하는 상대마다 웬만하면 스톨을 유도해내는 에너지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여러모로 매우 공격적으로 운용해야 빛을 보는 기체며, 팀원과의 적절한 협동이 가미되면 그 효용성이 배가 된다.
여담으로 다른 포케불프 계열기와 마찬가지로, 착륙시에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면 비행기가 고꾸라져 추락사판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또한 에너지 보존률이 워낙 높기에 300km/h 정도로 착륙 시도시 위의 브레이크 문제와 어우러져 짧은 활주로에선 오버런이 일어날 수 있다. 착륙전 에너지를 최대한 빼거나 동체착륙을 시도하자.

5.3.2. Ta 152 C-3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ta-152c.png
필요 RP 82,000 가격 240,000 전환 훈련 비용 68,000
랭크 IV 최고 속도 730 km/h 상승률 13.1 m/s
BR 6.3 / 6.3 / 5.7 한계 속도 912 km/h 선회 시간 27.0초
초당 투사질량 7.82 kg/s 상승 한도 13,500 m 이륙 거리 500 m
무장 30 mm MK 103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90)
20 mm MG 151/20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650)
폭장 종류 없음

H-1형에서 주익 길이를 줄이고 2,100마력의 다임러-벤츠 DB 603LA 엔진을 탑재한 기종이다. 기축에는 30 mm MK 103 기관포 1문, 날개 뿌리와 기수에 20 mm MG 151/20 기관포 4문을 탑재하여 강력한 화력이 특징이다. H-1형과 더불어 공중 스폰이 가능하다.

출시 초기에는 WEP을 켜고 날아올라도 폭격기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으며, 과열 또한 Bf 109 F-4에 비기어 잘 식지도 않았다. 또한 기동성 또한 가뜩이나 둔한 포케불프 전투기인데 기관포를 5문이나 달고 엔진만 1톤이 넘어서 더더욱 느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고도에서도 성능 저하가 없다는 것 뿐이었다.

그러나 1.77 업데이트를 기하여 승강타가 개선되어 고도 7,000미터 위를 날며 도망가는 폭격기를 추격할 수 있게 되었고, 허구한 날 과열되던 엔진은 라디에이터만 열어 줘도 무한정으로 WEP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냉각을 자랑하게 되었다. 또한 플랩 또한 개선되어 펴지는 속도가 빠르고 튼튼하다. 전투 플랩이 시속 667 km까지 버티고 이륙 플랩은 시속 591 km를 견딘다. 최대 2,306마력에 달하는 파워는 P-47M 다음으로 뛰어난 에너지 보존율을 보여준다.

다만 아무리 향상됐다 해도 고고도를 선점하고 달려드는 연합국 슈퍼프롭들은 여전히 버거운 상대이고, 추축국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매치메이킹은 아군의 절반 이상을 Ju 288 C가 차지하게 하니 아무리 기체가 좋은들 홀로서기는 힘든 것이다. 특히 미넨게쇼스의 느린 탄속, 약한 위력, 높은 탄퍼짐 같은 고증화의 부재[15]와 심하게 너프된 포케불프 전투기의 기동성 때문에 무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선회력은 프롭기 중 최악의 수준이지만, MK 103의 빠른 탄속과 튼튼한 동체 덕분에 헤드온과 히트 앤드 런에 특화된 전투기라고 볼 수 있다. Ta 152 C-3은 팀과 협동이 가능하고 제대로 된 운용을 할 수 있다면 가히 추축국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전투기다.

2019년부터 계속된 수리비 상승에 2020년 10월 7일 경제 패치로 수리비가 37,000 라이온까지 치솟았고 현재는 2022년 2월 3일 경제 패치로 17,934 라이온까지 줄어들었지만 패치가 모든 국가에 적용되었으므로 상황은 그대로이다.

