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더 포에버 윈터 The Forever Wi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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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펀 도그 스튜디오(Fun Dog Studios) |
유통 | |
플랫폼 |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MMORPG / TPS ( 익스트랙션 슈터) |
음악 | |
출시 |
얼리 엑세스 2024년 9월 25일 정식 출시 미정 |
엔진 | 언리얼 엔진 5 |
한국어 지원 | 자막 번역 |
심의 등급 | |
해외 등급 |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1] |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트레일러4. 시놉시스 및 배경 설정5. 게임 플레이6. 업데이트
6.1. 10월 콘텐츠 드랍
7. 진영8. 맵8.1. Scorched Enclave(그을린 영토)8.2. Ashen Mesa(잿더미 평원)8.3. Elephant Mausoleum(코끼리의 무덤)8.4. Scrapyard Nexus(고철처리장 중심지)8.5. Mech Trenches(기계의 참호)8.6. Shanty(오두막집)8.7. Frozen Swamp(얼어붙은 늪지대)8.8. Stairway Gate(계단의 관문)8.9. Underground Cemetery(지하 공동묘지)8.10. Downtown Lost Angels(잃어버린 천사들의 거리)
9. 헌터 킬러10. 캐릭터11. 상인(Vendors)12. 퀘스트13. 등짐(RIG)14. 무기14.1. 소총(RFL)14.2. 중형소총(HRF)14.3. 산탄총(SHG)14.4. 경기관총(LMG)14.5. 중기관총(HMG)14.6. 기관단총(SMG)14.7. 권총(PST)14.8. 유탄발사기(GRL)14.9. 총기 개조14.10. 부착물
15. 아이템16. 평가17. 팁18. 기타19. 커뮤니티[clearfix]
1. 개요
더 포에버 윈터는 전략적 서바이벌 호러 슈팅 게임으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분대는 끝없는 갈등 속에 놓인 무섭고 거대한 전쟁 기계의 그늘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은 자들을 약탈해야 합니다.
Remember, there are no heros here.
명심해, 여기엔 영웅은 없어.
Just a few men and women running around in the dark, with half-empty magazines.
그저 반쯤 비워진 탄창을 든 채 어둠 속을 뛰어다니는 남녀 몇 명뿐.
Forever.
영원히 말이야.
오버뷰 트레일러 나레이션중.
펀 도그 스튜디오(Fun Dog Studios)가 개발하고 있는 PvEvE
호러
서바이벌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제목인 영원한 겨울의 뜻은 "
끝없는 전쟁"이라고 한다.명심해, 여기엔 영웅은 없어.
Just a few men and women running around in the dark, with half-empty magazines.
그저 반쯤 비워진 탄창을 든 채 어둠 속을 뛰어다니는 남녀 몇 명뿐.
Forever.
영원히 말이야.
오버뷰 트레일러 나레이션중.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00><colcolor=#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7-9700 AMD Ryzen 7 3700X |
Intel Core i7-12700 AMD Ryzen 7 5700X |
메모리 | 16 GB RAM | 32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RTX 2080 Super AMD Radeon RX 5700 XT 8 GB of VRAM |
NVIDIA GeForce RTX 3080 Ti (12 GB) AMD Radeon RX 6800 XT (16 GB) |
API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87 GB | |
추가 사항 | SSD 권장 |
3. 트레일러
4. 시놉시스 및 배경 설정
어지간한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기성작들은 저리가라할 정도로 끔찍하게 암울하며 꿈도 희망도 없는 세기말 배경의 말세가 온 전장의 모습과 세계관 설정을 보여준다.시대적 배경은 머나먼 미래의 연도조차 알 수 없는 오염되어가는 세기말의 지구.[2] 자동화 AI에 의해 이미 살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건물들을 무의미하게 건설, 확장하는 도시를 배경 삼아 세계를 삼분하는 세 거대 국가연합 세력들인 유로파, 유러스카, 유라시아가 40년 동안의 오랜 세월부터 이어진 어리석은 대전쟁을 지속하고 있다. 40년이란 오랜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전쟁의 의미와 대의명분, 이념은 진작에 잊혀졌고, 이 지옥을 통제, 끝낼 중재자이자 국제기구의 인물들도 사라져 결국 상대방을 말살시키지 않으면 전쟁을 끝내지 못하게 되어 관성적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자, 인류의 내리막길과 몰락이 찾아온 어둡고 비극적인 미래를 다루고 있다.
개발진들이 호러 장르를 강조했듯이 통제불능이 된 인공지능들이 주인이 된 전쟁이 완전한 자동화로 얼마나 인간성이 말살되고 무의미한 루프로 이루어진 생지옥도가 되는지 보여준다.
인간마저 그저 자원중 하나로 인식되는 이 무덤덤한 악의[3]와 부조리로 이루어진 이 전쟁은 낮에는 동물들과 인간을 붙잡아 생체화학 배터리[4]로 삼고 움직이는 이족보행병기들과 지상을 달리는 세 국가연합 세력들의 궤도식 이동 거대요새들이 포탄을 주고 받으며 함대전을 벌이고 하늘에서는 유라시아군의 무인 폭격기들이 Warhammer 40,000의 서비터처럼 사이보그 병사들을 폭탄 대신 다량으로 투하한다. 밤에는 인간의 각종 내장과 살점을 수확하는 유라시아군의 여성형 채집용 오토마타가 부상자나 시체를 찾아다니며 전장을 활보하고 맛이 간 AI가 통제하는 도시 건설 기계들인 "야간근무자(Night-shift)"가 폐허인 도시를 '복구'한다며 뒤틀려진 건물을 짓고는 방치한다. 그리고 그 동안 지하의 완전 자동화된 공장에서는 낮 동안 손실된 유닛들을 찍어내고 다음날 해가 뜨면 이 모든 과정이 반복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미래 파트 부분이나 애니매트릭스의 두 번째 르네상스 에피소드 속 제로원과 인류연합군 간 전면전 파트, 소녀전선 시리즈와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을 떠올리게 하는 잿빛의 먹먹한 세계, 애플시드나 아머드 코어 포 앤서,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를 떠올리게 하는 영구적 전면전 상황의 세계의 설정과 니헤이 츠토무의 블레임!을 떠오르게 만드는 기괴한 메카닉 디자인들에 더해, 칠드런 오브 맨이나 피아니스트처럼 전쟁의 한복판에 있으나 이러한 전쟁에 아무런 영향도 끼칠 수 없는, 생존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무력한 개인의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의 컨셉과 지향점은 2024년 6월 즈음부터 공개된 이후 크게 부각되며 각광받기 시작했다.
5. 게임 플레이
PVE의 비중이 큰 익스트랙션 슈터.[5] 플레이어는 스캐빈저(폐품업자)인 민간인으로 정규군인 어느 팩션에게도 화력적 우위를 오랫동안 점하지 못한다. 위의 설정에 따라 NPC들이 매우 강하게 설정되어 있어 교전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교전을 피하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으며, 헌터 킬러 시스템처럼 오히려 호전적인 플레이에 불이익을 가하는 시스템이 있다.두 다리에 의지해 격전지라 불리는 세 국가연합 세력이 전투 중인 인외마경을 쏘다니며 쓸만한 생필품을 찾아 수집하여 강화하고, 이를 통해 더 힘든 지역을 다니며 물과 장비를 모으는 것이 주콘텐츠. 특히 물은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소모되며 플레이어가 장기간 접속을 안해 물이 고갈될 시 모든 진행상황 초기화[6]라는 매우 강한 패널티가 일어나 버린다.
언뜻보면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연상되나, 게임 플레이 방식을 보면 좀보이드에 가까워 보병 서너명 정도야 공격해 죽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인 갑이라 NPC와의 전투를 최대한 지양하고 숨어다니는 것에 집중하게 만들어져 있다. 플레이어는 그저 새우일뿐이라는 설정으로 유로파, 유러스카, 유라시아의 세 팩션 병력들의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에 대한 어그로 수치가 낮아 다른 팩션과 전투 시에는 부딪쳐도 무시할 수준이지만, 엄연히 어그로는 있어 아무도 없을 땐 공격당한다.
국지전을 다루는 타 익스트랙션 슈터와는 달리 전면전인 상황이라 보병을 넘어 각종 중화기가 서로를 갈아버릴 기세로 미사일, 로켓, 포격을 난사하며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당연히 플레이어가 주위에서 어물쩡거렸다간 그대로 폭발에 휘말릴테고 어그로가 끌리는 순간 그 강대하고 살인적인 화력이 플레이어에게 집중되며, 그대로 즉사당한다.
타르코프처럼 다른 팩션들로부터 퀘스트를 받아 용역일도 할 수 있다. 중요 부품을 모아오던가, 특정 인물을 암살하거나 특정 병기를 파괴하는 사보타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는 퀘스트와 우호도를 통해 이후의 전장에서 해당 팩션이 더 강한 유닛을 스폰한다고 하지만 얼리엑세스 현재는 구현되지 않았다.
6. 업데이트
대규모 업데이트와 그에 과련된 내용 서술하는 문단.6.1. 10월 콘텐츠 드랍
QnA에서 언금했던 업데이트. 10월 31일인 10월 말일에야 출시.* 새로운 맵 지하 공동묘지(Underground Cemetry)해금
- 새로운 퀘스트 추가.
- 망가진 총을 이용한 총 입수 버그 패치.
7. 진영
참고: 레딧에서 본작을 주제로 다루는 서브레딧에 게시된 각 진영의 중장보병+ 유로파 일반 보병 복식 디자인 비교글
얼리 엑세스에서 폐품업자(스캐빈저)팩션이 추가되어 총 4개의 팩션이 되었으며 유러스카+유라시아 vs 유로파 구도로 되었다.[7]
현 시점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작중 배경인 전선 한복판에 위치한 계층형 지하도시에서 살아가는 폐품업자 팩션을 제외한 삼대 국가연합 팩션은 전선에 보내는 군수물자를 생산하거나 별도의 주거지가 있는 '후방'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차도 정상적인 게 아닌게, 이런 곳에서 조차 관성적으로 전쟁을 반복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국민을 징병하거나 사이보그로 개조하는 등 비인간성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듯.
7.1. 스캐빈저
작중 플레이어들이 속한 세력. 지하의 공간에 수많은 피난민들이 모여 거대한 계층형 지하도시를 건설해 살고 있으며 상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열악한 상황이다.[8]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인 스캐빈저들은 지하 도시의 총포상이나 암시장에서 구입한 총기 및 중화기로 중무장하고, 세 국가연합 진영이 전면전을 벌이는 전장으로 향해 물을 비롯한 쓸모있는 폐품들을 수집해와 피난민들의 공동체를 도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일하고 있다. 다른 세력과 비교하면 매우 약소하나 어디에 속하지 않는다는 특징 때문에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세 국가연합 세력들이 자신들은 하기 어려운 소규모 국지전이나 물자 확보, 사보타주 등을 하청하는 PMC로 다루고 있다.[9]게임 상에 묘사된 피난처를 보면 메트로 유니버스의 소형역 거주지보다도 작아 지하도시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어떤 거대 시설의 하수구 지역의 구석에 있으며 이마저도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가 유라시아군의 사이보그 병사들을 처리하고 양 선로를 폐기차로 틀어막고 나서 간신히 마련한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암울하기 그지 없는 디스토피아+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까지 반영하여 피난처라기 보단 빈민가에 가깝게 흉흉하며[10] 플레이어가 크레딧으로 추가하는 장식을 통해 외부 상황을 알 수 있는 거대 TV[11][12], 개집, 메크 신을 위한 성소 등 조금이나마 사람이 사는 동네로 변한다. 외부로 가는 방법은 로딩 스크린에 나온 것을 보면 주위가 낭떠러지인 곳에 파이프에 달린 사다리 하나에 의존해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이렇게 너무 깊고 화력을 투사하기 힘든 지역이라 그냥 가끔씩 드론들을 보내서 확인하는 식으로만 처리하는것으로 보인다.
7.2. 유로파
Europa |
보통 매체에서 서유럽을 포함한 NATO연합국들+미국 모티브가 뛰어난 기술력으로 적은 인구, 즉 병력을 보완하는 기술집약형 위치인 것과는 달리, 유로파는 3진영 중 가장 인구가 많으며 장비들과 구시대의 유산들을 많이 보유하였고 공업력과 대량생산력, 기계공학 분야가 뛰어난 대신 기술력이 가장 뒤떨어진다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바이오 엔지니어링 기술과 사이버네틱 기술이 발달한 유러스카와 유라시아의 연합에 물량전술과 다량의 기계 병기 동원으로 대표되는 총력전을 펼치며 대등히 맞서고 있다. 거대로봇물의 정석적인 각진 몸체와 피카티니 레일(??)이 달려 서방 라이플을 뻥튀기한 듯한 디자인인 활강포 혹은 평사포를 들고 다량의 기관포 및 CIWS 등의 방어체계로 중무장된 거대 이족보행병기나 인간보다 조금 큰 매트릭스 시리즈의 APU를 닮은 듯한 강화복형 EXO들을 운용하고 있다.
왠지 그나마 제대로 된 팩션일 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는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서인지 가장 먼저 얻는 퀘스트인 “전시된 공포“에서는 적군인 유러스카군과 유라시아군의 시체를 주렁주렁 차체와 포탑에 매달아 나름 '위장'한 주력전차를 파괴하라는 사보타주 퀘스트가 나와 충공깽을 선사한다.[13] 이미 그 누구도 제정신인 놈이 없는 현 어두운 세계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치.[14] 그런데 정작 맵의 설명을 보면 다 하나같이 유로파 방어선에 쳐들어온 유러스카군과의 전투라고 언급되어 언더독 처럼 묘사된다...
현재 모든 팩션들 중에서 가장 많은 퀘스트 전용 모델 유닛을 보유하고 있는 팩션이기도 하다.
- 얼굴을 성조기로 가린 보병인 Pyro.
- 시체를 차체와 포탑에 달아 위장한 시체 전차(Corpse Tank).
- 헬멧에 파란색에 노즈 아트같은 상어 이빨 아트를 그린 EOD 토멘터(Tormentor).
- 외장을 빨간색으로 도색한 중형 메크인 붉은 남작(Red Baron).
7.2.1. 보병
유로파군 보병들의 전투 장비 복식은 메트로 유니버스의 스토커 복장 위에 제1차 세계 대전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MOLLE 시스템 군장을 착용한 것 같은 근미래적이면서도 택티컬한 복장으로, 두꺼운 천 위주로 되어있다. EOD는 EOD복 위에 SF스러운 푸른 LED가 박힌 디자인의 강화복을 입고 있다. 제 1세계 국가들과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연합답게 사용하는 무기가 M16, S12, SCAR, M60, MG34와 같은 서방권 무기들이다. 헌터 킬러로 투입되면 MG34를 장비한 중EOD가 스폰되어 투입된다. 유로파 보병들은 미군과 영국군, 캐나다군, 호주군, 뉴질랜드군의 영어권 국가의 군대처럼 영어로 된 그룹 무전망 멈블이 들려온다.
* 일반 보병/엘리트 보병[15] :
메트로 유니버스의 스토커를 연상시키는 복장에 전술조끼와 완전군장에 베이지색의 현대 미군의 헬멧에 전술 얼굴 보호대를 한 모습과 현대 철모와 맨티 위에 군용 조끼만 달랑 입은, 딱 고전적인 베트남전의 미군에서 모티브를 따온 디자인인 두 종류로 나온다.[16] 후자의 디자인은 제법 드물게 등장하며, 베트남전 당시에 쓴 M16A1으로 무장했다. 전자는 M4A1, SCAR 같은 돌격소총, 중형소총으로 무장했으나 종종 S12로 무장한 산탄총사수 버젼도 나온다.
- 파일럿 : 종종 스폰되는 보병 유닛. 점프수트에 흡사 전차병 헬멧을 연상케 하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으며, 엘리트 보병만큼이나 가벼운 차림으로 스폰된다. 스캐브 퀘스트 bring her in의 타겟이 이 유닛.
-
GRINN :
일반/ 엘리트 보병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다. 일렬로 순찰하는 유로파 보병 선두에 있는 유닛이 GRINN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아 분대장 혹은 장교로 추정된다. 주로 SCAR로 무장했다. 복장은 방어구 입은 일반 병사와 차이가 없고 헬멧만 차이가 난다. 철로 된 영국군 근위대의 곰가죽 털모자처럼 머리쪽이 긴 원통형 철모로 카오스 드워프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 Sniper : GRINN과 모습이 비슷하며, SCAR의 장총열+드럼탄창+옵틱 프리셋 개조품 혹은 NTW-20으로 무장했다.
-
Spotter : 현실의 저격수를 지원하는 감적수. 저격 부대에 항상 한 명씩 끼여 있다. 일반 SCAR으로 무장했다.
- EOD : 중장보병. 대부분 게임에서 나오는 EOD처럼 하라는 폭탄 처리는 안하고 탱커로 총들고 돌격한다. M60, MG34, AA-12, USAS-12로 무장했다.
- EOD hunter killer : 헌터 킬러가 트리거 될 때 유로파 진영에서 나올 시 나오는 유닛. 표기 이름 외엔 모든 스펙이 위의 일반 eod와 동일하다.
