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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03:09:01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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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역도 픽토그램.svg 역도
力道
Weightlif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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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경기에 임하는 역도 선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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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 경기에 임하는 역도 선수[2]
스포츠 정보
종류 웨이트 트레이닝
참여 인원 1명
종주국 파일:국기.svg 불분명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남성부: 1920년
여성부: 2000년

1. 개요2. 경기종목
2.1. 인상2.2. 용상
3. 특성
3.1. 계체3.2. 인상 경기3.3. 용상 경기3.4. 역도 선수
4. 경기 시설 및 용구
4.1. 바4.2. 경기대4.3. 전자 심판 판정등4.4. 역도 고무원판4.5. 계체 저울4.6. 선수 개인용품4.7. 기타 장비
5. 경기방법 및 규칙
5.1. 경기종목5.2. 참가 선수5.3. 인상 종목5.4. 용상 종목
5.4.1. 제1동작 (클린)5.4.2. 제2동작 (저크)5.4.3. 용상 제1동작(클린)을 하고, 제2동작(저크)을 하기 전에
6. 보조 훈련
6.1. 스내치 보조 훈련6.2. 클린 보조 훈련6.3. 저크 보조 훈련6.4. 기타 보조 운동
7. 기타 역도 운동8. 생활체육9. 관련 단체10. 약물 파동 및 올림픽 퇴출 논란
10.1. 도핑 논란10.2. 2024 파리 올림픽 종목 축소10.3.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퇴출 위기10.4. 2024 파리 올림픽 판정 스캔들
11. 여담12. 유명 국가
12.1. 한국
13. 유명 선수
13.1. 국내13.2. 국외
14. 언어별 명칭1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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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도()는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누가 더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는지를 겨루는 스포츠이다. 인상(Snatch)과 용상(Clean&Jerk)로 이루어져 있다. 순발력, 스피드, 신체의 탄력 유연성, 협응성, 균형 감각 등을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전신의 운동능력을 기르기에 가장 기초적이며 이상적인 운동이다.

역도세계선수권과 전국체전은 인상, 용상, 합계 부문을 따로 시상하며 체급별로 한 선수가 3관왕을 노릴 수 있다.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3] 등 국제종합대회는 합계 기록으로 메달을 수여한다.

극한의 힘을 간단하게 숫자로 측정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져 최초의 올림픽 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온 역사가 있는 유서 깊은 종목이며 지금도 올림픽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종목이다. 그러나 끊이지 않는 약물 파동으로 올림픽에서 입지가 타격을 받게 되었다.

2. 경기종목

파일:external/www.blackironcrossfit.com/olympic-lifts.png

2.1. 인상

인상( = Snatch 스내치)는 데드리프트에서 오버헤드 스쿼트로 전환한다. 바벨을 바로 머리위로 올리는 종목이다. 바벨을 띄우고 최대한 낮은 위치에서 머리위로 바벨을 올리기 위해 팔을 편 오버헤드 스쿼트 자세로 바벨을 받는다. 가끔 초보자나 숙련자라고 해도 팔을 제대로 안펴고 받아서 팔꿈치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2.2. 용상

용상( = Clean and Jerk 클린 앤 저크)는 끌기에서 랙포지션으로 전환한 다음 저크로 튕겨 올리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영상처럼 다리를 앞 뒤로 벌리는 스플릿 저크(Split Jerk)를 많이 한다.

오버헤드 스쿼트 자세로 쭈그려 앉는 스쿼트 저크(Squat Jerk)기술. 주로 중국 선수들이 많이 이용한다. 스플릿 저크보다 빠르게 바벨 안으로 들어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무거운 중량을 상체가 어느 정도 버텨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기술이다. 한편 스쿼트 저크처럼 깊게 앉지 않고 절반만 앉는 파워 저크(Power Jerk) 도 있다.

3. 특성

3.1. 계체

역도경기는 2시간 전에 계체를 실시하고 처음 기록도전을 하기 위한 인상과 용상 1차시기에 대한 기록카드를 작성하여 심판에게 제출한다. 이때 본인의 시합 최고기록보다 20kg을 초과해서 허위로 작성하면 안되며, 워밍업 카드를 받는다. 1차 계체 시에 체중 통과를 못하면 2시간까지 시간을 주며 2차 계체 시 통과하지 못하면 실격처리가 된다.

3.2. 인상 경기

역도경기는 인상종목부터 경기를 실시하며 계체 시 제출한 인상기록이 낮은 선수부터 규격화 된 경기대 위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인상은 기술을 대변하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벨을 잡을 때 그립의 너비를 넓게 잡고 끊기는 동작 없이 한 동작으로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경기이다. 보통 인상기록의 1차시기는 인상 최고기록의 93-95%정도로 정하며, 경기 상황에 따라서 낮을 수도 높을 수도 있다.

