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러시아 제국의 관계에 대한 내용은 조러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북한 |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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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준어: 북 러관계문화어: 조 로[1]관계
러시아어: Российско-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отношения
영어: North Korea-Russia relations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이다.
전통적인 우방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이미 6.25 전쟁 때부터 조금씩 삐걱이기 시작했다.[2] 이후 중소분쟁이 시작되면서 북한은 등거리 외교라는 명목하에 소련과의 거리두기를 시작했고, 소련 역시 경제난으로 북한을 도울 수 없어져 관계가 다소 소원해졌다. 결정적으로 소련 붕괴 후에는 관계가 굉장히 데면데면해졌으며 오히려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더 좋았을 정도였다.[3]
그러다가 신냉전 특히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다시 결속을 하여 2024년 북러정상회담을 기점으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채결함으로써 관계가 증진되고 있다.
2. 역사
2.1. 분단 전
러시아는 이미 러일전쟁 전후 한반도 북부에 관해서 각별한 이해관계가 있었다. 러시아의 외교관 '로만 로마노비치 로젠'과 주러 일본 대사관 '쿠리노 신이치로'는 서로 각국의 이익을 대변한 입장문을 교환했는데 러시아는 '북위 39도선 이북에 있는 한국 영토의 일부를 계약 당사국 중 어느 쪽도 군대를 도입해서는 안 되는 중립 지대로 간주'한다는 협약을 맺도록 종용했다.2.2. 김일성 시대
자세한 내용은 북소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2.3. 김정일 시대
우리 친선 영원하리
두만강 사이두고 펼쳐진 두나라
오가는 친선의 정 깊고도 뜨겁다
새 세기 평화친선 넓은 길 열어주신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평양과 모스크바 멀리에 있어도
서로의 마음속엔 가까이 있어라
친근한 상봉속에 손과 손 굳게 잡은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력사의 전통 이어 맺어진 우정은
두나라 강산우에 영원히 꽃피리
친선의 노래되여 그 이름 울려가는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러시아와 북한은 정식으로 수교한 상태이다. 애초에
소련의 외교관계를 러시아가 승계했으니.두만강 사이두고 펼쳐진 두나라
오가는 친선의 정 깊고도 뜨겁다
새 세기 평화친선 넓은 길 열어주신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평양과 모스크바 멀리에 있어도
서로의 마음속엔 가까이 있어라
친근한 상봉속에 손과 손 굳게 잡은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력사의 전통 이어 맺어진 우정은
두나라 강산우에 영원히 꽃피리
친선의 노래되여 그 이름 울려가는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김정일 뿌찐 뿌찐 김정일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진 뒤로는 보리스 옐친이 1996년에 김영삼과의 정상회담 끝에 조소동맹조약을 아예 파기해버렸는데, 2000년 이후, 북러관계는 점차 회복되긴 하지만[5] 북한의 핵개발, 북한이 소련에 진 큰 빚 등으로 소련때와 같은 관계가 되기는 한계가 있다.[6]
이후 러시아는 푸틴 집권 이후 북한과의 관계 복원을 통해 영향력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러시아의 대북정책은 특히 경제 협력과 북핵 6자회담에서 적극적이었으며, 경제와 안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삼각경제협력에도 관심이 많았다. 철의 실크로드[7] 사업의 경우 북한이 철도 여건의 열악함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 해서 진전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가스나 전기의 경우 2008년 한러정상회담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가즈프롬이 북한을 지나는 파이프라인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도입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2차 북핵위기 당시 러시아는 가장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섰다. 2003년 1월 20일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북한을 방문했다.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안하고, 2.13 합의사항의 이행을 위해 마카오 은행 방코델타아시아에 있던 북한의 자금 이체 문제를 해결하였다. 다만 이것이 러시아가 북한의 핵 개발에 우호적이었다는 뜻은 아니다. 2006년 실험 발사한 미사일이 러시아 영해로 떨어지고 지속적으로 미사일 발사를 실험하자 이를 요격하기 위해 S-400을 극동지역에 배치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군사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
2009년 9월 11일에 평양에서 러시아 상품 전문상점이 생겼다. #
2011년 김정일이 중국에게 전투기를 달라고 했다가 퇴짜맞았고 이번에는 러시아에게 요청했지만 실패하였다. 뉴스
그러자 무기 밀수를 시도했으나 걸리는 바람에 북한 첩자들이 체포되고 무기는 압수되었다 #
반미, 반서방 외교 입장을 고수하면서 관계를 맺는다는 양상이다. 또 러시아는 경제적인 이유로 북한보다 한국에 더 관심이 많은 편이며 북한 핵개발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다. 2009년 2차 핵실험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도 했고 대북 경제제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북한도 러시아보단 북한을 노골적으로 비호하고 있는 중국에 더 의존적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북러관계는 과거 이데올로기적 동질성을 기반으로 수직적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소련의 해체로 체제나 이데올로기적 동질성을 잃어 양국 관계는 일반적인 국가 간의 관계나 다를 바 없게 되었다.
