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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01:04:23

히든



1. 영어 단어
1.1. 게임 속에서
2. 영화
2.1. 미카엘 하네케의 영화2.2. 1987년 영화2.3. 2015년 영화2.4. 2022년 영화
3. 하프라이프 MOD
3.1. 다운로드3.2. 개요3.3. 게임플레이3.4. 진영
3.4.1. 617(히든)
3.4.1.1. 무장3.4.1.2. 능력3.4.1.3. 플레이 하는 방법
3.4.2. IRIS
3.4.2.1. 무장3.4.2.2. 장비3.4.2.3. 플레이 방법
3.5. 기타 참고사항3.6. 여담
4. 드라마
4.1. 영국 BBC의 2011년 범죄 드라마 시리즈4.2. 한국 KBS의 2019년 단편 드라마

1. 영어 단어

숨긴다는 뜻의 hide의 과거분사형으로, '숨겨진' 정도의 의미가 있다.

1.1. 게임 속에서

비밀통로 비밀 상점처럼, 게임 내에서 공개되지 않은 지역 또는 전투가 존재한다. 히든 스테이지, 히든 던전, 스페셜 스테이지, 시크릿 스테이지 등으로 불린다. 히든 보스도 포함한다.

2. 영화

2.1. 미카엘 하네케의 영화

미카엘 하네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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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colbgcolor=#a0522d> 2위 화양연화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 보이후드
6위 이터널 선샤인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8위 하나 그리고 둘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 인사이드 르윈
12위 조디악
13위 칠드런 오브 맨
14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 홀리 모터스
17위 판의 미로
18위 하얀 리본
19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 시네도키, 뉴욕
2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 히든
24위 마스터
25위 메멘토
26위 25시
27위 소셜 네트워크
28위 그녀에게
29위 월-E
30위 올드보이
31위 마가렛
32위 타인의 삶
33위 다크 나이트
34위 사울의 아들
35위 와호장룡
36위 팀북투
37위 엉클 분미
38위 시티 오브 갓
39위 뉴 월드
40위 브로크백 마운틴
41위 인사이드 아웃
42위 아무르
43위 멜랑콜리아
44위 노예 12년
45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 사랑을 카피하다
47위 리바이어던
48위 브루클린
49위 언어와의 작별
50위 자객 섭은낭
51위 인셉션
52위 열대병
53위 물랑 루즈
5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 이다
56위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 제로 다크 서티
58위 물라데
59위 폭력의 역사
60위 징후와 세기
61위 언더 더 스킨
62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 토리노의 말
64위 그레이트 뷰티
65위 피쉬 탱크
66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 허트 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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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위 캐롤
70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 타부
72위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 비포 선셋
74위 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 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 도그빌
77위 잠수종과 나비
78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 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 리턴
81위 셰임
82위 시리어스 맨
83위 A.I.
84위 그녀
85위 예언자
86위 파 프롬 헤븐
87위 아멜리에
88위 스포트라이트
89위 머리 없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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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위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 라따뚜이
94위 렛미인
95위 문라이즈 킹덤
96위 니모를 찾아서
97위 백인의 것
98위
99위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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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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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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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00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쿠엔틴 타란티노)
99위 브라이트 스타(2009, 제인 캠피온)
98위 다크 나이트(2008, 크리스토퍼 놀란)
97위 화씨 9/11(2004, 마이클 무어)
96위 〈프라이빗 라이프〉 (2018, 타마라 젠킨스)
95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 루카 구아다니노)
94위 글래디에이터(2000, 리들리 스콧)
93위 〈유, 더 리빙〉 (2007, 로이 앤더슨)
92위 허트 로커(2008, 캐스린 비글로)
91위 마지막 수업(2002, 니콜라 필리베르)
90위 〈에덴: 로스트 인 뮤직〉 (2014, 미아 한센뢰베)
89위 이기적인 거인(2013, 클라이오 바나드)
88위 고모라(2008, 마테오 가로네)
87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켄 로치)
86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코엔 형제)
85위 버닝(2018, 이창동)
84위 열대병(2005,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83위 아들의 방(2001, 난니 모레티)
82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2012, 세라 폴리)
81위 피쉬 탱크(2009, 안드레아 아놀드)
80위 레퀴엠(2000, 대런 애러노프스키)
79위 페르세폴리스(2007, 뱅상 파로노드, 마르잔 사트로피)
78위 오션스 일레븐(2001, 스티븐 소더버그)
77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 소피아 코폴라)
76위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5위 〈필로미나의 기적〉 (2013, 스티븐 프리어스)
74위 예언자(2009, 자크 오디아르)
73위 〈레이디 수잔〉 (2016, 위트 스틸먼)
72위 바시르와 왈츠를(2008, 아리 폴만)
71위 가버나움(2018, 나딘 라바키)
70위 〈앵커맨〉 (2004, 애덤 맥케이)
69위 패딩턴 2(2017, 폴 킹)
68위 미스터 터너(2014, 마이크 리)
67위 송곳니(2009, 요르고스 란티모스)
66위 브로크백 마운틴(2005, 이안)
65위 행복한 라짜로(2018, 알리체 로르바케르)
64위 인크레더블(2004, 브래드 버드)
63위 케빈에 대하여(2011, 린 램지)
62위 〈행복을 기다리며〉 (2002, 나카이 유)
61위 〈수베니어: 파트 I〉 (2019, 조안나 호그)
60위 19곰 테드(2012, 세스 맥팔레인)
59위 〈와시푸르의 갱들〉 (2012, 아누락 카시압)
58위 폭풍의 언덕(2011, 안드레아 아놀드)
57위 〈흔적 없는 삶〉 (2018, 데브라 그래닉)
56위 〈쇼를 사랑한 남자〉 (2013, 스티븐 소더버그)
55위 러시아 방주(2002, 알렉산드르 소쿠로프)
54위 소셜 네트워크(2010, 데이비드 핀처)
53위 〈화염의 바다〉 (2016, 잔프란코 로시)
52위 아모레스 페로스(2000,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51위 와호장룡(2000, 이안)
50위 비포 선셋(2004, 리처드 링클레이터)
49위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 (2002, 마이클 윈터바텀)
48위 〈하우스 오브 미스〉 (2000, 테렌스 데이비스)
47위 마가렛(2011, 케네스 로너건)
46위 귀향(2006, 페드로 알모도바르)
45위 〈미국 수정헌법 제13조〉 (2016, 에바 두버네이)
44위 토니 에드만(2016, 마렌 아데)
43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6, 마틴 스코세이지)
42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2007, 크리스티안 문지우)
41위 아가씨(2016, 박찬욱)
40위 〈언릴레이티드〉 (2007, 조안나 호그)
39위 믹의 지름길(2010, 켈리 라이카트)
38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누리 빌게 제일란)
37위 도그빌(2003, 라스 폰 트리에)
36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 아스가르 파르하디)
35위 〈45년후〉 (2015, 앤드류 헤이그)
34위 〈더 차일드〉 (2002, 다르덴 형제)
33위 로얄 테넌바움(2011, 웨스 앤더슨)
32위 그래비티(2013, 알폰소 쿠아론)
31위 아노말리사(2015, 찰리 카우프만, 듀크 존슨)
30위 리바이어던(2014,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9위 네브래스카(2013, 알렉산더 페인)
28위 트리 오브 라이프(2011, 테런스 맬릭)
27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웨스 앤더슨)
26위 하나 그리고 둘(2008, 에드워드 양)
25위 겟 아웃(2017, 조던 필)
24위 이다(2013,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23위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2006, 래리 찰스)
2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미야자키 하야오)
21위 하얀 리본(2009, 미카엘 하네케)
20위 로마(2018, 알폰소 쿠아론)
19위 링컨(2013, 스티븐 스필버그)
18위 시리어스 맨(2009, 코엔 형제)
17위 그레이트 뷰티(2013, 파올로 소렌티노)
16위 액트 오브 킬링(2012, 조슈아 오펜하이머)
15위 어느 가족(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14위 〈백인의 것〉 (2009, 클레르 드니)
13위 파 프롬 헤븐(2002, 토드 헤인즈)
12위 사울의 아들(2015, 라즐로 네메스)
1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데이비드 린치)
10위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2004, 트레이 파커)
09위 자마(2017, 루크레시아 마르텔)
08위 문라이트(2016, 배리 젠킨스)
07위 시네도키, 뉴욕(2008, 찰리 카우프만)
06위 히든(2005, 미카엘 하네케)
05위 화양연화(2000, 왕가위)
04위 언더 더 스킨(2005, 조나단 글레이저)
03위 보이후드(2014, 리처드 링클레이터)
02위 노예 12년(2013, 스티브 맥퀸)
01위 데어 윌 비 블러드(2007, 폴 토머스 앤더슨) }}}}}}}}}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오스트리아의 거장 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2005년 작품이다. 2005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랑스와 알제리 관계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되며, 특히 프랑스가 알제리인들을 학살했던 때를 떠올리게 한다. 1961년 파리 학살이 주 소재인 영화다.

