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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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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2009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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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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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1974

1974

1975

1976

1977

1978

1980

1980

1982

1984

1986

1989

1991

1995
이후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에 관한 내용은 퀸(밴드)/+ 폴 로저스, 퀸(밴드)/+ 아담 램버트 문서의 '디스코그래피' 문단을 참조하십시오.
[ Live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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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Killers
1979
Live Magic
1986
At the Beeb
1989
Live at Wembley '86
1992
Queen on Fire – Live at the Bowl
2004
Queen Rock Montreal
2007
Hungarian Rhapsody: Queen Live in Budapest
2012
Live at the Rainbow '74
2014
A Night at the Odeon
2015
[ Compil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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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st Hits
1981
Greatest Hits II
1991
Classic Queen (미국 한정)
1992
The 12" Collection
1992
Queen Rocks
1997
Greatest Hits III
1999
Stone Cold Classics
2006
The A-Z of Queen, Volume 1
2007
Absolute Greatest
2009
Deep Cuts, Volume 1 (1973-1976)
2011
Deep Cuts, Volume 2 (1977-1982)
2011
Deep Cuts, Volume 3 (1984-1995)
2011
Icon (미국/캐나다 한정)
2013
Queen Forever
2014
Greatest Hits in Japan (일본 한정)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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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lete Works
1985
Queen CD Single Box (일본 한정)
1991
The Crown Jewels
1998
The Platinum Collection
2000
The Singles Collection Volume 1
2008
The Singles Collection Volume 2
2009
The Singles Collection Volume 3
2010
The Singles Collection Volume 4
2010
The Studio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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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의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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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싱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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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e0ba28> 보헤미안 랩소디 (2018)
Bohemian Rhapsody
파일:bohemian.jpg
장르 전기, 드라마, 음악
감독 브라이언 싱어[1]
각본 앤서니 매카튼
원안 앤서니 매카튼
피터 모건
제작 그레이엄 킹
짐 비치
주연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
촬영 뉴튼 토마스 시겔
편집 존 오트먼
음악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
존 오트먼[2]
제작사 20세기 폭스
GK 필름스
뉴 리젠시
퀸 필름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2018년 10월 24일[3]
파일:미국 국기.svg 2018년 11월 2일[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0월 31일[5]
화면비 2.39:1
상영 타입 파일:영화 2D 로고.png 파일:영화 2D 로고 화이트.png | 파일:IMAX 로고.svg 파일:IMAX 로고 화이트.svg | 파일:4DX 로고 (3).svg 파일:4DX 로고 화이트.svg
상영 시간 134분
제작비 $52,000,000[6]
월드 박스오피스 $911,902,649[7]
북미 박스오피스 $216,668,042
대한민국 총 관객수 9,948,386명[8]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사운드트랙7. 평가
7.1. 전기영화로서의 미흡함7.2. 음악영화로서의 훌륭함7.3. 기타
8. 흥행9. 수상 및 후보10. 실제와의 비교
10.1. 영화에 삽입된 공연 장면의 실제 녹화본10.2. 실제와 다른 점
11. 논란
11.1. 일부 국가의 검열 및 반동성애성향 의도 논란11.2.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 부문 수상 논란
12. 여담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18년 10월 31일에 개봉한 전설적인 록 그룹 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이다. 제목은 퀸의 Bohemian Rhapsody에서 따왔으며, 1970년 퀸 결성부터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까지 그려졌다.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2. 예고편

티저 예고편

사용된 퀸의 히트곡 메들리가 호평 받고 있다.
< We Will Rock You>
<Freddie's Vocal Improv>
< Another One Bites the Dust>
< Bohemian Rhapsody>
< Killer Queen>
브라이언: 이제 어쩌게?
프레디: 이제 여기에 오페라 파트가 들어가.
브라이언: 아, 오페라 파트. 그렇군.
공식 예고편
프레디 머큐리 생일 72주년 기념 예고편
- 로저 테일러: 너는 전설이야, 프레드.[9]
- 프레디 머큐리: 당연하지. 우리 모두가 전설이야.
36초 예고편
(존 리드: 말해 봐. 어떤 점이 퀸을, 록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다른 이들과 구분짓나?)
- 프레디 머큐리: 우린 모두 아웃사이더들(Misfits)이고,
세상의 모든 아웃사이더들을 위해 노래하죠.
마음이 쉴 곳 없는 세상에서 외면 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은 바로 그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최종 예고편

3. 시놉시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 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

배우 배역
라미 말렉[10] 프레디 머큐리
애덤 라우프 어린 시절의 프레디
마크 마텔 프레디의 목소리[11]
귈림 리[12] 브라이언 메이
벤 하디 로저 테일러
조셉 마젤로[13] 존 디콘
잭 로스 팀 스타펠[14]
루시 보인턴[15] 메리 오스틴[16]
앨런 리치[17] 폴 프렌터[18]
에이단 길렌[19] 존 리드[20]
톰 홀랜더[21] 짐 비치[22]
아론 맥쿠스커 짐 허튼[23]
에이스 바티 보미 불사라[24]
메네카 다스 제르 불사라[25]
프라이야 블랙번 카쉬미라 불사라[26]
닐 폭스 로버츠 미스터 오스틴[27]
더못 머피 밥 겔도프[28]
필립 앤드류 라인홀트 맥[29]
디키 뷰 케니 에버렛[30]
매튜 휴스턴 래리 뮬렌 주니어[31]
마이크 마이어스[32] 레이 포스터[33]
맥스 베넷 데이비드[34]
미셸 던컨 셸리 스턴[35]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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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운드트랙

{{{#!wiki style="display:none;display:2019"

모든 곡이 10월 19일에 디지털 공개 되었고, 2018년 10월 31일 영화 개봉과 함께 앨범이 발매되었다.
  1. 20th Century Fox Fanfare[36]
  2. Somebody to Love
  3. Doing All Right[37]
  4. Keep Yourself Alive(Live at Rainbow, 3/31/1974)[38]
  5. Killer Queen
  6. Fat Bottomed Girls(Live in Paris, 2/27/1979)[39]
  7. Bohemian Rhapsody
  8. Now I'm Here(Live at Hammersmith Odeon, 12/24/1975)[40]
  9.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41]
  10. Love of My Life(Live in Rio, 1/19/1985)[42]
  11. We Will Rock You(Movie Mix)[43]
  12. Another One Bites the Dust
  13. I Want to Break Free[44]
  14. Under Pressure
  15. Who Wants to Live Forever[45][46]
  16. Bohemian Rhapsody(Live Aid ver.)
  17. Radio Ga Ga(Live Aid ver.)
  18. Ay-Oh(Live Aid ver.)[47]
  19. Hammer to Fall(Live Aid ver.)[48]
  20. We Are the Champions(Live Aid ver.)
  21. Don't Stop Me Now[49]
  22. The Show Must Go On

