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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9:21:25

용과 같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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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が如く 3 | Yakuza 3
파일:170f349e7514875f9.jpg
제작 제1CS연구개발부
CG 제작 제1CS연구개발부
디지털 프론티어
발매 PlayStation 3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2월 26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3월 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0년 3월 12일
PlayStation 4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8월 9일
Xbox One
Microsoft Windows
2021년 1월 28일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세가 사미 홀딩스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세가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등급 파일:일본 국기.svg CERO D (17세 이용가)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18+ 한제급 (限制級)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청소년 이용불가
플랫폼 PlayStation 3 | PlayStation 4[1] | Xbox One[2] | Microsoft Windows | Xbox Cloud Gaming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장르 액션 어드벤처
엔진 자체 엔진[3]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스토리3. 게임플레이
3.1. 플레이 팁3.2. 투기장3.3. 히트맨
4. 등장인물
4.1. 오키나와4.2. 도쿄4.3. 기타
5. 시나리오 구성6. 발매 후 평가
6.1. 리메이크 논쟁
7. 리마스터
7.1. 특징

[clearfix]

1. 개요


캡션


세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용과 같이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세가 코리아 시절의 정식 제목을 적용하면 류가 고토쿠 3 ~용과 같이 3~가 되며, 북미와 유럽에는 YAKUZA 3라는 이름으로 2010년 3월 중순에 발매되었다. 당연히 3번째 작품에 해당하는 켄잔은 일종의 외전격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설정상으로는 켄잔과 연표는 이어지는듯 [4]

메인 시리즈 한정으론 PS3로 발매된 첫 용과 같이 게임이며, 이때부터 그래픽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시리즈이기도 하다. 용과 같이 3의 특징은 본편 스토리 이외의 즐길거리들과 서브 스토리가 강화되어서 더욱 더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게 되기도 했다. 전투 방식은 용과 같이 시리즈가 항상 그랬듯이 길거리를 가다가 불량배냐 야쿠자를 만나면 자동으로 돌입하게 되며 주먹으로 때려눕히거나 무기를 사용해서 쓸어비리는 등 전투는 크게 호쾌한 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편이다. 용과 같이의 메인 시리즈의 배경은 늘 겨울이었으나 3편만은 유일하게 3월, 이 배경이다. 그리고 카무로쵸만 줄창 나오거나 비슷비슷한 유흥가가 주 배경이었으나, 3편은 몬스터 에너지 파라다이스가 묘사한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부드럽게 불어오는 열대 바람이 있는 지상락원" 오키나와가 주 배경이다.[5] 키류의 복장도 와인색 셔츠 + 회색 수트가 아닌, 카리유시 웨어라고 부르는 셔츠에 면바지이다. 게임 시나리오 또한 초반부까지는 이런 평화로운 배경에서 아이들의 소소한 고민 해결하는 미션이다 보니, 용과 같이 특유의 느와르를 기대했다가 졸지에 나의 여름방학 시리즈를 하는 느낌에 평가가 갈린다.[6]

이 작품에 출연한 성우진 중 미야사코 히로유키 후지와라 타츠야 용과 같이 6에 재출연했다. 6에서는 페이스 모델까지 모두 맡았다.

2. 스토리

2편의 사건 이후 키류와 하루카는 카무로쵸를 떠나 오키나와에 있는 고아원 나팔꽃을 운영하면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곧 이들에게는 토지매수로 인한 퇴거명령이 내려지게 되고 이에 키류는 퇴거명령에 불응, 현지 야쿠자 조직에 저항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싸움은 관동의 최대 조직 동성회와 관계되어 있었고, 이 문제는 동성회 현 6대 회장 도지마 다이고의 등장으로 일단락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2009년 3월. 도쿄와 오키나와에서 동 시각에 발생한 저격 사건이 일어난다. 게다가 이 저격사건의 용의자는 키류에겐 잊을수 없는 은인인 카자마 어르신 과 닮은 남자였다. 키류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다시 한 번 카무로쵸로 돌아오는데….