선수가 경기대에서 바벨을 들 수 있는 시기는 3번이며, 모두 실패하면 기록은 0이 된다. 4년마다 개최되는 올림픽이나, 아시아 경기대회는 인상과 용상의 두 종목 기록의 합으로 등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인상에서의 실격은 경기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제경기대회에서는 출전 선수가 많을 경우 그룹을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올림픽경기, 세계선수권대회는 기록이 높은 선수들이 10명의 선수들이 가장 늦은 시간에 경기를 한다.

3.3. 용상 경기

용상종목은 힘을 대변하는 경기로 알려져 있으며, 제1동작인 클린동작과 제2동작인 저크동작으로 구분되며, 경기에서 실패를 가장 많이 하는 동작은 저크동작으로 클린에 비해 2배정도 높다. 클린동작은 인상과 비슷한 기술동작을 사용하며, 저크동작은 클린이 끝나고 바벨은 가슴위에 올려놓고 저크 스타트에서 구름동작(Jerk Dip)과 올림동작(Jerk Up)은 상하로, 저크스플릿(Jerk Split)동작은 좌우로 신체의 움직임이 큰 기술 동작을 사용하므로 바벨의 탄성을 이용할 수 있는 타이밍과 템포가 반드시 필요하다.

용상종목은 인상경기가 끝나고 10분 휴식을 갖고 경기가 시작 된다. 인상 경기가 끝나면 현재 본인의 기록과 순위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지도자와 선수들은 보이지 않는 전술을 짧은 시간 안에 몇 개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가상 시나리오를 짠다.

역도경기의 대표적인 특성은 인상기록에서 하위권에 있더라도 용상경기에서 역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5] 물론 인상기록이 좋아야 함은 두말 할 나위도 없다. 그리고 역도는 1차 시기에서 2번의 기록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상 종목보다 용상 종목에서 치밀한 전술이 필요하다. 동 기록, 동 체중일 때 기록의 등위를 결정할 때 합계기록을 먼저 세운 선수가 이기기 때문에, 경기 상황에 따라서 변수가 많은 것이 용상경기이다.[6]
과거 인상기록과 용상기록이 차이가 났을 당시에는 용상경기에서 역전할 기회가 있었으나, 최근 역도경기에서 인상기록과 용상기록의 차이를 줄이는 선수가 늘어남에 따라 용상에서 역전하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가 최종합계에 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역도의 기록에서 중요한 것은 총합이기 때문에 한종목만 잘해서는 메달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최근에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선수들만 보아도 인상과 용상의 기록이 크게 차이가 나는 선수는 드물다.

3.4. 역도 선수

신체의 동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고정된 무거운 바벨을 머리위로 들어 올려 정지시키기 위해서는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정신력, 효율적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역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트레이닝의 원리를 적용하여 체력육성과 반복적인 훈련에 의한 기술의 향상, 인간의 심리적 한계에 도전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갖추는 것이 역도 선수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4. 경기 시설 및 용구

4.1.

역도경기에서 사용되는 바는 국제역도연맹(IWF)기준에 부합되고, IWF의 공인을 받은 바벨만이 역도경기에 사용될 수 있다. 각 바는 바벨을 고정시키기 위한 각 2.5kg 무게의 조임 쇠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선수가 바를 잡는 양손의 위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바에 옹이가 있어야 한다(단, 여자용 바의 중앙에는 옹이가 없어야 한다).

IWF 공인 바 규격
IWF에 납품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우에사카와 엘리코가 있다. 우에사카와 엘리코도 동작을 수행할 때 느껴지는 탄성이나, 널링에 따른 그립감 등이 매우 달라서 선수마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다르다. 이런 프리미엄 역도 경기용 바의 가격은 200만원을 상회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베어링이나 널링 등에 차이가 있는 훈련용 바가 따로 판매된다. 다른 브랜드로는 국외의 아이반코, 해머스트렝스, 로그 등이 있다.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국내 브랜드로는 태인스포트먼트와 쿠스포츠(크라토스)가 있다. 역도용 바의 비싼 가격은 탄성회복력과 널링, 적은 중량 오차, 베어링 등 기술력에 있다.

역도 규격에 맞는 바와 원판을 사용하면 조임쇠가 없어도 원판이 바에서 빠질 일이 거의 없다. 다만, 역도 규격에 맞지 않는 바와 원판을 사용하여 역도 동작을 수행하면 매우 위험하다. 첫 번째로 탄성이 없어서 동작 수행과 드랍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베어링이 약하여 원판이 돌아가지 않아서 동작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크 때문에 바벨의 무게중심이 앞뒤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는 조임쇠를 사용하지 않을 시 원판이 바에서 이탈되어 빠질 수 있다.