7.2.2. 기갑
전차는 이스라엘군의 메르카바 전차 Mk.4형을 사용한다. 해당 전차가 가장 승무원의 생존을 염두에 두고 만든 디자인이라 채용한 것일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M1 에이브람스, 챌린저 2, 레오파르트 2, 르클레르 전차, 스트라이커 장갑차들의 파생형 등도 운용했는지 잔해로만 나온다. 드론은 원통형 모습의 간단한 비행형 드론이다.[17] 이 외에도 요새시설 오브젝트에 고정형으로 배치된 20mm 기관포 포탑도 운용한다.7.2.3. 보행병기
얼리 액세스 기준 소형인 유로판 EXO와 중대형인 유로판 미디움 워커 둘이 있다.유로판 미디움 워커는 이름과 다르게 10m가 넘어갈듯한 거대한 크기의 2족 보행 병기이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중 VD에서의 AC가 연상되는 각지고 투박한 기갑장비같은 형상의 디자인에 오른손에 장포신 활강포 혹은 평사포를 주무장으로 장비하였고 각 어깨 내부엔 2열식 기관포가 있고 그 위엔 VLS식 미사일 포드가, 등 중앙에는 공중 및 후방을 공격할 수 있는 CIWS를 장착한 중무장을 했다. 각종 근접하면 발을 땅에 굴러 공격하고 원거리에서는 기관포 사격과 미사일 및 활강포/평사포 포격을 가해온다.
7.3. 유러스카
Euruska |
유라시아와 우호적이며 유라시아와 기술 교류를 통해서 얻은 기술을 바이오 엔지니어링으로 발전시켜서 3진영 중 바이오 엔지니어링 기술에 가장 능해서 사람을 배터리로 쓰는 거대 이족보행병기인 투시(toothy)[18] 등이 있다.
현재 인게임에서는 유러스카 관련 상인이 없어 유러스카 우호도는 순전히 퀘스트로만 올릴 수 있다. 필드의 유러스카 병사를 잡을 때마다 우호도가 깎이기 때문에 현 버전에서는 우호도 관리가 가장 어려운 진영. 다만 역으로 현 버전의 구현 상태에서는 팩션 우호도 이득이 상인 관련 뿐이라, 상인의 상점 판매 상태가 역행할 걱정이 원천적으로 없으므로 마음껏 쏴죽여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 진영이기도 하다.
영문판으로 플레이 시 유러스카 관련인물 표기는 라틴 문자가 아니라 키릴 문자로 표기된다.
7.3.1. 보병
전투 장비 복식은 냉전기의 소련군을 어레인지한 근미래스러운 디자인을 띈다. 중갑보병의 경우 두꺼운 형상의 트렌치 코트 위에 파워 아머를 연상시키는 두터운 어깨 방탄장구와 군장을 두른 형태다. 스폰 구성은 일반 보병과 중장 보병이 혼성된 분대가 스폰된다.이들 또한 주위에 있을 시 무전 멈블이 들리지만, 당연히 영어는 아니며, 영어로 된 유로파 것에 비해 훨씬 낮고 투박한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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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사 :
장갑복을 입을 경우와 아닌 경우 두 종류가 있다. 일반인 경우도 남성과 생머리를 한 여성 모델링으로 나온다. 이미지는 여성버젼. 하나같이 군장을 맨듯한 유로파 보병과는 달리 군장도 없어 매우 홀가분한 모습에 전체적으로 슬랜더 하다. 장비도 폴아웃4의 컴뱃 아머 헤비와 비슷한 방어구를 입고 있다. 주로 AK로 무장하고 있으며 여타 다른 진영 일반보병과 다를 바 없다.
장갑복을 입은 타입은 어깨뽕에 미래적 리디자인한 트렌치 코트를 입고 있어 흡사 바이오하자드의 네메시스를 떠올리게 하는 모양새다. 덩치만큼이나 피통도 높으며 RPK로 무장하여 사실 상 준EOD으로 취급해야 한다. 또한 방어복 병사 사이에 간간히 섞여 있는 장교(Officer)는 6연발 유탄 발사기로 무장하고 있어 어떤 면에선 EOD보다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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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 :
- 암살자 : 타 팩션의 일반 병사로 보이는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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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메크(OrgaMech) :
유러스카 중장 보병의 떡대를 한 강화복 병사로 극히 레어하게 맵에서 스폰되고 HK로도 스폰된다. 원거리 공격이 일체 없고 평소 걸음은 느리지만, 돌격 공격을 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 기준으로 후술할 그래버와 함께 무적 판정인 유닛이다.[19] 화력을 얼마나 쏟아붓건 처치가 불가능하므로 그냥 도망가는 것이 이롭다.
피난처의 아라마키와 유러스카 퀘스트 중개인인 블라델레츠가 바로 이 올가 메크를 붉은 색으로 칠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는 z키로 hostile로 뜬다.
7.3.2. 기갑
전차는 T-90를 운용한다. 반응 장갑이 장착되어 있는데 가끔 부채꼴 모양으로 반응장갑이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쪽에 달린 쉬토라 열상장비가 붉게 빛나기 때문에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게임 특유의 분위기와 더불어 붉은 눈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 공포심을 들게 한다. [20]잿더미 평원에 유러스카군 소속으로 보이는 T-72B가 잔해로 등장한다.[21]
7.3.3. 보행병기
얼리 액세스 기준 유러스카 중형 워커(Euruskan Medium Walker), 투시(Toothy), 그래버(Grabber)로 가장 다양한 메크를 가지고 있다.* 유러스카 중형 워커(Euruskan Medium Walker):
거대해진 유러스카 보병이 생각나는 외형을 가진 자쿠 느낌의 워커.[22] 대형화된 AK-74 혹은 AN-94 돌격소총 같은 탄창장전식 활강포를 장비한 이족보행병기다. 자세히 보면 유로파군 시신을 그대로 묶어 등에 메고 다닌다. 다른 중형 메크처럼 보병의 사신으로 군림하지만, 코딩 문제인지 보병에게는 잘만 하는 근접 공격이 그 외 대상에게는 할 수 없어 들러붙는 EXO에[23] 고전하는 허당끼(?)를 보인다.
* 투시(Toothy): 게임 트레일러에서 사람을 산 채로 배터리팩에 집어넣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이후 개근한 보행병기. 곡선적인 여타 유러스카 병과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각진 디자인을 가져 시야가 나쁜 전장에선 유로파의 중형 메크와 헷갈릴 수 있다. 한 손에 무기팔식 활강포를 들고 어깨 위에 튀어나온 터렛형 기관총, 등 뒤로 망토마냥 두른 생체 배터리들과 생체 배터리 재료들을 보관할 철창 케이스가 특징. 데드신은 트레일러에 나온 대로 플레이어를 잡아 배터리팩에 넣어버리는 것이다. 데드신 와중에 어깨에 있는 기관포로 계속 쏘며 갈아죽이는데, 트레일러와는 다르게 그나마 죽인 채로 집어넣는다는 점이 다행일지도.
이론 상 투시는 무적이 아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유라시아의 마더의 체력이 1,000,000,000이고 투시는 이의 3~4배라고 하니 사실 상 준 무적으로 봐야한다. 이는 초기 기획 상 투시의 AI가 맛이 가 자신 보존을 위해 피아식별 없이 모두 공격하여 자신의 배터리로 삼는다는 설정인 필드 보스로 잡힌 것을 반영한듯. 또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보면 투시 몸을 기어다니며 생체 반응장갑 역할을 하는 흰개미(mite)라는 정찰 드론이자 수색 드론 유닛이 있지만 현재 구현되지 않았다.
* 그래버(Grabber): 유러스카군의 4족 보행형 병기. 얼핏 보면 무인기처럼 보이지만, 실은 유인기로 사람의 머리를 CPU 삼아 잘라 넣었다.[24] 유러스카제 병기답게 생체화학 배터리가 동력원이며 기괴한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유닛.
대부분의 맵에서는 일반 스폰되지 않으며 헌터킬러 유닛으로만 스폰되지만, 일부 맵이나 야간 환경에서는 그냥 필드 스폰되기도 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 기준으로 인게임에서 가장 까다로운 난적으로, 워커나 탱크에 비해 덩치는 작지만 무적 판정이라 고화력의 유탄을 때려부어도 처치할 수 없다. 거기에 체력을 불문하고 한방에 즉사시키는 즉사기를 사용하며[25], 전술 카메라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성을 지닌 등 온갖 까다로운 요소는 전부 집약되어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원거리 사격 무장은 없어서 탱크나 워커처럼 멀리서 원턴킬당할 걱정은 없다는 점 정도.
처치할 수 없고 카메라에 식별되지 않으므로 육안으로 주시하다가 발견할 시 도망가는 것이 유일한 대처법이다. 기본적으로 근접 공격밖에 불가능한 유닛이라 빠르게 도망가면 된다. 점프팩 등이 있다면 돌진해올 때 점프해서 어그로를 돌리는 대책이 있다.
7.4. 유라시아
Eurasia |
기성 매체에서 중국을 비롯한 현실의 동아시아 국가를 모티브로 한 국가연합 집단이 인구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물량을 자랑하는 병력집약형 포지션인 것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21세기 동아시아 국가 전반의 고령화/저출산 이슈를 적극 반영한건지[26] 3 국가연합 진영 중 인구가 가장 적으며, 이런 병력 차이를 메꾸고자 만든 것이 '사이보그 좀비 병사'들이다.[27] 이 사이보그 좀비 병사들의 정체는 다름아닌 유라시아 정규군에 의해 신체가 기계로 대체되어 강제징집된 유라시아의 국민들과, 상이군인이 된 사상자들이다. 전투에 투입될때 폭격기에서 마치 쓰레기를 버리듯이 투하되고 전투가 끝나면 로봇에 의해 수거되어 '재활용'된다. 더욱 끔찍하고 안타까운 점은 이들에게는 여전히 자의식이자 인간성이 남아있어 전쟁에서 전공을 세우면 끔찍한 기계와 인간이 뒤섞인 결여된 의체 몸에서 잃어버린 원래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이자 상층부가 내건 허울뿐인 선전만을 믿고 적들에게 흡사 형벌부대처럼 달려들어 무의미한 전투를 계속하면서 하루마다 수백 명씩 적군의 화력 앞에 무더기로 갈려나가는 것도 모자라 잔혹한 전쟁의 영향으로 PTSD로 미쳐가며 인간성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것이다.[28] 물론 전장을 지나다니고 돌아다니며 가치있는 물건이나 폐품을 수집하여 피난민들을 돕고 수자원을 공급해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민간인이자 폐품상일 뿐인 플레이어도 말살해야 할 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가차없이 추적하며 공격해온다.
설정은 동아시아 기반 국가 집합체지만, 총기 리소스 문제 때문인지 동아시아의 대표국인 한/중/일의 제식 총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서구권/동구권의 총기를 중구난방으로 사용한다.[29] 정규 보병이 소규모인 대신 사이보그들을 전장에 대량으로 투하하기 때문에 사이보그 보병대가 1파로 달려드는 사이 유라시아 보병들이 적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투 장비 복식은 각지고 투박한 유로파나 두텁고 압박적인 인상의 유러스카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깔끔한 형태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띈다. 현재 유러시아의 거대병기는 활강포와 기관총으로 무장한 유로파의 미디엄 워커와 갑옷을 입고 소총을 든 인간을 뻥튀기한 느낌의 유러스카군의 것들과 다르게 거대해진 공격 헬기이다.[30]
7.4.1. 보병
유라시아군 보병은 일반적인 인간인 정규 병사와, 소모품인 사이보그 병사들로 이분화되어 있다.* 인간 병사 :
붉은 선이 들어간 곡선형 헬멧+매끈한, 매스 이펙트같은 일반 SF풍의 전투 장갑복과 군장이라 낡았을지언정 현실적인 복장으로 구성된 다른 세력에 비해 괴리감이 드는 디자인이다. 유라시아 보병중 브라울러라는 EOD 슈트 느낌의 강화외골격을 입은 중보병이 있다. 사이보그나 일반 병사보다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3명씩 짝을 지어 이동한다. 일반 브라울러는 RPD나 RPK를 들고 다니며 헤비 브라울러는 무기를 들지 않은 대신 근접 공격을 가하고 헤비라는 이름과 다르게 속도가 느리지 않다. 브라울러 중에선 붉은색에 헬멧을 쓰지 않고 있는 병사가 존재한다.
* 사이보그 병사 :
터미네이터 T-800 위에 검은 인공근육을 붙인듯한 외형이다. 사이보그는 사지가 멀쩡한 형태, 반파된 형태, 사족 보행하는 형태로 나뉜다.[31]
항상 다수가 뭉쳐서 스폰, 이동하고 이동 속도가 순정 플레이어 캐릭터 질주 속도보다 빠르며 왠만한 총상만큼 아프게 때리는 등 위협적이지만, 맨몸이라 근접전밖에 못해 높은 곳[32]에 올라가버리면 끝인지라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다. 하반신이 잘려나간 버전의 경우엔 빠르지도 않아 그냥 경보기로 여기면 된다.
기어다니는 사족 보행 형태의 경우엔 은근히 승률이 높은데, 개구리마냥 펄쩍펄쩍 뛰고 바닥에 기듯이 다녀서 그런지 유로파 병사들이 조준을 할 못한다. 그렇게 버버벅거리다가 때려맞고 눕는 경우가 은근 많이 보인다.
* 무장한 사이보그 :
P90로 무장한 버전. 피부를 벗긴듯한 일반 버전의 외모와는 달리 제대로 된 방어구를 입었고 조잡하게나마 인조 피부로 된 얼굴도 있는 등 나름 사이보그 병사들 중에서는 정예인듯. 총열도 짧은 smg의 p90인데도 정말 잘 맞춘다. 하지만 무기 한계상 다른 팩션 보병들과의 대결 시 열세로 전멸하는 경우가 태반인 것은 변함없다.
* 무장한 사이보그 :
P90로 무장한 버전. 피부를 벗긴듯한 일반 버전의 외모와는 달리 제대로 된 방어구를 입었고 조잡하게나마 인조 피부로 된 얼굴도 있는 등 나름 사이보그 병사들 중에서는 정예인듯. 총열도 짧은 smg의 p90인데도 정말 잘 맞춘다. 하지만 무기 한계상 다른 팩션 보병들과의 대결 시 열세로 전멸하는 경우가 태반인 것은 변함없다.
7.4.2. 기갑
얼리 엑세스 기준 드론과 헬기 두 종류 밖에 없다. 드론은 물벼룩이나 뒷다리 잘린 곱등이 같은 벌레 형상이며 헬기는 사이즈가 매우 비대해지고 미래적으로 동축반전로터를 가진 Mi-24 하인드.10식 전차의 잔해가 꽤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유라시아군이 기갑전력을 운용하고 있거나 운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7.4.3. 보행병기
얼리 엑세스 기준 총몽의 주인공을 닮은 여성형 채집용 오토마타인 용맹의 어머니(Mother Courage)이 있다. 밤이 되어 교전이 뜸해지는 소강 상태에 출격해 생체화학 배터리로 쓸 생존자나 쓸만한 신체조각을 납치하거나 수거해간다.[33] 허리에 허리띠를 두르고 시체와 시신조각들을 주렁주렁 단 채 구부정한 자세로 손톱을 세우고 땅을 훑어 보듯이 천천히 돌아다닌다. 잡힌 경우 플레이어를 들어올려 바라보다 팔을 뜯어 죽이는 전용 데드신이 존재한다.8. 맵
각 맵(Region)들은 진입로가 있으며 일부 진입로는 팩션의 우호도에 따라 입장이 불가능한 곳도 있다. 이 진입로에 따라 탈출로가 바로 탈출일지 아니면 1분 후에 활성화될 지 여부도 바뀌기 때문에 스폰 장소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이상하게 전혀 참호가 아닌 곳도 다 참호라고 썼다. 시나리오 기획자와 레벨 디자인간 커뮤니케이션이 없었는 듯 하다.각 맵은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클리셰인 무참히 파괴된 도시 구획들과 수많은 잔해더미, 파괴된 채 전장에 유기된 세 국가연합 세력의 병기들, 오염되어가는 환경, 뿌연 스모그가 가득한 하늘, 버려져 사람의 흔적 하나 없이 산업용 무인기들만 돌아다니는 공장, 말라붙은 대지, 한때 바다와 호수였으나 환경오염으로 인해 말라버린 지역, 널부러진 인간과 동물의 수없이 많은 시신더미, 엉망진창이 된 참호, 무너진 고가교와 버려진 차량들이 가득한 파괴된 도로 등의 오브젝트들을 배경으로 그야말로 을씨년스러운, 종말로 향해가고 손쓸 수 없이 파괴되어가며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암울하고 어두운 세계이자 전쟁의 참화가 도래한 꿈도 희망도 사라져 소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맵은 낮과 밤에 맵이 바뀌는데 낮에는 치열한 전투를 치루고 밤에는 소강상태에 빠진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소강 상태라고 해서 안전하지 않으며 오히려 낮보다 더 위험하기도 하다. 밤이 되면 유라시아군과 유러스카군의 병기들이 활보하면서 희생자들을 찾아 다닌다.[34]
몇몇 맵들에서는 가끔 하늘에 풍선에 매달아 놓은 소가 날아가는 진짜 가축 수송을 볼 수 있다.
8.1. Scorched Enclave(그을린 영토)
가뭄에 갈라진 땅이 끝없이 펼쳐져 불사르는 태양에 의해 구워지고 있습니다. 유로파 벙커였던 폐허가 점점이 위치하여 혹독한 날씨로부터 몸을 피하게 해주지만 부패로 가득차 있습니다. 유러스카의 급습을 조심하세요. 경계를 늦추지 말고 위험이 가득한 환경과 무너져가는 기계 사이를 헤쳐나가 생존하세요.
