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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1:12:02

특이한 지명

웃기는 지명에서 넘어옴

1. 개요

말 그대로 이름이 특이한 지명.

특정 언어에서 그 지명을 읽었을 때 발음이 영 좋지 않은 뜻이거나 시대가 지나면서 지명의 의미가 바뀌었거나 혹은 지명 자체의 뜻은 좋은데 동음이의어의 의미가 영 나빠서, 아니면 영 좋지 않은 것이 아니어도 어떤 물건이나 어떤 단체를 나타내는 단어와 비슷해 특이한 지명으로 드러난 것 등이 있다. 지명 버전의 나쁜 이름이라고 해도 좋겠다. 다만 실제로 어원 자체가 사람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예컨대 지보면은 실제로 면 이름을 거꾸로 하면 나오는 그것에서 따온 이름이 맞다고 한다.

아래 특이한 지명들 중 분리된 항목이 몇 개 있는데, 간혹 일부 사용자가 반달로 오인하여 문서를 삭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달이 의심되는 문서가 있다면 삭제 전 꼭 검색을 해 보자. 믿기 힘들겠지만 대부분 실제로 존재하는 지명이다.

국가 혹은 그 국가에 속해있는 지역에 대한 영향력 및 지명도에 대한 척도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예술의 중심인 파리(프랑스)는 지저분한 해충인 파리(곤충)과 발음이 같은데도 문맥상 도시인 파리를 의미한다면 아름다운 것을 연상하고, 문맥상 곤충 파리를 의미한다면 껄끄러운 기분이 든다. 만약 파리가 유명하지 않은 후진국의 수도였다면 파리의 연인이라는 드라마 제목을 봤을 때 그 벌레 파리를 연상해서 웃길 수 도 있다. 반대로 유명하지 않은 나라에 모기라는 도시가 있다면 그건 당연히 웃긴 지명이다. 다시 말해 특이한 지명의 기준은 그 지역이 위치한 나라가 유명하지 않을 것, 혹은 유명한 나라의 낙후된 지역일 것을 전제로 한다.

2. 기준

위 경우를 하나라도 만족한 경우에 등재가 가능합니다. 그 외의 경우 토론을 통해 합의를 한 경우에 추가가 가능합니다.

3. 목록

3.1. 아시아

3.1.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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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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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중국

3.1.4. 필리핀

3.1.5. 태국

3.1.6. 미얀마

3.1.7. 인도

3.1.8. 인도네시아

3.1.9. 아프가니스탄

3.1.10. 이란

3.1.11. 예멘

3.1.12. 방글라데시

3.1.13. 기타

3.2. 아메리카

3.2.1. 과테말라

3.2.2. 미국


이 외에도 미국 곳곳에 여러 승인되지 않은 작은 비행정구역들이 이상한 지명을 가지고 있다.

