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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4:38:26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원조비사

원조비사: 고려의 대몽항쟁
蒼き狼と白き牝鹿・元朝秘史
Genghis Khan II: Clan of the Gray Wolf
파일:external/www.suruga-ya.jp/127000457.jpg
▲ 공식 포스터
파일:/img/img_link7/24/23845_6.jpg
▲ 한국어판 인트로 장면
<colbgcolor=#B64725><colcolor=white> 개발 코에이
유통
[[일본|]][[틀:국기|]][[틀:국기|]] 코에이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비스코
장르 시뮬레이션 게임
플랫폼 PC-8801 | PC-9801 | MSX2 | X68000 | MS-DOS | 패밀리컴퓨터 | 슈퍼 패미컴 | 메가 드라이브 | 메가 CD | PC 엔진 | PlayStation | Wii | Wii U
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1992년 7월 30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993년
1. 개요2. 인트로3. 특징4. 플레이 가능 세력
4.1. 몽골고원의 통일 (1184년)4.2. 징기스 칸의 웅비 (1206년)4.3. 원조의 성립 (1271년)4.4. 사용자 시나리오 (11??년 or 12??년)4.5. 겐페이 전쟁 (1180년)
5. 팁
5.1. 내정 수치 설명5.2. 병과 설명5.3. 후궁 시스템 설명5.4. 비기 및 꼼수5.5. 전쟁 관련5.6. 기타 사항
6.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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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2년 코에이에서 개발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대한민국에서는 < 원조비사[1]: 고려의 대몽항쟁>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이렇게 번역이 되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국내 배급사인 비스코의 충실한 번역과 깔끔한 일처리 덕분이었다.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징기스칸 2'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징기스칸 4의 바로 앞 작품, 즉 징기스칸 3다. 1편은 애당초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고, '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징기스칸'(진짜 '징기스칸 2')이 1편으로 알려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작품을 넘버링을 안 붙인 이름으로 들여왔고 그 후속작 이름을 '징기스칸 4'라고 들여놓는 바람에 국내 누리꾼들이 원조비사와 징기스칸 4 사이에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3가 따로 있다고 오해를 하게 된 것이다. 하필 이 작품의 영문판 이름도 '징기스칸 2'여서 이런 오해를 부채질했다. 지금까지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코에이에서 PC-88, MSX2, 패밀리 컴퓨터 기종으로 발매한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스팀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나 일본어 버전만 지원한다.

2. 인트로

<rowcolor=white> 일본어판 인트로 한국어판 인트로
천명을 받고 태어난 푸른 늑대가 있었다... 그의 아내 흰 사슴이 있었다... 커다란 호수를 건너와... 몽고땅에 전해오는 옛이야기이다.
(日) 극동의 섬나라에서는 사무라이로 불린 전사들이 정권을 잡던 12세기 중엽, 몽골 초원에서도 기마를 능숙하게 다루는 용맹한 민족이 있었다.
(韓)극동의 고려에서는 문신우대에 반발하던 무신 계급이 정권을 잡던 12세기 중엽, 몽골 초원에서도 기마를 능숙하게 다루는 용맹한 민족이 있었다.
(英) 서구에서는 십자군들이 ' 12세기 유럽의 대원정'으로 불리는 노선을 걷고 있을 때, 몽골 초원에서도 기마를 능숙하게 다루는 용맹한 민족이 있었다.
[푸른 늑대와 흰 사슴]으로부터 기원한 그들이 같은 조상에게서 받은 피를 부족간의 전쟁으로 흘리고 있을 때쯤, 부족장 이에스게이에게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기는 그 자그마한 오른손에 왕의 징표인 응혈을 쥐고 있었다. 이에스게이는 전장에서 쓰러뜨린 적장의 이름을 이 아기에게 붙였다... 그 이름은 테무진...
엄격한 아버지 이에스게이와 총명한 어머니 호에른 밑에서 어린 테무진은 많은 동생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했다. 눈동자는 불꽃같고 얼굴엔 광채가 가득했다...[2] 사람들은 그를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돌연한 불행이 이들을 덮쳤다. 테무진의 약혼을 결정하고 돌아오던 아버지 이에스게이가 타타르족에 의해 독살당한 것이었다.
싸움이 끊이지 않는 이 초원에선 강자의 보호 없이 살아갈 수 없다. 그렇게 믿는 무리들은, 테무진 일가로부터 하나 둘씩 떠나가기 시작했다.[3]
절망적 상황 속에서, 어머니 호에른은 자식들에게 서로 협력하도록 당부한다.[4] 어머니의 괴로움을 이해한 자식들은 불굴의 정신으로 고난의 길을 헤쳐나간다.
그러나 테무진의 성장을 보고 그가 장래에 화근이 될것을 미리 염려한 자들이 있어, 그의 목숨을 노리게 된다. [어린새의 날개짓을 막고, 어린양의 심장을 막는]이라고...
예전에는 이에스게이의 세력밑에 있던 타이치우드 씨족장 타르구타이의 손에 의해, 테무진은 사로잡히게 되고, 포로의 몸이 되고 만다.
그러나 타우치우토[5]족 주둔지에 사는 어떤 자[6]의 도움을 받아, 테무진은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그는 깨달았다.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가족들과 다시 만난 테무진은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보오르츄, 치라운, 친베... 그의 주변은 점차로 활기를 더해가기 시작했다.
온기라트족의 딸 보르테와의 결혼... 아버지의 친구 토오리르 칸과 맹우 쟈무카와의 연합... 테무진의 가슴속에는 웅비의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몽골고원에 할거하는 일인의 족장으로서 자립한 테무진... 훗날의 징기스 칸은 세계 제패자로서의 첫걸음을 이렇게 내디뎠다.

3. 특징

파일:징기스칸3 - 전쟁.png
파일:징기스칸3 - 전쟁2(원본).png
<rowcolor=white> 전쟁 장면
(2. 준가리아)
전쟁 장면
(11. 일본)

( 수정판 플레이 장면)[7]

한국에서 잘 알려진 작품중 하나로, 한국에 들어올 땐 플레이 가능 국가를 바꾸어서 고려를 플레이 가능으로 만들었다. 다만 이 때문에 한글판에서는 살라딘이 군주인 아이유브조(朝), 무하마드가 군주인 호라즘 왕국 등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되었다. 두 군주의 능력이 꽤나 괜찮고 살라딘의 경우 국내에 인지도도 어느 정도 있는 군주지만 한국판에선 잘렸다. 이것 때문에 자랄처럼 원판에 등장하는 인물이 한국판에선 얼굴 데이터만 있고 아예 잘려버리는 일도 일어났다.[8] 어이없게도 한국판은 고려 왕/인재들이 제때 등장하지 않고 이상한 때에 등장한다( 원나라 성립때 이성계 최영이 등장한다거나 명종이 등장해야 할 세계통일 편에 삼별초 인물들이 나온다든가).

일단 고려의 장수과 국왕의 능력치 자체는 그냥 평범 그 자체다. 다른 국가에 비교해도 유저 시나리오의 일본이나 언제나 강력한 몽골 정도를 빼면 특별히 부족해 보이진 않는데 문제는 위치가 너무 안좋다. 바로 옆에 무사가 득실거리는 일본이 버티고 있고 바다 건너로 경제력이 좋은 남송이 있는데다가 요동쪽에 금나라, 그리고 금나라 너머로 괴물들인 몽골이 버티고 있다. 한마디로 강적들 사이에 끼인 평범한 국가. 그렇기 때문에 일본을 먼저 먹고 무사만 뽑아가면 플레이하기 편해진다. 오히려 경제력 좋은 국가들이 득실대는만큼 약탈로 대박을 터뜨릴 여지가 많기에 전투에 나가서 약탈만 주구장창 하면서 퇴각하는식으로 하면 자금걱정 하나 없이 초반에 대규모 병력을 편성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 정발되며 국왕 등의 연도가 많이 뒤틀렸다. 능력치도 보통은 원판이랑 비슷하거나 더 강하게(원조의 성립 때는 이성계과 최영이 전투, 지도 양쪽 A...) 상향되었지만 유독 유저 시나리오에서만은 더럽게 약하다. 웃긴게 이때의 군주인 원종은 시나리오 2에서 나올 땐 능력치가 더 높다는 것.

전작의 능력치 시스템을 간략화해서 정치[9], 전투[10], 지도[11], 매력[12]의 4가지에 능력치도 숫자가 아닌 A, B, C, D, E의 다섯 등급으로 나누었다. 참고로 일판 기준으로 전투와 지도를 모두 A를 받은건 칭기즈 칸 뿐이다. 능력치가 간단하다보니 4편에 비하면 능력치가 비교적 공평해보인다.

사실 몽골을 제외하면 다른 나라들중 능력치가 좋은 나라가 별로 없다. 일본도 병종중 무사가 강한걸 빼면 능력치는 다른 조연국가처럼 초라한 편이다. 결국 몽골이 짱먹는다. 그나마 예외라면 유저 시나리오의 영국과 일본(리처드 1세, 요시츠네 등)과 시나리오 2의 맘루크 정도. 문제는 4준4구가 존재해 인재가 빵빵한 몽골에 비해 다른 나라들은 인재난이 극심하다는 점이다. 당장에 살라딘, 필립 2세, 리처드 1세, 바이바르스 등 군주들의 능력치는 출중한 국가가 정작 휘하 무장들은 능력치가 별로에 숫자도 얼마 안되는 만큼 써먹기가 참 어렵다.

전투나 지에서 A가 나오는 장수가 적은 편으로 원판에선 칭기즈 칸만이 전투/지도 다 A이고 그외에는 전투만 A이거나(리처드 1세, 바이바르스, 제베, 요시츠네 등) 지도만 A(고오리, 살라딘, 요리토모 등).