<히든>은 인간의 죄의식, 믿음, 책임감 그리고 정신적 불안과 강박에 대한 감독 특유의 도발적이고 싸늘한 시선이 담긴 영화이다. 건조하고 일상적인 톤을 유지하면서도 러닝 타임 내내 팽팽한 긴장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새롭고도 독특한 스릴러 <히든>은 2005년 칸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서 평단의 끝없는 논쟁과 관심 속에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유러피안 필름어워드 최고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2005년 유럽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으며, 국내에서도 부산 국제 영화제와 서울유럽영화제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한결 같은 작품 세계는 이번 영화에서도 여지없이 반영되었다. 자신의 치부 앞에서 도망쳐 버리려는 나약한 지식인 조르쥬(다니엘 오떼유)의 캐릭터는, 피아니스트에서 자신의 제자에게 폭력적으로 지배당한 지적이고 우아한 여교수의 처연한 캐릭터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이렇듯 가진 자의 위선과 오만, 치유할 수 없는 상처와 죄의식에서 발생하는 트라우마를 신랄하게 파고드는 하네케의 집요한 연출력은 때로는 잔인할 만큼이나 강렬하게 관객을 압도하지만, 그가 던진 날카로운 독설 뒤에는 언제나 커다란 슬픔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이번 영화는 프랑스의 국민배우 다니엘 오떼유와 줄리엣 비노쉬가 함께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국내 스트리밍 왓차( 파일:왓챠 아이콘.svg )와 티빙에서 제공하고 있다.

2.2. 1987년 영화

나이트메어 2: 프레디의 복수를 감독한 잭 숄더가 만든 신체 강탈을 소재로한 영화. 외계 생명체가 지구인의 몸에 기생해 조종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둘이 콤비로 활약하는 점에선 버디물의 성격도 띄고있다. 국내에는 트윈픽스 데일 쿠퍼역으로 유명한 카일 맥라클란 플래시댄스의 남주인 마이클 누리가 주연을 맡았다. 그럭저럭 볼만하다.