3.2.3. 캐나다

3.2.4. 멕시코

3.2.5. 코스타리카

3.2.6. 콜롬비아

3.2.7. 자메이카

3.2.8. 푸에르토리코

3.2.9. 기타

3.3. 유럽

3.3.1. 그리스

3.3.2. 영국

3.3.3. 프랑스

3.3.4. 독일

3.3.5. 네덜란드

3.3.6. 노르웨이

3.3.7. 아일랜드

3.3.8. 이탈리아

3.3.9. 스웨덴

3.3.10. 스페인

3.3.11. 벨기에

3.3.12. 스위스

3.3.13. 오스트리아

3.3.14. 우크라이나

3.3.15. 핀란드

3.3.16. 튀르키예

3.3.17. 루마니아

3.3.18. 키프로스

3.3.19. 러시아

3.3.20. 기타

3.4. 오세아니아

3.4.1. 호주

3.4.2. 뉴질랜드

3.4.3. 바누아투

3.4.4. 기타

3.5. 아프리카

3.5.1. 가봉

3.5.2. 리비아

3.5.3. 말리

3.5.4. 부르키나파소

3.5.5. 에티오피아

3.5.6. 중앙아프리카공화국

3.5.7. 콩고 공화국

3.5.8. 콩고민주공화국

3.5.9. 보츠와나

3.5.10. 남수단

3.5.11. 나이지리아

3.5.12. 수단

3.5.13. 기타

3.6. 남극대륙

3.7. 가상의 지명



[1] 베이징 방면 만리장성 일대의 구간을 일컫는다. [2] 이 탈레반이 아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는 영어로 Taliban으로 쓰나 이 공원은 Thaleban이라 쓴다. [3] 나팔리라고도 부르며 라카인 남부의 탄드웨라는 도시에 있으며 영국령 버마 시절 한 이탈리아인이 여기를 방문하고 자기 고향 나폴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잘못 읽으면 응가빨리(...)라고 들린다. [4] 현지 발음으로는 져가잉(...)으로 들린다... [5] 조금 억지스러울지도 모르지만, https://en.m.wikipedia.org/wiki/File:Jodhpur.ogg 영문위키의 발음을 들어보자. 그리고 과거의 지도에는 진짜 조웃푸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6] 다만, 이쪽의 현지발음은 '자르기'에 가깝다. 뭘 잘라? [7] 카길 전쟁로 유명하며 독과점으로 유명한 곡물 기업이 연상된다. [8] 한글을 보조 표기 문자로 받아들인 것으로 유명한 찌아찌아어를 사용하는 찌아찌아족이 살고 있으며, 외국 언어를 표기하는 문자로써의 한글 교육을 실시한 최초의 외국 도시이기도 하다. [9]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때 여기서 자지 전투(...)가 있었다. 오사마 빈 라덴이 이 전투에서 활약했다. Jaji나 Dzadzi라고도 표기된다. [10] 칸다하르 주에 위치한 산. 정식 명칭은 'gora taleban' [11] 한국 한자음으로 발음하면 가래(...)가 된다. [12] 남자에게 후덜덜(...)한게 연상되기도 한다. [13] 짬빠삭(참파삭) 주의 주도로 라오스의 지방도시중에서는 그런대로 이름이 알려진듯 하다. [14] 어원은 인디언 크리크족의 언어로, '탤러시 추장의 집'이라는 의미이다.모발과는 관계 없다 [15] 유튜버 에엑샤가 미국 여행중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이 마을의 표지판을 발견하여 알려진 적이 있다. [16] 딜도 선인장(...)으로 부르는 종의 하나인 Acanthocereus tetragonus가 많이 난다고 붙은 이름이다. [17] 구글 지도에서 보면 미국 글자 중앙에 있다. [18] 참고로 이 마을의 모토는 "우리의 이름은 절대 안바뀔 것이다!(Our Name Will Never Change!)"이다(...) [19] 다만 beijing이 아니라 옛날 철자인 pekin이라는 명칭을 쓴다. [20] 역시 tokyo가 아니라 옛날 철자인 tokio나 도쿄의 옛 이름인 에도(jeddo)라는 명칭을 쓴다. [21] 퀘벡 주는 프랑스어를 쓰기 때문에 '생루이뒤아아'라고 읽는다. [22] Θήβα, 로마자 표기로는 Thiva가 된다. 발음이 바뀌면서 한국인에게는 매우 이상한 어감이 되어버렸다. [23] 다만 이 쪽은 '스컨th오르프' 느낌으로 발음한다. [24] Essex, Sussex, Wessex는 각각 에식스, 서식스, 웨식스, 핫식스라고 발음한다. 식스를 섹스로 읽는것과 비슷한 이치. 지금은 영어로 식스라고 읽지만 라틴어로 6을 뜻하는 접두사인 섹스가 어원이다. 