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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1:03:00

용과 같이 시리즈

용시리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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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ruby(龍, ruby=りゅう)]が[ruby(如, ruby=ごと)]く
Yakuza / Like a Drag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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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colbgcolor=#ffffff,#191919> 오픈 월드 / 느와르 / 블랙 코미디 (공통)
액션 어드벤처 (0-6, 7외전, 8외전)
RPG (7, 8)
개발사 용과 같이 스튜디오[2]
유통사 세가
시리즈 시작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2005년 12월 8일 ([age(2005-12-08)]주년)
최근 작품 용과 같이 8
2024년 1월 26일
링크 공식 사이트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
2.1. 인기
2.1.1. 한국에서
3. 발매된 작품
3.1. 본편3.2. 외전3.3. 리메이크3.4. 스핀오프
3.4.1. 저지먼트 시리즈
3.5. 출시순
4. 스토리 순서5. 연표6. 등장인물7. 미디어 믹스
7.1. 영화7.2. 드라마
8. 관련 용어9. 논란
9.1. 야쿠자 미화?
9.1.1. 공무원 및 다른 직종 묘사9.1.2. 야쿠자 묘사9.1.3. 조폭물의 한계
9.2. GTA와의 비교?9.3. 테라지마 스스무 막말 사건
10. 기타
10.1. 주요 음원
10.1.1. OST10.1.2. 가라오케 수록곡
10.2. 컴플리트(달성목록)10.3. 그 밖의 전통(?)10.4. 게임 관련 요소10.5. 인기 투표10.6. 모드10.7. 그 외

[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세가에서 배급하는 게임 프랜차이즈 시리즈. 일본의 조직폭력배인 야쿠자에 대한 이야기와 낭만을 다룬다.

최근 발표된 세가사미 실적 보고서에서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2770만장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 2024년 시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와 함께 세가의 메인 IP로 자리잡고 있다.

2. 특징

일본에서는 류가 고토쿠(龍が如く / Ryu ga gotoku)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었으며, 서양권에는 Yakuza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으나 7편 이후로 Like a Dragon으로 바뀌었다.[3] 대부분 작품의 발매일이 12월 첫 번째, 두 번째 목요일인 편이다.

한국에는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라는 제목으로 정식발매되었다. 켄잔부터는 앞에 붙은 류가 고토쿠라는 명칭은 뗀, 용과 같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된다. 한국어 제목이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여기서 '~와 같이'는 '~와 함께'(with) 가 아닌 '~처럼'(like)이라는 의미이다.[4] 如く(고토쿠)는 현대에 와선 잘 쓰이지 않는다. 굳이 따지면 龍のように(류노 요-니)가 용과 같이에 가깝고 류가 고토쿠는 한국어로 표현하면 '용이 그러하듯이'에 가까운 문어적 표현이지만, 영문 제목도 'Like A Dragon'으로 정한 것을 보면 "같이"를 강조하기 위한 세가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5]

임협물, 즉 야쿠자를 다루는 영화들에 많은 영향을 받은 시리즈이며, 느와르 영화의 분위기도 어느 정도 풍긴다. 남자의 로망이라 생각되는 모든 것을 꽉꽉 채워넣은 작품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게임의 방향성이나 시스템적인 특색은 쉔무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았다. 세가에서 막대한 개발비용을 쏟아부어 만들었던 쉔무 시리즈는 수작이긴 했어도 하드웨어의 판매량을 견인할 정도의 파워를 발휘하진 못했고, 그 개발비용이 도리어 부메랑으로 돌아와 시리즈와 플랫폼의 수명을 끊어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쉔무의 좋은점과 시스템을 훌륭하게 계승하고 콘텐츠와 디테일을 보강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제로, 6, 7)를 가미하여, 완성도 높은 세가의 간판 프랜차이즈 용과 같이 시리즈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0~6편까지는 액션 게임이라서 조작 난이도가 좀 있지만 Easy로 설정하면 초보자도 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Easy 난이도에서는 기본 콤보 공격과 히트액션의 발동 조건만 잘 익히면 메인 스토리, 서브 스토리를 포함한 각종 주요 콘텐츠를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몹들이 너무 방어만 해 대는 3편이 좀 어렵지만 이것도 Easy로 놓고 하면 엔딩 보는 것은 지장이 없다. 사실상 전투보다 스토리와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의 난이도. 7편부터는 아예 턴제 RPG로 변경되어서 조작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액션 장르로 나온 7 외전도 기존 0~6편보다 쉬워졌는데, Beginner로 설정하면 일반 공격 버튼만 눌러도 각종 기술이 자동으로 나가고[6], 전투시에 화면 오른쪽 하단에 어떤 버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안내하는 내용이 항상 떠 있다.

PC판은 게임패드를 권장한다는 안내문이 게임 시작시에 나온다. 원래 콘솔 기반으로 나온 게임이라 조작 자체가 아날로그 스틱과 버튼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는 완벽한 대체가 어려운 게임이다. 물론 이식 자체는 꽤 잘 되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도 게임을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게임 패드가 더 낫다[7]. PC로 즐기겠다면 게임 패드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나마 7편은 턴제 RPG라 게임 패드 의존도가 좀 줄어든 편이다.

시리즈는 가부키초를 패러디한 카무로쵸라는 가상의 거리[8]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으며, 현실을 반영한 수많은 음식점과 잡화점 같이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가게, 야구나 골프 센터, 오락실 등의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구현되어 있다. 또한 거리를 걸어다니며 마주치는 인카운트 전투에서는 주먹과 무기를 이용한 호쾌한 싸움이 가능하며, 거리 곳곳에서 마주치는 서브이벤트, 유흥업소 여성과의 데이트 등 각종 요소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소텐보리라는 이름의 오사카 도톤보리를 패러디한 장소도 등장하고, 7편에서는 주요 배경이 요코하마로 바뀜에 따라 칸나이역 주변을 패러디한 " 이진쵸"가 새 지역으로 등장한다. 물론 기존 카무로쵸와 소텐보리도 같이 등장하고 세 지역을 오가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로스트 저지먼트에서는 카무로쵸와 이진쵸만이 주된 무대로 나온다. 8편에서는 처음으로 해외가 무대가 되어 하와이 호놀룰루가 새 지역으로 등장한다.

일본의 야쿠자를 중심으로 한 B급 감성(1~5)의 스토리 라인과 온갖 즐길거리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속편이 제작되고 있으며, 해외판과 염가판까지 포함하여 20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2007년에는 영화화되기도 했다.[9] 아쉽게도 많은 게임 원작 영화가 그렇듯이 영화판은 완전히 엉망진창인 물건으로 게임 팬에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대혹평을 받았다. 유일한 장점은 마지마 역이 아주 잘 재현되었다는 것.

용과 같이 시리즈는 시리즈 총괄 디렉터이자 1편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나고시 토시히로가 밝혔듯이 철저히 일본에서 성공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었다.[10] 그리고 그것은 보란 듯이 성공했고[11] 세가의 대표적인 타이틀이 되어 세가의 밥줄이 되었다. 지금은 일본 내에서도 팬덤이 탄탄한 편이라 성인 게이머들 사이에선 국민 게임중 하나로 성장했다.

현재는 해외 전개에도 활발히 신경쓰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한국-홍콩-대만을 필두로 아시아 시장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본편은 리마스터 및 리메이크 시리즈를 중심으로 0~5, 7편까지 모두 한국어화가 이루어져서 어렵지 않게 스토리 순서대로 즐길 수 있다[12]. 서구권/유럽권에서도 발매를 하지만 1년 정도 늦는 편이며 대체적으로 현재까지 발매된 작품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3]

다양한 놀거리와 서브요소가 많은 게임성도 큰 호평을 받았지만 특히나 B급 감성이 풍부한 익숙한 스토리로 용과 같이 1편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편의 흥행으로 후속작이 계속 발매되었지만 냉정하게 본다면, 제로를 기준으로 이전작과 이후의 작품의 전체적인 완성도 차이가 있다. 1~2편은 캐릭터성, 내러티브, 대본의 수준이 낮은편이다. 3~5편은 PS3으로 기종이 바뀌면서 시각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캐릭터성, 내러티브, 대본의 수준도 좋아졌다. 그러나 각각 치명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3편은 주요 이야기를 시리즈 중 가장 장황하게 설명식으로 전개하는 구성이, 4~5편은 개연성이 떨어지는 반전 그 자체를 위한 반전들이 후반부 극의 완성도를 허물어 버린다. 반면, 제로, 6편~7편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내러티브 전개나, 대본, 연출 등에 있어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확실히 이전작들보다 뛰어나다.