전작에서 더 발전해서 문화권의 개념이 생겼으며 문화권에 따라 징병가능한 병사가 달라지거나 무역을 통해 돈을 벌고 용병을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치고문 시스템으로 정치력 높은 인재를 통해 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일:징기스칸3 - 오르도.png
파일:징기스칸3 - 후궁(원본).png
<rowcolor=white> 오르도 장면(몽골) 후궁 장면(고려)
( 수정판 플레이 장면)

후궁 시스템이 가장 복잡하고 힘든데, 한번에 한 명만 공략 가능한 데다가 애정도 높이기도 아첨 혹은 자랑에서 또 4개로 세분화된 선택을 해야 하고 이마저도 잘못하면 애정도가 팍 깎이기 때문에 힘들다. 딸은 결혼 보내서 좋은 장수를 사위로 만들어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적국을 멸망시키면 그 나라의 왕비를 차지할 수 있다.
여담으로 라찌는 무슨 말을 해도 애정도가 팍팍 오른다. 라찌 오르도 장면

이식 버전의 경우는 제각각 다른데 슈퍼 패미컴 버전은 오르도가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로 변해버렸고 적군에게서 아내 뺏어오기도 삭제되었다. 근데도 애는 잘 생긴다.

한편 비슷한 사정의 가정용 게임기인 PS판에서는 무려 음성이 지원된다![13] 목적을 달성했을 경우에는 PC판처럼 왕비의 모습만이 나오는 게 아니라 왕과 왕비의 실루엣이 관능적으로 묘사된다. 부모형제와 함께 즐기다가는 식은땀이 흐를지도... 근데 사실 PS판은 다른 판보다 오르도 수위가 덜한 거다. 슈퍼패미컴판, 메가드라이브판, 패미컴판 모두 아내가 옷을 벗는 씬이 나온다(패미컴판은 왕과 사랑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 PC엔진 CD판은 그것까지 나온다.

삼국지 시리즈와는 달리 장수들의 능력치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보통 명장 아래 약졸 없다지만 이 게임에서만은 강한 병사가 명장을 만든다.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몽골과 유저 시나리오의 일본을 제외하면 능력치중 A가 나오는 인물은 정말 드문데다가 인사등용을 해도 능력치가 좋은 장수는 가뭄에 콩 나듯 하기 때문에 결국 믿을건 잘 훈련된 병사들 뿐이다. 그런데다가 게임이 병사들 특성이 중요해서 아무리 능력치가 좋아도 병사들이 약한 병사라면 싸우기가 힘들다. 오죽하면 몽골기병을 가진 유선급 인물이 경보병만 갖춘 조운급 인물을 이길 수 있다고 하겠는가.

특히 기동력은 이동범위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공격 횟수까지 영향을 주니 기동력이 적은 보병은 기동력이 높은 기병에게 항상 털리게 되어 있다. 몽골기병이 궁시공격을 1턴에 5번 할 때 궁병은 겨우 2번 밖에 못하기에 몽골기병이 궁시공격을 좀 가한 뒤에 막판에 돌격을 하면 궁병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녹아버린다.

이와 별개로 물량전도 가능하다. 유럽쪽의 장창병이나 동양의 중보병처럼 공/방은 좀 나오면서 스피드가 떨어지는 기본 병종들만 왕창 징병한 뒤에 직접 침공하지 않는다. 즉 부하만 시켜서 원정을 보내면 인해전술이 뭔지 알 수 있다. 컨트롤의 묘미없이 쉽게 땅을 정복하고 싶으면 써도 된다. 가격도 싸니깐. 가장 싼 병종만 대량 징병 → 훈련만땅 → 정복 → 정복한 땅에서 다시 대규모 징병 이런식으로. 주의할 점은 군주 능력치가 받쳐줘야 시도가 가능하며[14], 이때에는 '타국의 전쟁을 본다' 옵션이 켜져 있으면 안된다. 보통은 이 옵션을 끄고 하겠지만, 만에 하나 켜져 있으면 신나게 털리는 우리편을 볼 수 있으니 주의. 일본을 공격한다고 할 때, 타국 전쟁을 본다 옵션이 켜져 있으면 아군이 무조건 전멸한다.[15] 그리고, 적 성향이 이지적이라 상대도 20부대씩 있을 때는 쓰지 않는 게 좋다. 1군단이 200명 이하로 남으면 퇴각하면서 패배하는데, 나머지 부대는 포로가 되어 적으로 편입된다.

이 게임은 같은 회사의 삼국지 시리즈와는 달리 초급자 상급자 레벨이 없고, 컴퓨터 성향을 지정하는 옵션이 존재한다. 컴퓨터 성향을 호전적으로 지정하는 경우, 컴퓨터 군주는 툭하면 주변국에 시비를 걸고 수틀리면 원정을 간다. 고려같은 약소국을 잡고 플레이하는 경우 이럴 때 적절하게 대응 못하면 초반에 끔살당하기 딱 좋다. 다만 컴퓨터는 바로 쳐들어오는 일은 드물고 쳐들어오기 전에 공물 요구나 협박을 해 오므로, 이때 사정이 되는 대로 돈을 좀 쥐어 주면 쳐들어오지 않는다. 돈을 주기 싫다면 세이브 로드 신공도 좋다. 하지만 컴퓨터 군주들이 원정을 닥치는 대로 가기 때문에 병력을 제대로 모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반을 이겨내고 어떻게든 기반을 잡으면 후반에는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후반에 정예 병력을 원정군으로 편성하고 일제히 침공을 시작하면, 남아 있는 국가를 쓸어버리는 건 어렵지 않다.

반면 컴퓨터의 성향을 이지적으로 설정한 경우, 전력이 한참 차이나지 않는 경우라면 어지간해서는 쳐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원정을 가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변국 군사력이 위협이 되는 수준이라면 원정을 하지 않는 영악함을 보인다. 따라서 상급자용 세력을 잡고 하는 경우 컴퓨터 성향을 이지적으로 설정해 두면 초반을 넘기기가 비교적 편해진다. 단 컴퓨터 군주들이 원정을 자제하고 내정과 군비 확충에 전념하므로, 중후반에 원정을 가서 쉽게 이기기가 힘들어진다.

대충 정리하면 호전적 성향이 초심자용이고, 이지적 성향이 상급자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특히 몽골 제국을 플레이 국가로 잡고 컴퓨터 성향을 호전적 성향으로 설정하면 자신은 이미 정예 병력을 가진 초강대국인데 주변국이 알아서 자멸해 주므로 가장 플레이하기에 널널한 환경이 된다. 컴퓨터 국가들이 빈집털이를 해 오지 않도록 병력에 신경쓰고 전선을 최대한 작게 하는 데 신경만 써주면 세계통일에 별 문제는 없다. 다만 고려는 암울하다. 중보병을 대량으로 징집하는 한이 있더라도 병력을 부풀려 초반을 이겨내야 한다.

단 이렇게 컴퓨터의 성향을 결정하는 모드는 PC98 버전과 윈도우즈 버전과 X68K 버전 뿐이다. 다른 버전은 이 모드가 없다.

무장들은 각기 5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나약 - 소심 - 대담 - 냉정 - 저돌 이 5가지의 특징을 가진다. 포로로 잡았을 때 눈물을 흘린다든가 하는 무장이 있는 경우는 배반확률이 낮아서, 영주로 시켜놔도 보통은 독립을 꿈꿀 엄두를 못 낸다. 물론 매력E라면 보통 왕족이 아닌 영주가 독립을 자주하는 건 덤이지만, 반대로 왕비를 왕창 늘릴 수 있다는 심각한 단점 덕분에, 의도치 않은 미연시가 되기도 한다.

4. 플레이 가능 세력

4.1. 몽골고원의 통일 (1184년)

파일:징기스칸3 - 제1장 몽골고원의 통일.png
'제1장. 몽골고원의 통일' 플레이 장면
플레이 가능 부족
<rowcolor=white> 부족명 지역 군주
(영주)
정치고문 왕비 재야
<colcolor=white> 몽골족 1. 오논강 유역 <colbgcolor=#efefef,#171717> 테무진 보오루츄 보르테 쥬치[왕자],
쿠챠르 베키[17],
알탄[18],
다리타이[19]
쟈다란족 6. 골고낙 하원 쟈무카 - 니돈 무카리,
쿠일다르,
쥬르치다이[20],
고르치
케레이트족 7. 투라강 유역 토오리르 칸 쟈가 감보[21] 아란 바다이
나이만족 14. 알타이 산맥[위구르상인] 다얀 칸[23] - 무아룬 쿠츨루크[왕자],
타타통가[25]
12. 항가이 산맥 (브이르쿠 칸) 켁세우사프라크 - -
플레이 불가능 부족
<rowcolor=white> 부족명 지역 군주
(영주)
정치고문 왕비 재야
<colcolor=white> 타타르족 2. 케룰렌강 유역 <colbgcolor=#efefef,#171717> 메그진세우루트 쿠토테무르 에스이,
에스겐
쿠빌라이,
시키 쿠독[26]
온기라트족 3. 서흥안령 데이 세첸[27] 카르츄 온구루, 도르베 독신
옹구트족 4. 내몽골고원[중국상인] 아라쿠슈 - - 야율야해,
유후난
타이치트족 5. 야블로노비 산맥 타르크다이 - 카다안[29] 제베,
솔칸 실라,
문리크,
에게크츄
메르키트족 8. 바이칼호 동안 독토아 베키 다일 우슨[30] 쿠란 스부타이,
쿠츄,
나야
제르킨족 9. 셀렝게강 유역 사챠 베키 타이츄 고리진 보로클,
브리 보코
토마토족 10. 시베리아 남부 다이드훌[31] - 보토쿠이 -
오이라트족 11. 바이칼호 서안 쿠트카 베키 - 소치 아나루치
키르기스족 13. 예니세이강 상류 침스이 - 랏치 즈토도쿠

몽골족은 장수들의 능력치가 좋은 반면 너무나도 가난해서 어느정도 요령을 터득한 후 시도하는 게 좋다. 나이만 족이 초반에 기반이 좋으므로 초심자는 이쪽을 추천. 단, 북쪽의 키르기스족은 전투로 멸망시키지 말고 무조건 외교로 항복시켜야 한다. 이유는 게임 하다보면 자연히 알게된다. 만약 멸망시키면... 으아아... 으아아... 으아아...