- 진입점: 절벽, 공동묘지, 벙커
-
탈출구: 배관 파이프(즉발), 절벽(타이머형)
게임을 시작하고 나면 설정되어 있는 기본 맵이자 초기 퀘스트 맵으로 지정되어 있는 맵이다. 다만 난이도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린다. 어려운 맵이라는 의견과 쉬운 맵이라는 의견이 양립하는 기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이 맵의 가장 큰 특징이 양 세력간의 전면전이 가장 많이 벌어지는 맵이라는 점이다.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난이도를 다르게 느끼게 되는 것. 게임 시스템 상 모든 적 유닛은 플레이어보다 상대 팩션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므로, 팩션간 교전이 많이 벌어진다는 뜻은 역으로 적들이 플레이어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이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적들의 교전으로 발생하는 유탄이나 스톰프 등에 얼떨결에 휘말려서 죽을 수도 있다는 위험도 되며, 역으로 팩션 간 교전이 한측의 승리로 마무리된 순간 살아남은 유닛들의 어그로가 전부 플레이어를 향할 수 있다는 막대한 위험부담이 되기도 한다.[35] 거기에다가 적 유닛들의 스폰과 사망 사이클이 빨라서, 적이 계속해서 리필되므로 한 지점에 멈춰있다가는 새로 스폰된 팩션 유닛들 사이에 끼어서 샌드위치가 돼서 죽는 억까를 당하는 상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맵이기도 하다. 즉 잘 이용하면 적들의 교전을 틈타 어부지리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맵이지만 억까를 당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당할 수 있는 맵이다.
거기에 뉴비들에게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부분은 어디에서 시작하건 탈출 포인트 입구 바로 앞에 지정된 NPC 스폰 포인트. 워커 등의 강적이 탈출구 앞에서 역 존버를 하고 있는 환장할 상황을 자주 맞이하게 된다.[36] 거기에다가 탈출구로 가기 위해선 엄폐물이 없는 개활지를 건너야 하며 종종 다가가면 20미터 이내에 투시나 유로파 중형 메크가 하늘에서 떨어져 제대로 엿맥이기도 하니 주의. 묘지 진입점을 선택하면 나오는 탈출구인 배관 파이프는 즉발형 탈출구인 반면, 다른 진입점을 골랐을 때의 탈출구인 절벽은 활성화 후 60초를 기다려야 하는 탈출구다. 타이머형 탈출구의 난이도 때문에 시작지점은 묘지가 추천된다.
종종 리썰 컴퍼니의 일식처럼 게임이 랜덤으로 밤 시간대로 지정되는 경우가 있다.[37] 이 경우 장르가 전쟁 서바이벌에서 좀비 호러 서바이벌로 바뀐다. 유로파군이 퇴각했는지 유로파측 병력은 일절 나오지 않고, 전 맵을 유러스카+유라시아 연합군이 장악해서 전투는 일체 일어나지 않아 낮의 총폭탄 터지고 메크들과 전차들이 드잡이질을 벌였던 것이 거짓말인 것마냥 아주 고요하다. 유라시아의 사이보그의 으르렁거림만 빼면. 맵 곳곳에 10m 높이의 유라시아 사이보그 병사들의 잔해와 시신으로 탑을 쌓은 오브젝트들이 생긴다. 유로파군 요새시설 지역은 유라시아군의 사이보그 병사들이 유로파군 잔존병을 찾아 돌아다니고 개활지에는 유로파군의 채집 오토마타인 마더 커리지가 인간 사냥과 시신 수거를 위해 돌아다닌다.
전투가 일절 없으니 적을 다른 팩션에게 던지는 전술을 쓸 수 없으며 철저한 잠입 플레이로 다녀야 한다. 고요하기 때문에 총을 쏘는 순간 여기저기서 물음표가 속출하며 진짜 좀비마냥 사방에서 유닛이 다가온다. 헌터 킬러라도 떴다면 그냥 포기하는 게 정신상 좋은 정도로 안그래도 어려운 난이도가 수직 상승한다. 유라시아군의 헌터 킬러 유닛인 그래버가 나올 확률이 가장 높으며, 그게 아니면 개활지에 있던 마더 커리지 한 대가 헌터킬러가 되어서 플레이어를 뒤쫓는, 여러모로 인상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8.2. Ashen Mesa[38](잿더미 평원)
한 때 번창했던
메가시티였으나, 잿더미 평원은 이제 재로된 언덕 아래에 묻혀 있습니다. 뼈대만 앙상한 마천루들이 황량한 폐로 위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평야는 탱크와 메크들의 전투 소리가 메아리칩니다. 생존을 위해선 반사 신경과 변화하는 위협에 대한 예리한 안목이 요구되는, 잔해로 꽉 막힌 고속도로와 위험천만한 지형을 헤쳐나가세요.
- 진입점 : 도시 폐허, 황량한 거리, 벙커
폐허가 되고 사막화 현상이 심각해져 가는 버려진 협곡에 위치한 파괴된 대도시와 인근에 위치한 유로파군의 벙커와 참호시설으로 이루어진 맵. 오브젝트로 사막 지형에 버려져 유기되어 있는 유로파 혹은 유러스카 소속으로 보이는 파괴된 육상전함이 있다.
맵의 구성은 탈출 지점을 제외하고 건물 잔해지역에 구성한 판자촌, 가운대의 대로, 유로파군의 요새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진입점 인근인 황량한 거리는 대도시 폐허에 연결해 놓은 판자촌이며 건물 옆에서 루팅이 가능한 상자가 스폰된다. 가운데 고속도로 거리는 스펙 옵스 더 라인이 생각나는 곳으로 표지판에 시체가 메달려 있고 곳곳에 파괴된 전차들과 기갑차량들의 잔해가 널브러져 있다. 유로파군의 요새는 대공포, 야포 등으로 중무장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미디엄 워커의 전력을 급하게 가용하는 듯한 모습과 성조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3. Elephant Mausoleum(코끼리의 무덤)
전쟁과 녹슬어가는 철들의 악취가 짙게 밴 채 전쟁으로 황폐해진 참호로 된 미로가 이 혹독한 불모지에 흉터를 내고 있습니다. 고철로 가득찬 참호들에서 끝없는 유러스카군의 공격이 오기 때문에 경계 유지를 요합니다. 이 위험천만한 전장에서 생존은 다가오는 위협에 정신을 바짝 차리며 무너져가는 이 방어시설을 헤쳐나가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 진입점 : 하수구, 폐허, 파이프 끝
- 탈출구 : 북쪽 참호 끝, EXO 격납고
유로파군과 유라시아군이 격돌하는, 수많은 파괴된 주력전차들의 잔해와 보행병기들의 잔해가 흡사 폐차장 마냥 널려있는 최전선의 전장으로[39] 미로 같은 어지러운 유로파군의 참호선과 그 너머 무인지대를 건너 요새 기지 방어선들로 이루어진 맵이다. 상술한 참호선이 맵 중앙에 있고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다른 맵과는 달리 길을 외우는 것이 가장 힘든 요소가 된다. 후방의 의료 시설로 보이는 구역은 옆칸으로 몰래 들어 갈 수 있는 구멍이 나있다. 이 맵에서는 유달리 저공으로 유라시아측 폭격기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유일하게 HK 전용 유닛 그래버가 그냥 스폰(!)하는 맵이다. 천만다행히도 HK와 같이 처음부터 플레이어를 인지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스폰되는 순간 유로파 병사들을 학살하는 그래버를 피해 참호 미로를 헤매는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그을린 영토처럼 이 맵 또한 야간 버젼이 있다. 유라시아의 마더 커리지, 사이보그와 함께 어썰터마저 배회하며 밤과 안개로 안그래도 앞도 안보여서 다니기 힘든 무인지대와 킬존이 사방에 널린 지옥이 된다.
8.4. Scrapyard Nexus(고철처리장 중심지)[40]
- 진입점/탈출구: 엘리베이터[41]
폐기된 유로파군의 지하 군수공장 시설인 맵. 기계의 참호처럼 운송로 양옆에 차고지와 격납고들로 되어 있으며 유로파군의 엑소슈트와 전차[42]들이 다량으로 방치되어 있다. 운송로 끝에는 거대 로봇보행병기 한 기가 완벽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는 게 보인다. 대체 초기 시설 관리 A.I를 짠 프로그래머는 어떤 중2병에 걸렸는지 벽에는 그리스 로마 신전이나 성당에서나 볼 법한 석상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뒤틀려져 있다. 코끼리의 무덤과 마찬가지로 유러스카군과 유로파군 병력들이 서로 밀고 밀리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는 설정이다. 낮에는 유로파군이 장악한 상태에서 사이보그들이 스폰되거나 유라스카군+유라시아 브라울러가 점거한 상황에서 유로파군이 스폰된다. 밤에 진입하면 붉은 달이 떠있고 유라시아군 사이보그 병력이 정찰을 돌며 1층에는 유러스카군의 헌터킬러 유닛인 그래버가 돌아다닌다.
이 맵의 특징으로 진입점인 엘리베이터가 탈출구를 겸한다는 점이다. 맵이 기본적으로 작고 시작한 곳으로 되돌아오기만 하면 되므로 탈출구 찾기 자체는 가장 쉽다. 다만 출구에서 깔짝대는 플레이를 우려했는지 대부분의 탈출구와 달리 즉발형 탈출구가 아니라 활성화 후 60초를 대기해야 하는 타이머형 탈출구이며, 활성화 즉시 인근 스폰포인트에서 보병류 유닛이 스폰되어 달려오므로 1분간 디펜스 게임을 해야 한다. 다만 탈출구 활성화시 고급 유닛은 스폰되지 않으므로 탈출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고[43], 입구와 출입구가 같다는 점 때문에 사살 미션을 할 때 용이하게 쓸 수 있는 맵이다.
8.5. Mech Trenches(기계의 참호)
- 진입점 : 참호, 엘레베이터, 굴
유러스카의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는 거대한 유로파 참호 네트워크입니다. 짙은 연기와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 잔해가 공기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양 진영의 공격을 막아내며 녹슨 미로를 탐색하십시오. 이 혼란스러운 전장은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새로운 위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식 설정으로는 참호라는데, 위성 사진으로나 게임 모델링으로 보면 생산시설이지 참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없다.[44][45]
후방이 아닌 참호에는 전혀 있을 이유가 없는 의료시설, 서버, 메카 행거 등 여러 생산 시설들로 이루어진 맵. 참호라고 우기는 물자 수송 모노레일 양옆으로 절벽처럼 시설이 지어진지라 이리 이름이 지어졌다. 메크와 EXO가 다니기엔 좁은 통로들이 많고 방호문을 여닫아 병력을 차단할 수 있어 각 잡고 농성하기 매우 수월하다. 맵 외우기가 수월하고 의료시설이란 설정으로 의료 아이템 및 여러 종류의 상자가 많이 있으며 대량으로 물이 고정 스폰되는 곳마저 있다.
맵에 익숙해지면 기본 총에 탄약을 일체 안들고 가서 상자 뒤지는 것만으로도 3분 안에 등짐을 가득 채우고 나올 수 있어 여러 아이템 및 물 파밍용 맵이다.
상시 유로파가 강세인 지역으로, EXO 스폰율이 높은데다 참호쪽에선 종종 중형 메크마저 스폰되기도 하지만, 유러스카/유라시아는 드론과 사이보그만 스폰이 되어 계속 학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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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Infirmary) : 엘레베이터에서 시작해서 쭉 앞으로 직진하여 우회전하는 부분에 있는 계단을 타고 방호문을 넘어 ㄹ자 통로를 넘어가는 곳에 위치. 의료실답게 방 곳곳에 중환자 침대와 시체 가방들이 널려 있으며 의료 아이템이 나오는 의료품 보관소(medical storage)도 최소 1개 이상 스폰한다. 거의 100%으로 물탱크 아이템과 거대잠금 상자(large lockbox)가 스폰된다. 유로파 일반 보병/GRINN 한 부대(5명)이 이 중앙을 패트롤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유러스카 퀘스트 'Plug Pull'의 퀘스트 목표가 여기에 스폰된다. 상술한 ㄹ자 통로 출구 앞에 홀로 있고 주황색 빛으로 비추고 있는 침대에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천장에서 나온 각종 전선에 연결된 인물이 생긴다. 이 환자의 머리 좌측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콘솔을 누르면 해결. 대신 이 포로를 보호하기 위한 유로파 중보병 한 분대도 추가로 스폰되며 ㄹ자 통로를 패트롤 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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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Grinder) : 의료실 아래에 위치한 시설. 유로파 GRINN이 오가는 문을 통해 갈 수 있으며, 아니면 의료실 가운데에 뻥 뚫려 있는 구멍으로 떨어져 내려갈 수 있다. 유로파 시체들로 가득찬 곳. 어찌나 많이 쌓아놨는지 구멍에서 떨어져도 시체 언덕 덕분에 추락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의료실의 상황과 연결하면 초기엔 시체 가방에 담았다가 대첵없이 부상자/시체가 쏟아져오자, 그냥 구덩이에 던지듯이 시체와 치료를 포기한 부상자를 투척한 듯하다. 천장에 내려온 도축용 로봇팔과 바닥 정중앙에 거대한 분쇄기가 있다. 이유는 퀘스트에 후술.
유로파 퀘스트 'Food Chain Interrupted'의 퀘스트 목표가 여기다. 디스토피아의 클리셰가 되어버린 시체로 식량을 만드는 퀘스트. 상술한 분쇄기가 망가져 ' 식량' 공급이 멈춰 플레이어가 분쇄기 교체 부품을 교체해 다시 가동시키는 게 주요 골자. 역겹게도 전우의 시체를 갈아서 식량을 만들며 이게 상당히 비중을 차지하는지 멈춰서 상당히 곤란하다고 한다. 랜덤 위치에 스폰되는 교체 부품을 얻은 후 의료실 연결 통로 반대편에 있는 스파크를 튀기는 기계 앞에 드랍하면 성공.
- 서버실(Server) : 물자 수송 철도를 중심으로 의료실과 마주보는 절벽의 2층에 있는 시설. 엘레베이터에서 시작하여 의료실로 가는 계단으로 가지 않고 우회전을 하면[46] 2층 높이의 캣워크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이를 따라 올라가 다시 우회전하여 문을 열면 도착. 입구 기준 건너편에 퀘스트 오브젝트인 서버 터미널이 있다.
- 격납고(Hangar) : 유로파 중형 메카를 정비하는 시설. 가장 안전하게 들어가는 것은 먼저 서버실에 도착하고 상술한 서버실의 입구 기준 3시 방향에 난 통로로 들어가면 격납고를 내려다 보게 된다.
8.6. Shanty(오두막집)
현재 플레이 불가능한 지역8.7. Frozen Swamp(얼어붙은 늪지대)
현재 플레이 불가능한 지역8.8. Stairway Gate(계단의 관문)
현재 플레이 불가능한 지역8.9. Underground Cemetery(지하 공동묘지)
- 진입점 : 파이프, 유지보수용 터널(유러스카 우호도에 따라 해금)
허구헌날 전쟁터에서 살아 만렙을 찍은 토끼공듀를 위한 맵. 파이프 진입로에서 내려가면 정면에 있는 문 반대편에 그레버가 고정 스폰한다. 게다가 엔클레이브 맵의 밤처럼 맵 전체가 유러스카/유라시아 진영이 접수했기 때문에 총을 일체 사용할 수 없어 진정한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플레이가 되어버린다.
8.10. Downtown Lost Angels(잃어버린 천사들의 거리)
현재 플레이 불가능한 지역.9. 헌터 킬러
맵에 장시간 있거나 적 NPC를 다수 죽였을 경우 스폰한다.플레이어를 인식한 상태로 스폰되며, 맵과 맵 끝에 있어도 인식이 풀리지 않는다. 나오는 유닛의 팩션은 랜덤인데 헌터 킬러로만 스폰되는 병종이 있고, 일부 병종은 아예 죽일 수 없는 무적 판정이라 상대할 생각은 접고 도망쳐야 한다.[48]
야간과 낮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주간에는 그냥 헌터 킬러가 투입되지만 스크램블러는 밤에 투입된다. 이때 투입되는 스크램블러는 주로 유라시아 사이보그다.죽일 수 없는 다른 헌터 킬러들보다는 약하지만 밤 맵+사이보그 특유의 속도까지 생각하면 순식간에 둘러 쌓여 사망할 수 있다.
가장 덜 위협적인 유로파 HK EOD도 기관총으로 무장한데다가 저격병마냥 정말 잘 맞춘다. 게다가 이미 플레이어에게 적대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위에 같은 진영의 유닛이 있을 경우 덩달아 적대하게 된다. 어찌저찌 HK 유닛을 죽이면 플레이어에 대한 인식거리가 길어져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유독 플레이어 총소리만 신기해서 접근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물탱크 시스템과 함께 대차게 까이고 있는 시스템. 물탱크는 두둔하는 사람이 몇명이라도 있다면 헌터 킬러는 그런 사람조차 없다. 천천히 조심하며 다니라고 그리 강조해놓고선 느리다고 페널티를 주는 셈이니 이게 대체 누구 장단에 맞춰야 하냐고 불평하는 중. 게다가 총을 줘놓고선 누굴 해치우면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갑자기 난이도를 높여 비살상 은신 플레이라는 특정 방식만을 강제하게 만드는 것도 비판받고 있다.