메인 배경인 카무로쵸의 모델이 된 신주쿠 카부키쵸가 일본 최대의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의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인지 은근히 한국 관련 소재가 많이 등장하기도 한다. 게임 내에서 한식 레스토랑이나 한류 스타 패러디 캐릭터[14](이루전[15]), 한국 술,[16] 한국 기업명 등을 간간히 볼 수 있고, 2편에서는 메인 악당과 흑막 관련 인물이 대부분 한국인일 뿐만 아니라[17] 5편에서는 주인공들 중 한 명 중요 조력자도 한국인.[18] 그리고 7편은 아예 주인공 동료 중 하나가 한국인이며 8편에서는 한 명 더 늘어난다. 7편 외전에서도 김재욱이 더빙과 페이스 캡처를 맡은 한국인 빌런이 추가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0년 가을, 같은 회사에 속한 좀비가 들끓는 세계로부터 온 그들에게 침공을 받았다.

여담으로, 겉보기에는 제법 묵직하고 진중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세가스러운 맛간 전개가 많다. 1편의 정부 비밀 조직이라는 MIA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2편부터는 야쿠자가 고성을 개조해서 조직 본부로 쓰는데다 그 안의 조직원이란 놈들은 전부 전국시대 조총병, 아시가루, 닌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든가, 아예 그 성이 반으로 갈리면서 안에서 반짝반짝 금 페인팅을 한 또 하나의 성이 튀어나오기도 하는 어이를 상실할 만한 상황이 나오는 등 조금씩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4편부터는 서브 스토리에서 기어이 물요괴 캇파와 저주의 비디오와 관련된 귀신이 두번이나 튀어나오더니, 극 시리즈와 제로에서도 귀신이 심심치 않게 출몰한다. 심지어 5편에서는 사에지마 타이가의 수행 상대로 산신이 빙의된 노인이 등장하기까지 한다. 외전인 흑표 2편에서는 총구 화염에 총성까지 나고 실탄까지 넣어 쏠 수 있는 마개조 에어소프트건(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BB건)이 등장하며[19] 갈수록 초현실적인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느낌이 든다. 7편에서는 아예 무기점에서 총 뿐만 아니라 로켓 런쳐까지 단돈 3만엔에 판다.[20]

시리즈 전통으로, 마지막 보스와 싸울 때 상의를 탈의하여 등짝의 문신을 볼 수 있다. 일단은 겉옷을 벗어던지는 포즈인데, 한 동작으로 안의 셔츠나 속옷까지 죄다 벗겨지는 것이 포인트.

아군과 적군 모두 확인사살을 제대로 안 해서, 괜히 중요한 인물이 죽어버리는 사례가 많다.[스포일러]

시리즈 대대로 메인 스토리 자체는 생각보다 짧은 편이라, 서브 스토리들을 하나도 안 보고 메인 스토리만 쭉 따라갈 경우 빠르면 15시간 이내에 클리어 가능할 정도로 짧다. 하지만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서브 스토리들과 그 외에도 수많은 미니게임들 때문에 볼륨이 적다는 느낌은 안 들고, 오히려 상당히 잘 만들어진 미니게임 쪽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메인 스토리는 뒷전으로 던지는 경우도 있을 정도. 서브 스토리는 대부분 진행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있으나 몇몇 서브 퀘스트들은 메인 스토리 못지 않은 비중을 자랑하기도 하고, 공식적으로는 모두 수행했다는 설정이라 후속작 서브 스토리의 등장인물들이 전작의 서브 스토리를 언급하기도 한다. [22] 팬들은 장난삼아 야쿠자 액션게임을 가장한 미니게임천국이라고 부른다. 용과 같이 5에서는 기존에 짧은 편이었던 메인 스토리도 꽤 길어지고, 추가된 지역 스케일도 상당하며, 미니 게임류도 세가의 장인정신답게 상당히 공을 들여서 역대 최강 볼륨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가의 옛날 고전 게임도 미니게임으로 이식해 넣어놨는데, 5편부터 버추어 파이터 2를 2.0과 2.1 버전 두 가지로 넣어놓는 세심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리즈 제작 과정에서도 전작의 요소들 혹은 이미 만들어놨으나 쓰이지 못한 소스를 활용하는 모습이 꾸준히 보이고 있다. 이는 작품과 작품 사이의 텀을 줄여주고 제작비를 절감하는데 기여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게임성의 발전이 없다는 비판으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 배경 사물이나 건물 등의 그래픽 묘사는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23] 인물들의 모델링은 상당하게 리얼한 수준으로 구현했다. 심지어 미모의 여캐나 캬바쿠라 아가씨같은 경우도 완전 미화만 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현실에 있을 법한 수준으로 리얼하게 구현하는 바람에 호불호도 좀 있는 모양. 모델링을 새로 고안하는 게 곤란한 것인지 최신작으로 갈수록 아예 실제 인물을 모델로 캐릭터를 모델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시리즈 전체에 연예인 더빙 상당히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최신작으로 가면 전문 배우들을 페이스 모델로 사용함과 동시에 그 배우들을 성우로 사용하고 있다. 배우들은 장르가 다르긴 해도 어쨌든 연기가 본업이고 연습 과정에서 대본읽기도 자주 하기 때문에 보통은 어색하지 않게 퀄리티가 좋지만 예외도 있다. 다만 배우들의 이름값이 대체로 대단한 만큼 두 시리즈 이상 출연시키기 어렵다는 어른의 사정이 있는 듯하다. 실제로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페이스 모델이 있는 인물과 자체 모델링 인물의 재출연 빈도가 현저히 다르다. 물론 예외는 있어서 후지와라 타츠야의 사례와 같이 다른 역[24]으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고, 야스다 켄이 연기한 난바 유우와 같이 연속 시리즈(7, 8)에 캐스팅되는 경우도 있다.

2017년 용과 같이 시리즈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에 걸쳐 1,050만장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최근 들어서는 6편으로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를 잠정 완결낸 뒤 극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1편과 2편을 리메이크했으며, 2019년 상반기까지 3 ~ 5편을 PS4로 리마스터해 출시한다. 리마스터판은 극처럼 그래픽의 대대적인 변화와 시스템의 변화는 없는 대신 해상도와 프레임의 상승을 빼곤 스토리상으론 원작과 동일하지만 일부 컨텐츠는 삭제되었다.[25] E3 2018에선 제로와 극 1편의 PC판 이식을 발표했다.

TGS 2018에서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세가 게임즈의 신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을 공개했다.

2019년 8월 29일, 키류 카즈마의 뒤를 잇는 차기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을 주인공으로 하는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을 공개하였고 2020년엔 7편의 출시와 상반기에 제로, 극, 극 2가 엑스박스 원과 PC로 발매, 그리고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용과 같이 3, 4, 5 리마스터와 용과 같이 6의 엑스박스 원, PC 출시를 발표하며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을 고수하지 않고 본격적인 멀티 플랫폼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2021년엔 용과 같이 7 PS5, XSX|S 출시와 함께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리마스터와 후속작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로스트 저지먼트는 전 세계 동시 출시 및 멀티 플랫폼 출시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출시의 물꼬를 틀기 시작했다.

