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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0:25:34

총몽

총몽
[ruby(銃夢, ruby=ガンム)][1]
Battle Angel Alita
파일:x9788954676014.jpg
장르 사이버펑크, SF, 격투, 청년만화
작가 키시로 유키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문화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학동네 (완전판)
연재지 파일:일본 국기.svg 비즈니스 점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영 점프 코믹스 BJ
연재 기간 1990년 ~ 1995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권

1. 개요2. 발매 현황
2.1. 완전판
3. 시리즈 목록4. 줄거리5. 특징
5.1. 구성5.2. 그로테스크5.3. 다면적 캐릭터5.4. 결말과 라스트 오더
6. 등장인물7. 설정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8.1.1. 회차 목록
8.2. 영화8.3. 게임
9. 기타
9.1. 편집부 불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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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ttachment/총몽/123.jpg [2][3]

키시로 유키토가 연재한 일본 만화.

원래 제목인 "銃夢"의 일본 발음은 'じゅうむ(주우무, 총몽)'가 아니라 'ガンむ(간무, Gun몽)'다.

2. 발매 현황

1990년~ 1995년 동안 슈에이샤의 만화잡지, "비지니스 점프"에 연재되었으며, 단행본 9권으로 완결되었다. 국내에는 서울문화사에 의해 정식 발매. 속편인 총몽 라스트 오더 2000년부터 일본의 울트라 점프에서 연재되었다.[4] 단행본으로는 19권으로 완결되었다. 현재는 이브닝에서 3부 총몽 화성전기가 연재 중이다. 단편으로 구성된 총몽 외전이 단권으로 나와 있으며 정발도 되었다. 이 외에도 1998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발매된 게임이 있다.

영어권에는 《배틀 엔젤 알리타》라는 제목으로 개명되었으며, 《총몽 라스트 오더》도 《배틀 엔젤 알리타: 라스트 오더》가 되었다. 주인공 이름도 알리타로 개명되었다. 주인공의 이름이 바뀐 이유는 gally라는 단어가 위협하다, 놀라게 하다, 겁먹게 하다라는 별로 좋지 못한 뜻이기 때문이라고 한다.[5] 알리타란 이름의 유래는 러시아의 고전 무성 영화 "아엘리타 ~화성의 여왕~"이라는 제목의 영화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갈리는 원래 화성 출신이다). 덕분에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실사영화 제목이 《 알리타: 배틀 엔젤》이다. 그 외에 자렘이나 예루 등의 명칭 등이 바뀌었다.

2019년에 실사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개봉 기념으로 코단샤 측에서 총몽 제1권을 무료로 공개하였다.

2019년 2월 5일 '알리타'의 국내개봉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기존 저작권을 가진 서울문화사에서 단행본 재발간 소식은 감감무소식이었는데, 2019년 3월 4일 애니북스에서 총몽 전 시리즈[6]의 재발매를 발표하였다.[7] 자세한 정보는 애니북스 트위터 참고. 애니북스판 총몽과 라스트 오더의 경우는 기존 구판이 아닌 일본의 신장판으로, 국내에서는 완전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특이한 점은 총몽 마지막 권은 작가가 급하게 작품을 마무리해서 엔딩이 존재하지만, 총몽 라스트 오더를 새롭게 연재하기 위해서 총몽 첫 번째 시리즈의 기존 엔딩을 삭제해서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했기 때문에 당연히 일본판처럼 서울문화사 일반판 단행본에는 실린 엔딩 장면이 삭제되어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엔딩부분 스토리도 같이 실렸다.

2019년 4월 5일, 1부 1, 2권의 예판을 시작했으며 17일 정식 출간되었다. 원작에서는 고유명사에 독일어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번 완전판도 그 형식을 따라간다. 번역과 작명은 원작에 충실하며 외전의 연표를 통해 서울문화사 정발판 총몽 라스트 오더의 잘못 되거나 통일되지 않은 오락가락했던 작명을 올바르게 표기한것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8] 또한 일본식 이름의 캐릭터는 일본어 표기법을 준수했다.[9]

1부+외전 완전판은 2019년 7월로 완간 되었다.

2부 라스트 오더 완전판은 2019년 10월에 발매를 시작 하여 2020년 10월 7일에 11~12권으로 완결이 된다.[10] 또한 라스트 오더 11 ~ 12권 발매와 같은 날 3부 화성전기가 마침내 첫 정발 예정.

일본에서는 2015년 5월 22일에 총몽 - 화성전기 1권이 발매되기 시작해서 2022년 11월 22일에는 단행본 9권이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2020년 10월 21일 총몽 - 화성전기 1권이 발매된 이래 2023년 6월 30일까지 총 9권이 정발 되었다.