2022년 11월 패치로 BR이 6.3으로 올라간데다가 Fw 190 A-5와 함께 안 그래도 둔한 기동성도 너프먹어 Ta 152 H-1를 타는 게 낫다. 비행 성능은 5.0의 Fw 190 D-9보다도 부족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헤드온을 거는 연합국 유저들 때문인지 BR이 한 때 6.7 까지 올라갈 뻔 했다가 유저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24년 초 현재로서도 타기 많이 힘들다. 특히 포케불프 계열기 답지 않게 분명 날개를 다시 짧게 잘랐는데도 H형과 비빌 정도로 지시속도 700kph 이상에서 엄청나게 굳으며, 어떤 속도에서도 7G 이상의 선회를 하기 힘들다. 전투 플랩이라도 안쓰면 조준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 그래도 공중 스폰덕분에 브리튼 같이 전투기랑 동고도에서 스폰하는 일부 맵을 제외하면 약간의 에너지 우위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고도로 상승하려는 적기를 헤드온으로 찢고, 준수한 보존률과 화력, 속도를 이용해 나보다 아래에 있는 적기들을 붐앤줌으로 요격하면 1인분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물론 나혼자 전투기인 상황이면 답이 없는 건 매한가지. 기존 Fw 190들과 같이, 서포터로서의 역할로 적기의 상승을 방해하고, 열세에 빠진 적을 매섭게 몰아 붙이는데에는 강하지만 혼자 매치의 흐름을 휘잡는 건 힘든 비행기.
이놈으로 굳이 적기와 기동전을 하고 싶다면, 플랩을 매우 공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Ta-152 C-3는 에너지가 부족할 때보다 선회력이 부족해서 문제인 경우가 99%다. 따라서 그나마 여유가 있는 에너지를 모조리 이륙, 착륙 플랩 사용을 통해 최대한으로 끌어모은 다음, 선회반경을 극단적으로 줄여 얻는 단 한두번의 사격각에 올인시켜 적기를 격추해야 한다. 다행히 기총 성능이 워낙 흉악하다보니 근거리에선 그 한번의 사격각을 명중만 시키면 바로 상대가 오체분시 되는 게 대부분이다. 오버슛을 유도할 때도 같은 원리, 에너지 보존률이 쓸데없이 좋아서 플랩을 안쓰면 꼬리에 붙은 적기를 내 앞으로 보낼 수 없다. 적기에게 도망치기 힘든 상황에선 쓰로틀을 조절하며 플랩을 접었다 펴고[16], 정신 나간 롤 속도를 사용한 징킹으로 오버슛을 유도하자. 에임이 좋다면 바로 적기를 역관광 보낼 수 있다. 스타파이터로 오버슛을 유도할 때와 비슷한 논리라 보면 된다.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추천된다는 뜻.

6. 5랭크

6.1. He 162 A-2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e-162a-2.png
필요 RP 95,000 가격 270,000 전환 훈련 비용 78,000
<colcolor=#373a3c> 랭크 V 최고 속도 840 km/h 상승률 23.4 m/s
BR 6.3 / 6.0 / 6.7 한계 속도 1040 km/h 선회 시간 30.0초
초당 투사질량 2.57 kg/s 최대 상승한도 12,0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40)
폭장 종류 없음

BMW 003 엔진을 기체 위쪽 바깥에 하나 장착하고 있는 색다른 외형이 특징이다.[17] 가속력과 상승률이 무척 좋지 못하며[18], 특히 작은 날개 때문에 저속 선회력도 나쁘다. 또 전투기 크기가 작기 때문에 피탄 면적이 적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적들의 화력이 무지막지해졌고, 기체 강도가 약하며 모듈이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 타격당하기 딱 좋다.

그래도 전투 플랩 677 km/h, 이륙 플랩 648 km/h으로 좋은 플랩과 고속 기동성을 가지고 있으며,[19] 전방 조종석 시야가 F-15처럼 훤하다. 다만 후방은 엔진 때문에 전혀 볼 수가 없다.

무장은 20 mm MG 151/20 기관포 2문을 장착하고 있는데, 예전엔 그래도 사격각을 일단 잡으면 원써클 킬이 보장됐었으나, 기관포 화력도 매우 낮아졌고 낮은 탄속과 장탄량은 더욱 더 힘겹다.

따라서 유일한 장점이라고 한다면 최고 속도와 고속 순간 기동성 뿐이다. 최대한 기회주의적으로 치고 빠지는 플레이만 할 수 있다.

아주 예전에는 다른 초기 제트 전투기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짧지 않은 전성기도 있었다. 그러나 1.43 패치로 관짝에 들어가서 프롭기와 제트기들 모두에게 처맞고 다니는 미끼 따위가 되었고,[20] 이젠 Me 262 슈발베와 함께 초기 제트 전투기 중 최약체를 담당하고 있다. 그래도 십중팔구는 제트기만 만나는 슈발베와 달리 프롭기를 더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슈발베보다는 나은 편이다.

1.45 패치에서 살짝 버프되었으나 차이는 없고, 1.85 패치에서 BR이 6.3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2022년 5월 19일 패치로 탕치와 동일한 6.0으로 더 낮아졌다. 이젠 Yak-15 정도를 제외하면 제트기를 만날 확률은 더욱 줄어든 셈.물론 20미리 기관포도 덩달아 너프 당해서 그 프롭기한테도 썰리고 다니는 게 현실이다
현재로썬 은근히 타기 좋은 기체다. 커스텀 연료 슬라이더의 추가와 가벼운 동체 덕분에 풀업시 가속력 및 상승력은 오히려 7.0 슈발베보다 우월하며 슈발베가 심하게 구린 기체라는 건 무시하자, 고속 기동성도 너무 오랫동안 지속해 에너지를 전부 잃지 않는다면 준수하며, 속도도 7.0 기체들에 충분히 비빌만할 정도이다. 자탑, 준자탑을 먹고 좋은 에임과 상황 판단력이 받쳐줄 경우 말그대로 연합국 슈퍼프롭들을 상대로도 학살극을 찍을 수 있으며, 운 나쁘게 장거리 50구경 저격에 엔진이 스치거나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무적이며, 6.0 기체라는 걸 감안했을 때 숙련자가 잡으면 사실상 프롭방의 스타파이터가 된다. 풀업방이 걸렸을 때 일방적으로 우월한 기체들에게 썰리는 것도 스타파이터와 비슷하다.
팁을 주자면, 이륙후 바로 들어가지말고 10도정도로 상승하며 속도와 고도를 먹고 들어가고 플랩도 이륙플랩이 튼튼하니 가끔씩 써주고, 마지막으로 연합국의 슈퍼프롭이 붙으면 괜히 선회전에서 돌지말고, 오버슛을 시도하는 대신 징킹치며 기수를 내리고 속도를 붙이자. 스핏파이어든 머스탱이든 못따라와 다음 기회를 노려볼 수 있으니. 2km 밖에서 날라온 핍티캘 저격을 피한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뒤를 잘 보자.