재생 시간: 총 79분 44초

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49 / 100 점수 7.8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61% 관객 점수 85%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7.978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4.54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엠타임 로고.svg ||
평점 8.0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8.9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9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84.80% 별점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wiki style="display:156464"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56464; margin:-5px -9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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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Rhapsody hits a handful of high notes, but as an in-depth look at a beloved band, it offers more of a medley than a true greatest hits collection.
"보헤미안 랩소디"는 고음을 몇 번 정도 내지르기는 한다.[50] 그러나 인기 밴드를 깊숙이 살펴본 영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진정한 의미의 대히트곡 모음집보다는 선율 한 마디를 들려주는 편에 가깝다.
- 로튼 토마토 총평(컨센서스)
싱어이기에 가능했을, 머큐리와 그의 시간에 바치는 아름다운 헌사
- 이용철 ( 씨네21) (★★★☆)
히트곡이 이렇게 많았나 새삼 깨닫게 되는, 후반부 메들리에 주목
- 장영엽 ( 씨네21) (★★★)
‘퀸 포에버 정신’에 동기화 성공
- 송형국 ( 씨네21) (★★★)
Queen is the champion of the world
- 허남웅 ( 씨네21) (★★★)
부적응자도, 소수자도, 모두가 “We are the champion”
- 임수연 ( 씨네21) (★★★)
그룹 퀸을 스크린에 소환한 것만으로. 모든 것이 하찮아지는 순간, 짜릿하다
- 박은영 ( 무비스트) (★★★★)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프레디 머큐리를 소화해낸 라미 말렉에 주목하라. 그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와 그의 음악을 들려주는 무대를 적절하게 배합한 만족도 높은 음악 영화.
- 박꽃 ( 무비스트) (★★★☆)
‘Somebody To Love’을 배경음악으로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를 준비하는 백스테이지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케이스 속에 담겨 운반되는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 ‘레드 스페셜’의 등장만으로도 그룹 퀸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퀸의 팬들에게는 많이 아쉽지만,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보다 프레디 머큐리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이민자이자 동성애자인 소수자로서의 면모, 괴짜이자 천재인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뮤즈 메리 오스틴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그려낸다. 그 과정에서 ‘Bohemian Rhapsody’가 수록된 1975년 4집 앨범 ‘A Night At The Opera’의 탄생 스토리와 1985년 웸블리 스타디움의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라는 두 개의 큰 에피소드를 전후반부에 각각 배치한다. 음반 ‘Greatest Hits’의 수록곡들과 거의 유사한 선곡으로 채워진 영화 속 퀸의 히트곡들이 추억을 자극하고, 퀸의 멤버들과 극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 특히 프레디 머큐리의 제스처를 제대로 구현한 레미 맬렉의 열정은 감탄을 자아낸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라이브 에이드 공연의 재연은 프레디 머큐리의 숨소리 하나 표정 하나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퀸의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 서정환 ( 무비스트) (★★★)
흔들리고 비틀려도 끝내 사그라지지 않았던 무대 위의 그 카리스마
- 이동진 ( 왓챠) (★★★)
전문가 평점은 6점대로 그저 그렇지만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관객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국내의 네이버, 다음 관객 평점은 9점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관객 로튼토마토도 90프로대로 관객들한테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국내 예매율도 높아서 라라랜드 맘마미아(영화) 초반기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간결하게 정리하면 어설픈 서사구조를 음악이 채워주면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영화인데, 위대한 쇼맨에 대한 관객 평가와 평론가 평가의 간극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런 평가는 종종 '뮤지컬 영화'에서 나오는 반응과 비슷한 면이 있다. 이 영화는 비록 뮤지컬 영화는 아니지만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만큼 비슷한 반응이 나오는 듯 하다.

전기 영화의 특성상 실화와 다르게 각색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겠지만, 실화와는 다른 여러가지 오류가 눈에 띈다. 영화의 초반부 시간대가 너무 줄어든 탓인지 We Will Rock You가 1980년에 나오거나 2집 투어 공연 때 7집에 수록된 Fat Bottomed Girl이 나오는 등 고증적으로 문제가 자주 보이는 편.

7.1. 전기영화로서의 미흡함

영화의 상영 시간은 2시간 14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나, 대부분은 밴드 퀸의 '스토리'보다는 음악이나 콘서트 부분에 러닝타임을 소모하였다. 영화 내에서 소개된 곡들은 짧게는 한두 소절 정도의 몇십 초에서 길게는 몇 분 정도가 할당되고 결말부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는 20분 가량이 할애되었다.[51][52] 당연히 곡이 재생되는 파트에서는 스토리가 전개되지 아니하여,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한 시간은 곡의 재생 시간에 비례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게다가 영화가 다루고 있는 시간은 약 15년 가량[53]으로 그리 짧지도 않은데, 노래에 러닝타임의 상당수를 소모한 탓에 2시간 14분이라는 러닝타임에 어울리지 않게 스토리적으로는 급전개가 심하며, 스토리는 그저 음악을 보조하는 역할에 머무는 느낌이다. 먼저 음악이 있고, 스토리는 그 음악의 사연, 드라마를 살짝 얹어 음악을 들을 때 좀더 감정이입하며 감상하게 해주는 역할에 불과하다. 그러니 퀸의 음악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영화'로서의 완성도에 대해 평론가들의 평가가 박할 수밖에 없는 셈.

음악의 비중이 과하게 큰 탓에 영화를 보고 나면 머큐리나 퀸 멤버들의 인간적 면모보다는 퀸의 음악 뇌리에 남게 된다. 결과적으로 영화의 주인공이 퀸이 아니라 퀸의 음악이 된 셈. 퀸 베스트 앨범 뮤직비디오 극장판이라고 평할 수도 있다. 더욱이 본 영화는 퀸의 일대기와 실화보다는 음악을 기준으로 순서와 구성을 맞춘 후 그에 따라 영화의 내러티브를 맞춘 모양새다. 퀸의 음악이 가지는 존재감을 빼버리고 퀸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적어도 콘서트 재연영상이 아니라 '퀸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라고 주장할 것이었으면 음악과 드라마 요소를 조화롭게 절충시켰어야 했다. 그러나 퀸의 음악과 드라마를 대등하게 맞붙게 하며 영화를 만들어내기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역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본 영화의 스토리는 프레디 머큐리를 중심으로 밴드 퀸이 라이브 에이드까지 오는 여정을 빠르게 훑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구성이 다소 투박한데다, 실제 퀸의 콘서트 장면들을 이리저리 짜깁기해 때운 장면들이 많고, 앞서 말했듯 스토리보다는 음악에 더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밴드 퀸에 대한 좀더 깊은 드라마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실망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영화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 가운데 하나가 영화적 허용으로 비틀어버린 실화와의 괴리감을 꼽는다. 라이브 에이드가 클라이맥스인 극의 전개를 위해 곡이 창작된 시기를 비튼 것과 머큐리의 솔로 앨범 작업으로 팀이 갈등을 일으켜 잠시 해체된다는 허구의 설정까지는 참고 넘어가도 프레디 머큐리가 87년도에 알게 됐다는 에이즈 감염 여부를 라이브 에이드 전으로 설정하여 영화의 신파를 위한 소비재로 사용된 것에 혐오감을 표출하는 사례도 있다. 라이브 에이드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보여준 무대 위의 열정과 퍼포먼스는 영화의 설정처럼 죽음에 대한 공포를 승화한 것이 아닌, 무대와 공연을 즐기는 경이로운 순수함 그 자체이다.[54]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라이브 에이드로 설정하는 바람에 Innuendo 작업기간의 프레디의 모습을 억지로 끌고온 셈. 퀸과 프레디에 대한 일말의 존중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면 그 고결함에 온전히 경의를 표함이 마땅함에도 영화는 그 가치를 훼손하였다. 이에 한 기사에서는 이를 두고 팩트를 가혹하게 왜곡한 영화라고 하였다.

