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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7:20:49

스막라인

||<-6><tablebordercolor=#000><tablealign=center><bgcolor=#000>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 ||
어카게 콩라인
락라인 강라인
염라인


1. 개요2. 멤버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스막으로 분류되는 선수의 라인으로, 잉여라인, 패왕라인과 더불어 대표적인 필패라인으로 통한다.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 그러다가 스타크래프트에서의 흑역사가 터지면서 그동안 스막 취급받던 선수들 중 일부가 일부러 져주기를 통해 스막라인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서 스덕후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바 있다. 연루되지 않은 다른 선수들은 뭔 죄냐...

2. 멤버

3. 기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4대 스막이라고 하면 보통 진스막, 도스막, 송스막, 찬스막을 의미했다.

단, 이미 마막장을 비롯한 훌륭하고 유니크한 별명을 다수 가지고 있던 프로게이머만큼은 아무리 삽을 퍼도 스막라인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승부조작 라인에 가입했다. 물론 2008년 초~중후반, 2009년 중반 이후의 마재윤은 스막라인의 정의에 완벽히 부합하기는 한다. 단지 팬들이 그렇게 부르지 않았을 뿐.

허영무 또한 허스막이 아닌 '허필패'로 불려지는 것이 더 일반적이기 때문에 스막라인에 들어가지 않았으나, 결국 10-11 시즌의 부진으로 패왕라인으로 굴러떨어졌다. 하지만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가을의 전설 콩라인 탈출에 성공함으로써 패왕라인과 작별을 고했다.

올드인데다가 이전부터 심각한 발컨이었던 안기효의 경우에는 이름이 곧 별명이기 때문에 스막라인에 들어가지 않는다.

스막일로를 걷고 있었던 김택용 김용택이라는 적절한 별명이 있다. 하지만 위에서 보다시피 가끔 치료되는 경우도 있는 난치병이란 점에서 불치병 토막보다는 낫으나 치료된다고 하더라도 전성기 시절의 실력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그 예가 송병구, 박지수, 도재욱.

CJ 엔투스 내에서 일어난 스막화는 레기바이러스의 감염이라고 표현한다. 다만, CJ 엔투스 선수만 레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게 아님을 주의하자. 대표적인 예시로 이영호가 져도 꼼레기가 되며, 어느 선수에다가 다 갖다 붙이기 쉬운, 실로 2009~2010년 스타판에서 가장 쓰기 좋은 접미사로 자리잡았다.

4. 관련 문서



[승부조작]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취소선 처리. [2] 김택용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이면 선전한거 아니냐고 할 수 있으나 실체는 김택용 또한 이 경기에서 경기력이 영 아니었다는 것이다(...). 누가 더 못하나 싸움에서 진 셈. [3] 다만 신희승은 조작 가담이 아닌 단순 베팅이라는 소문도 있다. [승부조작]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취소선 처리. [5] 2009년 11월 16일 당시 기준으로 스막의 수장이라 하기에는 삼성칸의 약진(…)이 워낙 돋보였던데다 그와 같이 참여한 박찬수가 당시 기준으로 프로리그 성적이 나름 괜찮었던 편이었던지라 이미 수장자리는 삼성전자 칸으로 넘어갔었다고 할 수 있었다. 거기에다가 2010년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 모두 16강 안착에 성공한 테란 양대리거였다. [6] 사실 해당 경기는 훗날 승부조작 중 하나였음이 까발려졌다. [승부조작]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취소선 처리. [8] 4패 중 2패는 CJ와의 경기에서 얻은 것이다. 애초에 상대였던 김정우 조병세박찬수를 상대로 전적이 앞서는 선수들이긴 했지만... [9] 병행 시즌이었으나, 박성균은 스타크래프트 1에서만 출전했다. [10] 이것 때문에 그 해 스갤 어워드에서 '올해의 먹튀' 부문에 선정되었다. [11] 사실 박영민은 CJ로 복귀한다 해도 당시 CJ에는 개인리그 준우승까지 거둔 진영화 장윤철이 활약하고 있었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해체된 하이트 스파키즈와 통합되어 이경민까지 합류했기 때문에 CJ 입장에서 이들을 놔두고 박영민을 프로리그에서 굳이 다시 써 줄 이유가 전혀 없었다. 따라서 전역 후 복귀했어도 공식전조차 거의 치르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한 다른 공군 출신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2] 진지하게 부연설명을 달기도 좀 웃기긴 한데, 속칭 신트리로 유명한 김가을 감독이 결혼 이후 엔트리가 나빠졌다는 평이 많다. 결혼과 상관이 있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시즌 초반이다 보니 신인 위주의 기용이 많아서 그런 듯... (송병구를 4세트 배치했다가 출전조차 못 하고 GG라거나... 아예 송병구를 엔트리에서 빼고 신인으로 엔트리를 도배해버린다거나...)했으나, 언제부턴가 에이스 총출동 시키고도 승리를 못하게 돼버렸다. [13] 사실 송병구 같은 경우는 당시에도 스막 소리 들을 정도의 경기력이나 승률을 찍은 건 아니지만, S급에서 B급으로 떨어졌으니 스막 소리 들어도 별로 할 말이 없기는 했다. [14] 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이성은도 워낙 부진하다보니 김가을은 진지하게 '너 혹시 승부조작 했냐?'고 물어봤는데, 이성은이 결백을 주장하자 김가을은 이성은이 그냥 못해서 부진한 거라고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5] 다만 전역 후에도 활약이 기대되었음에도 원소속팀으로 복귀하지 않고 은퇴 후 해설위원 전향을 선언하면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기도 했으며, 하필 그 시기가 공군 ACE 해체 선언과 겹쳐서 당시 스타팬들에게 공군 해체는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여론이 절대적이었다. [16] 변은종, 박성준, 이창훈 등. [17] 그 와중에 같이 병행하던 스타크래프트 2는 종족을 테란으로 바꾸어 막판에 1승을 거두기도 했다. [18] 사실 그가 올해의 토스상을 먹은 것은 냉정하게 말해서 그가 활약했던 것도 있지만 동년도의 다른 프로토스 강자들 중 누구도 결승 진출을 하지 못하는 등 다 같이 부진했고, 이런 와중에 WCG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것이 가중치로 작용한 점도 있다. 호랑이가 없으니 여우가 왕 노릇한다의 전형적인 예시. 아닌 게 아니라 당년에 결승전 진출 경력 없이 올해의 특정 종족 상을 먹은 선수는 스1 역사 모든 선수들 중에서 2010년의 김구현밖에 없다. [19] 이 선수는 프로토스전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 다만 Prime의 감독인 박외식과 김구현이 은퇴한 뒤에 합류한 최병현, 최종혁 세 사람이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고, 결국 이 후유증의 여파로 2015년을 끝으로 해체되고 말았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내내 약체 신세였던 구단이었으니, 김구현의 입장에서는 은퇴가 차라리 잘 된 일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