6.2. ◇MiG-15bis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mig-15bis_nr23_german.png
티어 5 최대속도 1,076 km/h 상승 50.0 m/s
BR 8.7/8.7/8.7 한계속도 선회 20.7 초
무장 37mm N-37D 기관포×1 (장탄수: 40 발)
23mm NR-23 기관포×2 (장탄수: 160 발)
폭장종류 100kg 폭탄×2
250kg 폭탄×2

소련 트리에 존재하는 제트기중 하나인 MiG-15, 그것도 개량형인 bis를 동독이 운용했다는 이유로 여기에 갖다놨다.

장점 단점 원판과 다 똑같다. 작고 가벼운 동체로부터 나오는 뛰어난 추중비, 빠른 초기가속[21], 느린 고속가속, 고속 굳음, 맞춰버리기만하면 다 찢어발기는 게 가능하지만 무장의 애매한 위치랑 높은 사격 난이도 등등. 원래는 수리비가 소련 트리에 있는 것보다 쌌으나 현재는 더 비싸졌다.

기총의 위치와 적은 장탄수 때문에 사격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뛰어난 기동력을 살려 근거리 까지 접근하고 사격하도록 하자. 탄속이 상당히 빠르고 몇발만 맞춰도 적기가 부셔져버리기 때문에 두 세발 씩 짧게 끊어서 쏘는 걸 추천한다. 무장의 위치와 장탄수 때문에 헤드온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레이팅은 패치로 올라 9.0이었지만 다시 조정되어 8.7로 내려가면서 T-2를 만나는 불상사는 없게되었다. 다만 슈셉과 헌터F6은 계속만나게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원판과 다르게 감압복이 있다.

BR 8.7의 매칭범위 내에서는 위의 장점에 관한 서술대로 기동, 선회 성능은 최상급이기 때문에 로켓기를 제외한 나머지 제트기들에게는 열심히 기동전을 걸어주자. 세이버는 물론이고 어느 기체든 1대1 상황이라면 어지간해선 기동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 다만 같은 Mig-15와는 아군이나 적군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계속 선회전만 붙을 수 있다. 그리고 베놈이 다른 성능은 최하위권이지만 중저속 선회력만큼은 최상급이다. 더웬트 8 엔진을 사용하는 미티어 F.Mk.8 G41K형도 중저속에서 위협적이니 조심하자. 선회 좋다고 들어갔다가 지속선회전으로 돌입하면 이 두 기체들에게 쌈싸먹히는 경우가 생긴다.

에프터버너가 없고 속력이 모자르기 때문에 나보다 빠른 기체를 쫒아가는 상황이라면 일정거리를 벌리고 나서 돌아가야 한다.[22] 그리고 9.7BR에는 A-10, 해리어와 같은 고성능 미사일을 탑제한 기체들이 많은 관계로 기동전을 걸더라도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기체를 몰 때 도움이 되는 팁은 연료를 최소로 싣는 것이다.
미그는 장탄수가 적어 20분을 실어도 활용하기 전에 탄약이 다 떨어진다. 굳이 추중비를 떨어뜨려가면서까지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별로 없으므로 최소 연료를 싣는 것. 돌아올 때에는 뒤에 적기가 붙은 경우가 아닌 이상 스로틀을 100퍼센트로 유지하지 않아도 되므로 상황에 맞게 내려주자. 같은 연료량으로 더 멀리 갈 수 있다. 기지까지 못 갈것 같다가도 600km/h로 날아가면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7. 6랭크

7.1. ◇Lim-5P

티어 5 최대속도 1,114 km/h 상승 50.0 m/s
BR 9.0/9.0/9.0 한계속도 1,150km/h 선회 21 초
무장 23mm NR-23 기관포×3 (장탄수: 300 발)

'Danger Zone' 업데이트로 출시한 독일식 미그17.

폴란드에서 라이선스 제작한 MiG-17PF을 동독으로 수입해온 버젼으로 소련기와의 차이점으로는 탐색용 공대공 레이더, 애프터 버너, 3문의 23mm 무장이 있다.
난이도가 제법 있는 기체로 중국 트리의 선양 F-5를 몰아본 유저라면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지만 미사일의 부재는 크게 작용한다.
최고 속력은 1114km/h에 턴 타임이 21초의 '강력한 엔진에 가벼운 몸체'라는 설계 사상의 연장선.

