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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의 속담에 대한 내용은
Jack of all trades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본인이 지지하고 싶은 대상에 GOAT[1] 타이틀을 붙이는 드립.영미권 밈이었으나 2022년 초 해외축구 갤러리가 수입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드립이다.
2. 유래
2022년 메호대전의 전세는 리오넬 메시의 2021 코파 아메리카 하드캐리 우승이나 7번째 발롱도르 수상 등과 대조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진해 메시 쪽으로 기울게 됐고, 이런 전세를 어떻게든 만회하려 시도한 해축갤 호날두 팬들의 물량공세에서 GOAT 드립이 유래됐다.호날두 팬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통산 기록이나 시즌 초 활약, 역사상 최고, GOAT 한 문장만을 볼드체로 작성한 게시물을 대거 게시하고 개념글에 올리게 된다.[2] 이 글들은 맥락없이 호날두를 숭배하기만 하는 뻘글이었기에 메시 팬덤 외에도 유저 대부분의 조롱을 받았다. 이때까진 해외축구 갤러리 내에서만 쓰이는 드립이였고 단순히 호날두와 호날두 팬덤을 까기 위한 어휘였다.
GOAT 드립이 수출되기 시작한 계기는 21-22 시즌 UCL 16강. 메시가 이끄는 PSG가 레알 마드리드에 2골차로 앞서다 역전 탈락했고 리오넬 메시 본인은 1차전에서 PK를 실축해 국내 여론은 잠시 호날두 쪽으로 기울게 됐다. 그러자 호날두 팬덤은 메시를 까고자 GOAT 드립을 변형, 수고하셨습니다 JOAT 등의 변형 드립을 배출했다. 그러나 호날두 역시 AT 마드리드에 0골 탈락을 당해[3] 호날두 팬덤의 집권은 삼일천하로 끝나고, 메시 팬덤으로부터 자신들이 배출한 변형 드립을 그대로 돌려받았다. 이후 메시의 2022 월드컵 하드캐리 우승, 8번째 발롱도르 수상과 대조적으로 호날두는 온갖 추태를 보이고 2022 월드컵에서도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 월드컵 이후 메호대전 관련 GOAT 드립은 메시와 호날두의 엇갈린 행보에 대한 드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동안 GOAT 드립은 수많은 변형 드립이 생성, 인터넷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밈이 됐다.
비씨카드가 GOAT란 이름의 BC바로카드를 출시했다. #
3. 예시
직설적이면서도 정중한, 약간 오글거리는 표현이 핵심이다.기본 템플릿. 대상의 업적이나 활약상을 담은 짤 밑에 해당 문장을 볼드체로 작성한다.
앞에 분야를 써서 'XX 역사상 최고, GOAT'로 쓰는 경우도 흔한데, 이 경우 앞에 나오는 분야가 뭐냐에 따라 칭찬과 비판이 갈린다.[4] 다만 좋은 분야여도 반어법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호날두를 '팬서비스 역사상 최고, GOAT'로 칭하는 등.
3.1. 변형
유일무이,
언터처블,
GOAT
대단합니다, GOAT
감사합니다, GOAT
숭배합니다, GOAT
수고하셨습니다, GOAT
아 그저..GOAT
당신의 헌신과 열정이 또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대상에 대한 반감이 생기게 하는 것이 목적인
드립.
호날두 팬덤이 진지한
호날두 찬양을 위해 만들었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플레이를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표현하고 숭배한다는 대목이 비웃음을 사 확산됐다. 특히 '숭배합니다,
GOAT'는 다른 의미로
명대사 취급 받는다.대단합니다, GOAT
감사합니다, GOAT
숭배합니다, GOAT
수고하셨습니다, GOAT
아 그저..GOAT
당신의 헌신과 열정이 또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대상을 비판하는 것이 목적인 드립. GOAT가 G를 J로 치환하면 좆과 비슷한 발음이 되는 것을 이용했고, 마침 해외축구 갤러리는 메좆, 좆두 등 선수 이름에 좆을 붙이는 표현이 익숙해 빠르게 확산됐다. 대단합니다, JOAT 등으로 반어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2번째 표현은 각종 팀 갤러리에서 특정 선수의 방출을 주장할 때 사용, 4번째 표현은 어감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정말 GOAT 대신 사용되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선수답게 크기도 세계 최고일 것이란 칭찬의 의미로 사용된다.