3. 게임플레이

3.1. 플레이 팁

  1. 술에 취한 상태로 돌아다니면 인카운트 확률은 상승하지만 그 대신 히트게이지 상승량은 2배로 증가한다. 히트 게이지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싶으면 취기 상태로 돌아다니는것을 추천한다.
  2. 혈흔의 복대를 착용하면 히트게이지 회복량이 3배로 증가한다. 취기 상태랑 중복이 가능한 덕분에 취기 상태에서 착용시 6배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야말로 개사기 아이템, 그에 대한 페널티로 방어력이 30 감소하지만 이 아이템의 사기적인 효과를 생각해보면 손톱에 끼인 때 수준의 패널티에 불과하다. 적을 조금만 공격해도 히트게이지가 팍팍 차오르기 때문. 던지기 등으로 적을 여럿 공격하면 한번에 다 차오르는 히트 게이지를 볼수 있고 용과 같이 2의 사기 능력중 하나인 '청룡의 기위'[7]가 여전히 남아 있어 앵건해서는 죽을 일도 없다.[8]
    비 특전 아이템중 게임 난이도를 대폭 하락시키는 사기 아이템. 방어력 감소를 이용해 식사 컴플리트를 겸해도 된다. 물론 음식은 하나씩 먹어야 하는데다, 인테리어 없이 먹자마자 퇴장하게 되는 식당은 로딩이 잦으므로 인내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강제로 체력을 낮추려고 해도 정장제가 없는 작품이라 나팔꽃 앞마당의 지렁이를 주워먹거나 잡은 생선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대비 효율이 좋지 않으니 두들겨 맞는 게 낫다.
파일:Y3komakiparrycombo.gif
코마키류 흘려치기 (EX-HARD)
  1. 배틀시에 코마키류 3대 오의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게 가능해지면 배틀이 엄청 편해진다. 특히 EX-HARD는 코마키류 3대 오의가 없으면 진행하는게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피는 수준이므로 반드시 마스터해두자, 용과같이 3의 사기 기술로 제대로 익혀두면 EX-HARD 보스전도 상당히 편하다. 튕겨내기는 가드 후 적의 공격을 끊을 수 있고, 호랑이 떨구기는 높은 데미지를 가진 대신 사용 타이밍이 짧고 반격할 수 있는 공격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흘러치기는 반대로 데미지는 약하지만 타이밍이 길고 반격할 수 있는 공격의 수가 더 많다. 3대 오의는 각자 장점이 있으니 골고루 연습해서 쓰자.
  2. 어떤 난이도건 간에 전기충격기는 조심, 히트 상태가 아닐 시에 맞으면 맞은 순간부터 무조건 감전당해서 잠깐의 경직 이후 쓰러지게 된다. 전기충격기는 인카운트전에서는 양아치들이 랜덤하게 들고 나오며, 스토리에선 9장의 시큐리티 폴리스가 들고 나온다. 특히 시큐리티 폴리스 전에선 전기충격기는 요주의 대상, 일단 전기충격기가 보이면 우선 전기충격기를 들고 있는 적을 먼저 잡아서 전기충격기를 빼앗아 쓰도록 하자, 전기충격기는 코마키류 받아넘기기가 가능 (히트 상태일 시에는 전기충격기에 당해도 감전되어 쓰러저진 않지만 대미지는 무지막지하니까 가급적이면 맞지 않도록 하자)
    → EX하드일 경우 비히트 상태에서 적에게 둘러싸인 채 어디서 날아온 전기충격기를 맞아 감전되어 쓰러질 경우, 쓰러지는 중에 적의 다굴빵으로 인해 많은 양의 체력이 까지게 되니까 EX-HARD에선 반드시 조심하도록 하자(애초에 EX-HARD에선 비히트 상태에서 전기충격기를 맞을 시의 대미지부터가 엄청나지만)
    → 애초에 전기충격기 대비용으로 방전 셔츠를 가지고 다니는것도 하나의 해결책이다. 전기충격기가 지겨우면 방전셔츠를 차고 수비적으로 싸워보자.
  3. 액션 게임에 있어선 당연한 소리지만 절대로 적에게 둘러싸이지 말자, 특히 EX-HARD에서 둘러싸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코마키류 달마 피하기로 빠르게 빠져나가자.
  4. 바운드를 잘 활용하자, 바운드를 잘만 활용하면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기회가 되면 바운드를 활용하자, 단 적에게 역으로 바운드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 특히 EX-HARD의 경우 EX-HARD 특유의 개 쩌는 다굴빵과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일개 졸개들에게도 체력의 반 이상이 까이는 수모를 당할 수가 있다.; 바운드를 하는 방법은 적이 공격을 받으면서 날아갈 때 벽에 부딪히면 바운드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도 히트 상태일 시엔 거의 당할 일이 없는 일 중 하나.

3.2. 투기장

이번 작품에서 크게 꼽을 수 있는 특징중 하나가 바로 투기장인데, 2편과 켄잔의 투기장은 전체적인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2편의 경우에는 몇몇 적들을 빼고 잡기가 통하는 바람에 시간이 걸려도 잡기 노가다나 코마키류에 엄청나게 약해서 대놓고 반격기만 써도 대부분의 적들을 관광보내는게 가능하며, 켄잔은 투기장 난이도 자체가 쉽게 세팅된 편이다. 하지만 이번 3편에서는 투기장 선수들의 맷집이 하나하나 보스급으로 강화된 데다, 몇몇 선수의 경우엔 일정 횟수 이상 승리하면 엄청나게 파워업을 해서 등장하기도 하는 등 3편에서 개천에서 용난 부분중 하나, 문제라면 파워업을 하면 죄다 최종보스(스포일러) 타입으로 파워업을 해서 문제긴 하지만.