10. 캐릭터
베타영상에서 공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설명각 캐릭터들은 고유한 스킬 트리가 있으며 사용 가능한 총기 종류도 다르다. 플레이어는 생존한 상태로 귀환할 때마다 경험치를 얻으며, 이를 소모해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스킬말고 prestige(프레스티지)라는 시스템도 있는데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게임에 종종 있는 등급 올리기와 유사하다. 각 prestige마다 보유할 수 있는 경험치 상한선이 있으며, 이에 이르면 더 이상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이 때 해당 캐릭터의 prestige를 증가시켜야 한다. Prestige가 증가하면 그 동안 투자한 스킬과 경험치가 전부 초기화되는 대신 해당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가 증가하며 경험치 보유량도 증가한다.
- Old Man
- 기본 체력: 1.000
- 특기: 없음.
- 사용가능 무기: 소총, 샷건, 중형소총[HR], 권총
튜토리얼에서 플레이하는 캐릭터. 왼팔이 의수로 되어 있으며 야구모자를 쓰고 후드가 달린 코트를 입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백인 중년 남성. 체력과 이동속도 모두 무난하며 무기 관련 스킬 트리가 소총과 중형소총에만 몰빵되어 있는 캐릭터. 유일하게 체력 회복 아이템 강화 스킬트리를 가지고 있어 생존력에 특화되어 있다. 아래의 스캐브걸과 함께 중형 이상의 RIG를 들 수 없으나 스킬로 대형까지 해금이 가능하다. 트레일러에선 투씨의 기습에 처절하게 저항하다가 사로 잡혀 그대로 인간 배터리가 되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 Scav Girl
- 기본 체력: 800
- 특기: 루팅 가능 아이콘 표시 거리가 기본 10m의 2배인 20m부터 HUD에 표시됨.
- 사용가능 무기: 소총, 샷건, 권총, smg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일한 홍일점. 속도 지향 캐릭터로 순정 상태에서 가장 빠르고 달리기 속도 강화 스킬 트리마저 가지고 있지만,[50] 그만큼 체력도 가장 낮다. 또한 무기 관련 스킬 트리도 권총이나 기관단총 같은 소화기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 빠르고 가벼운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중형 이상의 RIG를 들지 못하나 스킬로 중형까지 해금이 가능하다.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최초이자 얼리 액세스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배경 설정이 공개된 인물이기도 하다. 배경 영상. 본디 유로파군 소속 EXO 파일럿이었으며 EXO 슈트를 가동시킬 때 로큰롤 손동작을 하거나 철판을 뜯어와 공격받는 아군 보병를 보호해주고, 그에게 따봉을 날리는 등 암울하기 그지 없는 세계에서 감정 표현을 하던 인물이다. 그러나 동시에 유러스카군의 T-90을 포탑째로 뜯어내고 비명을 지르는 유러스카 병사에게 그대로 기관포를 발사해 잔인하게 죽이는 등 전쟁의 참혹함에 무감각해진 모습도 나온다. 결국 유러스카군과 격렬한 전투 중 T-90에게 피격당해 자신의 EXO가 격파당하고, 본인은 부상을 입은 채 간신히 엑소에서 빠져나온 것을 전장을 지나가던 Old Man과 Bagman이 발견한다. 그녀는 두 명을 적으로 여겼는지 권총을 들어 사격하려 했으나 Bagman이 치료 키트를 던져주고 오히려 자신을 내버려 두고 한가롭게 가위 바위 보나 하고 담배를 피면서 자신을 기다리는 나름 인간적인 두 스캐빈저들의 모습을 보면서 치료용 주사를 투입하고 혼절하여 수습된다.[51] 그리고 그대로 유로파 군을 탈영하고 스캐빈저가 되어 Old man과 Bagman에게서 일을 배우고 있다. }}}
- Shaman
- 기본 체력: 900
- 특기: 루팅 가능 아이콘이 기존(50m)의 2배 거리에서 HUD에 나타남.
- 사용가능 무기: 소총, 샷건, 권총, smg
주술사라는 이름답게 말 두개골 위에 바이저를 붙인 가면을 쓰고 있다. 내뱉는 대사도 무슨 도사같고 종교인같은 철학적이고 염세적인 말을 차분하게 읊조린다.[52] 성능은 그야말로 노가다용 캐릭터로, Scav Girl처럼 루팅 아이콘 표시 거리가 2배 더 긴 특성과 더불어 소지품 중량 한도를 증가시키는 능력과 달리기 속도 증가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가장 무난한 소총 강화 능력은 없다는 점이다.
- Mask man
- 기본 체력: 1100
- 특기: 탈출구 아이콘이 기존(50m)의 2배 거리에서 HUD에 나타남.
- 사용가능 무기: 소총, 샷건, 권총, smg
Bagman와 함께 전투 특화 캐릭터. 모든 스킬이 중기관총을 제외한 무기 관련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스킬 트리만 제대로 구축하면 위의 무기 말고도 중형소총[HR], 경기관총, 유탄 발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개발자의 Q&A 영상에서 개발자의 버튜얼 아바타로 등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Gunhead
얼리 엑세스 기간에는 플레이할 수 없는 캐릭터.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일하게 인간이 아닌 로봇 캐릭터다. 총대가리라는 이름답게 머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총기( AA-12)가 뒤집혀서 달려 있는 개성적인 외모[54]가 압권. 트레일러에선 부품을 발견에서 Oldman에게 던져주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앞서 가던 와중 투씨의 공격에 파괴되고 만다.
기본 설정화에서는 머리의 총이 AA-12인데, 공개된 스크린샷 중에는 헤드 파츠에 뒤집힌 AKM 소총을 탑재하고 기관총류 무기인 MG34를 장비한 모습도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추가적인 무기 슬롯이 있는 캐릭터로 추정된다.
- Bagman
- 기본 체력: 1500
- 특기: 없음.
- 사용가능 무기: 소총, 샷건, 경기관총, 중기관총, 중형소총[HR]
체력 수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힘쓰는 전투용 캐릭터다. 외모도 어깨가 딱 벌어지고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바토와 비슷한 의안을 장착한 장신의 흑형 캐릭터.
유일하게 순정상태에서도 기관총, 중형소총 사용이 가능하며[56] 이후 스킬을 통해 유탄 발사기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중에 가장 체력이 크고 대형 RIG를 짊어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 Shaman처럼 소지품 중량 한도 증가 스킬도 있다. 단점이라면 느린 이동속도로 전투를 피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 회복 아이템과 탄약, 수집품를 바리바리 싸들고 격전지를 힘으로 뚫어야 하는 상황에 좋은 캐릭터다. 트레일러와 표지에서 사용하는 총기는 각각 M2 브라우닝 중기관총과 M60 기관총이다.
11. 상인(Vendors)
모든 상인은 소속된 팩션의 우호도와 연동된 3단계의 우호도 레벨(I단계 Untrusted-불신/II단계 Neutral-중립/III단계 Trusted-신뢰)이 존재하며, 팩션 우호도 레벨을 높일수록 판매하는 물품의 종류가 늘어난다. 불신 단계에서는 물품 가격에 25%의 할증이 붙으며, 반대로 신뢰 단계에서는 25% 할인된다.현 버전에서는 인게임에서 유닛을 사살하면 해당하는 유닛이 소속된 팩션의 우호도가 깎이는 시스템인데, 상점 상인의 우호도가 팩션 우호도와 연동되기 때문에[57] 맵에서 적대하게 되는 양대 팩션의 상인은 우호도가 계속 깎여 관리가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 인게임에서 잡졸로 많이 상대하게 되는 유라시아 사이보그를 사살하면 아라마키의 우호도를 깎고, 유로파 보병을 사살하면 그릴로의 우호도를 깎으므로 전투 한번 갔다 오면 우호도가 상당히 많이 깎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상인의 우호도 역시 팩션 우호도와 연동되기 때문에, 팩션 상인에게 물품을 매각하면 해당 팩션의 우호도가 상승한다. 아이템 매각시 우호도 상승치가 꽤 높기 때문에 팩션 유닛 사살로 깎인 우호도를 물품 매각으로 거의 원상복귀가 가능하다. 되려 매각시 우호도 상승치가 너무 높은 탓에, 팩션 우호도를 올리는 퀘스트를 전혀 하지 않아도 팩션 우호도를 3단계까지 올리는 것이 쉽다.
상인이 판매하는 모든 물품은 판매 제한 수량이 있어 전부 구매하면 쿨타임 동안 다시 구매할 수 없다. 수량이 부족하게 풀리는 일부 물품은 풀리는대로 쟁여두는 것을 추천. 특히 분코와 아라마키는 기본 무기인 서플러스 소총과 AK에 호환되는 5.45mm의 폐품 탄약을 무료로 판매하므로 이 무료 탄약을 되는대로 구매해 쟁여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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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Chales):
스캐빈저 소속 상인. 전투에 참여하는 AI 동료와 아이템을 운반할 수 있는 스캐브 뮬이라는 사족보행 짐꾼 로봇을 고용할 수 있다. 둘다 AI가 저질이라 괴상한 길로 돌아가고 B로 해당 지점 방어 외엔 동료에게 내릴 명령이 없는 관계로 출시 초기 버전인 현재는 괜한 어그로만 끌리는 사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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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버그(Heisenburg):
스캐빈저 소속 의료품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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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코(Bunco):
스캐빈저 소속 탄약품 상인. 서구권/동구권 탄약을 모두 취급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 기준으로 물품 판매 가격의 변동이 없는 유일한 상인으로, 플레이어가 매각하는 물품은 타 상인들이 매입하는 가격의 50%로 후려쳐서 매입하며, 반대로 자신이 판매하는 물품의 가격은 타 상인들보다 10%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즉 앤간해서는 상종 자체를 안하는게 이로운 상인이다. 우호도 3렙 기준으로도 탄약 판매량이 종류당 100발을 채 넘지 않아 대량 매입 자체도 어렵다.
다만 매진된 물품의 재입고 시간이 3~4분 정도로 획기적으로 짧은데, 1시간은 기다려야 입고되는 아라마키/그릴로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분코가 매각하는 탄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그런데 그냥 빈 인벤으로 탄약 파밍하는게 훨씬 낫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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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키[58](Aramaki):
유라시아 소속 무기상인. 은신처 관리 상점 기준 왼쪽, 물 관리 패널 너머 벽 구석에 박혀 있다. 6일치 분량의 물을 확보해야 해금된다. 동구권 무기/개조,부착물/탄약을 판매한다.[59] 후술할 그릴로와는 달리 헌혈팩만 널려 있고 총기는 일체 없어 무기상인으로 보이지 않는다.
멀쩡한 인간 얼굴인 초상화 그림과 달리 은신처의 모델링을 보면 복부에 부서진 MG34 세 정의 총검에 꼿힌 채 누워있는 붉은색 올가메크다. 주위에 널려 있는 시체 봉투와 그들에게서 뽑은듯한 헌혈팩, 갈린 시체 등이 있는 걸로 봐서 끊임없는 헌혈로 연명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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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로(Grillo):
유로파 소속 무기상인. 아라마키 반대쪽인 오른쪽에 위치. 11일 분량의 물을 확보해야 해금. 서구권 무기/개조,부착물/탄약을 판매한다. 주위에 총이 렉에 걸쳐져 있는 것을 넘어 천장에 매달려 있기까지 해 딱봐도 무기상인다운 모습.
미간과 눈옆에 사이버네틱스 부품을 좀 박아넣었지만 평범한 인간 얼굴인 초상화와 달리 이쪽은 아라마키에 비해 한층 더 기괴한 모델링을 자랑한다. 방독면을 쓴[60] 꼽추로 등에 모니터가 달렸고 총 3쌍의 의수[61]가 MRE가 가득찬 상자를 붙잡은 모습이다.[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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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턴(Bundleton):
스캐빈저 소속 등짐 개조 파츠 상인. 16일 분량의 물을 확보해야 해금된다. 등짐 부품과 부착물을 판매한다.
일정 분량의 물 확보를 조건으로 해금되는 상인 중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상인.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상인답게 플레이 스타일을 격변시키는 상인인데, 전술 카메라를 위시로 하는 다양한 특수기능 부착물과 물 등의 대형 아이템을 2개 이상 보관할 수 있는 본격적인 RIG를 판매한다. RIG를 한번 뚫고 나면 한 게임에 대형 아이템 1개씩 파밍했던 시절과 달리 최대 8개[63]까지 쓸어담기가 가능하고, 그러면서 소형 템칸도 커져 전술 카메라를 달고 부서진 총, 대형 아이템, 각종 아이템의 안전한 파밍이 가능해져 게임의 난이도가 격감한다.그레버:??
12. 퀘스트
퀘스트는 각 스캐빈저들이 모여 있는 도시에 파견한 인물들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암살, 회수, 적 사살, 특정 아이템 확보 등이 있다.-
슬레이드(SLADE)
스캐빈저쪽의 퀘스트를 담당하는 인물. 스캐빈저들의 리더로 보인다. 원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선 유로파측의 콘스탄틴 중위(LT. Konstantin)로 등장했으나 스캐빈저로 설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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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델레츠(vladelets/владелец)[64]
유러스카쪽의 인물로 붉은 색으로 도색된 사이보그 중갑병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플레이어를 '활용'하기 위해 제안을 한다는 말투이다. 후술할 유라시아군의 케인과 비교되게 유로파군의 정보를 빼네거나 시설을 사보타주하는 식의 퀘스트를 자주 준다. 외향만 보면 기계 같지만 저격수 골드브릭에 대해 언급하거나, 사로잡힌 유러스카군 장교의 안락사를 부탁하는 퀘스트를[65] 보면 100% 기계의 느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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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Kane)
유라시아쪽에서 파견한 인물로 반쯤 파괴되어 있는 사이보그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로 유로파군을 상대로 하는 퀘스트를 주며 퀘스트 완료시 대사를 보면 스캐빈저 세력을 통해 유로파의 기술을 확보, 변수 도입, 전투 데이터 업로드등 및 스캐빈저들의 전투력을 측정하려고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66] 퀘스트는 주로 유로파군의 병기를 파괴하거나 일정 숫자의 병사를 제거하는 등 교전 위주의 퀘스트를 준다.
-
루카(LUCA)
유로파쪽의 인물로 흡사 베트남 전쟁 미군이 생각나는 복식의 군장차림의 흑인. 블라델레츠나 케인에 비하면 조금 더 인간적인 느낌의 말을 한다. 유러스카와 유라시아를 상대하는 퀘스트를 주로 준다.
13. 등짐(RIG)
RIG 이라고 불리는 등짐. 파츠는 상중하+좌중우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아이템별로 부피 개념이 있어서 RIG에 부착하는 부품에 따라서 적재 가능한 부피가 증가한다. 높은 등급의 RIG 부품을 장착하면 등뒤에서 날아오는 총탄의 피해를 확률적으로 낮춰준다.등짐을 기반으로 칸에 알맞는 부품을 넣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등짐을 구입해야 한다. 예로 각 등짐에 있는 적재칸 크기(Small, Medium, Large)는 바꿀 수 없고 오직 적재칸의 등급(저급, 고급)만 개조할 수 있다. 대형 아이템 짐칸도 총탄 피해 감소율만 바꿀 수 있으며, 다른 아이템 적재나 총기 적재로 교체할 수 없다.
적들이 드랍한 망가진 총기는 루팅용 아이템이 아닌 따로 취급되어서 RIG의 좌우에 권총이 그려진 부품이 있어야 얻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13.1. 등짐 부착물
말은 부착물이라 하지만 대형 아이템칸을 차지하며, 핫키 Q로 가동할 수 있다. 개조로 대형 아이템칸을 추가로 늘리거나 부착물을 버리지 않는 이상 물 포함 다른 대형 아이템을 들을 수 없어 사용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 아주 드물게 맵에 스폰하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가챠박스를 회수해 열 때 얻을 수 있다.-
전술 카메라: 투시 장치로 벽 너머에 있는 적과 및 아이템의 위치를 보여준다. 루팅 오브젝트는 노란색, 적은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작동중에는 이동속도가 약간 느려지긴 해도 이동이 가능하다.
월핵 기능을 부여하다보니 사실상 거의 준 필수 아이템으로, 루팅 포인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적들의 동향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이 아이템의 유무 하나만으로 난이도가 천지차이 수준으로 달라진다. 다만 유러스카 그래버를 포함해 스캐너에는 아예 표시되지 않는 일부 병종이 있고, 구현 문제인지 새로 스폰된 적은 스캐너에 표시되지 않을 때가 가끔 있어 스캐너에 적이 없다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활성화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패널티도 있어 껐다 켰다를 반복하며 다니는 것을 추천.
이름은 '카메라'지만 아이콘과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유라시아군의 사이보그 좀비 병사의 머리를 통째로 재활용해 쓰고 있는[67] 괴악한 아이템이다. 코끼리 무덤에서 써보면 프롭으로 여기저기 꽂혀있는 메크용 대형 화기도 빨간색으로 표시하여 보여준다. 무기처럼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식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IED: 급조폭발물. 접근 지뢰처럼 작동하며 설치 후 붉은 빛이 들어와야 작동을 하며 앉은 상태에서 회수가 가능하다. 적 다수가 몰려올 때나 기갑 유닛 파괴, 추적 방지용으로 설치해 터뜨릴 수 있다. 당연하지만 폭발시 인근에 있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
공압 점프팩: 등짐에 장착 가능한 공압 부스터. 일반 점프보다 3배 높이로 뛸 수 있어 지형지물을 뛰어 넘거나 지형 오브젝트에 끼어서 난감할 때 용이하다.