역도 바벨의 규격은 파워리프팅 바벨의 규격과 다르고[7] 일반 웨이트용 바벨과는 천차만별로 다르다.

4.2. 경기대

역도경기는 각 면이 4m인 나무경기대 위에서 실시되어야 한다. 경기대는 각 20cm 폭의 20개 나무쪽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그 높이는 10cm이어야 한다. 경기대는 미끄러지지 않는 물질로 덮을 수 있다. 또한 경기대 주위의 바닥이 경기대와 유사하거나 같은 색인 경우에는 경기대 맨 끝 가장자리에 최소 5cm의 다른 색의 선을 그려 넣어 경기대와 주위를 구별시켜 주어야 한다.

4.3. 전자 심판 판정등

전자 심판 판정등은 대회 명, 시기 수, 현재 중량, 시간표시, 성공 및 실패 신호음, 부별 등의 표시가 있어야 한다.

4.4. 역도 고무원판

공식 경기에 사용되는 역도 고무원판은 최대 직경 450mm(±1mm)이다. 모든 원판은 중량을 뚜렷하게 표시해야 하며, 각각의 중량에 따라 고유의 원판색이 있다. 또한 5kg 이하의 원판은 금속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중량별 원판 색은 25kg과 2.5kg 빨간색, 20kg과 2kg 파란색, 15kg과 1.5kg 노란색, 10kg과 1kg 초록색, 5kg과 0.5kg 하얀색이다.

역도 동작 마무리 이후 바벨을 드랍할 때 안전하게 드랍을 하기 위하여, 그리고 기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고무 원판을 사용한다. 이에 반해 가능한 많은 중량을 들어올리는 것이 목적인 파워리프팅은 원판의 최대 직경은 450mm로 같지만 바벨에 많은 중량을 추가할 수 있도록 얇은 주물 원판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4.5. 계체 저울

세계 선수권, 올림픽을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저울은 최소 10g에서 최대 200kg까지 잴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4.6. 선수 개인용품

그 외 역도 경기를 하기 위하여 선수들이 사용하는 용품은 역도 경기복, 역도 슈즈, 역도 벨트, 붕대, 반창고, 석고 등이다.

역도 경기복은 원피스 혹은 투피스여야 하고, 선수의 팬츠를 덮어야 한다. 또한 칼라가 없고, 팔꿈치와 무릎을 덮지 않아야 한다. 단, 선수가 원하면 역도복 안에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

역도 슈즈는 신발 재질은 무엇이든 상관없으나 밑창에서 윗부분까지 최대 높이는 13cm이어야만 한다.

벨트의 최대 넓이는 12cm를 넘지 말아야 한다.

붕대, 반창고 혹은 석고는 손목, 무릎과 손에 감을 수 있고, 반창고 혹은 석고는 손가락 혹은 엄지에 감을 수 있다.

손목붕대는 피부를 10cm 이상 덮지 말아야 하며 무릎붕대는 피부를 30cm 이상 덮지 말아야 한다.

손바닥과 손등에 석고 혹은 붕대를 사용할 수 있다. 손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장갑(손가락이 없는)을 낄 수 있으며, 이 장갑은 손가락 첫마디까지만 껴야 한다.

부상 시에는 정강이에 붕대를 감을 수 있다. 붕대나 붕대 대용물은 팔꿈치, 몸통, 허벅다리, 정강이 등의 신체 부위에는 감을 수 없다.

역도복과 붕대 사이는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

역도인들은 역도를 함에 있어서 역도화와 스트랩, 손목 스트랩은 필수적이라고 여긴다. 역도화는 부족한 유연성을 보조해 줌과 동시에 안정적인 역도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트랩은 악력을 보조해주며 일반적인 웨이트용 스트랩과는 달리 드랍에 용이한 쉽게 풀려질 수 있는 스트랩을 사용한다. 물론 역도 경기에서는 스트랩은 금지되어 훅그립과 석고를 통하여 악력을 보조한다. 전문적인 선수들은 스트랩 대신 붕대를 손가락에 테이핑하여 악력을 보조하기도 한다. 손목스트랩은 손목의 유연성을 보조하여 손목 부상을 방지한다. 여기에 무릎이나 종아리에 니슬리브를 착용하거나 붕대로 테이핑을 하여 종아리나 허벅지의 찰과상을 방지하기도 하고 벨트를 착용하여 코어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4.7. 기타 장비

계시 시계, 시기판, 점수 기록판, 신기록판

경과시간은 경기장과 warm-up장에서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계시원은 국제심판이어야 한다.