2.1. 완전판

총몽 완전판 01권 총몽 완전판 02권 총몽 완전판 03권
파일:총몽 완전판01.jpg
파일:총몽 신장판02(일본).jpg
파일:총몽 완전판0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1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4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1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4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2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5월 24일
총몽 완전판 04권 총몽 완전판 05권 총몽 완전판 외전
파일:총몽 완전판04.jpg
파일:총몽 완전판05.jpg
파일:총몽 외전.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5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7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01일

3. 시리즈 목록

4. 줄거리

하늘에 떠있는 거대한 성 ' 자렘'과 그 아래에 자리 잡은 거친 혼돈의 도시 ' 고철마을'을 배경으로, 과거 자렘의 시민이었던 ' 이도 다이스케'가 고철 처리장의 고철 더미 속에서 잠들어 있던 사이보그 소녀를 발견하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도 다이스케는 소녀에게 '갈리'라는 이름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준다. 이도는 갈리가 평범하고 편안한 삶을 보내길 원했으나 갈리의 뇌에 각인되어 있는 기갑술(판처쿤스트)은 갈리의 운명을 암시하듯 갈리를 삶의 새로운 국면으로 데려간다. 이드의 뒤를 따르듯 현상금 사냥꾼, 속칭 ' 헌터'가 된 갈리는 마카쿠, 자팡, 저슈건 등을 만나면서 성장한다.

한편 모든 것의 배후에 있던 디스티 노바와의 대립은 갈리를 또 다른 갈등으로 몰고 가는데…

5. 특징

1990년대 일본 SF물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명작. 경쾌한 액션과 사이버펑크를 잘 섞은 디스토피아적인 설정, 키시로 유키토의 섬세한 그림, 그리고 대단히 잔인하며 그로테스크한 연출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낳는다. 이러한 분위기덕에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층이 형성되어 있다.

아주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여[11], ' 인간이란 무엇으로 정의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때문에 SF 작품임에도 인문계 독자, 특히 철학(그 중에서도 실존주의 자연주의)에 조예가 있는 독자가 즐기기에도 좋은 작품이다. 실존주의를 아주 조금만 공부해도 이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인연과 인연이 만들어내는 성장을 중요시 하며, 인연이 만들어내는 업( 카르마)를 테마로 내세운다. 카리스마 넘치는 최악의 적 디스티 노바 등 적들과의 애증관계에서 오는 복잡한 드라마도 흥미롭다.

작품의 설정도 당시로써 매우 독특한데 완성도 조차 매우 높다. 세계의 유명 SF 영화감독들이 서로 돌려보기 했을 정도이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완벽한 배경설정을 가지고 있다며 예외적으로 격히 칭찬했고 틈만나면 영화로 다루고 싶은 원작으로 꼽았다. 실제로 말로 그치지 않고 영화화 판권까지 재빠르게 사들였다.(이후 십수년간 제작을 미뤄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고 결국 감독이 아닌 제작으로 참여해 실망을 두 번 줬다...)

그외 많은 만화가, 감독, 소설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실제로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많다. 1편이 한창 연재되던 시절엔 대학 관련학과 학생들이 돌려보는 SF 만화였고 교수들도 자주 추천했을 정도로 당시에 이미 대표적인 일본 SF 수작만화, 필독서로 꼽혔다. 때문에 급한 완결에 많이 실망했던 것이고 많은 루머가 돌았다.

5.1. 구성

(전략) 소년지를 희망했지만, 내 기대와는 상당히 달라도 이 또한 하나의 기회라 생각하고 "30대 독자들도 읽고 싶어하는 SF를 그리자!"라는, 지금 생각해보면 터무니없는 의욕으로 시작한 것이 '총몽'이었다.

'총몽'의 직접적인 뿌리는 '레인메이커'라는 장편의 그림 콘티이다. 갈리는 그 마지막 버전에 엑스트라로 등장했다. 그걸 편집부의 토미타 씨가 마음에 들어해서, 그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얘기를 만들게 된 것이다. 그것이 플롯 형식의 '총몽' 콘티로, 자렘 고철마을도 안 나온다. 갈리는 처음부터 어른이고(덧붙여 이 무렵에는 아직 문어입이 아니었다!), 직업은 ' TUNED', 루우도 오퍼레이터로 등장한다. 총도 얼마든지 쏘고, 클라이맥스에서 '우로보로스'와 마찬가지로 정신공격을 당한다는 얘기였다(따라서 '총몽'이란 기이한 타이틀도 맨 처음에는 구체적인 의미가 있었던 거다).[12]

(중략) 아무튼 이해하기 쉽게 그린다, 그것이 '총몽'의 컨셉이었다. 전문용어의 뜻을 몰라 독자들이 쓸데없는 컴플렉스를 느끼지 않도록 주를 달라고 충고해준 것도 토미타 씨였다. '총몽'에는 따로 정해둔 설정 같은 것은 없다. (스토리 진행상 중간에 나올 얘기가 뒤로 돌아가거나, 잘린 적은 있지만) (후략)
'총몽' 원작의 후기 中

작가인 키시로 유키토는 총몽의 연재 당시에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구조물과 그 아래에 있는 고철마을의 이미지만을 가지고 연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총몽의 설정들과 이야기의 전개는 자유롭게 뻗어나가며 각 권마다 그 내용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총몽 본편은 한 권이 곧 한 에피소드나 한 부라고 해도 좋을 정도, 권 단위로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이루어지며 작중의 배경과 갈리가 처한 상황이 극적으로 바뀐다.