2021년 10월 8일, 용과 같이 스튜디오 설립 10주년을 맞아 스튜디오의 초대 대표 겸 총괄 디렉터를 맡아온 나고시 토시히로가 세가를 퇴사하게 되어 후임으로 시리즈의 스토리 작가를 맡아 온 요코야마 마사요시가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대표 및 총괄 디렉터로 부임하게 되었다. 요코야마 신임 대표는 인사말에서 스튜디오의 차기작으로 용과 같이 8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

2022년 4월 29일, 니코동을 통해 진행된 '용과 같이 슈퍼 토크 스테이지'에 출연한 요코야마 마사요시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2022년 근황에 대해 밝혔는데 우선, 용과 같이 8은 시나리오가 완성 단계, 본격적인 개발 과정에 돌입, 일부 캐릭터 성우들의 녹음이 시작되었음을 알림과 동시에 2022년 공개를 전했으며 용과 같이 8 이외에도 여러 미발표 게임들이 사전 제작 단계에 있음을 밝혔다.[26] 또한 구작들의 리마스터, 리메이크 계획은 없으며 리메이크는 구작들을 그대로 가져오는 게 아닌 좋은 방식으로 바꿀만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할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용과 같이의 연대기 중 야쿠자 전성기 같은 특정 시기를 주제로 잡은 게임을 개발하고 싶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북미 더빙은 1편에 잠깐 진행하였고, 그 이후로는 쭉 북미 더빙이 진행되지 않았다가 저지 아이즈를 기점으로 더빙이 되고 있다. 더빙 업체는 1편은 Studiopolis에서 진행했고, 저지 아이즈부터는 PCB 프로덕션.

닌텐도 스위치로는 전혀 이식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WiiU로 발매한 용과 같이 1,2 HD 에디션이 대차게 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27] 나고시 토시히로는 "닌텐도 스위치는 아동 대상의 게임기라 우리가 만드는 게임과는 맞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위치에도 성인 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고, 과거작 리마스터도 성능상 충분히 이식 가능한데도 이식하지 않는 것과, 정작 같은 제작진이 만든 슈퍼 몽키 볼 시리즈는 스위치로 이식되었다는 점을 보면 성능 이전에 HD 에디션의 실패 때문에 일부러 이식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그러다 2024년 8월 27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용과 같이: 극이 9월 24일 스위치로 이식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2.1. 인기

위에도 언급되어있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는 본래 일본 내수용으로 제작된 게임이지만, 서양권에서도 충분히 인기와 인지도도 있는 게임이다. 더불어 소닉 이후 세가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써 존 클라크 세가 유럽 부사장은 용과 같이 시리즈를 직접 언급하면서 아예 멀티 플랫폼과 동시 발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할정도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본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출시하던 게임이었으나 용과 같이 0 이후로 다른 플랫폼으로도 발매하는 방향으로 바꾸면서 시리즈의 판매량이 더욱 늘어났다. 특히 용과 같이 0가 서양에서 대히트를 치고 '바보같이'와 같은 사운드 트랙이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게임 시리즈로 발돋움했다.

참고로 용과 같이 시리즈는 세가가 2천억을 투자해서 6~8천억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세가 게임즈 대표 이사 마츠바라 켄지 또한 용과 같이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도 하며 해외에서 세가의 영국 스튜디오의 PC용 타이틀이 순주로운 움직임을 보였다고한다. 특히 그중에서 용과 같이 시리즈의 판매가 제일 순조로웠다고 한다. 덕택에 해외 사업은 지난 몇년간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세가는 용과 같이 시리즈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어나간다고 한다.

영미권에서는 용제로를 기점으로 거의 주류 게이머들의 시리즈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으며, 극2에 들어서는 마지마 건설 사가의 영어판을 대놓고 내서 홍보할 정도. 서구권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용8은 역대급 판매 기록을 쓰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게임 자체의 병맛에 힘입어 다메다네나 회사 대놓고 밈으로 밀어붙인 마지마 건설 외에 수많은 밈을 낳기도 했다.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 키류 카즈마관련 드립은 서구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척 노리스 돌려차기 개그의 재림 수준이다. 참고. '용팬은 게임하는 죠죠러, 죠죠러는 애니보는 용팬' 이라는 밈이 있을 정도로 밈의 산실이기도 하다. TV Tropes 용과같이 밈 목록 에 가보면 '키류는 한명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Real Yakuza use a gamepad'[28], 심지어 '니시다 연봉좀 올려줘라'[29] 같은 주옥같은 밈들이 등재되어 있다. 니시다 연봉같은 비교적 마이너한 밈 말고 좀 주류 밈을 알고 싶으면 Know your meme 의 링크도 괜찮다.

2.1.1. 한국에서

상술했듯이 일본 내수용 작품이었던만큼 원래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별로 없었다. PS2 시절에 1편과 2편[30] 정발되기는 했지만 일본어판이라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특성상 언어의 장벽이 너무 높아서 인기가 별로 없었고, 대사+공략이 수록된 소형 책자도 같이 판매되었으나 불편함이 당연히 동반되었으며 PS3판 3, 4, 5편, 제로, HD 에디션, OTE, 켄잔, 유신 역시 정발하긴 했으나 비한글화+공략 책자 동봉으로 발매했다.

그러다 2016년 1편의 리메이크판인 용과 같이: 극이 자막 한국어화로 출시되고[31], 뒤이어 리메이크와 리마스터판들이 모두 한국어화를 거쳐 출시되면서 언어의 장벽이 없어지자 팬층이 늘기 시작했다. 또한 이 시기에 다메다네 밈으로 인해 커뮤니티나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팬층이 많이 늘었다.

내용 문제 때문에 6편의 정발이 불발되면서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32], 7편이 이상없이 한국어판으로 정발되면서 팬층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 팬층이 늘어나자 세가도 3편부터 타이틀까지 한국어로 바꿔서 출시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이로서 본격적인 한글화를 시작한 2016년 이후로는 PS4로 발매된 용과 같이 시리즈는 사실상 모두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정발이 취소된 6편은 공식 한글화가 없으며 유일하게 용과 같이 유신은 정발이 되었으나 PS4판 역시 비한글화에 가이드북 동봉으로 발매했는데 이는 한글화가 시작되기 전인 2014년에 발매해서 그런 이유가 커보인다. 그렇지만 이 역시 2022년에 와서는 리메이크작인 용과 같이 유신! 극이 한글화가 확정되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가 되었다. 6과 비슷한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는 꾸준히 한글화가 될 전망. 6편도 정발이 안 됐다 뿐이지 PC판을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유저 한국어 패치까지 있어서 사실상 본편은 한국어로 다 즐길 수 있다.

상술했듯 게임 외적이 아닌 내적으로도 1편 이후부터 스토리나 컨텐츠, 2편의 스포일러, 5~6편의 한준기 혹은 박미려, 선희같은 한국인 캐릭터도 등장하며 한국과 관련된 요소가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용과 같이 시리즈 역대 한국 앰버서더
순번 이름 작품 비고
초대 다나카 유키오( 김경욱)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용과 같이 8
2대 은지원 용과 같이 8 외전: Pirates in Hawaii

2023년 출시작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부터는 한국 엠버서더를 자체 선정해 한국 시장 홍보에 힘을 들이고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현역 한국인 배우인 김재욱 주요 조연 캐릭터로 캐스팅되어서, 용과 같이 시리즈 제작진의 한국 사랑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3. 발매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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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카무로쵸 · 소텐보리 · 이진쵸 · 히트액션 · 인기 투표 · 캬바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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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용과 같이: 극 2(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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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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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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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본편

3.2. 외전

3.3. 리메이크

3.4. 스핀오프

3.4.1. 저지먼트 시리즈

파일:judgment-game-wallpaper-74310-77012-hd-wallpapers.jpg
저지먼트 시리즈

3.5. 출시순

4. 스토리 순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스토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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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 용과 같이 시리즈 스토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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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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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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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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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디어 믹스

7.1. 영화

7.2. 드라마

8. 관련 용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9. 논란

9.1. 야쿠자 미화?

제작진은 ' 야쿠자는 행복할 수 없다' 라는 불문율 아래 시리즈 내내 주요 인물들이 무언가 소중한 것들을 상실해가는 전개를 고수하고 있으며[39], 그에 더해 소위 말하는 B급 감성으로 야쿠자들을 저렴하게 묘사하는 등 나름대로의 방어 장치를 깔아놓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중 주요 인물들의 행적이 의협이나 낭만과 같은 느낌으로 포장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야쿠자 미화가 아니냐는 주장들이 있다.

