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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반 페르시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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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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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반 페르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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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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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 20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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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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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 20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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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푸스카스상 | ||
수상 하메스 로드리게스 |
2위 스테파니 로셰 |
3위 로빈 반 페르시 |
로빈 반 페르시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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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09f> SC 헤이렌베인 | |||||
Sport Club Heerenve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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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빈 반 페르시[1] Robin van Pers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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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3년 8월 6일 ([age(1983-08-06)]세) | ||||
자위트홀란트주 로테르담 |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9cm[2] / 체중 79kg | ||||
직업 |
축구 선수 (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
||||
주발 | 왼발 | ||||
학력 | 틸뷔르흐 대학교 (학사) | ||||
소속 | <colbgcolor=#00509f> 유스 |
SBV 엑셀시오르 (1998~1999)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99~2001) |
|||
선수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1~2004) 아스날 FC (2004~20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2015) 페네르바흐체 SK (2015~2018)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18~2019) |
||||
지도자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20~2023 / 코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U-18 (2023~2024) SC 헤이렌베인 (2024~ ) |
||||
국가대표 | 102경기 50골[3] ( 네덜란드 / 2005~2017) |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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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09f><colcolor=#000000> 등번호 |
네덜란드 대표팀 - 9번, 17번 아스날 FC - 10번, 11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0번 페네르바흐체 SK - 10번, 11번 |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현역 시절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두 번의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는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며 2010 월드컵 준우승과 2014 월드컵 3위에 기여하였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로빈 반 페르시/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국가대표 경력
2005년 6월 4일, 루마니아와의 2006 독일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에 데뷔한 반 페르시는 핀란드와의 지역예선에서 A매치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네덜란드 23인 최종 명단에 선발되어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첫 경기 세르비아전에서 아르연 로번의 결승골을 도왔으며 두번째 경기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전반전에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득점하였다.유로 2008에서는 원톱 뤼트 판니스텔로이 밑의 2선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조별리그(16강) 첫 경기 이탈리아전에 교체 투입되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으며, 2차전 프랑스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로벤의 크로스를 땅볼 발리로 추가골을 넣으며 대회 첫 골을 기록하였고, 3차전 루마니아전에서도 골을 기록하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매경기 출전하며 조별리그(32강) 3차전이었던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어 그 경기에서 MOTM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이 골이 반 페르시의 이번 대회 유일한 골이었고, 네덜란드가 결승까지 진출하는 동안 나머지 경기에서는 무딘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부진하였다.
유로 2012에서는 민폐덩어리. 조별리그 첫 경기 덴마크전에서는 키핑에 슈팅 영점도 안잡히는 모습을 보이며 0-1 충격패에 크나 큰 일조를 하였고 2차전 독일전에서는 그나마 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4] 후반전에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팀이 0-2로 끌려가는 와중에 한 골을 만회했으나 포르투갈전에서는 1차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결국 네덜란드는 PL 득점왕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보유하고도 3경기에서 2득점, 5실점, 전패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5]를 거두었다.
그리고 마르크 판보멀이 유로 2012를 끝으로 은퇴하면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절치부심하여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며 네덜란드를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켰고 본인은 11골로 유럽 예선 득점 1위에 올랐고, 특히 2013년 10월 11일 월드컵 유럽예선 헝가리 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표팀에서의 41번째 골을 기록하여 파트릭 클라위버르트를 제치고 네덜란드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6]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스페인과의 경기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 오른 두 국가간의 경기여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해낼지 각국 언론의 관심이 쏟아졌다. 네덜란드는 전반 초반에 PK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끌려가나 싶었지만, 전반 막판 데일리 블린트의 얼리 크로스를 받아 클래스를 입증하는 멋진 다이빙 헤더 동점골을 작렬하며 팀의 분위기를 살려냈고, 이후 이케르 카시야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넣는 등 후반전에만 도합 4골을 몰아쳤다. 결국 반 페르시는 아르연 로번의 멀티골과 더불어 팀의 5-1 승리의 주역이 되었으며, 경기 후 피파가 선정한 MOM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다이빙 헤더 동점골은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골 2위에 오르는 등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게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5-1 대승으로 설욕해냈다.
|
이 헤더 골이 워낙 인상적이었는지 외국에서는 반 페르시의 헤더동작을 아예 Persieing이라는 이름의 밈으로 만들었다. 구글에서 persieing으로 검색해보면 온갖 종류의 합성이 뜬다. 그리고 이들 사진 중 어떤 할아버지가 반 페르시의 헤더 자세를 따라하는 사진이 뜨는데 그는 2014년 기준으로 93세인 반 페르시의 할아버지이다.