배경이 되는 고철마을에는 인간의 부품으로 만든 사이보그와 인간이 공존하며, 인류의 역사에 대한 기억조차 없는 세계에 로봇들이 공수도를 하는 세계.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지배자인 자렘 아래에서 갈리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일하기도 하고 스포츠 선수가 되기도 하며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며 성장해 나간다.

5.2. 그로테스크

인류 문명의 기억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세계지만, 이상하리만큼 사이보그에 관련된 기술은 발전된 고철 마을이 주 배경이다. 때문에 윤리 따위는 전혀 개의치 않은 듯이 인간이 마개조되는 장면이 심심찮게 등장한다.[13] 심지어 외전 중 음속의 손가락 편을 보면 사체를 무슨 페트병이나 음식물 쓰레기처럼 분리해서 내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화성 전기에서는 천개파열로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결정화 독으로 굳혀 분쇄기로 빻고 원심 분리기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시멘트와 섞어 만든 벽돌을 아무렇지 않게 판매하는 회사[14][스포일러]가 있을 정도. 작중 세계관을 고려해 보면 사망한 사람의 신체뿐 아니라 사이보그로 개조하면서 절단되어 버려지는 신체 일부들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이 작품을 보면서 피와 살이 튀는 잔인한 장면은 피할 수가 없다. 하지만 작가 역시 이를 통한 상상력의 표출을 즐기는 모양이라 정말 기발한 모습도 많이 나오는데, 이를 보는 것도 이 만화의 즐거움 중 하나. 각 권의 후기에는 이러한 것들의 설정을 작가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5.3. 다면적 캐릭터

한 몸에 선악이 혼재되어 선인, 악인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캐릭터는 이 작품의 특징이자 작가인 키시로 유키토의 특징이다.
허나 여느 작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sympathetic villain)의 클리셰가 아니라, ‘모든 인간은 원래 선한 면과 악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인간성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주인공인 갈리는 강하면서 선량한 여전사지만 태양계 최악의 테러범으로 무수한 인명을 희생시킨 과거가 있으며, 지금도 폭력과 파괴, 혼돈을 부르는 일면을 갖고 있다. 심지어 자의식과 신념이 너무 강한 나머지 자기자신마저 파괴해버렸다가 간신히 부활하여 복귀 했을 정도다. 이도 다이스케는 기본적으로 선한 인물이나 살인 행위에서 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의사와 사이보그 정비 일만 해도 충분히 먹고 살만함에도 일부러 헌터 워리어를 부업으로 해서 합법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며 디스티 노바는 갈리 최대의 적수로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타인을 연구 재료로 갈아버리는 것도 서슴치 않고 일반적인 윤리, 도덕관을 한참 초월한 무자비한 인물이지만 동시에 GENE계획으로 인한 유전자가 조작된 존재로서 세상의 부조리에 분노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운명에 저항하고 있다. 라스트 오더에 등장한 아가 음바디는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는 반동인물이자 어떠한 변수도 용납치 않는 독재자이며 위버멘쉬로[16] 주인공들을 막아서지만, 그의 독선적인 폭주는 사실 세계를 바로잡겠다는 순수하고 대승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작품의 일개 단역 캐릭터들 조차도 거의 모두 이런 다면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악인처럼 보이던 인물들도 나름의 개인사가 있음을 표현하지만 그렇다고 악행을 변명해주지는 않는다. 일개 캐릭터의 다면적인 면모를 살펴보는 것도 총몽의 즐거움 중 하나다.

5.4. 결말과 라스트 오더

대단히 인기가 좋았지만 연재 후반에 작가의 사정으로 급히 마무리가 지어졌던 비운의 명작이기도 하다. 마지막 권인 〈 자렘 정복〉 챕터에서 그토록 중요하게 등장했던 자렘이 무대가 되었지만 상당히 빠른 전개로 끝나버려 대충 마무리되어진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작가 자신은 이것이 아쉬웠는지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총몽의 후속작인 《 총몽 라스트 오더》에서 자렘 정복을 대신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게다가 라스트 오더를 이후 발매된 총몽의 애장판은 〈자렘 정복〉 챕터를 아예 삭제해 곧바로 《총몽 라스트 오더》의 스토리와 잇고 있다. 바꿔말하면, 애장판으로는 〈자렘 정복〉과 원래의 결말을 볼 수 없다는 것.

그러나 많은 총몽 팬들은 〈자렘정복〉이 다소 급하게 마무리지어졌을 뿐 깔끔한 결말을 냈다는 점에서 고평가하기도 하며, 〈자렘정복〉이 총몽의 결말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는 기대받던 라스트 오더가 중반부터 능력자 배틀물 같은 전개가 너무 길어지면서 평가가 떨어진 것에 기인한다.

2019년 이전까지 한국에서 오리지널 총몽은 절판되었으며 애장판 및 라스트 오더만 입수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2019년 8월 초까지 애니북스를 통해 재정발된 총몽완전판은 자렘 정복편등 1부의 모든 내용이 삭제 없이 출간, e북으로도 출간되었다.

라스트 오더 또한 애니북스에서 2019년 10월 28일 1,2권을 시작으로 마지막 11, 12권을 2020년 10월 21일 발행했다.

