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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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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실력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8강~16강 정도 이상은 도통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개인리그 막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들이다. 강라인과는 달리 이쪽은 실력의 기복이 없다는 게 차이점. 원래는 16강이 최고 한계였으나, 리그 제도의 개편과 염보성의 빅파일 MSL,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8강 진출 성공으로 8강도 끼워줬다.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이 라인의 대표이자 어원의 창시자인 염보성으로, 데뷔 당시부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이상하게도 32강이나 16강에서 강한 상대를 만나거나 경기력이 난조를 보이면서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하부리그 및 프로리그에서의 승률은 좋기 때문에 더더욱 이상한 노릇. 한때 프로리그 주5일제가 시작되었을 때 이에 반발한 팬들이 이들 라인을 예로 들며 주5일제를 반대한 아픈 역사가 있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프로팀의 입장에서는 이들이 매우 소중한 1승 카드라는 이야기도 된다. (소속팀)의 회사원 ○○○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팀 입장에서는 1승을 높은 확률로 먹어주는 든든한 선수인데 개인 리그 부진을 이유로 연봉 협상이 회사 측에 유리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1] 그나마 이 쪽 라인에 가입한 선수들은 나은 편인 것. 잉여라인이나 스막라인, 패왕라인과 비교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염라인 마스터급 인물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패왕라인으로 격하[2]당한 차재욱 같은 경우도 존재한다.
리그 입장에서도 이런 중간급 선수들이 두터우면 좋다. 리그의 질적 수준이나 이들을 뚫고 올라오는 스타플레이어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도 중간이 두터운 리그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이런 선수들이 갑자기 징크스를 딛고 상위 라운드로 올라간다면 그 자체로도 멋진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리그 흥행에도 도움이 된다.[3]
물론 팬들 사이에서의 의미는 뚫고 올라갈 만한 실력인데 못 뚫고가는 선수들을 까는데 있지만(…)...
2016년 10월 18일을 기점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사라졌기에 가입하고 싶어도 못하는 라인이 되었다.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의미를 가진 테란 게이머들을 묶어 부르는 말로 신이염이 있다. 여기도 염보성이 포함된다는 것이 공통점. 정확히 말하자면 염라인의 최고봉이 신이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들 3명 중 유일하게 염라인 정식 회원이 아닌 이재호도 4강은 찍어봐서 아닌 거지만 프로리그에 비해 개인리그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니까...
커리어를 평가할 때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에 훨씬 더 큰 무게를 두는 스타1 판의 특성 상 염라인 회원들은 급이 한계가 있다는 평가이다. 염라인 중 최고봉인 염보성이나 신상문도 락라인 밑으로 평가받는다. 반대로 프로리그 막장, 개인리그 본좌인 경우에는 상한선이 사실상 전무하며 S급까지 될 수도 있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염보성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는 바람에 염라인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그에 따라 염라인이라는 말의 사용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이다. 오히려 회사원이라는 명칭을 더 많이 쓰는 중. 타 종목에서는 1라딱을 쓴다. 아무리 잘해도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4] 막힌다는 뜻. 월드컵 16강 지박령도 여기에 들어간다.
2. 멤버 일람
2.1. 스타크래프트 1
2.1.1. 마스터 회원( 신이염[5])
염라인의 마스터 회원이자 본 문서의 알파이자 오메가. 용어 자체부터가 스1 역사상 매우 드문 프로리그에서는 역대급 커리어를 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비교적 초라한 커리어를 쌓은 3명의 선수를 지칭하는 말로 특히 이들의 전성기였던 드래프트 세대에는 이런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 이들 3명밖에 없었을 정도다.[6] 순수 염라인의 최고봉이 이 트리오 중 4강 기록이 있는 이재호를 뺀 2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술했듯이 이재호도 초반에는 염라인이였지만 하술하듯이 빅파일 MSL 4강을 달성하면서 탈출했다.-
신상문
하이트 스파키즈의 에이스로 '미라클 보이'라는 간지나는 별명까지 얻으며 양쪽 방송사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신상문표 투스타 레이스로 저그를 학살하는 모습은 대단했다. 그러나 팀에 뼈를 묻을 각오를 했는지 개인리그 시드를 잘 안 받고 떨어져서 프로리그에 집중했다. 아니면 시드만 받고 떨어져서 예선 거칠 시간에 프로리그에 좀 더 집중했거나...[8]
2.1.2.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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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
프로리그에서는 SK텔레콤 T1의 팀플레이든 개인전이든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면서 팀의 오버 트리플크라운, 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준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등을 이끌며 맹활약하고, 심지어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는 결승전 MVP까지 수상하였다. 반면에 개인리그에서 최고 성적이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BC GAME 스타리그에서 각각 8강 1회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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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엽
당연하지만 스타크래프트 1 한정. 수장 염보성과 반대되는 케이스. 염보성이 프로리그에서 활약한데 반해 개인리그 성적이 미미했다가 늦게 빅파일 MSL 8강까지 갔던 경우지만, 김대엽은 개인리그에 첫 진출한 NATE MSL에서 로얄로더 후보가 된 후 8강까지 올라갔다가 이제동에게 0:3 셧아웃을 먹은 이후 스타리그는 16강 한 번 가지 못했고, MSL도 NATE MSL 이후 16강 한 번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프로리그에서 이영호와 더불어 원투펀치로 활약한 경우다. 프로리그 성적도 육룡 하위권 급이며, 승률 역시 3종족전 모두 괜찮다. 특히 프프전은 6할대의 고승률이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하면서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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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여기도 당연하지만 스타크래프트 1 한정.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종료 즈음 뜨던 4명의 신예 김장임박 중 하나일 정도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팀 선배 김명운과 닮은 듯한 외모, 같은 종족 등으로 여러 컨셉도 잡고 프로리그 활약도 좋았으며, 이 활약으로 인해 KeSPA 랭킹에서 전체 3위, 저그 종족 내 1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근데 개인리그는... 