2.4. 김정은 시대
김정은 정권 들어 북중관계가 부실해지면서 북한은 러시아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며 가까워져 관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정보를 잘 아는 편이다. ( 유로마이단 사태로 러시아가 반미 비서방 국가들과 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점도 크다) 경제적으로 2010년 ~ 2016년까지 331억원을 지원하였다. # 북한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당시 러시아의 크림합병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북한이 강행하는 잦은 핵실험과 한국과의 무역량 증가로 북한을 멀리하고 있다.[8] 당장 유엔 제재는 상임이사국들이 모두 찬성해야 결정이 되는데 이 말은 현재까지 내려진 모든 북한 제재에 러시아가 찬성했다는 뜻이다. 실제로 북한이 핵실험을 할때마다 러시아는 북한에 경고를 하고 있다. #
무기체계에 대한 금수조치를 김정일 정권 때부터 유지하고있어 다급해진 북한이 전투기 부품을 밀수 시도하다가 2019년 FSB에게 체포되기도 했다. #
러시아의 젊은층과 언론은 북한과의 외교를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는 상황이다. * 그리고 러시아인 10명 가운데 4명은 북핵이 러시아의 안보도 위협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2016년 2월 러시아와 북한이 불법체류자 송환에 대해 체결하였다. 이로 인해 탈북자들은 강제북송될 가능성이 상승하였다. ## 같은 달, THAAD 도입과 완전 적극적인 북한 제재는 중국처럼 반대하고있다. ##
2016년 5월 14일 부산에서 대회 후 러시아로 돌아가던 요트가 북한에 나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러시아어 기사 원문 해안에서 무려 160km 떨어진곳에서 나포되었으며, 선원5명 모두 억류중였으나 2일만에 석방되었다. ## 게다가 작년에 이어서 다시 나포되었다. #
러시아 군사기술에 꾸준히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 러시아에 파견한 북한근로자들이 중국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벌목 등과 같은 3D 업종에서 일하는 실정이다. #
2016년 10월 북한 어선이 러시아쪽에서 불법어업 하다가 총격을 당했다 #
11월, 수형자 이송 조약을 체결하여 러시아 내 탈북자 지위를 더 불안정하게 만들고있다. # 그래도 어느정도 대북제재를 하고 있긴 하지만... # 그리고 북한이 항만사용료를 미납하자 만경봉호의 입항을 금지시키도 했다. #
2017년 1월 나진 - 하산 간 철도 인프라 확충 논의가 진행 중이다. #
북한의 교역 비중에서 러시아는 4위다. 네이버 뉴스
그리고 2017년 5월 17일부터 라진 ~ 블라디보스토크 간 만경봉호가 오가고 있다. 뉴스
2017년 6월 푸틴이 미국의 패권주의를 비판하면서 북핵을 옹호하는듯한 말을 했었다 #
북한 미사일 관련해서는 오히려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2017년 7월 28일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올렸을 때 러시아는 이를 중거리탄도미사일로 평가했다. #[9] 이에 대해 8월 9일 북한은 연구사라는 직책에 있는 이의 주장을 통해 러시아에 ‘소경’이란 표현까지 쓰며 맹비난했다. “대국이면서도 대국으로서의 대접을 받지 못하는 오늘의 현실이 영원히 숙명으로 될 것”이라고 폭언에 가까운 저주를 퍼붓기도 했다. # 오히려 러시아측에서는 화성-12형 같은건 S-400이 있어 러시아 대공망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러시아 국방부에서 발표했을 정도다. #
2017년 상반기 북한과 러시아 무역액이 2016년 상반기 보다 72.9%나 증가했으며, 심지어 여행사까지 허가해주었다. 2017년 8월 24일, 주러시아 북한대사관은 북당국이 승인한 공식 여행사 '엔코리안(NKOREAN)'이 이날부터 러시아에서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는데, 재밌는 점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
그러나 2017년 8월 28일에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북한의 잇다른 도발탓에 북러간의 경제협력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런데 북한측은 유엔제재를 받는 동안에도 북한을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들의 비자발급을 2일로 단축시키면서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밝혔다. #
10월 24일에는 러시아어 경연대회가 열렸다. #
