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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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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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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하계 스포츠 대회 공포의 할로윈 환상의 겨울 나라 설날 기록 보관소 감사제
하계 스포츠 대회 공포의 할로윈 환상의 겨울 나라 붉은 닭의 해 옴닉의 반란 감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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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스포츠 대회 2021 공포의 할로윈 2021 환상의 겨울나라 2021 검은 호랑이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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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의 이벤트

1. 개요2. 콘텐츠
2.1. 메인화면2.2. 스킨2.3. 스프레이2.4. 이벤트 한정 난투: 루시우 볼
3. 논란
3.1. 게이머의 반응
3.1.1. 옹호론3.1.2. 반론
3.2. 블리자드 측의 반응
3.2.1. 말 바꾸기 논란
3.3. 다른 게임의 경우
4. 관련 문서

Overwatch Summer Games

1. 개요

근육을 바짝 긴장시키고 볼륨을 높이세요.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를 시작합니다!

앞으로 3주간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즐기며 스포츠 정신을 한층 드높일 시간입니다. 특별한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를 얻어 100개 이상의 이벤트 한정 수집품을 모으세요. 새로운 난투, 루시우볼에서 친구들과 미래의 축구를 즐기세요! - 공식 안내 페이지

리우 올림픽 기념으로 진행하는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로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었다.

각 영웅별로 스킨, 대사, 하이라이트 연출, 감정표현가 추가되어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에서 얻을 수 있게 됐다.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캐릭터 대사는 모든 영웅에게 추가되었으며, 해당 아이템에서 영웅별로 묘사된 경기 종목은 아래 스프레이 항목과 같다.

이벤트 종료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8월 24일 오전 8시이며 이벤트가 종료돼도 기존 하계스포츠 대회 전리품상자는 사라지거나 기존 전리품 상자로 바뀌지 않으며 이벤트 기간때와 동일하게 하계 스포츠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추가적인 구입이나 획득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를 더 이상 얻을 수 없다.

오버워치 감사제 이후 이벤트가 로테이션제 비슷하게 운용된다고 했기 때문에, 2017년에 스포츠 대회 이벤트가 재개될 지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으며, 2017 하계 스포츠 대회 시작이 8월 9일로 발표되었다.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2017 참고.

2. 콘텐츠

하계 스포츠 대회 한정 커스텀 아이템이 추가된 영웅들은 다음과 같다. 전설 등급은 굵게 표시. 본 항목은 2016년만 설명하며, 2017년은 분리된 해당 문서 참조.

2.1. 메인화면

파일:external/assets.vg247.com/overwatch_summer_games-1.jpg
왼쪽부터 단거리 선수 스킨의 트레이서, 역도 선수 스킨의 자리야, 공격수 스킨의 루시우가 서 있다. 참고로 이들 세 명은 왼쪽부터 차례대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출시되었다.

배경 음악도 이벤트 기간동안 변경되었다. 여기서 들어 볼 수 있다.

2.2. 스킨

이번 이벤트의 메인인 루시우, 트레이서, 자리야는 각각 각자 개성에 어울리는 종목의 복장을 입은 전설스킨이 2개씩 추가되었다. 그 외에 영웅 스킨을 부여받은 영웅들은 각각 출신국가를 상징하는 스킨들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폴리곤 구조 자체가 바뀌는) 전설 스킨의 경우 모두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 Airborn Studios"라는 캐릭터 및 의상 3D 모델링 하청 업체가 맡은 작품이다.

2.3. 스프레이

파일:external/s3.amazonaws.com/overwatch_olympic_stickers2.jpg
공격 겐지
펜싱
리퍼
BMX
맥크리
승마
솔저: 76
골프
파라
농구
트레이서
육상
수비 메이
탁구[1]
바스티온
복싱
위도우메이커
기계체조 (평균대)
정크랫
테니스[2]
토르비욘
수구
한조
양궁
돌격 D.Va
사이클
라인하르트
레슬링
로드호그
다이빙
자리야
역도[3]
윈스턴
배구
지원 루시우
축구
메르시
배드민턴
시메트라
리듬체조 ( 리본)
젠야타
태권도
아나
사격 (소총)

[4]
2017년에 이벤트가 재개되면 2016 여름 시점에서 추가되지 않은 영웅인 솜브라, 오리사, 둠피스트의 종목 스프레이 또한 추가될 여지가 있다.[5] 결국 2017년 이벤트에 기존에 없었던 종목인 높이뛰기(솜브라), 창던지기(오리사), 투포환(둠피스트)이 추가되었다.