그래도 정명훈은 기가 막히게 잘 잡았다.[10] 물론 이건 스타크래프트 1 한정이고,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가서 포텐이 터졌다. 그리고 은퇴 후 아프리카TV로 가면서 스타크래프트 1에서도 KSL 1회 우승, ASL 2회 우승을 기록하여 뒤늦게나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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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하위팀 eSTRO의 테란라인을 떠맡은 에이스. 프로리그에서는 팀을 이끄는 소년가장이었다. 팀 해체 후 웅진 스타즈로 간 뒤에는 ABC마트 MSL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으나, 이후 기량 하락을 겪다가 시즌이 끝나면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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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효
2008년 이전 팬택 시절에는 이윤열, 이병민 다음가는 팀의 기둥이었다. 전략적인 면모 때문에 다전제 판짜기가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일단 8강만 뚫었으면 우승도 노려볼만했기에 안타까운 일이 되었다. 2008년 이후로는 기량 하락이 심각해서 패왕라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고, 공군 ACE 입대 후에는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다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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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스파키즈가 막장이 된 이후에 그나마 1승을 기대할 수 있는 카드였지만, 개인리그는 ABC마트 MSL, tving 스타리그 2012 16강이 최고 성적이다.[12] 이 이외에는 16강을 밟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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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GO 시절부터 팀을 지킨 최고참이고 팀이 CJ로 넘어간 뒤에도 프로리그에서는 그럭저럭 제 몫을 해줬지만 개인리그는 MSL에서 8강 2번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다만 양대리그 급은 아니지만 그다음 수준이었던 WCG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본 적이 있고, 이 커리어로 KeSPA 랭킹 프로토스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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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항
팬택이 우승할 때 다승왕을 차지하면서 팀에 공헌했다. 개인리그는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16강 한 번 기록한 것이 전부이며, 그마저도 팀 단위 대회 출범 이전에 기록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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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욱
프로리그에서는 한동욱과 함께 팀을 책임지는 선수에다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15]도 많이 이겨본 경력 덕분에 올드 세대 선수들 중 꽤나 인지도가 있지만, 개인리그는 2연속 16강이 커리어 하이로 염라인 중에서는 김택용처럼 커리어 후반에 개인리그에 부진한 경우나 김준영, 송병구처럼 초반에 개인리그에서 부진해서 소속된 선수들 제외하면 역대 최고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만한 선수다.[16] 같이 언급되는 한동욱이 우승 1회, 4강 2회를 차지한 선수라는걸 감안하면 많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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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엽
SouL 시절, 진영수의 기량이 상승하기 이전까지 팀의 유일한 테란카드였다. 개인리그는 8강에 2회 진출한 것이 최고 기록. 이후에는 감독과 불화를 겪은 끝에 한빛 스타즈로 이적하지만 거기서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은퇴했다.
2.1.3. 특이 사례 (탈퇴자 내지 염라인 이미지가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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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일명 "16강 저그". 바로 위의 김택용의 반대 예시로 커리어 초반 한정 염라인이다. Daum 스타리그 2007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만년 16강 멤버였다. 16강만 4번(2연속 16강을 2번 기록)을 간 기록이 있어 여기에 적합한 인물이였다. 괜히 "16강 저그"라는 오명이 있었던게 아니다. 사실 대진운이 좋지 않았던 점[17]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때는 염보성보다 더한 염라인의 대표격 인물이였다. 그러나 5번째 개인리그 진출인 다음 스타리그에서 처음으로 16강을 3승 통과하더니 쭉 직행해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 이후에도 4강을 1번 더 진출[18]하는 등 염라인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변형태와 결승에서 붙기 전까지 스타리그에는 '모든 우승자는 데뷔한 지 세 번 안에는 반드시 우승한다'는 공식이 있었는데, 김준영과 변형태가 모두 4수 이상의 베테랑 도전자였으므로 결승 대진이 확정된 순간 공식이 깨졌다.[19] 사실 3위였던 송병구 역시 스타리그 5번째 본선 진출이였기 때문에 로열로더 후보이던 이영호만 빼고는 4강 선수들이 다 늦깎이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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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MSL 3회 우승에 준우승 1회, 스타리그 4강 3회까지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리그 마지막 8강인 아발론 MSL에서 탈락한 이후 약 3년 동안 개인리그 8강 한 번을 가보지 못하고 족족 광탈하는 와중에[20][2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다승 1위를 기록하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였던 그를 '레이트 염라인'이라 부르며 염라인 특채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그가 프로리그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었음에서 연유하고 있으며, 한편으론 양학만 잘하고 S급은 못 잡는다고 까는 의미도 담겨 있다.[22][23] 염라인 속성의 선수 중에서는 신이염을 능가하는, 진짜로 역대 원탑급의 인물로 개인리그는 16강 이하인데 프로리그는 여전히 택뱅리쌍의 클래스를 유지한 인물이다.[24] 이는 콩라인에 특채된 이제동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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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욱
