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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9 14:34:35

샤킬 오닐

샤킬 오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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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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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BA 75주년 로고 화이트.svg
NBA 75th Anniversary Team
(NBA 75주년 팀)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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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압둘자바 야니스 아데토쿤보 네이트 아치발드 찰스 바클리 밥 쿠지
데이브 코웬스 케빈 듀란트 줄리어스 어빙 조지 거빈 할 그리어
제임스 하든 엘빈 헤이즈 제리 루카스 모제스 말론 케빈 맥헤일
조지 마이칸 스티브 내시 디르크 노비츠키 하킴 올라주원 밥 페팃
윌리스 리드 오스카 로버트슨 데이비드 로빈슨 빌 러셀 존 스탁턴
폴 아리진 릭 배리 래리 버드 윌트 체임벌린 클라이드 드렉슬러
팀 던컨 패트릭 유잉 월트 프레이저 케빈 가넷 존 하블리첵
앨런 아이버슨 매직 존슨 샘 존스 마이클 조던 칼 말론
로버트 패리시 크리스 폴 스카티 피펜 빌 셔먼 아이제아 토마스
네이트 서몬드 웨스 언셀드 빌 월튼 제리 웨스트 제임스 워디
레이 앨런 카멜로 앤서니 엘진 베일러 데이브 빙 코비 브라이언트
빌 커닝햄 스테판 커리 앤서니 데이비스 데이브 드부셔 르브론 제임스
제이슨 키드 카와이 레너드 데미안 릴라드 피트 마라비치 밥 맥아두
레지 밀러 얼 먼로 샤킬 오닐 게리 페이튼 폴 피어스
데니스 로드맨 돌프 셰이스 드웨인 웨이드 러셀 웨스트브룩 레니 윌킨스
도미니크 윌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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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미국 스포츠 사이트 the Athletic에서 NBA 출범 75주년을 기념하여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75명을 발표했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카림 압둘자바 빌 러셀 매직 존슨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윌트 체임벌린 래리 버드 샤킬 오닐 팀 던컨 코비 브라이언트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하킴 올라주원 오스카 로버트슨 케빈 듀란트 제리 웨스트 스테판 커리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칼 말론 케빈 가넷 모제스 말론 줄리어스 어빙 데이비드 로빈슨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디르크 노비츠키 찰스 바클리 엘진 베일러 야니스 아데토쿤보 존 스탁턴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아이제아 토마스 릭 배리 드웨인 웨이드 존 하블리첵 크리스 폴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밥 페팃 스카티 피펜 제임스 하든 카와이 레너드 조지 마이칸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제이슨 키드 패트릭 유잉 스티브 내시 밥 쿠지 앨런 아이버슨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엘빈 헤이즈 조지 거빈 클라이드 드렉슬러 윌리스 리드 월트 프레이저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러셀 웨스트브룩 레지 밀러 게리 페이튼 케빈 맥헤일 폴 피어스
<rowcolor=#fff>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도미니크 윌킨스 레이 앨런 앤서니 데이비스 밥 맥아두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rowcolor=#fff>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드와이트 하워드 데이브 코웬스 얼 먼로 제임스 워디 웨스 언셀드
<rowcolor=#fff>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돌프 셰이스 데니스 로드맨 카멜로 앤서니 빌 월튼 크리스 웨버
<rowcolor=#fff>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빌리 커닝햄 네이트 아치발드 데미안 릴라드 알론조 모닝 할 그리어
<rowcolor=#fff>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알렉스 잉글리시 제리 루카스 피트 마라비치 로버트 패리시 레니 윌킨스
출처 }}}}}}}}}}}}

The 50 Greatest Players in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History
NBA 역사상 위대한 선수 50인
in 1996. 파일:ESPN 로고.svg / 영상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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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서몬드 네이트 아치발드 데이브 빙 데이비드 로빈슨 데이브 코웬스
돌프 셰이스 레니 윌킨스 래리 버드 로버트 패리시 릭 배리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모제스 말론 밥 페팃 빌 러셀
빌 셔먼 빌 커닝험 빌 월튼 샤킬 오닐 샘 존스
스카티 피펜 아이제아 토마스 얼 먼로 엘빈 헤이즈 엘진 베일러
오스카 로버트슨 웨스 언셀드 윌리스 리드 윌트 체임벌린 월트 프레이저
제리 루카스 제리 웨스트 제임스 워디 조지 거빈 조지 마이칸
존 스탁턴 존 하블리첵 줄리어스 어빙 카림 압둘자바 칼 말론
케빈 맥헤일 클라이드 드렉슬러 폴 아리진 패트릭 유잉 피트 마라비치
하킴 올라주원 할 그리어 찰스 바클리 밥 쿠지 데이브 드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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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C4DC63D-BC23-477C-9018-E8EF0D075301.png
35 Greatest Boys McDonald's All Americans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이 선정한 위대한 소년 35인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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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힐 글렌 로빈슨 닥 리버스 대니 매닝 데릭 로즈
도미니크 윌킨스 드와이트 하워드 랄프 샘슨 래리 존슨 르브론 제임스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바비 헐리 빈스 카터 샘 퍼킨스
샤킬 오닐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아이제아 토마스 알론조 모닝 제리 스택하우스
제이 윌리엄스 제이슨 키드 제임스 워디 카멜로 앤서니 크리스 멀린
크리스 폴 크리스찬 레이트너 클락 켈로그 케니 스미스 케빈 가넷
케빈 듀란트 코비 브라이언트 타일러 한스브로 패트릭 유잉 폴 피어스 }}}}}}}}}

파일:오륜기(여백X).svg
1996

파일:FIBA 농구 월드컵 로고.svg
1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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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1 20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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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1948 1949 1950 1951
클리프턴 맥넬리 앤디 톰코비치 하위 새넌 찰리 쉐어 진 멜치오레
1952 1953 1954 1955 1956
마크 워크맨 레이 펠릭스 프랭크 셀비 딕 리켓츠 쉬고 그린
1957 1958 1959 1960 1961
로드 헌들리 엘진 베일러 밥 부저 오스카 로버트슨 월트 벨라미
1962 1963 1964 1965 1966
빌 맥길 아트 헤이맨 짐 반스 프레드 헤츨 카지 러셀
1967 1968 1969 1970 1971
지미 워커 엘빈 헤이스 루 앨신더 밥 레이니어 오스틴 카
1972 1973 1974 1975 1976
라루 마틴 더그 콜린스 빌 월튼 데이비드 톰슨 존 루카스
1977 1978 1979 1980 1981
켄트 벤슨 마이칼 탐슨 매직 존슨 조 베리 캐롤 마크 어과이어
1982 1983 1984 1985 1986
제임스 워디 랄프 샘슨 하킴 올라주원 패트릭 유잉 브래드 도허티
1987 1988 1989 1990 1991
데이비드 로빈슨 대니 매닝 퍼비스 엘리슨 데릭 콜먼 래리 존슨
1992 1993 1994 1995 1996
샤킬 오닐 크리스 웨버 글렌 로빈슨 조 스미스 앨런 아이버슨
1997 1998 1999 2000 2001
팀 던컨 마이클 올로워칸디 엘튼 브랜드 케년 마틴 콰미 브라운
2002 2003 2004 2005 2006
야오밍 르브론 제임스 드와이트 하워드 앤드류 보것 안드레아 바르냐니
2007 2008 2009 2010 2011
그렉 오든 데릭 로즈 블레이크 그리핀 존 월 카이리 어빙
2012 2013 2014 2015 2016
앤서니 데이비스 앤서니 베넷 앤드류 위긴스 칼앤서니 타운스 벤 시몬스
2017 2018 2019 2020 2021
마켈 펄츠 디안드레 에이튼 자이언 윌리엄슨 앤서니 에드워즈 케이드 커닝햄
2022 2023 2024 2025 2026
파올로 반케로 빅터 웸반야마 자카리 리사셰 - -
}}}}}}}}}}}} ||