2.4. 이벤트 한정 난투: 루시우 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아케이드/난투/루시우볼 문서
2.1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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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논란

추가 과금 없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며 부스터 또한 팔 계획이 없습니다.
- 크리스 멧젠의 인터뷰에서

리우 올림픽 기념으로 추가된 하계 스포츠 대회 아이템을 얻는데 필요한 조건이 논란을 불러왔다.

가장 크게 부각된 점은, 이번 이벤트 아이템은 크레딧으로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원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이벤트 기간 내에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전리품 상자를 열기 위해, 레벨 상승 보상이나 구매를 통해서 전리품 상자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7]

더군다나 이벤트 아이템과 기존 아이템이 혼재되어있다면 이게 부당한 과금거래가 아닌지는 분명히 생각해볼 일이다. 기존의 아이템은 (시간적 노력이든, 현질이든 간에) 크레딧을 모아서 자신이 원하는 스킨을 선택 구매하여 언제라도 얻을 수 있다는 보증은 확실하며, 이는 합리적인 것이다.

즉, 오버워치에서 영웅 캐릭터의 스킨을 비롯한 치장용 아이템 논란의 시발점노골적인 무작위 획득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차라리 원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구매가 가능했으면 해당 논란은 없었을 것이다.

해당 논란에서 블리자드를 옹호하는 게이머들은 스킨이나 스프레이 같은 아이템들이 게임 내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니 상관 없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스킨이나 스프레이, 승리 포즈 등의 치장용 아이템이 게임 플레이에서 주는 영향과 무관하게 콘텐츠로 보았을 때 이전과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추가 과금을 유도한다는 문제가 있다는 반대측 비판도 존재한다. 게임 자체의 패키지 가격도 받으면서 한정판 아이템에 추가로 과금을 유도하는 점은 곰곰이 짚어볼 일이다.

결국 하계스포츠 대회 이후의 기간 한정 이벤트들은 크레딧으로 스킨 등을 살 수 있게 변경되었다.

3.1. 게이머의 반응

파일:external/i3.ruliweb.com/15662e6cb8846c91a.png

기존의 전리품 상자 판매 논란과 마찬가지로 국내 게이머뿐만 아니라 해외 게이머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3.1.1. 옹호론

3.1.2. 반론

Not being able to be bought with in game coins is BS this isn't a F2P game
게임 코인으로 못 산다는 건 정말 ㅂㅅ이네. 이건 부분유료 게임이 아니야!
- reddit 이용자의 글타래 댓글
보면 볼수록 이게 왜 풀프라이스 게임인지 모르겠다. 하는 건 부분 유료화같은데..
- 루리웹 이용자 베스트 댓글
먼저 오버워치 구매자는 45,000원이라는 멀티플레이 온리 게임이라는 걸 고려하면 풀프라이스 가격에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구매한 것이나 다름 없다. 정작 게임 상에서는 스킨, 플레이어 아이콘, 감정 표현, 하이라이트 연출 등의 아이템 대부분이 잠겨 있어 이는 크레딧을 통한 구매나 전리품 상자를 통해서 얻을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크레딧을 통한 구매로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을 내놓는 것이다. 즉, 이를 위해서는 무조건 전리품 상자 열기라는 에 기대야 한다는 점으로, 이는 곧 특정 아이템을 빠르게 얻고 싶다면 '과금을 강요 받는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게다가 이번 이벤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벤트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은 계속 추가될 것이므로 가짓수가 늘어남에 따라 특정 아이템을 얻을 확률은 자연히 더 내려가게 된다. 결론적으로, '블리자드가 게이머들의 입장보다 자사의 입장만 반영하는 태도'를 보여서 논란이 된 것.