더 심한 염라인의 끼를 보여준 팀원 김택용에게 묻힌 감이 있지만, 그 역시 나름 커리어 후반기에 염라인 끼를 보여주었다. 프로리그에서는 날라다니며 도택명의 일원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을 끝으로 4강에 1번도 가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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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스파키즈 저그 에이스였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전까지 8강 4회가 전부였다. 올드 게이머임에도 유닛 컨트롤만큼은 드래프트 세대와 비등비등했지만 개념이나 멀티태스킹 같은 부분은 올드 세대에서 크게 변한 선수는 아니었다. 그렇기에 드래프트 세대로 시대가 바뀐 2007년 이후에도 단판인 프로리그나 선수들의 수준이 떨어지는 하부리그에서는 기본기나 손 속도 같은 피지컬적인 요소가 더 중요했기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개인리그 16강 이상부터는 피지컬 + @ 가 필요했기에 더 높이 올라가지 못하는, 전형적인 염라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김창희와 문성진을 2연속 팀킬로 보내버리며 결승에 진출해 염라인을 탈퇴했다. 하지만 이후 탈퇴한 의미가 없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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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2006 시즌 한정 염라인. 2006 시즌에는 전기리그에서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합쳐 무려 6전 5승 1패로 소속팀 MBC게임의 첫 프로리그 준우승을 이끌고, 후기리그에서는 정규시즌 3전 1승 2패로 부진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윤용태에게 패했지만 결승전에서 서지훈을 꺾으며 팀의 사상 첫 프로리그 우승과 동시에 결승전 MVP를 수상하고, 통합 챔피언전에서도 최연성을 꺾으며 팀의 프로리그 2회 연속 우승에 크게 기여했지만, 이 때 개인리그에서는 MSL 본선에는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하고, 스타리그에서는 24강 광탈, 16강 광탈 2회의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T1 이적 이후에는 박성준 본인이 개인리그, 프로리그 가릴것 없이 부진한 점과 STX 이적 후 골든마우스를 획득해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는 못하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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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수
동생인 박명수보다 더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박명수는 그래도 16강~8강 까지는 종종 올라갔던 반면 박찬수는 2008년 이전까지 프로리그에서는 동생과 함께 팀내 저그 쌍두 마차였지만, 개인리그는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 그래서 당시까지만 해도 '동생의 그늘에 가려진 형'이라는 소리도 종종 들었다. 하지만 2008년이 되자마자 박카스 스타리그 2008 4강에 진출해 염라인을 탈퇴했다. 그리고 이후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동생의 그늘에서 확실히 벗어났다. 하지만 동생과 마찬가지로 탈퇴한 의미가 없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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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일명 "16강 토스". 어떻게 보면 위의 김준영의 프로토스 버젼이자 최고의 동족 라이벌인 김택용의 반대 케이스.[25] 올드 게이머임에도 3.3 혁명 이후 부상한 드래프트 세대들과 전성기를 맞은 특이한 선수다. 참고로 이 선수, 원래는 오영종, 박지호와 함께 삼대토스를 잇는 신삼대토스라고 불리던 세대의 선수이며, 심지어 양대리그 본선 데뷔는 EVER 스타리그 2005로 이들보다 1시즌 빨랐다. 그것도 챌린지리그 우승, 즉 4번 시드를 받고서 진출한 것이기에 나름 유망주였다. 허나 나름 우승과 준우승, 2연속 4강이라는 기록을 세운 저 둘에 비해 16강에서만 5번, 스타리그에서는 4연속 16강을 기록했다. 택뱅리쌍의 일원인 지금의 송병구를 생각하면 어색하지만 이때는 신삼대토스의 압도적 꼬리. 이 시절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중독돼서 스타를 소홀히 한 것도 있다. 다만 올드 세대가 끝나고 드래프트 세대 극초반에 화려하게 비상하여 염라인을 탈퇴해서 결국 스타판 후반기 최강의 선수 중 1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염라인 탈퇴 과정이 또 웃긴데 곰TV MSL 시즌2에 진출, 16강에서 전 대회 준우승자이자 아직은 본좌 자리에서 완전히 내려오지 않았던 마재윤을 만나 패배하여 탈락, 16강 6회라는 기록을 경신할 뻔했지만 마침 천운으로 8강 진출자였던 이주영이 군입대로 인해 대회를 포기, 남은 8강의 1자리를 채우기 위한 와일드카드전이 개최되어 송병구가 거기서 우승하고 8강에 진출한다. 즉, 염라인 탈출을 와카로 한 것.[26] 이렇게 진출한 상위 리그에서 나름 수월한 상대들[27]을 계속 만나 격파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해서 역시 택뱅리쌍의 일원인 혁명가 김택용을 만나고, 반대쪽 스타리그도 4강까지 진출하는 등 염라인을 확실히 탈퇴한다. 다만 이 직후에 염라인보다 더 눈물겨운 라인에 가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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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종
2007 시즌 한정 염라인. 2007 시즌에는 전기리그 다승 5위, 후기리그 다승왕에 정규, 포스트시즌, 통합 챔피언전 MVP 3개를 싹쓸이하며 팀의 유일무이한 우승을 안겼지만, 개인리그에는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 다른 염라인 회원들은 최소한 개인리그 본선 진출까지 했는데 오영종은 본선 진출도 못 했다. 어찌 보면 다른 염라인 회원들보다도 더 심한 프로리그 제왕, 개인리그 막장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 시절이 딱 1년뿐이었기도 하고, 오영종부터가 기복이 극심한 선수여서 잘 기억하지는 못하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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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08-09 시즌 한정 염라인. 이 직전에 개인리그 우승과 KeSPA 랭킹 1위를 찍고 이 시절 프로리그에서는 7할이라는 성적을 찍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8강, 16강에서 정체되었다.[28] 다만 한 시즌만에 개인리그 부진을 씻고 개인리그, 프로리그 상관없이 다 씹어먹게 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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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상술된 정식 회원 목록에서 언급되지 않은 신이염 트리오의 마지막 선수. 그 역시 초반에는 염보성 못지 않았던 염라인으로 항상 8강 이하에서 물을 먹었던 전적이 있다. 항상 다전제에서 당 대회 우승자/준우승자나 프로토스 선수들[30], 혹은 그의 천적인 한상봉[31] 등을 만나 패하고 탈락했다. 빅파일 MSL 8강에서 당대 떠오르는 저그 강자 선수인 김정우[32]를 3:1로 격파하고 드디어 4강을 기록해서 염라인을 비교적 초라하게나마[33] 탈출한다. 4강에서는 이제동에게 명경기 끝에 2:3으로 분패. 4강 1회를 기록함으로 탈퇴하기는 했지만 4강 커리어가 그 1회에서 뚝 멈췄기 때문에 다수 콩라인 멤버들처럼 용납되는 1번의 일탈이나 특채 회원 정도로 생각해 염라인에 잔류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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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09-10 시즌 한정 염라인. 이전 시즌 이영호와 비슷하다. 데뷔 후 옐로로더와 2연준, 3연속 4강을 찍는 등 개인리그에서는 잘나갔지만 이 시즌 한정으로는 개인리그는 죽쒔다.[34] 프로리그에서는 6할 승률 찍고 준우승까지 하는 등 선전했다. 그 역시 1년 이전에 이영호가 그랬던 것처럼 이 시즌 이후 각성해 우승과 KeSPA 랭킹 1위를 찍는다.