4.2. 징기스 칸의 웅비 (1206년)

'제2장. 징기스 칸의 웅비' 플레이 장면
플레이 가능 국가
<rowcolor=white> 국가명 지역 군주
(영주)
정치고문 왕비 장군
<colcolor=white> 몽골제국
몽골
1. 몽골고원
모피
<colbgcolor=#efefef,#171717> 징기스 칸 무카리 보르테,
에스이,
에스겐,
쿠란
쥬치[왕자],
챠가타이[왕자],
오고타이[왕자],
투루이[왕자],
테무게,
제베,
쿠빌라이,
제르메,
스부타이,
보오르츄,
치라운
고려
고려
10. 한반도
의약품
희종[일본어판1]
고종[한국어판]
최충헌 선덕공주[41] 원종[왕자],
김경손,
박서,
김윤후,
임유무
가마쿠라 막부
일본
11. 일본
사네토모 호조 요시토키 하찌죠[43] 와다 요시모리,
오오에 히로모토,
미요시 야스노부,
미우라 요시무라,
무네마사
고르조
인도
21. 펀잡
향료
고오리[문화권1] 시란 무아룬 키르지,
이르디스,
카바챠
22. 힌두스탄
향료
(아이바크) - - -
앙쥬조
서구
31. 영국[45]
직물
- 이자벨라 휫츠피터,
데이 롯시,
랑그톤
카페조
서구
32. 프랑스
직물
필립 2세 - 이자벨 루이 8세,
샨바뉴 백작,
류지냔
호라즈므제국
이슬람

[일본어판2][47]
20. 페르시아
직물
무하마드 - 타루브 자랄[왕자][49],
토가이 칸,
쿠마르 테긴,
이날추크,
아마드,
티무르 메릭,
야라와치[재야]
플레이 불가능 국가
<rowcolor=white> 국가명 지역 군주
(영주)
정치고문 왕비 장군
<colcolor=white> 쥰가리아제족
내아시아
2. 쥰가리아
모피
<colbgcolor=#efefef,#171717> 아르슬란 테긴 오사르 시이라 -
쿠만족 동맹
내아시아
3. 킵챠크
모피
바스치 칸 - -

중국
5. 화북
장종 완안복흥 기국공주 -
4. 요동
( 위소왕) - - -
서하
중국
6. 감숙
도자기
양종 - 챠카[51] -
위구르왕국
내아시아
7. 고창
모피
바르츄크 - 트라키나 -
서요
내아시아
8. 투르키스탄
보석
치르크 - 프스카 -
토번
내아시아
9. 티베트
목공품
사캬반디타 타크바겐첸 로산 -
남송
중국
12. 하남[52]
도자기
영종 사미원 여화공주 -
대월·대리연합
중국
13. 안남[53]
보석
고종 - 소성공주 -
파간조
인도
14. 미얀마
향료
나라파티시투 - 에인티 -
셀쥬크연방 15. 소아시아
직물
케이호슬로 1세 - 제무킨 -
아이유브조
이슬람
16. 시리아[54]
유리
알 아딜 - - -
18. 이집트
직물
( 알 카미르) - - -
알모하드제국
이슬람
17. 마그레브
보석
모하마드나세르 - 아니스 -
카리프령
이슬람
19. 아라비아
유리
알 나세르 - 조바이더 -
힌두제왕조
인도
23. 남인도
의약품
발라라 2세 - 무무타즈 -
키예프공국
동구
24. 러시아
모피
후세보르도 3세 - 에우훼미아 -
라틴제국
동구
25. 발칸
귀금속
앙리 1세[문화권2] - 요란드 -
리투아니아제국
동구
26. 발틱해 동안
목공품
민다우거스 - 시그리더 -
폴란드왕국
동구
27. 폴란드
목공품
레셰크 1세 - 살로메아 -
헝가리왕국
동구
28. 헝가리
귀금속
앵드레 2세 - 게이투르트 -
신성로마제국
서구
29. 독일
귀금속
옷토 4세 - 에우지트 -
30. 이탈리아[56]
유리
( 프리드리히 ㅣ2세) - - -
스페인제왕국
서구
33. 이베리아
귀금속
알퐁소 8세 - 베렌게라 -

초급자 세력으로는 몽골이 무난하며 가마쿠라 막부나 앙쥬조를 해보는 것도 좋다. 상급자 세력인 고려는 가마쿠라 막부, 금, 남송 등에게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어렵다.

사용자가 고려로 플레이하고 있는 경우, 몽골 제국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컴퓨터 성향을 호전적으로 설정한 경우, 몽골 제국은 높은 확률로 바로 옆 준가리아 제족을 공격한다. 그리고 금이나 서하에게 몽골고원을 빈집털이 당한다 이렇게 되면 몽골 제국은 척박한 준가르 지역에 갇힌 채로 정예 병력을 계속해서 소모하며 자멸하기 일쑤다. 그리고 몽골고원 주변의 나라들은 서로의 지역을 뺏고 뺏기는 대 원정의 시대에 돌입한다...

4.3. 원조[61]의 성립 (1271년)

파일:징기스칸3 - 제3장 원조의 성립(원본).png
'제3장. 원조의 성립' 플레이 장면
( 수정판 플레이 장면)
플레이 가능 국가
<rowcolor=white> 국가명 지역 군주
(영주)
정치고문 왕비 장군
<colcolor=white> 원나라
중국 등
5. 화북
<colbgcolor=#efefef,#171717> 후빌라이 칸[문화권3] - 챠분[63] 도루지[왕자],
후게치[왕자],
우구르구치[왕자],
코코츄[왕자],
토곤[왕자],
바얀,
아리쿠카야,
아쥬우,
아후마도,
사천택,
홍차구
1. 몽골고원
모피
( 칭김) - - -
4. 요동
(다가챠르) - - -
6. 감숙
도자기
(망가라) - - -
7. 고창
모피
(노무건) - - -
9. 토번
목공품
(파스바) - - -
고려
고려
10. 한반도
의약품
원종[일본어판1]
충숙왕[한국어판]
- 노국공주[71] 충혜왕[왕자],
공민왕[왕자],
최영,
이성계
가마쿠라 막부
일본
11. 일본
호죠 토키무네 - 호리우치 호죠 사다토키[왕자],
호죠 무네마사,
아다치 야스모리,
쇼오니 수케요시,
타이라 요리츠나
일한국
이슬람
15. 소아시아
직물
아바카[문화권3] - 데스비나 가이하투[왕자],
테루가이,
테크데르
19. 아라비아
유리
(쥬와이니) - - -
20. 페르시아
직물
( 아르군) - - -
마무르크조
이슬람

[77]
18. 이집트
직물
바이바르스 - 샤라 사라미슈[왕자],
바라카
16. 시리아
유리
(카라운) - - -
양 시칠리아 왕국
서구
30. 이탈리아
유리
샤를르 1세 - 마르그릿토 샤를르 2세[왕자],
엘르벨,
로제
비잔틴 제국
동구

[일본어판2]
25. 발칸
귀금속
미카엘 8세 - 테오도라 앤드로니커스[왕자],
게오르기오스[왕자],
에우도치아[공주],
아이레네[공주]
플레이 불가능 국가
<rowcolor=white> 국가명 지역 군주
(영주)
정치고문 왕비 장군
<colcolor=white> 오고타이한국
내아시아
2. 쥰가리아
모피
<colbgcolor=#efefef,#171717> 카이두[문화권3] - 아이지아르크 -
킵챠크 한국
내아시아
3. 킵챠크
모피
망구 티무르[문화권3] 투다 망구 산사르마 -
24. 러시아
모피
( 야로슬라프 3세) - - -
차가타이한국
내아시아
8. 투르키스탄
보석
보라크[문화권3] 마스우드 베이 올가나 -
남송
중국
12. 하남
도자기
도종 가사도 순천공주 문천상[재야]
대월
중국
13. 안남
보석
성종 - 영흥공주 진흥도[재야]
파간조
인도
14. 미얀마
향료
나라티하바테 - 아트라틸리 -
하후스조
이슬람
17. 마그레브
보석
문타시르 - 야티마드 -
데리술탄령
인도
21. 펀잡
향료
바르반[문화권1] - 카마라 -
22. 힌두스탄
향료
(케이크버드) - - -
힌두제왕조
인도
23. 남인도
의약품
마라발만 - 도니아 -
독일 기사단령
동구
26. 발틱해 동안[91]
목공품
폰 바르크[문화권2][93] - 안나 -
폴란드왕국
동구
27. 폴란드
목공품
보레스와프 5세 - 쿠니군다 -
헝가리왕국
동구
28. 헝가리
귀금속
이슈트반 - 에르쥬베트 -
신성로마제국
서구
29. 독일
귀금속
루돌프 1세 - 메히치르데 -
앙쥬조
서구
31. 영국
직물
헨리 3세 - 에리나 -
카페조
서구
32. 프랑스
직물
필립 3세 - 클레멘티아 -
스페인제왕국
서구
33. 이베리아
귀금속
알퐁소 현왕 - 에레오노라 -

최강의 기병인 몽고기병으로 쓸어버리겠다면 원을 추천. 맘루크 왕조도 바이바르스의 전투력이 상당히 강력하지만. 인재가 너무 없어서 후반에는 고생한다. 상급자 세력인 고려는 충숙왕만 죽이고 공민왕으로 대를 이으면 그나마 상급인데도 꽤 오래 버틸 수 있다. 특히나 장수로 있는 최영 이성계가 먼치킨 무장들이므로 이 둘을 앞세워 남송/가마쿠라 막부를 점령하고 이후 하남에서 문천상을 등용하여 정치고문으로 세우면 탄탄대로로 플레이할 수 있다.