파일:NBA Finals 로고.svg
NBA 파이널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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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69 1969-70 1970-71 1971-72 1972-73
제리 웨스트 윌리스 리드 루 앨신더 윌트 체임벌린 윌리스 리드
1973-74 1974-75 1975-76 1976-77 1977-78
존 하블리첵 릭 배리 조 조 화이트 빌 월튼 웨스 언셀드
1978-79 1979-80 1980-81 1981-82 1982-83
데니스 존슨 매직 존슨 세드릭 맥스웰 매직 존슨 모제스 말론
1983-84 1984-85 1985-86 1986-87 1987-88
래리 버드 카림 압둘자바 래리 버드 매직 존슨 제임스 워디
1988-89 1989-90 1990-91 1991-92 1992-93
조 듀마스 아이제아 토마스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1993-94 1994-95 1995-96 1996-97 1997-98
하킴 올라주원 하킴 올라주원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1998-99 1999-00 2000-01 2001-02 2002-03
팀 던컨 샤킬 오닐 샤킬 오닐 샤킬 오닐 팀 던컨
2003-04 2004-05 2005-06 2006-07 2007-08
천시 빌럽스 팀 던컨 드웨인 웨이드 토니 파커 폴 피어스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코비 브라이언트 코비 브라이언트 디르크 노비츠키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카와이 레너드 안드레 이궈달라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케빈 듀란트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카와이 레너드 르브론 제임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스테판 커리 니콜라 요키치
2023-24 2024-25 2025-26 2026-27 2027-28
제일런 브라운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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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55-56 1956-57 1957-58 1958-59 1959-60
밥 페팃 밥 쿠지 빌 러셀 밥 페팃 윌트 체임벌린
1960-61 1961-62 1962-63 1963-64 1964-65
빌 러셀 빌 러셀 빌 러셀 오스카 로버트슨 빌 러셀
1965-66 1966-67 1967-68 1968-69 1969-70
윌트 체임벌린 윌트 체임벌린 윌트 체임벌린 웨스 언셀드 윌리스 리드
1970-71 1971-72 1972-73 1973-74 1974-75
루 앨신더 카림 압둘자바 데이브 코웬스 카림 압둘자바 밥 맥아두
1975-76 1976-77 1977-78 1978-79 1979-80
카림 압둘자바 카림 압둘자바 빌 월튼 모제스 말론 카림 압둘자바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84-85
줄리어스 어빙 모제스 말론 모제스 말론 래리 버드 래리 버드
1985-86 1986-87 1987-88 1988-89 1989-90
래리 버드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매직 존슨
1990-91 1991-92 1992-93 1993-94 1994-95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찰스 바클리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
1995-96 1996-97 1997-98 1998-99 1999-00
마이클 조던 칼 말론 마이클 조던 칼 말론 샤킬 오닐
2000-01 2001-02 2002-03 2003-04 2004-05
앨런 아이버슨 팀 던컨 팀 던컨 케빈 가넷 스티브 내시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09-10
스티브 내시 디르크 노비츠키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데릭 로즈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스테판 커리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야니스 아데토쿤보 야니스 아데토쿤보
2020-21 2021-22 2022-23 2023-24 2024-25
니콜라 요키치 니콜라 요키치 조엘 엠비드 니콜라 요키치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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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50-51 1951-52 1952-53 1953-54 1954-55
에드 맥컬레이 폴 아리진 조지 마이칸 밥 쿠지 빌 샤먼
1955-56 1956-57 1957-58 1958-59 1959-60
밥 페팃 밥 쿠지 밥 페팃 엘진 베일러
밥 페팃
윌트 체임벌린
1960-61 1961-62 1962-63 1963-64 1964-65
오스카 로버트슨 밥 페팃 빌 러셀 오스카 로버트슨 제리 루카스
1965-66 1966-67 1967-68 1968-69 1969-70
애드리언 스미스 릭 배리 할 그리어 오스카 로버트슨 윌리스 리드
1970-71 1971-72 1972-73 1973-74 1974-75
레니 윌킨스 제리 웨스트 데이브 코웬스 밥 레이니어 월트 프레이저
1975-76 1976-77 1977-78 1978-79 1979-80
데이브 빙 줄리어스 어빙 랜디 스미스 데이비드 톰슨 조지 거빈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84-85
네이트 아치발드 래리 버드 줄리어스 어빙 아이제아 토마스 랄프 샘슨
1985-86 1986-87 1987-88 1988-89 1989-90
아이제아 토마스 톰 체임버스 마이클 조던 칼 말론 매직 존슨
1990-91 1991-92 1992-93 1993-94 1994-95
찰스 바클리 매직 존슨 존 스탁턴
칼 말론
스카티 피펜 미치 리치몬드
1995-96 1996-97 1997-98 1998-99 1999-00
마이클 조던 글렌 라이스 마이클 조던 (NBA 파업) 샤킬 오닐
팀 던컨
2000-01 2001-02 2002-03 2003-04 2004-05
앨런 아이버슨 코비 브라이언트 케빈 가넷 샤킬 오닐 앨런 아이버슨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09-10
르브론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
샤킬 오닐
드웨인 웨이드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코비 브라이언트 케빈 듀란트 크리스 폴 카이리 어빙 러셀 웨스트브룩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러셀 웨스트브룩 앤서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2020-21 2021-22 2022-23 2023-24 2024-25
야니스 아데토쿤보 스테판 커리 제이슨 테이텀 데미안 릴라드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52-53 1953-54 1954-55 1955-56 1956-57
돈 메이네케 레이 펠릭스 밥 페팃 모리스 스톡스 톰 하인슨
1957-58 1958-59 1959-60 1960-61 1961-62
우디 솔즈베리 엘진 베일러 윌트 체임벌린 오스카 로버트슨 월트 벨라미
1962-63 1963-64 1964-65 1965-66 1966-67
테리 디싱거 제리 루카스 윌리스 리드 릭 배리 데이브 빙
1967-68 1968-69 1969-70 1970-71 1971-72
얼 먼로 웨스 언셀드 루 앨신더 데이브 코웬스
제프 페트리
시드니 윅스
1972-73 1973-74 1974-75 1975-76 1976-77
밥 맥아두 어니 디그레고리오 자말 윌키스 앨번 애덤스 애드리언 댄틀리
1977-78 1978-79 1979-80 1980-81 1981-82
월터 데이비스 필 포드 래리 버드 대럴 그리피스 벅 윌리엄스
1982-83 1983-84 1984-85 1985-86 1986-87
테리 커밍스 랄프 샘슨 마이클 조던 패트릭 유잉 척 퍼슨
1987-88 1988-89 1989-90 1990-91 1991-92
마크 잭슨 미치 리치몬드 데이비드 로빈슨 데릭 콜먼 래리 존슨
1992-93 1993-94 1994-95 1995-96 1996-97
샤킬 오닐 크리스 웨버 그랜트 힐
제이슨 키드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앨런 아이버슨
1997-98 1998-99 1999-00 2000-01 2001-02
팀 던컨 빈스 카터 엘튼 브랜드
스티브 프랜시스
마이크 밀러 파우 가솔
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르브론 제임스 에메카 오카포 크리스 폴 브랜든 로이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케빈 듀란트 데릭 로즈 타이릭 에반스 블레이크 그리핀 카이리 어빙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데미안 릴라드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앤드류 위긴스 칼앤서니 타운스 말콤 브록던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벤 시몬스 루카 돈치치 자 모란트 라멜로 볼 스카티 반즈
2022-23 2023-24 2024-25 2025-26 2026-27
파올로 반케로 빅터 웸반야마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46-47 1947-48 1948-49 1949-50 1950-51
조 펄크스 맥스 자슬로프스키 조지 마이칸 조지 마이칸 조지 마이칸
1951-52 1952-53 1953-54 1954-55 1955-56
폴 아리진 네일 존스턴 네일 존스턴 네일 존스턴 밥 페팃
1956-57 1957-58 1958-59 1959-60 1960-61
폴 아리진 조지 야들리 밥 페팃 윌트 체임벌린 윌트 체임벌린
1961-62 1962-63 1963-64 1964-65 1965-66
윌트 체임벌린 윌트 체임벌린 윌트 체임벌린 윌트 체임벌린 윌트 체임벌린
1966-67 1967-68 1968-69 1969-70 1970-71
릭 배리 데이브 빙 엘빈 헤이즈 제리 웨스트 루 앨신더(카림 압둘자바)
1971-72 1972-73 1973-74 1974-75 1975-76
카림 압둘자바 네이트 아치발드 밥 맥아두 밥 맥아두 밥 맥아두
1976-77 1977-78 1978-79 1979-80 1980-81
피트 마라비치 조지 거빈 조지 거빈 조지 거빈 애드리안 댄틀리
1981-82 1982-83 1983-84 1984-85 1985-86
조지 거빈 알렉스 잉글리시 애드리안 댄틀리 버나드 킹 도미니크 윌킨스
1986-87 1987-88 1988-89 1989-90 1990-91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1991-92 1992-93 1993-94 1994-95 1995-96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데이비드 로빈슨 샤킬 오닐 마이클 조던
1996-97 1997-98 1998-99 1999-00 2000-01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앨런 아이버슨 샤킬 오닐 앨런 아이버슨
2001-02 2002-03 2003-04 2004-05 2005-06
앨런 아이버슨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앨런 아이버슨 코비 브라이언트
2006-07 2007-08 2008-09 2009-10 2010-11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케빈 듀란트 케빈 듀란트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케빈 듀란트 카멜로 앤서니 케빈 듀란트 러셀 웨스트브룩 스테판 커리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제임스 하든 제임스 하든 스테판 커리
2021-22 2022-23 2023-24 2024-25 2025-26
조엘 엠비드 조엘 엠비드 루카 돈치치 - - }}}}}}}}}}}}