2.2.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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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화
스타2의 염라인 대표주자 중 한 명이었다. 팀 단위 리그에서는 정종현, 임재덕 등의 거물들이 모인 LG-IM 팀 내에서도 실질적인 에이스 노릇을 했으나, GSL에선 2년 가까이 PC방 한번 못 뚫었다.
2012 HOT6 GSL Season 4에서도 코드 B 결승까지 가서 전태양에게 1승 선취까지 했으나 이후 전태양의 2연 날빌에 피눈물을 흘리더니 2012 HOT6 GSTL Season 3에서 충격과 공포의 2연속 올킬로 그 분노를 풀어버렸다.[35] 그런데 문제는 WCG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승했는데 본선에선 조별 리그 광탈(...) 블리자드컵 시드라도 타내길 바랐던 팬들의 속은 연이어 타들어갔다. 다행히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A를 뚫어내고 24강까지 진출했다. 그런데 이승현한테 탈락… 거기다 승강전에선 결막결석으로 전패 탈락하고 48강부터 다시 올라왔는데 24강에선 이동녕…
결국 군단의 심장에 들어서서 코드 S에 진출하긴 했지만 이때부터는 경기력이 확 하락해버린다. GSTL에서는 IM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지만[36] GSL부터는 영 좋지 않아진 상황. 급기야 2014 프로리그에서는 3승 9패로 처참하게 망하면서 염라인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해졌고, 이대로 은퇴하면서 염라인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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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스타2의 염라인 대표주자 중 한 명이었다.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서는 42승을 거두면서 사실상 팀을 2위로 이끌면서 다승왕을 차지했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도 여전히 전태양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프로리그 성적만으로는 최근 KT의 에이스인 주성욱보다 더 좋다.
그러나 개인리그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 GSL에서는 한동안 코드 S를 뚫지 못했고 이후 코드 S와 스타리그에서 정착했지만 16강 이상을 오르지 못했다. 더군다나 2014년에는 코드 A에서 2연속 광탈하면서 데뷔 이후 최초로 예선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보았다. 사실 MLG에서 첫 결승에 올라서 이승현과 대결한 결과 준우승했고 그마저도 군심 극초기여서 평가절하되었지만, IEM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스타크래프트 2 첫 우승을 함으로 염라인 탈출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으나... 다만 직후 GSL 16강에서 귀신같이 떨어지면서 정말로 탈출에 성공했는지는 아직 좀 더 두고봐야 할 부분이었지만 그 이후 개인리그에서 케스파컵 4강 홈스토리 준우승 등 이름값에 비해서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2014년 마지막 리그였던 핫식스컵에서 인기투표로 16강에 올라가서 16강 광탈[37]을 하면서 아직 염라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덧붙여서 곰막에서도... 그리고 2015 HOT6 GSL Season 3에서 이신형에게 졌고 인간 상성 원이삭을 극복했으나 고병재와의 최종전 1:1 상황에서 기적의 임즈모드(...)를 발동시키면서 그의 프로게이머 마지막 시즌에서도 염라인 탈출에 실패했다.
2015년 12월 1일, 그는 은퇴를 선언하면서 영원한 스2판 염라인 중 하나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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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2014 시즌을 기점으로 팀 리그에서 괜찮은 테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개인리그에서는 16강을 잘 넘지 못한다. 2014 HOT6 CUP: Last Big Match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으로 원이삭과 주성욱을 때려잡고 8강에 진출하나 팀 동료 조병세에게 떡먹고 8강 탈락. 또한 이영호랑 마찬가지로 귀신같이 2015 HOT6 GSL Season 3에서 염라인 탈출에 실패했다. 그러더니 이후에는 레기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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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국내 한정. 2015년을 기점으로 해외 리그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고, 2015 WCS Global Finals에도 진출했지만, GSL이나 SSL에서는 16강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겨울에 은퇴하면서 스2에서 염라인으로 계속 남게 되었지만, 전역 이후인 2018년에 다시 복귀하면서 탈퇴를 기대해볼 수 있었지만, 2019년 11월 17일에 다시 은퇴를 선언하며 영구한 스2판 염라인으로 남게 되었다.