- 20mm 터렛: 지형지물에 설치할 수 있는 20mm 기관포 터렛. 헌터킬러나 추적해오는 적 병력들을 저지할 수 있다. 하지만 실상은 계륵. 20mm 기관포라고 하지만 대미지는 일반 기관총 수준이며 따로 체력이 있어 공격당하면 터지는데다, 어그로도 잘 끌린다.
- 등짐 조명: 등짐에 달 수 있는 조명장치. 어두운 곳을 비출 수 있다. 다행히 현재 NPC들은 플레이어의 불빛에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총기 부착물에 엄연히 라이트가 있기 때문에 쓸 일이 전혀 없다.
13.2. 대형 아이템
등짐 하부에 수납이 가능한 대형 아이템이다. 부착물을 들고 다니면 루팅이 불가능하니 유의할 것.- 물 : 설정 상 스캐빈저들과 피난민들이 필요한 아이템으로 파란색 통에 담겨 있다. 대형 아이템으로 회수한 물은 피난처 물탱크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따로 물 아이템으로 보관된다. 물탱크로 가서 물 관리 패널에 들어가서 부어야 물탱크와 합쳐진다.
- 폭발물 : 폭발물이라 되어 있지만, 따로 기폭제가 있지도 않고 쏴도 의미 없다. 퀘스트 폭발물 얻기 외엔 그냥 파는 아이템.
- 대형 툴박스 : 원문은 Large Lockbox. lockbox는 금고를 뜻한다. 얼리엑세스 기준 회수하면 열기가 나오나 아무런 아이템도 얻을 수 없다. 대신 상인에게 판매 시 15,000크레딧을 넘게 받을 수 있는 현준 최고가 아이템.
- 가챠 상자 : 위의 금고보다 조금 더 큰 상자 모양을 하고 있다. 해당 아이템을 들고 탈출하면 상자 열기 버튼이 생기며 누르면 회복 아이템, 총기, 등짐 부착물을 랜덤으로 준다. 초기에 쉽게 총기를 얻을 수 있는 방법.
14. 무기
현대 총기들이 많지만 근미래라는 설정과는 맞지않는 제 1/2차 세계대전기 및 냉전기 무기들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유로파군 중보병들의 주무장이자 플레이어도 사용할 수 있는 경기관총인 MG34.[68] 기관단총인 PPSh-41도 권총손잡이와 현대적인 개머리판, 레일마운트가 장착되어 있으나 역시나 2차 대전기 소련군이 쓰던 따발총의 형상이 남아 있으며, 저격소총인 36mm 안티탱크와 Boys ATR은 2차 대전기에 독일 국방군이 널리 사용했던 스위스제 대전차소총인 졸로투른 S-18 대전차소총과 영국군이 운용했던 보이스 대전차 소총이다.얼리 엑세스 기준으로 무기를 입수하는 방법은 무기 상인에게서 구입, 맵에 대형 아이템으로 스폰하는 가챠 상자 회수, 퀘스트 보상, 적을 사살했을 때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비활성화된(disabled) 무기를 무기 RIG에 가지고 귀환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사살 시 드랍되는 무기는 매우 높은 확률로 부서진(destroyed) 상태로 드랍되며, 이 부서진 무기는 얼리 액세스 시점에서 멀쩡하게 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에 상점에 매각하는 환금수단에 불과한 아이템이다. 다만 추후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부서진 무기의 복원 기능이 생길 가능성은 있다.
파괴된 무기를 리그에 넣고 게임을 시작하면 비활성화된 무기로 바뀌고 이를 가지고 탈출하면 멀쩡한 무기가 복원되는 버그 #가 있다. RPD를 비롯한 일부 무기는 퀘스트와 상인으로부터 구할 수 없어 이 방법으로만 획득할 수 있다.
이 이외에도 상인/퀘스트/필드 드랍을 비롯한 정규 루트에서는 획득 불가능하고 가챠 박스에서만 나오는 일부 총기가 보고되어 있다.
중화기와 기본 무기를 제외한 모든 총기는 개조물을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바이벌의 총기는 약방의 감초처럼 주위의 물건으로 급조한 여러 창의적인 개조품을 붙이는 것이 클리셰인데, 이 게임의 개조물은 기성품 뿐이다.
무기는 각각 무기 레벨이 있다. 이는 오직 적에게 대미지를 가한 상태에서 탈출했을 때만 증가한다. 많은 개조품들은 특정 무기 레벨 이상이 되어야 무기 상인에서 해금되나, 오직 구입에만 관련되어 있어 전장에서 루팅한 것은 현 무기 레벨과 상관없이 장착가능하다.
특이하게도 무기 슬롯을 아예 비워두는 것이 시스템상 불가능하다. 좋든 싫든 무조건 무기 2정을 들고 게임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다가 적들이 드랍하는 무기는 무조건 비활성화/파괴 상태로 드랍되기 때문에 인게임에서 무기를 교체하는 것 역시도 불가능. 경무장으로 들어갔다면 게임을 끝까지 경무장 상태로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다른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류처럼 경무장으로 들어가서 파밍 후 중무장하는 플레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무장 상태에 따라 적들의 인식범위가 달라지는 시스템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실험 결과 얼리 액세스 버전 기준으로는 아직 구현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났다. #
14.1. 소총(RFL)
- 서플러스 소총 : 기본 제공. 외형은 AKS-74U으로 개머리판과 소염기가 제거되고, 10발들이 탄창이 장착된 상황이다. 5.45x39mm 탄환을 사용한다. 일체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없지만, 게임 시작과 함께 주어지는 기본 무기로 사망해도 잃어버리지 않는다.
- AK 소총 : 아라마키 레벨 1에 해금. 외형은 AK-74. 순정 기준 30발. 5.45x39mm 탄환 사용. 유러스카의 장교/어쌔신, 유라시아 일반 보병들의 제식 소총이라 탄약 수거가 쉽고 맵에 스폰하는 탄약통에도 비중이 높게 스폰된다. 상술했듯이 무기를 들고 스폰하는 유닛이 많아 개조품을 얻기 가장 쉬운 총중 하나로 정작 총기 레벨은 1인데 총기 레벨 7이 넘어도 해금되지 않는 총열 D 드럼탄창,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핸드가드 등 각종 개조품을 주렁주렁 달아 개조할 수 있다.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총열을 B만 달아도 중형소총보다 대미지가 높아 가장 쓰기 좋다.
- M4A1 소총 : 그릴로 레벨 1에 해금. 외형은 맥풀사의 CTR 개머리판과 VLTOR 사의 핸드가드가 장착된 M4A1. 5.56x45mm 탄환을 사용한다. 유로파의 일반 병사들의 제식 무기 중 하나여서 탄약 수급과 개조물 수급 상황은 AK와 비슷하다.
- G36: 그릴로 레벨 2에 해금. 외형은 G36의 1세대 개량형인 G36A1의 상부 핸드가드 하드포인트에 레일마운트를 장착한 외형이다. 5.56x45mm 탄환을 사용한다.
- TKB-0146: 아라마키 레벨 2에 해금. 외형은 TKB-0146 소총. 5.45x39mm 탄환을 사용한다.
- SVD: 아라마키 레벨 2에 해금. 순정 기준 10발에 7.62x54mmR 탄환 사용. 반자동 저격소총인 주제에 순정 상부덮개는 어떠한 옵틱을 부착할 수 없다. 즉, 저격총을 기계식 조준경으로 쏴야 한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여전히 형편없는 것의 일환으로 조준선 정렬도 안 되어 있어 조준기 위에 목표를 올려놓는 게 아닌 조준기가 목표를 가리도록 겨냥해야 한다. 무기 레벨이 9이 되야 전용 스코프가 부착된 상부덮개B가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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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 RSASS: 그릴로 레벨 2에 해금. 외형은 레밍턴사의 AR-10 계열 반자동 저격소총인
레밍턴 R11 RSASS. .308 탄종을 사용한다.
- VKS Vykhop: 아라마키 레벨 1에 해금. 외형은 VSSK. .50cal 아음속 탄약을 사용한다.
14.2. 중형소총(H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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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 소총: 그릴로 우호도 레벨 1에 해금. 순정기준 8발, .50 Cal 탄종 사용.
이름은 SCAR지만, 5.56mm/7.62mm를 사용하는 오리지널과 달리 본작은 50구경을 사용한다. 이름은 소총인 주제에 중기관총에나 쓰는 .50 BMG 탄환을 쓰다보니 탄창과 총열, 총 전체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고, 원본의 외형은 개머리판과 실루엣만 남아있을 정도로 상당히 다른 총이 되었다. 세계관상 상대하는 진영들이 사이보그 개조인간 군인들과 로봇병기를 전쟁의 주역이자 주력으로 쓰느니만큼 위험이 넘쳐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업건을 한 가상의 개량형인듯 하다. 유로파의 GRINN, 중장보병들의 주력 무장으로, 일반 병사보다 이들 스폰율이 높아 M4A1보다 탄약이나 개조품을 모으기가 더 쉽다.
초기 순정 버젼의 성능은 엄청나게 구리다. 탄창이 고작 8발밖에 안되는데다, 그렇다고 50구경다운 화끈한 데미지를 주냐면 그것도 아니어서 데미지는 약간 개조한 AK보다 못할 정도라 도저히 못써먹을 총이다. 그저 격발음만 우렁찰 뿐이며 50구경 탄약 자체의 엄청난 무게 패널티는 덤. 다만 개조품을 알음알음 모아 모딩하게 되면 바렛 M82을 연상시키는 장총열과 화살촉 모양의 소염기, 길다란 레일마운트 연장 총열덮개, 큼지막한 대형 소음기 총열의 최종티어 부품들이 달리고 50발들이 드럼탄창[70]까지 장착해 데미지와 장탄수를 양립한 강력한 주력 무기가 된다.
물량의 인해전술이 특징인 유로파 보병들이 사용하는 총이라 노획이 잘 되는만큼 가격을 낮게 책정했는지, 아니면 실제로 저성능인 점을 설정상으로도 반영했는지 파괴된 무기의 상점 판매가가 AK-74의 반절도 안되는 푼돈이다.
- NTW-20: 50cal 탄환 사용. 퀘스트 보상 전용 획득[71]. 적 유닛중엔 유로파 스나이퍼들이 들고 다니는데 단발 데미지가 800이 나오는 중형소총으로 플레이어가 쏘든 적이 쏘든 치명적인 고티어 저격총.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머즐 브레이크를 장착하면 조준점과 조준경 모델링이 어긋나는 버그가 있다.
- GM6: 퀘스트 보상 전용 획득.[74] 외형은 게파트 GM6 링스 대물저격소총. .50cal 탄환을 사용한다.
14.3. 산탄총(SHG)
- 서플러스 산탄총: 기본 제공. 12 게이지 산탄을 사용. 5발. 외형은 목재 반그립형 개머리판이 장착된 레밍턴 M870. 준 쓰레기인 서플러스 소총에 비하면, 근접에선 일반 보병을 원샷할 수 있는 무기라 위상이 높다. 펌프액션인데 너무 여유 있는 펌핑 애니메이션으로 이것만 믿고 돌격할 수 없으며,부착물, 개조를 일체 할 수 없고 5발이 살짝 아쉽지만 기본 무기라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여 경우에 따라선 S12보다 선호되는 경우도 많다.
- S12 : 그릴로 레벨 1에 해금. 12게이지 산탄 사용. 순정 기준 6발짜리 액션펌프 샷건. 서플러스 산탄총의 상위호환. 무기 레벨이 9가 되면 9발로 증가시키는 탄창 B가 해금되지만, 그 전에 AA-12로 많이 갈아탄다.
-
AA12: 그릴로 레벨 3에 해금. 12게이지 산탄 사용. 순정 기준 8발짜리 반자동샷건. 레벨 6 이상에 32발짜리 드럼탄창 해금.
위의 재장전에 의한 타임로스 문제를 해결한 근접전 종결자. 앵간한 보병 순찰대 인원수가 5,6명인지라 침착하기만 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순정 상태로도 s12보다 2발이나 더 많아 여유로와 HK EOD마저 한 탄창으로더 씹어먹을 수 있다. 32발짜리 드럼탄창까지 해금되면... 기계의 참호 같은 엄폐물이 많은 곳에서는 EXO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이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입수 난이도. 후술할 및의 다른 반자동 샷건은 얼리 엑세스 기준인 현재 제대로 입수할 방법이 없는 반면 AA-12는 상점에서 총+ 개조품을 팔기 때문에 쉽게 얻을 수 있다.
대신 현실의 총처럼 탄창을 32발들이로 바꾸는 것 외엔 개조를 일체 할 수 없다. 옵틱마저 달 수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 근거리에서 몸샷으로도 원킬할 수 있다면 화력은 충분한지라 및의 총을 제치고 당당히 근거리 패왕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USAS-12: 퀘스트 보상 획득 전용이나 해당 퀘스트(AA Tech Extraction)가 망가져 클리어할 수 없기에 사실 상 무기 버그로 복구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최종티어 샷건. 12 게이지 산탄을 사용한다. 이를 반영한건지 업데이트 이후 버젼에선 극 레어하게 가챠 상자에서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 VEPR-12 : 정규 루트 획득 불가. 하지만 부서진 상태로 드랍된 무기를 상술한 버그로 복구시키몁 획득 가능하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14.4. 경기관총(LMG)
- M60: 그릴로 레벨 3 해금. 외형은 M60 기관총.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짐꾼이 박스 아트에서 들고 있는 기관총이다. .308 탄환을 사용한다.
- RPD: 획득/구매 불가. 외형은 RPD. 7.62x39mm 탄을 사용한다. 얼리 액세스 기준으로 상인/퀘스트로 구할 수 없으며, 적들이 드랍한 비활성화 상태의 무기를 무기 리그에 가지고 귀환하는 것만이 유일한 획득처다.
- MG 34: 그릴로 레벨 2에 해금. .308 탄환을 사용한다. 정확한 모티브는 MG3로 추정된다. 순정 기준 75발. 미래틱하게 마개조된 외형으로, 개머리판에 피카티니 레일이 있는 상부 리시버, 손잡이로 접힌 하단레일 장착식 양각대에 스파이크식 총검이 하단에 장착되었다.[75] 유로파 헌터킬러로 등장하는 EOD가 들고 나오는 무기이기도 하다. 총이 매우 길쭉한 것에 더해서 스파이크식 총검까지 장착되어 있는지라 등짐에 지면 흡사 머스킷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 SAW: 그릴로 레벨 3 해금. 순정 기준 200발. 5.56x45mm 탄 사용. SAW의 개발 목적답게 서방 라이플들과 탄이 호환되기 때문에 군장을 쌀 때 편하고 순정 탄창으로도 200발이나 들어 있기 때문에 전투 시 편하지만 대미지가 낮은게 흠.
14.5. 중기관총(HMG)
- Painless: 퀘스트 보상 획득 전용. 외형은 미래틱하게 마개조된 MG42의 모양새다. 중형소총 무기군인 SCAR처럼 보행병기와 로봇병기가 넘쳐나는 세계관의 반영상 .50cal 탄환을 사용하는 큼지막한 중기관총이 되었다. 모티브가 된 원본 총답게 연사력이 어마어마하고 피해량이 높지만 소음기 포함 어떠한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니 다수의 적과의 전면전이 아닌 이상 쓸 용도가 적다.
14.6. 기관단총(SMG)
- PM-9: 정규 루트 획득 불가. 외형은 미네베아 PM-9. 9x19mm 탄환을 사용한다. 인게임에서 상인이 판매하지 않고 퀘스트 보상도 없지만 가챠박스 획득 보상으로 획득했다는 후기가 있다.
- WLT MPL: 그릴로 레벨 1 해금. 외형은 발터 MPL. 9x19mm 탄환을 사용한다
- PPSh-41: 아라마키 레벨 2 해금. 외형은 PPSh-41. 9x19mm 탄환을 사용한다.
- 크리스 벡터: 그릴로 레벨 3 해금. 외형은 KRISS Vector .45ACP 탄종 모델. .45 ACP 탄환을 사용한다.
- PP-19 Viytaz: 아라마키 레벨 1 해금. 외형은 PP-19-01 비탸즈-SN. 9x19 탄환을 사용한다.
- P90 : 그릴로 레벨 2 해금. 5.7x28mm 탄환 사용. 유라시아 정예 사이보그들이 들고 다니는 무장이 이거. P90인데 총구에 크고 아름다운 일체형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다. 덕분에 개조는 일체 할 수 없고 옵틱만 달 수 있다.
- Spectre M4 : 그릴로 레벨 3 해금. 외형은 AR-15 스톡봉이 장착되고 장총열이 장착된 버전 . 9x19mm 탄환을 사용한다.
14.7. 권총(PST)
얼리 액세스 버전 기준으로 가장 매리트 없는 무기군. 다른 게임과 달리 주무기 슬롯을 차지하는데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이점이 없다. 시스템 개편이 없다면 사실상 장식인 무기군이다. 말이 권총이지 사실상 유탄발사기인 M79 소드 오프 정도만 실용성이 있다.- Viper: 그릴로 레벨 1 해금. 외형은 STI 컴뱃 마스터. 9x19mm 탄환을 사용한다.