조별리그 2차전 호주전에서도 역시 골을 기록하며 A매치 46호골과 월드컵 3호골을 기록하였다. 다만 경고누적으로 칠레와의 1위 결정전이라 할 수 있는 경기에 못나오는 부분은 옥의 티.
다행이 칠레와의 경기에서 호주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수비진이 꽤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공격 파트너였던 로벤이 명불허전 클레스를 보여주며 2-0 승리를 거둠으로 하여 A조 2위로 올라온 멕시코와 16강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하지만 반 페르시의 영향력은 조별리그까지였다. 토너먼트 진출 이후 급격하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클라스얀 휜텔라르와 교체되었고[7] 코스타리카전에는 연장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부차기도 1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켰지만 역시 움직임이 다소 둔탁했으며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전날 복통증세로 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선발로 나왔고, 역시 별다른 활약 없이 연장전에 교체아웃되었다. 그래도 브라질과의 3위 결정전에서는 전반 3분만에 페널티킥을 꽂아넣으며 3-0 승리를 이끔과 동시에 이번 대회 4호골을 터뜨리며 팀은 무패와 3위를 확정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겠다.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 활약상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거스 히딩크 체제에서 네덜란드의 부진과 맞물려 지난 월드컵이 반 페르시의 마지막 불꽃과 같은 모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네덜란드는 최악의 부진으로 지난 월드컵 3위의 성적이 무색하게 유로 2016 예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는 결국 유로 예선에서 조 4위로 탈락하게 되었다.
이후 국가대표에서는 한 차례도 선발되지 않고 있다가 2017년 9월 A매치에 다시 소집되었다. 네덜란드가 유로에 이어 월드컵까지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탈락하면서 이제 많은 나이가 된 반 페르시를 선발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대표팀 주장 또한 버질 반 다이크로 바뀌었고, 같은 또래인 로벤과 스네이더는 네덜란드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 실패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휜텔라르와 마찬가지로 선언만 안 했을 뿐이지 사실상 은퇴 수순으로 보인다.
그리고 클럽에서 2018-19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기 때문에 네덜란드에서 반 페르시를 볼 일은 더 이상 없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페예노르트 시절만 해도 슈팅과 스피드로 먹고 사는 공격수였으나, 아스날 이적 이후 연계와 패싱에 눈을 뜨며 완전체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아르센 벵거의 또 다른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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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오른발 득점 비중도 크게 늘리며 거의 양발의 편차가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거기에 볼을 잡아놓는 퍼스트 터치가 매우 부드럽고 주력도 나름 괜찮으며 볼을 다루는 감각이 매우 뛰어나 탈압박과 드리블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우아한 모션으로 별 문제 없이 볼을 지켜내곤 했다. 거기에 아스날 이적 후에는 연계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 오프더볼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2선 및 측면으로 내려와 볼을 받아주고 키핑한 뒤 뿌려주는 플레이메이커스러운 모습 및 원터치로 센스 있게 내주는 모습도 장착해 득점 및 어시스트도 대폭 증가했다. 또한 원래는 신장에 비해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포스트 플레이는 불가능했으나 차츰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최전방에서 포스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피지컬이 좋아졌다.
반 페르시의 최대 약점은 부상이 매우 잦았다는 점이다. '시즌 반 페르시'라는 굴욕적인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로 2010년까지는 매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식이요법과 트레이닝이 2011년부터 빛을 발하게 되었고, 반 페르시는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떨쳐내고 철강왕이 되었다. 또한 벵거의 반 페르시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세심한 관리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부상을 떨쳐낸 반 페르시는 PL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4.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코치진으로 합류하였다. 정확한 코치 롤은 본인도 모른다고 답했지만[8] 정황상 그리고 그의 현역 시절 플레이 롤을 생각해볼때 팀 스트라이커 마무리 훈련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2022년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하흐 감독 선임이 가까워졌는데, 텐하흐가 반 페르시를 코치로 원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아마도 맨유 경력이 있는 반 페르시가 도움이 된다고 에릭 텐하흐가 생각한 듯 하다. 그러나 페예노르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맨유로 떠나지 않고 잔류를 선택했다.
