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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스라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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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스라엘
1. 개요2. 상세3. 역사적 관계
3.1. 20세기3.2. 21세기
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북한 이스라엘의 대외관계.

2. 상세

북한,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 하마스는 악의 축
-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
남한 못지않게 미제 앞잡이 개노릇을 하는 지역[1]지역으로 부른다.]
남한과 더불어 미제의 똥개 노릇을 하며 중동 평화를 깨뜨린 악마같은 존재
- 조선중앙통신
양국 관계는 매우 험악하며 현재 미수교 상태다. 북한은 이스라엘이 적대하는 이란, 시리아, 팔레스타인과 친하며 이스라엘은 친미, 친서방 국가이기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은 건 당연한 일이다. 북한은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의 적국이었던 이집트 시리아를 군사적으로 지원하였고 팔레스타인과 공식적인 수교를 맺었다는 점 때문에 양국 간 수교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양 국가는 서로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2][3] 심지어 북한은 예루살렘까지 아랍어 명칭인 '꾸드스'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을 남한과 더불어 미국의 앞잡이 개노릇을 하는 꼭두각시라고 비난하며 미국과 남한에 아부를 떨며 미제 식민지나 다름없는 미치광이 국가에 남한과 더불어 미군 병정들이 방석을 깔고 앉아서 조종한다라고도 주장한다.

북한의 핵개발로 인해 이스라엘이 적대하는 이란과 시리아가 핵무기를 손에 넣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한국과 일본에게 도움을 받아 핵개발을 억제하려고 시도하는 수준이니 말 다한 셈이다.

2023년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때에는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 등 자신들을 지지하고 우호적인 국가들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 전쟁을 주도한 전범이자 원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에서도 이 전쟁은 이스라엘과 미국 두 나라의 욕심과 오만으로 인해서 일어난 것이라며 하마스를 지지하였다.
북한 “중동사태 장본인 미국…전쟁 적극 부추겨, 대규모 살육전 격화"

3. 역사적 관계

3.1. 20세기

중동전쟁을 계기로 이집트 시리아는 북한을 우호국으로 격상하여 정치적, 군사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었지만[4] 이스라엘은 중동전쟁을 계기로 북한을 적대시하게 되었다. 또 이스라엘은 북한의 적대국인 미국의 동맹국이며 북한은 이스라엘과 매우 사이가 나쁜 이란에 무기도 수출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여러모로 수교 가능성은 희박하다.

북한과 이란은 서로 무기기술을 주고받으니[5] 북한제 기술이 들어간 무기가 당연히 자국에게 해가 될 우려를 하는 이스라엘에게는 북한도 이란 이상의 주적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하마스라든지 반이스라엘 도발 및 공격을 가하는 조직에게도 북한이 협력한다는 이야기가 오래 전부터 나오고 있을 정도다. 다만 이건 카더라 이야기지만 이란제 무기가 하마스에게 제법 많이 들어가 이스라엘에게 큰 피해를 줬던 만큼 이란에게 협조하는 북한 무기기술력에 대하여 이스라엘이 견제할 만하다.

3.2. 21세기

2004년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의 배후에 이스라엘의 공작이라는 말도 제기되었다. 당시 핵 기술 교류를 위해 북한에 있던 시리아의 과학자 12명이 사망했는데 이 과학자들은 나탄즈 핵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에후드 올메르트가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와 회담에서 북한, 이란, 시리아를 악의 축으로 지정하였으며 북한이 시리아에게 핵기술을 전파했다고 알렸다. #

2010년에는 일본을 방문한 아비그도르 리베르만이 이란, 시리아,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거론하였다. #

연평도 포격전 당시 이스라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미친 정권을 무너뜨려야 한다며 강도 높게 북한을 비난했다.

2019년에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공습하여 북한인 기술자가 사망하였다. # 이후 북한과 연계된 해커 조직이 이스라엘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했다. # 그리고 2020년 8월 12일에 북한과 연계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이스라엘의 방산업계 공격 시도를 했지만 무산되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 북한이 이스라엘의 주적 헤즈볼라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들의 핵미사일이 중동 국가들로 전파되지 못하도록 행동을 취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적대관계에 있다. 예루살렘은 이란과 시리아의 핵기술이 북한에서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잔뜩 긴장했다. #

2022년에는 이스라엘이 북한의 핵개발과 이란의 핵개발은 서로 일란성 쌍둥이와 같다고 강도 높은 비난을 하였으며 # 북핵 문제로 이스라엘이 국가안보에 위협을 느끼면 즉시 북한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하였다. #

이스라엘 사법개혁 반대 시위 김정은 베냐민 네타냐후의 가면을 쓰고 참여한 시위대가 있었는데 김정은이 꼴통 독재자의 대표격 이미지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

2024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그리고 이란의 대립에 있어서는 헤즈볼라와 이란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을 살인귀, 인간사냥을 하는 사악한 망동을 저지른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헤즈볼라 본거지를 습격하고 폭격한 것에 대해서도 반인륜 행위를 한다고 비난했다. 북한, 헤즈볼라 폭격한 이스라엘 비난 "반인륜적인 범죄"[6]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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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에서는 이스라엘을 국가가 아닌 [2] 이스라엘은 연평도 포격전 당시 북한을 '무너뜨려야 할 미친 정권'으로 칭하며 맹비난한 적이 있다. 당연히 북한도 이스라엘을 좋아할 리가 없으므로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대립 세력인 팔레스타인을 두둔하고 있다. [3] 북한은 명시적으로 이스라엘을 승인한 적이 없고 양국 관계가 심히 안좋지만 북한 내 각종 문헌에는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표기되기 때문에 조건부 승인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지 대한민국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대만 중국의 일부로 간주한다고 선언했어도 세계지도 상에서 대만을 별도로 표기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로 보아야 할 것이다. [4] 대한민국은 대체적으로 아랍 군주국들과 친밀한 편이다. [5] 특히 이란이 핵무기 관련 기술과 미사일 관련 기술을 북한에게서 사오고 대가로 막대한 양의 자금을 지원한다는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6] 여기에서 모순적인 면이 있다면 정작 북한도 2010년 대한민국 연평도에 포격을 가하고 2024년에 남한으로 오물 풍선을 보내는 위해 행위를 하여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가해자라는 점이 있지만 정작 북한은 연평도 포격과 남한 오물 풍선 투척은 정당방위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