5. 경기방법 및 규칙

5.1. 경기종목

국제역도연맹(IWF)이 승인한 역도경기는 다음 순서로 실시한다.
1) 인상 (the snatch)
2) 용상 (the clean and jerk)
각 종목에 최대 3번의 시기가 주어지고, 두 손으로 행해져야 한다.

5.2. 참가 선수

역도 경기는 남·여부 각 체급별로 개최되며 IWF는 주니어(만 20세 이하)와 시니어(만 21세 이상) 두 가지 연령 그룹을 인정한다. 또한 올림픽, 세계 선수권, 그리고 세계 주니어 선수권의 참가 연령이 다른데,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은 남, 여 모두 16세이며 세계 주니어 선수권은 15세로 규정되어 있다. 또한 한 대회에서 1명의 선수는 두 체급 이상에서 경기를 할 수 없다.

역도 경기의 경기체급은 1998년 1월 1일 바뀐 규정에 의하여 일반은 남자와 여자 각 8체급과 7체급이었으며, 국내에서만 실시되는 중등부 경기에는 남자 9체급, 여자 8체급으로 규정되어 있었다. 2018년 7월 5일 IWF 이사회는 일반 남자와 여자 모두 10체급으로 새롭게 승인하여 규정하였다.

5.3. 인상 종목

바벨은 선수 다리 앞에 수평으로 놓여 진 상태에서 손바닥이 밑으로 향하도록 바벨을 잡고 다리를 벌리거나 구부리면서 한 번의 동작으로 바닥에서 머리 위까지 양팔이 쭉 펴지도록 들어 올린다. 바가 몸통을 따라 연속 동작으로 올라가고, 드는 동안 발 이외의 어느 부분도 바닥에 닿아서는 안 된다. 들어 올린 바벨은 심판이 바를 경기대에 내려놓으라는 신호를 보낼 때까지는 팔과 다리가 쭉 펴지고 발이 동일선상에 있는 상태에서 최종적으로 부동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바가 선수의 머리끝을 지날 때까지는 손목을 뒤집지 말아야 한다.

선수는 적절한 때에 다리를 벌리거나 웅크린 자세에서 원래 상태로 복귀하여 양발을 동일선상에 놓고 몸통과 바벨을 수평으로 평행이 되게 한다. 심판은 선수가 몸 전체를 완전히 부동자세를 취했다고 인정되면 바벨을 내리라는 신호를 보낸다.

5.4. 용상 종목

5.4.1. 제1동작 (클린)

바벨은 선수 다리 앞에 수평으로 놓인 상태에서 손바닥이 밑으로 향하도록 해 바벨을 잡고 다리를 벌리거나 구부리면서 한 번의 동작으로 바닥에서 어깨까지 끌어 올린다.

이 연속 동작 수행 시 바가 무릎과 넓적다리를 따라 스쳐 지나갈 수 있다. 최종자세 전에 심봉이 가슴에 닿지 않아야 한다.

다음 동작은 바를 쇄골이나 젖꼭지 위 가슴 혹은 완전히 구부려진 팔에 의지한다.

양발은 제2동작(저크)을 하기 전에 다리를 편 상태로 동일선상으로 복귀시킨다.

선수는 적절한 때에 원래 자세로 돌아와 양발을 동일선상에 놓고 몸통과 바벨을 수평으로 평행이 되게 한다.

5.4.2. 제2동작 (저크)

선수는 양다리를 구부리고 바벨을 양팔을 수직으로 뻗어 완전히 편 상태까지 가져오도록 양팔뿐만 아니라 양다리를 편다.

양팔과 양다리를 편 채로 양발을 동일선상으로 복귀시키고 바를 경기대에 내려놓으라는 심판의 신호를 기다린다.

심판은 선수가 몸 전체를 완전히 부동자세로 하자마자 바벨을 내려놓으라는 신호를 보낸다.

5.4.3. 용상 제1동작(클린)을 하고, 제2동작(저크)을 하기 전에

선수는 바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고, 이때 제2동작을 시도하는 것으로 혼선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이는 추가로 제2동작(저크)시도를 허용 하지 않는 것을 뜻하며, 허나 선수에게 다음 행위는 허용한다.

6. 보조 훈련

6.1. 스내치 보조 훈련






그냥 앉은 상태에서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기괴한 머슬스내치도 있다.

6.2. 클린 보조 훈련




6.3. 저크 보조 훈련








6.4. 기타 보조 운동



이외에 균형적인 단련을 통하여 부상을 방지함 등의 목적을 위하여 푸시업과 벤치프레스, 레그익스텐션과 레그컬, 로우머신 등 일반적인 웨이트와 달리기 등 유산소 그리고 각종 스트레칭을 수행한다. 특히 역도동작은 발목, 햄스트링, 고관절, 어깨, 손목 등 신체의 전반적인 유연성이 따라주지 못하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라 동적 정적 스트레칭은 운동의 시작과 끝으로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7. 기타 역도 운동


8. 생활체육

2010년 전반기부터 퍼진 크로스핏 열풍으로 인하여 일반인의 역도 접근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크로스핏에서는 역도를 와드의 한 종목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역도를 제대로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크로스핏에서 역도를 접하여 역도에 흥미를 느끼고 주변의 역도장이나 역도 선수 출신이 있는 PT샵을 찾아서 역도를 제대로 배우러 가는 경우가 있다.