한편 영미권에서 JOAT는 Jack of all trade 의 약자로, GOAT 드립의 JOAT와 달리 팔방미인, 척척박사 정도의 의미로 사용된다[5].
역사상 최고,
GUTO
메시의 부정적 별명인
구토가 사용되나, 호날두를 비판하는 게 목적인 드립이다.
라이벌 관계니 호날두가 부진할수록
리오넬 메시가 반사이득을 보는 것을 이용한 것. 즉 호날두의 실책성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사실 호날두는
메시 팬이라 메시를 띄워주려 경기력이 나쁜 것'이란 뜻이다. 거기에 호날두는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선수 중 하나이니 말 그대로 메시 팬들 중 역사상 최고라는 드립도 있다.
아나그램을 이용해
TOAG로 치환하기도 한다.역사상 최악,
GOA
GOA T 좀 내지 마십시오
GOAT에서 T를 떼서
고아로 만들어 버리는 드립.
인도 고아 지역에서 호날두 동상이 세워져 논란이 된 것에서 착안돼 만들어졌다가 떼어낸 T를 '티'로 읽으면 '
고아 티'가 되는 것까지 합쳐져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후 호날두가
여러 추태를 보이자 더 널리 확산되게 됐고,
국적변경 드립과도 합쳐져
고아티 나니(멜버른, 37)라는 드립도 생성됐다.GOA T 좀 내지 마십시오
GOAT(GXXX of all time)
GOAT의 Greatest를 g 혹은 ㄱ발음으로 시작되는 부정적 단어[6]로 치환해 대상을 비판하는 드립. 특히 호날두에게 자주 사용되는 드립으로, 호날두가
2021년 이후부터
여러 실책성 플레이[7]를 범해 '
웃음을 선사하는
광대 GOAT(Gag of all time)' 등의 드립도 나온다.해야갤발 밈. 코카인 등을 복용하고 보트 운전하다가 사망한 호세 페르난데스를 조롱할 목적으로 생성된 드립이나, 이후 유행한 GOAT 드립과 철자가 비슷해 파생 드립처럼 사용되게 됐다. 뜻은 그냥 죽으란 것.
한편 해외축구 갤러리에선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좆을 JOAT로 치환한 것과 비슷하게 봊을 BOAT로 치환한 것. 그래서 여자 축구 관련 드립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고, 호날두에게[8]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긍정적으로 쓰이는 경우는 Greatest를 Best로 치환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또 당신입니까,
GOAT
호날두 관련 게시물에서 자주 사용되는 드립.
2022 월드컵 포르투갈vs한국전 당시 호날두가
한국 선수마냥
한국에 이득이 되는 플레이를 하자
호날두를 찬양하며 자주 사용되게 됐고, 전술된 JOAT, GOA T, BOAT 드립과 콜라보되기도 한다. 최근엔 호날두 외 선수들에게도 사용되고, 해당 선수의 기록이 회자될 때, 해당 선수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등의 상황에서 긍정적 드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2023년 9월 23일 알 아흘리 vs 알 나스르 경기에서 호날두가 골을 넣자 해설이 '이번에도 당신입니까' 드립을 쳤다.