베스트팀
파일:NBA 로고.svg
1st : 1997-98 · 1999-2000 · 2000-01 · 2001-02 · 2002-03 · 2003-04 · 2005-06
2nd : 1994-95 · 1998-99
3rd : 1993-94 · 1995-96 · 1996-97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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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 1999-2000 · 2000-01 · 2002-03
파일:NBA 로고.svg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284c> 파일:기네스 세계기록 로고.svg 기네스
세계 기록
}}}
First NBA 2K cover star to win the NBA Finals in the same season
(같은 시즌 NBA 파이널에서 우승한 최초의 NBA 2K 커버 스타)
<rowcolor=#fff> 대상 기록 장소 등재 시일
<rowcolor=#000,#fff>
샤킬 오닐
커버 스타
해당 사항 없음
기네스 세계 기록 설명 페이지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284c> 파일:기네스 세계기록 로고.svg 기네스
세계 기록
}}}
Highest field goal percentage in professional basketball (career)
(프로 농구 최다 야투율 성공률 (커리어))
<rowcolor=#fff> 대상 기록 장소 등재 시일
<rowcolor=#000,#fff>
샤킬 오닐
58.2%
해당 사항 없음
기네스 세계 기록 설명 페이지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www.hoophall.com/034a47a00fe6d73cf4f4d07eb6cd269a_f918.jpg
샤킬 오닐
헌액 연도 2016년

}}} ||
샤킬 오닐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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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77c0><tablebgcolor=#0077c0> 파일:올랜도 매직 로고.svg 올랜도 매직
영구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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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ddd
<rowcolor=#ccac00> No. 6 No. 32
<rowcolor=#fff>
(Sixth Man)
샤킬 오닐
(Shaquille O'N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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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1006F> 파일: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엠블럼.svg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영구결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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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ccac00> No. 8 & No. 24 No. 13 No. 16 No. 21 No. 22
<rowcolor=#31006F> 코비 브라이언트
(Kobe Bryant)
윌트 체임벌린
(Wilt Chamberlin)
파우 가솔
(Pau Gasol)
마이클 쿠퍼
(Michael Cooper)
엘진 베일러
(Elgin Baylor)
<rowcolor=#ccac00> No. 25 No. 32 No. 33 No. 34 No. 42
<rowcolor=#31006F> 게일 굿리치
(Gale Goodrich)
매직 존슨
(Magic Johnson)
카림 압둘자바
(Kareem Abdul-Jabbar)
샤킬 오닐
(Shaquille O'Neal)
제임스 워디
(James Worthy)
<rowcolor=#ccac00> No. 44 No. 52 No. 99 🎙️
<rowcolor=#31006F> 제리 웨스트
(Jerry West)
자말 윌키스
(Jamaal Wilkes)
조지 마이칸
(George Mikan)
칙 헌
(Chick Hearn)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파일:마이애미 히트 심볼.svg 마이애미 히트
영구결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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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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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ccac00> No. 1 No. 3 No. 10 No. 23 No. 32
<rowcolor=#f9a01b> 크리스 보시
(Chris Bosh)
드웨인 웨이드
(Dwyane Wade)
팀 하더웨이
(Tim Hardaway)
마이클 조던
(Michael Jordan)
샤킬 오닐
(Shaquille O'Neal)
<rowcolor=#ccac00> No. 33 No. 40
<rowcolor=#f9a01b> 알론조 모닝
(Alonzo Mourning)
유도니스 하슬렘
(Udonis Haslem)
}}}}}}}}} ||

{{{#BEBFC7 [[올랜도 매직|올랜도 매직]] 등번호 32번}}}
오티스 스미스
(1989~1992)
샤킬 오닐
(1992~1996)
제레미 리처드슨
(2008~2009)
C.J. 왓슨
(2016~2017)
샤킬 오닐
영구 결번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등번호 34번
조지 린치
(1995~1996)
샤킬 오닐
(1996~2004)
영구 결번
마이애미 히트 등번호 32번
타이론 힐
(2003)
샤킬 오닐
(2004~2008)
미켈 글라드네스
(2011~2012)
제임스 에니스 3세
(2014~2015)
샤킬 오닐 영구 결번
피닉스 선즈 등번호 32번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2002~2006)
샤킬 오닐
(2008~2009)
테일러 그리핀
(2009~2010)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번호 33번
데빈 브라운
(2007~2008)
샤킬 오닐
(2009~2010)
알론조 지
(2010~2014)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36번
창단 샤킬 오닐
(2010~2011)
마커스 스마트
(2014~2023)

}}} ||
}}} ||
파일:Shaquille-ONeal-personal-information.jpg
<colbgcolor=#31006F><colcolor=#fff>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No. 34
마이애미 히트 No. 32
올랜도 매직 No. 32
샤킬 러숀 오닐
Shaquille Rashaun O'Neal, Ed. D.[2]
출생 1972년 3월 6일 ([age(1972-03-06)]세)
뉴저지 주 뉴어크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일반전공학부[3] (인문학[4] / 학사)
피닉스 대학교 (경영학 / 석사)
배리 대학교 (교육학 / 박사)
신장 216cm (7' 1")[5]
체중 168kg (370 lbs)[6]
윙스팬 231cm (7' 7")
후원사 리복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1992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올랜도 매직 지명
소속 팀 올랜도 매직 (1992~1996)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1996~2004)
마이애미 히트 (2004~2008)
피닉스 선즈 (2008~2009)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09~2010)
보스턴 셀틱스 (2010~2011)
가족
[ 펼치기 · 접기 ]
전처 샤니 오닐 (1974년생 , 2002~2011)[7]
장녀 타히라 오닐 (1996년생)
장남 마일스 오닐 (1997년생)
차남 샤리프 오닐 (2000년생)[8]
차녀 아미라 오닐 (2001년생)
삼남 샤키르 오닐 (2003년생)[9]
삼녀 미아라 오닐 (2006년생) [1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수상 내역4. 플레이 스타일5. 예능감6. 미디어믹스?7. 밈
7.1. Shaq face7.2. Sleepling shaq
8. 농구화9. 여담10. 한국 예능 출연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33c8553e553e44ffd625cb1d6dbe9e8a08581c03r1-1200-1800v2_hq.jpg
NBA의 前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과 함께 3-peat + 3 파이널 MVP를 달성한 유이한 선수이며, 한 시즌에 득점왕과 우승을 동시에 차지한 5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11]

별명이자 애칭인 샤크(Shaq)라는 이름으로 자주 불린다. 본인 스스로는 역사상 가장 지배적인 선수라는 의미에서 MDE(Most Dominant Ever)라 칭하며, 자칭이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대개 수긍하는 편. 또 다른 별명으로 빅 아리스토텔레스도 있고, 자칭 타칭 진짜 슈퍼맨이라고도 불린다. 또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캐스터 칙 헌은 오닐을 빅 펠라(Big Fella)라는 별명으로도 불렀다.[12]

한국에서는 애칭을 딴 '흑상어'와 더불어 그 육중한 몸집과 파워 탓에 '공룡센터'라는 별칭으로도 자주 불렸으며, 하킴 올라주원, 패트릭 유잉, 데이비드 로빈슨과 함께 4대 센터 중 한 명으로 일컫어진다.[13]

농구 광팬이 아닌 일반인 기준으로도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굉장히 높은 선수다. 한국에선 래리 버드, 매직 존슨[14] - 마이클 조던으로 이어지던 NBA 간판스타 계보를 이은 인물이다. 마지막 승부 이후 터진 한국의 농구열풍 당시 NBA 최정점을 달리던 선수였던 조던이 농구를 떠난 과거의 베테랑 포지션이었다면 오닐은 그를 대체할 최고의 슈퍼스타였고, 두 선수를 스폰하던 나이키와 리복이 유일하게 맞다이가 가능하던, 심지어는 오닐의 리복이 더 잘나가던 시기였다.[15]