물론 모든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매체에서 다뤄지는 이야기들은 기본적으로 비현실적인(좀 심하게 말하자면 허황된) 요소를 다루기 때문에, 지나치게 현실과 대입하여 따지거나 이를 세세히 따지는 것이 무의미 할 수 있겠지만,[40] 위와 같은 비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므로 항목을 나눠 살펴보겠다.

9.1.1. 공무원 및 다른 직종 묘사

용과 같이 시리즈는 항상 권선징악을 표방하고 있어서 야쿠자, 양아치, 협잡꾼, 불량배 등 악당이라면 항상 어떠한 형태로든 벌을 받으며, 심지어 법이 닿기 힘든 곳에 있는 부패한 공권력들도 당하는 전개가 종종 나온다.[41] 다만 이들은 '악당' 혹은 '악역'이라서 당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야쿠자여서 벌을 받는 것인가?"라고 물으면 다소 애매하다. 실제로 검토해 보면 최종보스는 대부분 야쿠자이고 멋있는 모습과 격투씬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종보스전까지의 과정은 다른 캐릭터들이 메우고 있다.

또한 스토리의 전개를 위해서 무능한 공무원 등의 클리셰가 사용되는데, 막상 용과 같이 시리즈는 야쿠자를 중심으로 잡고 야쿠자 세계에 해설하는 게임이다보니 무능한 공무원의 단점이 부각된다. 특히나 이런 작품일수록 공무원이 어째서 무능한지에 대한 상세한 설정이나 현실적 한계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하기 때문에 더 무능하게 보인다. 오히려 이런 무능한 공무원들이 악당이나 최종보스로 나올 경우, 야쿠자 악당과 달리 불쌍한 과거는커녕 탐욕과 출세의 화신으로만 나온다.

경호원의 경우는 대접이 더 비참한데, 이는 '여자는 때릴 수 없다'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원칙 및 개발진의 신념에 얽힌 문제라 나쁜 여캐들이 끌고 다니는 장기말로 항상 등장한다. 남자만 때릴 수 있는 상황에서 모든 악역을 남자로만 설정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여성 악역을 때릴 수는 없으니 대신 남성인 경호원을 패는 것. 다만 이것은 대전 격투 게임이나 총기를 사용하는 액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부득이한(?) 묘사이긴 하다.[42]

다만 모든 공무원이나 다른 직종들이 이렇게 항상 악당으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다테 마코토처럼 일선의 경찰관들은 한직이라 출세하기 힘든데도 현장에서는 정의를 위해 이리저리 구르는 인물도 있고, 5편의 코사카 교도소 부소장처럼 입장과 별개로 주인공 일행을 챙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다만 이것도 후술할 야쿠자 관련 클리셰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반론도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탐정 주인공을 등장시켜서 야쿠자와 부패한 공권력 둘 다 까는 저지먼트 시리즈가 나온 것도 이런 배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9.1.2. 야쿠자 묘사

이렇게 현실적이거나 속물 위주인 공무원 및 다른 직종에 비해, 야쿠자 캐릭터는 꽤나 멋지거나 인간미가 넘치는 걸로 묘사된다.

일단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부터가 전직 야쿠자라서 굉장히 포스있게 그려지고, 본인은 손을 씻었다고는 하지만 현역 야쿠자들과 인맥이 있으며, 심지어 '의리'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며 야쿠자 세계에 계속 얽히는 모습을 보여준다.[43] 심지어 키류가 이전에 몸담았던 동성회와 가장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는 6편에서도 키류는 양명연합회와의 교섭에 중재인으로 나서달라고 부탁받는 등, 일개 야쿠자가 아니라 도쿄 야쿠자 그 자체 취급을 받는다. 용과 같이 5에서 사와무라 하루카가 도쿄 돔에서 공연하던 도중 관객들에게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본인이 과거 야쿠자로 불리던 아저씨 손에 길러졌다고 고백하며, 사람들은 무섭다고 하지만 자신에게는 소중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모습은 야쿠자 미화가 아니라고 단언하기 힘들다.

다른 야쿠자 주연들은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5편에서는 한 작품에만 출연하는 각 지역 야쿠자들이 총출동해서 올라오는데, 무려 야쿠자 두목이 자신을 도와준 주인공 아키야마 슌에게 직접 절을 하자 다른 조직원들도 야쿠자식으로 머리를 숙이는 등, 중요한 장면에서는 야쿠자들이 굉장히 의리있고 '극도'를 숭상하는 단체처럼 묘사된다.

그리고 야쿠자 묘사에 진심이라는 점을 잘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주연급들이 웃통을 벗을 때마다 등의 이레즈미를 클로즈업하며 강조하는 연출이 있다. 현실의 일본에서도 정상적인 일반인들은 문신을 기피한다. 문신한 사람은 타인에게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준다는 이유로 목욕탕같은 업소에서 받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이 게임에선 주인공 일행이건 악당이건 야쿠자라면 이레즈미를 꼭 한 번씩은 잡아준다. 심지어 키류 카즈마의 경우 위를 올려다보는 응룡 문신이라 그런지, 화면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용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다. 미화가 아니라고 하기엔 섬세한 연출을 넣어뒀다.

9.1.3. 조폭물의 한계

다만 이것은 세가가 야쿠자를 숭배해서 야쿠자를 미화한다기보단, 느와르 조폭물의 태생적인 한계라고 볼 수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가 야쿠자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상, 야쿠자 요소는 싫든 좋든 뗄 수가 없다. 2편까지만 해도 조폭물의 정수를 보여줬던 시리즈가 3편의 화사한 오키나와에 있는 고아원, 4편의 사채업자 주인공이나 경찰 주인공, 5편의 야구선수 출신 기자 주인공 등 비야쿠자 캐릭터를 내세운 것도 이러한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3편은 그게 너무 과했다는 소리를 듣기도

또한 시리즈 내내 야쿠자 세계가 생각보다 잔인하고 추악한 곳임을 알 수 있는 묘사나 사건을 삽입하는 등 '야쿠자는 행복해질 수 없고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 한다'는 개발진의 철학을 분명히 강조하고 있다. 주인공 키류 카즈마부터 시리즈 내내 중요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슬픔을 맛봤고, 6편에서는 자신까지도 버려야 하는 지경까지 몰려버린다. 또한 앞서 부패한 정치인이나 경찰 등을 치졸하게 묘사할지언정 그들이 어떻게 야쿠자와 얽혀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 인과관계를 충분히 설명하고 있고, 7편에서는 아예 '야쿠자의 시대가 끝났다'면서 양대 조직이 공동 해산을 선언하기도 한다.

주인공이 키류 카즈마에서 카스가 이치반으로 세대교체된 것도 제작진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부분이다. 카스가 이치반은 이전 야쿠자 캐릭터들과 달리 야쿠자로서의 커리어가 없는데다 성격도 키류와 정반대라 작중 인물들은 물론 플레이어들마저 "얘가 야쿠자라고?"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심지어 본인도 야쿠자라는 자각이 없다. 게임 시스템에서도 이를 나타내듯 직업 시스템을 채택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빙자한 스킬 세트)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야쿠자 직업은 고를 수 없다.[44]. 일본에서 야쿠자가 사양산업이 되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야쿠자 조직들의 빈자리를 한구레가 대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리즈가 미화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반론도 있으나, 이 한구레는 미국의 갱스터에 가까운지라 의리도 뭣도 없는 부류가 대다수이다. 그런 걸 감안했을 때 오히려 미화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재반론도 있다. 실제로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의 케이힌 동맹과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RK나 홍련회는 모두 한구레 집단이지만 하나같이 일말의 미화도 없는 악당으로 묘사된다.

그래서인지 現 용과 같이 스튜디오 대표인 요코야마 마사요시는 8편 이후로 시리즈를 더 이어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야쿠자물은 물론 야쿠자 자체가 미화로든 핑계로든 내세우던 의리와 로망은 모두 사라지고 퇴물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탐정물이라 다양한 악당을 넣을 수 있는 저지먼트 시리즈와 달리 용과 같이 시리즈는 야쿠자를 상징(용)으로 삼기는 곤란해진 것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양대 조직이 해산을 선언하고 '경비업체'로 전직하거나 이치반 사가에서 장르부터 용사물로 바뀌는 점 등 제작진들이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작품 외적으로는 '야쿠자 액션물 + 미니게임 시리즈'라는 인식이 상당하고 또 기왕 구축한 시스템을 버리고 새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자니 엄청난 비용이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 시리즈를 진전시킬 수도 있다.

