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6:29:13

술식

1. 보편적인 의미2. 블레이블루에 등장하는 기술
2.1. 파생 도구
3.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기술

1. 보편적인 의미

術式. 일본에서 쓰이는 단어로 원래 우리나라 말이 아니다. 그래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실려 있지 않다. 주된 뜻은 "외과수술의 방식." 영어로 번역하면 technique. 의학 용어로 많이 쓰이고 있어서 의학 계열 사람에게는 친숙한 단어다.

" 주술의 방식"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본의 판타지 작품에서는 마법이나 마술 분야의 용어로 자주 나온다.

2. 블레이블루에 등장하는 기술

術式 / Ars Magus

블레이블루 세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기술. "마술"[1]과 "과학"을 융합시킨 새로운 힘. 인류도 마술의 일부를 다룰 수 있게 해준 기술이며 마소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마술을 구사한다. 개발자는 대마도사 나인.

암흑대전 후반 때 검은 짐승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당시 대마도사 나인은 인류에게 마술을 전파했지만 인류는 마술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인류가 마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한 결과 나온 것이 바로 술식이다. 유우키 테르미의 지식 덕분에 무려 1년 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 안에 제작할 수 있었다.[스포일러] 술식이 나오기 전까지의 인류는 검은 짐승에게 일방적으로 학살 당했지만, 술식이 나오면서 검은 짐승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암흑대전이 끝난 후에는 술식 덕분에 인류는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술식은 마도서의 '코드( 언령)'를 영창함으로써 대기 중의 마소를 소비해 발동한다.[3] 술식엔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전기나 불 같은 생활의 대부분을 술식에 의존하고 있고 전투에서도 수많은 응용이 있어 애니메이션에서는 고공낙하시 충격 완화, 사람을 찾는 용도로도 쓰였다. CS의 칼 스토리에서 칼이 복용한 회복약에는 "재생 술식"이 들어있다.

기존의 과학은 여러 분야의 다양한 학문을 공부해야 하고, 사용법도 어렵고 에너지 자원도 한정되었다는 단점이 있다. 그에 비해 술식은 마소라는 무한의 공짜 에너지가 지천에 널려 있으며, 사용법도 과학에 비해 훨씬 간편하다.

술식을 잘 사용하려면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며 이 재능을 "술식 적성"이라고 부른다. 술식적성이 높을수록 술식의 위력이 높아지고, 소량의 마소 소비로도 술식을 다룰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술식적성이 낮으면 마소 소비율이 극심하며, 최악의 경우 아예 술식 자체를 사용할 수 없다.[4] 12종가의 야요이 가문이 술식적성이 높은 자손을 남기려고 근친혼을 반복했다는 걸 보면 술식적성은 핏줄을 통해 유전되는 것 같다.

마이 나츠메의 CF act.3에서 레리우스 클로버 왈, 술식적성이 높은 자들이 가까이 있으면 상호간섭에 의해 재미있는 영혼이 생길 수도 있다고.

BBCP부터 추가된 시스템인 "오버드라이브"(術式強化; 술식강화)도 술식이다. 오버드라이브는 강력한 능력을 쓸 때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낮추기 위한 술식인데, 그 만큼 반동 및 부작용이 있는 모양이다. 만약 제어하는 데 실패했을 경우 재수 없으면 영혼이 " 경계"로 끌려간다고 하나 다행히 제어를 실패하여 경계로 끌려간 등장인물은 없었다.

스핀오프 엑스블레이즈에는 마술(魔術)이나 음양술(陰陽術)이란 게 나오는데 술식처럼 마소을 소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근데 배운다고 아무나 쓸 수 있는 건 아니며 핏줄이 중요하다. 술식적성 같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쓸 수 있는 기술인 듯.

2.1. 파생 도구

3.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기술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주술회전의 설정에 대한 내용은 술식(주술회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마법이 아니다. BBCS의 <알려줘요 라이치 선생님> 코너에서 직접 언급한다. 참고로 위력의 순위는 술식 < 마술 < 마법. [스포일러] 단, 나인은 암흑대전 종결 후 이에 대해 위화감을 느꼈는데, 아무리 테르미의 지식이 있었더라도 1년 안에 술식을 완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 것이다. 코코노에도 '최소 2~3년, 실제로는 그 이상 걸릴 것'이라며 동의했다. (더 자세한 건 아크 에너미 문서의 해장 레퀴엠 문단을 참조). [3] 판타지물에 비유하면 주문을 영창함으로써 대기 중의 마나를 소비해 마법을 발동한다! 라고 볼 수 있다. [4] 라그나가 이 케이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마소 정도로는 술식 사용이 불가능했다. 아오의 마도서를 이식받은 후에야 겨우 술식을 쓸 수 있는 여지가 생겼고, 그나마도 쥬베이한테 뼈 빠지게 훈련받고 나서야 술식 사용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