애초에 현재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의 수익 모델 자체는 DLC나 부분 유료화 게임에서 아이템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과금 요소를 적절히 섞는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 풀프라이스 가격을 내고도 싱글 및 스토리 모드가 없으며 콘텐츠라고는 플레이어 간의 대전 밖에 없는데, 꾸미기 요소마저 제약하면서 과금 요소를 냈다는 부분에 어처구니 없음을 느끼는 것이다. 원래부터 추가 과금없이 '게임의 진행'만으로도 콘텐츠를 하나씩 풀어가는 방식이라면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 즉, 오버워치의 문제는 콘텐츠를 게임 진행으로 자연히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1. 무작위 성질, 즉, 이 강하게 작용되고,
  2. 모든 아이템을 얻는데 걸리는 시간을 지나치게 길게 설계했으며,
  3. 이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과금을 하라는 것으로
이는 콘텐츠를 인질로 플레이어들에게 이중 과금을 유도하는 형태로 볼 수 있으므로 비판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여기에
  1. 중복 획득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고,
  2. 이 경우 일정량의 크레딧으로 전환되며,
  3. 지급되는 크레딧의 액수도 해당 아이템 원래 가격의 약 2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요약하자면, 블리자드도 스타크래프트 2의 DLC 정책처럼, 추가적인 콘텐츠로 인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추가적 콘텐츠를 얻는 것이 왜 무작위이고, (이번 이벤트 아이템의 경우) 획득 경로를 단 하나로 제한하냐는 것이 문제인 것.

3.2. 블리자드 측의 반응

"모든 분들께 모든 것을 드리고 싶지만 가끔은 무언가가 희귀하고 특별하게 느껴지길 바란다."
"일단 시간 두고 지켜본 뒤에 이용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어떻게 느꼈는지 정리하고 싶다."
제프 카플란이 남긴 글
[기사]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현질 유도 논란에 입 열었다

일단 블리자드 측은 "'하계 스포츠 아이템의 크레딧을 통한 구매 불가'를 철회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될 논란에 대해선, 이벤트 공지에서 나와있듯 앞으로도 기간제 방식의 한정판 아이템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므로 초창기인 지금의 반응을 보다가 이벤트 형식을 어찌 운영할 지 결정할 생각으로 보인다. 그러나 향후 추가된 아이템과 전리품 상자 정책에 관한 게이머들의 질문에는 정확한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3.2.1. 말 바꾸기 논란

어느 미국 게이머가 포럼에서 블리자드 오버워치 소개글에 나온 "모든 코스튬을 크레딧으로 구매 가능하게 하겠다"라는 내용을 찍은 사진을 첨부하여 작성한 게시물을 블리자드 측에서 무통보 삭제하였다라는 사실을 보존하였다. 해당 조치가 포럼 외에 reddit에서도 논란이 되자 블리자드는 문제가 된 해당 글을 복구시켜 놓은 상태이다.덕분에 카플란은 벤 브로드나 제이 월슨이랑 다를게 없다며 비판하고 있다.
영미권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이에 대해 일방적인 내규파기와 허위광고에 따른 법적 소송조치(lawsuit)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최상단에 올랐다[10].

결국 크레딧으로 "모든 스킨"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에서 "많은 스킨"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전리품 상자 관련 조항이 변경되었다. 블리자드의 이런 태도로 인해 더욱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결국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부터는 세배의 크레딧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만들어 크레딧으로 모든 스킨을 사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지키게 되었다. [11][12] 하계 스포츠 대회도 2017년 여름에 다시 열 예정인데 작년에 출시된 스킨은 일반 전리품 상자의 스킨과 동일한 가격으로 인하하게 되었다.

3.3. 다른 게임의 경우

3.3.1. 팀 포트리스 2[13] - 장식 아이템

순전히 치장용이고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점은 오버워치와 동일하나, 아이템 획득 방식에 과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14] 오버워치와는 다르다. 즉, 레벨 상승 보상이나 필요하다면 과금을 통해 얻게 되는 전리품 상자로 아이템을 획득하는 오버워치와는 달리, 팀 포트리스2 에서는 과금이 무조건 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러나, 팀 포트리스 2는 플레이어 간의 아이템 거래[15]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미 크게 다르다. 또한 (일부 아이템은) Steam 장터에서 판매가 가능하여, 판매 수익은 Steam 지갑(Wallet)으로 충전된다. 이를 통해 얻은 자금은 단순히 게임 아이템뿐만 아니라 Steam 내에서 판매되는 (게임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즉, 오버워치로 비유하자면 전리품 상자로 얻은 아이템을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하거나, 판매 수익을 얻어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식이다.