역도는 무척 훌륭한 전신 운동이며, 역도가 아닌 다른 스포츠를 하는 사람도 빼놓을 수 없는 기초 트레이닝에 속한다. 최근 몸짱 열풍이나 크로스핏 등이 유행하면서 스내치나 클린 앤 저크 같은 용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항목 맨 위에 나오지만 그게 바로 역도의 인상, 용상이다.

2020년대 전반기에도 역도장 공급은 부족하여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일반인들의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헬스장뿐만 아니라 크로스핏 등의 스포츠를 겪을수 있는곳이 늘어났고 그러다보니 역도선수들의 경이로운 수행능력에 역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난 것이 사실이나 슬프게도 수도권과 지방 모두 역도체육관 자체가 많이 없다.

역도체육관이 잘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되어 있다고 추측 할 수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역도 자체가 혼자 시작하기 매우 어려운 운동이라는것 이다. 당장 유튜브, sns에 떠도는 동영상만 보더라도 흉내까진 어떻게 낼 수 있는 리프팅, 아예 머신을 사용한 운동 등등 혼자서 해볼수라도 있는 헬스에 비해 역도입문자는 세컨드 풀 을 수행하는것 조차 어려워 하며 기본적으로 3개이상의 관절을 전신을 사용해 역동적인 동작을 수행하다보니 자가 피드백이 힘들다는 점이다. 국가대표 선수들 조차 빈바, 저중량으로 매일 자세연습을 하고 다듬는다.

그 외 기구와 러닝머신을 쑤셔박고 문을 열면되는 헬스장에 비해 역도체육관을 차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건들이 상대적으로 매우 많다. 바벨드랍에 의한 소음과 진동[11]에 의해 임대료가 비싼 건물 1층[12]혹은 눅눅한 지하 에 체육관을 차려야 한다는점, 차린후 소음 민원을 받지않는 장소를 골라야 한다는 점, 선수,코치 출신 자격, 경력이 있는 코치가 여러명 있어야 한다는 점[13], 궁극적으론 역도 자체가 비인기 종목이라 고객들이 많지 않은것 등등.
때문에 역도 자체보다는 역도를 겸할 수 있으며 잠재고객이 많은 크로스핏 박스의 숫자가 많고 수요도 많다. 다만 크로스핏에서 배우는 역도 동작은 역도 관점에서 보면 속된말로 갯수를 채우기위한 마구잡이 흉내내기에 불과하고[14] 역도 동작 자체도 항상 와드에 포함 하는것이 아니기에 정말 역도를 하고싶다면 크로스핏보다는 역도 체육관을 찾는것이 좋다. 크로스핏 상급자들도 동작을 다듬기위해 역도체육관을 방문하면 하나같이 기본부터 다시배운다[15].

그래도 역도동호인대회가 꾸준히 개최되고 있고 대한역도연맹 차원에서 생활체육 역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역도의 생활체육으로서의 저변은 확대되고 있다. 대중적으로 확산된 바디프로필 열풍과 이에 따른 피트니스 센터 및 PT샵의 활성화로 접근성이 쉬운 보디빌딩과는 다른 부분이다.

9. 관련 단체

10. 약물 파동 및 올림픽 퇴출 논란

10.1. 도핑 논란

2000년대 이뤄진 올림픽 역도 메달리스트 조사에서 연이어 약물 파동이 나오면서 세계적인 논란에 빠지고 있다. 무엇보다 역도 강국들이 줄줄이 이런 약물이 걸려버렸기에 충격이 큰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3명이나 약물 검출로 메달이 박탈된 중국은 2017년 미국에서 열리는 역도 세계 대회 자격이 박탈되었고 러시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몰도바, 카자흐스탄, 터키, 우크라이나같은 역도 강국들이 연이어 걸려 징계를 받아버렸다.

결국 2017년 9월 14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28개 종목을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에서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역도 종목을 포함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최종 결정하겠다. IWF는 2017년 12월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반도핑 의지를 담은 보고서가 IOC의 기준을 넘지 못하면 역도의 올림픽 종목 퇴출 작업이 실제로 진행될 수 있다는 뜻이다.

