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7:12:29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75deg, #87ceeb, #b2ffff, #ffffff, #00bfff)"
파일:5e09a839.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거대로봇, 판타지, 이세계 전이, 전쟁, 모험
원작 야타테 하지메
카와모리 쇼지
감독 아카네 카즈키
캐릭터 디자인 유키 노부테루
애니메이션 디렉터 오사카 히로시
메카니컬 디자인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메카니컬 디렉터 사노 히로토시
미술 감독 히가시 준이치(東 潤一)
색채 설계 나카야마 시호코(中山しほ子)
촬영 감독 오케다 카즈노부(桶田一展)
편집 츠루부치 토모아키(鶴渕友彰)
음향 감독 와카바야시 카즈히로(若林和弘)
효과 쿠라하시 시즈오(倉橋静男)
음악 칸노 요코
미조구치 하지메(溝口 肇)
음악 제작 빅터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미나미 마사히코
애니메이션 제작 파일:선라이즈(기업) 로고.svg
제작 TV 도쿄
파일:선라이즈(기업) 로고.svg
방영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1996. 04. 02. ~ 1996. 09.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 08. 21. ~ 1999. 01. 15.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V 도쿄 / (화) 18: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BS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6화
국내 심의 등급 파일:7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7세 이상 시청가[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및 성우진
4.1. 주역4.2. 자이바하 제국4.3. 파넬리아 왕국4.4. 아스트리아 왕국4.5. 프레이드 공국4.6. 지구( 환상의 달)
5. 설정6. 음악7. 회차 목록8. 각 화 원화 애니메이터9. 한국 방영10. 미디어 믹스
10.1. 코믹스10.2. 극장판10.3. 게임
11. 슈퍼로봇대전의 취급12. 기타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96년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2. 줄거리

배경은 지구와 비슷하지만 다른 세계(행성)인 '가이아'라는 곳이다. 가이아의 어느 공국 파넬리아에서는 왕위계승을 준비 중인 반 파넬이란 왕자가 있었다. 반 파넬은 마침 왕위계승을 위해 지룡(地龍)을 쫓다가 우연히 지구에 오게 된다.

그때 평범한 여고생 칸자키 히토미가 반 파넬과 얽혀 가이아로 함께 이동하게 된다. 반 파넬의 대관식 날 자이바하에서 온 '가이메레프'라는 기계 거인[2]들을 쓰는 공격부대 '용격대[3]'의 침공으로 인해 파넬리아 왕국이 멸망하고, 반 파넬은 왕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가이메레프 에스카플로네와 피의 계약을 맺고 싸운다. 그로부터 시작되는 소년과 소녀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다.

3. 특징

드래곤 괴수, 왕국과 기사, 마법( 마술), 거인형 메카가 등장하며 비공정이 날아다니는 등 스팀펑크적인 요소도 살짝 섞인 이고깽 변형 중세풍(?) 판타지 +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으로,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자면 중세 판타지와 스팀펑크의 결합이란 점에서 아케인펑크로 분류된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이 히트하는 걸 본 선라이즈가 순정 만화와 거대 로봇 장르를 융합해보자고 기획했다고 한다. #

메카 디자인은 야마네 키미토시가 맡아서는 기사 갑옷을 연상시키는 멋진 메카들을 그려냈다. TV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2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레타스'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작화가 매우 뛰어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하다. 거의 26편짜리 고퀄 OVA를 보는 느낌.[4] 당시 작화로 명성을 떨치던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의 작품으로 기동전사 V건담 기동무투전 G건담을 제작하던 미나미 마사히코 사단 스태프가 건담을 그만두고 이것을 제작했다. 이 멤버들은 에스카플로네로 뭉친 2년 후 카우보이 비밥을 함께 제작하고 이후 선라이즈에서 독립해 본즈를 창업한다. 즉 본즈 애니의 조상님이다. 마지막 화의 경우는 이 본즈의 1군 멤버가 전부 20분 한 편에 투입되어[5] 엄청난 작화를 보여준다. 다만 작화와는 별개로 코가 강조된 캐릭터 디자인은 호불호가 강한 편이다. 본즈 이외의 멤버가 참여할 때도 작화가 나쁜 건 아닌데 작화 스타일이 확 바뀌어서 작화가 굉장히 오락가락한다고 느낄 수는 있다.