무장으로 소련의 전통적인 37mm 무장이 탈거되고 기수에 집중된 NR-23 3문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로인해 성능하나는 좋지만 사용하기엔 애매했던 무장을 하나로 통합하여 무장 간 탄속이 안맞아서 버리는 탄이 상당히 줄게 되었다.
덩치 큰 37mm N-37D를 탈거하며 생긴 공간에 추가 장탄을 집어넣어 동구권답지 않은 무려 정당 100발(!)이라는 감동적인 장탄수를 얻게 되었다.

애프터 버너의 추가로 가속이 매우 빨라져서 에너지 보존율이 우수하고 에어 브레이크 사용 후 다시 속도를 얻기 용이하다.
감압복을 연구한 뒤엔 매우 타이트한 선회를 할 수 있으며 날개도 단단하여 만나는 대부분의 적들한테 선회전을 걸어도 되는 성능이다.
다만 원판이 동구권 기체인지라 이게 돌긴하는 건지 싶은 롤레이트를 보여주며 반응성도 굼뜨고 무엇보다 추력에 비해 고속에서 대부분의 기동이 먹히질 않는다.[23]
전투 시에는 1000km/h이하의 속도 에너지를 보유한채 기동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전투기 태생으로서 공대지 능력이 전무하고 미사일과 같은 무장을 달지 못하는 점은 단점이지만
바로 위에 MiG-15 bis와 BR 차이가 0.3밖에 없어 취향껏 골라탄다는 느낌이 강하다.


2022년 출시일 기준 역시 독일 제트기답게 15,329실버라이온이라는 굉장한 수리비를 보여준다.

7.2. ◇MiG-19S

파일:MiG-19S.png
[24]
필요 RP 390,000 가격 1,000,000 전환 훈련 비용 290,000
랭크 VI 최대속도 1,451 km/h 상승 190.0 m/s
BR 9.7 / 9.3 / 9.7 한계속도 1,260 km/h 선회 24.0 초
초당 투사질량 20.04 kg/s 최대 상승한도 17,700 m 이륙 거리 515 m
무장 30 mm NR-30 기관포 × 3 (장탄수: 21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55 mm S-5K 로켓 × 16
55 mm S-5K 로켓 × 32
100 kg OFAB-100 폭탄 × 2
250 kg OFAB-250-270 폭탄 × 2

1.87로 추가된 제트기이다. 비행성능은 레이더가 빠진 만큼 가벼워졌기 때문에 소련의 MiG-19PT를 상회한다. 상승률은 자그마치 190m/s로, 가속력도 그에 비견할만큼 뛰어나다. 원판과 다르게 미사일은 없다. 미사일이 없는 화력증강형 MiG-19라고 생각하면 된다.

함부로 해면고도로 기어들어가지 말자. 한계속도가 1260km/h인데, 결코 낮은수치는 아니여도 세이버와 100km/h정도의 근소한 차이가 날 뿐이다. 다른 초음속기들처럼 적어도 2000m 정도는 올라가서 장점을 활용하자.

MiG-19PT와 마찬가지로 고속굳음이 매우 심각하다. 지시속도가 900km/h을 넘어가기 시작한다면 점점 조종면이 굳어가고 1100km/h을 넘어가면 조종불능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반면 700km/h~900km/h사이에서는 선회능력및 가속력이 매우 우수하니 고도우위등을 활용하여 접근할시 출력조절과 에어브레이크 작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기관포의 장탄수가 적긴 하지만 위력도 뛰어나고 탄도도 곧은 편이라 쓰기는 매우 좋다. 서방권의 ADEN/DEFA와 비슷한 느낌으로 운용하면 된다.[25]

착륙시 감속낙하산이 펴진다. 전투플랩은 없지만, 완전히 플랩이 내려가기까지의 시간이 꽤 걸려서 경고가 뜰때까지 까딱까딱 조절하며 버티기가 가능하다. 승강타가 날아가도 이 방법을 사용해서 고도를 조절할 수 있다.
현재는 9.3의 BR 값을 가지고 있어 엄청나게 강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30mm 기관포는 사선에 들어오는 모든 적기를 터뜨려버리고 연사력도 굉장히 빠르다. 수직 기동에도 매우 뛰어나서 충분한 고도와 충분한 속도를 확보한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루프를 돌아서 적을 역관광 시키는것도 가능하다. MiG-19은 과도한 기동으로 속도를 잃지만 않는다면 사실상 F-104같은 초음속기를 제외하고 모든 상대를 대상으로 대처 방안이 존재하며 로켓 포드도 있으므로 유사시에 급조 플레어로 사용해 업방에서 만나는 A-10같은 미사일 캐리어를 상대로도 뭘 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놈도 태생이 MiG-19라서 단점도 상당한 편이다. 우선 앞서 서술한 고속굳음은 매우 처참한 성능을 보여주는 러더와 결합되어 초음속에 근접한 상황에서 리드시 각이 조금만이라도 틀어지면 탄이 죄다 빗나가며 그렇다고 속도를 줄여버리면 미사일에 대한 회피기동에 제한이 걸릴 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엄청나게 깎아먹으므로 9.7이상의 업방에서는 권장되지 않는 방법이다. 결정적으로 미사일의 부재 때문에 10.3의 탑방에서도 어느정도 자립이라도 하는 MiG-19PT와 달리 기관포에 모든걸 걸어야하는 MiG-19S는 초보자에게도 숙련자에게도 굉장히 골때리는 기체가 되어버린다. 장점과 단점이 매우 극단적인 하이리턴 하이리스크 유형의 전투기로, 이것을 뚫어서 타기보다는 차라리 F-86K나 Lim-5P로 연구 포인트를 쌓은후 7티어로 바로 올라가는게 좋다.