2.2.1. 특이 사례 (탈퇴자 내지 염라인 이미지가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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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
염라인이라는 것 자체가 스갤 용어인지라 스갤과 사이가 안 좋은 스투갤, Play XP 등에서 염라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진 않지만, 2011년 문성원의 행보가 놀라울 정도로 염보성과 흡사했다. 팀 리그인 GSTL에서의 끝판왕 포스와 사뭇 다른 GSL 개인 리그에서의 놀라운 부진을 보였는데, 본인도 인터뷰에서 "스타크래프트 2의 염보성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며 자진 납세하였다. 하지만 GSL 슈퍼토너먼트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논란을 불식시켰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최성훈에게 0:4로 완패면서 콩라인 가입의 조짐을 보이는 줄 알았으나 이후 두 차례 우승을 거머쥐면서 콩라인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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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문성원과 상당히 유사한 케이스로 워낙 문성원이 눈에 띄기 때문에 다들 모르지만 박수호는 문성원보다 개인리그에서의 활약이 늦었다. 2011 GSTL 시즌 1에서 13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놓고 블리자드컵 이전까지 코드 S 8강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리고 블리자드컵 준우승과 HOT6 GSL Season 1 우승으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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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2012년 초반에 2012 GSTL Season 1과 KSL에서 무쌍 수준으로 활약하면서 팀을 우승시켜놓고문제는 결승 상대가 다 스타테일이었다본인은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와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 16강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MLG에서의 우승 때문에 탈퇴에는 성공. 문제는 2012 HOT6 GSTL Season 2에서는 팀리그 폼마저 떨어지면서 아슬아슬해지더니 개인리그에서 다시 기세를 회복해 2012 HOT6 GSL Season 4에서 드디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물론 여기가 한계점인만큼 4강 못가면 어차피 소용없다만. 그리고 진짜로 떨어졌다. 덕분에 2012년 한해에 염라인의 한계인 8강을 넘지 못하면서 참으로 애매해졌다. 일단 커리어에 준우승 횟수가 증명하듯 애초에 자격이 안 되는데 2012년에는 행보가 하나같이 이러니 김택용처럼 특채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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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욱
위에도 나오듯 12-13 시즌 프로리그의 대표적인 회사원인데, 2014 프로리그에서는 1라운드에 별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회사원으로나마도 반짝하나 싶었다. 그런데 이 무렵에 치러진 2014 HOT6 GSL Season 1에서 처음 코드 S에 진출하더니 아예 로얄로더에까지 등극했다. 이후로 프로리그에서는 이영호-전태양에 다음가는 제3카드의 위치에 있었지만 2014년 여러 개인리그를 휩쓸며 2014년 최고의 토스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동족학살과 저그학살 기질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으나 테란전은 엄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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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우
2014 HOT6 GSL Season 2를 우승하며 주성욱에 이은 회사원 신화를 보여줬다. 직후에 잇따른 프로리그의 패배와 2014 HOT6 GSL Season 3 32강 광탈로 운빨 우승이라며 폄하되기도 했지만, 2014 KeSPA Cup에서 4강에 진출하며 정상급 선수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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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국내 한정. 해외까지 따지면 빅IEM[38]이 있으니 상쇄. 프로리그에선 다승왕까지 해봤지만 국내에선 8강 이상을 못 가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드디어 2015년 첫 GSL에서 4강에 진출하여 이승현과 풀세트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탈퇴했다고 봐도 해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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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국내 한정.[39] 2014 시즌[40]까지는 프로리그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GSL에서는 성적이 나오지를 않았다. 하지만 2015 시즌에 CJ 엔투스로 이적하면서 포텐이 터졌는지 2015 SBENU GSL Season 2 준우승을 포함해콩라인에 발을 들이며개인리그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주고 있고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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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스1처럼, 스2리그도 16강이나 8강이 한계. 스1에서도 주특기였던 견제가 스2 테란의 특성과 맞물려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는 예상과는 딴판으로 견제는 잘 하는데 끝낼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것이 고질병. 하지만 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에서 드디어 고질병이 해결된 모습을 보이며 스1, 스2 최초의 4강 진출과 동시에 염라인 탈출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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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우
어윤수의 뒤를 이어 나타난 기량이 우수한 저그이지만, 2015 HOT6 GSL Season 3까지 16강~32강이 한계였으나... 공허의 유산으로 업된 이후 드디어 황제의 유산다운 모습을 모여주며 ssl 우승을 차지해 염라인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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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렬
2017년 11월까지 유일하게 현존했던 스타크래프트 2 염라인. 염라인의 최종 테크로 불리워졌었다.
2014~2016 시즌 프로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여 준(12-16-13) 저그 프로게이머였으며.[41], 거의 에이스급의 활약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리그에 는 유독 성적이 저조한 편인데, 이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 워낙 임팩트 있는 경기를 보여주다 보니, 이 선수가 4강 한번도 못갔다는 소리 들으면 의외라는 말을 많이 들을 정도다.
2015 시즌에 국내 개인리그에서 8강에 5번 진출했으며, 그나마 다행인 건 2015 최종전이라고 할 수 있는 2015 WCS GF에서 4강에 진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6시즌 개인리그에는 심각한 부진 속에 광탈을 많이 하면서 기복이 심하다는 소리를 좀 많이 듣고 있다.
최근 스타2 프로게이머들의 많은 은퇴 속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염라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2017년 IEM에서 마침내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2017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염라인에서 완전히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참고로 16위가 글로벌 파이널을 우승한 최초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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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엽
스타크래프트 1 시절에는 빼박 염라인이였으나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 후에는 2014 HOT6 GSL Season 3에서 8강을, 2015 SSL Season 1에서는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4강까지 진출하면서 염라인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그리고 2017 GSL Season 1에서 우승하면서 이젠 여기에 있는 선수들과 같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실례가 되었다.