영화의 주인공 격인 프레디 머큐리의 묘사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평이 많다. 라미 말렉이 실제 인물의 소소한 버릇까지도 상당 수 재현하는 열연을 선보였다고는 하나, 라미 말렉의 열연과는 별개로 본 영화에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인물의 묘사는 밋밋하다. 천부적 재능과 열정이 빚어내는 예술의 성취와 더불어 이민자, 양성애자, 콤플렉스 덩어리, 부적응자로서의 엄청난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가진 인물의 내면을 영화는 깊게 들여다 보진 않는다. 평단과 언론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날것 그대로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평면화시켜 방황하던 예술가이자 번뇌하던 천재가 주변의 꼬드김에 넘어가 타락했다가 나중에야 가족(밴드, 전 애인, 새 애인...)에게 돌아온다는 스테레오적인 돌아온 탕아 서사를 따른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명색이 '퀸의 영화'를 표방한 영화이면서도 영화의 스포트라이트는 프레디 머큐리를 중심으로 흘러가기에 프레디를 제외한 다른 세 멤버의 비중이 거의 공기에 가까운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퀸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인 존 디콘은 합류과정이 통째로 생략 되어서 극 중간에 갑툭튀하며[55], 프레디 다음으로 비중이 할당된 브라이언이나 로저조차 극중 비중만 보면 밴드 동료 멤버 1,2에 지나지 않는다. 영화에서도 짧게나마 언급되었듯이, 머큐리는 생전에 자신이 퀸의 리더가 아닌 퀸의 1/4라고 자신을 명명했다. 머큐리는 팀의 보컬이라는 가장 화제성 강한 위치에 서서 사생활과 추문에 시달리며 언론의 표적이 되어야 했고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퀸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정작 머큐리 본인은 자신이 퀸의 리더가 아니라 퀸의 멤버일 뿐이라고 자신을 정의했다. 그런 머큐리의 의지를 생각했다면 머큐리에만 스포트라이트를 할당하기보다는, 머큐리가 일부이고자 했던 밴드 퀸의 존재를 더욱 부각시켜야 했지만 영화는 그러지 못했다. 즉, 머큐리를 더욱 깊게 파고 들거나 그러지 않을 거라면 퀸 전체를 두루 살펴 보았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들은 감독의 역량을 떠나 영화 음악에 참여한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의 영향일 수도 있다. 퀸을 함께 하며 머큐리가 견뎌온 인고의 세월을 아는 그들이 영화에 참여했기에 머큐리의 사생활과 어두운 면을 너무 들춰내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본인들이 너무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짐작으로 바라보면 영화가 살짝 엿보는 수준으로 머큐리의 방탕함을 살피고 지나는 것이 이해할 수 있다. 본작은 배우 교체까지 감수하며 R등급이 아닌 영화로 제작되었고, 결국 흥행을 높이고 관람 등급에 맞추려면 성적인 묘사 수위를 매우 약하게 다뤘어야 했다. 한 예로 최고의 영화 시장으로 성장 중인 중국에서는 동성애 관련 장면들과 대사를 전부 삭제하여 가위질 개봉 논란이 일었다.

정리하자면 전반적으로 각본의 완성도나 전기영화로서의 드라마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어딘가 많이 익숙하고 본듯한 전개로 나아가는 드라마와 인물 내면을 깊숙히 들여다 보는 게 아닌 살짝 들춰보는 수준이라 프레디 머큐리라는 전무후무 인물을 몰개성하게 표현했다. 극의 전개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감정의 기복을 쉽게 쉽게 노래로 표현하고 해소하는 안이한 태도도 보인다. 무엇보다 모든 갈등이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전에 급하게 봉합되고 해결된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최고급 횟감 자연산 돌돔을 제대로 먹지 못 하고 그냥 통째로 매운탕 끓여 먹는 격이다.

7.2. 음악영화로서의 훌륭함

영화적인 완성도와는 별개로 대부분의 일반 관객들은 영화에 호감을 표시한다. 외국 곡을 잘 몰라도, 퀸을 몰라도 음악을 들으면 '아, 이 음악 들어봤다.', '이 것도 퀸 거야?'하는 감탄을 하게 된다. 문명의 세례를 받고 살아온 사람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없겠지만[56] 퀸의 음악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도 영화의 음악을 들으면 그 노래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는 마성의 음악으로 보는 관객을 홀린다.

영화의 러닝타임에서 드라마 파트를 축소한 만큼 라이브 퍼포먼스 파트에 할당한지라 음악적으로는 굉장히 훌륭하다는 평이다. 본 영화는 노래와 공연 장면의 재현에 상당한 공을 들였는데, 영화의 스토리 자체가 퀸의 명곡들이 작곡된 에피소드들 위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음악의 뒷배경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음악에 한층 더 풍미를 얹어주는 식이다. 영화관의 빵빵한 사운드로 보는 퀸의 뮤직비디오 극장판 느낌으로 감상한다 생각하면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가 대부분. 영화 내내 흐르는 Queen의 곡은 평범한 장면도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특히 후반부의 20분을 통째로 할당한 분량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 대해서는 극찬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크린X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연 영상도 호평.[57]

이 영화의 백미는 누구나 인정하는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58] 장면이다. 잊혀져가는 밴드 퀸이 다시 제 2의 전성기로 떠오르게 한 역대 최고로 꼽히는 퍼포먼스를 완벽히 재현한다[59].

라이브 에이드에 돌입하기 전 모든 갈등을 빠르게 봉합해서 의아하게 하지만 그럼으로써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 이런 서사의 가장 유명한 레퍼런스는 록키인데, 록키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링에 오르기 전 그와 관련된 모든 갈등은 해소된다. 쓰레기 건달치로 살아가던 삼류 복서가 자신을 되찾고 사랑을 얻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화해한 후 링에 오른다. 링에서의 사투는 얻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그런 자신을 증명하는 싸움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 라이브 에이드 무대에 올라서는 것도 그러하다.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증명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이 무난하고 익숙한 서사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많다지만 감정의 응축과 폭발에서 매우 효과적이란 걸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콘서트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의 머큐리가 열창을 하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멤버, 가족, 친구들의 시선에 어떤 감정이 담겨 있는지 짐작하고 공감하게 한다. 전설의 콘서트를 재현하여 그 자체로 대단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바라보게 한다. 방황을 끝내고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에이즈 감염으로 시한부를 선고받고, 자신의 남은 생을 노래하는 데 바치겠노라 결심하고 무대에 올라 진정 생명과 혼을 불태우며 부르는 열창을 '와 노래 좋다' 하는 수준이 아니라 관객이 감정 이입하며 뜨겁게 볼 수 있다는 건 이 영화의 가장 큰 성과다[60].

영화 초중반 보랩을 창작하는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이 투닥투닥 다투며 로저 테일러의 노래 I'm in Love with My Car의 가사를 가지고 논쟁을 벌이는데 "그리스 건을 잡고? 그게 뭐야"라는 브라이언 메이의 비아냥에 그건 은유라고 하는 거라며 응수하는 장면이 있다. 이런 은유로 라이브 에이드의 노래들을 바라보면 곡 하나하나가 가볍게 들리지 않는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비애, '라디오 가가'에서 추억하며 응원하는 라디오, '해머 투 펄'에서 시련에 당당히 맞서는 이에 대한 은유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관객들은 쉽게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라이브 에이드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울컥한다. 물론 노래를 듣는 이들 모두를 아우르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돌아온 탕아 프레디 머큐리와 잊혀진 밴드 퀸이 있다. 노래를 통해 자기 성찰과 극복의 의기를 보이고 마지막 '위 아 더 챔피언'에서 모든 시련을 딛고 일어서 다함께 하나 되게 한다. 이 때가 영화에 대한 모든 불만을 날려버리는 상승의 카타르시스다.