그 외에도 당시 유명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당시 최고의 드림팀을 자랑했다. 유키 노부테루, 카와모리 쇼지, 이즈부치 유타카, 칸노 요코 등 당대에 쟁쟁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반대로 이 사람들이 에스카플로네로 와서 신기동전기 건담 W 기동신세기 건담 X 같은 건담 시리즈는 한동안 작화가 크게 떨어지게 되었다.

작화가 좋아서 돈을 많이 들인 것 같지만 흥행을 보증할 수 없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 저예산이다. 슬로우 모션을 많이 쓰고 작품 전체의 템포가 느린 이유는 돈이 많이 드는 동화 (프레임)을 빼기 위한 연출이다. 스텔스 망토 설정도 로봇의 전투신을 최대한 덜 그리려고 개발한 설정이다. 하지만 느리면서도 정교한 화면 구성으로 좋은 영상과 작화를 뽑아냈다.

스토리도 호평을 받았는데 올라온 각본이 별로라서 아카네 카즈키 감독이 대부분 고쳤다고 한다.[6] 그래서 이 작품은 아카네 카즈키가 스토리를 썼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화는 콘티가 만족스럽게 안 나와서 고민했는데 오사카 히로시가 "네가 원하는 게 나올 때까지 시간을 들여서 해라. 작화는 우리가 어떻게든 한다" 라고 해 콘티를 늦게 줘 작화를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도 놀라운 영상이 나왔다고 한다. #

그러나 하필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방영한 이후 시기에 방송한 탓에, 애니메이션 팬들이 에반게리온 열풍에 휩싸여 있어 일본 내에서는 그냥 평균적인 성적을 냈다. 원래는 39부작으로 기획되었다가 반응이 영 그냥 그래서 26부로 마무리지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7] 실제로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전전 방영작인 수전사 가루키바의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다. 본래 예정된 화수보다 절반인 26화 제작된 것이 에스카플로네와 화수가 같아서 생긴 루머. 정작 가루키바의 시청률이 저조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결국 질풍 아이언리거를 시작으로 이어온 화요일 6시 황금시간대에 방영한 마지막 선라이즈 작품이 되었다.

하지만 유럽 미국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8] 에스카플로네가 방영되기 직전에 폭력성, 선정성의 편견으로 규제를 받아 사멸하기 직전에 있던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서[9] 유럽 시장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기사회생하는데 공헌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정작 일본에서만 흥행 실패한 작품. 하지만 일본에서도 방영이 끝나고 한참 지나서야 재조명이 되어 나중에 입소문으로 팬을 얻었다.

초기에 캐릭터들의 '코' 디자인으로 인해 피노키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나[10] 나중에는 이 애니메이션만의 개성적인 요소로 인식되었다. 극장판에서 코 디자인을 평범하게(!) 바꾸자 오히려 싫어하는 팬들이 생길 정도.[11]

2011년 10월부터 BS11에서 HD 리마스터판이 방영했으며 2012년 2월 24일에는 블루레이 박스판이 발매되었다.

작중 히토미가 살고 있는 배경은 가나가와현 쇼난지역, 정확히는 가마쿠라시 라고 한다. 마지막에 나오는 해변가 전철역도 에노시마 전철에 있는 역. 극장판에서는 도쿄도로 변경되어 하라주쿠가 나온다.

4. 등장인물 및 성우진

4.1. 주역

4.2. 자이바하 제국

4.3. 파넬리아 왕국

4.4. 아스트리아 왕국

4.5. 프레이드 공국

4.6. 지구( 환상의 달)

5. 설정

6. 음악

TVA
Full Ver
콘티, 연출 아카네 카즈키
캐릭터 작화감독 유키 노부테루 / 메카닉 작화감독 사노 히로토시
원화 오사카 히로시, 코모리 타카히로, 이토 요시유키
나카무라 유타카, 이리에 야스히로, 츠루 토시유키
작사 이와사토 유호, 작/편곡 칸노 요코.
TVA
Full Ver
콘티, 연출 아카네 카즈키 / 작화감독 유키 노부테루 / 원화 소에타 카즈히로
작사/작곡/노래 와다 히로키, 편곡/ 와다 히로키, 혼마 아키미츠


극장판 삽입곡「Sora」 작사 Gabriela Robin, 작/편곡 칸노 요코, 노래 Shanti(상) & Midori(하) [18]

SBS 한국판 OP 노래 최덕희 & 이선.

