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6:45:58

페르시아만

아라비아만에서 넘어옴
페르시아만 (아라비아만)
Persian Gulf | The Gulf | الخليج العربي‎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ersian_Gulf_EN.png
1. 개요2. 언어별 명칭3. 명칭 분쟁4. 지리5. 역사
5.1. 분쟁
6. 운하 연결 구상7. 기타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페르시아만은 이란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있는 지중해로, 인도양의 일부분이다.

면적은 약 251,000km2 정도이며, 길이는 989km다. 폭이 가장 좁은 곳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로 56km이다. 수심은 대체적으로 매우 얕은 편으로 최대 수심이 90m, 평균 수심이 50m다.

동쪽 끝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동쪽의 오만만과 연결되고, 서쪽 끝은 유프라테스강 티그리스강이 합류하는 샤트 알 아랍 강의 끝자락에 닿는다. 북쪽 해안의 대부분은 이란, 남쪽 해안의 대부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영해다.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하류지역과 여기서 북서쪽으로 부는 사막풍을 페르시아어 북쪽을 뜻하는 샤말(شمال, Shamal)이라고 한다.

2. 언어별 명칭

영어 Persian Gulf / The Gulf /Arabian Gulf
독일어 Persischer Golf
아랍어 الخليج العربي‎ [1]
페르시아어 خلیج فارس [2]
튀르키예어 Basra körfezi/Arap körfezi

3. 명칭 분쟁

한국에서 쓰이는 '페르시아만'이라는 명칭은 역사적으로 쓰인 기간이 길지만 오늘날에는 명칭에 분쟁이 있다. 1960년대까지는 아랍 국가들도 페르시아만이라는 용어를 써왔지만, 아랍 민족주의가 발흥하면서 오늘날에는 이란을 제외한 주변국들은 '아라비아만'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아라비아만이라는 명칭의 역사는 짧지만 명칭 관련 문제는 당사국 사이에서 무척 민감한 것이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일단 페르시아만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좀 더 많다. 아라비아만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적지만 대신 인도 반도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아라비아 해가 있긴 하다.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서구에서는 그냥 'The Gulf'라고 하기도 한다. 비슷하게 '걸프 만' 직역하면 그냥 ' 만 만'이라고 부르는 셈이다. 1990년 걸프 전쟁 때 '페르시아만 전쟁'이라고 보도하는데 대해 서아시아 측에서 한국 측에 정정을 요청하였기에 중립적 명칭인 'The Gulf'를 채택하게 되었다. KBS와 MBC 등 지상파 보도에서 처음에는 '페르시아만 전쟁'이라고 하다 '걸프만 전쟁'을 거쳐 '걸프 전쟁'으로 부르게 되었다.

걸프가 ''이라는 뜻이니 '걸프만'은 일종의 겹말이다. 그러나 'gulf'라는 것이 사하라 사막처럼 오로지 이 페르시아만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서의 새 의미를 얻었다고 본다면 '걸프만'이라고 쓸 수도 있다.[3] 한국에서는 '만'이라고만 하면서 페르시아만을 지칭하는 관습이 없기 때문에 '만'으로 직역하기도 어려운 면이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특이하게 바스라만(Basra körfezi)이라고 부른다.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쓰던 이름으로 16세기 무렵 오스만 제국이 이 지역을 정복하고 바스라를 중심으로 한 행정구역을 설치한 이래로 불러 왔다. 다만 현재 지도상 공식 표기로는 Basra Körfezi 밑에 괄호로 (Arap körfezi, 아랍만)이라고 이중 표기를 하며, 페르시아만 표기는 없다.

비슷한 이유로 일본 NHK에서는 1991년 걸프 전쟁 보도 당시 일본어에 있는 단어인 '만안(灣岸)을 차용하여 '만안전쟁'이라고 번안했다.

본래 한자어 외의 외래어 뒤의 '산, 강, 바다' 등의 단어는 띄어쓰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2017년 6월 부로 해당 규정이 개정돼 이제 붙여쓰는 것도 허용되었다.

한글 표기에서 '페르시아만'이 보편화된 것은 1980년대로 보이며, 1950년대까지는 일본어 'ペルシャ'를 그대로 치환한 '페루샤'를 많이 썼기에 페르시아만 역시 '페루샤만'으로 많이 지칭하였다.