그 정점을 장식하는건 영화 본편이 끝난 다음의 엔딩 크레딧에서 연달아 흘러나오는 'don't stop me now' 와 'the show must go on' 이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사들은 이 노래를 모르던 관객이라면 노래를 들으며 서서히 그 뜻을 알게되어 감동을 받게 하고[61], 이미 알고 있던 관객이라면 전주를 듣는 순간 자리에 다시 앉아 극장에서 나가지 못하게 한다. (비록 가사와 완전히 일치하진 않지만) 이런 역경들도 지금 당장 자신을 멈출순 없으며, 자기가 죽더라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노래하는 프레디 머큐리의 처절함은 본편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표면으로 절절하게 드러나 관객들에게 전율을 일으키게 한다. 영화 내내 이어졌던 은유들은 크레딧에 가서야 직접적인 표현이 되어 관객들에게 전달된다.[62] 즉, 이 영화는 크레딧까지 다 봐야 비로소 그 진가가 드러난다. 크레딧도 영화의 일부라는 표현이 정확하게 들어맞는 셈. 크레딧의 저 두 곡은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니라 영화의 최후를 장식하는 클라이막스라고 볼 수 있다.
퀸이 아닌 퀸의 음악이 주인공인 것처럼 보이는 영화의 매력은 머큐리가 생전에 많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본다면 단점이 아니다. 머큐리가 자신을 바라보는 언론, 대중들에게 항상 강조했던 말이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파고들지 말고 퀸의 음악을 들어달라' 는 말이었다. 그렇기에 오히려 영화는 더욱 음악에 집중했어야 했다. 영화 초중반 보랩을 만들며 퀸 멤버들이 창작에 열중하는 시퀸스는 영화 내에서 가장 흥미롭다. 멤버들의 인간적 면모도 부각된다. 이후로 포커스가 머큐리의 방황과 개인사로 맞춰지면서 그 재미가 아쉽게 사라진다. 프레디 머큐리라는 전무후무 캐릭터에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겠지만 생전 머큐리의 바람을 기억했다면 머큐리의 비중을 줄이고 곡 창작 과정과 퀸 멤버들 간의 케미, 다툼, 갈등, 화해 등에 좀 더 할애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대목이다. 그리고 머큐리의 어두운 면과 사생활을 더 들춰어야 했다는 사람들(특히 평론가들)도 머큐리의 바람을 기억하면 좋을 것이다.

여러모로 아쉬움을 주는 영화이지만 관객 평점이 높은 것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호감을 느끼는 걸 알 수 있다. 무난하고 평범한 줄거리는 대중들이 큰 저항없이 영화를 받아들이게 만들고 퀸의 훌륭한 음악에 집중하게 한다. 재밌는 사실은 영화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영화적 완성도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관객들은 뛰어나게 재현해 놓은 머큐리의 열창과 아직도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하고 심장을 뛰게 하는 퀸의 음악을 높게 평가한다. 사람들이 남기는 댓글이나 추천평을 보면 '영화는 별로지만 정말 끝내준다' 하는 식의 모순되는 표현을 볼 수 있고, 여기 나무위키에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오히려 영화의 허술함과 비어있음이 사람들이 열광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만일 영화가 소셜 네트워크 같이 데이비드 핀처[63] 감독에 에런 소킨 각본으로 만들어져 실존 인물을 무자비하게 파헤치며 미학적으로 높은 성취를 이루었다면 영화적인 완성도는 평론가들이 찬사를 보내며 좋아했겠지만 대중적인 호불호에서는 관객들이 지금만큼 좋아하진 않을 것이다[64]. 영화의 틀을 깨고 나온 퀸의 음악이 관객들을 영화 감상의 영역에서 체험의 영역으로 이끌면서 영화관을 락 콘서트장으로 바꿔버린 걸 본다면 그 자체로 이 영화는 오래 기억될 만 하다. 그렇게 음악이 부각되어 영화를 이끌면서 영화의 본래 의도가 어찌 됐든 간에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보다는 음악을 들어달라 했던 프레디 머큐리의 소망도 이루어진다. 40년 전 결성된 신화의 밴드가 연주하는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으면서 그 노래들의 영속성을 과시하고 마력을 재확인한다. 마치 라이브 에이드에서 퀸의 존재를 대중들이 다시 확인한 것처럼 현재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그때 라이브 에이드의 관중들처럼 퀸의 존재감을 재확인하고 있다. 영화의 힘이 아닌 음악의 힘이 그것을 가능케 한다.

7.3. 기타

8.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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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수상 및 후보

IMDb 보헤미안 랩소디 수상 페이지 참고
*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남우주연상 수상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 의상상, 분장상 후보
*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 수상. 캐스트상 후보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향상 등 7개 부문 후보
*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편집상, 남우주연상 수상. 작품상 후보

10. 실제와의 비교

10.1. 영화에 삽입된 공연 장면의 실제 녹화본

10.2. 실제와 다른 점

11. 논란

예고편에서 욱일기 논란이 있었으며 한국용 예고편에서는 곧 삭제되었다. 비교, .

11.1. 일부 국가의 검열 및 반동성애성향 의도 논란

동성 간의 키스신이 3번 나오고, BDSM 게이바 장면이 존재한다.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보수적인 일부 국가에서는 이것 때문에 검열을 하고도 성인 관람 등급을 받았다.

중국 방송에서 라미 말렉의 오스카 수상소감 ‘ 왜곡 검열’ 뉴스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영화는 12세 이용가를 받고 검열을 하지 않은 상태로 개봉했지만, 기타 문단에서 후술하듯이 2021년 2월 13일에 국내의 지상파 방송국인 SBS에서 설 특선 영화로 방영할 때에는 15세 이상 시청가 표식을 달고[95] 방송되었는데, 국내 지상파 TV의 한계로 프레디가 폴, 짐과 키스한 장면, 게이바에 들어가는 장면은 삭제되었고, 뮌헨에서 잡히는 파티 참석자들의 동성간 키스는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 때문에 스토리가 이해 안되는 장면도 생겼다.[96] 프레디 머큐리를 중심으로 전개된 전기 영화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한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무지개행동에서는 이를 두고 "명백한 차별이며 검열"이라며 "(프레디 머큐리)뿐만 아니라 성 소수자 모두를 모욕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내용의 비판 성명을 냈다.

이러한 비판을 두고 SBS 쪽에서는 "저녁 8시는 가족 동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다. 동성 간 키스 장면을 불편해하는 의식이 (한국) 사회에 깔려있다 보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SBS는 과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동성애 묘사로 보수 개신교 단체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은 선례가 있어서 불필요한 논란거리를 피하고자 그랬을 것이다. 경향신문, 중앙일보, 미디어 오늘. 이성간 키스신은 그대로 나갔고, 한 등장인물이 투어버스에서 여자들과 함께 자고있는 장면이나 노출, 엉덩이를 치는 장면, 조루 드립 등은 편집되지 않았다며 반발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리고 SBS는 한 달 전인 2021년 1월에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이라는 방송에서 인공지능이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 재현을 하고, 그 짧은 장면을 예고나 클립으로 만드는 등 방송 홍보를 해서 존중과 배려가 의심된다며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97] 한편 같은 방송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펜트하우스와 비교하며 "폭력, 외설, 계급주의로 점철돼있는 막장 드라마는 시즌제까지 도입해가며 방영하면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두고 불편함을 논하냐"는 비판도 있다.

해외의 성소수자 매체에서도 이 사실이 알려져 비판론이 이어졌는데 " 중국에서 있었던 성소수자 콘텐츠에 대한 검열[98]이 또다시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퀸의 객원 보컬으로 활동하기도 한 아담 램버트[99]는 '저러면서 퀸의 노래는 틀고 있다, 작중 동성 키스신은 전혀 노골적이지 않다. 이중잣대가 일어나고 있는 거다.' 라고 비판했다.