보통은 ㅁㅁㅁㅅㅅ의 마지막공격에 가드브레이크가 됨과 동시에 1대 치게 되어있는데[9] 이공격에 맞은 적들중에 즉발성공격 하는 적들은 ㅅ의 막타를 맞고 맞은모션이 끝날때 바로 호랑이떨구기 타이밍이되므로 연타해도 나간다.
파일:용3더블피니쉬블로호떨.gif
더블 피니쉬블로 - 호랑이 떨구기 연계

그나마 최종보스인 본인은 보스 특유의 오라로 판단이 가능했지만 얘내들은 그딴거 없다. 애초에 공격력만 만땅으로 올려놔가지고 난이도는 배가 되는 셈. 그저 방어를 한 뒤에 상대방의 공격을 유인해서 평타 → 피니시 블로 → 피니시 블로 → 록온 + 피니시 블로(호랑이 떨구기)를 노리는게 속편하다. 왜냐하면 가드 브레이크를 노리면 노릴 수록 상대방이 슬슬 개길려고 나가기 때문이다.[10]

특히나 공격을 막고 자주 쓰는 기술 중 하나인 최종보스 타입의 내려차기 모션은 굉장히 빠르고, 올렸다 내렸다 2타 공격이며, 가드 브레이크와 동시에 한 대 맞게된다[11]. 이 내려차기가 매우 빠른 것을 이용해서 재빨리 호떨을 노리는 식으로 대응이 된다. 일부러 일정 가드 수에 도달하면 가드를 풀고 강제다운이나 날려버리는 기술을 쓰는 일부 적들이 있다. 투기장 대부분의 적들은 보스취급이며 거의 이 경우에 속한다. 잘 되면 대박이 터지는거고 운이 없으면 쪽박인 셈.

실제로 투기장 NO. 1인 발레리 갈레트가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이 녀석은 실질적인 투기장의 최종보스 역할에 잡기는 절대 안통하거니와 공격력도 최종보스 수준보다도 굉장히 높게 측정되어 있어서, 맵이 좁은 이유로 잘못하면 벽콤을 당해 순식간에 반피가 까일 우려도 있다. 무엇보다 움직임도 좋아서 괜히 어정쩡하게 공격을 하다가 발레리가 스웨이 ~ 스턴을 걸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싸우는 걸 추천. 이것은 최종보스 본인도 가끔 쓴다.

또 발레리가 소속된 팀인 헬 임펄스와의 태그 매치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태그 매치의 경우 파트너는 무조건 방어로 돌린 다음 최대한 빨리 한 놈만 족치고 나머지 한 놈은 파트너와 같이 다굴빵을 놓도록 하자. 특히 강한 놈들을 상대할때는 무조건 방어로 돌려놓고 최대한 시간을 끄는게 포인트, 만약 한 놈을 KO시키기 전에 파트너가 체력을 다 소진했다면 그냥 죽고 다시 도전하는게 속 편하다. 투기장에선 플레이어가 KO당해도 게임오버는 당하지 않지만 체력이 1도트만 남는 엄청 난 패널티를 받게 되니 각별히 주의. 물론 옆에 전화기 쪽에 아이템 박스가 있고, 바로 앞에는 중재자가 있어서 투기장의 남는 포인트로 물약을 잔뜩 살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선 발레리 갈레트가 아몬보다 더 어렵다. 까다로운 패턴도 패턴이지만 투기장에 아무것도 소지하지 않고, 사실상 거의 마지막(결승전)에 나와서 체력관리도 해야하는 어려운 조건이 붙어있고,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한 몫한다. 용과 같이 4편에서는 3편의 발레리 갈레트의 패턴 보유하고 있고, 상위호환급으로 때리기가 불가능할 수준의 회피를 잘하는 아몬 카즈야가 있다.

여기까지 봤다면 무조건 심기체 능력치를 풀 셋으로 맞춰놓고, 코마키류 3대 오의를 마스터하도록 하자. 코마키류 3대 오의가 없을 경우엔 투기장 컴플리트가 아예 불가능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용 2, 용 켄잔에선 아몬을 상대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가야 할 관문이었으나 3편에서는 굳이 안 해도 상관없다. 단순히 경험치 벌이, 투기장 포인트 노가다 및 컴플리트 목적으로 한 명 씩 다 상대해줘야 하지만. 용 3만의 특유의 인공지능과 연전연승을 할 수록 강화되는 상대방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자주 만나지 않도록 하자. 적절히 강한 상대를 만나다보면 최종보스 타입으로 각성하지 않는 상대방도 있다.

3.3. 히트맨

용과 같이 켄잔에서 등장했던 수배자 시스템의 용과 같이 3버전, 켄잔의 수배자 시스템이 이름만 히트맨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차이점이라면 켄잔에선 여러 명의 수배자 의뢰를 받을 수 있었다면 3편에선 1명만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히트맨 의뢰를 위해선 이미 받아놓은 히트맨 의뢰를 끝마쳐야 다른 히트맨 의뢰를 받는게 가능하다.