국내에서 개봉도 했고 비디오도 나왔는데 홈게임(로고를 팩맨을 도용한)이라는 곳에 낸 비디오 제목은 하이든(.......) 요제프 하이든 영화가 아니다. 삭제 좀 하고 1997년 1월 4일 주말의 명화로 더빙하여 방영했다. 성우진은 안지환, 신성호가 두 주인공을 각자 맡고 그 밖에 김기현, 홍승옥 외.

1993년에 다른 감독이 맡은 비디오 영화 히든 2가 나왔는데 그야말로 1편을 능욕할 정도로 개차반이다. 전편 주연중 한명인 여주인공의 아빠(사실은 빙의한 로이드)가 초반부에 잠깐 나와 죽고(배우는 마이클 누리에서 마이클 웰던으로 교체...), 그 딸이 활약하는데 엄청난 저예산으로 날려먹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SKC에서 비디오로 냈고 SBS에서 90년대 중순쯤에 일요특선 외화로 삭제를 무지하고 더빙해 방영한 바 있다.성우진은 서혜정 백순철이 주인공을 맡았으며 이근욱, 장승길 외.

아무튼 속편이 이래서 3편은 나오지 않았다.

2.3. 2015년 영화


2.4. 2022년 영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든(2022)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하프라이프 MOD

정식 명칭은 Hidden: source beta 4. 다운로드[1]

Hidden Source Trailer - Mod DB[2]

3.1. 다운로드

게임 자체는 매우 재밌다. 허나, 다운을 받고도 실행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는 무엇이 문제의 원인인지 모르는데, 해결법은 간단하다. 구글 크롬으로 다운받자. 그러면 멀쩡하게 인스톨러가 나올 것이다. 이렇게 다운받고 스팀을 재시작하면 된다.

3.2. 개요

군에서 생체병기를 만들기 위해 세운 연구시설에서 탈출한 실험체 617호와 이를 쫓는 특수부대 IRIS의 싸움을 그렸다. 1명의 617(일명 히든)과 8명의 특수부대로 나뉘어서 게임을 하게 된다.

3.3. 게임플레이

룰은 매우 간단하다.

Search and destroy! (찾고 죽여라!)

히든 유저는 제한 시간 안에 IRIS를 모두 사살하면 승리하며, IRIS는 히든을 사살하거나 제한 시간 동안 1명이라도 생존하면 승리한다.

이 외에 OVR 모드가 따로 있는데, 이것은 맵 앞에 'OVR_xxx' 하는 식으로 수식어처럼 붙어있으므로 서버 리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모드의 경우 사망한 유저는 히든으로 부활하며 IRIS 팀 유저가 죽어나갈수록 점점 히든 측 진영의 숫자가 늘어나는데, 이런 식으로 히든에게 인간들이 전부 사냥(...)당하다가 결국 IRIS 측에 최후의 한 사람만 남게 되면 라운드 제한 시간이 얼마가 남았던간에 무조건 15초의 카운트를 세며 최후의 IRIS 측 1인이 남은 15초 동안 버텨서 살아남으면 IRIS의 승리, 아니면 히든의 승리다. 이 모드에서 히든은 수류탄을 사용할 수 없다. 고로 15초 동안 인간은 잘 짱박히기만 하면 된다는 소리.

물론 그 15초 동안 수많은 히든 유저들이 당신을 육편으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할테니 생존은 장담할 수 없다. 알아서 잘 짱박히는 수 밖에...

3.4. 진영

3.4.1. 617(히든)

1인칭 시점
3인칭 시점인데... 잘 안 보인다(...).

사진 출처: 1, 2

617(일명 히든)은 알 수 없는 연구소에서 태어난 생물 병기 궁극생물급 포스와 신체능력을 자랑하며 무장은 빈약하지만 온갖 특수능력으로 인간들을 유린한다!...라고는 하는데, 초보가 잡으면 그저 인간들에게 2점을 헌납하는 점수 셔틀일 뿐이다.

다루는 유저의 실력에 따라 점수 셔틀이 될 수도, 지상 최강의 생물이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유저의 컨트롤과 순발력 및 판단력을 요구하는 진영이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히든은 단 한 명이므로 풀방 기준으로 9명이나 되는 IRIS를 제한 시간 이내에 전부 처치해야 하기 때문에, 막상 '슬슬 육편(...) 좀 만들어볼까?'하고 움직여보면 눈 앞에 개미떼처럼 바글거리며 자신을 포위해오는 IRIS들 때문에 눈 앞이 깜깜해지는 상황에 처하는 것이 히든의 현실이다.

일단 히든은 기본적으로 투명인간[3]에 상대의 위치를 열감지기처럼 볼 수 있다.[4] 또한 특수능력을 이용하여 먼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고 벽에 붙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쓸 수 있는 무기는 칼과 수류탄 뿐인데 PigSticker라는 특수 공격 기술을 이용하면 단 일격에 상대를 처치할 수 있다. 단, 수류탄을 제외한 모든 특수능력들은 특수 능력 게이지를 사용하며, 이것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막상 필요할 때 스킬을 사용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게 되니 살고 싶다면 반드시 조절하면서 싸워야 한다.