또한 영화 내에서 그룹 빌리지 피플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일부 자막에서 단순하게 동네 주민으로 오역했다. 빌리지 피플은 실제로 동성애 문화를 컨셉으로 활동한 그룹으로 프레디의 성적 지향과 연관이 있음을 암시한다. VOD 자막에서는 '우리가 디스코 그룹이냐?'라고 나온다.

영화 후반부엔 퀸의 I Want to Break Free 뮤직비디오가 미국 MTV 검열에 걸려 방송금지를 당한 걸 열심히 까는 장면이 나온다.

이와는 별개로 모든 흡연 장면도 지상파 심의상 모자이크되었다.

11.2.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 부문 수상 논란

이 작품이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 부문의 상을 탄 것 역시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물론 영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콘서트 장면, 특히 마지막 라이브 에이드씬의 편집과 연출은 매우 훌륭했지만 전체적인 편집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이 많기 때문. 영화 중간에 나오는 레스토랑에서 퀸이 매니저와 처음 만나는 장면이 대표적인 예시.

한 전문가가 지적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약 104초간의 영상이 60개의 컷으로 구성되어있고, 한 샷당 길이가 1.8초 정도 된다고 한다. 이게 얼마나 빠른가하면 액션영화인 트랜스포머: 라스트 나이트의 범블비VS옵티머스 전투씬보다(샷당 평균 약 2.8초)보다 30% 더 빠른 수준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의 페이스가 액션영화보다 더 빠른 것은 문제가 많다는 평. 그렇다고 해당 영상이 데이비드 핀처 아담 맥케이 감독의 연출작처럼 빠르게 진행되지만 필요한 장면만 딱딱 보여주어서 영상이 화려하게 연출되는 동시에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쓸데없이 장면만 빠르게 바뀌어서 난잡한 느낌만 준다.

레스토랑 장면은 싱어 감독이 하차한 후 플레쳐가 합류하면서 찍은 첫 씬 중에 하나인 터라 편집에 문제가 좀 있었고,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오스카상을 수상한 존 오트만 역시 해당 장면의 문제점에 대해 인정하였다.