극장판 일본어,한국어 버전. 가수 사카모토 마아야& 김수진

음악은 칸노 요코와 미조구치 하지메가 함께 담당하여 그야말로 극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중세 서양풍의 작중 배경에 걸맞은 낭만적 클래식·오페라 스케일의 음악이나 그레고리안 성가를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 주를 이룬다. 한편 이전에 이 두 작곡가가 합작했던 나의 지구를 지켜줘의 음악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편성된 공전절후의 명곡 'Dance of curse'[19]가 가장 유명해서 한국 지상파 방송에서도 배경음악으로 많이 나왔다.

얼마나 많이 우려먹었냐면 한일전 축구 예고에도 쓰였고 무좀약 광고에도 나왔다. 그러더니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의 중국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팀의 BGM으로도 쓰였다. 그리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에서 강민의 테마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독일 출신의 힙합 프로듀서 듀오 Snowgoons의 정규앨범 Black Snow 수록곡 중 하나인 The Curse도 이 곡을 샘플링 한 바 있다.

극장판 OST는 칸노 요코가 아주 작정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서 앨범 전체가 일종의 거대한 교향시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위 영상의 Black Escaflowne는 TV판의 Dance of Curse보다 훨씬 더 웅장해진 것이 특징으로, 에스카플로네만 반복하는 전작에 비해 제대로 된 라틴어 가사가 들어갔고 곡 구성이 훨씬 커졌다.

연주 또한 4관(!) 구성에 현악은 더블링에 대규모 합창단까지 동원한 대곡이다. 그래서인지 영상미로 유명한 본작에서 이 블랙 에스카플로네 흑화 장면만큼은 "영상이 음악을 못 따라간다"는 소릴 들었을 정도였다.

극장판 음악도 열심히 우려먹혔는데 대표적으로 'Sora'[20] "고소영이 찍은 힐스테이트 CF"에 사용되었다.