6. 등장인물

6.1. 총몽

6.2. 총몽 라스트 오더

6.3. 총몽 화성전기

7. 설정

7.1. 용어

7.2. 지명

7.2.1. 총몽 세계의 행성들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총몽
[ruby(銃夢, ruby=ガンム)]
Battle Angel
파일:총몽.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원작 키시로 유키토
감독 후쿠토미 히로시
감수 린 타로
각본 엔도 아키노리(遠藤明範)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
유키 노부테루
작화감독 후지카와 후토시(藤川太)
작화감독 보좌 키무라 마사오(木村雅広)
미노와 유타카
소에타 카즈히로(そえたかずひろ)
우사미 토시카즈(宇佐見俊和)
원화 이나노 요시노부
키무라 마사오
코바야시 마사유키(小林正之)
쿠로사와 마모루(黒沢守)
카와나 쿠미코(川名久美子)
니이도메 토시야 (新留俊哉)
하시모토 타카시
타카하시 신야
타나카 히로토
사이토 테츠히토(斎藤哲人)
와나타베 스미오(渡辺すみお)
미하라 미치오
우사미 토시카즈
사토 유조
우에다 히토시
나가하마 히로시
오제키 노리코(大関紀子)
토쿠라 노리모토
에무라 토요아키(江村豊秋)
쿠도 유카
하야시 히데오(林秀夫)
타카히데 쿠니오(高秀国男)
츠즈키 시게루(都築茂)
스즈키 노리미츠
미술감독 카네코 히데토시(金子英俊)
촬영감독 야마구치 히토시(山口仁)
음악 와다 카오루
음향감독 혼다 야스노리(本田保則)
프로듀서 스기타 죠이치(杉田丈市)
이케구치 카즈히코(池口和彦)
제작 프로듀서 마루야마 마사오
타카에 유지(高江勇次)
제작 애니메이트 필름
제작 협력 매드하우스
프로덕션 KSS, 무빅
발매 기간 1993. 06. 21. ~ 1993. 08. 21.
편당 방영 시간 29분
화수 2화
방송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투니버스
국내 심의 등급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 ||
트레일러
애니메이트 필름에서 OVA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질 제작은 매드하우스에서 많이 이루어졌다. 1993년에 VHS 비디오, 레이저디스크용으로 총 2권이 발매되었으며, 2권의 내용을 총집편 형식으로 1권에 묶어 수록한 버전도 비디오, LD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일본 내에서는 DVD로 발매되지 않았으나 해외판으로는 존재한다.

스토리는 주로 원작 2권까지의 에피소드인 마카쿠 편, 유고 편을 중심으로 재구성되었으나, 마카쿠나 자팡 갈리에 대한 집념, 디스티 노바의 존재와 자렘인의 비밀, 그리고 버서커 보디의 존재 등 원작의 주요 요소가 삭제되었다. 대신 유고와 치렌 등 자렘에 대한 동경과 그로 인해 파멸해가는 인물군상을 집중 조명하면서 그들을 끝내 구해내지 못하는 갈리 이도의 갈등, 그리고 둘의 싸움을 중심으로 묘사하고 있다.

작화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상술했듯 생략된 요소와 분량이 많다 보니 작품 자체는 사실상 팬서비스용 수준에 가깝다. 원작자 키시로 유키토가 만화 일에 너무 바빠서 계획을 제대로 검토할 수 없었다고 한다.

작중 배경에 한글이 자주 등장한다.[66] 사이버펑크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인 것도 있지만, 사실 이 작품의 원화를 맡은 곳이 한국의 DR무비인 점도 한 몫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1998년에 처음 방영되었다. 번역은 윤희선, 연출은 이서경 PD, 이후에도 새벽 시간대(새벽 1시~2시)에 자주 방영해줬으나 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 시기였던 2003년을 기점으로 여러 구작 애니메이션들과 함께 판권 계약이 종료되면서 방영이 끊겼다.

서양권에선 '배틀 엔젤 알리타'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출시되었으며, 이걸로 총몽을 접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상당히 인기가 많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작품성을 극찬하고 그의 절친 제임스 카메론에게 추천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원래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던 실사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이 작품이 원작이다. CGI 기술이 아바타에 버금가는 이펙트의 실사 3D 영화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8.1.1.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감독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출시일
1 RUSTY ANGEL 엔도 아키노리
(遠藤明範)
후쿠토미 히로시 후지카와 후토시
(藤川太)
유키 노부테루 1993.6.21.
2 TEARS SIGN 1993.8.21.

8.2. 영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리타: 배틀 엔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3. 게임

9. 기타


파일:attachment/총몽/c9.jpg
파일:attachment/총몽/53.jpg

9.1. 편집부 불화설

키시로 유키토는 1967년생 만화가로 학생 시절부터 만화를 그렸으며 비교적 다른 작가에 비해서 일찍 등단하였다. 특히 유명한 것은 자기 작품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 것으로, 그 자부심과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엄격하다는 평이 있다.

그런 작가가 작품을 급하게 끝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는 몇가지 루머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편집부와의 불화가 있었다는 것으로, 키시로 유키토의 만화 원고를 편집부에서 분실한 적이 있다는 소문이다. 이로 인해 남다른 충격을 받은 작가는 편집부와 티격태격하다가 본인의 의욕 저하로 연재가 중단되었다는 것. 또한 키시로 유키토가 총몽 본편 이후 일찍부터 디지털을 통한 원고제작방식을 도입하는 것에 노력하는 것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루머다.

