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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00:53:06

경순양함

군함의 함종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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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함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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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MS_Belfast_%28C35%29%2C_London%2C_England-16Dec2005_cropped.jpg
영국 해군 타운급 경순양함[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oroshilovFUR.jpg
소련 해군 키로프급 경순양함
1. 개요2. 기원3. 탄생4. 시련5. 반전6. 실전7. 말로8. 종류9. 여담

[clearfix]

1. 개요

輕巡洋艦, Light Cruiser[2]

순양함의 한 종류로 전간기에 탄생해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까지 존재하던 함급으로 당시 기준 구축함 중순양함 사이의 위치에서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였다. 기준배수량은 4,000톤 - 10,000톤이며, 주포는 구축함 주포인 4인치부터 시작하여 중순양함 주포인 8인치 미만의 주포[3]를 각 해군의 요구에 따라 적절히 무장하였다.

2. 기원

원래 순양함이라는 함종이 처음 등장할 당시 방호순양함(Protected cruiser)이라는 함종이 존재했다. 해당 함종은 주포탑이나 함교 같은 중요 구획만 장갑으로 보호했으며, 구축함의 대장 역할을 수행하거나 항로를 순찰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해당 함종은 기본적으로 일부 부위를 빼고는 장갑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장갑을 갖춘 장갑순양함(Armored cruiser)에게 밀리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쇠퇴하였으며,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대량소모된 끝에 살아남은 함선의 일부만 경순양함으로 편입되므로 엄밀히 말해서는 경순양함의 직계 조상은 아니다. 다만 경순양함의 임무를 사실상 규정지었기 때문에 이념적 조상으로는 보는 시각이 많다.

그리고 경순양함이라는 이름 자체는 시발점이 빠르다. 1888년에 영국이 순양함을 크기에 따라 1급 순양함, 2급 순양함, 3급 순양함으로 나누었고 동시에 장갑 순양함과 방호 순양함의 구분도 적용했다. 이 당시에는 1급 순양함은 장갑 순양함과 방호 순양함이 섞여 있었고, 2급 순양함은 모두 방호 순양함이며, 3급 순양함은 정찰 순양함으로서 장갑이 없었다. 이러다가 1913년 1월 31일에는 앞서 언급한 복잡한 구분법을 개편하면서 모든 1급 장갑 순양함과 1급 방호 순양함은 그냥 순양함으로 부르고, 2급 순양함과 3급 순양함은 경순양함으로 지정했다. 그래서 용어 자체는 빨리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건 영국만의 분류였고, 타국에서는 1급 순양함과 2급 순양함으로 나눈다든가, 정찰순양함, 보조순양함, 소형순양함 등의 보조적인 명칭을 추가해서 사용했으므로 보편성이 적었다. 여기에 더해서 나중에 등장한 경순양함이 이전의 그냥 순양함보다 강력하고 큰 경우까지 발생했다. 예를 들자면 미국의 7,000톤급 순양함이며 6인치 주포 12문으로 무장한 오마하급 경순양함은 등장 초기에는 정찰순양함이라는 이름을 썼고, 영국의 191mm 45구경장 속사포 7문을 보유한 호킨스급 경순양함은 말이 경순양함이지 사실상 중순양함에 가까웠다.[4]

따라서 1930년 런던 해군 군축조약 이전의 경순양함은 엄격한 구별이 없이 그냥 함선의 건조 국가가 대충 붙인 이름에 불과하며, 경순양함이라는 이름 안에 포함된 함선들도 종류와 형태가 다양해서 공통점이 없다시피 했다. 그러므로 이 당시의 경순양함을 개념이 정립된 후의 경순양함과 같다고 보면 안 된다. 커레이저스급 대형 경순양함처럼 이름만 경순양함이고 순양전함과 다를 게 없는 배도 있기 때문이다.

3. 탄생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21년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이 조인되었다. 이에 따라 이전의 순양함과는 다른 조약형 순양함이 정립되었다. 그리고 주력함의 건조가 상당기간 중지되었으므로 각국은 보조함에 시선을 돌려서 배수량 10,000톤 미만이며 주포 구경 8인치 미만의 함정을 집중적으로 건조한다.