7.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運命の告白
운명의 고백
카와모리 쇼지 아카네 카즈키 타케이 요시유키 오사카 히로시 日: 1996.04.02.
韓: 1998.08.24.
제2화 幻の月の少女
환상의 달의 소녀
야마구치 료타
(山口亮太)
요시모토 타케시
(吉本 毅)
쿠하라 시게키 日: 1996.04.09.
韓:
제3화 華麗なる剣士
화려한 검사
코모토 쇼고
(河本昇悟)
칸노 히로키 日: 1996.04.16.
韓:
제4화 魔性の美少年
마성의 미소년
이나리 아키히코
(稲荷昭彦)
타케이 요시유키 코모리 타카히로 日: 1996.04.23.
韓:
제5화 兄弟の刻印
형제의 각인
키타지마 히로아키
(北嶋博明)
와타나베 신이치로 오사카 히로시 日: 1996.04.30.
韓:
제6화 策謀の都
책모의 도시
야마구치 료타 코모토 쇼고 요시모토 타케시 칸노 히로키 日: 1996.05.07.
韓:
제7화 予期せぬ別れ
예상못한 이별
이나리 아키히코 타케이 요시유키 쿠하라 시게키 日: 1996.05.14.
韓:
제8화 天使の舞う日
천사가 춤추는 날
키타지마 히로아키 와타나베 신이치로 신보 타쿠로
히사유키 히로카즈
日: 1996.05.21.
韓:
제9화 羽根の記憶
날개의 기억
야마구치 료타 아카네 카즈키 요시모토 타케시 코모리 타카히로 日: 1996.05.28.
韓:
제10화 青き瞳の王子
푸른 눈동자의 왕자
이나리 아키히코 코모토 쇼고 오사카 히로시 日: 1996.06.04.
韓:
제11화 死の予言
죽음의 예언
키타지마 히로아키 타케이 요시유키 신보 타쿠로 日: 1996.06.11.
韓:
제12화 秘密の扉
비밀의 문
야마구치 료타 와타나베 신이치로 요시모토 타케시 日: 1996.06.18.
韓:
제13화 赤い運命
붉은 운명
이나리 아키히코 코모토 쇼고 칸노 히로키 日: 1996.06.25.
韓:
제14화 危険な傷跡
위험한 상처자국
키타지마 히로아키 타케이 요시유키 쿠하라 시게키 日: 1996.07.02.
韓:
제15화 失われた楽園
잃어버린 낙원
야마구치 료타 하다메 키이치
(甚目喜一)
사토 이쿠로
(佐藤育郎)
코모리 타카히로 日: 1996.07.09.
韓:
제16화 導かれし者
인도되는 자
이나리 아키히코 와타나베 신이치로 요시모토 타케시 신보 타쿠로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6.07.16.
韓:
제17화 この世の果て
이 세상의 끝
야마구치 료타 코모토 쇼고 오사카 히로시 日: 1996.07.23.
韓:
제18화 運命の引力
운명의 인력
이나리 아키히코 타케이 요시유키 신보 타쿠로
야나기사와 테츠야
日: 1996.07.30.
韓:
제19화 恋の黄金律作戦
사랑의 황금율작전
야마구치 료타 야마구치 유지 사토 이쿠로 칸노 히로키 日: 1996.08.06.
韓:
제20화 偽りの契り
거짓의 약속
이나리 아키히코 카와모리 쇼지 요시모토 타케시 코모리 타카히로 日: 1996.08.13.
韓:
제21화 幸運の反作用
행운의 반작용
키타지마 히로아키 타카모토 요시히로 코모토 쇼고 이리에 야스히로 日: 1996.08.20.
韓:
제22화 黒き翼の天使
검은 날개의 천사
야마구치 료타 콘도 노부히로 타케이 요시유키 오사카 히로시 日: 1996.08.27.
韓:
제23화 嵐の予感
폭풍의 예감
이나리 아키히코 타카모토 요시히로 사토 이쿠로 타케우치 히로시
(竹内浩志)
日: 1996.09.03.
韓:
제24화 運命の選択
운명의 선택
키타지마 히로아키 아카네 카즈키 쿠하라 시게키 日: 1996.09.10.
韓:
제25화 絶対幸運圏
절대행운권
이나리 아키히코 코모토 쇼고
아카네 카즈키
요시모토 타케시 코모리 타카히로
칸노 히로키
日: 1996.09.17.
韓:
제26화 永遠の想い
영원의 마음
야마구치 료타 아카네 카즈키 타케이 요시유키 오사카 히로시 日: 1996.09.24.
韓: 1999.01.15.

8. 각 화 원화 애니메이터

콘티, 연출, 작화감독은 회차목록 참조.