2017년 11월 16일, 세계역도연맹(IWF) 회장인 터마시 아얀은 세계반도핑기구 이사회에 참석한 뒤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도가 퇴출당할 수 있다. IOC에서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놔두지만 이후 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 일로 자칫하면 역도의 올림픽 퇴출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IOC에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역도 관련 전 세계 선수권 대회들의 도핑 적발비율을 검토하여 2% 미만으로 만들지 못하면 2021년 IOC 총회에서 역도를 아예 삭제한다는 입장을 세웠다. 그러나 2017년 선수권 대회에서 도핑이 많이 적발되었으며, 2018년 세계 역도 선수권에서도 태국 역도 국가대표팀 선수 8명이 도핑검사에서 적발되어 태국은 세계역도연맹으로부터 2년 정지를 받았다.

2020년 1월, 독일 방송사 ARD의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태국 여자 역도 선수 굴노이[16]가 태국 역도계의 약물복용 실태와 '자신도 2012 올림픽 직전에 약물을 사용했다'고 고백하여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여기에 말레이시아, 이집트, 콜롬비아 역도대표팀들이 집단 도핑검사에서 실격했으며, 이에 2020년 4월 세계 역도연맹이 이들 4국가의 도쿄올림픽 출전을 금지시키면서 전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국제역도연맹(IWF) 스캔들 관련 영상

10.2. 2024 파리 올림픽 종목 축소

결국 이런 도핑 적발이 누적된 끝에, 역도가 실제로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2021년 10월 29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국제복싱협회와 국제역도연맹의 문제에 대해 무척 우려하고 있고, 면밀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선수들을 위해 복싱과 역도의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여부를 최대한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최종적으로 파리 올림픽에서도 역도 종목이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체급 개편 결과 2020 도쿄 올림픽의 남녀 각 7개 체급에서 남녀 각 5개 체급으로 축소되었다. #

10.3.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퇴출 위기

2021년 12월 10일, IOC는 집행위원회를 열고 복싱, 역도, 근대 5종의 3개 종목에 대한 정식 종목 유지 결정을 보류했다. # 대체 종목으로는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정식 종목 편입은 2022년 2월 3일에 열린 139차 IOC 총회에서 확정되었다.

역도는 역시 도핑 관련 문제가 종목 제안에서 제외된 가장 큰 원인이 되었으며, 2023년 10월에 열리는 IOC 총회까지 이 문제를 제대로 개혁하지 못하면 LA 올림픽의 정식 종목에서 퇴출되는 것이 확정이었다. 다행히 반도핑 관리를 국제검사기구에, 제재를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일임하는 것을 조건으로 제141회 IOC 총회에서 2028 올림픽 정식 종목 잔류에 성공했다.

10.4. 2024 파리 올림픽 판정 스캔들

그런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89kg급에서 2004 아테네 올림픽 탕궁홍 사건[17]과 더불어 올림픽 역도 역사상 최악의 판정농단이 터지고야 말았다. 이 체급 용상 1, 2차시기를 모두 실패하고 3차시기(212kg)에 도전하던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피조라토'가 눈에 확 띌 정도의 큰 실수로 심판 전원일치 실패 판정을 받고도 챌린지 신청이 받아들여져 만장일치 실패가 성공으로 번복되는 사건이 터진 것이다. 올림픽 역도는 세계선수권과는 달리 합계 부문만 시상하기 때문에 피조라토는 용상 3차시기마저 실패했을 경우 실격을 당할 상황이었다. 어쨌든 이 판정농단 사건으로 피조라토는 실격과 노메달 위기에서 동메달리스트로 기사회생했고, 이 판정농단은 다음 날 여자 -81kg급에 출전한 김수현에게 완벽하게 불똥이 튀어 김수현은 인상 1차, 3차시기와 용상 2차시기에서 바벨을 머리 위까지 들어올려 성공 판정을 받고도[18] 배심원의 개입으로 세 번 모두 실패로 번복되고 말았다. 기록경기인 역도에서 이렇게 도핑과 판정 논란이 계속된다면 역도는 향후 올림픽 정식종목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

11. 여담

12. 유명 국가

과거 역도의 가장 선진국은 연구소까지 설립해가며 연구했던 구 소련이 압도적이었고, 소련 해체 이후 중국이 그 위치를 차지하면서 메달을 가장 많이 따고 있다[27]. 역대 중량 신기록으로도 중국이 선전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부의 경우에는 중국이 아예 점령해버린 상태이다. 최근에는 북한도 세계 기록을 2체급에서나 보유하며 두드러지고 있다.

이 외에도 현 무제한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조지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구 소련 출신 국가들과 이란, 불가리아, 폴란드 등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림픽 기록 다만, 현재는 위에서 언급된 도핑 파문들로 인해서 구 공산권 국가 및 중국의 위세가 많이 떨어진 상태.