12. 여담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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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04/29)
주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미국 4,764,495명 41,768,335,531원
주말
18주 차
(04/30~05/06)
주간 8,497,910명 75,316,269,144원
주말
19주 차
(05/07~05/13)
주간 10,133,968명 90,521,923,401원
주말
20주 차
(05/14~05/20)
주간 데드풀 2 미국 1,973,335명 18,109,684,386원
주말
21주 차
(05/21~05/27)
주간 독전 대한민국 1,812,738명 16,111,186,661원
주말
22주 차
(05/28~06/03)
주간 3,531,268명 30,279,937,022원
주말
23주 차
(06/04~06/10)
주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미국 3,223,416명 28,636,836,000원
주말
24주 차
(06/11~06/17)
주간 4,753,163명 42,118,570,239원
주말 탐정: 리턴즈 대한민국 1,030,320명 9,053,290,370원
25주 차
(06/18~06/24)
주간 2,032,887명 17,720,219,272원
주말
26주 차
(06/25~07/01)
주간 마녀 대한민국 958,786명 8,250,704,852원
주말
27주 차
(07/02~07/08)
주간 앤트맨과 와스프 미국 2,626,042명 23,300,555,881원
주말
28주 차
(07/09~07/15)
주간 4,384,387명 38,505,655,357원
주말
29주 차
(07/16~07/22)
주간 인크레더블 2 미국 1,364,502명 11,652,292,112원
주말
30주 차
(07/23~07/29)
주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국 3,299,579명 27,998,311,954원
주말
31주 차
(07/30~08/05)
주간 신과함께-인과 연 대한민국 6,193,754명 51,859,487,837원
주말
32주 차
(08/06~08/12)
주간 9,631,229명 80,478,292,749원
주말
33주 차
(08/13~08/19)
주간 공작 대한민국 4,041,576명 34,940,349,376원
주말 목격자 대한민국 1,365,429명 11,933,957,560원
34주 차
(08/20~08/26)
주간 너의 결혼식 대한민국 901,602명 7,860,671,100원
주말
35주 차
(08/27~09/02)
주간 1,949,364명 16,434,245,432원
주말
36주 차
(09/03~09/09)
주간 서치 미국 1,735,639명 14,699,370,063원
주말
37주 차
(09/10~09/16)
주간 2,517,490명 21,555,411,345원
주말
38주 차
(09/17~09/23)
주간 안시성 대한민국 1,410,564명 12,333,104,841원
주말
39주 차
(09/24~09/30)
주간 4,531,957명 38,914,497,642원
주말
40주 차
(10/01~10/07)
주간 베놈 미국 2,081,202명 18,550,521,056원
주말
41주 차
(10/08~10/14)
주간 암수살인 대한민국 2,833,894명 24,927,145,776원
주말
42주 차
(10/15~10/21)
주간 3,396,777명 29,730,945,071원
주말 퍼스트맨 미국 423,192명 3,930,546,257원
43주 차
(10/22~10/28)
주간 창궐 대한민국 1,008,978명 8,811,320,614원
주말
44주 차
(10/29~11/04)
주간 완벽한 타인 대한민국 1,664,602명 13,909,022,811원
주말
45주 차
(11/05~11/11)
주간 3,375,748명 28,553,908,349원
주말
46주 차
(11/12~11/18)
주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미국
영국
1,519,853명 13,326,169,070원
주말
47주 차
(11/19~11/25)
주간 보헤미안 랩소디 미국 4,644,451명 40,966,826,835원
주말
48주 차
(11/26~12/02)
주간 국가부도의 날 대한민국 1,571,881명 12,758,179,511원
주말
49주 차
(12/03~12/09)
주간 2,724,298명 22,403,627,951원
주말
50주 차
(12/10~12/16)
주간 보헤미안 랩소디 미국 7,942,499명 69,040,540,814원
주말
51주 차
(12/17~12/23)
주간 아쿠아맨 미국 1,250,060명 11,266,616,798원
주말
52주 차
(12/24~12/30)
주간 3,204,163명 28,126,267,081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1] 촬영 종료까지 2주를 앞두고 해고되어 독수리 에디 감독이기도 한 덱스터 플레처가 영화를 완성하였으나, 미국 감독 협회의 규정 등으로 인해 감독직에 브라이언 싱어의 이름이 기재되었다. 결국 덱스터 플레처는 크레딧에 Executive Producer로 기재되었다. [2]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했다. 다만 영화가 전반적으로 퀸의 음악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스코어 음악의 비중은 많이 낮은 편이다. 존 오트먼은 영화 음악뿐 아니라 편집도 겸하는 것으로 유명해 이번 작품에서도 편집을 담당했다. [3] 1986년 7/12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모습의 새로운 포스터 공개와 함께 공개되었다. [4] 당초 예정되었던 12월 25일에서 개봉일이 앞당겨졌다. [5] 첫 티저에선 11월이었으나 메인 예고편 공개 후 10월로 변경되었다. [6] 한화 약 590억 [7] 한화 약 1조 1000억 [8] 간 발의 차이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했다. 천만 관객을 기록하지 못한 모든 영화 중 천만 관객에 가장 근접한 영화이다. [9] 여기선 프레디의 애칭인 Fred라고 불린다. [10] HBO 전쟁 드라마인 더 퍼시픽에선 언제나 무기력하고 삐딱한 자세로 나사빠진 표정을 짓던 스내푸를 연기했다. 본작의 프레디 머큐리와는 배역의 갭이 심한데 이를 잘 소화해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그전에도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아크멘라 역으로 출연해서 나름 유명했다. [11] 프레디의 실제 음성도 나오고 콘서트가 아닌 평소 상황의 목소리는 라미의 목소리를 섞었다. [12] 젊은 시절의 브라이언과 싱크로율이 높다. 프레디를 연기한 라미는 분장과 연기를 통해 프레디와 별로 안 닮았다는 핸디캡을 극복해낸 반면 귈림은 외모가 브라이언과 판박이라 가발만 쓰면 끝이다. [13] 아역이던 1993년 쥬라기 공원에서 팀 머피를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고, 프레디를 연기한 라미와 더 퍼시픽에서 출연한 바 있다. 브라이언과 귈림의 싱크로율이 너무 높아서 소외된 감이 크지만 조도 존을 닮은 배우라고 자주 언급된다. [14] 퀸의 전신인 스마일의 보컬이자 베이스를 담당한 멤버. 퀸 이전인 스마일이 등장하니 영화제작에 동의를 표했고 이번 영화의 OST앨범에 수록된 스마일 시절 곡 Doin' Alright을 그때 당시 멤버였던 브라이언과 로저와 함께 재녹음했다. [15] 2016년에 개봉한 존 카니의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에서도 밴드 보컬인 주인공의 뮤즈이자 첫사랑 역을 맡았다. [16] 프레디의 첫 연인. [17] 다운튼 애비에서 톰 브랜슨 역을 연기하였다. 리오넬 메시와 닮은 외모이다. 그 외로, 어쌔신 크리드 3에서 플레이어가 죽여야 하는 적 토마스 힉키의 목소리를 맡기도 했다. [18] 프레디의 매니저. 하지만 퀸의 음악에 지나치게 관여하여 나머지 멤버들은 폴을 싫어하였다. 실제로 Hot Space의 발매를 프레디가 강력히 주장하며 멤버들을 몰아붙인 이유는 프레디가 폴이 제작자일 때 친해져 게이클럽 음악에 취해 공사를 구분하지 못한 것. 특히 브라이언과 사이가 안 좋았는데 폴은 기타리스트를 한물간 존재라고 생각해 기타사운드가 들어갈 자리에 신디사이저가 채워지면서 둘의 사이는 악화된다. 그래도 유순한 브라이언은 폴하고 싸우려 들진 않았다. 로저 역시도 폴을 싫어하였는데, 영화에서 나오듯 폴은 로저를 굉장히 싫어했고 까칠하고 거친 성격인 로저는 폴과 말싸움이 잦았고 결국 프레디와의 싸움으로도 번졌다. 그나마 존은 이때 프레디와 폴의 취향이었던 댄스클럽 음악을 좋아했기에 폴의 성격은 싫어했지만 프레디와의 관계를 존중해 싸우진 않았다고 한다. 1987년에 프레디에게 해고당한 뒤 그의 사생활과 전 애인 2명이 에이즈로 사망한 사실을 더 선에 폭로하자 프레디는 분개하여 친구를 일절 사귀지 않았다. 프레디가 사망하기 3달 전에 에이즈로 사망하는데 당시 건강이 악화된 프레디는 자신이 증오하던 폴이 자신과 같은 병으로 사망한 소식을 듣고 더 절망한다. [19] 2016년에 개봉한 싱 스트리트에서는 밴드 보컬인 주인공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20] 의 1번째 매니저. 엘튼 존의 매니저으로 유명한 인물. 영화에선 드러나진 않았지만 동성애자라고 한다. 덱스터 플레처가 연출을 맡은 엘튼의 전기영화인 로켓맨에서도 출연한다. 이때는 리차드 매든이 담당했다. [21] 국내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커틀러 버켓으로 유명하다. [22] 퀸의 2번째 매니저로 변호사 출신이다. 국내에 출판된 평전에 따르면 프레디 생전에 있었던 공연 중 몇 개는 짐이 없었으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공연하는 국가에 허가받는 일을 짐이 담당하였기 때문이다. [23] 프레디의 마지막 연인. 2010년 1월 1일 폐암으로 사망하였다. [24] 프레디의 아버지. [25] 프레디의 어머니. [26] 프레디의 여동생. [27] 메리의 아버지. 아내와 마친가지로 청각장애인이었다. 