게다가 (오버워치의 전리품 상자처럼 확률이 있지만) 아이템 제작 기능을 이용하여 결제 없이 얻을 수도 있다. 기간 한정 아이템[16] 문제에서도 팀 포트리스 2는 오버워치보다 자유롭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Steam 거래 기능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17]

즉, 오버워치의 기간 한정 아이템을 팀 포트리스 2로 비유하자면, 기간 한정의 특별한 장식 아이템을 내놓으면서, Mann Co. 상점에서 구매나 제작 기능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게 만들어 보급 상자에서만 무작위로, 그것도 해당 보급 상자에는 기존 장식 아이템이 혼재되어 있는 상태에서 구할 수 있게 만든 셈이다. 더욱이 해당 아이템에 거래 불가 (및 아래에서 언급될 Steam 장터 판매 불가) 조건까지 걸어놓으면 오버워치의 경우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때문에 오버워치 플레이어 사이에서 팀 포트리스 2처럼 아예 거래 기능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는 곧 현물 가치가 발생하는 것이며[18], 단순히 수집 수준이었던 지금에 비해 사행성의 정도는 비교할 수 없이 높아진다. 즉, 거래 기능의 도입이 옳은 것인지는 고려해야할 문제. 또한 만일 거래 기능이 도입된다면 당연히 지금과 같은, 비교적 높은 전설 등급 아이템 획득 확률은 기대하기 힘들것이다.

3.3.2. 하스스톤 - 카드팩

하스스톤도 카드 제작을 위해 은근히 과금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그것이 무작위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카드팩에서 나오는 카드는 무작위이지만 특정 카드를 얻고 싶은 경우에는 신비한 가루를 모아서 제작하면 된다. 이는 오버워치에서 크레딧을 모아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하스스톤의 카드는 오버워치의 스킨과 달리 게임 플레이에 매우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완벽히 대응되는 비유라고 볼 순 없다.[19]

오버워치의 기간 한정 아이템을 하스스톤으로 비유하자면, 기간 한정의 특별한 카드 일러스트나 추가 영웅, 또는 카드 뒷면 그림 등으로 볼 수 있다. 이들 역시 일부는 한정 기간 동안에만 얻을 수 있고, 몇몇은 필수적으로 과금이 들어간다. 그러나 이쪽도 기간 한정인 일부 제품을 빼면 원하는 걸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 적어도 카드 뒷면 그림, 추가 영웅 등까지 카드 팩에서 랜덤하게 나오도록 팔진 않는다.

3.3.3. 리그 오브 레전드 - 마법 공학 상자

게임 플레이를 통한 시간적 노력이나 현질을 통해서도 얻을수 있고 획득에 무작위 성격이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러나 정작 이 부분에 대해 비판 의견은 찾기 어려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 자체가 부분유료화 게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경우에도 오히려 이른바 노가다를 하거나 운좋으면 값싸게 스킨을 얻을수 있어 이득인 부분이 많다. 마법 공학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마법 공학 스킨 또한 하나 밖에 없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기간 한정 스킨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하스스톤의 경우처럼 원하지 않는 아이템은 정수로 만들어 이를 사용하여 다시 새로운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3.3.4. 배틀필드 4 - 배틀팩

일단 게임 자체는 오버워치처럼 패키지 게임으로, 배틀팩이란 이름으로 일종의 랜덤 박스가 존재한다. 구성품은 무기 및 장비류의 추가 기능 및 총기 액세서리, 각종 위장무늬, 인식표 등이 포함되어있다. 레벨 상승 시 하나씩 획득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DLC 발매 기념 및 이벤트로 배틀팩을 추가 제공하거나, 무기의 경우 일정 처치수를 달성하면 배틀팩을 별도로 제공한다.

오버워치의 이벤트 아이템처럼, DLC가 출시되면 그에 따라 수집해야할 아이템의 가짓수가 늘어나면서 자신이 원하는 특정 아이템을 얻을 확률은 떨어지지만, 도전과제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위장무늬의 경우 다른 국가 진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통 위장으로도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개 범용성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무기의 경우 상기한 것처럼 특정 무기로 일정 처치수를 달성할 때마다 별도로 해당 무기의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는 배틀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배틀팩의 세분화가 잘 되어있다.

즉, (오버워치처럼) 무조건 레벨 상승 보상이나 과금으로만 배틀팩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폭넓은 방식으로 배틀팩을 제공해 준다. 결정적으로 기간 한정 아이템은 없다.

3.3.5.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어드밴스드 워페어/ 블랙 옵스 3 - 서플라이 드랍

게임 자체는 오버워치와 배틀필드 4와 마찬가지로 패키지 게임이다.