최근에는 북중관계, 북미관계가 악화되면서 러시아 역할론이 부상하고있다. 기사 11월 27일 러시아 외무차관 모르굴로프는 "북한이 두 달 넘게 핵미사일 도발을 자제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 # 이틀 뒤인 29일 북한은 미사일을 쐈다(...)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를 2019년 말까지 송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8년 2월에 북러 수교 70주년을 맞아 각종 회담을 개최하였다. # 그리고 사할린 남부 홀름스크 항구가 석탄 밀거래의 거점으로 판명되었다.[10]
일리야스 우마하노프 러시아 상원 부의장은 "北, 제3국 핵공격 보호대상 동맹국 아니다" 라면서 동맹국이 아니라고 밝혔다. #
최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푸틴은 김정은을 동방포럼에 공식적으로 초청하였다. 그리고 러시아측은 중국에 이어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러시아 측이 북미정상회담 직전인 6월 11일에 열차로 밀 150t을 북한에 지원했다. #
러시아 내무부에서는 러시아에 2만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남아있고 이들이 9월이전에 러시아 당국의 체류허가를 받았다면 2019년말까지 계속 체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18년 9월 26일에 타스 통신은 모스크바의 북한 대사관 대지내에서 불법으로 카지노를 운영하던 업체가 적발되었다고 보도했다. # #
2018년 11월 15일에 알렉산드르 마고체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는 러시아내 북한 노동자의 수가 3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다. #
2019년 1월 15일에 러시아의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북한 총영사와 만난 자리에서 양국간 교통·운송 및 관광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문제를 논의했고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교량 건설도 협의했다. # 그리고 북한 정부 대표단은 경제 교류를 위해 러시아 극동을 방문했다. #
2019년 1월 18일에 알렉산드르 마고체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MD를 획득해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
2018년에 러시아가 북한에게 핵포기 대가로 원자로 건설하겠다는 제안이 있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
2019년 1월 31일에 인테르팍스는 러시아와 북한이 3월 6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북러 통상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 회의에서 북한물품을 교환하는 물품거래소 개소를 승인한다고 보도했다. # # 그리고 2019년 3월 중순에는 러시아 상원의원들과 지방 정부 수장들이 북한과의 협력방안을 위해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 2019년 2월 9일에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인 알렉산드르 마고체라는 러시아가 북한의 핵물질을 자국으로 반입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
2019년 2월 13일에 러시아와 북한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2019년 ~ 2020년 기간 양국 문화협력계획서에 서명했다. #
러시아 유조선 한척이 2017년 ~ 2018년 사이 최소 네차례나 북한 선박에 유류를 환적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러시아는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구호물자로 밀을 전달했다고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다. #
주미 러시아 대사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러시아는 북한산 화장품과 건강식품, 건축자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개설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2019년 3월 17일에 북한과 러시아는 북러 수형자 이송조약을 체결했다. #
2019년 4월 11일에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러시아 극동과 북한과의 교역이 약 70%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
2019년 4월 24일, 김정은이 최초로 방러하였다. 기차를 타고 육로로 국경을 넘었다고 한다. 4월 25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였다.
