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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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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OBHM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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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 프리스트 모터헤드 아이언 메이든 데프 레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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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향력3. 현 멤버4. 전 맴버5. 앨범6. 데모7. EP앨범8. 정규앨범9. 라이브10. 비디오11. Split12. 싱글13. 컴필레이션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1978년 Newcastle upon Tyne 에서 탄생된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길로틴, 오베론, 드워프스타라는 밴드에 적을 둔 바 있는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초창기 라인업은 기타에 제프리 던 과 데이브 루더포드, 베이스에 딘 휴잇, 보컬에 데이브 블랙맨이었다. 이 당시의 밴드명은 Venom의 전신인 Guillotine(길로틴)이었다.

초반에는 멤버 변경이 잦았다. 밴드가 결성되었을 때 원래 드러머였던 폴 버크를 크리스 머케이터가 대체하였다. 보컬 데이브 블랙맨은 클라이브 아처로, 드러머 크리스 머케이터는 앤서니 브레이로 대체되었다. 나중에 베이시스트 딘 휴잇은 알랜 윈스턴으로 대체되었다.

이후 밴드명이 Venom으로 변경되었다. 1979년 후반에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Venom이 있게 한 프론트맨인 토머스 콘래드 랜트 가 데이브 루더포드를 대신했다. 랜트는 나중에 알랜 윈스턴이 떠난 후 보컬 겸 베이시스트로 포지션을 확장하였다. 이 때부터 밴드 멤버들 각자 클라이브 아처는 "Jesus Christ", 토머스 랜트는 "Cronos", 앤서니 브레이는 "Abbadon", 제프리 던은 "Mantas"라는 무대 닉네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1979년 말 Cronos는 밴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확립시킬만한 곡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Mantas와 함께 밴드를 위한 새 곡을 쓰기 시작했다. Cronos는 "Sons of Satan", "Bloodlust", "Welcome to Hell"을 작곡했으며 Mantas는 "Angel Dust", "Red Light Fever", "Buried Alive", "Raise the Dead"와 같은 곡을 작곡했다. 이 둘은 협업을 통해 해당 곡들을 함께 재정의했고 몇 주 후 Cronos는 그가 일했던 레이블에서 리허설 녹음을 하였다. 이어 밴드는 데모 3곡을 녹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단 50파운로 6 개의 트랙을 더 녹음하였다. 이 시점에 클라이브 아처(지저스 크라이스트)가 탈퇴하여 흔히 아는 트리오로서 비로소 Venom이 완벽히 창립되었다.

2. 영향력

우습게도 당시에는 실제 많은 NWOBHM 밴드( 아이언 메이든 등)가 대중적 성공과 더불어 비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Venom은 그들 특유의 정제되지 않은 원초적 사운드와 무대매너, 어두운 주제의 표방과 그에 따른 기타 이미지 등으로 인해 ​​비평가들에게 "어릿광대 트리오"로 취급되었을만큼 혹평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실제 유명 후배 익스트림 메탈 밴드 멤버들과 팬들은 하나같이 Venom이 준 영향력에 대해 아낌없이 칭송한다. Venom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Welcome to Hell은 후세의 스래시 메탈의 기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된다. Venom의 음악은 대부분의 동시대 헤비메탈 음악보다 더 빠르고 거칠었다. 믈론 그 이전에도 사타니즘과 다른 어두운 주제를 다루는 록, 메탈 음악이 많았으나 Venom은 그보다 더 강도높은 충격을 주며 등장했다. 이러한 기조는 Cronos의 작사/작곡, 곡 제목, 보컬 스타일과 마초적인 무대매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Cronos는 악한 주제를 표방함에 있어 Black Sabbath Ozzy Osbourne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Venom은 블랙 메탈 , 스래시 메탈, 데스 메탈 등과 같은 익스트림 계열에 속하는 모든 음악 스타일의 창조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다[1].

첫 번째 정규 앨범인 "Welcome to Hell"은 이후 여러 밴드에 영향을 미쳤다. Venom 의 음악은 많은 스래시 메탈 밴드, 특히 Metallica , Slayer , Anthrax Megadeth 와 같은 큰 영향력을 가진 "Big Four of Thrash"의 탄생에 도움을 주었다. Metallica는 1980년대 초반 투어에서 Venom의 오프닝 밴드로서 무대에 올랐고, Venom은 Ride the Lightning 투어 에서 Metallica와 Slayer를 위해 오프닝 밴드로 참여했다. 1985년 Combat Tour 에서 Exodus와도 함께 연주했다. Slayer의 멤버 Kerry King 과 Tom Araya 모두 Slayer의 이미지와 음악에 대한 중요한 영감을 준 밴드를 Venom이라고 언급했으며, Megadeth의 Dave Mustaine 은 그와 Metallica의 James Hetfield 가 Venom의 팬이라고 밝혔다. Kreator 의 Mille Petrozza는 Venom 이 "Big Four"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캐나다 밴드 Voivod 역시 초반의 데모에서 Venom의 일곱 개의 노래를 커버했을 정도이다.

