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도 역사가 꽤 긴 노선으로 백석-의정부-방학동을 운행하던 시외완행 노선이 시초이다.
1985년에 일반시내버스로 전환되었으며 이 당시에는 가능동 곧은골 차고지가 기점이었으나 8번처럼 노선이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2000년대 초반에 시종점이 가업리로 이동, 이후 지금의 홍죽리 차고지로 이전했다.[1]
2005년에 의정부 시내구간에서 차이가 있었던 6번이 분리신설되었으나, 2006년 중반기에 3-1번과 같이 폐선되었다. 비슷하게 지선으로 5-2번(경민대 - 시청 - 의료원 - 의정부역 - 중앙로 - 터미널 - 신곡중 - 장암지구 - 회룡역 - 도봉산역 - 노원구청)이 있었으나 2005년에 양주자이, TS아파트까지 올라가는 7번으로 바뀌면서 자연스레 폐선되었다.
과거 전철이 의정부북부역까지만 다니던 시절에는 8번과 가업리-녹양동 구간이 겹치다가 2006년 12월 15일 전철 1호선 구간이 소요산역까지 연장되면서 녹양사거리(녹양역 2번 출구)에서
39번 국도(당시 서부순환로, 현재 도로명은 서부로)를 잠시 경유하다가 녹양동성당으로 빠지는 걸로 변경되었다.
2009년에 녹양휴먼시아 입주가 시작되고, 녹양동 신시가지 조성이 완료되면서 녹양역 서부광장(1번 출구) 경유로 바뀌었다.
2011년 쯤에 홍죽리차고지가 신설되었고, 같은 시기에 홍죽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면서 기존 가업리차고지와 석우리차고지를 홍죽리차고지로 통합했고, 기존 노선들도 이에 맞춰 연장, 변경되었다.
의정부경전철 연계를 위해 2015년 9월 1일부터 경민대 방향만 의정부서중 대신 흥선역 경유로 바뀌었다.
2018년 5월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막차 시간이 기존 22:40/23:50에서 22:10/23:20 으로 단축되었다.
2020년 12월 14일부터 11번이 금오동, 신곡동을 경유함에 따라 장암지구를 미경유하게 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회룡역~방학동 구간이 단축되고[2] 회룡역사거리 - 발곡중 - 장암주공2단지로 종점이 변경 및 연장되었다. 이 때문에 가능동에서 도봉구로 가는 노선은 133번밖에 없게 되었고 5번 버스를 장암동으로 단축하고 감차를 하였으면 133번에 증차를 하던가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오히려 배차간격이 더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장암동 구간은 기존 11번과 다르게 장암지구 내부 6자 선형 경로로 운행하지 않고 굳은 선형으로 바로 종점으로 간다.
신설 당시에는 1994~1997년식 하이파워로 운행했다. 이후 2006년에 기존 하이파워 차량과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이
1번,
3번,
23번 출신 1998~2002년식 로얄시티 차량으로 교체되었다. 심지어 2009년에 GBUS 출범 이전 도색인 초록색 물방울 도색을 한 차량이 다닐 정도였다.
이후
7번,
36번,
39번 출신 2004~7년식 BS106 디젤 차량으로 교체되어 차급이 그나마 나아졌다. 그리고 이제는 NEW BS106까지 다니고 있다.
[1]
8번은 남방리-가업리-홍죽리 순으로 시종점이 변경되었으며 133번의 경우엔 가납리-석우리를 거쳐 홍죽리로 이전되었다.
[2]
회룡역~방학동 구간은 같은 날 노선 변경되는 56번이 대체한다.
[3]
홍죽리 방향은 1번 출입구와 서부광장, 장암주공 방향은 키움타워 앞에서 하차.
[4]
동부광장에서 하차.
[5]
장암주공방면은 곧은골로타리 정류소 이용
[6]
장암동주민센터.발곡중학교에서 내려 도보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