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 종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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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선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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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농구 | |
2020 도쿄 올림픽 픽토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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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종목 채택 | 1904년 |
정식 종목 채택 |
1936년 (남자) 1976년 (여자) |
참가 자격 |
IOC에 등록된 국가 중 개최국 예선을 통과한 11개국 |
최근 우승팀 |
미국 (남자 /
2024) 미국 (여자 / 2024) |
최다 우승팀 |
미국 (남자 / 17회) 미국 (여자 / 1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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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림픽의 종목 중 농구 종목에 관해 정리한 문서.2. 역사
1988 서울 올림픽 때까지는 NBA 선수들의 참여가 금지되었으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부터 NBA 선수들의 참여가 가능해지자 NBA 선수들로 선발한 일명 드림팀을 구성하면서 압도적인 성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의 이런 결정은 NBA가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이뤄진 성과로 결과적으로 NBA의 세계화는 성공하여 미국을 벗어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NBA에서 뛰는 결과를 낳게 했다.FIBA에서 FIBA 농구 월드컵의 대회 권위를 높이기 위해 2020 도쿄 올림픽부터 올림픽 축구처럼 나이 제한을 추진하려 했으나 IOC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1] NBA에서도 자국 선수 보호 때문에 나이 제한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FIBA 농구 월드컵의 개최년도가 18회 대회부터 올림픽 바로 전년도에 개최되기 때문에 국제대회를 연달아 치러야 하는 국가들의 입장, 특히 일정이 빡빡한 NBA 선수들에게는 힘들어질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농구 월드컵과 올림픽이 연달아 개최하면서 축구 월드컵을 피해 개최년도를 옮긴 농구 월드컵이 오히려 올림픽에게 피해를 받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문제없지만 NBA에서 뛰는 미국 선수들이 농구 월드컵보다 올림픽을 중요시하면서 당장 2019년에 중국에서 열릴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에 참가하는 미국 대표팀 선수 구성이 전 대회에 비해 무게감이 많이 떨어졌다.
2020 도쿄 올림픽부터는 3X3 농구 종목이 추가되었다.
올림픽에서 치러지는 다른 구기종목과 마찬가지로, 농구 또한 초창기 대회에선 참가만 하면 본선 대회에 뛸 수 있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처음 국가대항전 개념으로 농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21개국이 참가해서 경쟁했다. 이후 1948년 2차대전 전후 다시 부활한 올림픽에서 23개국이 경쟁해 지금까지도 최다 출전팀이 경쟁한 대회로 역사에 남게 되었고,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8강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예비 라운드 개념이 도입되었고, 1960 로마 올림픽부터 지역예선 개념이 도입되어 16개국 체제 본선 대회로 정비되었다. 그러나 8개팀 * 2개조 조별리그 시스템이 너무 빡빡한 일정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으며 결국 1976 몬트리올 올림픽부터 12개국 본선 체제로 축소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3. 한국의 올림픽 농구 도전사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1948 런던 올림픽에서 8강을 갔으나 1956 멜버른 올림픽, 1964 도쿄 올림픽,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1988 서울 올림픽,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모두 조별 탈락을 겪었다. 통산 전적은 8승 39패에 순위결정전을 제외하면 4승 29패다. 설상가상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실격을 당해 당분간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을 올림픽에서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1948 런던 올림픽 - 8위 (조별리그 3승 2패 - 8강전, 5-8위전, 7-8위전 패배로 총 3승 5패)
- 1956 멜버른 올림픽 - 14위 (조별리그 3패 - 9-16위전 2패 - 13-15위전 승리, 13-14위전 패배로 총 1승 6패)
- 1964 도쿄 올림픽 - 16위 (조별리그 7패 - 13-16위전, 15-16위전 패배로 총 9패)
-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 14위 (조별리그 1승 6패 - 13-16위전 승리 - 13-14위전 패배로 총 2승 7패)
- 1988 서울 올림픽 - 9위 (조별리그 5패 - 9-12위전 승리 - 9-10위전 승리로 총 2승 5패)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 12위 (조별리그 5패 - 9-12위전 패배 - 11-12위전 패배로 총 7패)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첫 출전과 동시에 은메달을 땄으나 1988 서울 올림픽,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조별 탈락,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4위를 했고,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조별 탈락을 겪었다. 그래도 남자 농구가 일찌감치 세계 무대와 멀어진 것에 비하면 아직까진 올림픽 진출을 노려볼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통산 전적은 15승 26패, 순위결정전을 제외한 전적은 13승 23패다.