블랙메틀씬의 거두 Mayhem은 역시 Venom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스웨덴 블랙메틀 밴드 Bathory 의 프론트맨인 Quorthon 은 인터뷰에서 Venom의 "Black Metal"을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라고 칭했지만 웬일인지 나중에 Venom이 그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Possessed Repulsion과 같이 데스메탈과 그라인드코어 장르의 터줏대감이라 칭할 만한 두 밴드 또한 Venom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Cronos 역시 Venom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그는 Venom의 40주년 때 "우리는 모터헤드와 섹스 피스톨즈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소리를 우리만의 것으로 완벽히 재해석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미국의 많은 밴드들 역시 우리들의 음악을 통해 자신들만의 특색으로 재창조하였다. 우리가 없었다면 메탈리카나 슬레이어 같은 잘 알려진 밴드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이야기에 동의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3. 현 멤버

4. 전 맴버

5. 앨범

6. 데모

Demon (1980)
To hell and back (1982)
At war with satan (1983)

7. EP앨범

Canadian Assault (1985)
American Assault (1985)
French Assault (1985)
Hell at Hammersmith (1985)
Scandinavian Assault (1986)
German Assault (1987)
...Tear your soul apart (1990)
Venom '96 (1996)
100 miles to hell (2017)
아니 Assault 겁나 좋아하네;;

8. 정규앨범

- 1집 Welcome to Hell (1980)[2]

- 2집 Black metal (1982)[3]

- 3집 At war with satan (1984)

- 4집 Possessed (1985)

- 5집 Calm before the storm (1987)

- 6집 Prime Evil (1989)

- 7집 Temples of Ice (1991)

- 8집 The waste lands (1992)

- 9집 Cast in stone (1997)

- 10집 Resurrection (2000)

- 11집 Metal black (2006) [4]

- 12집 Hell (2008)

- 13집 Fallen angels (2011)

- 14집 From the Very Depths (2015)

- 15집 Storm the gates (2018)

9. 라이브

Official bootleg (1986)
Eine Kleine nachtmusik (1986)
Bitten (2002)
Witching hour (2003)

10. 비디오

Live E.P. (1982)
The 7th Date of Hell - Live at Hammersmith Odeon (1984)Video
Video Nightmare (1985)
Hell at Hammersmith (1985)
Alive in '85 (1986)
Live '90 (1990)
Live in London, 85 (2004)

11. Split

Combat Tour Live: the Ultimate Revenge (1985)
Venom / Blitzkrieg
Bursting Out / Pull the Trigger (1985)
Venom / Warfare
Metal City (1987)
Radio Hell : the Friday Rock Show Sessions (1992)

12. 싱글

In League with Satan (1981)
Bloodlust (1982)
Die Hard (1983)
Warhead (1984)
Manitou (1984)
Nightmare (1985)
Fire (1988)
Antechrist (2006)
Hammerhead (2011)

13. 컴필레이션

Here Lies Venom (1985)
Japanese Assault (1985)
From Hell to the Unknown (1985)
The Singles 80-86 (1986)
Acid Queen (1991)
In Memorium (1991)
The Book of Armageddon (1992)
Leave Me in Hell (1993)
Skeletons in the Closet (1993)
Kissing the Beast (1993)
Old, New, Borrowed and Blue (1993)
Black Reign (1996)
From Heaven to the Unknown (1997)
The Second Coming (1997)
New Live and Rare (1998)
Buried Alive (1999)
The Collection (2000)
Court of Death (2000)
Formations of the Wicked (2001)
The Venom Archive (2001)
Greatest Hits & More (2001)
A Triple Dose of Venom (2001)
Darkest Hour (2002)
Kissing the Beast (2002)
Welcome to Hell (2002)
Lay Down Your Soul! (2002)
Witching Hour - the Best of Venom (2003)
In League with Satan (2003)
The Seven Gates of Hell - Singles 1980-1985 (2003)
MMV (2005)
Assault! (2017)
The Singles (2018)
In Nomine Satana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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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ack Sabbath가 기초작업을 했다면, Venom은 골조를 세웠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 이후로 스래시 그룹들이 살을 더 붙이고 그 이후 마무리를 유수의 올드스쿨 블랙/데스메탈 밴드들이 이룩했다. [2] 앨범은 특유의 직선적인 구조로 스래쉬 메탈이라는 장르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2집 블랙 메탈를 내면서 블랙 메탈이라는 장르의 생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다만, 이름만 제시했고 사운드적인 요소는 아직 부족하다. 즉, First Wave인거까지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블랙 메탈은 아니다. [3] Venom은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4] 사실 3집이후로 거의 B~C급 취급받는 앨범들인데 본작은 2집을 앞뒤만 바꿔 낸 앨범이라고 대차게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