다루는 유저에 따라 위력 차이가 안드로메다급으로 나는 진영이다.
3.4.1.1. 무장
주의하자... 평타라고 많이 쓰면 나중에 점프로 도망도 못가고 죽는 수가 있다. 위력은 평타 3방이면 풀피 상태인 인간이 그대로 끝장나며, PigSticker의 경우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한 방에 끝장이다.
3.4.1.2. 능력
하지만 완벽하게 투명한것은 아닌데, IRIS 진영에서 자세히 보면 히든 주변의 공간은 굴절되어 일렁인다. 이러한 특징은 밝은 곳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움직이지 않고 시력을 집중해서 보면 더욱 시야에 잘 들어온다. 이것만 믿고 마구 들이대다가는 바로 2점으로 산화하니 주의 요망. 히든의 장점은 투명인간이라는 특징 뿐만이 아니다. 자신이 투명인간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과신하지 말자. 잘못 나대다가는 진짜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삭제당한다.
히든의 핵심 능력으로 스파이더맨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거리나 높이를 뛰어오를 수 있으며 심지어 벽에 붙는 것도 가능하다! 단, 벽에 붙어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며 천장에도 붙을 수 없다. 또한 붙어있는 동안에는 특수 능력 게이지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며 전부 소모되면 알아서 벽에서 떨어진다. 특수 점프 자체도 게이지를 상당히 많이 소모하며 보통 3번 연속으로 뛰기 어려우니 이에 유의하며 사용하자.
히든의 클로킹 능력은 이 능력과 조화될 때만 진정한 위력을 발휘한다. 조금이라도 게임에 숙달된 유저라면 흐물거리면서 단순하게 걸어다니는 히든 따위는 우습게 찾아내어 곧바로 벌집을 만들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맵을 꿰뚫고 이 능력으로 신속하게 기동하며 자신을 공격하는 히든을 능수능란하게 잡을 수 있는 유저는 전 세계를 찾아 봐도 거의 흔치 않다.
고수로 가는 지름길은 바로 이 능력을 어느 상황 어느 때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정확한 판단력과 재치있는 순발력, 그리고 능수능란한 슈퍼 점프(...)만이 당신을 점수 셔틀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이다. 연습하자.
벽을 뚫고 벽 너머의 인간들을 탐지 가능하다.[6] 심지어 남은 체력도 대략적으로 확인 가능한데, 체력이 낮으면 낮을수록 초록색->붉은색으로 색이 변한다. 녹색은 평타로 3방, 주황색은 2방, 붉은색은 한 방이면 죽는다. 움직이면서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능력 게이지가 줄어든다. 또한 멀리 있거나 두꺼운 벽에 막혀 있는 대상은 탐지 불가능하다.
센스있게 중간중간에 이것을 사용하면서 상대의 위치와 시선을 체크하고 공격 타이밍을 파악해 공격하거나 혹은 도망갈 루트를 잘 계산해야 한다. 이것 역시 게이지를 소모하므로 공격이나 특수 점프에 사용할 잔량을 잘 계산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유불문하고 맞은 상대를 단 한 방에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내버린다.[7] 그야말로 히든의 필살기!
이걸 맞은 상대는 어디를 맞건, 남은 체력이 얼마가 됐던 간에 무조건 한 방에 끔살당하며 눈 앞에는 오체분시(...)당한 시체만 남는다.
그만큼 강력한지라 사용까지 1초 정도의 선딜을 가지며 능력 게이지도 거의 절반에 가깝게 소모한다. 슈퍼 점프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소모하는 셈. 또한 공격 전에 소리를 내므로 IRIS 유저에게는 일종의 경고가 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그대로 역관광당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이 소리가 워낙에 작아 듣기도 참으로 어려운데다가 저 딜레이가 말이 1초지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순살당하는 수준이다. 저 소리를 들었다면 그냥 속 편하게 다음 라운드나 준비하면서 담배라도 한 대 피던가 아님 음료수라도 한 잔 마시면서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자신이 산탄총이라도 들지 않았다면 IRIS 입장에서는 이걸 맞기 전에 먼저 히든을 잡을 방법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8]
특히 고수들의 경우에는 이 초강력 스킬의 거의 유일한 단점 중 하나인 선딜을 없애기 위해서 기술을 시전하면서 슈퍼 점프로 붙어버리기 때문에 IRIS 입장에서는 그냥 멋모르고 가다가 갑자기 사지가 찢어지는(...) 꼴을 당하게 된다.
덕분에 이 스킬은 수류탄과 함께 밸런스 논쟁의 중심에 휘말렸으며 현재는 아예 사용을 못하게 막아놓거나 혹은 조건부로 풀어놓는 서버가 대부분이다. 간혹 이 기술을 쓰면 상대가 죽지는 않고 단순히 밀려나는 서버도 있는데, 특정 맵에서 이 기능으로 상대의 추락사를 유도 가능하니 염두에 두자.
그리고... 이 기술도 너무 쓰면 팀킬당하거나 밴당한다. 서양권에서는 뉴비나 비매너들이 쓰는 기술로 강하게 인식된 모양. 자신이 뉴비가 아닌 이상은 일단 쓰면 욕먹을 각오는 하는 게 좋다. 하지만 IRIS가 9명인 상태라면 적어도 5명 규모로 빠르게 인원을 줄여놓지 않을 경우 사실상 특정 맵에서는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니 쓸 수 있으면 눈치 잘 봐서 쓰자.
2011년도 들어서면서 규약이 조금 완화되었는지 요즘은 예전처럼 이거 썼다고 단체로 입에 거품 물고 까대지는 않는다. 솔직히 자신이 세계구급 초고수가 아닌 이상 9명이 전부 뉴비나 하수가 아니라면 오로지 평타만으로 제한시간 내에 IRIS를 전부 죽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외국섭에서 해야 하는 페널티까지 붙은 상태라면 그냥 가망이 없다. 이 게임은 지연 시간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핑이 200대 중반만 넘어가도 슈퍼 점프 중에 버벅대면서 밀려나는 건 기본이고 공격이 안들어가기도 한다![9]
3.4.1.3. 플레이 하는 방법

3.4.2. IRIS

IRIS의 모습 얼빵해 보이는 건 눈의 착각이다.
캐릭터 선택 화면
무기 및 장비 선택 화면
오체분시 고어 요소 포함, 클릭에 주의.