이를 어느 정도 암시하는 듯한 인터뷰가 총몽 외전의 후기로 실렸었다. 작가 자신이 1994년 봄에 "어떤 사건"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대인 공포증에 시달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연재 자체도 1년만에 간신히 끝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총몽 본편은 1995년에 봄에 끝났다. 다만 관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말은 안 한다고 하며 직접적인 원인은 언급하지 않기에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단순한 건강 이상만은 아니었던 셈.

또한 저 시기에 어시스턴트도 다 사라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현재 《총몽 라스트 오더》는 자신과 자신의 동생[70]과 함께 소수로 그리고 있다고 한다.《총몽 외전》의 연재 자체는 라스트 오더 이전에 이루어졌는데, 이 때 손으로 그리는 방식에서 완전히 CG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71]

연재 이후 작가가 자신이 짠 기획서를 들고 가서 못다한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게임판 총몽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내용은 라스트 오더와는 꽤 다르다. 총몽 본편이 그랬듯 뒤에 설정된 이야기 자체는 고정되지 않고 자주 바뀌는 모양. 여담으로 게임 발매 인터뷰에서 원래 구성했던 스토리의 개요를 설명했는데, 게임판 또한 CD 라는 매체의 용량을 고려해 축소시킨 것으로 원래의 총몽은 갈리가 수성과 금성, 목성 및 토성, 달 등의 각 종 식민지를 여행하는 이야기로 구성했다고 한다. 단행본으로 계산하면 약 10권 분량의 이야기라고 하며 라스트 오더를 보면 알 수 있듯, 주요 등장인물이 아닌 주변 인물들의 구성과 설정이 디테일하게 짜여져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한다.
[1] 영어 표기는 'GUNNM'. [2]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표지와 달리 정작 1부 초~중반부 무대인 고철도시에서 총은 위법무기이기 때문에, 그리고 갈리는 기본적으로 화성무술인 기갑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갈리는 총을 거의 쓰지 않는다. 오히려 버서커화한 자팡을 죽이기 위해 버서커 분해탄이 들어간 리볼버를 사용했다가 폐기처분 당할 뻔하고, 자렘과 계약하여 한동안 자렘의 개가 된다. 또한 오히려 폭탄이 달린 총(의뢰대상에서 일정 거리 벗어나면 폭발하는 총이다.)이 등장하여 등장인물들의 족쇄처럼 등장하기도 한다. [3] 표지에 별 의미가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총몽 미디어믹스들을 모두 독파하면 작가의 치밀함을 알 수 있다. 갈리가 들고있는 총은 추후 3부 화성전기에서 등장하는 자아를 가진 총 단코이다. 또한 단코는 작가가 작품의 마무리를 짓기 위해 직접 기획서를 작성해 출시한 게임 총몽: 화성의 기억에서 직접 등장하는데, 작 중 후반부에 버서커 세포에 침식된 여러 괴수들과 싸우는 갈리를 서포트하는 버서커건으로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화성의 기억의 표지를 보면 갈리가 황금색 다마스커스 블레이드를 들고있는데, 화성전기의 연재가 계속되면 언젠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4] 2011년 3월부터는 코단샤의 이브닝에서 연재. [5] 참고로 작중에서 '갈리'는 원래 이드가 기르던 검은색 수컷 고양이의 이름인데 이를 잊지 못한 이드가 요코(갈리의 본명)에게 붙인 것이고, '알리타'는 노바 박사가 정신공격으로 갈리의 기억을 조작할 때 붙인 이름이다. 그런데 갈리의 작중 행적을 보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세계에서 가장 업이 깊은 여성 캐릭터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 [6] 총몽, 라스트 오더, 화성전기+외전 [7] 단, 재발매는 총몽, 라스트 오더, 외전에만 포함되며, 총몽 시리즈의 최종장인 '화성전기'는 첫 정발이다. [8] 예: 애가 무바디 → 아가 음바디 [9] 예: 코요미 → 고요미 [10] 라스트 오더 완전판 6권까지는 애니북스로 출간되었으나 7권부터는 애니북스가 통합되어 모회사인 문학동네로 출간 중. 중간중간 계속 바뀐 서울문화사 때와 달리 역자는 동일하다. [11] 후속작인 Last order에 스푸트니크 위성이 쏘아올려진 시대인 1957년을 원년으로 하는 우주력(스푸트니크력)으로 연도가 거론되며, 외전에 의하면 이드에 의해 갈리가 발견된 게 577년이다. 