4.4. 사용자 시나리오 (11??년 or 12??년)

파일:징기스칸3 - 유저 시나리오(원본).png
유저 시나리오(고려) 플레이 장면
( 수정판 플레이 장면)

11??년(또는 12??년)은 통일한 다음 해 봄부터 시작한다. 다만 몽골고원 통일 연도가 1214년 겨울을 넘기면 세계편으로 넘어가지 않으니 주의 바람.

몽골고원 통일 세력은 장수가 없어도 플레이 가능하다. 비잔틴이나 신성로마제국을 하겠다면. 아버지를 전장에서 죽게 만드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고려는 후사가 없으며 능력치도 처참하고, 나이도 적지 않다.[98] 그래서 아들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문제는 아들 능력도 아버지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거지만.

4.5. 겐페이 전쟁 (1180년)

파일:external/kaigei.web.fc2.com/chin3c.jpg
겐페이 전쟁 플레이 장면

메가 CD, PS판에서 추가된 시나리오이다. 일본의 겐페이 전쟁을 다루고 있다. 해당 사진은 메가 CD판 화면.
- - - 1 오슈(奧州)
오슈 후지와라씨(군주 후지와라노 히데하라)
왕비 후지와라노 레이코
- - 3 에치고(越後)
간무 헤이시(영주 죠 나가모치)
왕비 한가쿠 고젠
2 히타치(常陸)
히타치 겐지(군주 사다케 히데요시)
왕비 가마노마에
- 7 에치젠(越前)
간무 헤이시(영주 타이라노 미치모리)
왕비 가쓰라히메
4 시나노(信濃)[103]
키소 겐지(군주 키소 요시나카)
왕비 토모에 고젠
5 가마쿠라(鎌倉)
세이와 겐지(군주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정치고문 호조 도키마사)
왕비 호조 마사코
11 후쿠하라(福原)
간무 헤이시(군주 타이라노 키요모리 정치고문 타이라노 도키타다)
왕비 타이라노 도키코
9 도토미(遠江)
간무 헤이시(영주 타이라노 쓰네모리)
왕비 와히메
8 미노(美濃)
간무 헤이시(영주 타이라노 토모모리)
왕비 고지쥬
6 도카이(東海)
간무 헤이시(영주 타치바나 도오모치)
왕비 지쥬
13 주코쿠(中國)
간무 헤이시(영주 타이라노 가네타카)
왕비 고자이쇼
12 시코쿠(四國)
고노 수군(군주 고노 미치키요)
왕비 사누키
10 기나이(畿内)[104]
셋쓰 겐지(군주 미나모토노 요리마사)
왕비 시즈고젠
-
14 규슈(九州)
규슈 무사단(군주 기쿠치 다카나오)
왕비 신묘
- - -

타이라가 너무 지나치게 압도적으로 세보이지만 다른 세력과 연계하면 꽤 쉽게 쳐부술 수 있다.
쉽게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타이라를 추천. 어렵게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미나모토 씨나 후지와라 씨를 해도 좋다.
일본 지역인 만큼 무사밖에 징병 불가능하며, 이것도 통일 시엔 몽골편과 똑같이 세계편으로 간다.[105]

5.

5.1. 내정 수치 설명

5.2. 병과 설명

각 병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성능만 놓고 보면 닥치고 기병계가 최강이다.[112] AI가 병력편성을 하면 강한 병과를 앞의 부대에 먼저 배치하고 약한 병과를 뒤의 부대에 배치하기에 총사령관 부대에 강한 병과를 몰빵시키고 그 총사령관 부대가 본성을 지키기에 본성 안에 기병부대만 잔뜩 모여서 수성을 하는 비상식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할 정도로 AI조차 기병 빼고 잉여로 취급할 정도이다. 하지만 자동전투로 위에서 언급한 인해전술을 쓰겠다면 장창병이나 중보병 같은 보병 병과만 뽑아도 상관없다.

부대의 경우 1개 제대 당 내구도(병력)가 200이고, 1개 군단은 4개의 제대로 구성되어 최대 200X4의 내구도를 지닌다. 전장에서 각 병과 CG는 제대 내구도에 따라 유닛 숫자와 제대 크기가 변한다.[113] 보병 유닛은 1개 제대에서 8칸(정확히는 4칸인데, 1칸 당 보병 2기로 묘사되어 있다.)으로 구성되고, 기병/공성병기는 4칸으로 구성되며 상병의 경우 코끼리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1칸으로 제대 전체를 커버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제대가 전멸 직전까지 가더라도 정복에 성공하건 후퇴하던 간에 원정을 마치고 다음 턴으로 넘기면 해당 제대의 내구도가 다시 200으로 회복되므로, 전투에서 최대한 제대를 전멸시키지 않고 적을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대 능력치는 낮을수록 격차가 크다. A~C 정도는 한등급 차이가 나도 어찌어찌 교전이 성립되는데, D, E급은 써먹기 힘들 정도로 약해진다. 궁기병 강세, 궁병 약세인 이유중 하나로, 모두 C에 턱걸이한 수렵기병이 생각보다 강력한 이유기도 하다.

기병계(그리고 상병)는 같은 병과로 군단 내 4개 부대를 통일시킨 상태에서 병력을 한 명도 잃지 않은 상태일 때(즉 군단원이 800명일 때) 전투 돌입 전 컷신이 뜨면서 장군이 부대 전용 대사를 말한다.
전투돌입 대사 : "상군단의 위용에 적이 겁을 먹고 있다!" "앞을 방해하는 적은 모두, 짓밟아 버려라!"
전투돌입 대사 : "초원의 정예병들이여,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힘을 보여줄 때다!" "수렵기병도 이만큼 갖추고나니 장관이라 할만하다!"(...)
전투돌입 대사 : "이 전투는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길 것이다..." "적의 잡병에게 병법이란게 뭔가를 가르쳐주자!"
전투돌입 대사 : "사슬을 끊은 늑대처럼, 적을 삼켜버리자" "적금의 몸을 가진 몽고의 정예여 진짜 힘을 발휘하라"
전투돌입 대사 : "공을 세운 자에게는 그에 걸맞은 지위를 약속하겠다" "이슬람 기병의 집단병법의 위력을, 똑똑히 보여주마"
전투돌입 대사 : 경궁기병과 동일[118]
동유럽/서유럽 지역에서 징병 가능한 기병 병과. 베네치아 상인에게서 고용할 수도 있다. 방어력과 돌격력이 우수해, 대놓고 돌격하라고 만든 기병 병과이다(실제로 CPU는 기사를 쓸 때 돌격을 자주 한다.). 다른 병과와는 달리 비슷한 병력에서 돌격해도 비교적 혼란이 잘 걸리지 않는다. 다만 가격은 쓸데없이 비싼데 기동력과 통상공격력이 영 좋지 않아, 통상공격으로는 효과가 영 떨어지는 게 단점이다. 그렇다고 보병에게 돌격하자니 유럽의 보병들은 장창병이라 돌격에 비교적 강하니... 이래저래 난감한 병과. 딱 하나, 궁병이나 투석기를 돌격으로 털어버릴 때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단궁병이나 장궁병 같은 쌀이 아까운 병과에게 돌격하면 한방에 혼란 + 4분의 1토막으로 만들 수 있다.
CPU가 특히 못 다루는 병과로, 전투를 보면 장창병과 1대1, 심하면 아예 지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혼란 컨트롤과 돌격 타이밍을 잘 재지 못하기 때문. 지도력이 E인 부대장이 부대를 인솔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혼란을 절대 못 푼다. 보통 이슬람계통은 단궁병이나 경보병은 쩌리들은 잘만 철어먹는 편이지만. 돌격하다가 반대로 혼란에 걸리는 확룰이 높은 관계로 잘 안 쓴다.
전투돌입 대사 :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라 기회가 왔다" "제군들의 무공은 시인의 노래가 되어 역사에 남을 것이다..."
전투돌입 대사 : "무사의 모범으로서 후세까지 이름을 남기는 것이다!" "무공을 세우는 자에게는 반드시 보상을 내리겠다"고려로 플레이할 때 가장 까탈스러운 상대가 가마쿠라 막부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AI는 병종을 골고루 뽑는 경향이 있어 다른 문화권은 총사령관이 지휘하는 부대만 주력 병종이 집중되어 다른 부대들의 전력이 약한 반면 일본에서는 무사만 징병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면 무사로만 열몇부대를 구성하고 있는 상황도 자주 연출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남송에 치고 빠지기를 시전해 남송의 병력을 줄인 후, 가마쿠라 막부의 공격을 그쪽으로 유도한다. 그 다음 병력이 빠진 일본을 공격하면 해피엔딩. 남송에 있는 가마쿠라 막부는 남은 무사 부대만 치고 빠지기로 처리해 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남송 지방의 자금력이 대단하다고 해도, 결국 그 돈으로 뽑을 수 있는 건 잡병뿐인지라...단, 근접 공격력이 A이기 때문에, 돌격보다는 통상 공격이 더 유효하다. 궁기쪽이 수렵기병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지만, 근접전은 무사를 제외한 모든 병과 (수렵기병C 제외) 가 모두 B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절대로 약하지 않다. 궁기로 적 부대를 얼마나 깎느냐에 따른 차이만 있을 뿐. 행동력도 13으로, 결코 밀리지 않는다. 컴퓨터가 보병을 상대로 닥돌하다가 혼란에 걸려버려 문제지, 근접전 위주라면 몽고기병을 상대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문제는 일본 무장중에 전투력A, 지도력A 보정을 받는 징기스 칸을 이길 수 있는 무장이 없다는 게 문제일 뿐이다.아니면 이런 방법도 있다. 중기병,화포병 등 잡병부대 데리고 가서 도시/성 하나 점령하고[119] 해당 도시에서 계속해서 약탈(보급 명령)하는 방법. 의외로 효과가 뛰어나다. 약탈한 돈/식량으로 국가 재정이 늘어나는 것은 보너스에 해당 국가의 재정이 파탄 나면서 cpu가 부족량을 메우기 위하여 부대를 해체하거나 특별세를 징수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해당 국가의 부대는 남아나지를 않아 공격에 취약해지기 마련이고 민충성도 역시 하락하여 내란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120], 결과적으로 해당 국가의 재정상황은 개판이 된다. 이 때를 틈타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가면 된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 보급 명령 노가다가 좀 귀찮고 무엇보다 이렇게 하여 일본을 점령하면 사용자의 지속적인 약탈로 국가사정은 막장에 민충성도 역시 바닥이라 약탈한 자금을 다시 주민선정으로 민충성도 올리는 데 퍼 붓는 등 안정화 작업 하느라 개고생 한다는 게 단점. 이 방법은 내란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인구까지 갉아먹는데 금상첨화. 일본으로 플레이 해서 용병 고용하는 게 더 빠르고 좋다.빠르게 중보병 숫자를 불려서 협박으로 점령하는 방법 역시 가능하다. 시나리오 2에서 유효한 방법. 성공율이 그다지 높진 않고, 시간을 끌면 부대수를 맞춰오니 빠르게 여러번 협박을 하거나, 세이브-로드 신공을 써야 한다.