- R8: 그릴로 레벨 2 해금. 외형은 S&W M327 TRR8. .357 매그넘 탄환을 사용한다.
- G-L 19: 그릴로 레벨 1 해금. 외형은 글록 19. 9x19mm 탄환을 사용한다.
- SOG : 그릴로 레벨 3 해금. .45 ACP 탄환을 사용한다.
- 87 Target: 그릴로 레벨 2 해금. 외형은 AMT 하드볼러 롱슬라이드+ 베레타 87 Target. 9x19mm 탄환을 사용한다.
14.8. 유탄발사기(GRL)
- 유탄 발사기 : 그릴로 레벨 3 해금. M32에서 모티브를 얻은 형상의 리볼버식 탄창을 사용하는 가상의 스탠드얼론식 6연발 유탄 발사기. 40mm 유탄을 사용한다. 현실의 유탄 발사기처럼 뭉쳐있는 보병들을 지우는데 탁월한 기능을 선보인다. EXO에게도 제법 먹혀 EXO 잔해를 회수하는 퀘스트할 때도 도움이 된다,
14.9. 총기 개조
14.10. 부착물
15. 아이템
아이템은 부피(Capacity)와 무게(Weight)를 가진다. 무게, 부피 둘 중 하나라도 RIG의 최대치를 오버하면 더 이상의 파밍이 불가능하다.1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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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2024-10-14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2886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2886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묵시록과 세상의 종말이나 다름없는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한듯한 디스토피아+포스트 아포칼립스 컨셉과 이를 잘 묘사한 그래픽과 맵 오브젝트들은 누구나 감탄할만큼 뛰어나고 호평일색이나, 그에 대비되는 처참한 게임의 완성도와 이해하기 어려운, 혹은 의도가 뻔한 기획 방향으로 인해 부정적 평가가 도배되어 출시 초기 스팀 평점은 '복합적'으로 시작했다. 추천한 유저들도 분위기와 장래성을 호평한 것이지 완성도에 대해서는 크게 비판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제대로 게임답게 되려면 상당한 QA와 검수, 밸런싱과 추가적인 컨텐츠 패치가 필요할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다. 말 그대로 '만들다 만 게임'을 성급하게 출시한 전형적인 얼리 액세스 게임이라는 평.
그래도 출시 후 버그나 문제를 패치 없이 방치하거나 소통 없이 독불장군식으로 나와 망한 케이스들과 달리 개발자들이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출시 후 핫픽스 패치로 문제점들을 꾸준히 수정하고 있어 서양권 기준으로 평가가 반전되는 추세이다. 출시 후 4일이 경과한 9월 29일 기준으로 '대체로 긍정적'(긍정평가 71%)으로 회복되었다.
출시 직후 버전을 기준으로 잔버그가 많고 완성도가 떨어지기는 해도, 특유의 긴장감+말세적 감성 하나만큼은 잘 살렸기 때문에 부족한 면이 많음에도 다른 게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대체불가능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팬들에게서는 꽤 인기를 얻고 있다. 10월 1일을 기준으로 스팀의 인기 통계의 전 세계 집계에서 23위에 랭크되어 나름 순항하고 있다.
16.1. 완성도
- 3D 게임에서 가장 기초적 부분인 캐릭터 애니메이션 재생 속도와 캐릭터의 이동속도의 싱크를 맞추지 않아 모든 적 NPC가 바닥을 미끄러지듯 걸어다닌다. 본작의 시각적 강점인 묵직함을 날려버리는 결점으로, 작은 보병들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거대한 보행병기들이 느리고 묵직하게 다리를 움직이지만, 아이스 스케이트 타듯, 혹은 흡사 문워크를 하듯 미끄러지듯 돌아다녀 기껏 묵직한 모델링과 사운드로 연출한 무게감이 증발해버린다.
-
적, 아군을 막론하고[80] AI가 엄청나게 멍청하다. 시야각이 매우 좁아 총을 안 쏘면 바로 옆에 적이 지나쳐도 못 알아채고, 인식하고 교전에 들어가도 은엄폐나 산개, 회피, 우회같은 전술적 움직임은 전혀 없이, 제자리에서 정직하게 포화를 주고받는다.[81] 작중의 전투 AI는 허접하게 싸우는 걸로 악명높은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가 전술적으로 싸우는 베테랑으로 보일 정도라 게임의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 여기에다가 길찾기를 못해 버벅이며 똥개 훈련하듯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모습이나 충돌판정 문제로 부들부들 떨리는 모습까지 합쳐지면 공포스러운 미래의 디스토피아+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가 아니라 꽁트이자 개그물처럼 보일 정도.
이러한 점은 세력간의 내분 뿐 아니라 플레이어에 대해서도 똑같아서, 시야, 청각을 비롯한 인지 능력 자체가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어 탁 트인 벌판에서 걸어다녀도 지나치게 가깝지 않으면 인지하지 못한다.[82] 게임 디자인 자체가 이런 거대세력의 정규 병력을 플레이어가 전면에서는 상대할 수 없게 만들었으므로 AI의 인지 범위를 줄이고 대응 속도를 느리게 만든 것은 어느 정도 의도한 부분으로 추정되나, 이 조치가 지나쳐 어쩔 땐 서로 공격하지 않고 멀뚱거리는 등 행동거지 자체가 멍청하게 보이도록 연출되었다. 차라리 AI를 지금보다 똑똑하게 만들고, 플레이어가 이들을 피해 숨을 수 있게 하는 잠입 관련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이 나았을 듯. 아이러니하게도 이 멍청한 AI 덕분에 허술하기 짝이 없는 잠입 관련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느 정도는 은신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현 버전에서 AI가 똑똑했다면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인지 능력이 낮은 게 플레이어가 HK를 죽이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뻥튀기 된다는 것. 일반 상황에서는 허공에 총질해도 못들었을 놈들이 HK가 죽자마자 ?를 띄우고 돌격한다.
- 적들이 스폰되는 위치는 정해져 있는데, 의도한 것인지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이 스폰 포인트 인근에 플레이어가 존재해도 그대로 스폰이 된다. 보통 이런 게임에서 플레이어 인근의 스폰 포인트는 비활성화하는 게 보통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뒤통수를 거하게 치는 포인트 중 하나. 즉, 방금까지는 없었던 적이 갑자기 바로 코 앞이나 등 뒤, 하늘에 뿅하고 나타날 수도 있는 것. 강적과 전면전을 하면 필패하는 시스템이므로 동선을 파악하고 이들을 피해가야 하는데, 이미 적이 없음을 확인한 지역을 안심하고 진행하던 중에 갑자기 코앞이나 배후에 대량의 적이나 강적이 스폰해버리는 억까가 벌어지면 플레이어는 도망갈 틈도 없이 화망에 둘러싸여 처참히 죽는 것 말고는 뭘 할 수 있는 게 없다. 차라리 좀 멀찍이서 스폰되어서 다가온다면 우회나 회피가 가능하겠으나 앞서 서술한 경우처럼 스폰 위치에 따라 실력과는 아무 상관없는 운빨좆망겜이 되어버리는 것.
- 동선 자체는 나름의 규칙성이 있으나, 스폰 포인트부터 그렇고 무작위성이 짙은지라 두 집단의 동선에 샌드위치마냥 끼어서 뭘 해도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특정한 오브젝트에 숨을 수 있다거나 하는 은신 시스템도 없는지라 억까 상황이 발생하면 그냥 죽을 수밖에 없다.
- 물리엔진 버그 역시 넘쳐난다. 죽은 전투 유닛이나 파괴된 잔해의 물리 판정이 튀어 늘어나거나 날아다니는 레그돌 오류는 물론이고, 괴상하게 배치된 충돌 판정도 많다. 투명한 벽이나 모델링과 맞지 않는 히트박스 때문에 플레이어가 낑기거나 총알이 허공에 막히는 경우도 많다.
- 일부 총기는 조준경이나 소염/소음기 장착시 우클릭 정조준 카메라 위치가 괴상하게 설정되는 버그로 정조준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깡 성능은 괜찮지만 이 이슈로 기피된 무기가 많다. 현재로서는 이 버그가 발생하는 무기들은 그냥 감으로 때려맞추거나 아니면 부착물을 달지 않고 쓰는 방법밖에 없다.
- 정조준 관련 완성도 이슈로는 캐릭터의 손이나 팔 위치가 이상하게 설정되어 화면을 가리는 문제 #가 있다. 캐릭터마다 덩치가 제각각인데 같은 총기 그립 애니메이션을 언리얼 엔진의 애니메이션 리타겟팅 기능으로 돌려쓰는 중 문제가 발생했거나, 혹은 스켈레탈 메시에서 총기가 부착되는 소켓 위치가 잘못 설정되어 발생한 문제로 추정된다.
- 데이터 오류로 특정 아이템의 아이콘이 더미 아이콘으로 뜨거나, 파일명이 그대로 출력되는 버그가 있다.
- 상호작용에 대응해서 그래픽이 제때 업데이트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미 창고로 옮기거나 팔아치운 부서진 무기가 무기 리그에 그대로 걸려있는 상태로 나온다거나, 부착물을 붙여 커스터마이징한 무기의 아이콘이나 모델링이 커스터마이징 전 상태로 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업데이트되어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나, 인게임에서도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 최적화도 상당히 좋지 않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에서도 프레임드랍이 심하게 느껴지는 수준.
이 모든 부분을 게임 전반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딱 봐도 완성도가 낮아 보이는 게 느껴질 정도.
16.2. 게임 디자인
큰 틀 자체는 장래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그뿐. 세부적인 디테일은 그냥 가건물을 세워둔 수준으로 빈약하다.거기에다가 게임 디자인에 있어서 개발진들이 거진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의도에 맞는 게임 플레이를 하도록 강요하는 플레이어 비친화적 게임 디자인 요소가 있는데, 이에 대한 찬반으로 커뮤니티가 불타고 있다. 그 중 양대산맥을 이루는 것으로는 물 보충과 헌터 킬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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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에서도 나와 있듯이 물을 구하는 것은 게임 플레이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특정한 양을 모아야 상점들이 해금되는 것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만일 물이 고갈되어 0이 되면 NPC, 플레이어 전 아이템, 퀘스트, 캐릭터 레벨 등 게임의 모든 콘텐츠가 초기화되는 뜨악한 페널티가 있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물을 함부로 사용 못하게 하기 위한 컨셉으로 넘어갈 수 있으나, 물의 잔존량 감소가 플레이어가 로그인하지 않아도 진행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비난일색인 것. 현재 게임은 코옵에 중점을 둔 싱글플레이 게임인데, 무슨 모바일 게임마냥
사실상 게임 진행도를 인질삼아 자주 로그인하도록 강제하는 저 시스템을 넣은 이유가 리텐션을 유지시키려는 게 너무나도 대놓고 느껴지기 때문.
개발자 인터뷰에 의하면 이미 클로즈 베타에서도 이에 대해 문제제기가 많았으나, 자신의 개발 의도에 맞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즉, 이미 클로즈 베타 시절에도 사람들이 욕했는데도 그냥 고치고 싶지 않다고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 다만 출시 이후 토론 게시판은 물 시스템을 욕하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이 징징이라며 옹호하는 사람들간의 키배로 도배되고 있었고 개발자들도 이러한 여론을 인지했는지, '물 시스템에 대해 큰 틀의 변화는 없겠지만 완전 고갈 시 크레딧 감소로 대체되는 등으로 개선의 여지는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한 발 물러선 입장을 표명했다.
사실 난이도적으로는 물 공급 자체는 어렵지 않다. 퀘스트 보상으로 물을 퍼주는데다 맵상에서의 스폰율도 높아 작정하면 하루 플레이로도 수십일치를 획득할 수 있다. 지나친 비축 플레이를 방지하고자 물탱크의 용량 한계[83]를 설정해두어서 비축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정착지의 물탱크에 물을 합산시키지 않고 물통 아이템만을 따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쟁여두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얻기 쉽다는 점을 감안해도 PVE 게임의 진행도가 오랜 시간동안 접속을 안했다고 초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짜증나고 귀찮은 요소라는 점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여전히 호불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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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 컨셉이 거대 세력 간의 전면전에 끼인 일반인이 낑낑거리며 하루하루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를 강하게 연상시키는 강력한 적 NPC이 온 맵을 휘젖고 다니며, 죽으면 들고 있는 모든 아이템을 영구적으로 잃어버리게 되는 시스템은 당연히 플레이어가 장고를 두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고 트레일러에서도 그런 게임 플레이를 강조했다. 하지만, 정작 모든 게임 요소를 그렇게 정해 놓고선, 오래 있는 플레이어에게 패널티를 가하듯이 설계된 헌터 킬러 시스템을 넣는 것은 완전히 게임 의도와 대치되니 플레이어들은 똥개훈련이냐면서 화를 내는 중이다.
게다가 이 헌터 킬러를 죽이면 바로 다른 헌터 킬러를 스폰할 뿐만아니라 20m 이내 있는 모든 유닛이 총폭탄이 날아다니는 전장에서 플레이어 총소리만을 인지해 오거나, 유닛이 없다면 아예 가장 가까운 스폰 포인트에서 스폰시키는 등 대놓고 플레이어를 죽이려는 모습을 보여 비살상 은신 플레이만을 강요하는 개발자의 의도에 플레이어들이 반발하는 것이다.
헌터 킬러 시스템과 별개로 서로 전투를 벌이는 세력전은 어떻게든 발생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세력간 전투에서는 플레이어가 먼저 쏘지 않는 이상에야 서로의 교전에 집중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오히려 적들끼리 싸우는 전장터가 더 안전하거나 무조건 안전한 곳에서 숨어서 기다리는 것이 위험할 수 있는 등 변수가 존재한다. 이점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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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 우호도 시스템이 존재는 하지만, 현재 버전에서는 상점을 제외하면 인게임에서 오히려 손해를 본다. 팩션의 우호도를 높이면 해당 팩션이 선공을 하지 않는다거나 공격까지 딜레이가 늘어난다거나 하는 요소는 전무하고 여전히 플레이어를 선공하기 때문. 또한 개발자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주인공이 특정 팩션을 도와 우세가 될 경우 해당 팩션의 더 강력한 유닛이 스폰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한 바 있는데, 정작 비선공 시스템은 없으므로 우호도를 올려봤자 플레이어를 쉽게 죽일 수 있는 더 크고 강한 유닛만 많이 나온다는 소리다.
거기에다가 적 유닛을 죽였을 경우 해당 유닛의 소속 세력에 대한 우호도가 깎이는데, 피아식별도 어려운 난전 상황에서 플레이어의 탄환에는 추적장치라도 박혀 있는 건지 귀신같이 플레이어가 죽였다는 걸 인지하며, 상황을 불문하고 칼같이 팩션 우호도를 깎아버린다. 심지어 작중 설정상 재활용되는 소모품이라는 설정인 유라시아 사이보그 좀비 하나하나를 죽여도 유라시아 팩션 우호도가 깎인다. 이는 단순히 개연성 파괴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우호도와 연동된 무기상인이 삐져서 고티어 무기를 팔지 않을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는 황당한 일도 일어나는 것. 다만 우호도는 퀘스트와 해당 상인에게 물자를 파는 식으로 올릴 수는 있기 때문에 회복수단은 나름 마련되어 있다.
문제는 물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우호도를 높이는 수단이 쉽게 주어져있다고 한들, 크게 합리적이지 않은 이유로 우호도가 깎이고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해당 팩션의 우호도를 높이는 퀘스트만 골라 받거나 팩션 상인에게만 팔아야 하는 식으로 신경써야 하는 점 자체에 있다. 특정 팩션의 유닛을 죽여서 깎인 호감도를, 해당 팩션 유닛의 시체를 루팅해서 나온 아이템을 해당 팩션 상인에게 되팔면 그대로 원상복구되는, 혹은 되려 더 올라가는 구성이 굳이 꼭 필요했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문제다. 현 버전에서는 우호도가 깎이는 게 쉬운만큼 회복하기도 엄청나게 쉬워서 우호도 증가도, 감소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지경이라, 우호도로 인한 이득/손해와 더불어 우호도 증감의 전반적 리워크가 필요해보인다.
- RPG FPS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요소로 총과 대미지가 괴리되는 경우가 많다. 5.45mm 탄약을 쓰는 AK를 조금만 개조하면 .50구경을 사용하는 대구경 중형소총인 SCAR보다 대미지가 높게 나와 SCAR를 사용할 이유를 사장시키는 식. 이런 게임에 흔한 관통력 설정도 없어서 기본 총기인 서플러스도 오래 쏘면 전차나 워커 파괴가 가능하다.
16.3. 세계관
암울한 세계관 설정과 그것을 잘 살린 배경 그래픽은 얼리 액세스 시점에서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평이나, 완성도 부족 이슈와 겹쳐서 세세히 뜯어보면 의아한 부분이 많다.스캐빈저들의 주된 무장이 21세기 총기인 점은 민간인이 정규군의 제식화기에 접근이 제한되기 때문에 민간시장에 풀린지 오래 된 구세대 총기를 암시장이나 총포상에서 구해 사용하고 있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쳐도, 각종 사이보그와 강화복, 거대 이족보행병기를 개발, 생산, 운용할 수 있을 정도의 고급 기술을 가진 세 팩션들도 그러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 유로파가 2004년에 배치된 이스라엘군의 메르카바 Mk.4를 운용하고, 유러스카 역시도 1992년에 러시아군에 채택된 T-90을 운용하며 외형은 현대의 그것과 완전히 똑같다.