즉 2533년. [12] 원작 '총몽'의 스토리를 복기해보면 이 총몽이란 제목은 '도구(총)로서 살아가는 인간'과 '자신만의 꿈(몽)을 갖고 살아가는 인간'을 합쳐 놓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본작의 빌런 중 하나인 비고트 아이젠버그와 최종보스인 디스티 노바는 각각 주인공 갈리에게 '자렘의 도구인 TUNED의 삶'과 '연구를 위한 실험체로서의 삶'을 강요한다. [13] 특히 고철 마을 마개조의 정점에 서 있는 게 길거리 의사들인데, 조금이라도 다친 사람을 본인 의사와는 상관 없이 사이보그로 개조를 한다. 게다가 거액의 수술비를 청구하기까지 한다. [14] 화성전기 회상편에 등장하는 무스터라는 악당의 행적으로, 자금도 입수하고,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인간으로 만든 집에서 사는 것이 우습기 때문에 이런 짓을 했다고 한다. [스포일러] 그리고 무스터는 사실 갈리의 생물학적 삼촌이다. [16] 질서를 유지 한답시고 진행한 것 중 큰 것만 나열하자면 불로화 처리 된 인류와 그로인한 인구증가를 막기 위해 만 10세 이하의 아동은 인류로 분류하지 않고 학살을 장려하는 제네레이션 홀로코스트 법안, 예루시민의 폭력성과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자렘인의 뇌를 일종의 변소 역할로 처리하는 유나니머스 시스템, 약소 세력이 만드는 변수를 억누르기 위해 태양계 초강대국 연합인 LADDER를 창설하는 등 총몽 세계관을 질서라는 미명하에 막장으로 치닫게 만든 게 한 두 개가 아니다. 그럼에도 재앙을 일으키던 스타쉽 컬트의 푸폰을 단숨에 처리하고 네크로 솔져를 간파할 수 있어서 네크로 솔져로 구성된 에인헤야르의 준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등 분명히 질서에 기여하는 면모도 있다. [17]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출근 첫날 상사에게 변태라는 욕을 하며 총을 쏠 뻔 했는데도 이 정도면 아주 관대하다고 봐줘야 한다. 이후 루우가 단독 행동으로 갈리를 살려줬을 때도 한번은 그냥 넘어가줬다. [18] 물론 갈리는 단순한 지상인이 아니라 기갑술의 달인이었기 때문에 아이젠버그의 이런 말이 다소 우스워진 감이 있긴하다. 아이젠버그 본인 입장에서야 당연히 몰랐겠지만. [19] 버잭의 난으로부터는 불과 몇 개월도 안 되었을 때다. [20] 삼남매가 한 기계 몸체에 결합되어 있는 기괴한 구조로 여자 한 명과 남자 둘로 이루어져 있다. 여동생이 케이나한테 일격을 먹이려는 큰오빠의 행동을 저지한 걸로 보아 셋이 하나의 몸을 공유하지만 사고 자체는 별개로 하는 듯. 다만 남동생은 죽인다만 남발하고 여동생은 잉꼬 이야기만 남발하는 걸로 봐서 사실상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건 장남이 유일하다. [21] 어찌보면 이것도 업보인데 비록 삼남매 중 장남은 설득하지 못했지만 막내는 설득에 성공했다. 케이나에게 일격을 먹이려는 오빠의 행동을 저지한 것도 막내였고 이후 부셔진 케이나의 몸을 가지고 이도에게 찾아온 것도 유일하게 생명이 끊기지 않았던 막내다. 즉 이때 설득이 실패했으니 나는 내 행복을 찾겠다고 장남과 차남을 처리하는 게 아닌, 끝까지 용서를 빌었더라면 막내에게 설득당한 삼남매도 이도에게 치료를 받아 살고 본인도 죽지 않을 수 있었다. 결국 자신의 이기심이 자기 자신을 죽인 셈이 되어버렸다. [22] 실제 현실에도 적극적으로 선이나 악을 행하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악에 협력하거나(=노바에게 협력) 자신의 이득을 위해 적당히 선한 모습을 표방하는(=이도에게 협력) 사람이 많이 있다. 케이나는 이런 사람들을 대변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23] 신체 내부에 고질증류체 고분자가 초고속, 초고압으로 체내를 이동해서 초유동체 상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 초유동체가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타격을 모두 상쇄한다는 해괴망측한 구조 [24] 타격을 무효화할 수 있는건 동시에 2대가 한계로, 팔이 넷 달린 즈오우의 암기에 3타 이상을 맞고 만다 [25] 콜린 파렐이 만든 뇌 시뮬레이터 팬드래건이 가끔 현실의 사건을 예지한 듯한 데이터를 발생시켰고, 그것을 보다 연구하여 후계기로 만든 것이 마린이다. 브래들리 셸터에 있는 것은 과거 유적에서 발굴한 것을 복원한 것이라고 하지만서도. [26] 훗날 고철마을이 된다고 한다. [27] 브래들리 셸터 수장인 존(콜린 파렐의 손자. 빅터에게 팔이 잘렸다.)의 손자이자 마린의 발굴자이고 빅터 부부의 싸움을 지켜봤다. [28] 사실 핑우가 이런 지식을 심어주었다. [29] 어차피 갈리가 복귀해서 갈리 팀이 승리해봐야 음바디가 다모클래스의 검을 발사하면 경기장에 있는 모두가 사망할 것이기 때문. [30] 노바 교수가 갈리의 뇌를 두고 도망쳤기 때문. [31] König. 독일어로 왕이라는 뜻이다. 