- 1984 LA 올림픽 - 은메달 획득 (풀리그 4승 1패 - 결승전 패배로 총 4승 2패)
- 1988 서올 올림픽 - 7위 (조별리그 1승 2패 - 5-8위전 패배 - 7-8위전 승리로 총 2승 3패)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 10위 (조별리그 2승 3패 - 9-12위전 승리 - 9-10위전 패배로 총 3승 4패)
- 2000 시드니 올림픽 - 4위 (조별리그 3승 2패 - 8강전 승리 - 준결승전 패배 - 동메달결정전 패배로 총 4승 4패)
- 2004 아테네 올림픽 - 12위 (조별리그 5패 - 11-12위전 패배로 총 6패)
- 2008 베이징 올림픽 - 8위 (조별리그 2승 3패 - 8강전 패배로 총 2승 4패)
- 2020 도쿄 올림픽 - 10위 (조별리그 3패)
4. 역대 대회 결과
4.1. 남자
팀 성적대회 | 개최도시 | 금메달 | 결과 | 은메달 | 동메달 | 결과 | 4위 |
1936 | 베를린 | 미국 | 19–8 | 캐나다 | 멕시코 | 26–12 | 폴란드 |
1940 | 헬싱키 |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취소 | |||||
1944 | 런던 | ||||||
1948 | 런던 | 미국 | 65–21 | 프랑스 | 브라질 | 52–47 | 멕시코 |
1952 | 헬싱키 | 미국 | 36–25 | 소비에트 연방 | 우루과이 | 68–59 | 아르헨티나 |
1956 | 멜버른 | 미국 | 89–55 | 소비에트 연방 | 우루과이 | 71–62 | 프랑스 |
1960 | 로마 | 미국 | 리그전 | 소비에트 연방 | 브라질 | 리그전 | 이탈리아 |
1964 | 도쿄 | 미국 | 73–59 | 소비에트 연방 | 브라질 | 76–60 | 푸에르토리코 |
1968 | 멕시코 시티 | 미국 | 65–50 | 유고슬라비아 | 소비에트 연방 | 70–53 | 브라질 |
1972 | 뮌헨 | 소비에트 연방 | 51–50 | 미국 | 쿠바 | 66–65 | 이탈리아 |
1976 | 몬트리올 | 미국 | 95–74 | 유고슬라비아 | 소비에트 연방 | 100–72 | 캐나다 |
1980 | 모스크바 | 유고슬라비아 | 86–77 | 이탈리아 | 소비에트 연방 | 117–94 | 스페인 |
1984 | 로스앤젤레스 | 미국 | 96–65 | 스페인 | 유고슬라비아 | 88–82 | 캐나다 |
1988 | 서울 | 소비에트 연방 |
76–63 (연장) |
유고슬라비아 | 미국 | 78–49 | 호주 |
1992 | 바르셀로나 | 미국 | 117–85 | 크로아티아 | 리투아니아 | 82–78 | 연합 |
1996 | 애틀랜타 | 미국 | 95–69 | 유고슬라비아 | 리투아니아 | 80–74 | 호주 |
2000 | 시드니 | 미국 | 85–75 | 프랑스 | 리투아니아 | 89–71 | 호주 |
2004 | 아테네 | 아르헨티나 | 84–69 | 이탈리아 | 미국 | 104–96 | 리투아니아 |
2008 | 베이징 | 미국 | 118–107 | 스페인 | 아르헨티나 | 87–75 | 리투아니아 |
2012 | 런던 | 미국 | 107–100 | 스페인 | 러시아 | 81–77 | 아르헨티나 |
2016 | 리우데자네이루 | 미국 | 96–66 | 세르비아 | 스페인 | 89–88 | 호주 |
2020 | 도쿄 | 미국 | 87-82 | 프랑스 | 호주 | 107-93 | 슬로베니아 |