2020년 1월, 대한민국이 미국의 요청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를 파병하기로 결정하고, 국방부가 기자회견에서 페르시아만을 '아라비아 페르시아만'으로 부르자 22일에 이란 외무부 대변인인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는 한국어로 항의성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20.1.22 트윗 JTBC뉴스

4. 지리

인근에 산유국들이 매우 많고 원유 수송의 길목에 해당해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페르시아 만과 그 해안 지대는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원유 산지다. 이라크, 이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주요 산유국이 이 근처에 몰려 있다. 석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도 풍부하다. 2002년 기준으로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이 전 세계 석유의 25%를 생산했고, 세계 원유 매장량의 거의 2/3를 차지하며, 천연가스 매장량의 약 35%를 차지한다.

5. 역사

16세기 무렵 오스만 제국이 이 지역을 정복하고 바스라를 중심으로 한 행정구역을 설치했다.

파일:이란 포르투갈.gif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6~17세기 포르투갈 제국이 지배하기도 하였다.

5.1. 분쟁

페르시아만의 바다는 별로 크지 않지만, 작은 섬들이 여럿 있으며 그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 있기도 하다. 바레인의 경우는 페르시아만의 작은 섬 중의 하나인 섬나라다. 자연 섬으로는 모자랐는지 아랍에미리트 같은 나라들은 인공 섬도 건설했는데 이는 상업 지구의 유치나 관광 산업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특히 두바이에서 신나게 만들었다. 이런 인공 섬들이 규모는 작지만 환경에는 상당한 해를 끼친다고 한다.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의 주요 전장이었다. 해전이 많이 일어난 것은 아닌데 양측이 서로 상대방의 유조선을 공격했었다. 이는 양측 모두 석유에 목매는 경제였기 때문에 서로에게 최대한의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나온 전쟁 양상이었다. 이러다 보니 최전선은 소강 상태에 빠져 있는 와중에 애꿎은 민간 유조선들만 터져나갔고, 이 탓에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페르시아만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유조선 겨냥 공격 및 반격 행위들을 가리켜 탱커 워즈(Tanker Wars, 유조선 전쟁)이라고 지칭한다. 더해서 이 표현은 이러한 유조선들을 밥 먹듯 공격했던 본 전쟁을 지칭하는 표현 내지는 별칭 가운데 하나로도 쓰이고 있다.

1991년 걸프 전쟁의 주무대였다. 이 곳에서 베트남 전쟁시기의 양키 스테이션처럼 미 해군의 함재기들이 발진했고 또한 수백기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이란방향으로 발사 되었다.[4]앞서 말했듯이 '걸프 전쟁'이라는 이름 역시 이 지역의 명칭에서 비롯되었다. 기름 유출 역시 페르시아만 일대의 심각한 문제이다. 이란과 아랍에미리트는 아부무사 섬을 두고 분쟁을 지속하고 있다.

6. 운하 연결 구상

7. 기타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colcolor=#191919,#dddddd>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da0000><colbgcolor=#fff> 상징 <colcolor=#000,#fff> 국가 · 국장
역사 역사 전반( 페르시아) · 엘람 · 메디아 · 아케메네스 왕조 · 파르티아 · 사산 왕조 · 다부이 왕조 · 알라비 왕조 / 타히르 왕조 / 사파르 왕조 · 지여르 왕조 / 사만 왕조 / 부와이 왕조 / 가즈니 왕조 / 살라르 왕조 / 카쿠이 왕조 / 고르 왕조 · 일 칸국 · 추판 왕조 / 잘라이르 왕조 / 인주 왕조 / 무자파르 왕조 / 카르트 왕조 · 티무르 제국 · 마라시 왕조 / 백양 왕조 / 흑양 왕조 · 사파비 제국 · 아프샤르 왕조 / 잔드 왕조 · 카자르 왕조 · 팔레비 왕조
정치·치안·사법 정치 전반 · 라흐바르 · 이란 대통령 · 이란 부통령( 이란 제1부통령)
외교 외교 전반 · 이슬람 협력기구 · 상하이 협력 기구 · BRICS
경제 경제 전반 · 이란 리알 · 넥스트 일레븐
사회 사회 전반 · 콩쿠르
국방 이란군 · 이란 해군 · 이란 공군 · 이란 방공군 · 이슬람 혁명 수비대 · 바시즈 · 이란군/차량 · 이란군/기갑차량
문화 문화 전반 · 이란 신화 · 조로아스터교 · 노루즈 · 샤나메 · 요리 · 라바시 · 이란/성문화 · 12이맘파 · 이란/스포츠 · 이란 영화 · 이란/여행 및 출장 정보 · 관광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 페르시아어 · 할랄 인터넷 · 이란 방송 · 공휴일/이란
인물 키루스 2세 · 다리우스 1세 · 수레나스 · 샤푸르 1세 · 샤흐르바라즈 · 알 라지 · 오마르 하이얌 · 니잠 알 물크 · 이스마일 1세 · 아바스 1세 · 나디르 샤 ·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 알리 하메네이
지리 이란고원 · 자그로스 산맥 · 엘부르즈 산맥 · 루트 사막 · 카비르 사막 · 페르시아만 · 호르무즈 해협
민족 이란인 · 이란계 미국인 · 아르메니아계 이란인 · 페르시아 유대인 · 이란계 독일인 · 이란계 프랑스인 · 이란계 러시아인
}}}}}}}}} ||