2024년 5월 17일, 헤이렌베인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2024-25 시즌부터 감독직을 시작할 예정이다. #
그리고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를 입증하고 있다. 5경기 동안 1승 1무 3패를 기록했으며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무엇보다 리그 5차전 AZ 알크마르 원정에서 무려 1:9 라는 대패를 당해 버렸다!
12라운드 기준 4승 2무 6패로 그럭저럭 무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5. 기록
5.1. 클럽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 리그 | 리그 | FA컵 | 리그컵 | 대륙 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1-02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에레디비시 | 10 | 0 | 0 | 0 | - | - | 7 | 0 |
2002-03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에레디비시 | 23 | 9 | 3 | 7 | - | - | 2 | 0 |
2003-04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에레디비시 | 28 | 6 | 2 | 0 | - | - | 3 | 0 |
2004-05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26 | 5 | 5 | 3 | 3 | 1 | 2 | 1 |
2005-06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24 | 5 | 2 | 0 | 4 | 4 | 7 | 2 |
2006-07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22 | 11 | 1 | 0 | 0 | 0 | 8 | 2 |
2007-08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15 | 7 | 0 | 0 | 1 | 0 | 7 | 2 |
2008-09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28 | 11 | 6 | 4 | 0 | 0 | 10 | 5 |
2009-10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16 | 9 | 0 | 0 | 0 | 0 | 3 | 1 |
2010-11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25 | 18 | 2 | 1 | 3 | 1 | 3 | 2 |
2011-12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38 | 30 | 2 | 2 | 0 | 0 | 8 | 5 |
2012-1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프리미어 리그 | 38 | 26 | 4 | 1 | 0 | 0 | 6 | 3 |
2013-1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프리미어 리그 | 21 | 12 | 0 | 0 | 0 | 0 | 6 | 4 |
2014-1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프리미어 리그 | 27 | 10 | 2 | 0 | 0 | 0 | - | - |
2015-16 | 페네르바흐체 SK | 쉬페르리그 | 31 | 16 | 5 | 5 | - | - | 12 | 1 |
2016-17 | 페네르바흐체 SK | 쉬페르리그 | 24 | 9 | 4 | 4 | - | - | 7 | 1 |
2017-18 | 페네르바흐체 SK | 쉬페르리그 | 2 | 0 | 0 | 0 | - | - | 2 | 0 |
2017-18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에레디비시 | 12 | 5 | 2 | 2 | - | - | - | - |
2018-19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에레디비시 | 25 | 16 | 4 | 2 | - | - | 1 | 0 |
5.2. 대회 기록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1~2004, 2018~2019)
- KNVB 베이커: 2017-18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18
- UEFA컵: 2001-02
- 아스날 FC (2004~2012)
- FA컵: 2004-05
- FA 커뮤니티 실드: 200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2015)
- 프리미어 리그: 2012-13
- FA 커뮤니티 실드: 2013
-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준우승: 2010
5.3. 개인 수상
- FIFPro 월드 XI 2군: 2013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011-12, 2012-13
-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 2008-09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05년 11월, 2009년 10월, 2011년 10월, 2012년 12월, 2013년 4월
- PFA 올해의 선수: 2011-12
- PFA 올해의 팀: 2011-12, 2012-13
-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11-12
- FWA 올해의 선수: 2011-12
- 에레디비시 이달의 선수: 2018년 8월
- KNVB 베이커 득점왕: 2002-03