그리고 북한과 러시아는 멸종위기에 처한 아무르표범공동연구 및 보존작업에 나섰다. # 타스통신은 북한 외교관들이 소련 장교 묘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 모스크바 前 시장인 루쉬코프가 북한을 방문했다. #
2019년 5월 17일에 러시아 법원은 허가없이 연해주에서 조업을 한 북한 선원 3명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 그리고 연해주 정부는 북한 근로자들의 송환을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7월 3일에 러시아 국방차관이 방북하면서 북러 양국간 군사협력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 NHK는 러시아 외무부 고위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해서 북러정상회담을 위한 회의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
알렉산드르 마고체라 대사는 2019년 12월까진 러시아내 북한 노동자들을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 그 이전에 친러 미승인국 압하지야에 보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러시아 국경수비대는 러시아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북한 어선 3척과 어부 262명을 나포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가 시행된 이후 지난 2년간 학생 및 관광비자로 러시아에 입국하는 북한인이 급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
2.4.1. 2020년대
2020년 1월 21일, 미국의 소리에서는 북한과 러시아간의 교역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0년 2월 6일 신임 주러시아 북한대사로 신홍철 전 외무성 부상이 지명되었다고 타스통신이 밝혔다. #
2월 7일에 알렉산드르 마고체라 대사는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짧은 시일 안에 새 전략무기 시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
2019년에 북한이 러시아산 순종마 12마리를 약 9천만원에 산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20년에도 30마리 산것으로 확인되었다. #
지난 1월 북한과 러시아간의 무역액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미국의 소리가 보도했다. #
러시아의 북한식당이 다시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노동자가 아닌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영업 방식을 바꿨지만, 북한 관계자가 업소에 빈번이 출입하는 등 경영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
코로나19로 인해 북러간의 무역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또, 하산 근처 국경도 일시적으로 닫힌다. #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러시아내 북한 노동자들이 북한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6월에 러시아측이 북한에 보리를 보낸다고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
러시아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단속하는 러시아 국경수비대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북한 선원 3명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
북한 당국이 코로나19확산으로 중단했던 러시아와의 철도운행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부 차관은 북한으로 진단키트를 보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
7월 19일에 북한은 북러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러시아와 국제문제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친선관계를 과시했다. #
북한은 북한내에 체류중인 러시아인들의 귀국을 허용했다. #
2020년 6월에 북한이 러시아에 의약품 수입을 늘렸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
북한측이 중국에 이어 러시아에서의 설탕 수입을 늘렸다. #
러시아가 최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구호물자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 해커들이 러시아 범죄자들과 랜섬웨어와 다른 악성 소프트웨어에 대해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
하바롭스크에서 김정일 방문 기념비 제작식이 열렸다. #
러시아 법원이 2019년 자국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다 단속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북한 선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러시아의 석유기업 로스네프트는 2018∼2019년에 북한에 석유제품을 판매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
러시아측은 태풍의 영향을 받는 북한을 돕는다고 밝혔다. #(러시아어)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Kimsuky)가 피싱 이메일 방식을 이용해 러시아 방산업체 등에 여러 차례의 해킹 공격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
최근 9년간 탈북민 207명이 러시아에 망명신청을 했지만, 정작 인정은 단 한명만 되었다. #
북, 러 해커조직이 코로나19 백신 정보 해킹 시도가 있었으며, 대부분 실패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위원장인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유엔 주재 독일 대사는 북한의 석유 정제품 수입을 감시하는 것을 러시아와 중국이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북한의 지난 3분기 러시아 의료용품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러시아와의 무역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북한 주재 러시아 외교관들이 코로나19로 국경이 봉쇄되자 귀국길에 직접 수레를 밀며 국경을 건너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11]
러시아측이 북미대화, 남북대화를 지원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샘플을 입수한 것이 알려졌다. # 그리고 북한내 러시아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지사는 북러 자동차용 교량 건설사업은 코로나19 이후에 협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
7월 18일에 워싱턴포스트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노동자들의 외화벌이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7월 19일에 주 러시아 북한 대사관 수리를 위해 파견됐던 북한 건설 노동자 2명이 모스크바 외곽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북한 외무성은 북러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강조했다. #
7월 27일에 인테르팍스통신은 연해주에 약 1천명의 북한인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영사의 아내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
북한측이 러시아와의 문화교류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광복절을 계기로 축전교류를 했다. #
2021년 10월 10일에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 김정은에게 조선로동당 창건 76주년 축전을 보냈다. #
북한 외무성은 박명호 외무성 부상이 리진쥔 주 북한 중국대사를 만났고 임천일 외무성 부상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 북한 러시아대사와 만났다고 밝히는 등 북한측이 북중관계, 북러관계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
러시아, 중국에게도 해킹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이 러시아내 해외 파견자의 탈북 시도를 근절하기 위해 북한 탈북을 돕는 활동가에 대한 신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
11월 1일. 2년8개월 동안 중단된 북한-러시아 간 철도 화물 운송이 재개됐다. #
2023년 7월. 모스크바에서 주러 북한대사관에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차량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
북한 해커집단이 러시아 주요 미사일 개발업체의 방화벽을 비밀리에 뚫는 데 성공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
2023년 8월 폭우로 주택, 도로 등이 침수된 러시아 극동 연해주 피해 현장에 북한 주민들이 직접 나와 복구 작업을 도왔다. #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면서도 동시에 군사 역량 강화를 위해 러시아 정부와 방산업체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장했다. #
9월 28일.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실무방문했다. #
2024년 1월. 최선희 외무상과 푸틴 대통령 간의 만남 가졌다. #
러시아가 자국 금융기관에 묶여있던 북한 자금 3천만달러(약 400억원) 중 900만달러(약 120억원)의 인출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
2월 20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고급 세단인 아우루스 세나트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 이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는 대북제재 위반이라며 러시아에게 우려하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크렘린궁과 주한 러시아대사관 측은 "대북제재는 UN소관이니 그리 불만이면 UN에 항의해라"라며 조롱성 메시지로 화답하였다.