소통은 주로 수어로 하지만, 메리가 입술 모양을 보고 말을 알아듣는다고 한 걸 보아 구화도 일부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8] 퀸을 다시 전설로 만들어준 라이브 에이드를 기획한 아일랜드의 음악가. 핑크 플로이드 The Wall 영화판에서 주인공인 핑크를 맡았다. 단역이지만 브라이언을 연기한 귈림 못지않게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29] 독일 출신의 레코드 프로듀서이자 사운드 엔지니어. 퀸의 앨범 몇 편의 제작에 참여하였다. [30] 영국의 방송인이다. 이 영화 원제의 바탕이 된 보헤미안 랩소디가 처음 발매될 때 본인의 라디오에서 열성적으로 틀어 곡의 히트에 공헌한다. 1995년에 에이즈로 사망한다. 1979년에 퀸이 한창 Crazy 투어를 돌던 도중 Crazy 투어 때의 프레디의 의상이었던 빨간 넥타이, 가죽 점퍼, 빨간 가죽 바지에 파란색 무릎보호대를 따라한 의상을 입고 나오는 코미디를 찍다 열받은 프레디에게 구타당하는 코미디를 찍은 적이 있다. [31] U2의 드러머. 라이브 에이드를 통해 떠오르는 신성이던 U2는 세계구급 밴드가 되었다. [32] 사실 마이크는 웨인즈 월드에서도 그렇고 의 팬으로 유명해서 영화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있었던 인물이다. 거의 최근까지 소식이 없다가 해당 배역으로 합류가 확정되었다. 1차 예고편에서 보헤미안 랩소디가 길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마이크다. [33] 퀸의 음반사인 EMI의 고위직 관계자. 실존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존했던 EMI의 고위직 관계자 로이 페더스톤을 모티브로 삼아 당시 보헤미안 랩소디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인물들을 조합하였다. 실존인물을 쓸 수 없었던 이유는 자칫 부정적으로 묘사되어 오해가 생기면 명예훼손으로 유족들에게 고소당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이는 실제로는 퀸의 팬이었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발매를 아예 반대한 것이다기보다 우려를 표한 것이 더 적절하다. [34] 메리의 남자친구. 후에 메리와 결혼하지만 메리가 프레디의 애인이었다는 타이틀이 달리는 것에 스트레스가 컸고 아이 둘을 낳은 뒤 이혼한다. 이혼 후에 프레디가 아이들의 대부가 되어준다. [35] Hot Space 앨범 쇼케이스 기자회견장에서 프레디를 불쾌하게 만드는 질문을 던지는 기자. 레이와 더불어 가상의 인물로, 프레디의 사생활을 들춰내려던 기자들을 조합한 인물이다. [36] 20세기 폭스사 로고가 등장하면서 재생되는 웅장한 그 팡파레 음악을 록 버전으로 편곡했다. 연주는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담당. [37] 스마일 시절부터 존재했다가 퀸의 1집에 실린 곡. 이 영화를 위해서 스마일이 일시적으로 재결성되어서 녹음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팀 스타펠은 녹음을 위해서 브라이언, 로저와 만났고, 상기된 브라이언의 셀카 이야기도 이를 통해 해명(?)되었다. [38] 1집의 수록곡. 이 OST 앨범에는 74년도 레인보우 극장 라이브 버전이 실린다. [39] 7집의 수록곡. 1979년 1일차 파리 라이브 버전이 수록된다. 이것은 여태 부틀렉으로나 공식 음원으로나 공개가 되지 않았던 공연이라 실제로 가치가 있다. [40] 3집의 수록곡. 이 앨범에는 75년도 해머스미스 라이브 버전이 수록된다. [41] 8집의 수록곡. 로커빌리 내지는 5~60년대 스타일의 로큰롤 풍 곡이다. [42] 4집의 발라드 곡. 프레디가 연인 메리 오스틴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이다. 이 앨범에는 리오 라이브 버전이 수록된다. [43] 프레디의 "Singing!" 부터는 라이브 버전이 섞인 것인데, 놀랍게도 이건 실제 라이브 음원이다! 이 곡도 6번 트랙인 Fat Bottomed Girls가 녹음된 1979/2/27 파리 공연에서 녹음된 것으로 보인다. [44] 11집의 수록곡. [45] 12집의 수록곡 [46] 아울러 영화 하이랜더의 ost이기도 하다. [47] 그 유명한 에-롭이다. [48] 11집에 수록된 하드록 트랙. 라이브 에이드 버전으로 수록. [49]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등장. Revisited 버전이라고 한다. 보컬과 피아노 트랙을 기반으로 하여 기타, 드럼과 베이스를 새로 녹음한 버전이다. 노래의 일렉 솔로 부분에서는 기타를 한 피치 높여서 연주를 하는 부분이 생겼으며, 애드리브가 늘어났다. 여담으로, 새로 녹음된 드럼 소리가 원곡에 비해 옹골찬데, 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50] 음악 영화임을 감안하여 좋은 관람 포인트를 고음(high note)로 표현. [51] 영화에서는 실제 콘서트 공연곡에서 2곡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We Will Rock You)을 제외하고 공연한 전곡이 순서까지 그대로 재현된다. 빠진 곡 중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는 영화를 제작한 미국에서는 가장 인지도 높은 곡이고 실제 빌보드 1위도 찍어본 곡이며 라이브 에이드 실 공연에서는 프레디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줬다는 점에서, We Will Rock You는 운집한 관중들이 쿵쿵거리다 박수치는 리듬을 함께 재현하는 전율 넘치는 장면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빠져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대신 이 두 곡은 콘서트 전의 스토리 진행 중에 녹아들어가서 영화 내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기는 한다. [52] 그런데 블루레이/DVD버전에서는 위 두 노래가 그대로 담긴 버전이 존재한다. 유튜브 같은 곳에서 찾을 수 있다. [53] 1970년대 퀸 결성-1985년 라이브 에이드 [54] 멤버에게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리고 서로 결의를 다진 후, 무대에서 'Bohemian Rhapsody'를 부르는 장면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승화시키는 프레디를 표현한다. [55] 실제로는 원래 있던 베이스가 밴드와 성향이 안맞아서 나온 뒤로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다가 한 공연장에서 브라이언 메이를 만나서 들어오게 된다. [56] 아무리 음알못이어도 자연인이 아닌 이상 We will we will rock you와 그 쿵-쿵-짝 박자를 한 번도 못들어본 사람은 없지 않겠는가. [57] 특히 녹음 장면이나 특정 명장면, 라이브 장면에서 마치 IMAX처럼 화면이 좌우로 확장돼서 보여주며, 좌우를 통해 일반 영화관에서 볼수 없었던 장면들과 연출들이 추가로 들어가는 등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는 제작사와의 공식적으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다른 해외 영화관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58] 이 영화의 첫 촬영이 라이브 에이드였다고 하는데 그건 영화로서나, 관객으로서나 매우 다행스런 일이었다.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이후 그 기질과 개인적인 트러블로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영화 제작 중에 많은 트러블을 일으켰으니 힘 빠지기 전에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이 장면을 가장 열의가 넘칠 때 완성해 놓은 것은 참 다행이다. [59] 공연의 재현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을 들인 티가 나는데 그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피아노 위에 올려져 있던 펩시 콜라 종이컵, 맥주컵의 위치며 갯수와 마이크 아래 둘러진 청테이프 까지도 정확히 고증했을 뿐만 아니라, 화면에 잠깐잠깐 잡히는 관객의 의상이며 제스처, 치어풀 모두 당시 방송에 잡힌 그대로 재현해낸 수준이다. 콘서트 장면에서 실제 공연했던 곡 중 두 곡(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We Will Rock You)를 편집으로 들어낸 것도 다분히 의도된 연출로 볼 수 있는데, 두 곡을 빼고 공연곡을 구성해보면 노래에 나오는 가사 자체가 자연스럽게 프레디 머큐리의 삶-성공, 시련, 몰락, 극복으로 이어지는 전개-을 요약하는 연출이 되기 때문이다. 대신에 빠진 위 두 곡은 영화의 다른 시점에서 적절한 시점에 등장시켜서 이야기의 완결성을 해치지 않게끔 배치하였다. [60] 대표적으로 프레디가 메리에게 임신 소식과 라이브 에이드 소식을 들으며 헤어진 후, 비를 맞다가 문에서 기다리는 폴 프렌터를 쫓아 보내고 나서 흐르는 Under Pressure가 있다. [61] 그리고 두 제목을 이어붙이면 Don't stop me now the show must go on (날 멈추지마 공연은 계속 돼야해) 가 되어 엔딩 크레딧과 묘하게 맞는다. [62] 이러한 절묘한 곡 배치는 제작자들이 얼마나 곡 배치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게 하고, 그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배치라고 볼 수 있다. [63] 영화 제작 초반기에 감독으로 거론되었다. [64]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국내 흥행은 50만 정도다. [65] 특히 마지막인 라이브 에이드의 프레디를 정말 작은 모션까지 완벽히 재현하였다. 