9.2. GTA와의 비교?

총괄 디렉터인 나고시 토시히로가 Grand Theft Auto 시리즈를 폭력적이라고 언급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1, 2 나고시는 GTA를 싫어하는 것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호오' 라고 했지만, 타 게임의 팬층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는 발언이었다. 게다가 락스타 게임즈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폭력의 범위는?"이라고 질문을 던진 다음 대답을 못한다며 트집잡기도 했다.

이에 격분한 팬들은 강력히 반발했고, 용과 같이 시리즈를 일본판 Grand Theft Auto 시리즈에 빗대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전투 중에 총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GTA만큼 언제 어디서 아무한테나 쏴제낄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고, 자동차를 뺏어타는 건 아예 불가능하다. 시민을 때리는 것조차 적대적인 NPC가 먼저 와서 시비를 걸지 않는 이상 선제공격선빵은 할 수도 없다. 드물게 일반인과 싸우는 이벤트가 있기는 하지만 드물고, 그마저도 본편 클리어에 지장이 없는 서브스토리이다. 그러니까 용과 같이 시리즈는 시민들에게 절대 폭력을 쓸 수 없고, 폭력은 사회적 악행을 일삼는 무리에게 향하고 있으며, 그조차도 '고의로' 살인하는 경우는 없고 주먹다짐 수준의 폭력이기 때문에, 나고시가 뜬금없이 GTA를 폭력적이라고 언급했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사실 게임 내부 요소들과 병맛 코미디적인 부분들로 보면 용과 같이는 GTA보단 세인츠 로우 시리즈와 비슷한 점이 더 많다.

나고시는 이런 차이점을 두고 용과 같이 시리즈를 더 우위에 둔 모양이지만 애초에 자기 작품이니만큼 팔은 안으로 굽는다에 가까운 발언이고, GTA 시리즈가 전세계적인 프랜차이즈가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 속 공간에서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실시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스토리와 무관한 일반인 NPC들을 공격할 수 있긴 하지만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한명도 안죽이고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GTA시리즈의 진정한 메리트는 그저 '폭력'이 아니라, 폭력을 포함한 게임상에서의 '자유도'에 있기 때문에 히트액션과 야쿠자들의 낭만적 서사로 인기를 얻은 용과 같이와는 전혀 방향성이 다른 작품인 것이다. 이런 면에 있어서는 서사적으로는 범죄자들의 추악함을[45], 게임성에 있어서는 폭력성을[46] 미화하지 않고 날것 그대로 드러내는 GTA가 오히려 역설적으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반대로 현실에선 야쿠자들은 존재 그 자체로 민간인들에게 위협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게임 상에서는 야쿠자 주인공이 '더 큰 악'에의 폭력을 지향하면서도 민간인들에게는 폭력을 쓰지 않도록 만든 용과 같이가 야쿠자, 그리고 폭력 그 자체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결정적으로 GTA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가 범죄를 일으키는 순간 반드시 집행기관이 출동하여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체포 내지 사살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있다. 반면 용과 같이에는 그런 시스템이 전혀 없다. 그리고 다른 게임과 비교하기 이전에 용과 같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설명했듯이 야쿠자 미화 논란을 다소 안고 있는 반면, GTA 시리즈는 현실의 폭력 집단에 대한 미화 논란이 없다. 즉 나고시가 긁어 부스럼을 만든 셈이다.

오히려 사람들의 심리적 장벽을 쉽게 넘는다는 점에서 용과 같이 시리즈를 더 위험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벌써 15주년을 넘긴 대작 시리즈이니만큼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도 방송에서 이 게임의 팬이라고 밝히거나 페이스 모델로 출연하길 원한다고 당당하게 언급하며, 실제로 출연한 연예인들도 꽤 많다.[47] 즉 용과 같이 시리즈의 스토리는 액션 영화와 비슷하면서도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굳이 폭력성 논란까지 않더라도, 게임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쉽게 다가서는지와 그 영향은 이미 각종 언론 매체에서 다룬 바 있다. 그런 면에서도 게임 개발자들이 한번쯤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임은 명백하다.

9.3. 테라지마 스스무 막말 사건

파일:테라지마 스스무.jpg
' 용과 같이: 극 2'의 신작 발표회 도중 '테라지마 스스무(寺島進)'[48][49]라는 배우가 "오늘 무대에 올라온 사람 중 몇 명은 조센징(조선인)인데..." 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된 것. 일본에서는 한반도를 조선반도(朝鮮半島)라 하기 때문에 오해라는 의견도 있으나 대놓고 미사일을 운운한지라...[50] 이와중에 2ch 혐한들의 왜곡 어그로[51]로 국내 커뮤니티 및 인터넷 뉴스에서 '한국인 비하' 토픽으로 이야기하면서 이슈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이후 6편에 출현한 기타노 다케시가 혐한 발언을 하면서 다시금 문제가 불거졌다.[52]

전반적으로 다른 출연진이나 제작진 및 유통사는 특별히 날선 표현은 없고 오히려 제작진이 한국을 신경써준다는 말이 있는데,[53] 그렇다면 몇몇 성우들 때문에 혐한 딱지를 받게 되었으니 안타까운 사례라 할 수 있다는 것.[54] 다만 기타노 다케시는 캐스팅 십여년 전부터 혐한 발언을 상당히 많이 한 것이 매스컴에 여러번 타서[55] 캐스팅한 것 자체가 문제란 말도 있다.

10. 기타

10.1. 주요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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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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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Receive you 버블
(バブル)
쿠레나이
(紅)
BLEED 마지마 건설 사가
(真島建設社歌)
이치반가
(一番歌)
창맹
(蒼氓)
想いがあふれたら
가라오케 수록곡
바보 같아
(ばかみたい)
꿈꿔온 모습으로
(夢見た姿へ)
TONIGHT ~Restart from this night~
Rouge of Love MachineGun Kiss JUDGEMENT -심판-
(JUDGEMENT -審判-)
절망의 프라이드
(絶望頂プライド)
행복하면 됐어
(幸せならいいや)
24시간 신데렐라
(24時間シンデレラ)
사나이 벚꽃
(意地桜)
오늘은 다이아몬드
(本日はダイヤモンド)
굿바이 Silent Night
(さよならSilent Night)
Like A Butterfly 소녀빛 my life
(乙女色 my life)
X 3 샤인
(×3シャイン)
카무로 순애가
(神室純恋歌)
GET TO THE TOP! Bom Baram
(harukaze)
찰나의 인어공주
(Heartbreak Mermaid)
Ring 악마의 지옥 전골
(悪魔の地獄鍋)
바보 같지
(ばかだろう)
Rain Drops Honolulu City Lights
이렇지 않아!
(KONNANじゃないっ!)
Loneliness Loop 네가 있으니까
(キミハイルカラ)
AWAKE hands 순정 무사
(い・ち・ず・侍)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했더라면
(好きになれる人を好きになれたならば)
}}}}}}}}} ||


10.1.1. OST

메인 테마부터 보스전에 이르기까지 대다수 OST의 수준이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제로 이후는 리메이크를 포함해 보스전 OST 수준이 급상승했다.

10.1.2. 가라오케 수록곡

10.2. 컴플리트(달성목록)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전통이라면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이자 파고들기 컨텐츠들. 극 1에서는 달성목록, 3~5편에서는 컴플리트, 저지 아이즈에서는 KAMGO( Kamuro GO), 7에서는 알바 퀘스트, 로스트 저지먼트에서는 TownGO라고 불린 바 있다.

다른 게임들의 경우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한 도전거리로 나오면서도 보통은 메인 및 서브 스토리를 제외하면 플랫폼별 도전과제 개념으로만 존재하고 인게임에서는 거의 통계만 보여주는 데에 비해,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인게임 내부에서도 도전목록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용과 같이 시리즈는 '누계'라는 단어를 통해 총합 혹은 누적횟수 등의 여러가지 조건도 컴플리트에 넣고 있다.