2월 21일. 러시아와 북한이 체육교류의정서를 체결했다. #
3월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선이 확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발송했다. #
3월 28일, 유엔 안보리의 북한에 대한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온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임기를 연장할지에 대한 여부에 러시아가 반대하여 없어지게 되었다. #
4월 5일. 김승두 교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교육성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했다. #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와 북한 대학 사이의 학생 교류 계획도 있다고 한다. #
7월. 러시아 연방 검찰총장이 북한을 방문했다. #
8월. 양국 간 보건의료, 의학교육, 과학분야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
북한은 러시아에서 염소 447마리를 들여와 낙농몽장을 조성하는데, 유제품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2분기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인이 총 1696명으로 1분기(812명)의 2배 이상이다. 이는 코로나 이전 분기별 방문객(2천~7천 명)보다는 적지만 코로나 이후인 2020년 2분기부터 2023년 4분기 사이 러시아를 방문한 전체 북한인 수(1,579명)보다도 많다. 대부분 사업과 의료, 교육 차원으로 방문한 것이다. 러시아가 대북제재를 신경쓰지 않고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것 같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인도 1787명으로 1분기 870명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대부분 사업, 차량정비, 관광 차원으로 방문하고 있다. 또 관광 목적으로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인은 코로나 이전 같은 분기 때보다도 많아졌다고 한다. #
9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7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북러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11월 1일에도 다시 만났다. #
11월 4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푸틴 대통령을 만났다. #
러시아가 70여마리 동물을 평양동물원에 보냈다. #
BBC에 따르면 러시아는 3월부터 원유 100만 배럴 이상 북한에 제공해왔다고 한다. #
4년 만에 북러 간 여객철도 재개했다. #
2.4.1.1.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국면 관련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서는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유엔 규탄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국가는 총 5개국이며, 북한 이외의 국가는 러시아,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시리아다.5월 17일에 주 북한 러시아 대사관이 북한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엄격한 관리 상태에 놓였다. #
북한이 러시아 극동 지역과의 교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
2022년 7월 13일, 북한이 우크라이나의 친 러시아 반군 세력이 건국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주권 국가로 승인했다. 이로써 북한은 러시아, 시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승인한 유엔 회원국이 되었다. # (러시아어)
8월 5일, 러시아 군사전문가 이고르 코로셴코는 “10만명의 북한 의용군이 (우크라이나에) 와서 분쟁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
8월 8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북한과 도네츠크인민공화국·루간스크인민공화국 간 협력 관계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8월 11일, 러시아 외무부가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10만명의 병력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한 보도를 부인하였다. #
8월 15일, 김정은이 푸틴 대통령과 축전을 교환했고 북러관계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8월 26일,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모든 코로나19에 대한 공식 입장을 지지하였으며, 김여정의 코로나19 남한 유래설과 0.0016%의 코로나 사망률은 모두 참이라고 주장했다. #
9월 5일, 미 정보당국이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포탄과 로켓 수백만 발을 구입하였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
9월 6일, 북한이 러시아에 시베리아 호랑이 보존 지원 의사를 밝혔다. #
9월 7일,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의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국장은 북한 요청 시 원유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
9월 7일,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상임대표는 러시아가 북한에서 무기를 구매했다는 주장은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
9월 16일, 마라트 쿠스눌린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 건설 현장에 북한 노동자들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
9월 20일 푸틴이 부분동원령을 내리자 북한은 러시아에 탄약을 넘긴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2023년 1월 3일, 러시아 측은 북한이 러시아를 계속 지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되어 버렸다. 러시아는 한반도의 긴장 고조가 한미의 군사훈련 탓이라고 주장했다. #
3월 30일, 한 러시아군 총참모부 소속 장교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투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
6월 12일, 김정은이 푸틴에게 러시아의 날을 맞아 축전을 보냈다. #
7월 25일 야밤에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가 북한의 전승절 퍼레이드 참여라는 명분으로 러시아군 고위층이 오랜만에 북한에 방북한 것이다.