작화는 작화감독들의 실력이 뛰어나서 기본적으로 다 좋지만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훗날의 본즈) 편이 특히 좋은 편.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원화 비고
1화 이토 요시유키, 코모리 타카히로, 호리카와 코이치(堀川耕一), 미야타 타다아키(宮田忠明), 오사카 히로시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2화 쿠하라 시게키, 나카무라 유타카, 이토 요시유키, 이리에 야스히로, 코모리 타카히로, 호리카와 코이치, 미야타 타다아키, 오사카 히로시, 사노 히로토시
3화 미노와 유타카, 이리에 야스히로 스튜디오 타쿠랑케(スタジオ・たくらんけ)
4화 코모리 타카히로, 미야타 타다아키 등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5화 이토 요시유키, 호리카와 코이치, 오사카 히로시
6화 미노와 유타카, 이리에 야스히로 스튜디오 타쿠랑케
7화 쿠하라 시게키, 나카무라 유타카, 카모가와 유타카, 이리에 야스히로, 나카 모리후미, 사토 마사히로, 키세 카즈치카, 신보 타쿠로, 나카다 에이지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Production I.G
나카무라 프로덕션
8화 히사유키 히로카즈, 오오츠카 켄, 이무라 마나부(井村 学), 후카자와 마나부(深澤 学) 등 나카무라 프로덕션
9화 코모리 타카히로, 미야타 타다아키, 타카미 아키오, 이리에 야스히로, 나카무라 유타카, 나카다 에이지, 모리 히로유키(森 寛之)ㅡ 등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나카무라 프로덕션 등
10화 오사카 히로시, 이토 요시유키, 호리카와 코이치, 나카무라 유타카
11화 신보 타쿠로, 나카다 에이지, 모리 히로유키 등 나카무라 프로덕션
12화 신보 타쿠로, 나카다 에이지, 모리 히로유키, 후카자와 마나부 등
13화 미노와 유타카, 사토 마사히로, 세키구치 카나미, 키세 카즈치카, 나카자와 유이치(中澤勇一), 이리에 야스히로 스튜디오 타쿠랑케
Production I.G
애니메 알
나카무라 프로덕션
14화 카모가와 유타카, 소에타 카즈히로(そえたかずひろ), 나카무라 유타카, 미야타 타다아키, 쿠하라 시게키, 신보 타쿠로, 나카다 에이지, 모리 히로유키, 하시모토 세이이치(橋本誠一) 등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나카무라 프로덕션
15화 호리카와 코이치, 이토 요시유키, 오사카 히로시. 타카미 아키오, 코모리 타카히로, 후카자와 마나부, 이무라 마나부 등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나카무라 프로덕션 등
16화 신보 타쿠로, 나카다 에이지, 모리 히로유키 등 나카무라 프로덕션
17화 이리에 야스히로, 소에타 카즈히로, 츠루 토시유키. 이토 타케시(伊藤岳史), 사토 마사히로, 세키구치 카나미, 키세 카즈치카, 나카자와 유이치 등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Production I.G
애니메 알
나카무라 프로덕션
18화 신보 타쿠로, 나카다 에이지, 모리 히로유키, 이무라 마나부, 후카자와 마나부 나카무라 프로덕션
19화 하시모토 세이이치, 후카자와 마나부, 카모가와 유타카, 호리카와 코이치, 미야타 타다아키, 사노 히로토시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나카무라 프로덕션
20화 이토 요시유키, 나카무라 유타카, 쿠하라 시게키, 이토 타케시, 마츠모토 노리오, 스기우라 코지, 신보 타쿠로, 나카다 에이지, 모리 히로유키등
21화 츠루 토시유키, 이토 타케시, 쿠하라 시게키, 사노 히로토시, 사토 마사히로, 세키구치 카나미, 키세 카즈치카, 후카자와 마나부 등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Production I.G
나카무라 프로덕션
22화 소에타 카즈히로, 호리카와 코이치, 쿠하라 시게키, 나카자와 유이치, 요시다 토오루, 타니구치 모리야스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애니메 알 등
23화 코지나 히로시, 타케우치 히로시(竹内浩志) 등 스튜디오 라이브
24화 나카무라 유타카, 코모리 타카히로, 이토 요시유키, 카모가와 유타카, 미야타 타다아키, 이토 타케시, 하시모토 세이이치 등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나카무라 프로덕션
25화 호리카와 코이치, 이토 타케시, 츠루 토시유키, 이리에 야스히로, 나카자와 유이치, 사토 마사히로, 키세 카즈치카, 하시모토 세이이치 등 스튜디오 타쿠랑케
애니메 알
Production I.G
나카무라 프로덕션
26화 이토 요시유키, 미야타 타다아키, 소에타 카즈히로, 카모가와 유타카, 나카무라 유타카, 이토 타케시, 츠루 토시유키, 호리카와 코이치, 이리에 야스히로, 쿠하라 시게키, 코모리 타카히로, 스기우라 코지, 사이토 타쿠야, 카와모토 토시히로 선라이즈 제2스튜디오

9. 한국 방영

『에스카플로네』라는 제목으로[21] 1998년 8월 24일부터 매주 월~화 SBS와 7개 지역민방[22]에서 방영되었으며, 10월 22일부터 시간대를 옮겨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었고, 12월이 되자 지오레인저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금요일로 옮겨져 금요만화스페셜에서 방영하여 1999년 1월에 겨우 완결되었다.

SBS에서 수입 및 더빙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꼽히곤 한다. 그에 걸맞게 성우진이 매우 화려하며[23] 특히 손정아 디란두는 광기어린 목소리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더빙 연출은 배숙현. 번역은 윤경아.