8. 7랭크

8.1. ◇MiG-21 계열

8.1.1. ◇MiG-21MF

파일:WT_Mig-21_mf.png
필요 RP 260,000 가격 710,000 전환 훈련 비용 20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 최대속도 2,240 km/h 상승 165.0 m/s
BR 10.0 / 10.3 / 10.7 한계속도 1,365 km/h 선회 33.0 초
초당 투사질량 9.91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23 mm GSh-23L 기관포 (장탄수: 250 발)
폭장종류
다목적 무장 드롭 탱크 (490 리터) × 2 + R-3R 공대공 미사일 × 2 + 플레어/채프 기만체 × 64
드롭 탱크 (490 리터) × 2 + R-3S 공대공 미사일 × 2 + 플레어/채프 기만체 × 64
공중 표적용 R-3R 공대공 미사일 × 4
R-3S 공대공 미사일 × 4
R-60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드롭 탱크 (490 리터) × 3
250 kg OFAB-250sv 폭탄 × 2
S-24 로켓 × 4
S-5K 로켓 × 64 (32발 포드 2개)
S-5K 로켓 × 64 (16발 포드 4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64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업데이트 1.95 "Nothern Wind"에서 소련의 MIG-21SMT와 함께 추가된 전투기.

고속성능은 팬텀다음가는 고속성능을 가졌으며, 엔진출력에 있어서도 큰 진전을 이루어 전체적으로 매우 준수한 성능을 이루었다. 다만 동BR에 있는 소련 기체인 MiG-21SMT와 비교하면 엔진 출력이 떨어져 열세이다.
추중비 면에서 10%에서 15% 가량 열세라 선회 후 에너지 회복 등의 상황에서 불리하다.

순간 선회력이 좋으며 고받음각 기동도 되고 움직임 자체가 아주 날렵하기 때문에 사격각을 잡기가 한결 편하다. 순간선회력도 덕분에 좋은편이지만, 속도가 쫙쫙 깎여나가기에 지속선회력은 떨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 특성덕에 스톡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미사일도 없으니 꽤나 고생한다.

부품항목에서 R-60을 빠르게 연구하려면 반드시 폭장 혹은 탄띠를 가장 먼저 연구해야 한다. 스톡 미사일인 R-3계열 미사일들은 사와B만도 못한 쓰레기같은 성능을 자랑하니 쏠 생각은 버리고 기관포로 개싸움을 하는 게 더 속편하다.

기본무장은 GSh-23L 23mm 쌍열 기관포를 사용한다. 연사력은 분당 3600발로, 6천발짜리 M61 발칸보다는 느리지만 실제 화망 밀집도는 체감상 비슷하고 탄이 더 무겁기 때문에 초당 투사질량은 발칸보다도 크다. 또한 발칸과 달리 딜레이 없이 즉시 발사된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탄속이 715m/s로 유탄발사기가 생각날 정도로 느려터졌으며 탄도도 매우 처지고 탄속의 감소가 빨라 명중시키기 아주 어렵다. MK108을 다시 쓴다고 생각하자 또한 탄띠에도 HE계열이 없이 작약이 쥐꼬리만큼 들어가는 FI-T가 전부라 실제 체감되는 화력은 12.7밀 핍티 미만이다. 장탄수도 200발로, 연사력에 비해 아주 쪼잔해서 금세 바닥나버린다. 거기에 기관포가 기체 배면에 달려있어서 안 그래도 처지는 탄도가 더 처지는 것은 덤. 심지어 영정거리를 설정하지않아도 기총이 약간 위쪽방향으로 나가는 탓에 리드를 주는 것도 힘들다. 비행성능은 그럭저럭 좋지만 이 때문에 스톡이 꽤 고달플 수 있다.

원래 RWR과 플레어가 모두 없었으나 계속된 패치를 통해 현재는 RWR와 플레어 모두 탑재한다. 단 플레어의 경우 외부장착 포드 형식으로 탑재되기 때문에 플레어 포드를 장착하면 에어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없었...으나 지금은 기본으로 포드가 달리고 브레이크도 잘 된다.