그러자 후속 조약인 런던 해군 군축조약으로 순양함과 구축함에 대해서도 세세한 규정이 정해졌다. 이로 인해 중순양함과 경순양함이 엄격하게 분리되었으며, 구축함과 순양함의 구분도 확실하게 정해진다. 바로 이 시점이 경순양함이 탄생한 시점이 된다.

4. 시련

하지만 같은 조약에서 갈라져 나온 중순양함과는 달리 경순양함은 상당 기간 동안 찬밥 취급을 당했다. 거함거포주의가 풍미하던 시대에 군축조약으로 주력함의 건조가 제한되자, 각국의 해군들이 자연히 그 다음으로 강력한 중순양함을 대량건조해서 제해권을 장악한다는 발상으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화력면에서 중순양함보다 약하며, 고작 구축함의 대장 역할이나 할 경순양함에 크게 관심을 주는 국가는 없다시피 했다.

물론 영국처럼 각지의 식민지와 해군기지, 통상항로를 보호할 목적으로 경순양함을 많이 필요로 하는 국가도 있었다. 그래서 경순양함과 중순양함 쿼터를 놓고 미국과 대립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이 경순양함을 많이 필요로 한 이유는 자국의 경우에는 세계 각지에 해군기지와 보급처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작고 항속거리가 짧은 함선이라도 충분히 통상항로보호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경순양함을 선호한 것이지, 경순양함이 좋아서 그렇게 한 것은 아니었다. 당장 경순양함은 중순양함보다 작고 무장도 약하기 때문에 건조비용이 적게 드는데다가 기존의 함선 중 경순양함으로 취급될 함선을 많이 가진 영국의 입장에서는 돈이 적게 들고 기존 세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한 것이었다.

이리하여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세계의 열강들은 한정된 중순양함 쿼터를 최대한 사용해서 중순양함을 건조했으며, 일본 제국 모가미급 중순양함처럼 주포를 중순양함의 것으로 쉽게 교체가 가능한 경순양함을(건조 시 기준) 건조하는 꼼수를 쓰기도 했다. 중순양함과 경순양함의 차이가 주포의 구경뿐이라는 조약의 헛점을 악용한 것이다. 이 상황을 목격한 미국과 영국도 똑같이 경순양함의 거대화를 추구하게 된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제대로 된 중순양함보다 배수량이 가벼운 변태식 중순양함은 모가미급 중순양함에서 보듯이 여러 가지 트러블을 일으키면서 성공적인 군함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리고 경순양함의 건조 쿼터까지 빼앗아서 중순양함을 건조할 정도로 당시의 경순양함은 계륵 취급을 받는 처지에 놓였다.

5. 반전

그러나 미국과 영국에서 일본의 경우를 보고 나도 질 수 없음!을 외치면서 추구한 경순양함의 대형화는 경순양함의 성능 향상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경순양함이 제대로 된 함종으로 정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는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 일본의 실패한 실험과 달리 맞대응 성격이지만 영국과 미국의 대형 경순양함이 성공한 것은 무리하게 중순양함으로 사용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강력한 경순양함으로 사용하기 위해 균형잡힌 설계를 했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착상은 다른 곳에서 따왔지만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6. 실전

이렇게 발전된 경순양함은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중순양함과 같이 전장에 출동해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물론, 해전의 중심이 항공모함 함재기 위주로 돌아가고, 통상항로파괴등의 활동에서는 잠수함이 부각되며, 수상함의 교전에서도 전함이 예전의 위용을 바탕으로 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므로 상대적으로 순양함이나 구축함은 세간의 관심에서 멀리 떨어진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것은 그들이 일을 안해서 그런 것이 아니며 화려한 해전의 주역이 아니라 일상적인 순찰, 소함대끼리의 격전, 지상에 대한 함포사격지원, 주력함과 항공모함에 대한 대공방어 등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조연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요 해전마다 반드시 참여했다. 그리고 이런 점에서 전간기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해군 조약들이 붕괴되면서 순식간에 바보가 된 중순양함보다는 애초에 기대를 안받던 경순양함이 원래 받던 기대치에 비해서는 활약을 더 많이 했다.

