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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1:42:33

성남 버스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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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광역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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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버스 602-1|
602-1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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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90_7503.png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
3.1. 일반좌석 신설3.2. 일반시내버스 전환
4. 특징
4.1. 일평균 승차량
5. 연계 철도역6. 둘러보기

1. 노선 정보

파일:성남시 CI_White.svg 성남시 일반버스 390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파일:성남 390 노선도.svg
기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사송공영차고지) 종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초당역)
종점행 첫차 05:20 기점행 첫차 05:20
막차 23:00 막차 23:00
평일배차 5~15분 주말배차 15~30분
운수사명 대원버스 인가대수 15대[1]
노선 사송공영차고지 - 봇들마을 - 판교역 - 신백현초등학교 - 분당구청 - 수내역 - 정자역 - 미금역 - 오리역 - 현암마을 - 죽전사거리 - 마북터널 - 법화터널 - 물푸레마을 - 호수마을 - 백현중학교 - 백현마을 - 동백소방서 - 동백2동행정복지센터 - 참솔마을 - 초당역

2. 개요

대원버스에서 운행하는 일반시내버스로 사송동과 동백동을 운행한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일반좌석 신설

파일:/data38/2009/5/4/148/%B4%EB%BF%F8%B9%F6%BD%BA_390%B9%F8_%BD%C5%BC%B3%B3%EB%BC%B1_%283%29_jbf105.jpg
개통 당시 일반좌석
판교신도시 입주에 맞춰 지역 교통편의를 위한 판교신도시 대중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여타 버스 노선들과 함께 2009년 2월 28일부로 개통된 노선이다. 개통 당시에는 일반좌석버스로 개통을 했는데[2], 이게 대원버스 최초로 운행하는 좌석버스인데다 1001, 2002, 2002-1 이후 동백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3]라 나름 버스 동호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노선경로를 봐도 동백에서 죽전까지 법화터널, 마북터널을 경유해 한번에 가는데다, 동백에서 야탑역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 나름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5대에 불과한 운행 대수로 인해 배차간격이 3~40분이었고, 좌석버스의 비싼 요금이 문제가 되었다. 경쟁노선인 810번 버스가 선형이 다소 굴곡지긴 하지만 특유의 과속질과 신호위반으로 주어진 경로제약에서 최대한 빨리 분당선에 접근한 데 반해, 390번은 정속 운행과 신호 준수에 더해 유명한 정체구간인 43번 국도상의 풍덕천사거리부터 죽전사거리, 꽃메교차로를 차례로 통과하면서 시간 메리트는 없고 요금만 비싼 신세였기 때문이다. 결국 동백지구의 맑은 공기를 사송동까지 날랐다.[4][5] 동백죽전대로를 통해 죽전역(분당선)에 접근하려면 앞서 지적한 정체구간[6]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오리역 노선 대비 메리트가 전무하다. 죽전역행 노선은 석성로 신수로를 이용하는 경로가 아니라면 타 노선과 경쟁해 수요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일반좌석 운행 당시 노선은 다음과 같았다.
파일:1617792926.jpg

사송동 - 야탑역 - 탑마을 대우아파트 - 지역난방공사 - 판교동주민센터 - 백현동 - 궁내동 - 머내기업은행 - 죽전역 - 꽃메교차로 - ( 동백죽전대로) - 동백지구(호수마을.자연엔데시앙~ 초당고등학교)

3.2. 일반시내버스 전환

결국 2009년 8월에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하고 인가대수도 10대(배차간격 15~30분)로 늘렸다. 하지만 공기를 나르는 것은 여전했다. 출퇴근 시간에 경쟁노선 810번이 5분 배차로 빗질을 하는 데 반해서 390번은 배차간격도 길면서 43번 국도 정체구간 통과로 소요시간의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기존 차량들을 70번 300번에 뺏기고서 70번에서 쓰던 2006년식 로얄미디를 굴리던 시절이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2011년 10월에 신분당선이 개통됨에 따라 동사의 370번, 380번과 마찬가지로 노선을 아래 그림과 같이(법화터널 입구 제외) 동백지구-죽전교차로- 오리역- 미금역- 정자역- 수내역- 판교역- 판교테크노밸리로 바꿨다. 용인시 시정소식
파일:1617725237.jpg