헤드온 상황에서도 수km밖의 적기를 락온할 수 있었던 R-60 이었지만, 역시나 버그였던지 추가된지 5일만에 잠수함 패치로 락온이 되지 않도록 바뀌었다.잠시나마 헤드온 깡패였지만 이제는 그러지 못한다. 지금은 헤드온 상황에서 에프터버너가 켜져 있다면 1~1.5km 사이에서 제한적으로 락온이 된다. 물론 그정도면 기총 사거리이므로 헤드온에서 미사일을 쏘고 싶다면 차라리 R-3R을 하나 들고 고고도에서 갈기는 게 맞다.

정말 쓸데없지만, 랜딩기어가 워썬더 내에서 가장 푹신하게 구현되었다. 감속낙하산도 있기 때문에 착륙은 아주 편하다.

탑젯에서는 워낙 강한 상대가 많아 그리 좋은기체라 보기 힘들었으나 BR패치를 통해 10.3로 버프되면서 상당히 쓸만해졌다. F-5와 같은 BR이다 보니 상대하기 꽤나 까다로우나 R-60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R-3R이 있는 게 아니면 헤드온은 피하고 미사일로 싸우도록 하자.

8.1.2. ◇MiG-21bis-SAU

파일:WT_MiG-21bis-SAU.png
필요 RP 150,000 가격 830,000 전환 훈련 비용 24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 최대속도 2,240 km/h 상승 224.0 m/s
BR 10.7 / 11.0 / 11.0 한계속도 1,365 km/h 선회 37.0 초
초당 투사질량 9.91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23 mm GSh-23L 기관포 (장탄수: 25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R-13M1 공대공 미사일 × 2
R-13M1 공대공 미사일 × 4
R-3R 공대공 미사일 × 4
R-3S 공대공 미사일 × 4
R-60MK 공대공 미사일 × 6
R-60MK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드롭 탱크 (490 리터) × 3
500 kg FAB-500M-62 폭탄 × 2
S-24 로켓 × 4
100 kg OFAB-100 폭탄 × 8
374 kg ZB-500 소이탄 × 2
250 kg FAB-250M-62 폭탄 × 2
S-5K 로켓 × 64 (32발 포드 2개)
S-5K 로켓 × 64 (16발 포드 4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64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Ground Breaking" 업데이트로 추가된 국가인민군 공군 소속 MiG-21bis-SAU.
이름에 붙은 SAU는 'Sistema Avtomaticheskovo Upravleniya'의 약자로, '자동 조종 시스템'을 뜻한다.

소련의 MiG-21bis와 큰 틀에서 거의 같은 기체지만, 기만체가 외부탑재형 SPS-141 재밍포드에 탑재되기 때문에, 항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Winged Lions" 업데이트로 전방위 락온이 가능한 R-60MK를 받았다. 그 대신 BR이 11.3으로 상승했었다.
"Alpha Strike" 업데이트에서 보조 연료탱크를 받았다.

8.2. ◇MiG-23MLA

파일:mig_23mla.png
필요 RP 400,000 가격 1,080,000 전환 훈련 비용 31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I 최대속도 2,358 km/h 상승 220.0 m/s
BR 11.3 / 11.3 / 11.0 한계속도 1,470 km/h 선회 33.0 초
초당 투사질량 9.91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23 mm GSh-23L 기관포 × 1 (장탄수: 20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R-60MK 공대공 미사일 × 2
R-13M1 공대공 미사일 × 2
R-23T 공대공 미사일 + R-23R 공대공 미사일
R-23T 공대공 미사일 × 2
R-23R 공대공 미사일 × 2
R-24T 공대공 미사일 + R-24R 공대공 미사일
R-13M1 공대공 미사일 × 2
R-24R 공대공 미사일 × 2
R-24T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100 kg OFAB-100 폭탄 × 16
500kg FAB-500M-62 폭탄 × 2
240mm S-24B 로켓 × 4
250 kg FAB-250M-62 폭탄 × 4
ZB-500 소이탄 × 2
Kh-23M 공대지 미사일 × 2
55 mm S-5K 로켓 × 64
S-8KO 로켓 × 40
23mm GSh-23L 건포드 × 2

"Wind of Change"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소련의 MiG-23MLD와 거의 유사한 기체로 기동성이 살짝 떨어지지만 크게 체감될 수준은 아니다. 다만 수리비는 원본인 MLD보다 다소 비싸다. MLD의 아이덴티티인 R-24미사일도 달리니 그냥 MLD타듯이 타면 된다.

"Apex Predator" 업데이트로 MLD와 함께 R-60M을 받았다.

