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전통의상 | ||||
잉글랜드 탑햇 | 볼러 양복 |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킬트 |
프랑스 베레모 | 블루즈 |
이탈리아 토가 | 타란텔라 |
|
스페인 트라헤 데 플라멩카 볼레로 |
러시아 우샨카 사라판 | 루바슈카 |
폴란드 콘투쉬 | 로가티프카 |
우크라이나 비쉬반카 |
|
체코·
슬로바키아 크로제 |
헝가리 네프비셸레트 |
노르웨이 뷰나드 |
스웨덴 펄크드라크 |
덴마크 폴케드라흐트 |
아이슬란드 로파페이사 |
핀란드 칸살리스푸쿠 |
사미인 각티 |
캅카스 초하 |
튀르키예 페즈 | 터번 카프탄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eee,#000> 세트 | 정장 | 턱시도 · 연미복 · 프록 코트 · 워셔블 슈트 | |
유니폼 | 교복 · 군복 · 제복 · 방석복 · 기동복 · 민방위복 · 정복 · 근무복 · 법복 · 죄수복 · 학교 체육복 | |||
수영복 | 비키니 · 래시가드 | |||
기타 |
원피스 ·
운동복 ·
아웃도어 ·
츄리닝 ·
잠옷 ·
전통의상 ·
바디슈트 ·
작업복 ·
커버올 ·
점프슈트 ·
수도복 ·
수단 ·
인민복 법 관련 의류( 경찰복 · 구속복 · 법복 · 죄수복 · 갑주) |
|||
상의 | 이너 | 티셔츠 · V넥 티셔츠 · 긴팔 티셔츠 · 폴로 셔츠 · 헨리넥 셔츠 · 민소매나시 · 스웨터니트 · 스웨트 셔츠맨투맨 · 후드티 · 셔츠와이셔츠 · 블라우스 · 터틀넥 · 배꼽티 · 핑거홀 · 오프숄더 | ||
외투 (아우터) |
코트:
트렌치 코트 ·
피 코트 ·
폴로 코트 ·
프록 코트 ·
인버네스 재킷: 가죽 재킷 · 라이딩 재킷 · 데님 자켓청자켓 · 테일러드 재킷블레이저 · 블루종 기타: 가디건 · 패딩 · 무스탕 · 플리스 · 후드집업 · 야상 · 비옷우비 ·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 파카 · 점퍼잠바 · 니트조끼 · 볼레로 |
|||
하의 | 치마 | 미니스커트 · 테니스 치마 · 롱스커트 · 정장치마 · 치마바지 · 멜빵치마 · 청치마 | ||
바지 | 청바지 · 슬랙스 · 면바지(치노) · 반바지 · 핫팬츠 · 돌핀팬츠 · 조거 팬츠 · 스키니진 · 나팔바지 · 건빵바지카고바지 · 레깅스 · 몸뻬 | |||
양말류 | 틀:양말 및 스타킹 · 양말 · 스타킹 · 레깅스 | |||
속옷 | 틀:속옷 · 팬티 · 브래지어 · 내복 · 속바지 | |||
신발 | 종류 | 운동화 · 캔버스화 · 스니커즈 · 구두 · 로퍼 · 옥스퍼드 · 슬립온 · 하이힐 · 스틸레토 힐 · 메리 제인 · 부츠워커 · 슬리퍼 · 조리 · 샌들 · 뮬 · 어글리 슈즈 · 안전화 · 축구화 | ||
브랜드 | 나이키 · 뉴발란스 · 닥터마틴 · 아디다스 · 컨버스 · 프로스펙스 · 하루타 · crocs · FILA | |||
잡화 | 의류잡화 | 지갑 · 모자( 틀:모자) · 허리띠벨트 · 넥타이 · 장갑 · 목도리 · 마스크 · 귀도리 · 손수건 · 안경 | ||
가방 | 배낭(백팩) · 크로스백 · 메신저백 · 슬링백 · 핸드백 | |||
액세서리 | 귀걸이 · 목걸이 · 팔찌 | |||
부자재 | 단추 · 지퍼 · 패드 · 벨크로 · 어깨뽕 · 니플밴드 · 리본 · 깔창 | |||
브랜드 | SPA | SPAO · 에잇세컨즈 · 탑텐 · ZARA · H&M · COS · 유니클로 · GAP · 지오다노 | ||
기타 | 솔리드 옴므 · 우영미 · 폴로 랄프 로렌 · 빈폴 · 헤지스 · 컨템포러리 브랜드 | |||