사진 출처: 1 2

IRIS는 소총 같은 총기류를 사용하여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인원 수도 총 9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히든과 달리 팀웍 중심의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외에 각종 특수 기계류(알람, 페인트탄, 전술조명 등)를 이용하여 히든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에 막상 해 보면 의외로 히든에 밀리지 않는다. 강력한 원거리 화력으로 인해 히든의 정면 공격에 강하지만 반대로 기습에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혼자 다니지 말고 뭉쳐다니면서 주위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히든을 사살하거나 제한 시간 동안 1명이라도 살아남으면 승리하며 히든을 사살한 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다음 게임에서 히든이 된다.[10]

협동을 중시하는 게임인 만큼 IRIS는 Assault와 Support, 총 두 개의 보직으로 나뉘는데 Support의 경우 Assault에게 E(사용키)키를 눌러 총알을 지급해 줄 수 있다.[11] Support의 경우 복장이 녹색, Assault의 경우 푸른색을 사용한다. 이 게임의 경우 탄창을 갈아버리면 남은 잔탄에 관계없이 탄창 단위로 탄이 갈려버리므로[12] 멋 모르고 탄창을 갈아댔다가는 나중가서 총알도 없이 히든에게 썰리는 수 밖에 없으니 반드시 주의하자. 안 그래도 잘 보이지도 않는 히든 상대로는 총알이 남아나질 않기 때문에 Support와 Assault의 유기적인 협동이 매우 중요하다.[13]

장점이라면 일단 기본적인 팀원의 숫자가 9명이나 되므로 처음 하는 유저들은 크게 부담감이 없고[14] 서로 팀웍만 조금 맞아주면 히든을 아주 썰고 다닐 수 있으나, 반대로 혼자 남으면 온 몸에서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무기력한 존재이기도 하다. 가끔 아주 잘 해서 혼자 남은 상황에서 히든을 썰어버리는 용자들이 있긴 하다...만 이건 아주 극소수이고 보통은 구석에 짱박혀서 캠핑하다가 수류탄 맞고 골로 가는 일이 허다하다.