파일:지구 아이콘_White.svg 세계의 바다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국제수로기구 S23 기준
[ 해도 펼치기 · 접기 ]
파일:S23_Ed3_Sheet_1_Small.jpg
파일:S23_Ed3_Sheet_2_Small.jpg
파일:S23_Ed3_Sheet_3_Small.jpg
<colbgcolor=#334455> 태평양 <colbgcolor=#eef,#002> 남중국해 · 동인도제도( 술루해 · 술라웨시해 · 몰루카해 · 토미니만 · 할마헤라해 · 세람해 · 반다해 · 아라푸라해 · 티모르해 · 플로레스해 · 보니만 · 발리해 · 마카사르 해협 · 자바해 · 사부해) · 동중국해 · 동해 · 말라카-싱카포르 해협( 말라카 해협 · 싱가포르 해협) · 베링해 · 브리티시컬럼비아 연안 · 비스마르크해 · 산호해 · 세토내해 · 솔로몬해 · 알래스카만 · 오호츠크해 · 캘리포니아만 · 타이만 · 태즈먼해 · 태평양( 동태평양 · 서태평양 · 남태평양 · 북태평양) · 필리핀해 · 황해
대서양 기니만 · 대서양(남대서양 · 북대서양) · 라플라타 강 하류 · 마르마라해 · 멕시코만 · 발트해( 보트니아만 · 핀란드만 · 리가만) · 북해 · 브리스틀 해협 · 비스케이만 · 세인트로렌스만 · 스카게라크 해협 · 스코틀랜드 연안 · 아이리시해 · 영국 해협 · 지중해( 지브롤터 해협 · 알보란해 · 발레아레스해 · 리구리아해 · 티레니아해 · 이오니아해 · 아드리아해 · 에게해) · 카리브해 · 펀디만 · 흑해( 아조프해)
인도양 그레이트오스트레일리아만 · 라카디브해 · 모잠비크 해협 · 배스 해협 · 버마해 · 벵골만 · 수에즈만 · 아덴만 · 아라비아해 · 아카바만 · 인도양 · 페르시아만 · 홍해
북극해 그린란드해 · 노르웨이해 · 데이비스 해협 · 동시베리아해 · 라프테프해 · 래브라도해 · 링컨해 · 바렌츠해 · 배핀만 · 백해 · 보퍼트해 · 북극해 · 북서항로 · 추크치해 · 카라해 · 허드슨만 · 허드슨 해협
남극해 드레이크 해협
카스피해 카라보가스골만 }}}}}}}}}