변경된 390번 노선 선형은 동백지구-오리역 구간에서 최단거리 최단시간 경로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동백-미금 구간에서 경쟁 노선인 810번[7] 버스의 5분 배차에 밀려 노선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차량도 전 차량 신차였던 개통 초기 시절과 비교해보면 KD그룹의 구형 버스들의 집합소가 되었다.[8]

그러다가 위의 암흑기를 잘 이겨내고 2013년 이후 판교테크노밸리 판교역 방향 출퇴근 인구 증가와 함께 이 노선의 수요도 증가했고 그에 맞게 증차되면서 인가대수 19대(배차간격 10~13분), 첨두시 배차간격 5~6분의 안정적인 버스 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파일:1617725236.jpg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 근무 권장에 따라 판교 출퇴근 수요가 감소하면서 크게 감차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제2차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으로 광역버스 노선들이 편입됨에 따라 승무사원들이 준공영제에 편입된 광역노선들에 우선 배치하게 되면서, 390번은 줄어든 수요와 승무사원 부족으로 거의 개통 초기 수준으로 급격한 감차 크리를 맞고 말았다.

결국 2022년부터 다시 중형 버스가 운행하게 되었다. 이는 사실상 몰락이라는 것. 중형차량이 3대 투입됨에 따라 대형 디젤차량들이 대거 감차되어 300번에 증차되었으나 이후 811번을 개통하면서 중형차량을 보내고 310번 증차로 대형차 1대를 빼주면서 이젠 차량 댓수마저 점점 줄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3~4대로 감차 운행하며 폐선까지도 예상되고 있던 와중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대상노선에 포함되어 2022년 연말까지 인가대수인 18대 전부 운행으로 정상화될 예정이며, 이후 준공영제에 편입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줄어들었던 판교 출퇴근 수요도 늘어나는 등 출퇴근시간에는 판교 기점과 동백지구 내부에서부터 입석을 가득 채우고 다니는 상황이며, 2023년 4월부터는 평일 배차간격이 5~15분으로 상당부분 개선되었고, 코로나 이전에도 40분 넘게 벌어지던 주말 배차간격까지 크게 개선되었다.

4. 특징

성남 버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용인시를 경유하는 버스다.

판교신도시 교통대책으로 개통한 대원버스의 노선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선이다.[10] 용인 버스 810과의 경쟁으로 19대까지 증차되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나름 5분 배차에 가축수송까지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판교 출퇴근 수요가 감소하면서 배차간격이 크게 벌어져 사실상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가 싶었으나, 코로나19 종식 후 성남시 준공영제에 포함되면서 다시 배차간격이 크게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에는 두 대가 기차놀이를 하는 경우까지 종종 보이고 있다.

문제는 평일 출퇴근시간 대비 주말이나 야간엔 배차간격이 아주 심하게 벌어진다. 코로나 이전에도 주말 배차는 40~60분으로 평일 배차간격와는 비교가 안 될 수준이었는데, 애초에 이 노선의 수요 구조가 철저히 동백·죽전·성남대로 연선 직장인들의 판교테크노밸리 출퇴근에 맞추어져 있으니 더욱 그렇다.[11] 이 시간대는 판교부터 정자까지 운행중인 차가 한 대도 없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동백이나 청덕으로 이동할 때 차가 안온다면 분당선을 이용해 미금역이나 오리역에서 810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2023년 현재는 주말 배차간격도 코로나 유행 이전보다도 많이 줄어들어 평균적으로 20분, 아무리 길어도 30분을 거의 넘기지 않는다.