- FA컵 득점왕: 2008-09
- 아스날 올해의 선수: 2008-09, 2011-12
- Sir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2012-1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골: 2012-13 (아스톤 발라 전)
- 네덜란드 올해의 축구 재능: 2001-02
- KNVB 최우수 젊은 재능상: 2001-02
- ESM 올해의 팀: 2011-12
- 프리미어 리그 100클럽 그레이티스트 골 어워드: 2016
- BBC 올해의 골: 2012-13
- BBC 이달의 골: 2006년 9월, 2008년 12월, 2011년 12월, 2012년 8월, 2013년 4월
6. 평가
우월한 퍼스트 터치와 드리블, 그리고 강력한 슈팅력을 장착했었던 선수였으나 지나치게 부상이 잦아 정작 활약해 주어야 할 무대에선 로시츠키와 나란히 FC Hospital에 누워있는 인저리 프론이자 유리몸의 대표 사례. 한 번 다치면 한 시즌의 반을 날려먹는다고 '시즌 반' 페르시라고 까였다.[9] 이와 같은 이유로 네덜란드 국대 동료인 아르연 로번과 여러모로 상동이다.이처럼 부상에 시달리다가 2011년 이후에야 부상에서 벗어났는데 부상 탈출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식단을 채식과 어류 위주로 통째로 바꾼것은 물론이고 몸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오른발도 부지런히 연습했으며 생활 리듬도 뜯어고쳤다고 한다. 때문에 한동안은 풀 페르시라 불리며 철강왕으로 마개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에 언급되어 있는 찬사처럼 대단한 공격수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쉬움도 많은 선수다. 네덜란드 역대 A 매치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은 대단한 기록은 그 기라성같은 선배들인 반 바스텐, 클라위베르트, 반 니스텔루이 등을 모두 뛰어넘은 기록이다. 그러나 정작 반 페르시의 이런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은 안타깝게도 메이저 대회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월드컵에서 17경기 6골 2어시, 유로에서 7경기 3골 1어시를 기록했는데 특히 토너먼트에서는 10경기 1골 1어시[10]로 부진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렇듯 메이저 대회에서의 활약은 그렇게 빛나지 못했다. 출전한 대회들 마다 골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몫을 해내긴 했지만, 그 명성에 걸맞은가 라는 데는 의문부호가 붙을 만 하다. 재미난 점은 네덜란드의 기라성 같은 공격수는 대부분 국가대항전 트로피를 건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유일하게 우승을 맛본 대선배 마르코 반 바스텐도 부상에 신음하며 한번의 유로 우승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렌지 군단 공격수의 징크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클럽에서의 활약을 보면 항상 부상이 발목을 잡는다. 부상이 없었던 아스날에서의 마지막 시즌은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끝을 보여주었지만 그런 시즌이 너무 적었다. 아스날에서의 마지막 두 시즌과 맨유에서의 첫 시즌을 제외하면 반 페르시가 월드클래스에 근접한 시즌은 없다. 만약 반 페르시가 부상에 신음한 시즌이 적었다면 그의 대한 평가는 꽤나 달라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대략적으로 2~3시즌 동안은 프리미어 리그를 넘어서 유럽 전체를 놓고 보아도 반 페르시 보다 뛰어난 활약을 한 중앙 공격수는 찾기 힘들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 세계 굴지의 대형 클럽들이 확실한 정통 스트라이커를 찾기 위해서 기를 쓰고 있는 사실을 놓고 볼 때 반 페르시의 전성기는 그의 가치가 독보적으로 빛날 수 있는 시기와 얄미울 정도로 아깝게 빗나갔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국가대표에서 나름 활약한 것은 맞지만 토너먼트에서 침묵한 점, 지나치게 오랜 기간 동안 부상과 싸운 점등을 보면 아쉬운 점이 많은 선수다. 하지만 에릭 칸토나부터 시작해서 쭉 이어져온 알렉스 퍼거슨의 공격수 계보의 마지막을 장식한 선수라는 것은 대부분이 동의하는 사실이다. 반 페르시는 퍼거슨의 은퇴 시즌에 리그 우승을 선물했다. 퍼거슨이 함께 해온 공격수 라인과 비교했을 때 전혀 밀리지 않은 클래스를 보여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였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국가대표 커리어 역시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약점으로 꼽히거나 활약에 의문부호가 붙는 것을 생각하면, 유리몸으로 불렸던 반 페르시가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것만 해도 꾸준함과 실력 모두를 보여주었다고 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아쉬움이 남는 것이지 못했다고 보긴 어렵다.[11]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한준희 해설위원은 '분명 반 페르시는 전 세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퍼포먼스[12]를 보여줬던 시절이 있었다'는 코멘트를 남긴 바 있다.