물론 중순양함도 많이 활약했다. 예를 들어 진주만 공습으로 태평양 함대가 보유한 대부분의 전함이 무력화된 미군으로서는 태평양 전쟁 초반부에는 중순양함을 항모의 호위 및 포격 수상함의 주력으로 쓸 수밖에 없었다. 전함이 일선에 복귀한 뒤에도 일부 중순양함들은 일본의 경항모를 포격으로 격침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각국의 사정에 따라서 경순양함이 보인 활약상이 크게 달라진다. 영국과 미국이 추구한 대형 경순양함은 제대로 된 밥값을 했을 뿐 아니라, 엠프레스 오구스타 만 해전처럼 경순양함이 중순양함을 포격전으로 발라버리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도 보여줬다. 이에 비해 일본 같이 경순양함을 계속 찬밥취급한 경우에는 해당 쿼터를 전부다 중순양함에 밀어준 데다가 경순양함을 건조할 예산 여유가 없기때문에 근 20년간 신규 경순을 건조하지 않았다. 그래서 기존의 경순양함은 사실상 퇴물이 돼 버려서 구축함을 이끄는 수뢰전대의 기함으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인상적인 전과를 내지 못했다. 20년 만에 등장한 신품이라는 아가노급 경순양함들도 상대국의 대형경순과 비할 수도 없거니와 이미 전장상황이 급변하는 중이라서 시대에 대응할 수가 없었다. 구식화된 경순양함의 일부는 전쟁전에 산소어뢰를 이용해서 어뢰난사기로 쓰겠다고 중뇌장순양함으로 개조했지만 뇌격능력만 강화된 거대 어뢰정을 만든 꼴이 돼서 실전에서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다시 고속수송선으로 재개장되는 굴욕을 겪어야 했다.

그래서 일본의 중순양함들은 전쟁에 참가한 모든 중순양함들 중에서도 가장 빡세게 굴렀다. 위에 설명했듯 경순양함은 중순양함을 도와주지 못하는 퇴물들이고, 전함들은 함대결전을 대비한다며 놀고 있는 데다가, 항공모함을 호위할 정도로 빠른 배는 공고급 순양전함 4척을 제외하면 중순양함 뿐이었다. 결국 전선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중순양함의 몫이었고, 전쟁 내내 무지막지하게 구를 수밖에 없었다.

7. 말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되면서 순양함 함급 자체에 대한 존재유무가치가 크게 흔들리게 된다. 이로 인해 과거의 해군 조약에 의거해서 만들어진 경순양함과 중순양함의 구분도 사라지면서 경순양함은 역사의 유물로 남게 된다.

하지만 1950년대까지 기존의 건함계획에 따라 만들어지던 순양함이 있어서 건조 자체는 1950년대까지 이어졌으며, 이후에도 미사일 실험함등의 용도로 개조된다던지, 제3세계로 수출되었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살아남은 경순양함은 그럭저럭 현대화 개수를 받으면서 상당 기간 운용되었고, 개중에는 포클랜드 전쟁에 끌려나와 침몰한 함선도 있었다. 이후 2017년 페루 해군이 운용하던 경순양함 알미란테 그라우가 퇴역하면서 비로소 경순양함의 역사가 완전히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원양항해를 위해서는 구축함 같은 작은 함선들도 어느 정도 덩치가 커질 필요가 있음을 몸으로 증명했기 때문에 대전후의 구축함들이 거대화과정을 거치면서 배수량을 증대시킨 결과, 경순양함급의 배수량을 가지게 되었다. 구축함이 사실상 현대 군함의 기함역할을 맡는 것을 볼 때 현대 구축함은 경순양함의 역할도 일부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당장 현대의 세종대왕급이나 아타고급 구축함이 만재배수량 1만 톤을 넘어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8. 종류