2. 생애

1972년생으로 조셉 토니와 어머니 루실 오닐 사이에서 태어났다. 조셉 토니는 지튼 홀 대학에서 농구 장학금 제안을 받았을 정도로 농구에는 재능이 있는 인간이었지만, 다른 게 막장이었다. 약물 복용에 전과까지 있었고, 오닐이 신생아였던 1973년에 마약 소지죄로 감옥에 갔다. 그 사이 어머니인 루실 오닐은 군인인 필립 해리슨과 재혼했고, 조셉 토니는 출소 후 오닐에 대한 친권을 포기한다. 이후 오닐은 조셉 토니와의 어떠한 만남과 대화도 거부하며, 흥미조차 가지지 않고 있다. 그래도 오닐의 농구재능 하나만큼은 한때 대학으로부터 농구 장학금 제안을 받을 정도로 탁월한 선수였던 토니에게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오닐의 양부가 된 해리슨은 성심성의껏 오닐을 아들로써 양육한다. 사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각보다 마초 문화가 강하고, 거기에 해리슨은 미국에서도 마초적인 문화가 가장 강한 집단인 군인이었기에 그의 양육은 가끔 아동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엄한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애정이 없는 학대에 불과했다면 오닐이 나중에 해리슨을 "내 아버지인 위대한 (great) 필 해리슨"라고 부르며 존경심을 표하거나 자신의 랩 노래에서 '내 아버지는 필이야' 라고 강조할 리가 없다.[16]

실질적 아버지인 필립 해리슨이 독일에서 근무한 덕에 유년시절을 독일에서 보낸 적이 있다. 일화로 군인들과 같이 농구를 하는데 당시 이미 2m에 가까운 신장을 가졌던 오닐이 너무 잘하자 한 군인이 "너 계급이 뭐냐?" 물었더니 "중학생이에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2.1. 선수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샤킬 오닐/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championfts.png NBA 챔피언 4회 (2000-2002, 2006)
파일:nbachampionfts.png NBA 파이널 MVP 3회 (2000-2002)
파일:NBA 로고.svg NBA 정규시즌 MVP (2000)
파일:NBA 로고.svg 올-NBA 퍼스트 팀 8회 (1998, 2000-2006)
파일:NBA 로고.svg 올-NBA 세컨드 팀 2회 (1995, 1999)
파일:NBA 로고.svg 올-NBA 서드 팀 4회 (1994, 1996-1997, 2009)
파일:NBA All Star.png NBA 올스타 15회 (1993-1998, 2000-2007, 2009)
파일:NBA All Star.png NBA 올스타전 MVP 3회 (2000, 2004, 2009)
파일:NBA 로고.svg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3회 (2000-2001, 2003)
파일:NBA 로고.svg NBA 올해의 신인상 (1993)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퍼스트 팀 (1993)
파일:NBA 로고.svg NBA 득점왕 2회 (1995, 2000)
파일:FIBA-Logo.png 1994 FIBA 세계 선수권 대회 캐나다 금메달
파일:FIBA-Logo.png FIBA 세계 선수권 대회 MVP (1994)
파일:오륜기(여백X).svg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
파일:hofftsfts.png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16)

4. 플레이 스타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샤킬 오닐/플레이 스타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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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능감

진지한 외모와 우락부락한 덩치와는 달리 예능에 재능이 있다. 르브론 제임스, 드와이트 하워드에게 댄스 비법을 전수해 주는 영상이 있다. < 무서운 영화> 시리즈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음반을 내기도 하는 등 유쾌하다. 본인은 스스로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거인 아리스토텔레스(The Big Aristotle)"라고 불러달라고 한 적이 있다. NBA에서 가장 엔터테이너적 마인드와 상품성이 풍부한 스타. 프로스포츠가 시작한 이래, 리그를 지배할 정도의 파괴력을 갖춘 스타 선수는 그 실력 자체가 상품성이기 때문에 철저한 자기관리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상품성을 갖추는 것이 보통이고 그를 통해 지금까지도 프로스포츠 역사에 남을 상품성의 사나이 마이클 조던이 NBA에 있었기 때문에 리그의 the one은 어느정도 진중하고 미디어와 적절한 긴장구도를 유지하고, 마케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샤킬 오닐은 그런 점에서 굉장히 드문 케이스다.

본인 별명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별명도 멋있게 잘 지어준다. 대표적으로 마이애미 시절 팀 동료였던 드웨인 웨이드의 별명 'The Flash'. 폴 피어스의 별명인 'The Truth'나 팀 던컨의 'The Big Fundamental'[17] 등의 별명도 오닐이 지어 주었다.[18] 코비 브라이언트에게도 'Showboat'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는데 썩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어서 그런지 잘 쓰이지 않았다.

올스타전 같은 축제에도 가장 필요한 스타라고 평가받는다. 2008 올스타전에서는 그것을 온몸으로 보여줬는데, 한 번 포인트 가드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오닐을 마크하는 선수는 드와이트 하워드. 그만큼 관중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명예경찰이다. 실제로 용의자를 쫓아가서 잡아본 적도 있다고. 또 훈훈한 미담도 있는데 친어머니에 의해 5살이라는 나이에 인신매매단에게 팔리고 성매매를 하게 된 샤니아라는 소녀의 장례식 비용도 다 부담해줬다. 이외에도 경찰 채용 광고에 나오기도 하고, 경찰 살인범 추적을 위한 현상금을 기부하고, 경찰 장례식에 사적으로 유감을 표하는 등 미국 경찰에 대한 활발한 관심과 활동을 하였다. 그래서 미국 경찰관들 사이에서 오닐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요새는 트위터에 빠져있는 것 같다. 글이 자주 올라온다.

2010년 12월 보스턴으로 이적 후 보스턴 오케스트라에서 명예 지휘자로 활약했다. 역대 지휘자 중 최장신으로 기록되었지만 타코 폴이 그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엔터테이너 기질 때문에 그의 커리어가 더 위대해지지 못했다는 시각도 있다. 상술한대로 저런 경박한 개그캐가 세계관 최강자라는 걸 받아들이기 힘든 분위기가 있기도 했었고, 그때문에 여러 팀을 옮겨다닌 결과를 낳기도 했으니까. 미국의 스포츠 블로그이자 팟캐스트인 그랜트랜드를 공동진행하는 잘렌 로즈의 경우 "만약 오닐이 코비와 같은 멘탈을 가지고 있었다면 리그는 멸망했을 것이다"라고 평하기도. 실제로 두 선수가 레이커스에서 틀어지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러한 농구라는 게임을 대하는 시각의 차이가 작용했는데, 코비는 오닐의 '외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레이커스 시절 감독이었던 필 잭슨 또한 '오닐은 10년 연속 MVP를 거머쥘 능력이 있는 선수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어야 했다.'라며 아쉬운 평을 남겼을 정도이다.

오닐이 이러한 엔터테이너 기질을 가지게 된 것은 그의 대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자신의 능력에 자신만만했던 오닐은, 마케팅 수업에서 교수에게 마이클 조던같은 선수들처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과제로 제출했지만, "네가 노력파고 당돌한건 이해 하지만, NBA에서 거인은 성공하지 못한다." 라는 평과 함께 낙제점을 받게 되었다.[19] 이후 그런 혹평을 이겨내기 위해 수많은 광고들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중, 슈퍼볼 XXI 버드라이트 광고에 출연한 이후, 1980년대 후반의 해당 브랜드의 마스코트로써 인기를 얻은 불테리어 스퍼즈 맥켄지 (Spuds MacKenzie)를 보고, "이 개가 아무것도 안 하지만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는데, 나도 재미있는 성격을 충분히 살리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한 후, 자신의 유머러스하고 활기찬 캐릭터를 대중에게 열심히 어필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선수 시절에나 은퇴 이후에나 이어졌고, 수많은 영상매체들과 광고들에 출연하면서 크게 성공하는 결실로 이어졌다. 대본이 있으면 그 내용에다 자신의 캐릭터를 적절히 버무려 큰 성공으로 이끌기에, 여러 광고주들과 마케팅 업체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홍보하는 제품들도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제품들만 선택하는데, 예를 들어 스마트 홈 업체인 ring은 창업자와 함께 광고를 찍었고, 크리스피 크림은 100여개의 매장들을 보유하면서 홍보 이벤트에 나서기도 한다. 아예 애틀랜타에서 여러 기업들의 대표들과 향후의 홍보 어젠다를 정하는 샤크 서밋을 매년 열기도 한다.