결론적으로는 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1명이자
7. 로빈 반 페르시에 대한 언사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5명에서 10명 정도로 간추린다면, 나의 경우 반드시 반 페르시를 그 목록에 집어넣을 것이다.
올 시즌 가장 불만인 것은 반 페르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기 시작했을 무렵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 페르시가 부상 없이 건강하다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와 동급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아르센 벵거
올 시즌 가장 불만인 것은 반 페르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기 시작했을 무렵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 페르시가 부상 없이 건강하다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와 동급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아르센 벵거
반 페르시가 없었다면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는 최고의 선수이며 올 시즌
우리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이미 반 페르시는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데뷔 첫 해에 그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는 흔하지 않다.
칸토나를 만났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칸토나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분명 반 페르시도 그만큼의 위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
- 알렉스 퍼거슨
- 알렉스 퍼거슨
반 페르시에 대해 뭐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 그가 아스날에 왔을 때 나의 첫 인상은 다루기 까다로운 선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발전 속도는 정말 무시무시하다. 그것이 반 페르시가 얼마나 지능적인 선수인지 말해준다. 그의 최근 활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반 페르시가 아스날을 위해 뛰고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에 신께 감사드린다. 반 페르시의 활약과 득점 수 뿐만 아니라 골 결정력은 호날두나 메시 정도를 제외하면 경이로운 수준이다.
- 티에리 앙리
- 티에리 앙리
아스날에 있을 때에도 좋은 선수였다. 그러나 나는 그가 맨체스터에 온 후에야 비로소 아스날 팬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훌륭한 선수다. 판 페르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골을 넣을 줄 안다. 왼발과 오른발, 머리가 모두 무기이고, 그의 볼 터치는 환상적이다. 내가 본 반 페르시는 메시, 호날두급에 어울리는 선수이다.
- 브라이언 롭슨
- 브라이언 롭슨
함께 뛰어본 선수 중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선수다. 정말 천부적이다.
- 미켈 아르테타
- 미켈 아르테타
지금 지구에는 3대 공격수가 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반 페르시다.
- 세르히오 아구에로
-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는 마치 오랫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것으로 보이며
판니스텔로이를 떠올리게 만든다. 나는 판 니스텔로이와 함께 뛰었었고, 대단한 선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네덜란드 출신이다. 또한 공을 패스했을 때 볼 터치가 매우 좋다. 반 페르시는 탑클래스 선수다. 반 페르시의 플레이를 보면 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 파트리스 에브라
- 파트리스 에브라
반 페르시에게 어떤 식으로든 볼을 연결시키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골을 넣을 것이다. 또 머리로도 골을 넣을 수 있다. 그의 모습을 보면 골을 넣는 것이 쉬워 보인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 시오 월콧
- 시오 월콧
나는 반 페르시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다. 내게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그와 함께 훈련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매우 큰 행운이었다. 나는 그에게 많은 질문을 했었다. 반 페르시는 친절하게 내게 많은 조언을 해줬고 덕분에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
- 카를로스 벨라
- 카를로스 벨라
반 페르시는 단순히 골만 잘 넣는 선수가 아니다. 두려움을 모르는 파이터이다. 그는 거친 경기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는 공을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상대 수비수를 완전히 제압했다.
이곳에서 득점왕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것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멋있게 공을 차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득점 욕심이다. 이런 면에서 그는 세계 정상급 공격수라고 할 수 있다.
- 네마냐 비디치
- 네마냐 비디치
8. 기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웨인 루니로부터 동료들 중 가장 속여넘기기 쉬운 사람으로 꼽혔다. 경기장 밖에서는 정말로 순한 사람이라고 한다.
- 아버지와 어머니는 예술가다. 그의 아버지는 데니스 베르캄프가 은퇴할때 베르캄프를 모티브로 예술작품을 만들어서 선물했다. 베르캄프가 굉장히 기뻐했다는 후문. 아버지 밥 반 페르시의 작품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VIP룸에도 걸려있다. 두 명의 누나가 있는데, 누나들도 어릴 때부터 예술에 소질을 보였는데 본인만 그쪽에 재능이 없어서 집안의 수치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 부인이 모로코계 네덜란드인이자 무슬림인 관계로 한때 이슬람교로 개종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2008년 네덜란드 언론과의 인터뷰를 보면 대부분의 현대 네덜란드안들이 그러하듯이 특별히 믿는 종교는 없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모로코인들은 터키인들과 마찬가지로 세속주의 무슬림 성향이 강하다.