그래서 트로피 및 도전과제 달성에 일종의 안내서 역할을 하지만, 정말 깨알만큼만 보여주고 상세한 목록은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컴플리트 목록만 보고 100% 달성에 도전하는 것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구작 3~5편에서는 직접 달성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카미야마 무기제작의 경우, 직접 만든 게 아니라면 ????로 표시되어 있고, 투기장도 NEW라고 뜨지만 컴플리트 상에서 직접 싸워서 승리하지 않으면 ????처리되어 있다. 용과 같이 극에서는 달성목록과 전혀 상관없지만 개인 스스로의 도전거리인 모든 무기 사용해보기가 있다. 제작한 무기를 포함해 길거리 또는 메인미션 특수한 장소나 상황에서만 나오는무기 직접 주우면 카운트된다. 그렇게 모든 무기를 다 주워볼 경우 금색 별로 따로 체크가 된다.

가장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요소로는 용과 같이 3의 Answer x Answer로 꼽힌다. 퀴즈가 일본에 관련된 내용인데다 시간제한이 있으며 상대 AI가 빠르게 맞혀버리기 일쑤인데다, 심지어 일본인들도 모르는 내용들도 다루고 있다.(다행히 리마스터판에서는 삭제되었다.) 최신 시리즈에 사용된 드래곤 엔진으로 건너오면서 발목을 잡는 것은 뿌요뿌요 루루 잡기로, 모든 라이벌을 잡기지만 27단계 이상에서 나오는 루루때문에 플래티넘 트로피를 포기하는 유저가 많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거의 고인물급 실력을 요구하지만 좌측 부터 쌓아올려서 한번에 터트리는 일종의 꼼수를 써서 클리어가 가능하기도 하다.

정말 요상하게도 달성하기까지 스트레스 받고 온갖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특유의 승부욕을 자극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만들어낸다. 비록 욕하면서도 결국에는 깨게 하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단점으로는 이런 고난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100%로 스토리까지 끝내고 나면, 일종의 현자타임 내지 번아웃이 와서 게임 자체를 플레이하기 꺼려지는 단점도 있다. 또한 2회차부터는 컴플리트에 목맬 이유가 없기에 정말 욕 나오게 어려운 달성목록은 두 번 다시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

10.3. 그 밖의 전통(?)

10.4. 게임 관련 요소

10.5. 인기 투표

용과 같이 시리즈/인기 투표 함목 참조.

세가에서 공식적으로 실시한 1편부터 5편까지의 본편에 등장한 캐릭터 50명의 인기 투표 결과

용과 같이 ONLINE 출시 기념으로 실시한 인기 투표[60]

10.6. 모드

오픈 월드의 시초가 되는 3편부터 꾸준히 모드 커뮤니티가 활발하다. PS3로 나왔던 유신의 경우 CFW를 통해 영문화 패치가 작업중에 있다. 드래곤 엔진과 유신부터 사용한 엔진으로 나뉜다. 모드로 가능한 부분은 크게 모델 변경, 공격모션 변경, 사운드 변경 등이 있다.

모델 변경의 경우에는 캐릭터 교체를 시작으로,(이것으로 각종 패러디나 유머성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키류가 키류를 때린다든가 하루카가 보스로 나온다든가 하는 것들이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 언패킹하여 나타나는 이미지 파일을 임의대로 뜯어고쳐 바니걸 토끼귀라든가 하는것들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극 엔진에서 유신의 모델을 불러와 2000년에 에도 시대 캐릭터들을 불러낸다든가 하는 것들이 가능해졌고 3이나 4의 캐릭터 모델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해졌다. 물론 타 작품의 캐릭터들이 불러와지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공격 모션은 누가 어떻게 갖다 붙일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특정 보스의 공격 패턴을 가져와 사용한다던가 다른 시리즈에 있던 공격 모션을 가져올수도 있다. 극의 경우 스타일 별로 약공격 횟수가 정해져있는데 여기에 맞춰서 다른 캐릭터들의 공격 모션을 조합해야 하며, 정해진 틀이있어 더 늘릴 수는 없다. 드래곤 엔진부터는 히트 액션 자체를 바꿀 수 있어서 특정 무기를 들고 사용해야 하는 히트 액션도 맨손으로 조건에 맞춰서 발동시키면 없던 무기가 생겨서 히트 액션을 발동한 뒤 부서지게 된다.

사운드 변경은 용과 같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다른 게임의 소리를 가져와 구조에 맞게 바꿔주고 다시 잘 포장해주면 다른 게임 소리도 넣을 수가 있다. 본래 모델만 바꾸면 캐릭터는 여자인데 키류의 소리가 나기 마련이지만 이것을 통해 여자 캐릭터들의 비명 소리나 맞는 소리 또한 넣어줄 수가 있다.

단, 아몬 일족의 경우에는 용과 같이 0의 아몬 죠를 제외(그래봐야 키류, 마지마의 전설 스타일 그대로 쓴다.)한 모든 아몬 일족의 공격 모션 만큼은 그대로 가져올 수가 없다. 굉장히 구조가 독특한 것도 있고 특히 아몬 일족의 공격 모션을 보면 평타 중 덤블링해서 수류탄을 뿌린다던가 헬리콥터가 날아와서 공격해준다던가 하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정확히 구현해 낼 수 없고 바뀌어야 하는 파일도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모드를 손쉽게 다뤄주는 통합 프로그램이나 치트로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핵의 영역까지 넘어가야 구현이 가능할법 하나 게임에 대한 인지도와 인기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모드를 연구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유저수는 굉장히 적은 편이다.

용과 같이 본편 시리즈 전반이 PC판으로 발매되면서 주인공 캐릭터의 모델링 혹은 복장[61]만을 변경해 주는 등의 PC판 모드를 연구하고 활동을 벌이는 커뮤니티도 생겼는데 Yakuza Modding Community 디스코드가 대표적.[62] ( 디스코드 디스코드 홍보용 트위터 계정) 가입하려면 이메일 등록된 디스코드 계정이 필요하며, 디스코드에 접속해 초대를 수락한 뒤 AltDentifier 봇이 보낸 본인인증 요구 메시지 절차에 따라서 인증 절차(스팀 혹은 기타 계정인증 필요)를 거친 다음, Yakuza Modding Community 디스코드에 들어가 #da-rules 에 들어간 다음 채널 규칙을 읽어 본 뒤 MEE6 봇이 써 놓은 "디스코드 채널 규칙을 읽었고 이해했다면 밑에 있는 리액션 이모티콘 중 하나를 누르라"는 메시지에 따라서 리액션 이모티콘을 눌러 규칙에 동의하면 그때부터 모드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다.

PC판 3, 4, 5 합본이 발매 예정이 확정됨에 따라 3, 4, 5의 모델링을 플스 데이터를 따로 손보는 작업 없이 PC용에 맞게 나와 적극적으로 사용가능하거나 유저들이 만든 커스텀 복장이나 외형등을 사용 가능함에 따라 가능성이 더 열리게 되었다. 예를들면 소닉이나 트롤 페이스 등등 커스텀 외형을 극 엔진에서 구현 가능하게 되었다.
각 캐릭터의 뼈대와 외형(모자, 의류 등) 데이터를 특정 3D 툴로 수정하여 커스텀 캐릭터가 가능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드래곤 엔진 기반 캐릭터 모델도 커스텀 캐릭터로 수정 가능하게 되었다.

PC판에서 거의 필수로 여겨지는 모드는 음원 패치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곡 라이선스 문제 때문에 북미판은 일부 음악이 다른 것으로 교체되는 일이 많은데[63], PC판은 한국어판이라고 해도 북미판이 베이스라 음악도 북미판으로 나온다. 이걸 일본어판 음악으로 되돌려주는 것이 음원 패치. 여기에 목록이 있으니 다운받아서 덮어씌우면 된다. 용과 같이 극 2편과 7편, 저지먼트 시리즈 같은 최근에 나온 작품들의 경우 북미판과 일본어판의 곡이 똑같으므로 음원 패치는 없다.