파일:attachment/경순양함/USS_Cleveland_CL-55_00001.jpg
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
1920년대 ~ 1940년대 경순양함
국가 함급 만재 배수량 기준 배수량 연도
영국 고곤급 모니터함[6] 5,838톤 1918년 5월 1일
일본 센다이급 경순양함[7] 5,500톤 5,595톤 1924년 4월 29일
일본 나가라급 경순양함[8] 5,659톤 5,170톤 1922년 4월 21일
일본 쿠마급 경순양함[9] 5,926톤 5,500톤 1920년 8월 31일
영국 클라이브 경급 모니터함[10] 6,150톤 1915년 5월
영국 아베크롬비급 모니터함[11] 6,250톤 1915년 5월 1일
영국 네이 원수급 모니터함[12] 6,900톤 6,670톤 1915년 8월
영국/기타 국가 다이도급 경순양함[13] 6,900 ~ 7,600톤 5,700 ~ 5,900톤 1940년 5월 24일
소련 스베틀라나급 경순양함[14] 7,400 ~ 8,200톤 6,800 ~ 7,600톤 1926년
영국 에레버스급 모니터함[15] 8,450톤 8,000톤 1916년 8월 6일
미국 애틀랜타급 경순양함[16] 8,100 ~ 8,450톤 6,590 ~ 6,700톤 1941년 12월 24일
프랑스 라 갈리소니에르급 경순양함[17] 9,120톤 7,600톤 1936년 1월 1일
미국 오마하급 경순양함[18] 9,150톤 7,300톤 1923년 2월 24일
영국 로버츠급 모니터함[19] 9,150톤 7,973톤 1941년 10월 27일
소련 키로프급 순양함[20] 9,436톤 7,890톤 1938년 9월 26일
프랑스 뒤게 툴루앙급 경순양함[21] 9,500톤 7,365톤 1926년 11월 2일
영국 리앤더급 경순양함[22] 9,740톤 7,270톤 1931년 7월 23일

9. 여담

스타워즈에서도 등장한다. 물론 우주선이다.
파일:ImperialLightCruiser.jpg
아르퀴텐즈급 경순양함
사진은 경순양함의 제국 해군 모델인 지휘순양함이다.

경순양함의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의 은하 공화국 해군 소속에서의 모습은 아래 사진이다.
파일:Republic_Light_Crusier.png


[1] 타운급 경순양함 세부함급 에든버러급의 벨파스트. 1943년 순양전함 샤른호르스트 추격전은 물론 한국전에 참전한 바가 있는 함선으로 런던 템즈강에 정박하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 CL이라고 약어로 표기한다. [3]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조약의 영향도 받았고 이후 여러 군축조약이 의미를 잃게 되었지만, 결국 경순양함과 중순양함을 구분하는 주함포 구경은 제2차 세계 대전의 함선으로 비교하자면 8인치 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 [4] 호킨스급 순양함은 사실상 중순양함의 시초로 본다. 1930년 중순양함이 따로 분류되자 호킨스급도 중순양함으로 분류되었다. [5] 미국의 애틀랜타급 경순양함의 경우 6인치 주포 탑재를 포기하고 5인치 38구경장 양용 연장포탑을 다수 탑재하여 아예 방공능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아예 방공순양함으로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6] http://en.wikipedia.org/wiki/Gorgon_class_monitor [7] https://en.wikipedia.org/wiki/Sendai-class_cruiser [8] https://en.wikipedia.org/wiki/Nagara-class_cruiser [9] https://en.wikipedia.org/wiki/Kuma-class_cruiser [10] http://en.wikipedia.org/wiki/Lord_Clive_class_monitor [11] http://en.wikipedia.org/wiki/Abercrombie_class_monitor [12] http://en.wikipedia.org/wiki/Marshal_Ney_class_monitor [13] 다이도급의 만재배수량 [14] 스베틀라나급 순양함의 만재배수량 [15] http://en.wikipedia.org/wiki/Erebus_class_monitor [16] 애틀랜타급의 만재배수량 [17] http://en.wikipedia.org/wiki/La_Galissonni%C3%A8re-class_cruiser [18] 오마하급의 만재배수량 [19] http://en.wikipedia.org/wiki/Roberts_class_monitor [20] http://en.wikipedia.org/wiki/Kirov_class_cruiser [21] http://en.wikipedia.org/wiki/Duguay-Trouin-class_cruiser [22] 리앤더급의 만재배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