2.2.1.1. 12-13 프로리그 한정 염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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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회사(…). 1라운드에서 팀을 1위로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건 이영호보다 다른 팀원들[42] 심지어 이영호가 졌는데 이 4명이 모두 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있다. 2라운드부터 군단의 심장 전환 후 임정현과 김성대가 부진하면서 팀이 힘들어졌는데 이영호, 주성욱 둘이서 5라운드 위너스 리그를 지배했다.[43]
그리고 개인리그에선 이영호 빼고 코드 S에 올라온 적이 있는게 임정현 한 명. 스타리그는 물론이거니와 코드 A 예선에서도 번번이 떨어지면서 어째 프로리그에서만큼은 잘 나갔다. 하지만 해체 버프(…)를 받은 웅진 스타즈와 STX SouL이 미친듯한 상승세를 달리면서 위너스 리그의 괴물같은 성적으로도 할 수 없이 정규 시즌 2위, 최종 순위 3위에 만족해야 했다. - 사장 이영호 - 정규시즌에 혼자 40승 이상 찍으며(42승) 다승왕을 먹었지만[44] 개인리그에선 8강 안에 든 적이 군심 극초기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준우승 한번밖에 없다. 이에는 지극히 단순한 운영지향적 플레이와 지옥같은 조 구성이 한몫했지만 해외 대회인 DreamHack, IEM에서조차 8강 안에 못 들어간다(…)
- 전무 주성욱 - 팀내 다승 2위로 사실 테란전은 엄할에 눈에 띄지 않았지만[45] 저그랑 동족만 만났다 하면 미친듯이 학살했다. 토스 다승 랭킹 4위에 29승 15패인데 이중에 18승 8패가 동족전…[46] 근데 플레이오프에선 동족전 2번 져서 팀을 떨어트리는 원흉이 되었다. 저그전도 8승 4패로 준수했다. 문제는 예선을 뚫은 적이 없다는 거. 9월 IEM 뉴욕 예선을 뚫어 해외 대회로 첫 본선에 발을 디뎠지만, 디디자마자 이승현한테 1경기, 최종전에서 2번 두들겨맞고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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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김대엽 - 팀내 다승 3위로 24승 13패로 주성욱만큼이나 승률이 준수하고 정반대로 저그전이 엄할인 대신
동족전은 잘 하는 게 당연하고테란전이 7승 2패로 준수했다. 그런데 개인리그에선 예선은 잘 뚫어놓고 2번 연속 1라운드에서 광탈. - 과장 임정현 - 1라운드 3승 1패로 출발이 나쁘지 않았고 다른 팀원들도 잘해줬기 때문에 호성적이었지만 이후에는 승률이 딱 엄할이었다. 물론 이 정도도 나쁜 것이 아니나 상위 3명이 워낙 미친지라… 유일하게 코드 S 32강을 밟았지만 밟자마자 광탈했고 얼마 안가 예선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2013년 가을에 은퇴함으로 인해 이젠 정말 못보게 되었다.
- 대리 김성대 - 1라운드 5승 1패로 김대엽 다음으로 성적이 좋았다. 그런데 2라운드에서 4승 5패로 슬슬 부진하더니 3라운드부터 프로리그 끝날때까지 전패(…)하면서 무려 10연패를 달성했다. 송병구의 11연패와 네임밸류에 묻혀서 그렇지 명불허전 케티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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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SouL
kt 롤스터와 이신형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이 쪽은 자유의 날개 때 부진하던 선수들이 군단의 심장 들어서자마자 날아다닌 경우라 개인리그에서 뚜렷한 활약 못보이던 선수들이 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47] 당장 플레이오프에서 KT는 2연속 4:1 소년가장 스코어를 작렬하며 탈락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다 마냥 예선에만 빌빌 기는 선수들만 있는 건 아니고 이 팀이 살아나는 군단의 심장 시즌때는 백동준, 조성호가 잘해주었다. 단지 딱 16강이 한계였을 뿐.[48][49]
특이하게도 회사원인 4명의 선수들이 모두 프로토스고, 세 종족전 다 잘하는 김도우, 테란전의 백동준, 저그전의 조성호, 토스전의 변현제로 나뉜다. 그냥 한 종족전만 잘하는게 아니라 다른 종족전도 5할 이상 치면서 잘하는거라 참으로 무서운 수준. 우승의 원동력이라는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이 대회 우승을 끝으로 팀이 해체되었다. -
김도우 - 4라운드 ~ 플레이오프까지 16승 4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예선은 한 번도 뚫은 적 없으면서 정작 프로리그 하반기는 혼자 다 씹어먹은 셈이 된다. 결정적으로 더 무서운건 이 선수
군단의 심장에서 종변한거다.[50] (
테란 →
프로토스) 종변 후에 잠깐 동족전은 안 좋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선 그런 거 없다. 그런데 개인리그에서는 영 인연이 없어서 예선에서만 살았다. 그러다
STX SouL에서
SKT T1으로 이적하자마자
코드 A 뚫었는데 1라운드에서
신노열한테 져서 아웃(...). 그러고보니 T1하면 떠오르는 회사원이
한 명 있긴 하다.
은퇴하자마자 후계자 나온 거 보소! - 백동준 - 플레이오프까지 도합 15승 10패로 딱 60%. 정규 시즌 성적은 13승 8패로 승률 측면에서 더 좋았지만 플레이오프 2승 2패도 잘하는 테란전이 아니라 엄할이었던 토스전이었기에 딱 기대치만큼의 성적. 앞서 말했듯 테란전을 잘하는 편인데 토스전 8승 6패, 저그전 3승 3패인 대신 테란전이 4승 1패로 여기엔 이영호도 들어가있다. 이후 개인리그에서의 행보를 보면 테란전만큼은 확실하다.
- 조성호 - 정규시즌 9승 8패. 여기까지 보면 '이게 회사원?'이라고 하겠지만 포스트시즌 합치면 13승 8패가 된다. STX의 저그전 담당으로 토스전 5승 3패, 테란전 3승 3패인 대신 저그전 5승 2패에 경기력도 결승전을 보면 알겠지만 미쳐 날뛰는 수준. 참고로 동시기에 진행된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도 저그전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게 잘했다. 테란전에 발목잡혀서 그렇지…
- 변현제 - 정규시즌 6승 3패에 포스트시즌 포함 10승 3패. 근데 이중에 9승 3패가 동족전이다! 참으로 KT 회사원들이 생각나는 부분. 아쉽게도 STX 해체 후에는 은퇴했다.