투기장의 적들과 마찬가지로 3편의 히트맨들도 보스급의 대우를 받는지라 히트맨 각각의 체력 보정치는 보스급과 똑같다. 하지만 어떤 난이도건 간에 본편 보스들에 비하면 꽤 쉬운 애들이니 1회차에서 돈이 궁할 때 이 의뢰를 수행하면 꽤 짭짤한 양의 보상이 들어오니 반드시 잡도록 하자. 더불어 히트맨 하나 하나가 죄다 보스급이다 보니 이들이 주는 경험치도 일반 적들에 비해서 많은 편

켄잔과 마찬가지로 용과 같이 3편에서도 특정 이벤트 이후에 히트맨 의뢰가 가능한데, 정확하게는 6장에서 칸다를 쓰러트리고 나서 리키야와 헤어진 뒤 세레나로 향하게 되면 이벤트 이후에 히트맨 의뢰를 받아들이는 게 가능해진다. 켄잔과는 달리 3편에선 스토리상 이 이벤트는 강제로 진행된다.

또 히트맨 중의 한 명인 코타로의 경우에는 무기로 전기 충격기를 들고 있기 때문에 방전 셔츠를 차고 가서 상대해주면 코타로를 아예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코마키류 3대 오의중 하나인 코마키류 흘러치기에 자신이 없다면 방전 셔츠를 차고 가서 코타로를 잡아주도록 하자

아몬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 주도록 하자. 아몬 상대 조건 중 하나다.

4. 등장인물

4.1. 오키나와

4.2. 도쿄

4.3. 기타

5. 시나리오 구성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스전이 있는 시나리오는 볼드 표시.

6. 발매 후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79/100 80/69%
STRONG

스토리적으로 보면 역대 시리즈 중에서 평가가 낮은 편에 속한다.

우선 초반부에 펼쳐지는 나팔꽃의 스토리는 키류의 평범한 생활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와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다 서브 스토리에 넣어도 될 걸 메인 스토리로 넣어버린 스토리가 많기 때문에, 기존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그래도 본편(메인 스토리) 부분은 나름대로 전개를 그런대로 진행하긴 했지만 9장에서 그것마저도 죄다 싸그리 말아먹는 등 엄청난 막장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9장에서 타미야를 만나서 스토리 내용만 전투없이 약 30분이다.[18] 거의 3~4장 분량의 떡밥을 한번에 풀면서 듣고 있는 플레이어를 지루하게 만드는 부작용만 초래하고 말았다. 3편 스토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미군기지와 리조트 계획의 정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반적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나 떡밥이 너무 강렬하기만 하고 알맹이는 꾀죄죄하다. 카자마 신타로 닮은 남자(스포주의), 리조트 건설계획 및 미군기지 확장계획 등의 진상, 동성회 내부의 배신자, 최종보스의 정체와 목적 등이 너무 작위적이다. 그래서 스토리 평가는 용과 같이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얼마나 스토리가 허술한지, 총괄 디렉터인 나고시 토시히로조차 3편 스토리가 허술한 걸 자기 스스로 인정할 정도.[19] 요약하면 정치권과 CIA까지 등장시키면서 스케일을 무리하게 늘리려다가 역으로 벌려놓은것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스토리가 아주 산으로 가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격언을 되새겨주게끔 해주는 스토리라인이다.[20][21]