10.7. 그 외


[1] 용과 같이 7은 Yakuza를 제목, Like a Dragon을 부제로 사용했으나 용과 같이 7 이후 작품들은 Like a Dragon을 제목으로 사용하고 있다. [2] 세가의 제1CS연구개발부 산하 게임 스튜디오. [3] 공식적으로 'Like a Dragon'은 7편의 부제목으로 처음 쓰였고, 이후 작품인 용과 같이 유신! 극부터는 Yakuza 대신 Like a Dragon을 정식 제목으로 사용한다. [4] 그래서 시리즈의 명칭이 정립되기 이전에는 공략 등을 다룰 때 게임 잡지와 인터넷을 막론하고 "용과 같이"와 "용처럼"이 같이 쓰이는 경우도 있었다. [5] 한국어도 그렇지만 일본어도 가나로만 적어놓으면 뭘 뜻하는지 알기 어려운 동음이의어가 존재한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뜻이 명확한 한자를 넣어서 이견의 여지가 없도록 하는 편이 의미 전달에서는 훨씬 낫다. [6] 물론 설정에서 이 기능만 끌 수 있다. [7] 단, 몇몇 미니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더 나은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가라오케가 그런데, 화살표 키에 매핑해 놓으면 화면상의 키도 화살표로 뜨기 때문에 키가 헷갈릴 염려가 크게 줄어든다. 또한 5편의 사에지마 파트의 사냥이나 6편의 잠수낚시 미니게임은 방식이 FPS라서 키마 플레이가 유리하다. 6편과 극2의 배팅 센터 미니게임도 커서를 스틱보다는 마우스로 옮기는게 휠씬 간편해서 키마 플레이시 게임이 좀 쉬워진다. [8]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거리지만 신주쿠의 명소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실제 모델은 신주쿠인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담당 감독의 말실수(…)로 인해 사실상 가부키초가 모델임이 확인사살되었다. 실사판은 당연하다는 듯이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촬영되었다. [9] 한국에는 ' 용이 간다'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10] 나고시 토시히로가 증언한 바에 따르면 재미있고 또 과도하게 어렵지 않은 게임을 만드는 것을 고민하던 중 3가지 원칙을 세웠다고 하는데 1.) 일본 내수용(세계시장 포기), 2.)어린이 연령은 제외, 그리고 3.)여성 예외(상남자 스타일)의 3가지였다고 한다. [11] 물론 처음엔 반대가 극심했다고 한다. "저놈, 미친 거 아냐!?!?"란 원색적인 욕까지 들어야 했다고. [12] 6편은 이런저런 이유로 정발 자체가 불발되었지만, 스팀판에 유저 한국어 패치를 적용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사실상 본편은 한국어로 다 즐길 수 있다. [13] 시리즈 평균 메타크리틱 점수 80점대 [14] 용과 같이 3의 천계에서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배용준의 열화판처럼 생겼다. [15] 일본어로는 イ・リュウジョン(이 류존)으로 표기하는데 illusion(환영, 환상)과 발음이 같다. 원어에서 추론하여 번역하자면 이류종, 혹은 이류정이 되겠지만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일루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루전으로 번역되었다. [16] 두산주류의 경월소주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한국 관련 소재라기보다는 일본의 현실 자체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보는 게 옳다. 실제로 경월소주는 진로소주와 더불어 싼 가격 덕분에 일본 보급률이 매우 높다. 특히 일본의 캬바쿠라나 바에 가면 반드시 진로나 경월 중 하나는 있거나 둘 다 있다. 실제로 캬바쿠라에 가보면 테이블 위에 있는 술의 80%는 진로 또는 경월이다. 특히 JINRO라는 한국어 발음을 명시한 진로의 상품 로고와는 달리 경월은 한자로 鏡月이라고 써있으며, 이름을 부를 때도 일본식으로 '쿄게츠'라고 부르기 때문에 한국소주라는 걸 모르고 마시는 사람도 있다. [17] 최종 보스도 스토리 상 한국인. [18] 그 쪽은 아예 성우도 재일 한국인 박로미를 캐스팅했다. [19] 아니 대체 미국 종합격투기 챔피언이랑 사람 맛이 가게 만드는 세뇌 기술이랑 대체 뭔 상관 관계가 있는 건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는 피해자를 끌어들이는 얼굴마담 역할만 했을 뿐, 세뇌는 재활원의 침술사의 작품이다. 그런데 침을 놓아 신체능력을 강화시키고 사람의 정신마저 바꾼다니, 무슨 북두신권이라도 배운 건가? [20] 그런데 야쿠자 두목이 체포될 때 압수품 중 진짜가 나와서 고증에 맞게 되었다(...). [스포일러] 대표적으로 제로에서 타치바나 테츠, 1편의 카자마 신타로 사와무라 유미, 3편의 시마부쿠로 리키야, 4편의 사에지마 야스코 등이 있다. 심지어 키류 카즈마 아키야마 슌도 하마터면 죽을 뻔했지만, 주인공 보정 덕분에 살았다. [22] 0에서는 타나카 신지, 고다 류지, 도지마 다이고의 과거사를 다룬 '남자의 등', ' '용이라고 불릴 것 같은 남자', '도련님의 칭얼거림'과 극1에서는 도지마 야요이의 스토리를 담은 '야쿠자의 아내'등이 그 예다. 그리고 용과 같이 시리즈 개근으로 등장하는 아몬 일족과의 대결을 위해서는 6편을 제외하고 전통적으로 서브퀘스트 올클리어를 선행 조건으로 먹고 들어간다. [23] 단 이것도 오픈 월드를 어느 정도 리얼타임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는 봐줄 여지가 있다. 실제로 광원효과 등은 대충 뭉개버리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그림자 등의 묘사는 뛰어난 편. Grand Theft Auto V와 비교하는 경우도 있지만, GTA 시리즈는 실제 도시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세계관 전체를 활용하다 보니 랜드마크와 실제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게들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냥 배경이며 막상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곳도 많지 않다. 반대로 용과 같이 시리즈는 건물들의 대다수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가까운 부분에 공을 들이는 대신 건물 윗부분 등의 묘사는 생략하는 것이다. [24] 용과 같이 3에서는 시마부쿠로 리키야,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에서는 우사미 유타. [25] 3, 4편에서 트로피 달성에 가장 고난이되는 Answer X Answer 미니 게임과, 3편에서의 일부 캬바걸 교체가 있다. [26] 다만, 이러한 미발표 게임들은 사전제작 단계에서 진행되지 않고 프로젝트가 끝날 수도 있음을 밝혔다. [27] WiiU 자체가 망한 게임기였던 것과 맞물려 판매량이 1만장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게임은 2024년 기준 닌텐도 기종으로 발매된 유일한 용과 같이 시리즈이다. [28] 게임패드 사용에 최적화되어있다는 PC판 문구 [29] 니시다의 상사가 누군지 생각해보면... [30] 2편의 경우 "통감해"로 유명한 어색한 일본 내수용/해외판의 한국어 음성과 자막을 수정하여 발매했으나 이뿐이고 나머지는 음성과 자막 모두 일본어 그대로다. [31] 당시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가 3년 동안 꾸준히 세가 나고시 토시히로를 설득해서 한국어화를 이끌어냈다. 제로와 극, 극2는 SCEK에서 한국어화를 담당해서 한동안 PS4만 한국어판이 있었으나 2020년경 발매한 엑스박스 원 Windows 10 Microsoft Store 버전에도 한국어화가 적용되었다. [32] 다만 스팀, 엑스박스 원에서는 각각 별 문제 없이 구매가 가능하거나 미국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언어 장벽 문제도 2021년에 유저 한글 패치가 나와서 해소된 상태. [33] Microsoft Store 한정, 스팀 버전은 한국어 미지원인 대신 유저 제작 한국어 번역 패치가 존재한다. [34] 세 플랫폼 모두 국내 미정발. 대신 유저 제작 한국어 번역 패치가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35] Microsoft Store 한정, 스팀 버전은 한국어 미지원인 대신 유저 제작 한국어 번역 패치가 존재한다. [36] 시리즈 최초 닌텐도 플렛폼 이식작이 전세계에 출시되는 작품, 기존 1편의 Wii U 이식작의 경우에는 일본에서만 판매되었다. [37] Microsoft Store 한정, 스팀 버전은 한국어 미지원인 대신 유저 제작 한국어 번역 패치가 존재한다. 