주변 적대인물들은 암살당했다고 여겨지는 부왕의 뇌를 곰인형에 이식했을 것이라 여기고 있지만 실상은 알 수 없다. 리메이라가 복화술을 이용해 대화를 하는데 천연끼가 넘치는 리메이라 본인과 달리 냉소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진지하거나 정치적인 화제를 다루는 편. 이 곰인형을 엄청나게 좋아하는지 나중에 가짜 갈리에 의해 플라즈마 손톱으로 난자 당해서 본인과 함께 넝마가 되어 버리는데 그걸 굳이 꾸역꾸역 기워내서 복원 시켜놨다... [32] LADDER와 부의장 음바디는 공식적으로 리메이라 여왕의 화성왕국의회파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이 역시 화성내전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음바디 입장에서는 화성이 통일하지 못한채 분쟁을 유지하는게 태양계 질서에 도움이 된다고 여겼기 때문. [33] 저지의 회상에서 플라즈마 손톱으로 쫙쫙 찢겼는데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 때문에 다른 인물들은 리메이라가 네크로 솔져화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상황이다. [34] 이렇게 한 이유는 이전에도 한두 번 정도 유나니머스 시스템을 멈춰본 적이 있는데 이미 파블로프 개 상태가 된 인간들은 웬만한 일로는 유나니머스를 멈추기 전과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 물론 이걸 예측한 건 아니고, 그저 핑 우의 바램에 더 가까웠다. [35] 그 이유는 음바디가 공수도 팀이든 갈리 팀이든 승부가 났을 때 다모클래스의 검을 발사할 생각이기 때문. [36] 메뚜기와 비슷한 무장으로 공중에서 기습 공격을 가하는 강하병. [37] 원장과 고아원에서 일하던 퇴역군인 출신 노인들. 원장은 아이들에게 도망치라고 외치다가 사망, 노인들은 반격해서 호이슈레켄 두 명을 쓰러뜨렸으나, 늙어서 체력이 떨어진 데다가 미사일을 맞고 사망한다. [38] 올리노바는 창문으로 바깥 상황을 살피다가 머리가 날아가서 사망. 제마는 죄송하다고 말하며 바깥으로 무작정 달려나가다가 벌집이 되어 사망. 모라는 방에 숨어있으면 피할 수 있을 거라며 도망치기를 거부하다가 마침 군인들이 던진 수류탄을 줍고 폭사. [39] 처음에 요코와 에리카를 괴롭힐 때 빗자루로 에리카를 때렸던 여자아이. 안경을 쓰고 있다. [40] 떼어내도 또 돋아나는 데다가 인명종마다 두뇌를 가지고 있어 무스터의 체내 영양분을 쓸데 없이 소모하기 때문에 인면종을 죽이는 약을 주기적으로 사용한다. 에리카가 '전신 사이보그로 개조하면 해결되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뇌만 남은 상태에서 뇌에 인면종이 안 생길 거라고 장담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담으로 이 약이란 게 본인의 세포를 일부러 악질 세포로 변형시킨 암세포다. 즉 암세포를 의도적으로 주입해 지들끼리 잡아먹게 해서 진행을 늦추는 것. [41] 그 전까지는 황금 지팡이에 전기를 주입하면 꿈틀거리는 이유를 생각해 보지 않고 그냥 계속해서 성분 분석을 하거나 내부를 살펴보거나 했던 모양. [42] 9명의 왕들에게 속아서 마법의 비약을 빼앗기고 울면서 화성을 떠도는 지니에 관한 이야기로 말 그대로 애들 동화다. 그러나 무스터의 말에 따르면 이는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시간이 흘러 전설만 남아 애들 이야기로 남은 것이며 지니의 비약만이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다. [43] 이때만 해도 내심 카구라를 짝사랑하고 있었다고 한다. [44] 예를 들어 유일하게 유적지를 들어가지 않아 혼자 인면종에 걸리지 않은 마이클에게 이타루의 종양에서 배양한 인면종 바이러스를 주입한 뒤 예상대로 인면종 덩어리가 되어 사망하자 산산히 찢어 표본으로 만든다거나, 인면종을 치료하려면 어디까지 적출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아버지인 쿠루히토를 거의 뇌만 남기고 신체를 모두 잘라낸 뒤 생명보존 장치에 부착했더니 뇌에 발병해서 죽어가는 꼴을 봐야했다거나, 결국 그의 일행 대부분이 인면종 인체 실험 표본이 되어버린 모양. [45] 시도니아 령의 어느 정수장. 정수장 확장 공사에 참가했었다고 한다. [46] 복부와 얼굴 한쪽을 뒤덮은 인면종을 쐈다. [47] 메어하우스 남작의 오른손 가죽과 오른쪽 눈을 자신에게 이식했다. 이 때 딱히 습격한 건 아니고 불시착한 걸 구해준 뒤에 치료를 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모두 캐낸 뒤에 결정화 독을 먹여 살해한 모양. 본인 시체를 보면 죽기 직전에 엄청나게 겁에 질렸던 모양이다. [48] 우연히 정체를 알아챈 나이 든 메이드까지. [49] 여담으로 친척인 에르미니온 변경백이 요베 돌리네 성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성 내부는 털어갈 수 있는 건 전부 털어간 뒤였고 무서우리만치 정교한 남작의 부인과 딸의 조각상(물론 결정화 독으로 굳힌 그녀들의 시체다.)