- 슬하로 아들인 '샤킬 반 페르시'와, 딸인 '디나-라일라 반 페르시' 1남 1녀가 있는데 이들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들인 샤킬 반 페르시는 국내 팬들에게 ' 샤킬이'란 별칭으로 불리며 이쁨받는 중. 어리지만 아빠를 닮아 벌써부터 싹수가 보이는지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서 이따금 날카로운 왼발 슛을 보여주기도 한다. 처음엔 오른발잡이었는데 로빈이 오른발 못 쓰게 하고 왼발을 쓰게해서 왼발잡이가 되었다는듯. 맨시티 유스를 거쳐 현재는 페예노르트 유스팀에서 축구를 하고 있으며 게임에서는 풋볼 매니저 2024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비췄다. 첫 등장에서부터 -9 잠재력을 받으며 쏠쏠한 유망주로 플레이어들에게 통하는 중.
아들의 슛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는 현직 축구 선수.
- 반 페르시가 페네르바흐체 이적이 확정되고 난 후 루이라는 영국의 한 4살짜리 소년팬이 슬퍼하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연인 즉 맨유팬이자 반 페르시의 팬이였던 루이가 반 페르시의 이적이 확정되고 난 후 슬퍼하는 모습을 안쓰러워 한 아이의 부모가 영상을 찍어서 SNS에 올린 것. 이를 안 페네르바흐체의 회장이 아이를 직접 초대하여 반 페르시와 만남을 주선하였다. #
- 페예노르트 시절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페예노르트는 송종국이 뛰고 있었고, 그 때문에 송종국의 전 소속팀인 부산 아이콘스와 친선경기를 했는데, 4:1로 발렸다. 이 경기에서 반 페르시는 페예노르트의 만회골을 넣었다.
- 영어가 유창하면서도 터키어도 공부 중이고 독일어도 조금 하지만 본인은 인터뷰에서 철저히 네덜란드어와 영어만 사용하는데 선수 생활 대부분을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경향은 영국에서 활약하거나 활약했던 네덜란드 선수들에게서 흔히 있는 현상인데 대표적으로 디르크 카윗, 에드윈 반 데 사르, 멤피스 데파이, 데일리 블린트, 야프 스탐, 데니스 베르캄프, 안드레 오이여르, 론 플라르 등이 있다. 사실 영국 생활 여부와 관계없이 네덜란드인들은 대부분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
- 신체 프로필에 오류가 있는데 은퇴 이후 마저도 수정이 제대로 안되었다. 실제로는 190 가까이 되는 180 후반대의 키인데 프로필에는 183으로 표기되어왔다.[13] 180 초반대인데 188로 알려진 다니엘 스터리지와는 정반대의 케이스.
- 이스타TV의 박종윤이 ‘한때’ 가장 미워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2011-12 시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과정으로 인해 구너인 박종윤의 분노를 사게되었다. 이적 후, 구너가 반 페르시를 부르는 멸칭인 반통수로 부르며 평생까임권을 얻었다. 현재는 많이 누그러졌는지 예전과 같은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
- 12-13 시즌 반 페르시는 ' 내 안에 작은 아이가 맨유라고 말했다' 라는 말을 남기고 맨유로 이적했다. 이 때문에 반 페르시는 맨유의 레전드인지 아스날의 레전드인지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가 있다.
-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이다. 본인은 네덜란드를 선택했지만 아들 샤킬 반 페르시는 이론상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도 가능하다.
???: 지금 올래???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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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데 사르 ⓒ · 2
오이여르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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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반 바스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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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트 판마르베이크 |
Nederlands nationaal voetbalelftal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최종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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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페르시 ⓒ 10 스네이더 · 11 로번 · 12 페르하흐 · 13 펠트만 · 14 콩골로 · 15 카윗 · 16 클라시 · 17 렌스 18 페르 · 19 휜텔라르 · 20 바이날둠 · 21 멤피스 · 22 포름 · 23 크륄 |
루이 판 할 |
[1]
네덜란드어 발음으로는 /ˈrɔbɪɱ vɑm ˈpɛrsi/. 네덜란드어 발음대로 적으면 '로빈 판 페르시'가 된다.