러시아 공군기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방북 5일 뒤인 이달 1일 평양에 모습을 드러내 북한과 러시아 간 모종의 협상이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 항로 추적 데이터와 위성 사진을 토대로 평양에 들어간 항공기의 외관과 크기 등을 분석한 결과 러시아 공군이 보유한 일류신(IL)-62M 기종이라고 판단했다. #
이후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이 러시아 수송기가 평양에서 군수물자를 수송해 러시아로 옮겼다고 밝혔다. 또한 쇼이구와의 회담에서 북한은 서방 무기 샘플을 요구했다고도 밝혔다. #
2023년 9월, 4년여 만에 북러정상회담이 성사되었다. 2023년 북러정상회담 문단을 참고할 것.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보낸 탄약의 불량 문제가 심각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러시아 역시 북한의 뒷통수를 후려갈겼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러시아가 북한에 보낸 밀가루의 유통기한이 2022년 5월로, 1년 이상 지난 물건을 보내줬다는 후문이다. #
2024년 4월 11일 데일리NK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50여 명에 달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돈바스로 파견되어 주택·학교 건물을 재건 작업하는 중이라고 한다. 북한 외교 관련 북한측 인사의 말로는 "우리(북한)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로씨야가 승리했다고 보고 있고 조로 간 협의에 따라 (돈바스 지역에) 인원 동원이 이뤄진 것"이라고 한다. #
2024년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푸틴이 평양을 방문한다. 자세한 내용은 2024년 북러정상회담 문단을 참고할 것.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열린 북러정상회담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적동반자관계 조약을 맺었다. #1 #2
2024년 8월 13일, 러시아가 본토로 진격하는 우크라이나군에 맞서 북한에 장갑차를 요청할 것이라는 정황이 나왔다.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9월 13일 방북하여 김정은을 만났다. #
2024년 10월 4일,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으로 북한 장교 6명이 폭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0월 15일, 러시아군이 북한군 장병으로 구성된 부랴트 특별부대를 조직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언론들이 보도했다. # 러시아 전문가가 북러조약 비준은 중대한 국제법적 문서라는 신호라고 밝혔다. #
10월 16일, 키이우포스트가 북한군 보병이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위해 러시아 극동에서 훈련중이라고 보도했다. #
10월 17일, 북한 라선항에 무기 운반중인 러시아 선박이 포착됐다고 NK뉴스가 보도했다. #
10월 21일, 북한군이 러시아에 풍선의 군사적 활용법을 전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그러나 러시아군은 북한군을 "빌어먹을 중국인"이라 욕했다: 유튜브
10월 27일,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러시아군이 파병받은 북한군을 민간 트럭에 실어 최전선으로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1 #2 그리고 우크라이나 측에서 러시아가 북한군 공병부대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10월 28일, 우크라이나 측에서 러시아에 파병중인 북한군 3,000여명이 쿠르스크에서 야간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우크라이나에는 이미 서방 용병들이 있다고 대응했다. #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할 수 있는 병력은 최대 2만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
10월 29일, 러시아가 북한군 관리를 공군기로 우크라이나 접경지대로 실어 나른 것으로 읽힐 수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NK뉴스가 보도했다. # 독일 싱크탱크에서는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무기 규모가 최대 8조원에 달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 국정원에서는 북한군의 쿠르스크 배치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
러시아가 북한군 병력을 러시아군으로 통합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
11월 7일, 푸틴은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토론클럽 본회의에서 북한과 합동군사훈련도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을 11월 29일 만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군대·인민은 제국주의 패권 책동에 맞서 국가의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려는 러시아 연방의 정책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
최근 러시아가 북한과 MIG-29와 Su-27을 수출을 요청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말이 나왔다.