물론 몇몇 맵에만 존재하는 궁극의 캠핑 포인트에 짱박힐 경우, 히든에게 남은 수류탄이 없으면[15] 거의 이긴다고 봐도 되지만 이런 경우는 보통 비매너로 간주하기 때문에 사방에서 날아드는 욕설은 장난 수준이고 보통은 팀킬[16]당하며 심하면 다른 유저에게 집단으로 vote ban을 당해 다시는 해당 서버에 들어갈 수 없는 처지에 놓이기도 한다.
3.4.2.1. 무장
근접 공격 위주인 히든을 상대로 효율이 좋은 무기이다. 조금만 떨어져도 산탄총의 특성상 데미지가 완전 고자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반대로 근접한 히든에게 이걸 정통으로 먹이면 피통이 얼마가 됐던 간에 히든이 한 방에 시체가 된다!
그야말로 IRIS용 PigSticker. 실제로 히든 킬의 절반 정도가 이 총으로 이루어진다. 주력 병기인 FN2000이 몸통이 아니면 의외로 살상력이 떨어지므로 사실상 이 무기만이 PigSticker를 당하기 전에 풀체력 상태인 히든을 먼저 역관광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과거에는 산탄총 금지 서버도 존재다. 지금은 히든의 자비심 없는 오체분시 스킬 때문에 조용히 묻힌 상태. 아무리 세다고 해 봤자 어차피 근본이 산탄총인지라 연사력도 떨어지고 원거리 데미지는 그냥 없다시피 한 수준이니 반드시 제대로 조준하고 사용하도록 하며 원거리에 상대가 있을 경우에는 차라리 권총으로 응사하자. 게다가 총알 수도 절대 많은 편이 아니다. 그런데 보통 총알 다 쓰기도 전에 죽는다
단점이라면 역시 도트뎀(...) 시스템이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 이거 들고 히든 만나면 그냥 답이 안나온다. 히든의 남은 체력이 10 이하면 모를까. 아니, 애초에 그 정도 체력이면 그냥 권총 쏴서 죽이는 더 안전하다. 설명에는 이걸 맞으면 페인트탄 자국이 남아서 잘 보인다고 하는데, 현실은 뭣도 안보인다. 괜히 페인트 묻혀서 찾아봐야지 하는 생각은 버리자. 연사속도도 산탄총 다음으로 잉여스럽고... 뭣보다, 이거 날아가는 속도까지 있다. 원거리에서 쏴 봤자 히든이 캠핑치는거 아닌 다음에야 거의 안 맞는다.
참고로 FF-On 서버에서 이걸로 아군 맞추면 아군도 히든이랑 똑같은 꼴이 나므로 욕 바가지로 퍼먹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아군이 이거 맞고 OME를 외치면서 파닥거리다가 히든한테 죽으면 다음 라운드에 그 사람한테 거의 100% 확률로 팀킬당한다(...).
평범한 권총이다. 한 탄창에 무려 20발이나 들어간다. 5.7mm 탄환인데...
데미지는 별로 바랄 것 없고 말 그대로 부무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Support들이 페인트총 들고 혼자 돌아다니다가 히든이라도 만나면 보통 최후의 발악용으로 사용하곤 하나 다들 죄다 고깃덩이가 되곤 한다. 아주 가끔 실피 남은 히든을 이걸로 죽이기도 하나... 거의 보기 힘들다.
위와 동일. 어차피 데미지는 거기서 거기라 4발 더 들어가는 파이브 세븐을 더 많이 쓴다. 어차피 발악용... 가끔 산탄총이나 페인트 탄 들고 있을 때 원거리에서 히든이 보이면 짤짤이라도 해 주자.
3.4.2.2. 장비
눈치 빠른 사람은 이미 알아차렸겠지만, 이 게임은 기본적인 크로스헤어 지원이 전혀 되지 않는다! 조준 사격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도 FN2000이랑 P90만 지원된다. 무슨 저격이라도 하는 것 마냥 시야를 지나치게 가리므로 높은 기동성을 이용한 히트 앤 런 전술을 구사하는 히든을 이것 없이 상대한다는 것은 산탄촐을 제외하면 사실상 정상적인 게임을 포기하겠다는 소리와 같다. 산탄총도 근거리에서 정확이 맞추지 못하면 치명타만 가할 뿐이지 제대로 된 사살을 기대하기 힘든 마당에 다른 총기를 들고 이걸 포기한다는 것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F키를 눌러 끄고 킬 수 있는데, 벽의 레이저 포인트로 히든이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히든은 열감지를 쓰잖아? 끈다고 자기 위치를 모를 리도 없고... 그냥 잉여.
이걸 벽에 붙이면 레이저가 뿜어져 나오는데 이 레이저에 그 누구던지 닿으면 맨 하단에 위치한 레이더에 빨간 색으로 경보가 뿜어져 나온다.
알아차린 사람도 있겠지만, 이 장치는 여기에서 나온 그 어떤 장비보다도 가치가 떨어진다!
일단 히든 뿐만이 아니라 IRIS 대원들도 얄짤없이 포착되며 그렇다고 동료들이 헷갈리지 않게 이 레이저를 살포시 피해 넘어가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그냥 개나 소나 무시하고 레이저를 통과해 지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히든의 위치가 더욱 헷갈리며, 무엇보다 이 놈은 히든이 파괴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뭐 여러 개 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딱 1개만 설치가 가능하다.
인간적으로 이런 잉여같은 설정은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대다수의 서버들이 플러그인으로 두 개까지 붙일 수 있게 허용해주며 게다가 레이저에 걸리면 소리까지 나도록 업그레이드시켜주지만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는 것도 아니고...[17]
그리고 장비는 하나 밖에 못 고르는 이 게임 특성상 이것 하나 달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장비를 포기해야 한다! 게다가 기껏 다 설치했더니 히든이 이 놈을 전부 부숴버리고 나면 나에게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 아무 것도 없다. 아무 것도...
이걸 맞으면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화면에 수류탄이나 페인트총에 맞은 것과 똑같은 효과가 일어난다! 빨라지기 VS 고자되기
한 마디로 이걸 쓰면 두 배의 이동속도를 얻고 시야가 고자가 된다. 당연히 히든이 안 보이는 건 당연지사. 이속이 빨라지면 뭐하나? 뭐가 보여야 죽일 것 아닌가? 뭣보다 이동속도는 이걸 맞던 안 맞던 히든이 넘사벽 급으로 빠르다. 애당초 히든은 걸어서 안 움직인다. 슈퍼 점프로 움직이지...
위의 레이저 경보기는 차라리 명당 캠핑 위치까지 밟고 올라가는(?) 용도로나 쓰이지 이건 뭐 쓴다고 점프력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총의 연사속도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자살하고 싶거나 즐겜이라도 하고 싶으면 쓰자.
3.4.2.3. 플레이 방법

3.5. 기타 참고사항

현재 남아있는 서버가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서버들도 최소 핑이 200대를 상회하는 외국 서버들 뿐이다. 그나마도 대부분 텅텅 비었고 남은 유저들은 극소수의 외국 매니아들 뿐이다. 게다가 이 게임은 핑이 150만 넘어가도 플레이하는 데 심각한 애로사항이 생길 정도로 핑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18] 핑이 높으면 플레이가 몇 배로 힘들어지는 히든의 경우는 정말... 날고 긴다는 고수들도 상대와의 핑 차이가 저렇게 나기 시작하면 1점도 제대로 뽑기 힘들다.

게임 자체도 매니악한데 환경까지 이렇게 막장이니 국내에서는 플레이하는 유저를 찾아보기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원래 하프라이프 모드들이 다 그렇지 뭐... 그렇다고 남아있는 유저들이 뉴비에게 관대한 것도 아니다. 이런 매니아류 게임들이 다들 그렇듯이 이 게임 역시 올드비[19]들이 주종을 이루는 만큼 다들 실력이 정말 자비심이 없다. 고수들은 이러한 실력차를 감안하여 비슷한 실력의 유저가 없다 싶으면 한 수 물러주는 차원에서 평타만 쓰는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죽일 수가 없다!

그렇다고 매너가 아주 좋은 것도 아니라서, 일단 이상할 정도로 치터 시비가 많은 편인데 특히 월핵, 에임핵 시비가 주를 이룬다. 게다가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집단 서식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아시아권에 대한 외국 유저들의 텃세가 다른 게임에 비해서 심하다.[20]

상황이 이러니 가능하면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는 FF-On 서버는 가급적 피하기 바란다. 게임 자체가 아군을 쏘지 않으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 되는데다가 외국인 특유의 인종차별까지 만나면... 백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나는 즉시 게임 시작하자마자 아군한테 팀킬당한다! 가급적이면 국가 태그는 떼고 하자.