차라리 용같7처럼, 비슷하게 고아 출신이었던 키류와 미네를 집중 조명해서 거의 같은 조건이었으나 운명의 장난으로 인한 환경의 차이로 가치관이 극명하게 달라진 갈등에 집중 조명하면서 쓸데없는 가지는 쳐내버리는게 나았을 수도 있다. 미네라는 캐릭터 자체는 고아 출신이지만 키류나 아사가오의 고아들처럼 올바른 멘토를 만나지 못했고, 이끌어줄 보호자가 비교적 빨리 사망해버려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야쿠자의 세계에 들어왔지만 그 뿌리는 사리사욕에 눈이 멀기는 커녕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그런 미네와 키류의 대비에 집중했으면 그나마 스토리가 잘 뽑혔을 텐데 그 과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엉성하며 후반부에 설명으로 다 때워서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낮았을 뿐. 실제로 용같7에서는 비슷한 처지의 주인공과 최종보스를 대비시키면서도 정치권의 대립 등 스케일을 크게 확장하면서도 무리수를 두지 않고 스토리에 개연성을 확보하면서 스토리적으로는 시리즈 중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뽑아낸 것을 보면 3편의 스토는 기획 단계에서는 그럴싸 했으나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됐다고 볼 수 있다. 하마자키는 맥거핀이 됐다나 마지막에 뜬금없이 나오고, 라우카롱 역시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허무하게 사라지며 그런 잡 악역들의 서사를 하는 동안 미네의 서사도 충분히 녹여내지 못해 결과적으로 모든 악역들이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소모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조역들도 마찬가지로, 꽃장수나 다테, 마지마 등 반가운 조역들이 나온 것 까진 좋지만 극중 별 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상황설명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그래도 플스3라는 차세대기로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휴양지를 묘사한 덕분에 '잠시 쉬어가는' 시리즈로 보고 괜찮다는 평도 적지 않다. 일단 '여행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다. 용과같이 1,2,4에서는 카무로쵸만 줄창 나오다보니 다소 식상하고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의 장소로 여겨질 수 있고, 5편에선 다양한 도시가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유흥업소가 밀집한 거리다보니 비슷비슷하여 큰 감흥을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시골 읍내 같은 분위기의 평화로운 오키나와에서 야자수 나무들을 보며 돌아다니면 이국적인 정취의 색다른 느낌을 받으며, 또 그렇게 놀다가 지겨워질때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도쿄로 오면 또 다르게 느껴진다. 중간에 시마부쿠로 리키야라는 감초 캐릭터와 도쿄에서 다시 상봉하는데, 카무로쵸 구경시켜달라는 '촌놈' 리키야에게 키류가 카무로쵸의 밤은 길다며 이곳저곳 관광 스팟을 소개시켜주는 등 다른 시리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그래픽은 차세대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로 개발되어 전작들보다 질 자체는 매우 좋아진 편이긴 하지만 다른 PS3 게임에 비해 랜더링 해상도와 텍스쳐 해상도가 낮은 편이라 본격적인 HD 그래픽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배틀 시스템은 전작의 로딩 방식에서 벗어나서 실시간으로 배틀에 도입하는 심리스 배틀 시스템을 통해서 전작에 비해서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켄잔까지만 해도 배틀 파트는 배틀 장소를 따로 로딩해서 벌이는 방식이었다) 켄잔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무기 체인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필요에 따라 무기를 꺼내서 쓸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 용과 같이 3의 가장 큰 특징인 체이스 배틀(추격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외에도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즐길 거리는 전작들에 비해서 풍성해진 편이다. 그리고 2편까지만 해도 난이도 차이를 느낄 수 없었지만 3편에서는 난이도에 따라서 적의 공격 빈도나 가드의 강도가 조정되기도 하는등 2편에 비해서 알게 모르게 게임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많은 발전을 이룩한 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최고 난이도(EX-HARD)에서는 길거리에 있는 양아치들도 그냥 때리려고 하면 가드를 거의 바로 해 버린다. 이외에도 난이도가 상승할수록 적의 맷집과 가드가 더욱 단단해지기 때문에 전편에 비해서 배틀의 재미가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이 역으로 플레이에 독이 되었다. 안그래도 보스급들부터 가드를 잘하는 알고리즘이 심어져 있는데, 최고 난이도인 EX하드에서 졸개급 적들의 높은 가드율 덕분에 일반 공격은 크게 이득을 못본다. 그래서 상대편 공격을 예상한 코마키류 3대오의 위주로 플레이 하던가, 가드가 불가능한 잡기를 위주로 플레이 함으로서 플레이가 단조로워진다. 물론 상대의 뒤로 돌아가는 스웨이를 이용해도 되지만 그것도 적이 공격해와야지만 스웨이로 뒤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 결론은 편한 플레이를 위해서 코마키류 3대 오의 위주로 해야하는 사실상 반격기와 같이로 전락하게 되었고, 이게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욕을 먹었는지 4편의 EX-HARD에서는 이게 수정되었다.

인공지능도 이상하게 조정되어서 적들이 기본적으로 선공을 날리기보다 간격을두고 조금씩 조금씩 돌아가다가 키류의 측면이나 후방 근처에 이르러서야 공격을 걸고 난전에서는 한명이 때리기 시작하면 다른 적들도 공격을 건다. 상술한 1타이후에 바로 가드하는 인공지능과 함께 게임이 반격기 위주로 돌아가게 된 주요인. 그리고 호전성 보정도 도입되었는데. '무에타이나 복싱 같은 정식격투기를 사용하는 격이 높은 적이 1명 끼어있는 난전'의 경우 일반반적인 난전에 비해 졸개들의 공격빈도가 평상시보다 매우 높아진다. 여기에 호전성 보정이 격화되는 '챔피언의 반지' 라도 착용하면 그야말로 헬 게이트.

위와 같은 이유로 실제론 게임을 진행하면서 배울 수 있는 코마키류 3대오의는 익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특히 EX 하드를 정상적으로 하고 싶다면 무조건 익혀두도록 하자.[22]

이번 작품에선 코마키류 3대 오의의 성능이 최강을 달리며 판정조차도 너무 관대하다 보니[23] 게임의 난이도를 떨어트리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한다. 피로 물든 포목과 조합해서 쓴다면 무시무시한 양의 히트게이지가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만취상태까지 겹친다면...게임의 밸런스 자체가 붕괴되는 순간이다. 정 컨트롤이 안된다면 피로 물든 포목을 장착하지 말고 무기를 극한까지 개조해서 싸우는 방식도 좋다.

