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록의 대표곡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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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illations> 실버 애플즈 (1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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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Doo Right> 캔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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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edra> 탠저린 드림 (1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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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bots> 크라프트베르크 (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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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 밴 헤일런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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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nd That Feeds> 나인 인치 네일스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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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 Rock> 다프트 펑크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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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r> 이매진 드래곤스 (2017) |
일렉트로닉 록 Electronic 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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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498b> 기원 | 장르 록 음악, 일렉트로닉 뮤직, 아방가르드, 콘크리트 음악, 테이프 음악, 팝 음악, 아트 록 |
지역 미국, 영국 | |
등장 시기 | 1960년대 후기 |
하위 장르 | 인디트로니카[1], 댄스 펑크, 일렉트로클래시, 뉴 레이브, 포스트 펑크-리바이벌, 포스트 록, 일렉트로 펑크, 신스 메탈, 네온 팝, 이탈리아 디스코 |
관련 장르 | 얼터너티브 댄스, 인더스트리얼 록, 신스팝, 뉴웨이브, 포스트 펑크, 빅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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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렉트로닉 록(Electronic rock)은 록 음악의 장르이다.2. 상세
일렉트로닉 음악의 요소를 록 음악에 결합시킨 것을 뜻한다. 주로 신디사이저나 멜로트론과 같은 전자 악기를 사용하고 록 음악의 가장 주된 악기중 하나인 기타를 뒤로 내빼[2] 이색적인 사운드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키보드 악기 사용을 중시하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발전과 함께 일렉트로닉 록 역시 발전하였다.대중음악계에서 처음 전자음악적인 색채를 띄우기 시작한 건 1960년대 후반으로 이 시기 비틀즈가 페퍼 상사, 화이트 앨범, 애비 로드 등에서 슈톡하우젠의 영향을 받은 여러 음향 실험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자음향 기법을 각인 시켰고, 처음으로 전자 악기만을 이용한 음악이 대중들에게 알려진것은 미국의 현대음악 계열에서 활동하던 웬디 카를로스가 바흐의 곡을 무그 모듈러 신디사이저로만 연주한 음반 Switched On Bach가 히트를 치고 나서 였다.
미국의 밴드 실버 애플즈, 그리고 캔이나 크라프트베르크같은 서독의 프로그레시브 록 아티스트들에 의해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중반까지 발전되었다.[3] 실질적으로는 전자 음악이라는 하나의 장르가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일렉트로닉 록을 시작으로 알려졌는데, 그것은 1970년대로, 60년대 이후 막 시작한 크라우트 록의 한 갈래로 일렉트로니카를 처음 소개했다.
이후 이 계열에 속해 있던 프로그레시브 성격이 강한 탠저린 드림, 클라우스 슐체 등이나, 테크노 성향의 크라프트베르크[4] 등과 같은 아티스트들이나 장 미셸 자르로 대표되는 서유럽권의 프로그레시브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신디사이저, 시퀀서[5], 드럼 머신 등 전자 악기들로만 연주된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처음으로 상업적으로 성공하면서 일렉트로닉 뮤직이 대중음악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1980년대에는 밴 헤일런을 중심으로 신디사이저가 헤비 메탈 전반에 사용되면서 글램 메탈의 조류중 하나로 받아들여졌다. 마이클 잭슨과 같은 댄스 뮤지션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준 장르이다. 그 외의 장르에는 펑크 록에 접목되어 포스트 펑크 음악과 뉴 웨이브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신디사이저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신스 록(Synth rock)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는 일렉트로닉 록으로 부르는 것이 굳어졌기 때문에 신스 록은 20세기의 일렉트로닉 록이나 이들을 모방하는 복고적 일렉트로닉 록을 특정할 때 더 많이 쓴다.
신스팝, 일렉트로니카, 테크노, 댄스 팝 등 여러 장르와 연관되어있다.
3. 관련 장르
[1]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하위 격.
[2]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3]
이 시기 독일의 록 음악을
크라우트록이라고도 부른다.
[4]
처음으로 완벽히 하나의 통일된 컨셉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미래주의, 로봇, SF스러운 특징을 보여졌고, 이후 이 컨셉은
다프트 펑크와 같은 아티스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5]
이때 당시에는 DAW은 커녕 컴퓨터도 제대로 보급이 안돼있던 시기여서 아르페지오같은 입력 소스들은 모두 시퀀서에 입력해서 사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