3. 교통 및 교역
두 나라를 잇는 철도( 두만강역 - 하산역), 다리( 두만강철교)가 있다. 그리고 북러간 항공노선이 존재한다.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퍼지면서 양국간 항공노선과 철도노선이 단절됐다. 9월 29일, 북한이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
2023년 2월 22일, 러시아가 북한, 중국, 인도, 세르비아와 더불어 심지어 일본과 유럽연합의 모든 회원국에게도 55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비자 간소화 조치를 취했다. # 전자비자를 신청해 최대 15일간 러시아에 체류할 수 있다는 말. 단, 앵글로색슨족 기원 첩보 동맹 국가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해당 사항에서 제외시켰다.
러시아는 2023년 김정은의 방러 이후 밀착하기 시작하자 러시아 정부차원에서 북한을 여행지로써 추천하기 시작했고 그 때문인지 전보다 러시아인들의 관광이 늘어나 2024년에는 러시아어나 영어로 평양 여행을 치면 러시아인이 올린 영상이 많이 올라오게 되었다.
영상들을 보면 입국장에는 러시아인들이 상당수이며 일반 민중들이 사용할 수 없고 엘리트 계층이나 자식들이 일하는 평양국제공항의 음식점에서도 러시아 백인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4. 대사관
평양시에 주 북한 러시아 대사관, 모스크바시에 주 러시아 북한 대사관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일부 도시에 영사관이 존재한다.5. 관련 문서
- 북한/외교
- 러시아/외교
- 광역두만개발계획
- 북한-만주 관계
- 남북러관계
- 러시아-북한 국경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 남북러 가스관 사업 계획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6. 관련 기사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로씨야련방
[2]
당시 북한은 한국을 침공하기 위해 소련에 50번 가까이 방문해 전쟁 지원을 요청했고 소련 역시 마지못해 이를 수용해줬으나,
중공군 개입 전까지
유엔군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당시
스탈린이
김일성에게 극대노를 했다는 일화도 있다. 참고로 소련은
베를린 봉쇄 때 미국에 크게 한 번 데인 이후로 미국과의 전면전은 가급적 피하는 전략을 쓰고 있었다.
[3]
소련과 러시아의 지도자의 방북은 1945년 남북 분단 이래 단 2번(2000년,2024년) 있었던 반면, 소련과 러시아 지도자의 방한은 7번 있었다.(고르바초프 1회, 옐친 1회, 푸틴 3회, 메드베데프 2회)
[4]
김정은 시대에 와서는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가사가 수정된것이 확인되었다.
#
[5]
북한 내부에서는 권력의 공고화, 경제 개선이 이루어 졌고 외부로는 푸틴의 출현, 6.15 남북 공동선언 등 강경 노선을 변경할 계기가 이어졌다. 북한은 러시아와의 수교를 통해 일본,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여 국제적 지원을 확보하고자 하였고, 러시아는 한반도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6]
양국이 서로에게 중요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군사경제적으로 러시아 단독의 지지와 협력은 충분치 않아,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군사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러시아는 이를 위한 통로일 뿐이었다. 러시아 역시 경제 협력을 통해 얻어갈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으나 동북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할 수단으로써 북한과의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였다.
[7]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철도망으로,
한반도 종단철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중국 횡단철도,
만주 횡단철도를 하나로 묶는 초대형 철도 프로젝다.
[8]
단적인 예로 북한 엘리트 장교들이 위탁교육을 받던
프룬제 군사대학에는 현재 북한군 장교들이 아니라 한국군 장교들이 위탁교육을 오고 있다.
[9]
북한 미사일의 위협을 축소 은폐하려는 의도가 강하다고 평가된다.
[10]
日언론 "北, 러시아 통해 석탄 밀수..한국도 포함"
[11]
북한에서 중국 외교관을 제외하면 그나마 대접받는 러시아 외교관도 북한에서 탈출할 정도면 북한과 그다지 관계가 크지 않은 타국의 외교관의 상황은 말할 것도 없을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