여담으로 Yakuza 3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우여곡절끝에 발매되었지만, 일본판에 비해서 삭제된 컨텐츠때문에 북미유저들한테 욕은 욕대로 먹었다. 일본판에서는 123개에 달하는 서브스토리가 영문판에서는 101개로, 무려 22개나 삭제되었으며, 미니게임의 일부도 삭제되었으며 또한 캬바쿠라 부분까지도 삭제해버렸다. 이에 따라 북미에서도 당연히 비판일색으로 자기 스스로 판매량을 깎아먹어 버렸다. 세가측에서는 북미 유저의 정서에 맞추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 북미에서 이 게임은 사는 사람만 사는 게임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삽질 맞다. 1년이나 넘게 걸려서 늦게 나오는 주제에 일본판에 있던걸 그대로 내놓아도 모자라는 판에 삭제했다는 것을 보면 이건 뭐 답이 없다.

스토리적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근래에 들어서 재평가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캐릭터. 등장하는 인물들을 담당한 배우들은 성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까이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재미있는건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배우의 페이스캡쳐가 아닌 오리지널 모델링으로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연기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미네 요시타카(스포일러)는 여러가지 의미로 인기가 많다. 특히 배경 스토리나 동기에 관해서는 4편의 약삭빠른 소인배들에 비해 호의적으로 평가된다. 그래서 북미 팬, 용과 같이 시리즈 일부팬들 중 일부는 3편을 4편보다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와는 별개로 서브 스토리들의 품질이 매우 훌륭하다. 메인 스토리는 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지만 위의 서브 스토리의 내용 처럼 개수가 많고, 황당한 이야기와 무거운 이야기까지 정말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 즐길 거리가 많다. 대표적으로 리키야의 뒷이야기를 다룬 "화룡점정" 과 "고향친구", 다테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다테의 긍지", 그리고 전시리즈를 통틀어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수사물 서브 스토리인 "카페 알프스 살인사건"[24][25]굵직한 서브 스토리 외에도 짧고 굵으면서 여운이 짙은 감동을 주는 서브 스토리가 대량 포진되어있다.

이후 용과 같이 7, 용과 같이 8에서 본작에서 사망한 걸로 처리되었던 사람들(카시와기 오사무, 라우 카 롱, 안드레 리처드슨)이 줄줄이 부활하면서 이 작품에서 죽은 사람들은 다시 부활한다는 공식 아닌 공식이 생겼다. 하다못해 미네도 혹시 살아돌아올지 모른다고 농반진반으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6.1. 리메이크 논쟁

상술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평가 때문에 이 작품도 ( 용과 같이: 극 용과 같이: 극 2에 이어서) 리메이크될 것인지에 대한 논쟁. 이른바 극3 떡밥이다.

3편은 이른바 HD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26]이긴 했지만 오히려 스타트를 끊는 입장이라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컨텐츠나 대략적인 흐름이 부자연스러워졌다. 게다가 시리즈 중 마지막 PS2 작품이었던 오리지널 2편은 (HD 리마스터를 거쳐) 극2로 리메이크됐고, 용3의 후속작인 4편 사에지마 아키야마 슌이라는 매력적인 주역들을 등장시켰기에 상대적으로 후한 평가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3편만 어정쩡한 상태로 놔두는 것이 좋은가, 그렇다면 리메이크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의문에서 출발해 떡밥성 논쟁으로 번진 것이다. 긍정론과 부정론 둘 다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서 더더욱 치열하다.

7. 리마스터

2018년 8월 9일 PS4로 리마스터 발매가 결정되었고, 한국어화도 결정되었다. 표지도 공개되었는데, 기존표지를 컬러화하고,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없앴다. 또한 로고 역시 한국어화 완료. 2018년 7월 26일 한국, 중국 PSN에 체험판이 공개되어 1화를 즐길 수 있다. 본편과 세이브파일도 공유되며, 타 시리즈를 플레이한 데이터가 있으면 악세사리도 주어진다.[32] AnswerXAnswer는 삭제되었다.

전체적으로 평가는 좋으면서도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들 사이에 상당히 갈리는 반응이다. 로딩은 상당히 쾌적해졌지만 극이 아닌 단순 리마스터였기에 용과 같이 극 2와 그래픽 차이를 보면 신규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전투 역시 용과 같이 3와 동일하지만 드래곤 엔진을 사용한 극 2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 것을 보면 신규 유저들 사이에선 그렇게 부정적인 시선은 없었지만 발매 이후로 적이 한대 맞고 가드하는 시스템은 똑같아서 신규 유저 입장에서 애로사항이 꽃피는 사항이 되어 많은 규탄을 받았다. 차츰 적응하고 있는 유저들도 있는 반면에 강제적인 가드 시스템 때문에 라이트 유저 입장으로 보면 확실히 불편한 시스템으로 받아지고 있다.

물론, 이제까지 국내에서 제로, 극 1 ~ 2로 용과 같이를 시작한 유저라면 그래픽과 불편한 시스템[33]에 실망감이 큰 편이다. 가격은 39800원으로 싸게 나왔지만 이러한 단점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사실상 팬심으로 구매하는 게임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극단적인 사람들은 용과 같이 제로, 극 1, 극 2에서 3을 건너뛰고 4~6편을 사실상 극 2 다음 작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실제로 3편이 후속작들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나팔꽃 카시와기 오사무 빼고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34]


2021년 1월 29일에 엑스박스와 스팀에서 용과같이 3, 4, 5가 같이 발매되었는데 가격은 19800원이고 꾸러미 구매시 39810원이라는 다소 싼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기존 제로, 극, 극2와 달리 3, 4, 5는 스팀판도 정식으로 한글화를 지원한다. 스팀판은 북미판 기반으로 한글화가 되다 보니 BGM이 저작권 문제로 대거 다른 곡으로 대체되어 있다. 원본 BGM을 듣고 싶다면 음원 패치를 설치하자.