(어떻게 이름이) 성+○○○GOAT ㅋㅋㅋㅋㅋ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처음 시작된 유형으로 주로 야구 관련 갤러리에서 야구가 중계되는 시기에 많이 사용되며 어떤 것의 GOAT가 되는 부분은 다분히 작성자의 주관적인 대상이 되어 여러 댓글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는 야구 외의 분야에서도 많이 사용된다.예를 들어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 김혜성을 언급하기 위해서 김 윤하노래GOAT라고 글을 쓰면, 작성자는 윤하의 노래 중 혜성을 GOAT라고 의도하여 글을 썼지만, 이는 주관적이라서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댓글에는 '김 사건의지평선 ㅋㅋㅋㅋㅋ', '김 비밀번호486 ㅋㅋㅋㅋㅋ'와 같은 댓글[9]이 무수히 달리게 된다. 사실 같은 생각이라도 일부러 피해서 적는 것이 국룰이다.
그 외에도 손호영을 손 메이플직업GOAT이라고 한다든가, 이병헌의 경우 성까지 같은 동명이인이 있으므로 대한민국 남자 배우GOAT라고 할 수 있으며 아예 어절 단위로 잘게 쪼개서 육청명을 숫자GOAT 여진족국가GOAT 한족국가GOAT라고 하는 등 온갖 바리에이션이 가능하다. 외국인이라도 다를 건 없어서 헨리 라모스를 헨리 스페인수비수GOAT,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철학자GOAT 브리토라고 적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선수 말고도 감독, 코치, 심지어는 물건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름이 있는 것이라면 모두 이 드립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댓글은 진짜 다른 GOAT 후보가 적히기도 하지만, 반골 심리가 적용되어 가성비 댓글마냥 GOAT와 최대한 거리가 먼 댓글을 달기도 한다. 이를테면 나승엽을 나 삼성타자GOAT라고 하면 나헌곤이라는 댓글이 달리는 식이다. 다른 예시로는 박동원을 박 롯데투수GOAT라고 하면 박균안 같은 댓글이 달리는 것이 있다.
그리고 굳이 이름이 아니더라도 해당 인물이나 사물이 가진 특징에 대해서 적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김재환을 언급할 때 금지약물 복용 사건과 관련해 약쟁이GOAT라고 하거나, 아롬 발디리스를 언급할 때 발디리스의 응원가가 좋다는 이유로[10] 응원가GOAT라고 하는 것이 있다.
[1]
Greatest Of All Time
[2]
이후 호날두 팬덤이
여론조작, 추천 조작용 단톡방을 운영한 사실이 드러나 단톡방이 추천한 거냐는 의혹도 받는다.
[3]
특히 호날두는 이전까지 AT 마드리드 상대로 천적 수준의 극상성을 자랑했기에 괜히 더
역풍을 맞았다.
[4]
축구 등이면 칭찬,
개그,
벤치,
탈세,
노쇼,
구라 등이면 비판인 식.
[5]
다만 더 정확히는 "재능은 많으나 특출난 것 없다", 즉 다재무능이란 표현으로 더 많이 쓰인다. 돌고돌아 비슷한 의미.
[6]
Gag,
Geojeol,
Gaesaekki,
Gwangwang 등
[7]
커티스 존스 파울 논란,
2021 발롱 시상식에서
드록바와 찍은
팬티 화보가 등장해 조리돌림 당한 사건, 22-23 시즌
뉴캐슬전
프리킥 주워먹기 시도 등
[8]
박지성의 물건을 보고 허탈해 하는 영상, 그곳이 없는 것처럼 찍힌 사진,
디마리아가 메시가 호날두보다 크다고 한 기사 등. 좆두가 아닌 봊두라 부르는 것은 덤이다.
[9]
뒤에 ㅋㅋㅋㅋㅋ같이 웃는 것만 붙는 것뿐만 아니라 '김사건의지평선이 누구냐'같이 모르는 척 딴청피는 것도 대표적이다.
[10]
사실
아롬 발디리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발디리스는 삼성에선 응원가만 좋고 다른 게 전부 안 좋았던 선수였기에 삼성 팬덤에서 발디리스를 응원가GOAT라고 칭하는 것은 조롱조의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