물론, 이런 접근성에 의한 특수 상황이 대다수를 이룬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며, 대부분의 외국 유저들은 우리와 비슷하게 국적, 인종 개의치 않고 즐겁게 플레이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사람도 이 게임을 5년 넘게 해 오면서 알게 된 외국 클랜이나 외국인 친구가 한 둘이 아니다. 덤으로 외국어 실력도 는다

서버 제목에는 일반적으로 그 서버에만 적용되는 특정 룰이 들어가는데, FF-On은 팀킬 가능 서버란 소리이며 PS-On은 PigSticker 사용 가능이라는 소리이다. 물론 FF-On은 알아서 피해주는 센스를 기르자. 잘못 하면 키보드 작살나는 수가 있다

IRIS의 경우 전부 공포(...) 유발 목적만이 전부인 히든에 비해 라디오 메세지로 보이스 채팅을 하지 않고도 제한적인 팀플레이가 가능하니 가능하면 자주 사용해주자. 특히 1번과 2번, 4번, 5번은 상당히 유용하다. 2번은 히든을 발견했을 시 사용하면 아군에게 자신의 위치가 레이더 상에서 '!' 모양으로 표시되며, 5번의 경우 사용하면 살아남은 아군이 무전을 통해서 자동으로 응답을 하는데... 그렇다, 이 게임은 '스코어 보드로 생사확인이 안된다! 결국 죽으나 사나 무전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소리다. 보통 아군 한 명이 죽으면 자동으로 "ManDown!" 하고 무전이 아군에게 송신되나 이 자동 무전은 거리가 멀면 수신이 안된다! 결국 사람이 수동으로 외쳐주는 1번 무전만이 팀 전체에게 간다는 소리. 그러니 장난으로 무전을 마구 쓰지 말자. 외국인들은 의외로 라디오에 많이 의존한다. 물론 6, 7, 8은 상관 없다. 오오 그거슨 대 히든용 도발 멘트 He's one ugly mother fucker~!

사진 출처: 1

가끔 죽인 IRIS 시체를 히든으로 벽에 못 걸어서 안달이 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때는 우선 E(사용키)키로 시체를 집은 후 슈퍼 점프를 써서 적당한 벽으로 날아간 다음 한 번 더 특수 점프 키(일반적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를 눌러 벽에 붙은 다음 벽을 바라보며 PigSticker를 써주면 된다. 그러면 시체가 아주 깔끔하게 박혀서 너덜대는데, 보통의 경우 시체를 집고 벽에 붙는 것까지는 알아도 시체를 박는 법을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고민하지 말고 벽에 PS(PigSticker) 한 방 시원하게 꽂아주자.

사실은 그냥 벽에 붙을 필요도 없이 시체 들고 달려가서 벽에 대고 PS만 잘 써주면 되지만, 그래도 벽에 붙어서 박는 편이 더 잘 박힌다. 하지만 천장에 박을 거라면 어쩔 수 없이 그냥 박는 수 밖에... 타이밍 잘 맞춰서 박아야 되기 때문에 의외로 안박힌다.

Assault와 Support는 레이더로도 구분 가능한데, 하단의 레이더에 Assault는 파란색, Support는 녹색으로 찍힌다. 하지만 그런 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다들 그렇게 오체분시당하는거야

3.6. 여담

아이디어도 좋고 어느 정도 게임을 숙지한 플레이어들이 모일 경우 그야말로 호러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동료들과 떨어진 상태에서 숨죽여 앞을 주시할 때 조용히 들려오는 617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소름이 끼친다.

제작자의 개인 사정으로 현재는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

여담이지만 국내 모 FPS 게임이 이 모드를 그대로 빼다 박아놓고선 FPS 게임 최초라고 광고하기도 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정식으로 라이센스받아 자체 서비스를 하는 넥슨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도 게임 모드 중 하나로 등장한다. 다만 여긴 한명이 히든이 되고, 히든을 사살한 유저가 히든이 된다는 점만 빼면 오리지널 히든 모드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자세한건 히든 모드 항목 참고.

Roblox에 이 게임의 팬메이드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 이름은 Anomalous Activities로 Decaying Winter를 만든 개발자가 만들었다. 이쪽은 좀 더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게임이며, 규칙도 약간 변형되었있다. 또한 사람도 더 많다.

4. 드라마

4.1. 영국 BBC의 2011년 범죄 드라마 시리즈

영국 BBC의 2011년 드라마 시리즈이다. 1개의 시즌, 총 4편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고, 필립 글레니스터 등이 출연하였다.