자동, 혹은 AI의 병과 편성은 아래와 같은 우선순위로 편성된다. 대체로 강한 병과가 우선순위가 높은데, 기병+상병이 상위 8병과, 보병+궁병이 하위 8병과로 딱 나뉜다.

1.몽고기병
2.무사
3.경궁기병
4.돌격기병
5.수렵기병
6.기사
7.상병
8.창기병

9.단궁병
10.장궁병
11.장창병
12.중보병
13.노궁병
14.경보병
15.화포병
16.투석기

5.3. 후궁 시스템 설명

이 게임은 충성도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영토가 넓어지면 언제 어디서 어떤 영주가 배신을 때릴지 모르기 때문에 참으로 난감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군주의 아들과 딸로, 군주의 아들은 장군으로 임명해 영주를 삼을 수 있는데, 이러면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또한 딸의 경우 기존 장군에게 시집을 보내 사위로 맞아들일 수 있고, 이러면 그 장군 역시 영주가 되더라도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특히 아들의 중요성은 딸과는 넘사벽급으로 차이가 나는데, 딸이 없다고 해도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지만 군주가 사망했을 때 뒤를 이을 아들이 없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이다.[121] 어쨌든 이렇게 중요한 아들 딸을 얻는 방법은 후궁에 가는 수밖에 없는지라, 비교적 할 일이 없는 초반에 열심히 후궁에 드나들어 아들 딸을 많이 만들어 둬야 이후가 편하다.

후궁의 명칭은 국가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몽골의 경우는 오르도, 일본의 경우는 오쿠, 이슬람은 하렘으로 표시된다. 그 외의 지역은 후궁.

후궁은 국주 나이 13세 이상부터 가능한데 12세 이하일 경우엔 후궁 버튼을 누를 경우 정치고문이 애들은 잘 시간이라느니 조금만 더 참으라면서 말려서 불가능한데 어차피 초기 게임 시작 시에는 이만큼 어린 플레이어블 군주가 없기 때문에 초기 게임에선 신경쓸 필요가 없고 보통 군주가 아들을 얻고 난 후 불의의 사고로 일찍 죽고 아들이 어린 나이에 재위를 이어받았을 때 해당되는 내용이다.

후궁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군주의 체력이 다 되기 전에 왕비의 애정 게이지를 최대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저히 체력이 다 되기 전에 안되겠다 싶으면 "포기하고 잔다"를 누르는 것이 상책. 후궁에서 실행 가능한 커맨드의 숫자는 남은 체력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체력 12가 남아 있었으면 실행 가능한 커맨드는 12번인 식.[122]

후궁에 들어갔을 때 왕비의 기분 상태는 다음과 같다. 주의점으로는 현재 상태뿐만 아니라 시작시 상태 또한 커맨드 성공율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짙은 청색으로 시작하면 선물공세를 제외한 방법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123]

징기스 칸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경우 아들 이름을 챠가타이, 오고타이, 투루이, 후빌라이로 지으면 그 아들은 나중에 그 이름에 맞는 고유 초상화로 등장하니 참고해 두자. 정확히 말하자면 세력에 상관없이 이름만 이렇게 지으면 무조건 고유 초상화가 뜬다. 즉 내가 고려를 하던 영국을 하던지 이름을 이렇게 지으면 무조건 해당 고유 초상화가 뜬다. 다만 초상화만 그렇고 실제 문화권은 아버지를 따라가므로 해당 아들을 후계자로 삼는다고 해도 아버지가 몽골문화권이 아니면 몽고기병 고용은 안되니 주의. 능력치도 여전히 랜덤으로 뜬다. 다만 일반적인 아들보단 능력치가 좀더 잘뜨므로 나름 이름값을 한다고 볼수있다.

아들 딸은 다 합쳐 5명까지만 거느릴 수 있으며, 일단 5명이 다 차면 나이가 찬 아들이나 딸을 장군을 시키거나 시집보내서 칸을 비워야 다시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자제 명단에 5명이 다 차 있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후궁에 가도 효과가 없으니 주의하자.
아 물론 성공시켰을 때 나오는 그림이 목적이라면 말리지는 않겠다.[124]

후궁 메뉴의 종류 보통 실패해도 기분이 1단계만 내려가지만, 싫어하는 속성은 한번에 2단계가 내려가니 주의. 반대로 선호하는 속성이면 실패해도 기분 단계가 내려가지 않을 때도 있다.
종류별로 설명하자면,
역시 같은 커맨드가 두 번 통하지는 않으니 주의할 것.

막 후궁에 들어온(그러니까 보쌈해 온) 왕비의 경우 들어올 때의 대사에 따라 태도가 달라진다. "OO가 어떤 사나이인지 확실히 지켜보겠어!"의 경우 후궁을 실행하면 보통 기분이나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지만, 다른 반응을 보이고 덤으로 성격까지 강직할 경우 기분이 매우 나쁨에서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이런 왕비의 경우 아첨이나 자기 자랑으로 후궁을 성공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126]

이때 만약 당신이 세계를 거의 정복했고 특산품 창고에 모든 종류의 특산품이 가득 쌓여 있다면 비기 왕의 재보를 쓸 시간이다. 선물 공세 앞에 넘어오지 않는 왕비 따위 없다. 주는 물건에서 피냄새가 난다고 해도 넙죽넙죽 잘만 받고 애정도 또한 잘 오른다. 덤으로 출산도 아무 문제 없다. 오오! 황금만능주의 오오!!!

후궁 CG 종류는 보르테, 쿠란, 몽골 지방, 중국(과 한반도), 일본, 위구르, 인도, 이슬람, 동유럽, 서유럽으로 각각 3장씩 해서 총 30장이다. 각 지역의 후궁들을 맞아들이는 것도 원조비사의 재미 중 하나니 여유가 된다면 한 번 모아보도록 하자.

원조비사의 오르도 CG 모음

뭔가 하나 빠진 거 같지만 신경쓰지 맙시다.[127] 다 귀찮으면 그냥 오르도는 OFF 시키는 걸 추천한다. 초기 후궁들은 대체로 분홍색 시작이 가능해 요령만 있으면 할만하지만, 모르면 쉽지 않기 때문이다.

5.4. 비기 및 꼼수

이 게임의 가장 큰 비기는 바로 상인 무역을 이용한 돈불리기에 있다. 조건은 영지내에 베네치아 상인(이슬람이라도 상관없다.)과 중국 상인이 2명 존재해야 한다는 것.
1. 중국상인에게 견(비단)을 있는 돈 전부 들여서 산다.
2. 베네치아(이슬람)상인에게 사두었던 견을 전부 판다.
3. 돈이 견을 사기전의 2배가 되어있다. 참 쉽죠?

정치력 B에 체력이 12만 넘으면 한턴에 2번 할 수 있다. 즉 한턴에 금보유량이 4배가 된다. 다음턴에도 상인들이 남아있으면... 최고 보유량은 9999니 알아서 흥청망청 쓰자.

견(비단)의 원산지인 중국에선 당연히 견이 싸고 비단길을 이용한 유럽에서는 견을 비싸게 받는다는 것을 고증(?)한 셈인데, 이런 식으로 악용 가능하다. 귀금속이나 기타 몇몇개들도 이윤을 남길 수 있지만 견에 비할 바는 못된다.

아니면 견이 나오는 지역을 지배해도 된다. 위치는 요동, 화북, 일본 이 3곳이다. 특산품 생산을 50%로 잡아주면, 매 절기마다 견이 누적되므로, 장사가 더 쉬워진다.

이렇게 돈을 많이 불린 다음에는 시세가 낮아지기를 기다렸다가 용병을 고용하거나 무기를 구입하는 데 써 보자. 용병을 고용하는데는 시세 1.0 기준으로 징병하는 데 드는 비용의 150%의 돈이 필요하지만, 시세가 0.7 이하가 되면 용병을 고용하는 게 오히려 더 남는 장사가 된다. 그리고 용병을 고용하면 자기 영지의 인구나 민충이 줄어들지도 않고, 징병으로 모은 병력보다 기본 장비율도 높으니 일석삼조.[128] 다만 몽골편/일본편은 베네치아, 이슬람 상인이 안 나와서 효율이 떨어진다.