7.1. 특징



[1] PS4 Pro 대응. [2] 발매와 동시에 게임 패스 등재. Xbox One X 대응. [3] 매지컬 V 엔진( 버추어 파이터 5 기반 엔진) [4] 코마키 관련 이벤트 도중에 기온맨손류 비전서가 나온다. [5] 몬스터 파라다이스 캔에 "지상낙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산 위의 오두막, 강가의 목장 아니면 도심의 펜트하우스일까요.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부드럽게 불어오는 열대 바람이 있는 무인도는 어떨지요."라고 적혀있는데 키류가 운영하는 고아원이 바로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열대 바람이 부는 곳이다. [6] 물론 나하 시내도 구현되어 있으며, 최후반부는 동일한 오키나와라고 해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7] 히트상태가 유지되는 동안은 절대 죽지 않는 능력, 용과 같이 2 오리지널에서는 용아침과 혈흔의 복대를 병행하여 불사+고화력 플레이가 가능했다.얼티밋 히트가 도입된 6부터는 이 능력이 얼티밋 히트의 고유옵션으로 편입되었고 용과 같이 극 2에서는 경호원 미션 컴플리트 보상인 싸움신의 극의와 병행하여 오리지널의 플레이를 부분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8] 물론 청룡의 기위는 입은 대미지 분량을 히트게이지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라 이거 하나만 믿고 대놓고 처맞다가는 순식간에 히트 게이지가 줄어들어 바로 사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9] 예외는 복서와 레슬러. 복서는 공속이 빨라 5회 치기가 어렵고, 레슬러는 특유의 반격 때문에 ㅁㅅㅅ/ㅁㅁㅅ를 쓰는게 더 편하다 [10] 적의 가드를 부수면, 적은 매우 높은 확률로 공격을 한다. 이때 호랑이 떨구기나 흘러치기를 먹이는 것. 더블 피니쉬 블로를 이용해서 가드를 깨고, 적의 가드가 깨진 걸 힌트삼아서 반격기를 쓰면 된다. [11] 리가드(가드 브레이크 상태에 가드 버튼을 다시 누르기)에 대응이 되지만 재차 못 막을 때가 훨씬 많다. [12] 류도일가 일원 자체는 나카하라, 리키야, 미키오 세 명만 등장하지만 타마시로조가 류도일가를 그동안 처리하지 못하다가 이제야 처리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분명 조직원 자체는 더 있는 듯 하다. [13] 물론 결국에는 개집은 부숴지고, 상대 조직원이 휘두른 슬레지해머에 등과 목을 강하게 가격당하는 바람에 목숨을 잃기 직전의 중상을 입는다. [14] 키류가 카무로쵸에 가면서 사키를 나팔꽃에 맡길 때 딱 한 번 웃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었다. [15] 다만 그런 것과 별개로 말을 못하는 상태다 보니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가 힘들어서 시게루의 경우에는 그래도 나한테 말은 못하지만 친부모를 더 좋아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싶어서 혼자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물론 사키는 시게루를 아빠라고 여길 정도로 좋아하고 있었다. [16] 이후 용과 같이 극에서 레이나 역을 맡는다. [17] 이후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에서 아다치 코이치를 맡는다. [18] 게다가 그 30분의 분량이 모두 키류와 타미야 류조가 장관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내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어지간한 사람은 10분이 지나가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용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19] 용과 같이 극2에서도 서브퀘스트에서 돌려서 언급된다. [20]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 맥락을 보면 나팔꽃 파트의 존재이유가 키류와 나팔꽃 아이들과의 관계가 최종보스의 안티테제라는 결과가 된다. 급전개가 아쉬운 용 3의 일부분을 매꿔줄 수가 있고, 나팔꽃이라는 고아원 스토리 주제로 알맞다고 볼 여지가 있다. [21] 다만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집어넣다보니 당장 2009년 당시의 스토리 트레일러만 봐도 스케일 자체는 역대급이라서 드물게 용과 같이 3을 최애작품으로 치는 팬도 있기는 하다. 특히 시리즈 중 유일하게 일본의 국내정치에 대한 내용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인지라 비록 "스토리 묘사" 가 엉성해서 용두사미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나름 참신한 시도로 평가하기도 한다. 