4.2. 한국 KBS의 2019년 단편 드라마

한국 ' KBS 드라마 스페셜 2019'의 마지막 단편 드라마이다. 2019년 11월 29일에 방영되었으며, 류현경, 서동현 등이 출연하였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BS 드라마 스페셜/2019년 문서
2.10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하프라이프 2와 SDK base가 필요하다. [2] 단, 위의 영상은 beta 4 이전 버전이다. 현재 버전은 이펙트만 조금 바뀐 수준. [3] 유의해야 될 것이 완전히 투명인간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 클로킹처럼 잘 보면 히든 주변의 공간이 일그러져 보이며, 이 현상은 밝은 곳에 있을 수록 더욱 심해진다. 간혹 이 사실을 모르고 그냥 들이대는 초보들이 있는데... 이러다가 죽으면 상대를 치터로 몰아가기도 한다. 물론 이러면 상대는 심히 골룸해진다. 괜히 엄한 사람 치터 만들지 말고 미리미리 유의하자. [4] 프레데터를 생각하면 편하다. [5] 서버 규칙마다 다르다. 아예 안 주는 서버도 많다. [6] 위 동영상 40초 부근부터 사용 예시를 보여준다. 저런 식으로 인간들의 모습을 벽을 투시해서 볼 수 있다. [7] 문자 그대로 상대가 오체분시당한다! 고어에 내성이 없다면 기겁을 할 정도로... 참고로 수류탄에 맞아 죽어도 이렇게 된다. [8] 아니면 히든의 체력이 50 미만이든가 혹은 자신이 주시하던 방향으로 히든이 접근할 경우 운 좋게 기술을 피하거나 기술을 맞기 전에 총알을 전부 다 박아버리면 살 수 있긴 하다. 물론 이러한 경우는 상대가 초보가 아닌 이상에야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 간혹 상대방이 핑이 높거나 하면 이 공격이 간혹 씹히곤 하는데, 이럴 때는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고 튀던가 아님 죽이던가 하자. [9] 이건 IRIS도 마찬가지. 무려 20발 넘게 맞춰놨는데도 히든이 공격을 전부 씹어버리고 유유히 와서 나를 죽여버리면 입에서 욕도 안나온다. [10] 서버 별 규칙이 워낙 다양하므로 플러그인 적용에 따라 다르다. 초보 위주 서버의 경우 공평하게(...) 서로 돌아가면서 히든을 하기도 한다. 혹은 가장 많이 히든에게 데미지를 준 사람이 히든이 되기도 한다. 막타로 히든 잡고 다음 라운드에 히든 돼서 날아다니면 뺏긴 입장에서는 꼴보기 싫긴 하다. [11] 이 외에 Surveillance라는 항목과 Forfeit Hidden Sellection이라는 항목이 존재하는데, 전자의 경우 관전자 모드이고 후자의 경우 X표 체크를 풀면 절대로 히든이 되지 않는다! 주의하자. [12] 보통 탄창은 총에 결합되어 있는 것까지 총 3개가 주어지는데, 탄이 탄창 안에 남았다고 갈아버리면 남은 총알을 다시 빼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버려버린다! 예를 들어 30발 중 10발을 쓰고 탄창을 갈았다면 전 탄창에 남아있는 20발은 그대로 버려진다는 소리다. [13] 하지만 현실은 죄다 어썰트만 고르고 서포트를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총알을 어떻게 주는 지조차 모른다. 정 못믿겠으면 서포트 앞에 가서 G키(라디오 키)를 누르고 4번, Requesting Ammo를 외쳐주자. 보나마나 십중팔구는 거의 당신을 무시하고 히든을 찾아 돌아다니다 오체분시될 것이다. 그냥 앵간하면 어설트 고르고 총알 아끼면서 플레이하자. 이 외에도 죽은 사람과 자신의 총기 종류가 같으면 총 위를 걸어만가도 알아서 먹어진다. 그러니 유저들은 총알이 모자라면 죽은 동료의 시체를 찾은 다음 주변에서 적절히 총기를 찾아 습득하자(...). [14] 잘 한다 싶은 사람만 잘 따라 다니면서 센스있게 팀원의 사각지대를 방어해주자. 이러다 보면 슬슬 게임의 감이 잡힐 것이다. [15] 이런 상황 때문에 특정 서버들은 플러그인을 사용해 캠핑에 들어갈 경우 수류탄을 보충해주기도 한다. [16] 팀킬이 가능한 서버에서만... 사실 이런 서버는 가지 않는 편이 좋다. 게임 특성상 아군을 안 맞추기가 너무나 힘들기 때문. 상황이 이러다 보니 심심하면 인간들끼리 시비가 붙어 결국 총질하고 죽이는 모습이 드물지 않게 보이곤 한다.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으니 가능하면 입던입장을 자제하자. [17] 심지어 레이저에 걸리면 히든은 무조건 원 킬이 나도록 조치한 플러그인도 있었다. 하지만 막상 조치하니 특정 맵에서 너무 사기적이라 결국 폐지. 현재는 쓰지 않는다. [18] 어느 정도인가 하면, 일단 핑이 높으면 공격이 확률적으로 씹힌다! 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나 사물에 부대끼면 제자리에서 버벅대며 순간이동(...)을 하고 특히 이런 상황은 히든으로 플레이할 시 지옥과 같은 상황을 느끼게 하는 제 1요인으로 작용한다. 공격을 하기도 힘든데 그게 씹혀버리면 진짜... 무엇보다도 IRIS와 부대끼는 날에는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IRIS가 분신살법을 구사하는데 공격이 단 한대도 들어가지 않는다. 물론 핑이 낮은 상대방의 눈에는 내가 자신의 앞에서 멍청하게 칼질이나 하고 있는 뉴비로나 보인다. 가능하면 핑이 300을 넘어가는 서버에서는 플레이를 자제하도록 하자. 솔직히 200대 중반만 넘어가도 게임하기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핑 300 미만에서는 공격을 하면 적어도 10방 중 8~9방은 제대로 들어간다. 랙은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게임은 가능하다는 이야기. 물론 300 이상에서 하기 시작하면... 아주 X되는거야. [19] 경력 5년 이상 된 사람이 꽤 많다. [20] 물론 이는 서버가 워낙 적은 환경 탓이 큰데, 항상 유럽이나 미국 쪽의 외국인들과 만나 게임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어쩌다 외국인 한 번 볼까 말까한 다른 계열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상황도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