퀘스트를 보면 설정상으로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선된 미래의 개량형이라고 언급되므로, 21세기 전차가 작중 시점에서도 쓰이는 것은 몇 세기 전의 유산을 파헤쳐 써야 할 만큼 경제력이나 기술력이 쇠퇴하고 퇴보한 미래상의 표현이 아니다. 하지만 설정상으로는 개량형이라는 주제에 외형의 차이점이 아예 없는데다, 전차를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거대한 육상전함이나 거대 로봇보행병기, 보병용 강화복이 개발되고 실전배치될 정도의 먼 미래에 수십-수백년 동안 새 전차의 개발도 없이 21세기 기술 기반의 낡은 설계 기반을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었다는 설정 자체가 기괴하게 보일 뿐이다. 보행병기가 있음에도 전차를 투입한다는 것은 전차의 역할이 아직도 중요하다는 것인데, 정작 그 전차는 21세기의 구세대 설계 그대로인 것.
이를 게임 외적인 점에서 보면 현역 전차나 총기는 3D 모델 자산을 구하기 쉬운 반면 오리지널 디자인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수고가 있기 때문에 가상의 전차를 디자인해서 넣는 수고를 줄이려 현용 전차를 대신 넣은 것으로 보이나, 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먼 미래의 SF적 디스토피아라는 작품의 전반적 분위기를 단번에 깨부술만한 포인트다.
이 이외에도 SF적 요소가 작품 전반적으로 들쭉날쭉하게 차용된 편이다. 현대화기를 쓰는 것은 사실 거대 팩션도 똑같아서 강화복 보병도 장구류 자체는 미래적이지만 정작 주무기 자체가 현대 화기를 약간 개량한 정도에 불과하다. SF적 설정인 사이보그, 생체병기, 거대 이족보행 로봇이나 드론을 없애버리고 보병 모델링만 바꾸면 현대 밀리터리 게임과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냥 암울해보이는 것만 체리피킹으로 차용하다보니 전반적으로 통일성이 없어 보이는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드랍 아이템 풀도 개체에 어울리게 설정된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84] 설정되어 있어 황당함을 더한다. 팩션을 막론하고 보병들이 주류만 잔뜩 소지하고 있다거나, 옵틱만 5개나 들고 있다거나 전차 잔해에 비료나 전투식량같은 저질 아이템만 들어있다거나 하는 기괴한 상황이 넘쳐난다.[85] 사이보그, 보병, 전차 등 어느 병종을 막론하고 술을 드랍하는 괴상한 드랍 풀에 대해서, '어떤 병종이던 잔혹한 전쟁에서 심한 스트레스와 죽음의 공포의 압박감 등으로 시달리고 있어 술에 의지해 무너져가는 정신을 달래며 살고 있다'는, 최대한 개연성에 맞게 뇌내보완한 해석 내지는 개드립마저 나올 지경.
이것말고도 유독 부착물에서 옵틱들만 많이 나온다거나 어느 팩션이 지배하건 무기 모드 상자에는 유러스카/유라시아 RPK 개조품만 나오는 등 문제가 많다.
사실 드랍 풀 뿐만이 아니라 허접한 아이템 분류 및 설정도 몰입감을 해친다. 어느 물품은 대분류로 간단히 퉁친 반면, 어느 것은 기괴할 정도로 세분화해서 나눠놓았다. 술 관련 아이템은 와인, 브랜디, 위스키, 스카치, 진 등을 일일히 다 구분해놓았지만, 전투식량은 유로파나 유러스카, 유라시아를 막론하고 미제 MRE로 퉁쳐버렸다. 모든 아이템이 세분화되어 있었다면 복잡한 아이템 구성을 게임 컨셉으로 이해할 만 하지만, 부품, 식량은 통일되어 있고 주류같은 특정 아이템만 세분화되어 있는 이유를 도통 알 수가 없다.[86]
거기에다가 세분화 여부를 떠나 어설프게 작성한 아이템 설정 자체가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라는 컨셉을 완전히 작살낸다는 점도 문제다. 주류 관련 아이템들이 이러한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인데, 전쟁의 여파로 자연이 완전히 황폐화된 세계관이라 작중 스캐빈저들에겐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이 가장 가치있는 자원이라는 설정이지만 정작 드랍템은 곡물과 과일, 맑은 물을 재료로 만든 고급 증류주가 한가득이니 식량과 물이 귀하다는 세계관 설정 자체를 완전히 박살내고 있다.[87]
그렇다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의 클리셰를 따와서 주류가 높은 가치를 지닌 화폐성 환금 아이템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주류는 그 특성상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대체화폐 수준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환금 아이템으로 묘사되는 작품이 많지만[88], 본작에서의 술은 상점 매각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어 그렇게 값비싼 아이템이 아닐 뿐더러[89], 맵에 배치된 아이템 보관박스에서만 루팅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라 보병 등지의 시체에서도 지나치게 잦은 빈도로 많이 드랍되어 개연성을 파탄내고 있다.
사실 보병 시체에서 루팅하는 아이템으로 주류가 등장했더라도 공업용 알콜에 물 탄 수준인 값싼 희석식 주류가 수통 등지에 담겨 드랍되었다면 세계관 설정상 이해할만한 여지가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싸구려 주류가 아니라 병에 담긴 고급 주류가 시체 루팅 아이템으로 대량으로 나오니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황당하게 비추어진 것이다. 심지어는 멀쩡한 인간조차 아니고 술을 소화할 수 있는 장기가 남아있는지 의심스러운 유라시아 사이보그마저도 시체 하나를 루팅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주류 1병 이상을 소지하고 있는 데다가, 많게는 2~6병 이상까지도 소지하고 있으니 괴악한 느낌마저 주게 한 것.
퀘스트에서 슬레이드가 자신의 귀중한 술을 빼돌린 유로파 장교를 처단하고 술을 되찾아달라고 하는 등의 최소한의 설정은 있지만, 인간의 신체가 거의 남지 않은 사이보그나, 장교도 아닌 일반 병사가 병에 담긴 고급 주류를 휴대한다는 것은 설명할 수 없어서 이것만으로는 앞서 말한 부분의 개연성을 보충하기엔 부족하다. 차라리 고급 주류는 지휘관급 고급 유닛에게서만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는 식으로 드랍 풀과 확률을 제한하고, 일반 보병이나 사이보그 좀비는 알콜 주정이 든 수통, 약물 주입기 등을 드랍하는 식으로 연출했다면 아이템만으로도 세기말적 세계관을 잘 표현할 수 있었을 테지만, 그런 세세한 부분이 부족하니 세계관 파탄 수준으로 황당한 것이다.
대신 현재 탄약 제조기를 통해서 술/담배로 냉각탄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보면 다양한 아이템을 통한 제작 시스템을 구현할 것으로 추정된다.
17. 팁
-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에 영향을 받은 게임인만큼 플레이어가 사망할 시 RIG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이 영구적으로 사라진다. 기본적으로 강적에게 걸리는 순간 높은 확률로 사망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해금된 무기가 시원찮은 초반부엔 전투를 아예 피한다는 생각으로 다니는 게 좋다. 초중반부 무기는 탄창도 적고 데미지도 별로라 대열에서 낙오된 보병 한둘 쯤은 잡을 수 있지만 적이 일정 수 이상이 되면 두세마리 잡고 탄창 갈다가 사출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 기본 총기인 서플러스 소총이 사용하는 5.45mm 탄환은 가격이 0으로 책정된 폐품 탄약이 존재한다. 유료 탄약에 비해 성능은 낮지만 자금 부담 없이 대량으로 쟁여다 갈길 수 있으므로 초반부엔 매우 유용하다. 죽어도 잃을 게 없는 기본 총기+폐품 탄약으로 앵벌이를 하고 돈을 모으면 쾌적한 게임을 할 수 있다.
- 쓸만한 총을 얻었고 무기 상인의 우호도를 1이상 찍었다면 무조건 개조품에서 소음기를 사자. 소음기 장착 유무에 따라 발각 거리가 체감되게 달라진다.
- 초반부 튜토리얼 퀘스트는 고정이며, 마지막에 해당하는 유로파 드론 부품 3개를 가져다주는 퀘스트를 완료하고 난 이후에야 거대 팩션의 일반/반복 퀘스트들이 뜨기 시작한다. 퀘스트 보상이나 팩션 우호도작을 생각하면 최대한 빨리 해당 퀘스트부터 밀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만 드론의 스폰 확률이 랜덤인데다 초반부의 허접한 장비로는 생각보다 잡기 까다롭고,[90] 기껏 잡았더라도 드랍 확률이 100%가 아닌데다가 해당 부품을 드랍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다 총소리를 듣고 몰려온 적들 때문에 잔해의 루팅 자체를 시도하지 못할 확률도 높아 초반부 시점으로는 꽤 까다로운 퀘스트다. 그것만으로도 힘든데 해당 퀘스트 전용 버그로 드론 잔해가 3초만에 증발해[91] 유저들 사이에서는 뉴비절단기 겸 환불유도 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스폰 확률이 높은 일부 지역을 뺑뺑이 돌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 죽었던 맵에 다시 가면 나침판 HUD에 묘비 아이콘이 뜬다. 바로 자신이 전에 죽었던 곳으로 가면 사망 당시 장착했던 리그 개조물과 무기를 회수할 수 있다. 회수한 무기와 리그 개조물은 해당 게임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해야만 회수할 수 있다. 그 전에는 인벤에도 표시되어 있지 않는다. 리그를 회수했던 못했던 그 라운드에 사망하면 전 무기는 영영 사라져버리며 이번에 사망했을 때 장비한 무장과 리그 개조물이 떨어진다. 기본 무장에 기본 리그를 장비한 상태에서도 나오며, 탄약 및 다른 아이템을 일정 회수할 수 없으니 그럴 경우에는 무시해도 상관없다.
- 버그인지 의도인지 종종 플레이어에게 의심을 가졌는데도 해당 ? 표시가 뜨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가만히 서서 플레이어만 빤히 보는게 이런 경우. 표시만 안됐지 이미 의심 단계로 가만히 있다간 바로 적대 표시와 함께 총질하니 얼른 숨자.
- 특정 아이템을 모아오라는 퀘스트는 의도된 사항인지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보관함에 있는 아이템은 카운트되지 않고 퀘스트를 받고 난 이후에 획득한 아이템만 카운트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보관함에 있는 아이템을 소비해서 뭔가를 하는 시스템이 따로 없는 관계로, 무기/탄약/장비가 아닌 모든 아이템은 상점에 판매하는 환금용이다. 보관함에 쟁여놔도 따로 쓸 데가 없으니 그때그때 상점에 팔자.
- 첫 지역이 그을린 영토(scroched enclave)으로 지정되어 있어 가장 난이도가 낮은 지역처럼 여겨지지만, 오히려 현재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말고도 다른 지역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현재 기계의 참호(Mech Trenches)가 가장 난이도 낮다는 게 중론.
- 대형 아이템중에 잠긴 대형 상자(Large LockBox)가 있다. 회수하면 가챠 상자처럼 열기 버튼이 나오지만, 아무런 아이템도 나오지 않는다. 대신 얼리 엑세스 현존 최고가 아이템으로 대당 15,000 크레딧 넘은 가격으로 팔 수 있으며 판매한 상인의 우호도를 상당히 높여준다. 스폰 장소도 많아 미리 외워놓으면 쉽게 큰 돈을 얻을 수 있다.
- 맵에 오래 있을 경우 헌터킬러 유닛이라는 타격대가 등장한다. 대략 15분 정도지만 맵에서 유닛들을 사살할 시 더 빨리 뜬다. 6명 이상 사살하면 거의 100% 확률로 바로 뜬다.
- 유닛 어그로는 기본적으로 상대 팩션 유닛 >>> 플레이어다. 따라서 이미 플레이어를 발각하여 발포중인 상황이라도 상대 팩션 유닛에게 피격되면 바로 풀리며 서로 싸우며 상대 진영을 먼저 발견한 상태에선 플레이어와 정면으로 부딪쳐도 무시한다. 위의 HK 유닛도 예외가 아니어서 HK가 쫓아오고 있을 시 다른 팩션 유닛으로 달려가자.[92]
- 상대방에게 조준한 채 z키를 누르면 해당 유닛의 이름이 뜬다. 워낙 어둑어둑하고 생김새도 비슷하다보니 많이 헷갈린다. 특정 유닛 사살 퀘스트를 할 때 특히 중요하다. 후술하겠지만 한국어 번역을 선택할 시 텍스트 누락 버그로 유닛 이름이 표시되지 않으니 해당 버그가 해결되기 전까지 인게임은 영문판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된다.
- 유닛들은 특정 스폰 포인트에서 스폰한다. 보통 해당 포인트에서 스폰된 유닛이 다 죽어야 새로 스폰되며 이는 플레이어가 주위에 있든없든 상관없이 작동된다. 미리 시폰 토인트 위치를 외워놓고 그 지역을 피해 다니는 게 좋다.
- 유닛들, 특히 보병은 주위에 적이 없으면 특정한 루트를 따라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 플레이를 몇 번 해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심플하니 미리 외워두면 대략적인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일반적이라 항상 다른 변수가 나올 것을 염두에 두자.
- 적들은 주변에 가면 소리로 판별할 수 있다. 병사들의 경우 근처에 있으면 무선 통신음이 들리는 방식으로 인근의 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기계의 참호(Mech Trenches) 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상호작용으로 열 수 있는 문 오브젝트들이 있는데, AI 구성상 문을 열거나 닫을 시 인근의 적들이 이를 인지하고 문이 열린 장소로 이동하는 패턴이 있다.
- 리그 상인(번들턴) 해금 후 구매할 수 있는 전술 카메라는 벽을 뛰어넘은 색적을 가능하게 하는 합법 월핵 아이템으로 게임의 난이도를 바꿔주는 키 아이템이다. 대형 아이템 슬롯을 차지하기에 초반부에는 물을 비롯한 고가치 아이템을 파밍할 수 없다는 게 결점이지만, 소지만으로도 난이도를 격감시켜주니 상황에 따라 고려해볼 만 하다.
- 아이템 루팅시 아이템을 식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있는데, 상단의 LOOT ALL 버튼으로 인벤토리로 즉시 이동이 가능하다. 식별에 꽤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위험에 노출되는데, 이 기능을 쓰면 빠르게 인벤에 쓸어담고 전장을 떠날 수 있다. 다만 단순히 루팅 순서대로 획득하므로 고가치 아이템을 넣을 칸에 잡템만 쓸어담아져 인벤토리가 오버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당 버튼으로 획득한 미확인 아이템은 여전히 '?' 아이콘으로 뜨며 어떤 아이템인지 확인할 수 없다. 유사 게임(타르코프 등)처럼 인벤토리 내의 미식별 아이템을 재확인하는 기능이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없어서 무슨 아이템인지 확인하려면 해당 아이템을 우클릭으로 버리고 다시 획득하는 방법밖에 없다. 버린 아이템은 식별 완료 상태로 떨어져서 재획득시 아이템 정보가 표시된다.
- 본 게임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93]에서 모두 구매 가능한데, 에픽 스토어 관련 이슈인지는 불명이나 스팀 클라우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게임 데이터가 서버에 따로 저장되는 게 아니라 유저의 PC에 로컬로만 저장되기 때문에 다른 PC에서 데이터를 계승하려면 백업한 세이브파일을 덮어씌워야 한다.
- 통상적 온라인 게임과 달리 코옵 파트를 제외하면 데이터를 검증하는 부분이 없는 건지 치트 엔진 등의 메모리 접근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변조가 가능하다. 중국인 해커 유저와 코옵 플레이 후 데이터가 변조되어 게임이 망가졌다는 후기가 있다. #
18. 기타
- 개발자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필 티펫 감독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매드 갓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본작에서도 실사풍에 가까운 그래픽과 달리 캐릭터들의 얼굴 묘사만큼은 마치 모나게 만든 목각인형을 연상케 하는 투박한 디자인을 띈다.
-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는 공각기동대, 터미네이터 등을 비롯하여 90년대의 세기말 분위기를 자아내는 커맨드 앤 컨커, KKND2 등으로 보이며 일부에서는 대놓고 패러디가 나오기도 한다.
- 한국어를 공식으로 지원하지만 번역 상태는 매우 처참하다. 번역기조차 안돌린 채 단어들을 사전에 검색하여 가장 맨 위의 단어만 채택한 수준으로[94] 부적절한 음역이나 밀리터리 용어를 고려하지 않은 오역이 게임 전체에 넘쳐난다. 메인 화면 메뉴 중 캐릭터(Character)가 문자로 번역되어 있는 것을 시작으로, 개머리판(Stock)이 주식으로, 총기 이름인 SCAR를 상처(scar)로 직역해버리고, 소음기(Suppressor)를 '제압된'으로 번역하는 등 괴악한 창조 오역이 가득하다. 가히 다시금 재림한 왈도체 수준으로[95], 모든 NPC의 대사는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존댓말인 등 모든 번역이 처참하다. 여기까지만 해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것은 텍스트 누락으로, 언어를 영어로 설정했을 때는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텍스트가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한 상태에서는 출력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본 게임이 제작된 언리얼 엔진에서 C++ 파일의 인코딩 관련으로 한글을 비롯한 비 라틴 문자가 깨지거나 출력이 안 되는 이슈가 있는데, 해당 부분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19. 커뮤니티
- 더 포에버 윈터 마이너 갤러리 : 출시 초기 이후 한국 유저 커뮤니티였으나, 갤러리 관리자(주딱)의 헬다이버즈 갤러리, 디비전 갤러리 관련 이슈 문제로 후술할 펀 도그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어 양분되었다.