다만 스팀의 경우 도전과제는 한국어다 [38] 왼쪽부터 니시키야마 아키라, 다테 마코토, 사와무라 하루카, 사에지마 타이가, 키류 카즈마, 마지마 고로, 아키야마 슌, 고다 류지. 사진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도지마 다이고 또한 주요 등장인물로 칠 수 있다. 키류 사가의 캐릭터들을 모아놓은 사진이라 7편부터 대거 등장한 카스가 이치반과 그 동료들은 위 이미지에 없다. [39]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나 카스가 이치반도 예외가 아니며, 이들에게 "야쿠자" 는 분명 과거임에도 불구하고 야쿠자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불행해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여 야쿠자가 좋은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주인공인 키류가 메인 주인공으로 나오는 마지막 작품의 끝에서 '야쿠자의 꿈 따위는 매일 필사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꿈에 비하면 쓰레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란 대사는 아무리 낭만적이고 의협으로 보여왔던 전직 야쿠자라도 어디까지나 일반인보다 못한 쓰레기였음을 부각하는 대사기도 하다. [40] 이는 현실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의 막장 드라마를 보고 "오, 한국은 고부갈등이 그렇게 심한 나라라면서요?"라고 식겁하거나 "와, 한국은 연애하기 좋은 나라이군요!"라고 망상을 품는 것과 비슷하다. [41] 1편은 정부 비밀 조직 MIA, 3편은 장관 호위경찰 시큐리티 폴리스, 4편은 경시청 부총감의 경호대, 흑표 2편은 카무로 보안 서비스 등등. 그리고 외전작인데도 불구하고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선 후생노동성 소속 정부 요원들도 상대하며, 로스트 저지먼트에서는 공안도 직접 상대한다. 엄밀히 말하면 공안+한구레지만. [42] 아주 드물지만 예외로 극1의 고다 마스오와 4편의 여형사 나이르가 있다. 고다 마스오는 남장여자인 형을 지키려고 본인이 여장남자 행세를 하느라 발생한 해프닝이었고, 나이르는 타니무라에게 수사협력을 구하는 대신 무술실력을 키워주겠다며 대련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나이르 대상으로는 히트액션을 사용할 수 없다. [43] 5편의 흑막 쿠로사와 회장이 후쿠오카까지 내려가 조용히 살고 있는 키류를 굳이 카무로쵸까지 불려서 죽이려고 했던 것도 키류야말로 동성회의 상징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였고, 아이자와 마사토가 키류와 마지막 배틀을 벌일 때도 키류 당신을 뛰어 넘어야 이 세계의 하늘에 설 수 있다고 말한다. [44] 아주 없는 건 아니고 초반부에 카스가 이치반의 직업이 '아라카와조 조직원'인데, 초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강제로 직업이 노숙자로 바뀌고 되돌릴 수 없게 된다. [45] 모든 시리즈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GTA 4에서 이런 점이 주제 의식으로서 중요하게 나타난다. [46] 대표적인 예시로 GTA 5에서의 고문 시퀀스가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NPC를 고문하는 장면을 플레이하도록 만들었는데, 처음엔 논란이 된 장면이었으나 스크립트를 읽다보면 첩보기관 등에서 정보를 목적으로 죄없는 사람들을 고문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에 덧붙여 새디스트 캐릭터의 "순수하게 폭력을 즐기는 게 아니라 정보를 캐는 걸 목적으로 고문을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식의 대사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47] 심지어 7편 외전에서는 한국인( 김재욱)이나 당시에는 예상치도 못한 버츄얼 유튜버( kson)가 페이스 모델을 맡기도 했다. [48] 6편에서 히로세 토오루역을 맡은 기타노 다케시의 페르소나로 유명하다. 물론 다케시 역시 혐한 발언 때문에 국내에서 욕을 많이 먹지만... [49] 해당 작품에서 핵심 조연인 카와라 지로를 연기했다. [50] "조선에서 미사일이 안 날라오길 빌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발언. 참석한 사람 중 북한쪽 재일교포는 없었다. 미사일과 무관한 남한쪽 재일교포 면전에서 이런 말을 한 것. [51] "조선인은 조선인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워?" 등의 썰이 나왔으나, 미사일 발언부터가 '조선인' 호칭 문제가 다가 아닌지라... [52] 이러한 연유 및 스토리상 논란으로 인해 결국 6편은 외전 시리즈인 OTE, 켄잔, 흑표 시리즈와 더불어 정식 넘버링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정발이 안된 작품이다. [53] 웃음거리에 가깝게 묘사된 모 조직은 그렇다쳐도(이후 언급될 때마다 대대적인 보완을 통해 정상적으로 보이게 했다.), 한식 전문점 칸라이(韓来)나 한국계 캐릭터 박미려, 배용준의 패러디인 '이루전', 7편의 무대인 요코하마시 이진초의 3대 범죄 조직 중 하나인 한국계 조직 거미줄과 코리아타운(한국어 간판까지 나온다) 등 여기저기서 배려한 구석들이 많다. [54] 또 다른 사례는 데드 라이징 3가 있다. 한국계 캐릭터인 브래드 박을 추가해 한국을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데, 콤보 아이템 중 욱일 문양의 무기가 있어서... [55] 기타노 다케시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56]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용과같이 7에서 주인공의 동료로 나왔다가 8에서도 동료 역할을 한 난바 유우가 좋은 예시. [57] 반면 3편과 같이 메인 스토리가 개판인데, 서브 스토리의 품질이 좋은 반대의 경우도 있다. [58] 다행히 용과 같이 극부터 추임새가 상당히 나아졌다. 다만 용과 같이 0의 키류는 굵은 목소리를 의식하여 내지 않는 아직 미숙하고 풋풋한 시절이기에 오히려 성우가 노래방에서 굵은 목소리로 친구 니시키한테 추임새를 넣는 것이 캐릭터 붕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59] 옵션마다 다르지만 총열이 조금 길어 베레타 계통마냥 슬라이드가 총열 끝을 완전히 덮지 않고 있다. [60] 제로와 6에 등장한 캐릭터들 포함, 타니무라 마사요시는 투표에서 빠졌다. [61] 시대를 뛰어넘은 오노 미치오 복장 키류(...), 소방관복 일본 경찰의 용경찰복 키류, 내각부의 용MIA 요원 및 진구 쿄헤이 복장 키류(?!), 중국식으로 창씨개명(?)한 이름인 Wu Lang Qiandao 모드로도 불리는 라오구이 복장(색상 변경 버전) 마지마(?!) 등 [62] 제로와 극1의 경우에는 엔진이 똑같다 보니 극 1편의 모델링 혹은 복장 모드를 제로에서 적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다만 극용으로 만든 모델링 혹은 복장 변경 모드를 제로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모드 파일을 인게임 캐릭터 모델 폴더(Program Files (x86)\Steam\SteamApps\common\(Yakuza Kiwami 혹은 Yakuza 0)\media\data\chara\w64 에 있는 'adv' 폴더)에만 집어 넣고 컷신 안의 캐릭터가 바뀌지 않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수밖에 없다. 극1용으로 만든 모드 파일을 제로의(그 반대도 마찬가지) 컷신 캐릭터 모델 폴더(Program Files (x86)\Steam\SteamApps\common\(Yakuza Kiwami 혹은 Yakuza 0)\media\data\chara\w64 에 있는 'auth' 폴더)에 집어넣으면 게임이 안 맞아 컷신에서 게임이 튕길 위험이 있기 때문. 아주 드물게도 진구 쿄헤이 복장 모드(당연히도 용과 같이 극의 진구 쿄헤이 데이터를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completed-kiwami-projects 게시판에 올라가 있다)처럼 제로와 극 모두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 겸용 모드도 있긴 하다. [63] 대표적인 예가 제로 북미판 오프닝 음악으로, 일본판의 バブル이 아닌 다른 연주곡으로 교체되어 있다. [64] 롯데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실물 병에도 LOTTE LIQUOR이라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