"Apex Predaetor" 업데이트의 후속 개념으로 나온 2023년 1월 26일에 이루어진 BR확장 업데이트 당시 소련트리의 MiG-21MLD, MiG-27K와 손잡고 7랭크에서 8랭크로 올라갔었으나, 추후 2023년 9월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이루어진 트리 개편에서 다시 7랭크로 내려왔다.
소련 트리의 MLD와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주익 슬랫의 유무와 RWR의 차이다. MLD의 경우 현실에서 Mig-29가 도입되기 전까지의 공백을 매꾸기위해 만들어진 최종 버전의 플로거인 만큼, RWR등 항전장비 부품 다수를 29와 공유한다. 이에 반하면 MLA는 MLD 보다는 ML에 가까운 기체인 만큼 RWR도 미그21에서 바뀐게 없고, 슬랫이 없어 순간 선회력도 비교적 모자라다. 대신 그만큼 에너지 보존률이 쥐꼬리 만큼 좋으나 그뿐. 전체적으로 MLD에 비하면 확실한 열세다.

9. 8랭크

9.1. ◇MiG-29A

◇MiG-29A
◇MiG-29 (9-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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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군 포케불프 · 동독 계열 트리
파일:mig_29_9_12_german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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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23MLA ◇MiG-29 (9-12A) (Mig-29G) }}}}}}}}}
워썬더내 MiG-29의 전반적인 특징은 여기로

"Sky Guardians" 업데이트로 추가된 장비. 소련에 있는 MiG-29A가 9.13이라면 독일트리의 MiG-29A는 9.12형식의 수출형인 9.12A에 해당한다.

무장은 소련의 MiG-29A와 같지만, 수출형이기 때문에 R-27R,T에 1이 적혀있다. 또한 R-27ER의 수출형인 R-27ER1도 쓸 수 있다.

또한 카탈로그상 원판의 소련제보다 아주 조금 가벼워서 기동성이 조금 더 좋긴 하지만 유의미한 차이가 날정도로 수치가 큰게 아니라 동일하다고 할정도로 의미가없다.

여담으로 무장이 비고증이다. 본래라면 R-60계열, R-73, R-27R1만 사용 가능하다. R-27T1와 R-27ER1은 동독에서 도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밸런스를 위해 지급한 듯.

피닉스만 어떻게 피하고, 톰캣의 기동성을 제외한다면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교전을 할 수 있다.[26]

"Sons of Attila" 업데이트가 된 23년 9월 기준으로 F-16, Mig-29를 포함한 탑젯 기종들은 시뮬레이터 배틀에서 SAS Damping을 사용시 자동으로 받음각, G에 리미터가 걸리게 설정 되었다.

9.2. ✙MiG-29G

워썬더내 MiG-29의 전반적인 특징은 여기로

"Kings of Battle"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체이다. 구 동독 공군이 보유하고 있다가 독일 재통일 이후 독일 공군이 물려받은 기체에 기원 하고 있다. 기체성능은 이전 기체인 MIG-29A(9.12)랑 비슷하지만, 계기판 단위가 나토 표준단위로 바뀌었고 콕핏에 적힌 러시아어도 일부는 영어로 바뀌었다. 또한 음성경보장치도 소련제 리타에서 미국제 베티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R-73(워썬더)이 장착되는 기본형 MiG-29라는 것. 소련 트리의 MIG-29SMT[27] 가 레이더, 기만체, RWR, R-73등에서 서방쪽 최신기종에 맞먹는 성능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나, 반대로 무게가 많이 늘어나 기동성이 악화 된 것 때문에 불만을 갖는 플레이어들이 있었다. 그 플레이어들이 원하던대로 기동성은 원판 그대로인데 무장만 R-73이 장착된 MiG-29가 바로 이것. 때문에 24년 초반 기준 최강 MiG-29로 꼽히기는 하나, 엄연히 SMT가 우세인 부분들도 있으며, 추후 MiG-29중 유일하게 SMT만이 능동 레이더 미사일을 받았다.


"Seek & Destroy" 업데이트 이후 완전히 탈 가치를 잃었다. MiG-29A와 같은 수준의 항전은 자신보다 BR이 0.4 더 낮은 F-15 계열보다도 훨씬 뒤떨어진 수준이며, 여전히 BVR 미사일, 그것도 R-77과 같은 능동 미사일이 아니라 SARH, 즉 반능동 미사일이 단 2발이라는 점과 고고도에서 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엔진, 대구경도 아닌 일반 기만체가 고작 60발이라 채프 들기도 애매한 기만체 수량이 고고도 플레이에 발목을 잡는다. 이 때문에 MiG-29G는 그동안 흔히 바닥딸이라 불리는 저고도 밀착 비행 후 팝업을 통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이 주된 운용법이었는데, 패치로 레이더 멀티패스의 높이가 100m에서 60m로 반토막나면서 저고도 비행으로도 생존성을 장담하지 못하면서 그동안의 단점들이 전부 시너지를 일으켜 저고도와 고고도 모두에서 아무 것도 못하는 쓰레기 비행기로 만들어버으나...24년 8월에 시행된 BR 압축 해소 패치에서 F-16A ADF, F-15A, JAS39A와 같은 BR인 13.0을 배정받으며 다시 숨통이 틔인 상태로,다시 팬텀들을 쥐어 패면서 활약하는게 가능해졌다.
이 기체 이후로 동독트리는 사실상 완결이라 보면 된다.