[2]
위키피디아와
트랜스퍼마크트에는 183cm로 표기 되어 있는데, 이는 2004년 아스날 입단 당시의 키이다. 그 이후로 계속 성장하여 190cm에 육박하는 키가 되었는데, 왜인지 모르게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3]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출장 순위 7위, 역대 최다 득점.
[4]
후하게 치자면 그나마 네덜란드 선수들 가운데에서는 골키퍼였던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를 제외하고
웨슬리 스네이더와 함께 그나마 봐줄만한 플레이를 펼쳤다.
[5]
이쪽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세리에 A 득점왕,
리그 1 득점왕을 가지고도 1골도 못넣고 1무 2패로 광탈했다.
[6]
골을 넣은 후 클라위버르트에게 포옹하는 세레머니를 하였다.
[7]
결과적으로 휜텔라르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 선택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8]
2021년초
이스타TV에서 반 페르시가 문제로 출제되었을때 출연진들이 그가 코치를 하고 있는걸 몰랐다. 심지어 "우리는 모르지만 어디서 감독을 해봤을지도 모른다"고 했을 정도. 사실은 엄연히 자기가 은퇴한 팀에서 코치를 하고 있었다.
[9]
시즌의 반만 뛰고도 득점률이 매시즌 0.5~0.7을 기록했다. 유리몸이라는 놀림 반, 반만 뛰고도 저정도 활약을 하는 것에 의한 기대 반이 섞인 일종의 드립이다.
[10]
월드컵 토너먼트 9경기 1골 1어시, 유로 토너먼트 1경기 0골 0어시
[11]
다른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인 레반도프스키, 아구에로 모두 국가대표에서의 뚜렷함은 부족하다. 레반도프스키야 국대 수준을 고려할 수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버금가는 강팀이다. 호날두조차 유로 2016에서 우승하며 비판을 겨우 떨쳐냈지만, 세세하게 뜯어보면 7경기 동안 헝가리전, 웨일스전 딱 2경기만 잘한 대회였으며, 그 외의 국제대회에서는 유로 2004, 유로 2012를 제외하면 대체로 부진했다. 특히 월드컵에서는 20년 동안 토너먼트에서 0골 0어시로 커리어를 마감했다.
[12]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하던 시대에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퍼포먼스란 것은 인간계 최강의 포스를 보였다는 말이다. 물론 동시대 메시와 호날두의 고점이 훨씬 높고 또 길었지만.
[13]
커리어 초반에는 183이었으나 성인이 된 후에도 키가 더 자랐다. 신기하게도 프로필에는 키가 계속해서 183으로 나왔는데 이건 명백히 오류다. 우선 키가 183으로 알려진
티아고 실바,
스티븐 제라드,
디르크 카윗 등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차이가 났다. 오히려 191의 데헤아 옆에 섰을때 키 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으며, 같은 191인 리오 퍼디난드보다 살짝 작은 정도. 무엇보다 아스널 시절 초창기에 키 188인 앙리와 찍었던 사진들에선 키가 더 작은게 확연히 보이지만, 이후 시간이 흘러 같이 찍힌 사진들을 보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반 페르시가 더 크다. 축구 선수 이외에도 네덜란드 출신 DJ인
니키 로메로(185)와 같이 어깨동무하며 찍힌 사진에도 반 페르시가 최소 3-4 센치 정도 더 크게 보인다.
[14]
2010 남아공 월드컵 vs
카메룬
[15]
2014 브라질 월드컵 vs
호주
[16]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vs
스페인
[17]
2006 독일 월드컵 vs
코트디부아르
[18]
2014 브라질 월드컵 vs
브라질
[19]
오른발, 왼발 득점은 세트 피스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의 득점을 말한다.
[20]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더 득점을 하며 이 기록을 두 번째로 달성하게 된다.
리오넬 메시는 헤더 득점이 없어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