6. 미디어믹스?

데뷔 초기의 인터뷰에서, "나의 꿈은 NBA 챔피언, 아카데미상, 에미상"이라고 할 정도로, 농구 뿐 아니라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 그의 레이커스 이적에 대해, 할리우드가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적하여 연예활동을 좀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었다.

총 다섯 장의 랩 음반을 내기도 하였는데, NBA에 데뷔하기도 전인 1993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Shaq Diesel'은 두 곡을 빌보드 싱글차트 50위에 안에 올렸고, 한때 빌보드 앨범판매 순위 25위까지 오르며 100만장을 넘게 팔만큼 성공했다. 이후 우탱 클랜의 멤버들과 교류가 두드러지는 2집 'Shaq Fu-Da Return'(1994), 'You can`t STOP the REIGN'(1996)등을 발표하지만, 데뷔 앨범만큼의 성공은 없었고, 2000년대 초반 이후엔 두드러지는 음악활동은 없다. 1994년 발표된 명프로듀서 퀸시 존스의 앨범 'Jook Joint'의 수록곡 'Stomp', 1995년 발표된 마이클 잭슨의 앨범 'HIStory'의 수록곡 '2 Bad'에서도 구수한 랩을 들려준다. 가장 유명한 힙합 작업물을 꼽으라면 역시 그의 별명을 차용한 단체곡 Men of Steel.[2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lue_Chips_Movie_Poster.jpg
영화에 여럿 나왔지만 그다지 평가는 좋지 않다.[21] 1995년 국내에 비디오로 발매될 때에는 '샤킬 오닐의 NBA 챔프'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블루칩스에 출연하였다. 대학농구 리쿠르트(신입생 발탁)의 추악한 이면을 들춘 영화에서 그는 유망주 농구 선수로 등장한다. 이 영화에는 이후 올랜도 시절 동료가 되는 앤퍼니 하더웨이가 출연하기도 하며, 실제로 이 영화 촬영 과정에서 두 사람은 많이 가까워져, 이후 1993 드래프트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닉 놀테의 연기도 좋다. 더불어 이 영화 감독은 다름아닌 윌리엄 프리드킨이다! 3500만 달러로 제작했으나 북미 흥행은 2300만 달러에 그치며 실패했다.

파일:external/www.impawards.com/kazaam.jpg
1996년에 주연으로 나온 '카잠'은 자타공인 최악영화로 악명을 떨쳤던 바 있다. 평단의 평은 '자기 자유투 실력만큼이나 형편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라고 했다. 그래서 디시인사이드 농구 갤러리에서 만든 '최악의 조합'으로 '샤킬 오닐의 부업'을 꼽기도 했다. 이 영화의 개봉 무렵 올랜도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했는데, 친정팀인 올랜도 원정경기 도중 올랜도의 팬 두 사람이 '올랜도에서 네 녀석 영화를 본건 우리 둘 뿐이다ㅋㅋㅋ'라는 피켓을 들고 골려먹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Nostalgia Critic이 다룬 적도 있다. 그나마 2천만 달러로 만들어서 북미에서 1890만 달러를 벌며 망해도 너무 쫄딱 망하진 않았다.(흥행에서)

1997년 DC 코믹스의 영웅 캐릭터인 스틸의 실사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은 적이 있다.[22]

이후 무서운 영화 4에서 카메오로 나온다든지[23][24] 조역으로 종종 나오고 있다. 최신작은 애덤 샌들러의 2013년작으로 7월 12일 개봉한 Grown Ups 2에서 조연으로 나온다. 또한 2014년 개봉한 레고 무비에 피규어 및 목소리로 출연하였다.
샤킬 오닐 필모그래피 (영화 한정)
샤킬 오닐의 NBA 챔프 1994 Neon 역
카잠 1996 카잠 역
스틸 1997 존 헨리 아이언스/스틸 역
Good Burger 1997 본인 역(카메오)
Freddy Got Fingered 2001 본인 역(카메오)
The Wash 2001 노만 역
무서운 영화 4 2006 본인 역(카메오)
로마에서 생긴 일 2009 본인 역(카메오)
잭 앤 질 2011 본인 역(카메오)
Thunderstruk 2012 본인 역(카메오)
레고 무비 2014 본인 역(목소리)
블렌디드 2014 Doug 역
엉클 드류 2018 빅 펠라 역

격투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격투기 수련도 꽤나 오래 했었다. UFC가 지금만큼의 인기를 끌지못하던 암흑기에도 꼬박꼬박 대회장을 찾아 관람하였고, 심지어 UFC 경기장에서 멀리 떨어진 마이애미 연고의 팀으로 이적했을 때는 UFC 경기장이 너무 멀어 찾아가기 힘들다며 마이애미에서도 UFC 대회를 열어줄 것을 주최측에 요구하기도 하였다.[25] 이런 모습 덕분에 게임 UFC 언디스퓨티드 2010에 게스트 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WWE RAW 관람 중 쇼 후반부에 빅 쇼와 대립하는 장면을 만들기도 했고[26] 선수 말년에 종종 최홍만에게 도발을 한다든지[27] UFC에서 브록 레스너와 붙고 싶다든지 하는 얘기를 해왔다. 그리고 WWE는 은퇴 후 자유의 몸이 된 오닐을 놓치지 않고 빅 쇼와의 경기를 추진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에서 몇년간 소식이 없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레슬매니아 32 앙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 배틀로얄 경기에서 깜짝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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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의 인기가 전성기에 달했을 때 그 인기에 편승한 게임도 나왔는데, ' 샥 푸'라는 게임 이다. 16비트 게임기로 나온 대전 격투 게임이지만, 세계 역사상 최악의 대전액션게임이라는 평가도 종종 받는 희대의 쓰레기 게임. AVGN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리뷰한 바가 있다. 오닐이 멋지게 쿵푸 포즈를 잡고 있는 표지가 인상적인 이 게임은 섀크의 인기를 믿고 안일하게 만들어 너무 많이 찍어낸 나머지 영미권 인터넷에서는 후일의 영화 엄복동 같은 느낌으로 못 만든 게임을 조롱하는 일종의 밈이 되었는데, 이 밈이 또 인기가 있어서 밈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까지 제작되었다. 섀크로서는 그렇게까지 나쁜 추억은 아니었는지, 후속작에도 흔쾌히 초상권을 빌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모션캡쳐와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다. 물론 후속작도 2018 최악의 게임 중 하나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망했다.

스타급 선수들이 대개 그렇듯이 특정 선수를 주제로 한 NBA 홈 비디오 시리즈가 오닐 버전으로도 몇개 출시되었는데, 이 중 맨 처음으로 나온 <샤크 어택 - 인 유어 페이스>라는 비디오테잎은 1994년 월간 루키 창간호 특별부록으로 한글 자막판이 증정된 적이 있었다. 문제는 원래 이 비디오가 나온 시기가 오닐이 막 NBA에 입성한 1992년인 탓에 수록 내용이 NBA에서 활약하는 장면은 거의 없다시피하고[28] 대학시절 활약을 찔끔 보여주는 수준이며, 대부분의 내용은 오닐의 일상과 주변인들의 인터뷰, 그리고 오닐의 랩 배우기 등으로 채워져있다. 그런데 정작 루키 부록으로 현지화된 버전은 비디오 제목 자체가 <NBA 슈퍼스타즈 비디오 샤킬 오닐>인데다 케이스에도 올랜도 유니폼을 입고 멋진 덩크를 꽂는 오닐의 모습이 나와있었기에, 오닐이 NBA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비디오를 재생했다가 낚인 걸 알고 실망한 사람이 많았다. 심지어 오닐 팬들마저도 이 비디오만큼은 드럽게 재미없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궁금한 사람은 직접 보자.

1993년에 펩시 광고에 출연했는데, 길거리 농구를 하던 아이들 앞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다가 펩시를 찾는데 아이스박스가 텅 비어 실망한 상태에 펩시 병을 들고 있는 아이에게 얻어 마시려고 하니까 꼬마아이가 '꿈도 꾸지 마요' 하며 거부하자 오닐의 멋쩍은 표정이 일품인 내용이다. 이 광고는 국내에도 방영되었는데 오닐과 아이의 목소리는 더빙이 되었다.