2024 | 파리 | 미국 | 98-87 | 프랑스 | 세르비아 | 93-83 | 독일 |
2028 | 로스앤젤레스 | - | - |
개인 기록
대회 | 득점왕 | 평균득점 | 대회 MVP[2] |
1988 | 오스카 슈미트 | 42.3 | |
1992 | 오스카 슈미트 | 24.8 | |
1996 | 오스카 슈미트 | 27.4 | |
2000 | 앤드류 게이즈 | 19.9 | |
2004 | 파우 가솔 | 22.4 | 마누 지노빌리 |
2008 | 파우 가솔 | 19.6 | |
2012 | 패티 밀스 | 21.2 | |
2016 | 보얀 보그다노비치 | 25.3 | |
2020 | 패티 밀스 | 26.8 | 케빈 듀란트 |
2024 | 야니스 아데토쿤보 | 25.8 | 르브론 제임스 |
2028 |
4.2. 여자
팀 성적대회 | 개최도시 | 금메달 | 결과 | 은메달 | 동메달 | 결과 | 4위 |
1976 | 몬트리올 | 소비에트 연방 | 리그전 | 미국 | 불가리아 | 리그전 | 체코슬로바키아 |
1980 | 모스크바 | 소비에트 연방 | 104–73 | 불가리아 | 유고슬라비아 | 68–65 | 헝가리 |
1984 | 로스앤젤레스 | 미국 | 85–55 | 대한민국 | 중국 | 63–57 | 캐나다 |
1988 | 서울 | 미국 | 77–70 | 유고슬라비아 | 소비에트 연방 | 68–53 | 호주 |
1992 | 바르셀로나 | 연합 | 76–66 | 중국 | 미국 | 88–74 | 쿠바 |
1996 | 애틀랜타 | 미국 | 111–87 | 브라질 | 호주 | 66–56 | 우크라이나 |
2000 | 시드니 | 미국 | 76–54 | 호주 | 브라질 |
84–73 (연장) |
대한민국 |
2004 | 아테네 | 미국 | 74–63 | 호주 | 러시아 | 71–62 | 브라질 |
2008 | 베이징 | 미국 | 92–65 | 호주 | 러시아 | 94–81 | 중국 |
2012 | 런던 | 미국 | 86–50 | 프랑스 | 호주 | 83–74 | 러시아 |
2016 | 리우데자네이루 | 미국 | 101–72 | 스페인 | 세르비아 | 70–63 | 프랑스 |
2020 | 도쿄 | 미국 | 90–75 | 일본 | 프랑스 | 91–76 | 세르비아 |
2024 | 파리 | 미국 | 67–66 | 프랑스 | 호주 | 85-81 | 벨기에 |
2028 | 로스앤젤레스 |
5. 메달 순위
5.1. 남자
5.2. 여자
[1]
사실 FIBA 내부에서도 나이 제한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인데, 왜냐면 축구와 달리 농구는 팀보다는 개인 기량이 더 중요한 스포츠인데다 만에 하나 나이 제한을 했다가는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이길 팀이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IOC와 맞짱 뜰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FIFA와 달리 FIBA는 IOC한테 꽤나 의존적이라서 감히 IOC의 심기를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2]
IOC가 아닌
FIBA에서 자체 선정.
2004 아테네 올림픽 때 한 번 선정하고 이후
2020 도쿄 올림픽부터 정기적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