그 와중 Middlessex는 미들섹스라고 발음한다. [25] 에스부티 에스테라고 읽는다. [26] 웨일즈어에서는 w와 y를 모음 취급한다. 그래서 이걸 영어로 읽으려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27] 위치는 남대서양으로 아프리카에 가깝지만, 영국령이라 영국 지명에 등재함 [28] 이는 1970~80년에 번역되어 나온 서적과 전문문서에서 비롯되는데 영어식 발음을 그대로 직역해서 표기했는지라 바포나 바훠가 아닌 바보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표기된 것이다. [29] 네덜란드어 한글표기법에 따라 이렇게 적는데(가령 네덜란드어로 남한을 Zuid-Korea, 즉 자위트 코레아라 한다), 사실 실제 네덜란드어 발음과는 많이 다르다. 사족이지만 'Zuid'는 네덜란드어로 '남쪽'을 뜻한다. [30] 이 지명에 감명받아 일본에 동명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지은 사람도 있다고 하며, 덤으로 이 레스토랑의 추천메뉴는 친친코스라고 한다. [31] 위키피디아에는 해당 문서가 없어서 날씨 사이트로 링크했다. 뜻은 음순이다. [32] 심지어 로바는 일본말로 엉덩이를 지칭하는 속어이기도 하다!니에미 엉덩이 [33] 잔스즐라르 [34] 개배쉬 [35] 뵈제클레르 [36] 카라사칼라르 [37] 지질ㄹ이 [38] 쿠말라르 [39] 브착츨라르 [40] 솔라크라르 [41] 다야클라르 [42] 클리토리스. 참고로 '제목은 Hășmaș인데?' 한다면, It is composed of six villages:(이것은 6개의 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다음에 나오는 마을 이름들 가운데서 Clit이 나올 것이다. [43] 우파를 연상시킨다. 아니면 이 우파나. [44]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그 만화의 주인공이 연상되는 사람이 몇몇 있는듯. [45] 어감부터가 독특하기도 하고 이거 요거 이런게 연상되어서... [46] 여담으로, 벨라루스의 브레스트는 가고 싶어도 못 간다. 왜냐하면 현재 전쟁이 일어나는 우크라이나와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외교부에서 여행금지 지역으로 선정했다. [47] 또, 벨라루스의 브레스트는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이 체결된 유서깊은 도시이기도 한다. [48] 각각 그 유래가 상당히 얼처구니 없는데 런던은 영국인의 섬이었던 해당 섬을 임대하고 있던 프랑스인 신부가 Londres(프랑스식으로 런던이다.)라고 이름을 붙였다가 다시 영국에 반환되자 영국식인 London으로 변화하며, 파리는 섬에서 코코넛 농장을 운영하던 프랑스 신부가 향수병에 시달려서, 폴란드는 코코넛 농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 폴란드인의 이름을 따서, 바나나는 핵폭탄 실험을 위해 미군이 주둔하던 시절 알 수 없는 이유로 바나나라고 불렸다고. [49] 한국인이 영어로 음독하면 진짜 발음이 방귀라 카더라. [50] 여담으로 과거 6~70년대 국내 신문에서는 이 도시가 철자 그대로 '방귀'로 번역되었던 바가 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73020200209203019&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3-02-02&officeId=00020&pageNo=3&printNo=15795&publishType=00020 [51] 나라의 철자가 Niger다. 또한 이걸 몇몇 지도에서는 니거로 오독했다(...). 영어권에서 부르는 명칭은 원어를 존중하여 니저(영국식, 미국식으로는 나이저인데 이미 원어는 안드로메다로 갔다...)로 발음한다. 철자에서 나오듯이 니제르는 프랑스어 검은색이라는 뜻인데, 이 나라를 지나는 니제르 강에서 왔다. 나이지리아도 어원이 같다. 이런 국명이 나올 수 있는 까닭은 niger가 영어에서만 흑인 비하 명칭이라서 그렇다. [52] 글자 그대로 읽으면 한국 한정으로 패드립이 연상된다. [53] 영미권의 밈인 chad와 철자가 동일하다. [54] 2024년 중국이 이곳에 남극기지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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