동백지구 안에서 백현고등학교 삼거리나 백현중학교 사거리[12]같은 교통량이 별로 없는 도로에서도 신호를 FM대로 지킨다. 그래서 810번이 추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법화터널 입구 정류장 다음부터는 390이 월등히 빠르다. 810번은 마북터널을 지난 후 꽃메마을에 진입하지만 390은 고가도로를 이용해 죽전교차로까지 한큐에 가기 때문이다. 오리역까지는 택시 타도 똑같은 경로로 갈 정도로 최단거리 노선이다.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아 한다.

초당마을에 사는 동백고, 동백중, 백현중 학생들에게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동백역.성산마을 서해그랑블에서 우회전하여 동백역으로 빠지는 경로로 다니게 되었기 때문에 참솔마을에 사는게 아닌 이상 이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동백 첫/막차는 용인시내영업소에서 주박한다.

후면 행선판은 사송동 - 동백역(초당마을)로 적혀있다.

4.1. 일평균 승차량

평일
<rowcolor=#fefefe>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9년 16,799
※ 하차 인원 미포함
주말
<rowcolor=#fefefe>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9년 4,815
※ 하차 인원 미포함

5. 연계 철도역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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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일 14대, 주말 6~8대 운행 [2] 차량의 도색이 어색한데, 본래 시내버스 도색을 칠하고 나온 차량에 좌석버스의 색상인 하늘색으로 다시 덧칠한 것이다. 본래 시내버스로 개통할 예정이던 것이 모종의 사유로 인해 좌석버스로 개통된 것으로 추정. [3] 하지만 KD 운송그룹은 약 10년이 지나서 390번을 제외한 동백지구 노선을 모두 폐선/단축시키면서 철수했다. [4] 2009년 당시에는 일반좌석이었던 탓에 수요가 없었지만, 2020년 현재에서는 동백-죽전역간 직통노선은 오로지 68과 670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와 달리 현재까지 초기의 선형을 유지했다면 판교-동백 대신 죽전-동백 수요를 유지했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시간 문제도 분명히 있는데, 현재 68과 670의 동백-죽전 소요시간은 390번의 동백-미금과 비슷하다.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오리역 구간을 포기하는 대신 머내기업은행-동천역-죽전역 방향으로 바꿀수도 있다. 오리역 구간은 대부분 810에게 흡수중이기 때문이다. [5] 미금역이나 오리역에서 390번 대신 810번을 타는 건 NH 기준 배차간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이다. 5분 이내 차이라면 보통 390번을 탄다. 그리고 판교 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수요량 면에서 훨씬 이득이다. 지금 동백-죽전 간 노선이 그 정도밖에 안 남은 것도 수요부족 때문임을 감안해야 한다. [6] 43번 국도의 꽃메교차로, 죽전삼거리, 풍덕천사거리 [7] 마을버스임에도 저상을 3대씩이나 보유했었다. [8] 당시 동백발 노선들이 다 그랬다. 직행좌석버스는 경남여객에서 받아온 다 썩어가는 1999~2001년식 BH115E와 BH116들로 운행했는데, 이 차들이 대폐차되자 타 노선에서 쓰던 2002~2004년식 차량들이 들어와서 그 자리를 채우게 된다. 이런 법칙에서 시내버스였던 390번도 예외는 없었고, 101번은 형간전환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다른 영업소에서 남는 BS106 디젤차를 긁어모아서 투입했을 정도. [9] 하지만 도색이 변경되지 않은 차량이 존재한다. [10] 비슷한 시기에 생긴 시내버스인 310(분당), 320(경기대), 360(광주시내), 370(분당)번은 모두 없어졌다. 성남시내버스에서 360, 370번이 다시 생기긴 했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운중동 주거지역이 아닌 판교테크노밸리로 들어가는 등 노선의 성격이 좀 다르다. [11] 그래서 일평균 승차량에서도 평일과 주말의 차이가 유독 큰 것. [12] 참고로 여기는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