만 남았다고 한다. [50] 전쟁론 하편에 쓰인 암호가 사실은 자판을 대각선 방향으로 빗겨쳤을 뿐인 초보적인 것이어서 고차원적인 암호를 상상했던 히샴 박사가 암호 전문임에도 쩔쩔 매기도 했고, 도중에 붙잡은 담얀이란 사내는 사실 무스터가 협박했던 화성의 지도층들이 보낸 자객이어서 비보가 묻힌 곳을 가리키는 디스크를 빼앗길 뻔했다. [51] 그런데 비보가 묻힌 던전을 발견하자마자 입막음을 할 겸 그 동안 살인을 못해서 좀이 쑤셨다며 죽여버렸다. [52] 초보적인 암호가 쓰였을 것이라거나, 옛날 지도와 현재의 지도가 달라서 던전의 위치가 헷갈렸던 사실을 바로 잡아주거나 등등. [53] 이때 잠시 에리카가 요코의 보모를 충동질해서 둘을 탈출시켜서 잠시 소란이 있었다. [54] 이때 대관식은 단순히 왕관을 이어받을 뿐 아니라, 시도니아 령의 부와 권력의 상징인 거대 로봇 에트나르크 오데온바흐의 조종권을 계승 받는 것이었다. [55] 사실 이 때 이미 무스터 본인은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조이가 대역을 맡은 상태였다. [56] 화성의 비보인 불멸의 비약을 찾아내긴 했는데 무스터가 기대한 물건은 아니었던 모양. [57] 무스터의 조수이자 에리카의 전투술 스승. [58] 이타루의 과거편 에피소드 중 하나인 22화에서 한쪽 가슴에 발병한 것을 보여준다. [59] 카구라의 몸에서 돋아난 인면종을 이용해서 만든 인조인간, 즉 일단은 카구라의 피를 이은 후계자이다. [60] 물론 실제로는.... 갈리 항목 참조. [61] 아버지인 쿠로히토 소난과 여동생인 노린 소난. [62] 고고학자나 트레저 헌터들. 개중에는 에리카의 아버지인 요한 발트도 있었다. [63] 다리를 보고 맨드레이크 양분으로 쓰인 남자로 보인다며, 맨드레이크 비료 정도 밖에 가치가 없는 천한 것을 일일이 기억할까보냐며 위기에 처한 상황임에도 무스터를 비웃었다. 배짱만큼은 여왕이긴 한 모양. 그리고 이를 본 무스터는 회한도 죄책감도 없는 모습에 오히려 전율했다. [64] 요코에 대한 정보도 무스터가 조작한 거였다. [65] 재회한 자폴로의 갑각이 너무 두꺼워서 대부분의 공격이 먹히지 않았고, 유일하게 내장을 터뜨릴 수 있는 비기인 주파충권은 어렵다고 안 배웠다. 그래서 사지가 다 떨어져나가는 희생 끝에 폭탄을 장치한 오른팔을 자폴로의 입 안에 쑤셔넣어서 절명시켰다. [66] 대표적으로 이도의 진료실에 적힌 약품, 고철마을 시장의 갈비탕, 벡터가 보는 신문에 적힌 쌍용 삼성 등등. [67] 다른 작품으로는 나루토, 관동 평야, 드래곤볼,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아돌프에게 고한다, 철콘 근크리트, 나나, 란마 1/2, 데스노트, 몬스터, 슬램덩크, 베르사이유의 장미, BECK, 러브히나, GTO, 시티헌터, AKIRA, 퀸 에메랄다스, 헌터x헌터가 있다. [68] 1999년도에 업무상 일본에 채류했던 한국인의 증언에 따르면 일본어에서 銃은 총 이외에도 기계를 뜻하기도 하며, 이에 따르면 제목의 의미는 '기계의 꿈' 정도가 된다. [69] 가상 현실이나 해커 요소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는 시로 마사무네 공각기동대가 먼저 선보였다. 실제로 공각기동대의 연재 시기가 총몽보다 1년 정도 더 일찍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키시로 유키토 작가가 소재의 유사성을 피하고자 현재의 방향으로 총몽의 콘셉트를 바꾼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총몽이 공각기동대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공각기동대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총몽은 연재가 확정되기 전에 원고를 가지고 무려 3년 동안이나 작가가 여러 잡지사를 돌아다녔다. [70] 다만 이 사람은 일본 웹에서 그리 평가가 좋지 않다. 2000년대 초반에 있었던 총몽 닉네임 사건 때 네티즌들이 총몽 닉네임을 쓰지 못하게 막으려고 했던 바람에 욕을 엄청 들어먹었다. [71] 키시로 유키토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성전기 원고 일부를 그리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실제로는 전체의 절반도 안되는 분량만이 디지털 작업이다. CG로 만든 배경위에 직접 손으로 덧씌워 그리며 세밀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사실상 CG는 뼈대에 불과하고 거의 다 손으로 그리는 셈. 최신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그림 방식에 대해 당시에는 새로웠지만 현재는 고전적인 수법이라며 요즘은 펜 하나 안대고 툴로만 그림 그리는 작가가 넘쳐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