다만 지상파 방영이란 점 때문에 다소 잔인해 보이는 장면은 모조리 편집된 게 흠인데, 2000년대 중후반 이후 강화된 방송 심의 기준에 비하면 잘리지 않은 부분의 묘사도 상당히 '쎈' 편이다. 날붙이 류가 그대로 나왔고, 사람이 죽는 순간이나 살해당하는 순간은 물론이고 피가 튀는 등의 장면도 모자이크나 편집 없이 그대로 나왔기 때문. 여하튼 간에 편집된 부분 때문에 정발된 무삭제판 DVD의 더빙 싱크가 맞지 않아 나중에 편집된 장면들을 별도로 녹음해서 수록했다.

여담으로 방영 초기에는 엔딩곡이 'Mystic Eyes'가 아니라 'Dance of Curse'였다. 웅장한 음악에 걸맞은 영상 편집이 돋보였으나 2쿨부터는 강수진이 부른 'Mystic Eyes'로 바뀌었다.[24]

10. 미디어 믹스

10.1. 코믹스

카츠 아키가 그려낸 코믹스 판과 야시로 유즈루 ASUKA FANTASY DX판이 존재. 한국은 카츠 아키 소년 에이스판이 정식 번역 본이 나왔다. 문제는 화려함을 중시하고 뛰어난 색감과 유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던 애니와는 달리, 거칠고 잔 선이 많은 90년대 중반의 카츠 아키의 그림체(초룡전기 사우르스 나이트 ~ 후타리 엣치 초기의 그림체이다.)로 그려졌기에, 원작과의 넘을 수 없는 괴리감이 충만했다.

1994년 12월 ~ 1998년 1월 (총 8권 완결.)

컨셉과, 아이콘, 그리고 인명만을 따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생각 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차이점과 장점을 간략 기술 한다.
그림체가 코미컬라이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제대로 증명한 작품.

10.2. 극장판

2000년 6월 24일 개봉. 제목은 '천공'이 빠지고 '에스카플로네'가 되었다. 원작, 프로듀서, 감독, 캐릭터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 총작화감독, 음악 같은 핵심 스태프는 TV판과 동일하다.

한국과 미국 기업이 출자하고 선라이즈가 만든 한미일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한국 기업의 투자가 컸는데 한국에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가 꽤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미국에서 투자한 이유도 마찬가지로 서양에서 인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한미일 합작이라 일어판 DVD 초회판이나 블루레이에도 한국어 더빙이 서플먼트로 들었다.

극장판은 TV판의 가이아와는 또 다른 별개의 세계인 평행세계의 가이아를 무대로 하고 있는 일종의 리부트 작품이며 세계관 설정이나 등장인물들 간의 인간관계 등이 TV판과는 거의 대부분 별개가 되어 있는데, 스토리 자체는 TV판의 변주이고 짧은 시간 안에 내용을 전개하느라 비약이 심해서 TV판에 비해선 평가가 높지 않다. 그래서 TV판 대신 이걸 보는 건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 물론 TV판 보다 별로라는 것이고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짧은 런닝타임을 포함한 허무한 결말로 끝나 VS기사 라무네&40 FRESH처럼 TV판에서 끝냈어야했다 평가를 받았다.

영상미는 놀라울 정도로 높다. 전작이 일본의 애니메이터 사이에서도 꽤 유명했던 작품이라 TV판 이상으로 대단한 스태프가 모였다. 오사카 히로시, 카와모토 토시히로, 사노 히로토시, 코모리 타카히로, 이토 요시유키, 나카무라 유타카, 칸노 히로키, 스기우라 코지, 사이토 츠네노리 같은 본즈 멤버가 다시 총집결을 했고 여기에 이토 노부타케, 요코야마 아키토시, 키무라 타카히로, 쿠하라 시게키, 고토 마사미, 타케우치 시호, 타나카 히로토, 츠루 토시유키, 나카타니 세이이치, 니시다 아사코, 하시모토 타카시, 미노와 유타카, 무라키 야스시, 무라세 슈코, 야마시타 아키히코, 키세 카즈치카, 이리에 야스히로, 마츠오 신, 시노 마사노리, 야마우치 노리야스 같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이 정도로 대단한 인물만 참여한 애니는 일본 애니 역사 상으로도 드믈다. 그만큼 대단한 영상과 작화를 보여준다. TV판을 보고 나서 보기엔 꽤 괜찮은 작품이다.