쇼핑몰 | 온라인 |
무신사 ·
룩핀 ·
에이블리 ·
힙합퍼 ·
패션 by kakao ·
브랜디 ·
퀸잇 ·
W컨셉 ·
소녀나라 ·
무무즈 · |
||
오프라인 | ||||
재질 | 틀:섬유 · 섬유 · 옷감 · 다운(털) · 가죽 · 데님 · 코듀라 · 코듀로이 | |||
관리 | 세탁 | 빨래 · 드라이클리닝 · 웨트클리닝 | ||
기계 | 세탁기 · 의류건조기 · 의류관리기 | |||
수선 | 보풀제거기 · 바느질 · 다리미 · 다림질 | |||
용액 | 세제 · 섬유유연제 | |||
보관 | 옷장 · 옷걸이 · 행거 | |||
업소 | 세탁소 · 코인 세탁소 | |||
기타 | 패션·뷰티 관련 정보 · 옷차림 · 의류 수거함 | }}}}}}}}} |
1. 개요
블라우스(blouse)는 일반적으로 여성 또는 아동용 상의로 제작되는 와이셔츠(드레스 셔츠, dress shirts)의 한 종류로, 대개 칼라(깃)와 단추, 넉넉한 소매를 갖고 있는 웃옷을 가리킨다. 이 밖에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일부 작업복 등을 부를 때 사용하기도 한다.2. 기원
기원은 17~18세기 무렵부터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입기 시작한 의상으로, 블라우스라는 말 자체도 헐렁한 옷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블루즈(Blouse)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다.블라우스는 사실 요즘같은 멋내기용 옷이라기보단 오히려 작업복에 가까웠는데, 당대 작가가 글을 쓸 때, 화가같은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릴 때, 또는 인부들이 노동할 때 적당히 여유있는 옷을 입고 작업하는 것이 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친 뱃사람이기도 한 당대의 해적들이 이런 블라우스 형식의 셔츠를 입고 다니는 이미지가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이런 시인, 해적 같은 사람들이 블라우스 셔츠 차림을 했기 때문에 포엣셔츠(poet shirt, 시인의 셔츠), 또는 해적 셔츠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이렇게 단순 작업복이었던 것이 19세기에 접어들어 작업에 특화된 스목(smock)과 패션에 특화된 블라우스로 나뉘게 된다. 블라우스는 멋내기에 중점을 두기 시작하면서 화려한 장식이 치렁치렁 달리는 형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남자의 블라우스 착용은 20세기 초반까지도 드물지 않았는데 실제 빅토리아 시대까지도 블라우스 형식의 셔츠가 꽤 흔했다. 여성복 기준으로도 굉장히 화려한 레이스 장식 블라우스를 입는다.
3. 종류
블라우스는 원피스의 조끼에서 변화한 것과 와이셔츠에서 변한 것 두 가지가 있다.재질과 디자인에 따라 평상용, 이브닝용이 존재하며 입는 방법에 따라 언더블라우스, 오버블라우스가 따로 있다. 전자는 바지나 치마 속에 넣어 입으며 후자는 블라우스 자락을 아래옷 위에 내어 입는다.
주로 청순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며 대개 얇은 옷이기 때문에 여름에 주로 입는 것이 특징. 정장과 어울릴법한 정장용 블라우스도 따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