2018년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연례 편성 중 하나인 "Shark Week"의 30주년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름하야 "Shaq Does Shark Week"

방영 전 광고

(Shaq Week인 줄 알고 승락했는데, 알고보니 Shark Week였다'고 드립을 친다.)

한편 본편 촬영 중에는, 상어 케이지에 들어간 채 잠수한 오닐의 주변에 몰려들었던 상어들 중, 약간 몸집이 작은 상어 한 마리가 케이지의 창살 틈새로 난입하는 돌발 사태를 겪기도 했다.


2021년 3월에는 올 엘리트 레슬링 AEW 다이너마이트 더 크로스로즈 특집에 출연해 제이드 카길과 팀을 이뤄 코디 로즈 & 레드 벨벳을 상대로 2:2 혼성 태그팀 경기에 참가했다. 제이드 카길이란 신인 선수를 소개하는 역할로 출발해 상대 팀 코디 로즈의 아내 브랜디 로즈에게 물을 맞고, 경기 당일엔 2020년에 타계한 브로디 리의 오마주를 비롯해 파워 밤과 테이블 2개를 박살내는 장면까지 선보였다.

7.


이 탈취제 광고에서 귀엽게 몸을 흔드는 게 밈이 되었다.
이후 샤크 혼자 나오는 것보다 고양이와 함께 나오도록 편집된 버전이 인기를 끌었다. #

7.1. Shaq face


유튜브의 유명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 First We Feast에 나와 핫 윙을 먹고 웃긴 표정을 지었는데 너무 웃기는 바람에 밈이 되어버렸다..

7.2. Sleepling shaq

보통 두 칸으로 나눠져 상단의 'I sleep'과 하단의 'Real shit'으로 알려져 있는 밈이다. 상단에는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을, 하단에는 절대로 무시하거나 그냥 넘길 수 없는 상황을 묘사한다. 더해서 세세하게 나누고 싶다면 세 번째 칸에 Ascended와 네 번째 칸에 WOKE를 추가하기도 한다.[29] 예시들.

8. 농구화

아마츄어 시절부터 엄청난 유망주로 당대 농구화 시장에서 주가가 높던 리복과 계약, 루키 시즌부터 시그니처 시리즈로 그 유명한 샤크어택 시리즈가 발매됐다. 아무래도 투박하고 묵직한 빅맨 시그니처 농구화는 상품성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리복 샤크어택 시리즈는 빅맨 시그니처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고 잘 팔리던 농구화였다. 서두에도 언급했듯, 전성기 시절 에어조던 시리즈와도 맞다이가 가능했던 시그니처. 에어조던의 상징이 점프맨 로고라면, 샤크어택의 상징은 덩크맨 로고.

시리즈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빅맨 시그니처답게 발목을 완전히 감싸는 높은 하이탑 디자인, 그리고 리복이 자랑하는 인스타 펌프로 인한 사용자의 발에 맞춘 완벽한 핏팅감. 그리고 그 거구의 샤킬 오닐을 받쳐준 절대적인 쿠셔닝 (다만 헥사라이트 쿠셔닝 특성상 푹신하지는 않고 단단한 하드 쿠셔닝이다).
유명한 시리즈로는 샤크어택1, 샤크어택4, 샤크노시스가 있다.

샤크어택1은 시리즈 최초인데도 불구하고 이후 발매되는 2,3보다 완성도가 높고 인지도도 압도적이다. 인스타 펌프, 카본 플레이트. 쿠셔닝 테크놀로지는 따로 없다.

샤크어택4는 상어이빨을 형상화한 듯한 디자인과, 총과 비슷한 디자인의 펌프 주입기가 따로 있어서 센세이션했던 신발. 펌프 주입기가 따로 있었지만 여러번 누를 필요없이 한번에 펌프가 채워져서 편리했다. 다만 최근 레트로 모델은 권총모양의 주입기가 없어지고 단순한 모양의 펌프 주입기로 변경되어 많은 원성을 자아냈다. 네오프렌 안감과 발목 스트랩, 펌프로 인해 핏팅감은 시리즈 최고 수준. 인스타 펌프, 헥사라이트 쿠셔닝.
특히 한국에서는 같은 시즌 발매됐던 에어조던8과 함께 90년대 고가 농구화의 상징적인 신발.

샤크노시스는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자 샤킬 오닐 본인도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 당시 리복이 밀던 뫼비우스 디자인 중의 하나로서 독특한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이다. 카본 플레이트와 인스타 펌프, 헥사라이트까지 스펙도 시리즈 최고 수준. 다만 최근 레트로 모델에서는 인스타 펌프를 아예 빼버리고(!) 발목높이도 확 깎아버려서 아예 다른 신발로 만들어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덕분에 샤크노시스 원판의 중고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중.

샤크노시스 이후로는 리복의 농구화가 너무 고가라고 생각하여 4000만 달러(468억원 상당)을 포기하고 리복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로고를 붙여서 자체 브랜드로 시그니처 농구화를 제작, 20달러 미만의 착한 가격으로 가난한 어린이들과 학생들도 시그니처 농구화를 신을 수 있도록 했다. 하킴 올라주원이나 스테판 마베리와 같은 마인드. 한 어머니가 농구화가 비싸다고 샤킬 오닐에게 항의하자 그날 당장 계약을 해지하고 저렴한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감동적인 일화가 있다.

비록 리복 시절에 비해 기능은 아쉽고 (그래도 샤킬 오닐이 직접 신던 신발인만큼 쿠셔닝만큼은 절대적이었다) 디자인도 어디선가 본듯한 카피캣 디자인이 대부분이었지만, 샤킬 오닐 자신의 상품성 덕분에 큰 돈을 벌었다고.

은퇴 이후에는 리복과 다시 비즈니스 관계가 회복되었는지, 2020년대부터는 리복의 농구화 부문 사장을 맡고있다. 참고로 부사장은 앨런 아이버슨.

9. 여담

10. 한국 예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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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2일에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 예정 기사가 떴다. 그리고 서인천고등학교 편에서 진짜 출연했다. 기사 교복까지 특수제작해서 출연했는데, 몸집과 존재감이 정말 거대하다.[55] 농구게임에서 농구 골대를 부술 뻔한 피지컬을 보여줬다.

샤킬 오닐 본인이 미디어에 노출되어 스타로 주목받는 것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농구가 유럽 및 아메리카, 필리핀이나 중국 등 전 세계적인 스포츠고 농구계에서 전 세계적인 인지도로 따졌을 때 이런 전설적인 농구 선수가 종편 예능에 나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학교 PD가 샤킬 오닐을 섭외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기사 원본 그리고 2년 뒤 스테판 커리 무한도전 3점 커리에 나왔다.

오닐은 레이커스 이적 후인 1997년에도 리복주간으로 잠실 롯데월드에 내한했던 적이 있고 당시 3천명이 넘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렸다. 다만 이때는 대단히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었다.