그러나 두 작품 모두 오버워치처럼 기간 한정 아이템은 없으며, 현재는 퀘스트를 통해 서플라이 드랍 구매에 필요한 포인트 벌이가 좀 더 쉬워지도록 만들었다.

4. 관련 문서



[1] 탁구채를 자세히 보면 설구다! [2] 테니스 공이 폭탄 발사기의 폭탄이다! [3] 기존의 역도 스프레이와 이름이 같다. [4] 재미있게도 한국인인 송하나가 한국 스포츠인 태권도를 하지 않는다. 사실 송하나가 직접 몸을 쓰는 격투가가 아닌 만큼 태권도를 하지 않고, (바이크 대회에 참가한 경력과) 로봇을 조종하는 것과 어울리게 사이클을 한다. 반대로 태권도를 맡은 건 여러 발차기 기술을 가진 티베트풍인 젠야타. 덕분에 각 국적의 스테로타입에서 벗어나 각 캐릭터의 특징에 잘 맞췄다는 평을 받는다. [5] 오버워치 동영상 중에 하계 스포츠 대회 로고가 그려져 있는 솜브라의 연두색 총이 발견되었다. [6] 이는 상기한 스킨, 감정 표현, 승리 포즈, 캐릭터 대사, 스프레이,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이다. [7] 일각에서는 하계 스포츠 대회 아이템 중 전설 등급 스킨이 의외로 잘 나온다는 주장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아이템 획득 확률이 공개된 것은 없다. [8] 스킨 외형이나 색상에 따른 은폐의 용이성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한 시야 교란 등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점이 결코 크다고 할 수는 없다. 오버워치는 아예 시스템 상으로 화면에 비친 적의 실루엣부터 적이 쏜 탄환 및 투사체의 궤적까지 붉은색으로 명확히 드러나기 때문에 착용 중인 스킨으로 인한 은폐는 의미가 없으며, 스프레이의 경우 또한 스프레이 자체가 게임 플레이 상에서 실제 플레이어 모습과 혼동할 여지가 없게 디자인되었다. 더군다나 이 주장들은 애초 전리품 상자 아이템의 무작위 성질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이다. [9] 23 레벨부터 필요 경험치량은 22000으로 고정된다. 패치 이후 20000으로 하향됐다. [10] 상기한 블리자드 영어권 공식 포럼에서 발제된 최다득표 의견도 이런 의견이다 [11] 하지만 이것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거라 얻지 못한다면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12] 사실 유저들로부터 좀 비싸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었는데 몇배가 됐든 크레딧으로 팔기만하면 전혀 욕 안한다는 사람이 많았던 관계로 딱히 별 말은 없다. [13] 참고로 팀 포트리스 2의 수익 방식은 초창기에는 오버워치처럼 (게임 자체의 타이틀 가격을 치르는) 패키지 게임이었으나, 현재는 부분 유료화 방식이다. [14] 특정 보급 상자(Supply Crate) 아이템을 열쇠 아이템으로 여는 방식, Mann Co. 상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 이에 해당한다. 열쇠 아이템 자체도 Mann Co. 상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15] 참고로 초창기에는 팀 포트리스 2의 자체적인 거래 기능을 사용했으나, 이후 Steam 개편으로 인해 Steam 거래 기능에 편입되었다. [16] 단, 팀 포트리스 2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배포된 아이템이라도 대다수는 제작 기능을 통해 나중에라도 얻을 수 있다. 제작 기능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은 퇴역(Retire) 장식 아이템 정도가 있다. [17] 이는 팀 포트리스 2의 기간 한정 아이템 지급 방식의 특성에도 기인한다. 팀 포트리스 2는 새로이 추가되는 장식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해당 장식 아이템이 포함된 보급 상자 아이템 형태로 지급하며, 이 보급 상자를 열기 위해 열쇠 아이템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열쇠 아이템은 상기한 방식으로 직접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으나, 이것 역시 플레이어 간의 거래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팀 포트리스 2에서 보급 상자 아이템은 획득 확률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18] 상기한 Steam 장터 기능만해도, 장터에 올려진 고가의 아이템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 [19] 그리고 하스스톤은 그런 게임 플레이에 직접정으로 영향을 미치고 카드 팩으로밖에 구할 수 없는 카드를 정규전 패치로 사실상 1년 간의 유통기한이 있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면서 욕을 무지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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