작화의 특징은 TV판에서 지적받은 코 작화가 수정되었다. 아마도 코를 놀리는 지적이 많아서 평범하게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TV판과 마찬가지로 돈을 많이 들인 애니메이션은 아니라 동화는 TV판 보단 많이 썼지만 그렇게 많이 쓰지 않았다. 또한 캐릭터 복장 디자인에서 가이아 원주민 마을 복장 중 어깨가 넓고 가슴에 커다란 리본을 단 듯한 복장이 있는데, 오피셜로 이는 한복의 저고리에서 모티브를 딴 복장이라고 한다.[25] 한국 기업의 출자에 대한 서비스로 넣은 모양.

정작 일본에선 정식 개봉이 아닌 특수한 형태로만 개봉해 별로 돈을 벌지 못했다고 한다.

10.3. 게임

PS1 게임으로 발매되었었다. 2.5D 방식의 진행이었는데, 반과 에스카플로네를 이동 시키며 전투를 하는 게임. 스테이지 별로, 에스카프로네에 탑승 가능하거나, 반 만으로 진행 해야 할 때도 있다.

1판의 화네리아 탈출 시의 '구석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버그' 로 문제가 되었으나, 재판은 수정 되었던 듯. 생각 외의 저 해상도 때문에 에스카프로네의 최고 장점인 유려한 그래픽이 도트가 펑펑 튀는 지저분한 SCG 와 저해상도의 오프닝으로 (오프닝은 애니판과 동일) 가뜩이나 실망 스러운 게임인데 더욱 까였다.

2.5D의 시점으로 에스카플로네가 휘두르는 장검은 멋지긴 했지만, 게임성? 광빠도 PS를 부술 정도로 재미없다. 뭐 그 당시 반다이제 캐릭터 게임이 다 그렇고 그런 물건이긴 했지만.

농담이 아니라, 코믹스판이 더 재밌다는 평도 있었다.

11. 슈퍼로봇대전의 취급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 참전했는데, 에스카플로네에서는 우주에서 가이메레프가 돌아다니는 씬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되나 궁금해한 유저들이 많았고, 결국 컴팩트 3에서는 우주맵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특별한 무장이나 기술이 없이 오로지 검투만을 벌였는데, 이 때문에 로봇대전에서는 무장이 '검' 하나 뿐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 컴팩트 3에서는 '찌르기','베기','필살베기'로 내버렸다.

그리고 적으로 등장하는 용격대의 가이메레프들은 원작 설정에 충실한 특수능력인 '스텔스 망토'를 가지고 있는데, 무조건 사격공격을 50% 확률로 회피하는 말도 안되는 물건이다. 덕분에 빔라이플이나 쏴대는 모빌슈트보다는 오라 배틀러나 가이메레프, 혹은 격투계 슈퍼로봇들을 키워줘야 했다. 주인공기인 얄다바오트는 모든 무기가 격투니까 전혀 상관없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참전이 불발되었다. 그러나 X는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치고는 와타루와 단바인을 제외하면 판타지 세계관의 애니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X 미참전으로 추후 참전 여부를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겠다.

슈퍼로봇대전 T에도 불발. 이번에는 건x소드와의 크로스오버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성우 사망 문제도 있어서인지 성사되지 않았다.

슈퍼로봇대전 X-Ω에 정식참전한다.

에스카플로네 원작 자체가 우주 전투 장면이 한 번도 없는 관계로 차기 에스카플로네 참전 슈로대는 우주맵이 없는 판타지 슈로대에 참전할지도…

12. 기타

13. 둘러보기

본즈 제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에스카플로네 THE MOVIE
2000년 8월 24일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
2001년 9월 1일