파일:지구 아이콘_Black.svg 세계의 만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한반도
가로림만 · 감천만 · 강진만 · 경기만 · 고성만 · 고현성만 · 곰소만 · 광양만 · 동도만 · 동한만 · 득량만 · 락원만 · 마산만 · 명주만 · 보성만 · 사천만 · 서한만 · 수영만 · 순천만 · 아산만 · 양산만 · 영일만 · 영흥만 · 오리만 · 울산만 · 웅기만 · 자란만 · 천수만 · 하청만 · 학동만 · 함평만 · 해주만 · 행안만
아시아
가고시마만 · 가우룽만 · 깜라인만 · 네무로만 · 다롄만 · 도야마만 · 도쿄만 · 료리만 · 마이즈루만 · 만나르만 · 무쓰만 · 미카와만 · 벳푸만 · 벵골만 · 발해만 · 붕로만 · 사가미만 · 사할린스키만 · 센다이만 · 수에즈만 · 스루가만 · 시마바라만 · 아니바만 · 아리아케해 · 아바차만 · 아소만 · 아카데미만 · 아카바만 · 야쓰시로해 · 오사카만 · 오만만 · 오비만 · 와카사만 · 우치우라만 · 우츠카야만 · 이세만 · 자오저우만 · 츤드라와시만 · 카라보가스볼만 · 캄바트만 · 타이만 · 토미니만 · 통킹만 · 투구르스키만 · 페르시아만 · 하카타만 · 할롱만 · 히로시마만
유럽
그단스크만 · 돌라르트 · 리가만 · 리옹만 · 메클렌부르크만 · 모어캠만 · 보트니아만 · 비보르크만 · 비스케이만 · 오네가만 · 제이드만 · 킬만 · 타간로크만 · 포메라니아만 · 핀란드만
아프리카
가베스만 · 기니만 · 델라고아만 · 뤼데리츠만 · 린디만 · 만자만 · 메나이만 · 베넹만 · 비아프라만 · 살다냐만 · 소드와나만 · 수에즈만 · 아덴만 · 아랍만 · 아부키르만 · 아카바만 · 알고아만 · 알렉산더만 · 암바스만 · 야우리만 · 오만만 · 움진토만 · 위남만 · 컨셉션만 · 타주라만 · 탕헤르만 · 테이블만 · 포울만 · 폴스만 · 한만
북아메리카
갤버스턴만 · 과카나야보만 · 관타나모만 · 그랜트트레버스만 · 글레이셔만 · 내러갠싯만 · 뉴섀객만 · 뉴욕만 · 니코야만 · 다리엔만 · 돌체만 · 리투야만 · 매사추세츠만 · 메인만 · 멕시코만 · 모바일만 · 몬터레이만 · 바타바노만 · 배핀만 · 버자드만 · 브리스틀만 · 샌프란시스코만 · 세인트로렌스만 · 슈피리어만 · 아문센만 · 알래스카만 · 어퍼뉴욕만 · 온두라스만 · 웅가바만 · 자메이카만 · 제임스만 · 조지아만 · 찰뢰르만 · 체서피크만 · 칼리포르니아만 · 캄페체만 · 코치노스만 · 키위노만 · 테르미노스라군 · 테우안테펙만 · 파나마만 · 파리만 · 펀디만 · 퓨젓사운드만 · 프로비셔만 · 허드슨만 · 화이트피쉬만
남아메리카
과나바라만 · 과나케로스만 · 델카르네로만 · 로마스만 · 마라호만 · 만사만 · 몬테비데오만 · 베네수엘라만 · 산페드로만 · 상마르코스만 · 상호세만 · 아라우코만 · 아라우퀜 · 엔세나다데과필라쿠이 · 옌데가이아만 · 오넬리만 · 울라이아만 · 이누틸 만 · 인스워스만 · 카울린만 · 칼레타조라 · 코랄만 · 콘셉시온만 · 쿡만 · 통고이만 · 트리부가만 · 페냐스만 · 포제션만 · 푸니우일
오세아니아
그레이트오스트레일리아만 · 로벅만 · 보터니만 · 저비스만 · 조지프보나파르트만 · 진주만 · 카펀테리아만 · 쿨라만 · 파푸아만 · 포트 필립만 · 포트잭슨만
남극
굴드만 · 로스해 · 마거리트만 · 포사도프스키만 · 해럴드만 }}}}}}}}}

[1] al-Khalīj al-ʻArabī [2] Khalij-e Fârs [3] 나일강도 본래 '나일'이 그 지역 말로 '강'이라는 뜻이지만 타 지역에서는 나일강만을 의미하는 고유명사가 되었으므로 겹쳐서 쓰고 있다. [4] 왜 이란으로 발사했냐면 토마호크 미사일은 지형유도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라크는 평평한 사막이여서 분간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신에 이란의 지형을 따라 바그다드를 돌아서 공격하였다. 그리고 토마호크 미사일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도록 저공비행을 하기 때문에 이란 측도 눈치채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