약탈을 통한 돈과 식량 불리기도 좋다. 아군이 소수정예이고 가난한데, 적국은 다수에 부유하다면 적국에 쳐들어가서 외곽의 빈 성 하나를 부여잡고 턴마다 약탈을 계속하는 것이다. 지역의 경제력과 농산력에 따라 약탈액수가 정해지며, 대충 100/100 넘으면 30일 가까이 약탈하다가 마지막 날까지 퇴각지역으로 이동해서 퇴각한다면, 다음턴 자국의 돈과 식량은 9999/9999가 된다. 이 방법은 원조비사 핸드북에도 기록되어 있었던 팁이다.
이동과 퇴각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마병이면서, 여차하면 농성시 궁시를 통해 효율적인 적을 격퇴가 가능한 무사/수렵/몽고가 좋다. 약탈하기 좋은 지역은 역시 부유하면서 빈 성이 남을 확률이 높은 이집트/시리아/남송/화북지역 등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빈곤한 지역도 경제력과 농산력이 꽤 올라갔다면 약탈은 좋은 선택이 된다. 물론 과도한 약탈은 해당 지역의 경제력과 농산력을 아작내므로 결국 점령할 지역이라면 적당히 하자...


상대방이 항복권고를 받는 조건은 일단 다른 지역으로 도망칠 곳이 없고, 우리편 부대가 상대방 부대의 4배가 넘는 경우이다. 따라서 우리편 4부대가 건재하다면 상대방을 1부대 남긴 다음에 항복권고를 계속하면 항복시킬 수 있고, 그 1부대는 고스란히 우리편이 된다. 8부대가 있다면 2부대를 남긴 다음 항복시켜 우리편으로 만들 수 있고, 12부대라면 3부대를 남긴 다음에 항복시켜 우리편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항복시킨 부대는 아군의 장비율과 훈련도를 따라오기 때문에, 아군의 장비율과 훈련도가 100이었다면 항복한 부대 역시 100/100이 된다.

다만 이 조건은 아군 부대가 멀쩡하고 상대방 부대가 전멸 직전인 상황이라, 상대방이 권고를 받지 않는다면 앞에서 말한 대로 원거리 공격으로 치고 빠지기 작전을 통해 상대 병력을 전멸 직전까지 몰아넣을 필요가 있다. 이 비기는 몽골고원의 통일 시나리오를 할 때 유용한 방법으로, 이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세력이 몽고기병과 수렵기병 등의 강력한 병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방법을 활용해 병력을 늘리는 것이 빠른 고원 통일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세계통일 시나리오에서도 이 방법은 꽤 유용한데, 적군에서 가장 비싸고 성능 좋은 부대는 보통 1군단이 가지고 있으므로 필드의 다른 군단을 적은 피해로 제거한 다음 1군단을 항복시키면 질좋고 강력한 병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요컨데 싸울수록 부대가 늘어난다는 이야기. 단, 전투중에 아군 부대가 전멸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원조비사의 전투 시스템상 병력이 1이라도 남아 있으면 전략모드로 이동했을 때 그 부대를 완전한 상태로 다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예 반대로 1군단만 저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른 지역으로 도망칠 곳이 없는 경우, 1군단을 제외한 적 부대는 고스란히 아군 병력이 되기 때문이다. 아군 출진 부대가 적 절반 이하일 경우, 적은 아군과 가장 가까운 성에 주둔하기 때문에 1일부터 1군단만 점사해 승리 가능한 케이스가 몇 있다. 대표적인 예시는 일본. 적이 9부대 이상일 때 한반도에서 1군단만 보내면 적이 규슈에 주둔하는데 바로 옆에 1군단을 배치 가능해서, 첫턴부터 1군단으로 2번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무사 4부대를 확실히 이길만한 건 몽고기병 정도 뿐이고 실패하면 바로 국왕 목숨이 날아가지만 성공하면 무사 20부대가 있으면 16부대를 얻는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129] 이 방법 역시 항복과 마찬가지로 공격자의 장비/훈련을 따라 오는 점도 동일. 질적으로는 조금 불리해도 물량 얻는 게 훨씬 쉬워서, 타임어택 시에는 이 방법이 더 유용하다.

적은 붙잡은 장군들을 무조건 처형한다. 후계자의 능력이 좋은데 국왕은 답이 없거나 후계자에게 왕비를 몰아주고 싶으면 국왕 출진으로 1부대만 보내 전멸당하면 적이 처형하고 후계자가 이어받을 수 있다. 이 경우 0살짜리도 왕이 가능하지만, 성인이 아닌 아이들은 왕이 되지 못하면 그대로 사라지니 주의. 나이가 충분한 아이들은 자동으로 친족 장군이 된다.

내란이 일어나서 전쟁이 났을 때 정전협정, 설득에 성공하거나 30일 동안 적에게 모든 도시, 성이 점령당하지 않고 버텨서 전쟁이 끝나게 되면 그 내란군 부대가 공짜로 우리 군사로 모두 편입된다.

만약 장군 수가 모자란다면 발탁하지 말고, 그냥 모자란대로 출진하자. 군단보다 장군 수가 적으면 자동으로 장군들을 추가해주는데, 적 클론장수들처럼 최소 전투/지도력 C급이 보장된다. 이 장수들을 해고하면서 1부대씩 5군단 출진-퇴각을 하는 게 발탁보다 좋은 장군을 얻을 확률이 훨씬 높다.

영주가 죽거나 정치고문이 사망할 때 현지의 인재를 등용하면. 영주는 전투 C /지도 C 보정을 받고, 정치 고문은 정치 C /매력 C 보정을 받는 현지 인재가 탄생한다. 정치고문과 영주의 능력치가 동일하다면, 정치고문의 우선순위로 타국 침공이 가해지고, 그 정치고문이 영주가 되면, 국주의 매력 수치에 따라 배반할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배반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면, 영주는 교체가 가능하지만 해임은 불가능하므로, 정치고문을 해임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해임시에는 인상이 찌그러지는 게 문제기는 하지만, 배신의 확률이 높다면 이 부분도 생각해 볼만하다.

5.5. 전쟁 관련

공격측은 1군단을 공격하려는 성향이 있고, 수비측은 1군단에서 2칸까지 접근시(복병부대 제외) 해당 부대에서 가장 가까운 적 부대를 공격한다. 1칸일 경우, 복병을 포함해 1군단에 인접한 적 부대를 공격한다. 2칸과 다른 점은 무조건 인접 부대를 최우선으로 노리며, 여럿이 붙어 있을 경우 군단 앞번호 우선도가 매우 높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특정 전장에서는 공격측에서 복병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130]

공격전에서 적 성을 점령한 상태로 공격받는 경우, 해당 전투에서 성은 수성측 성으로 판정되는 버그가 있다. 수비측이 성 안에 들어오면 성방어도에 비례해 강해지기 때문에, 성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해 저지해야 한다. AI 역시 이 상황에서는 성을 내다버리고 전부 입구로 나오려 한다. 다만 전투를 본다 옵션을 꺼서 전투를 안 보는 경우는 정상적으로 점령측 보정으로 판정된다.

몽고기병이나 경궁기병 같이 화살 공격력이 강한 부대를 주력으로 편성하고 있다면, 상대방이 원거리 공격 가능한 부대로 성을 방어하고 있다고 해도 피해없이 제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은 성 입구를 막고 움직이지 않으므로, 기동력이 되는 대로 화살을 날려주고 기동력이 다 되기 전에 한 칸 뒤로 빠져주면 상대방은 반격하지 못한다. 이걸 몇 번 반복하면 상대방이 누구든지 간에, 성방어도가 얼마이든 간에 버티지 못하고 전멸당하게 될 것이다.

공성전을 할 때 컴퓨터는 플레이어의 병력이 가득 차 있고 기병이 2부대 이상이면 성 밖으로 나오지 않는데, 이를 활용해서 기병 2부대 + 투석기 2부대로 편성된 공성 부대를 편성해서 공격하면 좋다. 성방어도가 높은 중국 지역에는 으레 창기병으로 편성된 군단이 제1군단으로 성을 지키고 있는데, 앞에서 설명한 공성 부대로 공격하면 바보같은 CPU는 성 입구만 부대로 틀어막고 움직이지 않는다. 그 다음은 그냥 투석기를 앞세워 마음 내키는 대로 돌을 던져주면 오케이. 단 상대방에게 원거리 공격 가능 부대가 있으면 사정거리에 주의해야 한다.

궁시는 최대한 분산해서 쏘고, 집중해서 받는 것이 좋다. 전투력은 훈련, 사기, 병종에도 영향을 받지만, 병사 수에도 영향을 받는다. 즉 200과 150이 싸우면 더 큰 병력차로 결과가 나온다. AI도 사거리 내에서 강한 적을 우선해서 사격하는 편. 궁기병간 평지전투에서 특히 중요한데, 약간 불리한 정도는 궁시만 잘 써도 뒤집을 수 있다. 마찬가지 이유로 궁병이 있다면 궁병이 최대한 궁시에 맞아주는 것이 좋다.

보병으로 기병을 상대해야 한다면, 공격 후 조금씩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장창병을 제외하면 지도력 B에 행동 8이 나오니, 지도력 B 이상 장군을 권장. 장창병은 이 방법을 사용할 이유가 적다. 이러면 기병들은 이동 후 무조건 통상공격을 먼저 하기 때문에, 행동력 10(이동 2+통상 3+돌격 5)이상이 아니면 돌격하지 않는다. 이 방법을 잘 사용하면 특히 기사는 중보병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탈탈 털린다. 궁기병, 돌격기병류는 기동력이 좋아서 쉽지 않지만, 받는 피해가 체감이 올 정도로 줄어든다.