[1] 애니원 방영 [2] 창세기전2의 마장기와 유사하다. 즉 유인 이족보행병기(자이바하제들은 비행도 가능) [3] 용격대의 가이메레프는 다른 가이메레프와 달리 투명화 기능이 달려있다.(일명 스텔스망토) [4] 파넬리아 습격과 에스카플로네의 첫 전투를 다룬 에피소드가 당시 국내 지상파 방송을 탔을 때, 그 영상이 CG로 만든 요즘 전투씬을 연상케할 만큼 당시의 다른 애니보다 훨씬 매끈하고 채색이 좋았다. 배경음악도 한몫 했고. [5] 아무리 작화가 좋은 본즈 애니라고 해도 여러 작품을 동시에 진행해서 저 멤버가 하나로 뭉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6]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 구조가 캐릭터간의 인간관계에 중점을 둔 휴먼 드라마에 가까운지라 중세판타지나 거대로봇물을 기대한 팬들에겐 호불호가 갈린다. [7] 애니 전반부나 중반부와 비교하면 후반부에서 이야기의 템포가 지나치게 빨라져서, 주마간산으로 후다닥 지나간다. 이 때문에 에스카 팬들은 시청률 때문에 조기종영되었다는 설을 믿고 있으나 아카네 카즈키 감독은 단 한 번도 이 작품이 조기종영 되었다고 말한 바가 없으며 후술할 내용을 감안하면 단순히 스토리 완급조절을 후반에 몰아서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반 급전개는 아카네 카즈키가 존경하는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의 특징이기도 하다. [8] 유투브를 보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오프닝이 나오는데 각 주제가들도 번안곡이지만 꽤 평이 좋은 편. [9] 동시기 방영되던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신성모독 끝판왕도 모자라 유혈이 낭자한 잔인한 표현이 쏟아진다 특히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10] 일본이 아닌 국내에서지만, 코가 ' 텐구'같다고 해서 '텐구노 에스카플로네'('천공의~'를 '텐쿠노~'로 읽으면 이와 비슷하다고 친 말장난)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11] 여담이지만 이 코는 유키 노부테루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다른 작품인 히트가이 J 등에서도 그대로 가고 있다. [12] 당시 16세로 미성년자였기에 용돈을 받아 썼다고 한다. [13] 도른커크와 중복. [14] 작중 배경이 되는 가이아 행성에서 본 지구를 두고 부르는 말.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몇 명인가가 지구에서 가이아로 건너왔었다. 그리고 삐삐 전파가 닿는다. [15] 알렌이 조종하는 아스토리아 왕국의 가이메레프. 아스토리아 왕국을 대표하는 "천공의 기사"들의 전용기로 알려진 유서 깊은 가이메레프. 양산형이지만 에너지스트는 2개 장비되어 에스카플로네에도 필적하는 출력을 발휘한다. [16]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가 유명해진 작품인 동시에, 가수 사카모토 마아야의 데뷔싱글이다. [17] 2023년에 미국의 래퍼 JPEGMAFIA가 'Kingdom Hearts Key'라는 곡에서 사카모토의 이 노래를 샘플링하면서 많은 주목을 이끌었다. [18] 이 노래는 2번 등장하고, 부른 사람도 다르다. [19] 빠르고 높은 음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해 합창단이 "에스카! 플로네!" 하는 음악. 작품에서는 전투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20] 이건 에스카플로네 TV판 삽입곡이 아니고 극장판 삽입곡이다. [21] 말장난과 엔딩 때문에 당시 팬덤에선 '애수가 흐르네'라고도 불렸다. [22] kbc, PSB(현 KNN), JTV, ubc, TJB, TBC, CJB [23] 비중이 있거나 영향력이 있는 조연과 단역에도 네임드급 성우가 캐스팅이 되었을 정도. 그러나 끝에 가서는 중복 더빙이 종종 나온다는 것이 단점. 이 점만 제외하면 호화 캐스팅은 맞다. [24] 강수진 성우 본인은 이에 대해 대참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다.. [25] 한국판 뉴타입에도 이 내용의 기사가 실린 바 있다. [26] 한동안 데뷔작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그녀는 8살인 1998년부터 아역 성우활동을 해왔다. 에스카플로네 제작 당시 데뷔 7년차였음에도 성우 활동이 그리 활발하지 않았고 맡은 배역도 거의 단역급이라 착각하는 팬들이 있는 것. [27] 다만, 성우로서의 활동량이 많은 게 아니였기 때문에 경험 부족으로 인한 연기력 저하가 곳곳에서 보이긴 했다. 몆몆 신에서는 거의 국어책 읽는 수준. 다행히 어찌 보면 당연한 시행착오긴 했지만. [28] 대표적으로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 7, 그리고 마크로스 Δ 등에서 나온 발키리들의 디자인은 이 때 당시 만들어진 디자인들을 재활용한 것이라 한다. YF-19 VF-19, VF-14, VA-3 등이 당시의 디자인을 재활용한 발키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