11. 관련 문서



[1] FIBA 세계선수권 MVP [2] 실제로 마이애미에 있는 Barry University에서 인적자원 개발전문 분야 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3] General Studies [4] 부전공은 정치학 (Political Science) [5] 현역시절 공식 신장. 맨발 키는 샤크 본인이 6' 11.75"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6] 드래프트 당시 133kg, 전성기 시절 154kg, 말년 약 160kg. [7] 이혼하긴 했으나 여전히 사이가 좋고 자녀도 공동양육중이다. [8] 2022년 NBA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었으나 LA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 [9] 2021년 기준 유니온 그로브 하이 스쿨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10] 6명의 자녀외에 사생아가 있다는 루머가 있어 TNT 패널로 함께 출연하는 찰스 바클리가 이를 농담소재로 써먹곤 한다. 어디까지나 웃자고 하는 소리로 샤크 본인은 6명외에 다른 자녀는 없다고 직접 밝혔다. [11] 조 펄크스, 조지 마이칸, 카림 압둘자바, 마이클 조던, 그리고 샤킬 오닐이다. [12] 사실 '빅 펠라'는 말 그대로 덩치 좋은 선수란 뜻으로, 오닐 뿐 아니라 웬만한 빅맨들은 해설자들로부터 이렇게 불려본 적이 있다. 야오밍도 초창기 오닐을 상대할 때 딸리는 웨이트와 파워를 만회하기 위해 속공 시 죽어라 달렸는데 이를 두고 휴스턴 해설자들이 "The big fella running the floor!"하고 감탄했다. [13] 원래는 1984 드래프트 1순위 하킴 올라주원, 1985 드래프트 1순위 패트릭 유잉, 1987 드래프트 1순위 데이비드 로빈슨과 더불어 1986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브래드 도허티가 4대 센터였다. 그러나 도허티가 부상으로 8시즌만에 은퇴를 하고, 1992 드래프트 1순위 오닐이 리그에 충격과 공포를 몰고 등장하면서 새로운 4대 센터가 된 것이다. 올라주원, 유잉과는 나이 차이가 10년이나 난다. 그만큼 오닐의 데뷔가 엄청났다는 뜻이다. 다만 4대 센터란 용어는 한국에서만 쓰는 용어이다. 당연하지만 2000년대를 주름잡은 슈팅 가드들을 일컫는 6성 슈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MVP를 수상하거나 수상에 근접해본 적이 있는 오닐, 올라주원, 유잉, 로빈슨과는 달리 도허티는 훌륭한 선수긴 했지만 올-NBA 서드 팀에 딱 한 번(쉽게 말하면 해당 시즌의 센터들 중 세 번째로 좋은 활약을 했다는 뜻이다) 오른 게 다여서 다른 선수들과는 수준차이가 많이 난다. 그것도 오닐이 데뷔하기 직전인 91-92시즌이라 올라주원의 로키츠가 감독이 교체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42승으로 삐끗한 틈을 타 한 시즌 간신히 선정된 것이다. [14] 사실 매직은 에이즈(정확히는 HIV) 감염으로 인해 한국에서 더 유명해진 감도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에이즈는 암보다 더 무서운 - 걸리면 그냥 죽는 병으로 인식되었고, 미국의 유명한 운동선수가 그 무서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크게 이슈가 되었다.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는 정말 극히 드문 병이었고 그 감염 과정에 대한 편견(특히나 유교 그 자체였던 한국분위기에선 더더욱 이슈가 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의학수준의 한계로 그 오해와 공포도 컸던 시절이었다. [15] 결정적으로 당시 유행하던 3:3 길거리 농구 문화를 스폰하던 브랜드가 바로 리복이었다. 리복은 후에 크로스핏이 부흥할 때 크로스핏 스폰 브랜드로도 이름을 떨쳤다. 90년대 농구판에서 샤크를 등에 업고 전통의 강호 아디다스와 나이키를 꺾은 신흥강자 리복의 이미지였지만 실제 브랜드의 역사는 130년(1895년 설립으로 무려 19세기부터 시작된 브랜드다!)이 다 된 오래된 브랜드로 아디다스(1949)와 나이키(1964)한테는 현재는 2배, 30년 전으로 치면 3배의 역사를 가진 할아버지뻘 쯤 되는 브랜드다. [16] 그의 고정 프로인 Inside the NBA나 Open Court에 보면 패트릭 유잉과 해리슨에 대한 존경심이 종종 튀어나오며, 특히 해리슨을 지칭할 때는 꼭 내 아버지, 위대한을 붙여서 지칭한다. 여담이지만 야오밍의 다큐멘터리인 A Year of Yao를 보면 해리슨이 야오와 오닐이 붙는 첫 경기를 보러 자동차를 타고 수백 킬로미터를 운전해왔다면서 "진짜 센터 둘(Two REAL centers)이 붙는 걸 보러 왔다"고 한다. 두 선수는 경기 후 상대방의 아버지 (야오는 어머니도)와 포옹을 나눈다. [17] 나중에 이 별명은 미디어 등을 거치면서 'Mr. Fundamental'로 살짝 바뀌었다. [18] 오닐이 수비수를 스핀무브로 제칠 때 브라이언 쇼가 띄어준 랍 패스를 앨리웁으로 연결하는 콤비 플레이를 Shaw-Shaq Redemption이라고 불렀는데 이런 일화들을 보면 오닐의 어휘구사력 감각이 상당히 탁월했음을 엿볼 수 있다. [19] 당시 마이클 조던, 래리 버드, 매직 존슨 등의 선수들이 여러 광고들에 출연하며 하늘을 치솟는 인기를 찍고있었던 반면, 윌트 체임벌린 같이 체급이나 키가 상위권을 찍는 거인들은, 공격적인 이미지에 의해 그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체임벌린도 "누구도 골리앗을 응원하지 않는다" 라는 발언을 한것처럼, 당시 대다수의 거인 스타들은 신체적 특징 외에는 개성이 부족하여 호감도를 올리기가 어려웠다. [20] 피쳐링부터 아이스 큐브 B-리얼에 피터 건즈에 KRS-One이다. [21] 사실 영화에 나온 농구선수들 중에서 평이 좋은 경우는 정말 드물다. 농구를 다룬 영화를 제외하고, 배역을 꽤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은 것은 레이 앨런, 사망유희 카림 압둘자바 나쁜 녀석들 존 샐리 정도이고, 장 클로드 반담과 함께 더블팀의 주연을 맡은 데니스 로드맨이나 스페이스 잼 마이클 조던 그리고 본문의 샤킬 오닐 등은 재앙이 따로 없었다. [22] 여기서 자유투가 몇 번 나오는데 대부분 실패하지만, 마지막에 수류탄을 자유투로 성공시킨다. [23] 포스터에도 나오지만, 초반에 잠깐 나오는 역할이다. 돌로 자유투를 던지는데, 상당히 낮은 성공률을 보여준다. [24] 쏘우 1을 패러디하여 본인과 의사라는 사람이 둘이 함께 납치당해서 깨어나서는 발이 쇠사슬로 묶인 것을 보고 상당히 당황하다가 살인마의 목소리를 듣고는 "코비?" 라고 대뜸 물어보는 게 둘 사이를 아는 사람이 보면 상당히 웃긴 장면. [25] 이 때문인지 훗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촬영 때 추성훈을 알아보았다. 추성훈이 자신을 UFC 선수라 소개하자 깜짝 놀라며 다시 한 번 이름을 물었고, 추성훈이 자신의 일본 이름과 별명 '섹시야마'를 말해주자 그제서야 알아보며 포옹한다. [26] 빅쇼와 샤크가 경기 전 나란히 서서 기싸움(stare down)을 하는데 샤크가 장신으로 유명한 빅쇼를 내려다보고 빅쇼가 육중한 체격으로 유명한 샤크를 늘씬하게 보이는 장관이 펼쳐졌다. 빅쇼가 샤크에게 '말라깽이(slim)"이라고 도발하자 샤크는 "뚱땡이(fat boy)"라고 응수하는 것도 포인트. 여담으로 당시 빅쇼의 프로필 신장은 7피트2인치로 샤크보다 1인치 컸는데, 영상으로 보면 샤크가 약간이지만 명백히 더 크고 해설자도 폭소하며 "샤크는 엄청나게 크네요!(Shaq is huge!)"라고 멘트를 한다. 빅쇼는 훗날 자신의 키가 7피트 정도라고 했는데, 샤크의 7피트1인치 키가 착화신장이란 걸 감안하면 빅쇼 역시 착화신장으로 보인다. [27] 한국에 오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인물로 최홍만을 꼽았고 그와 격투기 경기를 해보고 싶어했다. 최홍만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자신에게 영상편지로 도발한 오닐에게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역시 영상편지로 컴온, 농구만 했던 놈, 단숨에 때려눕혀 버린다며 답장했으나 자금 문제로 협의가 잘 되지 않아 실제로 경기가 성사되지는 않았다. [28] 비디오가 끝날 무렵 올랜도 웜업재킷을 입고 경기전 몸풀기 레이업을 하는 장면을 한 컷 보여준게 전부이다. [29] 보통은 Ascended 이상으로 넘어가지는 않는다. [30] 일부 에피소드는 "샤킬 오닐의 무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엠스플에서도 방송했었다. [31] 포스트업 빅맨 칭송, 요새 농구는 픽앤롤 농구야, 드와잇 하워드는 나처럼 28-15을 해야 돼 등... [32] 사실 모든 패널이 전문적인 분석을 할 필요는 없으며, 전직 NBA선수들을 이런 쇼에 섭외하는 이유도 이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게 주된 것이기 때문에 현대 농구에 대한 지식 부재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같은 패널인 바클리만 해도 현대 농구에 대한 이해가 그렇게까지 큰 편은 아니다. 