5.6. 기타 사항

아직까진 왕이 있는 지역에만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었는데, 영지가 많아지면 이게 의외로 편하다. 단 별이 없는 영주는 독립의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주의.

PS판에서는 일본 게임이니만큼 가마쿠라 막부 성립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다. 이것도 몽골통일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일본을 통일하면 곧바로 세계편으로 간다.

나이 : 이 게임에서는 인물들이 나이가 많아지면 죽도록 설정되어있는데 보통 50대 중후반부터 턴을 넘길때마다 특정확률로 허리가 아프다거나 오래 못살겠다는 대사를 날리며 체력이 깎이는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기며 체력이 모두 깎이면 사망하게 된다. 그래서 체력이 낮은 인물의 경우 그만큼 일찍죽을 가능성이 높으며 50대 후반~70대 중후반정도에 죽는 게 보통이다. 고령으로 가면갈수록 체력이 깎일 확률이 높아지며 깎이는 폭 또한 커지게되는데 최대 살아있을 수 있는 나이는 무려 100세. 100세 겨울까지 죽지않고 생존하더라도 101세가 되면 무조건 강제적으로 사망한다. 그러나 90세 이상은 웬만한 세이브,로드 노가다 없이는 잘 보기 힘들다. 예외적으로 플레이어의 왕비들 같은 경우 따로 나이가 나오지 않아서 늙어죽지 않으며 가끔 역병에 걸려 죽는 게 아니면 플레이어의 국주가 사망할 경우 왕비들도 같이 사라져버린다

컴퓨터의 국주가 타국침략에 성공하면. 본토에 있는 영주는 무조건 영주사위가 된다.

사용자 시나리오에서도 고려는 선택가능한데. 뜬금없이 삼별초가 등장. 심지어 신돈이 재야무장으로 등장하는 등 시나리오 중 가장 시대가 꼬였다.

헥스 에디터를 이용하여 정발판에서의 역사 관련 오류를 고증에 맞춰 수정하고 번역 과정에서 잘려 나간 국가( 아이유브 왕조, 호라즘 제국 등)를 복원시킨 유저 패치판이 있다. #[131]

6. 음악

음악 담당은 오오시마 미치루.
KOEI Soundware[132] -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원조비사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원조비사 X68000판 사운드트랙