- 펀 도그 마이너 갤러리 : 더 포에버 윈터 갤러리의 갤러리 관리자 이슈로 분리되어 나온 커뮤니티. 9월 말 시점에서 글 리젠이 보다 활발하다.
[1]
한국은 지역락으로 구매 불가능.
[2]
트레일러에 따르면 20XX년도. 본 게임의 오픈베타 기준 년도가 2024년도이며 세 국가연합의 대전쟁이 이어진 기간이 40년인걸 고려하면 최소 2060년대 후반부터 최대 2090년대경으로 볼 수 있는 21세기 중후반부의 근미래로 추정된다.
[3]
정확히는 무관심이다. 무슨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인간성이 없으니 이게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한 일인지 상관하지 않는 것.
[4]
이 배터리 설정이야말로 인간성을 상실한 잔혹함과 비참함을 가장 잘 나타낸다.
설정화를 보면 배터리팩 외부에 "플라스틱 백(비닐봉지)은 질식 위험이 있으니 아이로부터 멀리하라"는 내용의 경고가 적혀있어 아이러니를 배가한다. 일본어로 된 플라스틱 재활용 표시는 덤 목적도 상실한 채 타성적으로 의미없는 형식대로만 움직일 뿐인 피폐해진 세상을 아주 잘 보여주는 창치다.
[5]
개발자 인터뷰에 의하면 PVP 플레이도 넣을 것이라고 한다.
[6]
모든 상인 봉인, 우호도 초기화, 플레이어의 모든 아이템 증발, 캐릭터 레벨 초기화 등등 말 그대로 계정 삭제 수준.
[7]
폐품업자는 본인 외 어느 팩션 유닛을 죽이든 우호도가 증가한다.
[8]
맵에서 가끔 유로파 병사들이나 유러스카 병사들, 유라시아 병사들에게 사로 잡혀 있는 피난민들이 있고 이들을 풀어 줄 수 있는 것으로 보면 이런 방식으로 피난민들을 확보하여 지하도시로 데려와 보호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9]
모든 세력이 자국민까지 소모품으로 투입하고 있을만큼 여유가 없는 상황이고 스캐빈저들은 그동안 본인 포함 3세력의 속에서 생존해올 정도로 지형파악과 은신에 일가견이 있고 약간의 물과 무기만 쥐여주면 포로로 잡힌 전우 사살같은 본인이 하기엔 께름직한 더러운 일들도 해주기에 유용하기에 굳이 쓸어버리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으로 보인다.
[10]
필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거꾸로 메달린 시체가 하나 있기도 하며 유라시아 무기 상인 주위를 보면 사망자들의 피를 뽑아 헌혈팩을 생산하는 생산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구석에는 남은 고기를 갈아 쌓은 고기탑도 존재한다.
[11]
그냥 트레일러의 장면 일부를 반복 재생하는 장식품이다. 참고로 해당 동영상은 게임 폴더(steamapps\\common\\The Forever Winter\\Windows\\ForeverWinter\\Content\\Movies) 내
MP4 파일로 존재하기 때문에 해상도가 같거나 작은 다른 동영상으로 바꾸는 짓도 가능하다.
#
[12]
해당 폴더엔 메인 타이틀 화면, 로딩 화면등 게임 내 나오는 모든 영상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해상도만 맞추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13]
의뢰 발주자도 언급하길 악취미인지, 그저 시체더미에 위장할 목적인지는 알 길이 없다고 말한다.
[14]
이 외에도 기계의 참호 맵 전용으로 뜨는 유로파 퀘스트인 그라인더 부품 교체를 수락하면 나오는 루카의 말에 의하면 빌리자면 '재활용' 장치인데 이것이 고장나자 바로 식량 문제가 심각해 사회가 불안정해졌다고 언급된다. 즉 유로파는
전사한 자군 병사들을 바로 식량으로 재가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
모델링 차이가 없다.
[16]
퀘스트를 주는 NPC인 루카도 이런 차림을 하고 있다.
[17]
유라시아의 퀘스트를 주는 케인의 말로, 매우 원시적이라고 한다.
[18]
트레일러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망토를 두른듯한 거대한 이족보행병기. 트레일러에서도 나왔듯이, 등쪽에 매달린 망토같은 부착물은 유기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일종의 연료팩으로, 시체나 적군을 집어넣어 생체화학 배터리로 소모하고 뼈만 배출하는 악랄한 장치이다.
[19]
혼자서 메르카파 3대의 주포를 맞으면서 유로판 미디엄 메크 2대를 뜯어내고 전차도 뜯어내는 등 완전히 해당 맵을 압도한다.
[20]
다만, 이는
고증오류로 실제 쉬토라는 빛나지 않는다.
[21]
해당 모델링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키이우 전투에서 격파된 러시아군의 T-72B를 포토스캔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1,
#2
[22]
크기는 여타 거대 워커와 차이가 없다.
[23]
EXO는 상대가 누구든 잘만 주먹질한다. 공격 패턴이 원거리 공격을 하며 다가가 두들겨 패도록 되어 있다.
[24]
[25]
이 즉사기는
고유한 처형 모션까지 있다. 플레이어를 바닥에 두 번 내리치고 머리를 앞발로 내리찍어 끔살시킨다. 모션이 재생되는 도중 회복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지만, 즉사기 판정이기에 처형 모션이 끝나는 순간 체력을 불문하고 무조건 사망한다.
[26]
인구로 유명한 중국조차도 오래 유지한 산아제한정책의 반동과 경제 발전으로 인해 저출산 기조로 바뀌었으며 인도에게 인구 1위 타이틀을 빼앗겼다.
[27]
사이보그 좀비 병사들의 외형은 영락없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T-800을 비롯한 터미네이터 기종들이고 유라시아 드론의 부품은
노가쿠에 유로파 퀘스트 NPC인 루카는 관련 퀘스트를 줄때 아예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영문판 제목인 'Ghost in the Shell'로 언급한다.
[28]
NPC 케인이 주는 퀘스트 중에 유로파 군의 엑소 슈트 3대를 파괴해달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전장터에서 사이보그 병사들을 학살하는 그 모습을 보고 신으로 추앙하고 있어 사기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 때문이다. 사이보그 시체에서 술이나 담배가 줄줄이 나오는 것도 사이보그가 되어 괴로워서 그런것이라고 한다.
# 즉 유라시아군 사이보그는 자아가 말살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지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29]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Vityaz, P90이다. 실제로는 동북아권에서 만들어진 총기들, 이를테자면 K2, QBZ-95, 89식 등을 사용하는 것이 맞겠지만 리소스 구현이라는 게임 외적 문제로 동구권/서방권 총기를 대신 사용하고 있는 건지, 혹은 설정상으로도 실제로 해당 총기를 사용하는 것인지는 불명. 추후 수정 예정으로 보인다.
[30]
잔해에서는 하인드(HIND)로 언급된다.
[31]
하나의 사이보그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게 아니라 각각 해당 종류의 유닛으로 별도로 등록되어 있다.
[32]
가장자리 잡고 올라가는 것은 사이보그 포함 모든 경보병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프와 비비기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야 한다.
[33]
트레일러에서는 유러스카 중보병의 호위를 받으며 나와 유러스카 소속 보행병기로 오해받았지만 z키로 찍어보면 유라시아군 소속으로 나온다.
[34]
유러스카와 유라시아군이 동맹인 것을 생각하면 전투가 소강상태에 빠진 시간대에 함께 작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35]
특히 소음기가 없는 초반부에는 총을 쏘는 순간 전 맵에 넘쳐나는 유닛들에 한번에 애드가 찍혀서 죽을 수 있다.
[36]
다만 AI가 굉장히 멍청한지라 인식까지 시간이 꽤 걸리므로, 교전을 틈타 들어가면 생각보다 쉽게 들어갈 수 있다.
[37]
리썰과 다르게 사전에 어떠한 표시도 없어 맵에 들어가야 알 수 있다.
[38]
애슌 메사라 읽는다.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애쉬엔 메사'라 오역되었다.
[39]
설명에는 유러스카군의 공격이 온다고 적혀 있지만, 정작 이 지역에서 전면전 중인 진영은 유로파군과 유라시아군이며, 이 두 진영간의
참호전 대치 상황이다.
[40]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폐차장 넥서스라 오역되었다.
[41]
진입점이 한 곳뿐이어서 나오지 않아 일시로 지정함.
[42]
작중 움직이는 전차들은 전부 메르카바인 반면 이 맵에서는 10식 전차의 잔해가 나온다. 정작 10식 전차는 일본제라 유로파군의 설정과 맞지 않는다.
[43]
다만 이미 스폰된 병사들은 어그로가 끌리며 탈출지점으로 결국 몰려오게 된다.
[44]
참호는 직사화기로부터의 엄폐물 개념인데 주위가 절벽으로 둘러져 있어 엄폐를 할 이유가 하등 없다.
[45]
또한 위성사진과 진입점 위치를 보면 실제 맵과 다르다.
[46]
여기를 패트롤하는 유로파 군대가 고정적으로 스폰하니 주의.
[47]
옆길중 하나를 보면 이미지에서 나왔던 사다리 걸친 파이프가 있다. 당연히 단순한 장식으로 플레이어가 타지 못한다.
[48]
스폰되는 적으로는 유로파의 EOD, 유라시아의 마더 커리지와 유러스카의 그래버이다. 이중 마더 커리지와 그래버는 죽일 수 없는 무적이고 EOD 헌터 킬러는 사살이 가능하여 오히려 이들을 잡고 아이템을 가져오는 퀘스트가 있다.
[HR]
원명은 Heavy Rifle.
[50]
그리고 몸이 작은만큼 히트 박스도 작은지 많은 유투버가 애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51]
Old Man이 이기자 Bagman이 삐졌는지 뻐큐를 날리며 툴툴대는데 아마도 누가 그녀를 업고 갈지 내기를 한 듯.
[52]
대형 아이템을 얻으면 "잠시만 여기에 앉아 좋은 일에 감사하자" 등
[HR]
[54]
제작진이 일본산 사이버펑크 만화에서 모티브를 받았다는 언급을 감안하면
노 건즈 라이프의 주인공인 이누이 쥬조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HR]
[56]
이 외에는 스킬로 해금하여 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는 Mask Man 정도뿐이다.
[57]
이러한 시스템 때문에 현재 스캐빈저 소속 4상인은 가장 우호도작이 쉽다. 얼리 엑세스 현재 스캐빈저 소속은 팀원이나 민간인밖에 없어 아군오사나 팀킬이 아닌 이상에야 우호도가 깎이기 어렵다. 게다가 다른 셋 진영의 유닛을 사살할 시 소량 증가하기 때문에 증가하기 매우 쉽기 때문.
[58]
이름은 일본의 영화감독이자 메카 디자이너인
아라마키 신지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59]
정작 인게임에서 유라시아 병력은 서구권 총기인 P90으로 무장한 경우가 있는데, 아라마키는 동구권 무기만 취급해서 P90을 판매하지 않는다.
[60]
웃기게도 방독면은 러시아 제식용이다.
[61]
어깨에서 2쌍이 나오나, 1쌍이 도중에 Y자로 분리되어 있다.
[62]
그나마 숨을 쉬는 아라마키에 비해 이쪽은 일정 미동도 없다. 대신 가게를 보슨 기계일지도?
[63]
대형 아이템 8개를 수납 가능한 The Rack 기준.
[64]
러시아어로 '남자'다.
[65]
유로파군이 사로잡은 장교에게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메크 트렌치의 병동에서 심문하는데, 정보가 넘어가기 전에 그에게 달려 있는 생명 유지 장치를 강제로 끄라는 퀘스트이다. 찾아가보면 사람에게 전선 수십개를 연결한 끔찍한 모습을 볼 수 있다.
[66]
유로파 병사 15명을 살해하는 미션을 성공하면 비개조 인간(Non-Aug)이면서 이런 사이보그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인것에 흥미와 경외심을 느끼며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기도 한다.
[67]
오른쪽 안구를 적출하고 그곳에 스캐너장치와 장치 포트의 전선을 쑤셔넣은 모양새를 띄고 있다.
[68]
게임 상에서는 실제 사용했던
7.92 mm가 아닌
.308를 쓴다.
[69]
인게임에서는 그냥 7.62mm라고 표기, 아이템 그림에는 7.62mm(VM)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70]
5.56mm 구경 50발들이 드럼탄창을 .50 BMG 탄약 구경에 맞게 디자인한 큼지막한 드럼탄창의 외형이다.
[71]
Sniper Sweep, Cull the Herd
[72]
영문명 36m Antitank.
[73]
Memento PT.3
[74]
Avenge The Fallen/Cybernetic Heist
[75]
하지만 따로 다른 근접 공격 모션이 없다.
[76]
Thief in the Night/Harvest Tech
[77]
Discover The Truth/Mercy Killing
[78]
Aerial Scavenge
[79]
그런데 원본 유탄발사기가 미국제인걸 감안하면 유로파 퀘스트 보상 무기로 나와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나 싶다.
[80]
상인에게서 아군 AI 캐릭터와 짐꾼 로봇인 스캐브 뮬을 고용할 수 있지만, 적과 마찬가지로 멍청하여 충분히 갈 수 있는 길도 못가고 별 괴상한 곳에 낑겨버리고 AI 동료에게 명령을 내릴 수단이 b밖에 없어 없느니만 못한 사족이다.
[81]
서로 미동도 없이 우직하게 사격을 주고받는 걸 보면 근대 시절 전열보병을 연상시키지만, 전열보병의 전술은 일견 엽기적이고 무식하게 보일지언정 당대의 머스킷의 여러 한계로 나온 전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중의 전투는 이러한 설정적 배경조차도 갖추어저 있지 않다. 유라시아의 좀비 사이보그 같은 설정의 적이라면 이런 무지성 전투에 핍진성이 부여되겠으나, 멍청한 AI는 설정상 그래야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개발진의 개발력 부족이 원인이기 때문에 인간과 로봇을 막론하고 모든 적이 멍청하다.
[82]
인식 시스템이 괴상하게 짜여져 있어 근처에 있어도 눈 뜬 장님처럼 못알아보다가 보이지도 않는 벽 뒤에 있는 건 또 귀신같이 인지할 때도 있다. 또한 맵에서 팩션간의 교전으로 격렬한 총성이 계속 들리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의 총성만 인지한다.
[83]
업그레이드로 저장 용량의 총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84]
엄밀히 말하면 사이보그 부품은 사이보그에게서만, 드론 부품은 드론에게서만 나오는 등 핵심 아이템 한둘은 개체별로 설정되어 있으나, 이를 제외한 모든 드랍이 무작위다. 때문에 보병은 사용하지도 않는 총기의 탄약을 잔뜩 소지하고 있다거나, 전차에서 비료나 총기 부품이 나오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진다.
[85]
전차 포함 고티어 유닛을 애써 사냥할 필요가 없는 이유 No.1. 애써서 어찌저찌 사살해도 거의 대부분이 돈도 안되는 아이템만 많으며, 레어 아이템도 비싸지 않다.
[86]
인게임 상으로 주류는 회복아이템 취급인데, 의료품에 비해서 회복 수치도 낮고 그나물의 그 밥인지라 분류를 나눠야 할 필요성이 납득되지 않는다. 게다가 상인도 푼돈으로 사기 때문에 회복아이템이 없는 빈사상태에서 쓸데 외엔 쓰임새가 없다.
[87]
주류의
알콜 도수는 알콜의 퍼센트 농도를 뜻하는데, 달리 말하자면 도수의 퍼센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이라는 것이고 술로부터 수분만 추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 등의 후유증을 걱정하지 않는다면, 낮은 도수의 술은 물 대신 마셔도 수분 공급이 충분히 가능하다.
[88]
고급 주류는 그만큼 생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탄약, 담배와 함께 전쟁으로 화폐가치가 사라질 시 금, 은 다음의 대체 화폐로 가장 많이 쓰이는 물건 중 하나다.
[89]
가치가 아예 없진 않지만 본격적인 환금 아이템에 비하면 푼돈이다. 유라시아 사이보그 부품을 3천cr로 쳐주는데 주류의 가격은 6백cr에 불과하다. 그나마 탄약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1병당 30발 정도의 가치라서 그렇게 높다고 볼 순 없다.
[90]
대미지 200으로 맞춘 소총 30발을 갈겨야 잡힌다. 문제는 꽤 아픈 데미지로 반격을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플레이어가 먼저 죽을 수 있다.
[91]
해당 퀘스트가 끝날 때까지 유지. 해당 퀘스트를 완수하면 사라지는 시간이 보통으로 돌아간다.
[92]
물론 높은 확률로 적 유닛보다 플레이어를 먼저 인식할테니 대놓고 가지 말고 쫓아오는 유닛과 만나도록 동선을 잘짜야 한다.
[93]
한국 에픽스토어는 심의 이슈로 구입이 막혀있다.
[94]
후술한 예시를 보면 모두 다 동음이의어들로 번역한 것을 알 수 있다.
[95]
상술한 Suppressor -> 제압된은 품사가 명사에서 형용사로 변해버린 것으로, 왈도체처럼 사람이 철자를 잘못 읽었을 때 발생하는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