물론 일본의 국내정치 따위엔 관심도 없는 해외 유저들에겐 그런 거 없다. [22] 1회차때 미리 서브 스토리를 컴플리트하면 얻을 수 있는 황금총을 얻을 수 있는데 황금총을 가지고 EX하드에서 코마키류 3대오의 쓸 시간이 없다. 후에 나온 용과 같이 OTE가 재현될정도로 난이도가 쉬워진다. [23] 튕겨내기는 공격 흐름을 가져와주는 기술이고, 호랑이 떨구기는 슈퍼아머로 격하됐지만 판정이나 단발 공격력으로는 최강이며, 흘려치기의 경우는 한 손 공격 뿐만아니라 둔기 관련된 무기마저도 흘려버릴 수 있으며 반격 타이밍이 상당히 관대로워서 초보자라도 간단하게 반격할 수 있다. [24] 추리물을 주제로 한 서브 스토리는 2편에서 처음 등장한 적이 있으나, 사건은 하루카의 기지로 해결되고 주인공인 키류는 전투를 담당하기에 제대로 된 추리가 사용되지는 않았다. [25] 이후 형사 타니무라 마사요시가 주인공인 용과같이 4나 탐정인 야가미 타카유키가 주인공인 저지먼트 시리즈에서 비슷한 부류의 서브스토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강도 오노 미치오 사건 [26] 정확히는 용과 같이 켄잔!이 먼저이나, 일본에서만 발매됐기 때문에 같이 두고 논하기 힘들다. [27] 아닌게아니라 관련 영상을 보면 키류와 다테와 타미야 장관 셋이서 마주보는 모습만 나오고 타미야 혼자서 구구절절 떠든다. [28] 다만 이 경우 켄잔은 역사적 고증을 위해 그래픽은 좋아질지언정 판타지스러운 요소는 모두 제외되기 때문에 더욱 제작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유신 극이 리마스터에 그쳤던 것도 비슷한 이유일 수 있다. [29] 대표적으로 첫 등장의 임팩트에 비해 사화의 라우 카 롱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수준으로 몰락해버린 하마자키 고우. 특히 하마자키는 4편에서 새로이 추가된 주인공이자 스토리 주연인 사에지마 타이가와 옥중 의형제가 될 정도로 개과천선하여 사에지마에게 큰 영향을 주거나 키류와도 재회한 만큼, 3편에서 얻지 못했던 비중을 극3에서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하마자키 고우 문서 참고. [30] 그 외에 오키나와에서도 물장사 아일랜드가 가능해져서 카무로쵸와 소텐보리의 뒤를 이어 그랜드슬램을 이룬다거나, 용8외전에서 예고된 딜리버리 헬프를 키류가 (RPG였던 8편과 달리) 리얼타임 전투에서 사용하거나 하는 식으로 넣을 컨텐츠는 얼마든지 있다. [31] 대표적으로 얼티메이트 히트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었던 6편과 달리 극2는 전부 채워져야지만 사용 가능했다. 또한 6편에서는 경험치만 풍부하면 기술 해금이 자유로웠지만, 극2는 오리지널 2편의 '신기술 해금=관련 컨텐츠 완료'를 재현하느라 번거로워졌다. [32] 기온의 방울. 총/칼/일반방어가 모두 3인, 초기에 착용해서 쓰기 좋은 악세사리. [33] 해상도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하타노 유이와 모모노기 카나의 차세기 그래픽에 괴리감이 심할더러, 1장에서 선보인 마지마의 뱀가죽 코트가 흐릿하게 보이는 점에서 많은 지적을 받았다. 특히 극2의 엔딩이 3편의 오프닝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바람에 시간차 없이 이어서 하면 그래픽 퀄리티가 확 나빠지는 것이 눈에 보일 지경이다. 시스템 역시 구 용과 같이 시리즈 처럼 음식점에서 한 가지만 지정해서 먹을 수 있고, 세이브 구간이 아지트 및 공중전화만 가능하다는 점에 불편하다는 게 다수라 일부 유저들은 극 리메이크를 할 거였으면 3편까지는 하는 게 좋았을 것이라며 용과 같이 스튜디오를 원망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34] 카시와기 냉면아재가 그렇게 중요한 캐릭터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카시와기가 사망 (?)하면서 동성회와 젊은 회장인 다이고를 받쳐줄 기둥 하나가 사라진 셈이었다. 가령 4편에서 동성회를 압박한 우에노성화회의 카츠라기 이사오의 압박도 카시와기라면 경험이 부족한 다이고와 달리 연륜을 바탕으로 개수작 말라고 받아쳤을 수도 있다. [35] 그런데 서브스토리만 삭제되고 캐릭터 데이터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어서 궁극투기에 찬조출연해 주신다. 자세는 무려 스모선수(...). 그리고 4편에서는 아키야마 메인 스토리에서 멀쩡하게 단역 출연하기까지 한다. [36] 당시 캬바걸은 대부분 갸루 패션이 많았으며, 실제로 '캬바걸의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인기있는 잡지이기도 했다. [37] 모델 소속사를 통해서 데뷔한 정식 모델이 아니라 일반인 중에 스카웃되어 모델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부업정도의 개념으로 활동하는 정도가 많다. [38] 전투 중 시작되는 컷씬은 60프레임으로 움직이기는 하나 회상씬에 포함되지 않음으로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