이 중 몽골문화권 배경음악(流浪の民, 유랑민)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몽골 특별기획전인 '칸의 제국 몽골'에서 몽골 소개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1] 사실 ' 원조비사'는 원나라에 대해서 다룬 역사서의 이름이다. [2] 원조비사에 따르면 테무진의 장인인 데이 세첸이 테무진과 처음 봤을 때 한 말이었다. [3] 원조비사에 따르면 이 때 막아서던 사람이 타르구타이를 따르던 무리에게 살해당했고, 호엘룬도 막으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4] 테무진이 벡테르를 죽였을 때 호엘룬이 격분한 이유였다. 벡테르가 테무진의 적자로서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았던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형제를 죽인 게 잘한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얼마 후 테무진은 타이치우드 씨족에게 잡혀갔다가 탈출했다. [5] 타이치우드의 오타. [6] 티라운의 아버지인 소르칸 실라였다. 소르칸 실라는 몽골고원의 통일 시나리오에서 재야 장수로 등장한다. [7]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을 종종 '나미아비타불관세음보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정식표기는 아니다. [8] '원조비사'의 비운의 인물, '잘랄' 이야기 [9] 등급이 높을수록 커맨드시 사용되는 체력이 감소한다. 정치력 E등급은 상당한 페널티를 받는데 남들 1소모하는 타국 정보 보기가 2씩 나간다. [10] 훈련효율 및 전투시 부대 전투력이 오르며, 특히 진두지휘시 부상당할 확률이 내려가고 해당 부대 전투력이 크게 올라간다. A급 전투력 장수가 진두에 서있는 몽고기병이나 무사는 공포 그 자체. [11] 훈련효율 및 전략지도에서 명령횟수가 늘어나며 전투시 등급에 따라 부대 기동력이 추가되고, 혼란 회복 명령 성공율에 영향을 준다. [12] 매우 중요한 수치인데 매력이 높아야 부하들이 배신을 안한다. 이 외에 왕비와의 후궁명령에서의 효율이 올라간다. [13] PS판 이외에 음성이 나오는 경우는 메가 CD판, PC엔진 CD판, X68000판, FM-Towns판밖에 없다. X68000판은 원조비사의 이전작 오르도에서도 음성이 나온다. [14] 군주 능력치가 낮으면 훈련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려서, 훈련 100 중보병 20부대 찍을 시간에 훈련 개판이어도 기병 20부대를 찍을수 있어 보병물량전이 의미가 없다. [15] 정확히는 일본 지역이 최고의 사기 지역이다. 일본은 침공지역이 무조건 서쪽으로 고정되어서 가마쿠라쪽에 방어병력을 포진하는데 성지역 주변 전체가 복병을 쓸 수 있는 숲과 산 지역이며 일본지역은 무사만 뽑는데 이 무사가 이 게임 몽골기병과 더불어 사기병과다. 거기에 성을 치기 위한 우회로도 없어서 정직하게 복병을 뚫어야 하는데 이 게임 최고의 전법이 복병전법인걸 고려한다면... 전투를 안 본다고 해도, 무사만 뽑는 지역 특징상 1부대가 날아가고 나머지가 적이 되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그나마 쉽게 뚫는 방법으로는 앞 부대가 복병을 건드리고 뒷 부대가 바로 인접하게 해 복병을 최대한 적게 맞는 것이다. [왕자] [17] 다리타이의 아들로 쟈다란족과의 전쟁 후 테무진에게 숙청된다. [18] 테무진의 당숙으로 역시 쟈다란족과의 전쟁후 숙청당한다. [19] 테무진의 숙부로 알탄과 함께 약탈금지를 어기고 쟈다란으로 항복하나 쟈다란과의 전쟁 후 숙청당한다. [20] 쿠일다르와 쥬르치다이는 십삼익 전투 이후 테무진에게 귀부한 장수이며, 쿠일다르는 케레이트와의 전쟁 때 죽는다. [21] 쟈가 감보의 딸인 소르칵타니가 투루이의 부인이다. [위구르상인] 시나리오 1에서의 '위구르 상인' 본거지. [23] 본래 이름은 '타양 칸'이다. 테무진의 먼 후손인 '다얀 칸(바트뭉흐)'이 아니다. [왕자] [25] 징기스칸의 명으로 몽골 문자를 만든 위구르족 신하. [26] 몽골 제국의 장수, 호엘룬이 양자로 거둔 고아이며 몽골 통일 후 대법령인 야삭 집필에 참가했다. 이후 호라즘 원정 때 자랄에게 패주했다. [27] 테무진의 장인. [중국상인] 시나리오 1에서의 '중국 상인'의 본거지. [29] 솔칸 실라의 딸이자 치라운의 여동생. 드라마에서는 허다안으로 나온다. [30] 다일 우슨은 쿠란의 아버지이다. [31] 고령이기 때문에 시작 후 얼마 안 돼서 죽는다. [32] 다만 쟈다란족의 공격방향은 남서쪽의 숲지역이므로 테무진에게 주 병력을 주고 숲 가장자리에 복병을 심어두고 2부대를 성에 두면 기동력 빠른 적 1부대가 성에 돌진하다가 테무진의 복병에 걸린다. 테무진을 진두에 세우고 공격하면 복병에 걸린 부대는 순식간에 지워진다. 혼란이 1턴만에 풀리면 그냥 리셋. 쟈다란만 막아놓으면 나머지 국가들은 훈련도나 경제사정이 안좋아서 한숨 돌릴수 있다. [33] 성 안쪽 적 사거리 1칸 뒤에서 턴 시작-1칸 접근해 화살을 쏘고 기동력을 남겨 다시 후퇴 [34] 핸드북을 보면 무카리를 정치고문으로 사용하라 되어있는데 무카리의 능력에 정치고문으로 썩히긴 좀 아깝다. 지도력이 A인 만큼 가뜩이나 초반인재가 부족한 쟈다란족에 있어서 중요한 전투 지휘관이다. [왕자] [왕자] [왕자] [왕자] [일본어판1] [한국어판] [41] '선덕공주'는 가공의 인물이며, 실제 고종의 배우자는 안혜왕후이다. [왕자] [43] '니시하치죠 선니(西八条禅尼)'를 뜻하며, 사네토모의 배우자 '보몬 노부코(坊門信子)'의 법명이다. [문화권1] 이슬람 [45] 그레이트브리튼 섬 아일랜드섬이 합쳐져서 나온다. [일본어판2] 일본어판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47] 비스코에서 번역할 때 호라즘의 일본어 발음(ホラズム)을 거의 그대로 옮겼다. [왕자] [49] 자랄은 한국판에선 헥스 에디트 편집으로만 찾을 수 있다. [재야] [51] 양종의 딸 이다. [52] '화남'의 오기 [53] 중국 윈난성 베트남이 합쳐진 영역이다. [54] 팔레스타인, 요르단, 시리아를 포괄한 ' 레반트' 지역이다. [문화권2] 서구 [56] 교황령 베네치아 공화국이 등장해야 하나, 게임상으로는 '이탈리아'로 통합되어 나온다. [57] 초기자금이 덜렁 금 500이다. 별다른 경제관련 조치를 안하면 4턴지나서 돈이 바닥난다.. [58] AI는 공격측이 수비측 병력의 2배 이상이면 퇴각하므로 최소 12부대 이상은 필요하다. 싸우면 장비 훈련 모두 개판이라 손해니 가능하면 퇴각을 유도하자. [59] 굳이 막아보고 싶다면 전투를 본다 옵션을 킨 상황에서 박서를 2군단으로 임명해 장궁병 2 창기병 2로 편성하고 적 1군단을 공격, 무사의 활은 장궁병이 맞으면서 최대한 골고루 쏘면서 빠지고 중심 창기병은 진두 상태로 두며, 혼란은 최대한 안 걸리도록 창기병의 돌격을 활용해가며 무사를 깎아내야 한다. 박서가 전투 B라 가능한 방법으로, 적 시작 배치를 예측해야 하며 운도 상당히 필요하다. [60] 추가로 복병을 쓸 수 있다면 좋지만 한반도는 적의 침공지역과 수도사이가 너무 가까워서 복병전에 전투가 걸릴 가능성이 크다. 미끼부대를 한부대 만들어서 앞에 고기방패로 두면 그 병력에 어그로를 끌려 복병이 가능하긴 하지만 안 그래도 적은 병력으로 나눠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며, 무사는 기본사기도 높아 혼란이 자동으로 풀릴 가능성도 높다. 다만 성공하면 그냥 전투하는 것보다 쉽게 막을수 있으므로 본인이 전략시뮬레이션에 강하다 싶으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61] 원 왕조라는 뜻이다. [문화권3] 몽골 [63] 시호는 '소예순성황후(昭睿順聖皇后)', 몽골어로는 '차브이 카툰(Цэвэр хатан)'이다. 페르시아어로 '차분 카툰(چابون خاتون)'으로도 부르는데, 여기서 나온 이름으로 추정된다. [왕자] [왕자] [왕자] [왕자] [왕자] [일본어판1] [한국어판] [71] 실제 충숙왕의 배우자는 복국장공주이다. 한편 노국대장공주 공민왕의 배우자이다. 두 사람 모두 몽골인이다. [왕자] [왕자] [왕자] [문화권3] [왕자] [77] 비스코가 맘루크의 일본어 발음(マムルーク)을 거의 그대로 적었다. [왕자] [왕자] [일본어판2] 일본어판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왕자] [왕자] [공주] [공주] [문화권3] [문화권3] [문화권3] [재야] [재야] [문화권1] [91] 리투아니아 대공국도 이 지역에 병존하던 시기였으나, 독일 기사단국만 등장한다. [문화권2] [93] 이 시기의 군주는 '아노 폰장어스하우젠(Anno von Sangershausen)'이다. [94] 한국판에선 후빌라이 칸으로 표기했다, 나이가 무려 56세다. [95] 둘다 전투력, 지도력이 A다.. 이성계는 정치력 매력도 B라서 이 게임 전체로봐도 탑급의 사기장수. [96] 아들로 충혜왕과 공민왕이 있는데 공민왕의 최대 체력은 15이므로 체력 최대치 노가다가 필요하다. [97] 예를 들어, "쟈다란족"으로 플레이하여 몽골고원을 통일하면, 국호는 "쟈다란제국"이 된다. [98] 군주는 원종이며 정치력D, 전투력E, 지도력D, 매력C, 체력11 이라는 사람이 맞긴 한가 싶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부대가 많으면 훈련이 불가능한 수준. 그러면서 나이는 40대 후반에 부인은 후궁능력치 딸리는 선덕공주라 애 하나 만드는 게 전쟁보다 힘들다.(그나마 시작시 호감도가 최악은 아니라서 할만하다.) 웃긴건 원종은 시나리오2에서는 왕자로 등장하는데 성인이 되면 정치력C, 전투력C, 지도력C, 매력B, 체력 13-15로 체력만 15로 만들면 쓸만한 능력을 지닌다. [99] 단 유저시나리오 시작 시점 1190년에 0살로 등장하니 주의. 118X년대 시작이면 등장하지 않는다. [100] 유저 시나리오 기준 유럽 인구수는 프랑스>이탈리아>발칸=영국>독일 순서라 비잔틴이나 신성로마나 시작 지점에 있을 이유가 없다. [101] 해당 작품에서는 무츠국 데와국이 하나로 통합되어 ‘오슈’란 이름으로 등장. [102] 무사시국, 사가미국, 가즈사국, 아와국, 시모사국 가마쿠라시로 통합되어 있음. [103] 시나노국과 에치젠국/미노국 사이에 일본 알프스가 가로막고 있다. [104] 야마시로, 야마토, 가와치, 셋쓰, 이즈미 5기(五畿) 외에 키이국이 포함되어 있다. [105] 정치고문과 장군 8명을 데리고 가는 것도 똑같다. [106] 용병은 지역 문화 + 군주 문화 병종 고용 가능 [107] 보통 냉대(Dw)나 사막기후(B)가 여기에 속한다. 그러니까 몽골고원과 아랍권... [108] https://gamefaqs.gamespot.com/snes/588353-genghis-khan-ii-clan-of-the-gray-wolf/faqs/30643 원조비사 Strategy Guide - Morale 시스템 설명 [109] 예를 들어 냉대에서는 겨울에 한파가 불어오고 온대에서는 여름에 태풍이 오며, 사막기후에서는 모래폭풍이 가끔 일어난다. [110] E~A 등급 0/8/16/24/32. B+C 또는 A+D부터 40이 넘어, 20부대 훈련이 2씩 가능하다. [111] 정확히는 버그 때문에 방어자(해당 지역 소유자) 측 부대가 성문 안쪽에 있을 때가 조건이다. 공격자가 점령한 성을 방어자가 공격해도 공격자는 아무 효과도 받지 못하며, 성문 안으로 들어오는 방어자 부대가 즉시 버프를 받게 되니 필사적으로 성문을 막아야 한다. 전투를 보지 않는 경우는 정상적으로 점령자가 보정을 받는다. [112] 모든 보병은 창기병의, 궁병은 경궁기병의 하위호환이다. 특수 병종인 화포병, 투석기는 근접전이 심각하게 약하고, 그나마 예외가 기동성만 빼면 별 문제없는 상병 정도. [113] 내구도 200의 경우 4칸, 100 이하의 경우 2칸, 50 미만의 경우 1칸으로 점차 줄어든다. 다만 상병은 후술하듯이 혼자서 4칸 전부를 차지하여 내구도가 깎여도 제대 크기가 변하지 않으므로 예외. [114] 유일하게 시나리오 2에서 인도 지역에 위치한 고르 왕조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때 맛보기로 사용해 볼 수 있다. 군주가 이슬람계라 인도를 벗어나면 고용 불가. [115] 참고로 가끔 전투에서 코끼리라는 설정인지 뿌우~ 하는 소리를 내는데 어차피 애드리브 사운드다. [116] 기본비용이 900인데 이는 기병중 가장 싸다. 그런데 궁시를 할 수 있는 특성상 전투 안 보기로 붙여보면 창기병은 쉽게 이기고 무려 몸값 1.5배 차이나는 기사도 누른다. [117] 시나리오 2에서 확인. 서요가 위치했던 지역이라 그런지 문화권은 중앙아시안데 고용이 가능하다. [118] 그러나 둘을 섞어서 쓰면 전투돌입 대사는 나오지 않는다. [119] 이 경우 대체로 공략 대상은 규슈의 다자이후나 관서의 교토가 된다. 수도인 가마쿠라시의 경우 숲지대와 후지산에 둘러싸인 이 게임 최강의 사기 도시라서 무턱대고 들어갔다간 매복 당해서 무사들에게 전멸 당한다. [120] 이 역시 부대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 [121] 이 때문에 후궁과 거사를 한 번 치를 때마다 다음번에는 제발 아들이 태어나기를 비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22] 능력치, 커맨드에 따라 체력 소모가 다소 다르다. 아첨은 정치력 비례, 자기자랑은 지도력 비례, 사랑고백은 매력 비례이며, A급일 때 1의 체력을 소모하게 된다. [123] 문제는 선물 요구량도 백단위로 뛴다. 대신 선물을 줄 때마다 애정 게이지도 고백급으로 쭉쭉 올라간다. [124] 해외판에는 오르도가 삭제되었다. [125] 단 부하에 관해 말할 때가 있는데 이때 누구누구는 신용할 수 없어요. 라는 대사가 뜨면 해당 무장은 실제로 영주로 할 경우 독립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만약 이런대사가 나왔다면 해당 무장이 누군지 보고 능력치가 쓸만하면 결혼시켜서 배반율을 없애던가, 아예 영주를 삼지 않으면 된다. [126] 이 경우 포기하고 잔다를 이용해 하늘색 게이지로 시작한 다음 아첨 커맨드를 한번씩 돌려가며 잘 먹히는 커맨드를 2개 이상 찾아야 한다. 커맨드 성공율이 애매한 상태라 찾기는 어렵지만, 어떻게든 커맨드를 잘 찾아내 한 번 최대치를 채우면 이후로는 시작할 때 왕비의 기분이 나아지므로 점점 더 쉬워진다. [127] 포기하고 잔다를 눌러도. 게이지가... [128] 시세는 0.5가 최저, 3.0이 최고의 시세이지만 보통 3이상은 잘 구경하기 힘든편이다. [129] 국왕 전투 스탯이 낮거나 정 부담스럽다면, 전투를 본다 옵션을 키고 1+4부대로 편성해서 2군단 장군으로 저격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실패하면 2군단을 지휘하는 장군 목을 내놓고 퇴각해야 한다. [130] 예시로 킵차크에서 러시아 공격시 키예프에 병력을 배치하는데, 강 건너편에 복병을 박아두고 숲 밖 강에서 성에 인접하면 복병했던 적 병력들이 무더기로 복병에 걸린다. [131] 해당 패치판에서는 일본 대신 아이유브왕조, 호라즘왕조가 선택 가능 국가로 되어 있다. 따라서 가마쿠라 막부가 플레이 불가 국가가 돼서 유저시나리오의 미나모토 요시츠네가 자랄 대신 유령데이터가 되어버렸다. 자랄은 복원했지만 요시츠네가 지워졌다. [132] 당시 코에이 게임의 OST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