3. 반대인 경우
한 마디로 프로리그에서는 죽을 쑤거나 역적질만 하는데, 개인리그에서는 우승이나 상위권 진출을 밥먹듯 가져오는 선수들이 여기에 들어간다. 즉, 반대로 프로리그 막장. 이쪽은 상기한 회사원이라는 말의 반대말로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김윤환
2010년 이후 한정. 프로리그에서는 2010년 이후 비교적 부진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연달아서 양대리그 중 최소 한 쪽은 반드시 시드를 따내는 등 꽤 꾸준했다.[51] 이것은 김윤환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감안한 것인데, 기본기가 약하고 심리전 위주의 승부를 하는 이상 프로리그에서 엔트리 예고제가 없어지면서 상대 분석이 불가능해졌기 때문. 개인리그는 사전에 공개되는 대진으로 인해[52] 상대 분석을 할 시간이 있으니까 선전했던 것이다. 그래도 스1 선수들 중 프로리그 다승 전체 8위, 저그 2위[53]라는 호성적에다가 승률도 54.5%라는 괜찮은 성적을 냈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프로리그 막장이라고 부를만한 선수는 아니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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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이 분야의 대표주자. 프로리그에서는 송병구를 열심히 속였지만 온갖 중소규모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가져오더니, 급기야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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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강민수만큼은 아니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열심히 삽질하면서 개인리그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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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무
그가 스타리그 2연속 우승을 하던 말기 한정. 개인리그에서는 마지막에 있었던 단 2개의 시즌[55]에서 전부 우승을 하면서 브루드 워 종말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하나로 남았지만, 이 두 시즌 프로리그에서는 승률이 5할이 안 될 정도로 부진했다. 전체적으로 봐도 다승 전체 19위, 프로토스 7위[56], 승률 51.2%라는 애매한 성적을 남겼기에 개인리그에서보다 프로리그에서 부진했던 것은 맞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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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ics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으로 초창기 한국 롤판에서 꾸준히 이름을 올리던 팀이였다. 멤버를 바꿔도 꾸준히 16강은 찍던 롤챔스의 터줏대감. 그러나 논란이 많은 팀운영과 막장 대우때문에 활약하던 선수들이 족족 다 나가면서 몰락했다. 그 덕분에 염라인 이미지보다는 수출강국 이미지가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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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무려 7회 연속으로 16강전에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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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 블랑(감독 시절 한정)
정확히는 유럽대항전과 국가대항전 한정이다. 감독으로서 지휘한 대회에서 토너먼트 8강 그 이후를 뚫고 올라온 적이 없다. FC 지롱댕 드 보르도 감독 시절에는 2009-10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무려 FC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 FC를 제치고 조 1위를 하더니 급기야 챔스 8강까지 진출시키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하필 같은 프랑스 팀인 올랭피크 리옹에 패하며 리옹 역사상 첫 준결승 진출이라는 업적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그 후 블랑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되었고 유로 2012에 참가하게 되는데, 여기서 팀을 토너먼트로 진출시키면서 지네딘 지단의 은퇴 이후 6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라는 성과를 달성하지만 8강에서 스페인에 패해 탈락한다. 그리고 나서 맡게 된 팀이 PSG. 블랑은 PSG를 이끌고 2012-13 시즌부터 챔스 3연속 8강이란 업적을 달성하지만, 3연속 8강에서만 탈락을 하고 결국 전무후무한 토너먼트 5연속 8강 탈락이라는 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1]
이영호가 본인의 연봉 썰을 풀 때 밝힌 건데,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둘 다 연봉 협상에 사용된다고 했다.
[2]
명백히 격하 맞다. 개인리그 막장 & 프로리그 본좌에서 개인리그, 프로리그 상관 없이 다 막장화 된 것이니까.
[3]
가장 좋은 예가 바로
송병구와
김준영이다.
[4]
컨퍼런스 쿼터파이널, 와일드카드 시리즈 등.
[5]
이재호는 4강 진출 경력이 있어서 제외된다.
[6]
재밌게도 어원의 유래가 된 염보성은 드래프트 세대로는 처음로 양대 개인리그에 진출했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다른 하나는
최가람.)
[7]
팀의 저그 라인 주축이었던 이 둘은 엄밀한 의미의 염라인이 아니라 염보성이 자기 라인이라고
포모스 인터뷰에서 밝힌 경우들이다.
송병구와
정명훈을 생각해 볼 것.
[8]
당시 스파키즈의
코치였던
전태규의 증언으로 보아
막장이었던 팀 분위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팀 자체가
MBC GAME HERO를 따라 만들어진 팀이었기 때문에 지원이 적었고, 이 때문에 관심을 사지 못하자
어그로를 끌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가
이승훈,
김XX 등. 개인리그에 선수가 진출하면 빌드를 짜는 게 아니라 인터뷰에서 어그로 끄는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9]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MSL 쪽이 더 우세한 편.
[10]
피디팝 MSL,
ABC마트 MSL 32강에서 모두 정명훈만 2연속으로 2번 때려잡고 진출하는 묘한 기록을 세웠다. 즉 2시즌 연속으로 조별리그에서 4번을 만났으며 정명훈은 2시즌을 유일하게 김민철에게만 패해서 탈락한다.
[11]
팀의 1옵션 프로토스는
박용욱이었다.
[12]
근데 이것도 CJ로 넘어간 뒤에야 이룬 기록이다.
[13]
사실 팀 단위 대회 출범 이후에도
TG삼보 MSL에 진출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기권했고, 빈 자리는 마이너리그에서 패했던
최인규가 대신 올라왔다.
[14]
16강 조별리그부터 4강 급 대진에 걸리거나, 8강에 기껏 진출했더니 군에 입대해야 한다거나, 자세한 건 이주영 문서 참고.
[15]
정작
그의 소속팀은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가 없다.
[16]
수장인 염보성은
택뱅리쌍에 약한 것에 비해 차재욱은 올드세대 레전드 선수들한테도 강했다.
[17]
첫 스타리그 진출인
EVER 스타리그 2005에서는 우승자
박성준과 같은 조, 그 다음인
So1 스타리그 2005에서는 역시 우승자인
오영종과 3위인
최연성과 같은 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는 16강에서 준우승자 오영종을 다시 만나 1:2로 석패했다.