오닐의 문제는 현역 시절부터 지속된 자신감의 연장선으로, 자신과 스타일이 다른 현역 빅맨들에 대한 폄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오닐은 현대 빅맨에 대해 존중하다가도 별 이유 없이 폄훼하는 경우가 많은데, 3번째 MVP를 수상한 니콜라 요키치의 면전에서 "네가 리그 최고의 선수지만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수상했어야 했다"고 하며 갑분싸를 만든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이에 대해 "내가 말한 것을 이해할 정도로 똑똑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겠다"고 해 또 반감을 샀다. 이처럼 자신만의 생각을 고집할 뿐 아니라 대한 비판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역시 패널로서 그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게 되는 요소인데, 아래 언급된 맥기 케이스처럼 자신을 비판하면 인신공격에 가깝게 대응하는 경우도 잦다. [33] 같이 1996년 드림팀에서 뛴 레지 밀러를 대동하는 건 덤. 정작 둘 다 뛴 바클리는 1992년 드림팀 쪽에 손을 들어줬는데, 그런 바클리가 어지간히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34] 절반은 농담조이긴 하지만 매번 나오니까 패널들도 '아 좀 그만'을 외친다. 내시 그리고 오닐과 한솥밥을 먹었던 그랜트 힐이 오죽하면 '이러니까 우리가 피닉스에서 우승을 못했지. 너가 그렇게 자기팀 포인트 가드를 싫어하니까.'라고 한탄하는 게 포인트.(셋이 한팀에 뛰었다) [35] 매직 입단시 이걸 포기한 이유가 당시 33번을 달고 있건 선수가 돈을 요구해서라고 한다. [36] 기본적으로 오닐은 자존심이 센데다 누군가 자신을 건드리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린 상대에 대해 부정적으로 대한다. 후배 선수들 중 야오밍은 굉장히 겸손하고 항상 샤크를 리스펙했기에 상호존중하는 관계였으나, 자신이 장난삼아 한 비판에 반감을 보인 맥기나 드와이트 하워드에게는 폄훼와 비난을 퍼부었다. 자신의 프로의식을 비난한 코비 브라이언트의 경우 대외적인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커리어 내내 공개저격하다 은퇴 후 화해했다. 데이빗 로빈슨과의 악연은 아래에 언급된 것처럼 오닐의 루키 시즌 로빈슨이 한 악의없는 인터뷰가 원인이 되어 거짓말까지 지어내며 수년간 폄훼했다. 다만 유잉의 경우 오닐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이 유독 의식해 여러번 저격한 경우. 또한 선배 빅맨들 중 빌 월튼의 경우에도 별 악연이 없는데도 폄훼를 한 경우이다. [37] https://www.webcitation.org/5uImWLTL2 [38]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팀에는 매직 존슨, 코비 브라이언트, 엘진 베일러, 카림 압둘자바 그리고 본인을 꼽았고, 시카고 불스 팀에는 데릭 로즈,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 호레이스 그랜트를 꼽았다. 여담으로 1970~1980년대 NBA에 해박한 팬들 중에서 "시카고에 아티스 길모어라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있는데 왜 그랜트를 넣었냐"고 지적한 이들도 있었다. [39] I just felt like he was just talking. It’s a debate. The thing is that we would never know. I think we would have killed them. He thinks they would have killed us. You guys decide. It’s just a debate. [40] 오닐은 새크라멘토 킹스를 새크라멘토 퀸즈라며 대차게 디스했던 적이 있다. Open Court에서 크리스 웨버가 나와있는데 대놓고 깠다. 물론 이때의 말투는 농담조였다. [41] 오닐이 사이즈 23을 신는다. 그보다 큰 야오밍, 그보다 약간 작은 디안드레 조던이 사이즈 18을 신는다. 손도 발도 엄청나게 커서, 그 손 크기로 유명한 카와이 레너드보다 약간 더 크다. 물론 이건 201cm밖에 안되면서 오닐같은 덩치랑 거의 비슷한 카와이가 더 놀라운 거지만... 하승진이 오닐은 430mm를 신는다 라고 언급한 걸로 봐선 40cm가 넘는건 확실한듯. [42] 미식축구 선수인 오델 베컴 주니어는 트위터로 "저건 10점이라고!"를 외쳤고, 농구광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도 어이가 없어 손사래를 치는 장면이 잡혔다. 함께 심사를 했던 매직 존슨, 조지 거빈, 디켐베 무톰보,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오닐의 점수를 보자마자 바로 폭소를 터트렸다. [43] 그래도 뒷말은 별로 없던 것이, 오닐이 9점을 준 이유가 두 명 모두 덩크를 한 번에 성공시키지 못했기 때문. 덩크 콘테스트에선 어떤 덩크를 할 지 모르는 상태에서 오는 기대감이 더 크기 때문에, 한 번에 성공시키는 것이 반응이 좋다. 편파를 한 것도 아니고 두 명에게 똑같은 기준으로 심사했다. 엄격한 기준에 집중력이 최고조에 이른 고든과 라빈은 이후 파이널에서 단 한 차례도 실수하지 않았고, 오닐은 10점으로 화답했다. 그 덕에 2016 덩크 콘테스트는 현재까지도 역대 최고의 덩크 콘테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44] 애초에 무리가 있던 주장인 것이, 로빈슨은 1987 드래프티이지만 군 복무 탓에 1989년이 되어서야 샌안토니오에 합류했고 그가 루키 시즌을 보내던 1989, 1990년에 오닐은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1학년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대학생이 된 오닐이 로빈슨과 만났을 순 있겠지만 당시 그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톱급 아마추어라 '사인 요청하는 어린 팬'이 절대 아니었다. 무엇보다 오닐은 자서전에서 자신이 고등학생 때, 그 전에는 13살 때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는데 전자라면 로빈슨은 군 복무 중이거나 대학에 다니던 시절이었고 후자라면(1985년 아니면 1986년 초) 당연히 대학 시절이다. [45] 사실 당시에도 로빈슨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의 주장이긴 했다. 로빈슨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바른 생활 사나이로, 선수생활 내내 스캔들 하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인품을 지닌 선수였다. 당연히 팬서비스에도 인색한 성격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린 팬의 사인 요구에 무례하게 대응했다는 게 너무 로빈슨답지 않았기 때문. [46] 오닐의 또 다른 롤모델인 유잉에 대해서도 선수생활 내내 디스를 했는데, 사실 좋은 모습은 아니며 해당 선수들의 팬들 입장에선 더욱 그렇다. 그나마 유잉에 대해선 이빨만 털었지, 로빈슨에게는 몇년 동안이나 '어린 팬을 무시했다'는 오명을 씌운 것이다. 로빈슨이 대인배라 웃으며 넘어간 것이지... [47] 본인 자신도 포함 [48] 1984 파이널 보스턴 셀틱스 [49] 르브론 제임스, 대니 그린, 라존 론도, 유도니스 하슬렘 [50] 양팀에서 파이널에 진출해본 선수는 두 팀 통틀어 제이 크라우더가 유일하다.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크리스 폴을 포함해서 양팀 선수들은 크라우더를 제외하고는 파이널 경험이 전무하다. [51] 제프 그린은 오닐의 마지막 해에 같이 보스턴에서 뛰었고, 유도니스 하슬렘은 마이애미에서 함께 뛰었다. [52] 사실 오닐의 성격 자체가 주목받길 좋아하는데다가 굉장히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크기 때문에 개그를 위해 이런저런 무리수를 던지곤 하는데, 만약에 자신이 존중하지 않는 상대가 민감하게 반응하면 본인이 기분 나빠하는 성향이 있다. 저베일 맥기에 대해서도 샥틴 어 풀에 여러차례 출연시키며 놀려댄 것에 대해 맥기가 하지 말라고 부탁했음에도 계속 놀려먹었는데, 이에 대해 맥기가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자 오닐이 사과는 커녕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 적이 있다. 야오밍은 워낙 겸손한 성격이라 오닐의 놀리는 것에 대해 관대하게 받아들였고, 오닐에 대한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데다가 야오밍 자체가 오닐이 인정하는 실력자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친한 관계가 된 것. 사실 이건 그냥 야오밍이 대인배인 것이다. 실제로 야오밍의 인간적인 면에 대해 나쁜 얘기 자체가 없다시피 하다. [53] 듀란트는 2007년 드래프트, 커리는 2009년 드래프트고 오닐은 2010-11년 시즌이 끝나고 은퇴했다. [54] https://www.tiktok.com/@ddanguri_no1/video/7256384437959576833 [55] 61회는 아예 샤킬 오닐 특집이 되었다. 뉴저지에서 학교를 다닌 한승연, 체육계 대선배를 맞이한 신수지가 팬심을 숨기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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