12.1. 한국

한국의 역도는 구 소련의 직계라고 한다. 아직 고려인 1,2세 활동하던 시기라 한국말 잘하는 소련 코치, 선수가 많아서, 초창기 한국 역도 선수, 코치들이 역도 최강국 소련을 들락날락하며 배웠었고, 소련의 코치들도 한국에서 많이 지도한 덕에 인상 약하지만, 용상 강한 소련 스타일 완성. 전병관도 고려인 2세 블라디미르 리 코치, 고려인 3세 세르게이 리 선수 부자에게 더 배워서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역도 금메달 획득. 블라디미르 코치는 몇 주 동안 원 포인트 형식으로 사소한 약점들 교정 코칭했다. 과학적으로 훈련시키고, 자상한 할아버지셨다고 한다. 소련 국가대표 코치했던 특급 지도자이고, 한러 수교 몇 년 안 지난 냉전 직후였지만, 한국대표팀 소련 전지훈련, 국제대회에서 자주 만난 인연 덕분에 블라디미르 코치가 아버지 나라에서 가르쳐보고 싶다고 해서 영입 성공.

한국은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28]( # 17위)

한국의 올림픽 첫 출전이었던 1948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건국 이레 기념비 적인 역대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아주 뜻깊은 종목이기도 하다. 해당 대회 미들급에서 김성집(1919~2016)이 획득한 동메달로, 김성집은 다음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최초로 2회 연속 메달을 수상한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김성집은 세계 선수권 대회 3위 및,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받기도 하고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 나가 5위의 성적을 거두고 은퇴했다. 그리고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도 김창희(1921~1990)가 동메달을 받았다. 하지만, 32년 동안 메달이 없다가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전병관이 은메달을 받았고, 다음해인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야 비로소 전병관이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장미란이 첫 금메달을 따 냈다. 특히 장미란은 순수한 실력만으로 약쟁이들을 압도하고 금메달을 딴 것으로 유명하다.

13. 유명 선수

13.1. 국내

13.2. 국외

14.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역도
한자 力道
영어 Weightlifting
중국어 [ruby(举重, ruby=Jǔzhòng)]
일본어 [ruby(重量, ruby=じゅうりょう)][ruby(挙, ruby=あ)]げ
ウエイトリフティング
베트남어 [ruby(舉担, ruby=Cử Tạ)]
러시아어 Тяжёлая атлетика
독일어 Gewichtheben
프랑스어 Haltérophilie
스페인어 Halterofilia
아랍어 رفع أثقال
에스페란토 Halterlevado