[18]
여담이지만 프로리그에서 제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CJ 엔투스 시절의 그나마 의미있는 기록이었다.
[19]
이것은 이후
송병구,
김정우,
정명훈,
허영무 등이 파훼하며 사실상 완파된 징크스가 되었다.
[20]
김택용은 브루드 워로 치러진 마지막 개인리그인
티빙 스타리그 예선에서 광탈하면서, (5전제권까지 못 올라가서) 3년 동안 5전제 무패라는 전설 아닌 전설을 남겼다.
[21]
심지어 16강 3전제에서 그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자기의 밥이던 수장 염보성한테 패해서 5전제 무패의 기록을 경신한 적도 있다. 염보성은 이게 인생 첫 8강 진출이다.
[22]
특히
송병구. 이 시기에는 전패했다.
[23]
물론 그래도
이제동이나
허영무는 잘 잡았다. 사실 프로리그에서는 결승전 에결 경기에서 2번이나 이영호를 만나 격파하는등 좋은 기세를 보여줬다. 문제는 이 시절 개인리그에서는 한숨뿐...
[24]
신이염 중에서는 아무도 못한 다승왕과 정규 MVP를 한 적도 있다. 사실상 프로리그 커리어는 신이염과 차재욱의 커리어를 합쳐야 겨우 비교할 수 있을 만큼 화려하다.
[25]
확실히
택뱅은 상반되는 점이 많은 라이벌리이다.
[26]
다만 바로 다음날에
Daum 스타리그 2007에서도 8강 진출을 하기는 했다.
[27]
8강에서
강구열과 4강
이성은. 강구열은
강자라고 보기는 어려운 선수였고 팀동료였던 이성은은 테란전, 저그전은 확실한 강자였으나
프로토스전이 끔찍하게 약했다. 대진운은 확실히 수월했던편.
[28]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8강,
BATOO 스타리그 08~09 &
박카스 스타리그 2009 2연속 16강 탈락
[29]
EVER 스타리그 2009 우승,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준우승,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우승으로
골든 마우스 달성.
[30]
이재호는 현역 시절 한
토막하기로 유명했다. 심지어 그 악명 높은 화승토스인
김태균이나 신인인
임태규에게 패하여 탈락한 적도 있다.
[31]
한상봉은 이재호의 대표적인 천적이였다. 0:3
셧아웃 패배도 있었을 정도.
[32]
이영호를 결승전에서 역스윕하고 우승한 직후였다.
[33]
상술한 송병구, 김준영 등은 결승, 우승 등으로 탈출했기 때문.
[34]
EVER 스타리그 2009부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시즌 2 3연속 1승 2패 16강 탈락.
[35]
2연속 올킬은 GSTL에서 최초다. 그리고 무엇보다 9전 5선승제!
[36]
무려 플레이오프에서
Axiom-Acer를 올킬했다.
[37]
참고로 인기투표 시드자와 우승자 준우승자로 얻은 시드자들은 16강 탈락시 WCS 포인트를 받을 수 없다.
[38]
IEM San Jose의 트로피가 유독 기존의 것과는 컸다.
[39]
해외에서는
2013 WCS America Season 3 준우승 전적이 한 번 있다.
[40]
이때는
IM 소속이였다.
[41]
한지원은 2016 시즌의 심각한 성적, 박령우는 2014 시즌의 출전비율이 너무 낮았다. 그 외의 나머지 저그는...
[42]
특히 김대엽은 1라운드 5전 전승.
[43]
KT가 이때 27승 11패를 했는데 이중 15승 2패가 이영호, 9승 4패가 주성욱이다. 승수의 약 90%를 둘이서 먹은 셈.
[44]
이건 그냥 사장 정도가 아니다. 플레이오프 2승까지 합치면 팀내 2, 3위 승수를 합한 것보다 쬐끔 모자라는 정도다.
[45]
전적도 3승 3패로 너무 적다.
[46]
승률이 69.23%로 70%에 근접한다.
[47]
그러므로 하단에 선수 설명엔 군단의 심장 성적으로 서술하겠다.
[48]
현재 STX가 운영을 포기해 SouL이 되면서 김도우, 변현제가 떠난 후 남은 백동준, 조성호는 개인리그에서도 실력이 만개해 잘하고 있다.
[49]
8강에서 팀킬이 일어났지만 이긴 백동준은 결승전에 진출해 로열로더 후보가 되었고 진 조성호도 순위 결정전에서 최후의 1인이 되어 시즌 파이널에 진출했으니 이쯤 되면 경사.
[50]
참고로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2748일만의 프로리그에서 외국인 선수가 승리한 경기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기록을 썼다. (vs
마르커스 이클로프)
[51]
덕분에
명예의 전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말석으로 헌액된 선수들과 엇비슷한 개인리그 커리어를 쌓았다.
[52]
다만 MSL 32강의 경우는 첫 번째 경기만 공개되고, 같은 날 진행하는 추후 경기들은 첫 경기 결과에 따라서 바뀔수 있다. 그래도 끽해봐야 상대하는 선수들은 같은 조 3명 내로 국한되기에 (승자전/패자전 상대는 2명 중에서, 최종전 상대는 3명 중에서 나온다) 프로리그보다는 예측이 매우 쉬운 편.
[53]
저그 1위는 당연히(...)
이제동이다.
[54]
흔히
3김저그 서열을 정할 때
매>
뇌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평가절하하는게 김정우보다 월등히 낮은 김윤환의 승률인데, 대신 김윤환이 김정우보다 경기 수가 훨씬 많은 강점은 잘 거론되지 않는 편이다. 승수 또한 중요한 커리어이고 김윤환의 승률도 꽤나 준수한 편이다.
[55]
진에어 스타리그 2011,
tving 스타리그 2012.
[56]
1위에서 5위는 전부 그를 제외한
육룡의 나머지 멤버들이고, 6위는
오영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