[1] 초기형 스핏파이어가 겪었던 문제와 같은 것이다. 연료가 중력에 의해 엔진에 공급되기 때문. [2] 20mm 탄띠는 2개를 따로 연구해야 하는데, MG 151 탄띠를 먼저 연구하는 게 좋다. 7.92 mm를 연구하고 그 바로 아래것을 연구하면 된다. MG FF와 MG 151이 같이 들어가는 다른 Fw 190들도 마찬가지. 이유는 MG151이 MG/FF보다 좋기 때문. 게다가 장탄수도 MG151이 더 많다. [3] 배럴 롤, 시저스, 다이브. [4] 이런 전폭기 형식은 동부 전선에서 Bf 109보다 나은 기체 강도로 지상 지원에 많이 활약했는데, 이렇게 운용하다 보니 아싸리 지상 공격만 위해 만들어 볼까 하다가 등장한 것이 Fw 190 F이다. 서부 전선에선 간혹 가다 이런 경우가 있었지만, 장거리 정찰기로 운용할 경우[28]에 한정되었으므로 일반적이진 않았다. [5] 물론 BR.21이 일회용인게 뼈아프긴 하다 로켓 던지고 나면 빨리 제공권을 잡아주도록 하자. [6] 여담으로 해당 로켓은 독일 육군에서 사용하던 21cm 네벨베르퍼로, 독일 공군에서 폭격기 요격용으로 채용한 무장이다. 신관 조절기능이 있는 것은 폭격기 편대에게 파편을 뿌리기 위한 용도이다. [7] 장착 시 조종석 측면 삼각 유리창에 30mm 장갑 추가. [8] Fw 190의 롤링이 탁월한 것도 있지만, 피칭이나 요잉은 에너지를 많이 까먹기 때문이다. [9] 착륙 플랩을 이용한 실속 속도로 승부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10]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w-190a-5.png [11]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w-190d-13.png [12] 버프 이전 도라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 보자. [13] 일반적인 전투기가 플랩을 전개할 시 30% 안팎으로 양력 계수가 증가한다면 Ta 152 H-1은 56%가 늘어난다. [14] 장탄량에 차이가 있다. Ta 152 H-1은 30 mm MK 108 기관포 탄약을 5발 더 탑재한 반면, 20 mm MG 151/20 기관포 탄약은 90발을 줄였다. [15] 심지어 MK 103 기관포는 141 g의 작약량이 90 g 따위로 구현되었으며, MK 108에 들어가는 포탄이 하나씩 섞여 있다. [16] 플랩이 펴진 상태에선 롤 성능이 떨어지기에 효과적인 징킹을 위해선 가끔씩 플랩을 접는 게 이롭다. [17] 최대 910 kgf의 추력을 낼 수 있는데 과열 때문에 평상시엔 104%로 스로틀을 맞추어 두다가 교전 시에 잠깐 올리는 것을 권장한다. [18] 어떻게 카탈로그상 상승률이 20m/s인가 싶을텐데, 일반 프롭엔진 전투기들처럼 시속 300km/h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 제트엔진 특성상 저속에서의 추력이 한심한 수준이라 쉽지 않지만 이륙 직후 수평비행으로 500km/h 가까이 찍고 상승을 시작하면 고속에서의 추력이 강한 제트엔진 특성상 20m/s 수준의 카탈로그 상승률이 나온다. 낮은 각도로 상승하지만 그만큼 속도가 빠르기에 메꿔진다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높은 고도에서 강하하며 600km/h 이상으로 지속비행할 경우, 프롭기보다 제트기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러한 엔진 특성을 잘 이해하면 에너지 파이팅 측면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물론 이를 감안해도 제트기 중에서도 추력이 너무 약한 편이라 임멜만 기동도 버거운 경우가 상당히 생긴다. [19] 다만 에너지가 금방 빠지며 익면하중도 높기 때문에 저속 선회전은 하지 않는 게 좋고, 크기가 작아서 피탄 면적이 적다보니 방어 기동도 할만하지만 전술했듯이 내구성이 매우 약해서 한 발만 맞아도 사실상 죽은거나 마찬가지라 애초부터 꼬리를 잡히지 않는 게 중요하다. [20] 워 썬더 유튜버인 theOrangeDoom은 He 162를 최악의 전투기로 평가했다. [21] 이륙할 때는 일정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이륙이 굉장히 빠른 편이다. [22] 잘못하다간 도망가는 걸 본 적기가 다시 돌아와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 MiG-15 때부터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애프터버너와 고각후퇴익이 맞물려 아차하는 순간에 고속으로 진입해있다. [24]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images/mig-19s.png [25] 위력도 똑같이 아주 강력하고 탄속도 ADEN 790m/s, NR-30 780m/s로 거의 동일하다. [26] 스패로우가 항력 너프를 먹어 동구권이 한 층 유리해졌다. [27] 실제로는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에서 2005년에야 나온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