15. 관련 문서



[1] 런던 올림픽 남자 105kg+급 금메달리스트 이란의 베다드 살리미. [2] 리우 올림픽 여자 63kg급 금메달리스트 중국의 덩웨이. [3] 1974 테헤란 아시안 게임에서는 역도 강국인 개최국 이란이 메달을 많이 따기 위한 의도로 인상, 용상의 개별 순위도 인정하였다. [4]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77kg 금메달리스트. 이 체급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사재혁이 인상 2차시기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해 기권했다. [5] 2022년 5월 10일 역도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김효언 선수가 인상 5위를 달성했으나 용상 2위를 달성하여 합계 2위를 달성했다. [6] 예를 들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장미란 선수가 인상기록에서 중국선수에게 무려 13kg을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용상경기 3차시기를 성공하고 국민 모두 금메달을 확신하였다. 그러나 중국 탕공홍 선수가 용상 3차시기에서 무려 14kg의 무게를 올려 용상에서 성공하여 1분간의 기쁨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었다. [7] 역도 바의 널링 사이의 홈의 위치는 파워리프팅 바의 널링 사이의 홈의 위치보다 중앙으로부터 5cm 멀리 위치한다. [8] 바가 너무 높이 위치해 호흡을 방해하거나 고통을 줄 경우 어깨에 의지할 수 있도록 허용된 행위이다. [9] 무릎을 살짝만 굽혀도 밀리터리프레스가 엄청나게 쉬워진다. [10] 역도는 기록경기임에도 심판들이 성공과 실패를 판정하기 때문에 2004 아테네 올림픽의 탕궁홍(중국), 2024 파리 올림픽 안토니오 피조라토(이탈리아)처럼 메달을 결정짓는 판정 시비가 의외로 자주 발생한다. [11] 이때문에 임대를 꺼리는 건물주도 있다. 건물이 상한다나. [12] 헬스장이 상가 고층 등에 자리하는 이유가 이곳에 있다. [13] =야매 트레이너를 고용해 인건비를 아낄수 없다는 점. [14] 크로스핏 헤드트레이너인 러셀 버거 가 스타팅 스트렝스의 창시자 마크 리피토에게 단골로 까이고도 반박조차 못하는 부분이다. [15] 반대로 역도선수 출신 크로스핏 코치 조차 와드의 역도 동작은 크로스핏에 맞게 변형하여 수행한다. 역도하듯이 와드를 하면 갯수도 못채우고 뻗어버리기 때문. [16]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역도 동메달을 차지했던 우크라이나 선수가 도핑에 적발되어 메달이 박탈되면서 동메달을 승계한 선수이다. [17] 이 사건으로 금메달이 유력하던 장미란이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같은 대회 기계체조 남자 개인종합에서의 양태영 오심파문만 아니었다면 아테네 올림픽 최악의 판정 스캔들로 남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당시로서는 올림픽 역도 사상 최악의 편파판정이었다. [18] 특히 용상 2차시기는 본인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었고 심판 전원일치 성공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19] 다만 역도는 같은 체급일 경우 키가 작은 쪽이 유리하기 때문에(키가 작을 수록 팔의 회전반경이 작아져 역기를 드는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고도 들어올릴 수 있다.) 리치가 긴 쪽이 유리한 격투 종목 선수들에 비해서는 땅딸막해보이는 편이다. [20] 애초에 웨이트 리프팅 특성상 누구라도 부상 위험은 있으며, 본인의 한계나 그 이상까지 무게를 든다면 벤치프레스건 밀리터리 프레스건 스쿼트건 다 위험하다. 전문선수들이 부상을 많이 당하는 건 이게 직업이라 어쩔 수 없이 한계까지 하는 것 때문이며, 농구도 잘못 떨어져서 다리가 아작나거나 야구도 투수하다 어께가 아작나는 등 몸을 쓰는 스포츠에서 완전히 안전한 스포츠는 없다. 하다못해 골프도 하다가 다친다. [21]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이 체급에서 사재혁이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바라냐이는 당시 뼈가 꺾이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부상이 심각했는데, 다행히 2년간의 치료, 재활 후 완치되어 복귀했다. [22] 이 부상으로 인해 사재혁은 응급처치 후 급히 한국으로 귀국해야 했고, 공항에서 자신을 취재하려는 사진기자들에게 "찍지 마세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23] 런던 올림픽에서 사재혁이 부상당했을 당시도 진행요원들이 병풍을 쳐 주었다. [24] 같은 부피의 근육일 때, 키가 작은 쪽이 훨씬 볼륨감 있어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25] 역도 2017 세계 선수권 은메달리스트, 2019 퍼시픽 게임 금메달리스트. 2020 역도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26] 허버드 본인의 인상 최고기록은 역도 2019 세계 선수권에서 기록한 131kg이다. [27] 중국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적극적으로 올림픽에 참가했다. [28] 이 중 은메달 2개(2008 베이징 임정화, 2012 런던 김민재)와 동메달 1개(2012 런던 장미란)는 다른 선수의 도핑으로 인한 메달 박탈로 인해 승계받은 것이며, 최근 남자 역도 최중량급의 전상균(2012 런던 4위)도 해당 종목 동메달리스트가 도핑으로 메달을 박탈당하면서 동메달을 받게 되었다. [29] 역도 약물 파동에 런던 8위 김민재가 銀 이 기사에서 볼 수 있듯, 약쟁이가 너무 많아서 다 자격을 박탈하고 보니 5위 이란 선수와 함께 도핑 테스트에 걸리지 않아 은메달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한다. 한국 선수가 은메달을 딴 것에 기뻐해야 하는지 약물 복용을 한 역도 선수들에게 분노해야 하는지 씁쓸하긴 하다. 김민재로선 억울할 것이 그 시절 정상적으로 은메달을 바로 땄다면 올림픽 시상대에 직접 오르는 것은 물론 올림픽 열기에 방송 인터뷰 출연 등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다 약쟁이가 문제다. [30] 당초 제명을 고려했지만, 그가 거둔 성적을 감안하여 이와 같이 결정되었다. [31] "췌이야!"라고 기합을 낸 후 경기에 들어간다. 아내의 이름을 빠르게 부르면서 만들어진 기합 소리인데 현재 본인의 유튜브 채널명으로도 사용 중이다. [32] 세계 선수권과 전국체전과는 달리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 국제종합대회는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수여한다. [33] 금메달리스트였던 중국 선수와 은메달리스트였던 터키 선수가 도핑으로 적발되어 은메달을 받았다. [34] 장미란과 비슷한 케이스, # [35] 실제로 용상 260kg 대를 달성한 선수는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 이 정도 무게를 들어올리려면 체중이 150kg 이상은 되어야 한다. [36] 파워클린은 앉아서 받는 클린보다 바벨의 위치가 높아야 하는데 고중량으로는 하기 어려운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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