소품의 싱크로율까지 더해지며 당시 실황의 다른 각도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66] 다만 실제 영화 촬영은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장면을 가장 먼저 촬영했다고 한다. 즉 라미 말렉은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프레디 머큐리를 최상의 퀄리티로 재현한 것이다! [67] 영화에서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얼마인지를 엔딩 크레딧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시로 퀸이 Don't Stop Me Now를 공연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기타 반주 파트에서 화면에 원샷으로 잡힌 브라이언이 연주하다가 씩 웃는데, 이걸 귈림이 영화에서 완벽히 따라한다. [68] 아카펠라 (곡이 처음 라디오에 방송된 뒤 평론가의 혹평을 오버랩시키면서 등장) - 발라드 (최초 악상을 떠올릴 때, 그리고 마지막 라이브 에이드에서), - 오페라 (곡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 하드록 (위 평론가의 혹평이 오버랩 된 직후, 열광하는 관중들 앞에서 부르는 장면에서) [69] 사실 퀸은 Bohemian Rhapsody를 단 1번도 라이브로 완창한 적이 없다. 오페라 부분은 육성으로 재현하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 그래서 영화처럼 앞부분만 부르거나, 오페라 부분을 음원만 내보내고 이후 부분만 부르는 방법으로 라이브를 진행하였다. [70] 영화에 완전히 나오지 않는 건 아니고, 프레디가 독일에서 솔로앨범을 준비할 때 피아노로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반주를 치며 연습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 OST 트랙에는 빠져 있다. [71] 영화와 다른 점은 영화에서는 후반부 락 파트에서 발라드 파트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겉옷을 벗어 던지는데, 실제로는 그대로 입고 발라드 파트까지 마친다. [72] 영화의 락 파트의 음성은 1977년 6월 6일 런던 얼스 코트 공연에서 따온 듯 하다. [73] 실화와는 달리 영화에선 1978년으로 나온다. [74] 공연 자체는 1980년 Game 투어 공연 중 9/28일의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에서 모티브를 따 왔고, 해당 장면에서 사용된 음원은 1979/2/27 파리 공연이다. [75] 이들이 처음으로 함께 공연한 날은 1969년 9월 9일 Ibex의 공연으로, 당시 앙코르에서 브라이언과 로저가 함께 무대로 올라와 공연했다고 한다. 이 공연은 녹음본이 존재하지만 애석하게도 앙코르 전에 테이프가 다 떨어져서 녹음이 진행되지 못했다. 따라서 안타깝게도 이들의 합동 공연을 들을 수는 없다. [76] 이 사실을 반영했는지 영화에서도 이 둘이 서로 인사하는 장면이 두 번 정도 나온다. [77] 소속사가 돈을 가지고 또 프로덕션 회사가 돈을 가지고 가니까 멤버들은 돈은 구경도 못했다. 심지어 정해진 주급인 4파운드에서 항의해 12파운드까지 올렸지만 이 정도 돈으로 생활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당시의 환율로 환산하면 주급이 한화로 약 4,000원에서 11,000원으로 오른 것이다. 2020년대와 1970년대의 물가 차이가 상당하다고 해도 생활비로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금액이라고 할 수 있겠다. [78] 말이 좋아 불만이지 실제론 악감정이 굉장히 컸다. 앨범이 성공해서 방송에 출연해 출연료는 다 뺏기고 공연은 많은데 들어오는 돈은 항상 적은 액수로 일정했다. 게다가 프레디의 회상에 따르면 그나마 받은 돈도 소송비용으로 쓰는 바람에... [79] 때문에 분노한 멤버들은 4집의 첫 곡에서 트라이던트를 살벌하게 디스한다. [80] 좀 더 허스키하고 중후한 음색을 내고 싶어서 담배를 폈다고 한다. [81] 영화에서는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는 프레디에게 메리가 상처받은 목소리로 "자기는 게이야!"라고 하고, 프레디가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이후에도 남성들과의 연애장면만 그림으로서 마치 동성애자인것처럼 묘사했다. 또한 실제로는 프레디가 메리와 동거 도중 불륜을 했다가 이를 고백하면서 헤어졌으나, 영화상에선 마치 프레디가 동성애자라 여성인 메리를 사랑할 수 없어서 헤어진 것처럼 묘사했다. (이를 두고 메리도 "화가 나는 것은 자기 잘못이 아니란 거야"라고 했다) 하지만 프레디 머큐리는 양성애자였다. 많은 팬들은 영화가 양성애자라는 프레디의 성적 지향을 지웠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각색으로 인해 메리와의 결별에서 프레디의 잘못을 사실상 없앴는데 원래 프레디는 여성을 사랑할 수 있으나 자신의 선택으로 불륜을 저질렀으므로 백프로 본인 잘못이다. 그러나 각색한 바에 따르면 그는 동성애자라 여자에게 성적으로 끌릴 수가 없고, 실제로 남자에게 끌렸을뿐 아직 바람을 핀 건 아니기 때문에 잘못을 물을 수가 없다. [82] 프레디가 전화번호부에 가득 찬 수많은 '짐 허튼' 이라는 이름을 뒤지는 장면과 마침내 짐 허튼을 만나자 '런던에 얼마나 많은 짐 허튼이 있었는지 알기나 했냐' 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83] 프레디 부모님은 딱히 추궁하진 않았지만 이미 프레디의 성적 지향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한다. [84] 조명의 이름은 'Pizza Oven'이라고 불린다. [85] 이 형태는 오히려 1982년의 Hot Space 투어의 조명에 가깝다. [86] 참고로 프레디는 아무리 빨라도 1980년 4월 즈음부터 콧수염을 길렀다. [87] 사실 이 장면은 1976년으로 나오긴 했으나 유니타드에 가죽자켓을 걸친 프레디의 모습을 보아 1977년 News of the World 투어를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1977년에는 발라드와 락파트를 이어붙어 완전한 형태로 불렀다. [88] 위 두 곡은 영화의 블루레이/DVD 버전에서는 그대로 나와 있다. [89] 당시 국내 발표된 테이프와 LP에서도 두 곡 사이의 간격이 일반적인 곡 사이 간격보다 짧고, 앞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나온다. [90] 이 시기에 만들어진 곡이 1984년에 싱글 발매된( The Works에는 수록되지 않은) <Thank God It's Christmas>이다. 반주는 런던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작곡, 녹음했고, 그 후 뮌헨에 있던 프레디가 반주를 받아 보컬 라인을 녹음하여 완성) [91] 존 리드의 본업은 엘튼 존의 매니저였고 퀸은 부업에 가까웠다. 퀸이 메이저가 되는 바람에 엘튼 존도 벅찬데 퀸 마저 관리하기는 힘들었는데, 계약 만료가 다가왔을 당시 퀸은 변호사 짐 비치 측을 통해서 매니지먼트를 스스로 맡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존 리드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참고로 존 리드는 이를 두고 "내가 지금까지 일해왔던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신사적으로 갈라선 사례"라고 말했다. 참고 여담으로 훗날 본업으로 담당했던 엘튼 존과는 법정 공방까지 벌이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조금은 씁쓸한 대목이기도 하다. [92] 프레디와의 저녁식사때 "프레디. 다른 멤버들한테도 말했지만 나는 게이야. 그게 문제가 되지 않을거다" 라고 조심스럽게 밝히자 프레디가 해맑게 "So Am I(나도야)!!!"라고 했다고... [93] 프레디가 자신도 동성애자라 밝혔는데 이때는 밴드 멤버들한테도 밝히지 않았을 때다. 다만 멤버들은 그의 행동과 언행을 보고 말만 안했을 뿐이지 알고 있었다. 참고로 리드는 퀸의 일을 맡기 전에 이미 엘튼 존과 5년간 사귀다가 헤어진 상태였다. 여담으로 리드는 헤어진 이후에도 엘튼 존과 친분을 유지하며 98년에 사이가 틀어지기 전까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는데, 영화 로켓맨에서는 엘튼 존을 이용해먹고 사귀던 도중에 바람을 피우는 악덕 매니저처럼 묘사됐다. [94] 2번줄과 3번줄 사이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존이 쓴 어니볼 인수 이전의 스팅레이는 텐션가이드가 1번줄과 2번줄 사이에 있다. [95] 보통 영화가 지상파에 방영할 때에는 등급을 올린다. [96] 원래 Another One Bites the Dust → 게이바 장면 → 기자들의 질문으로 이어졌으나 게이바 장면을 없애는 바람에 기자들이 왜 질문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워졌다. [97] 해당 방송은 김광석 특집 방송에 가까워 보였는데 일단 유족이 전달한 자료를 이용할 정도로 유족의 동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외국인 프레디 머큐리에게 그정도의 배려가 있었을지는 의심이 되며, 방송에서도 딱히 그 여부를 표시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냥 기술의 대단함만 뽐내는 징검다리 중 하나, 즉 도구에 불과해보여서 팬들의 불만을 샀다. 해당 방송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가 한국 노래를 부르게끔 만들기도 했는데, BGM으로 흐른 프레디 머큐리의 다른 노래처럼 '곡을 사용함'으로 취급되어 하나의 곡 만큼 저작권료가 더 지급되었는지 그 여부도 생각해 볼 문제다. 실제로 퀸 노래는 광고음악으로 쓰일 때 비싼 편에 속한다고 하는데, 장기간 사용의 예이지만 2005년 삼성생명 기업 PR 광고의 'We Are the Champions'의 경우 2개월 사용에 5천만원이었다고 한다. 이런 값비싼 유명인을 골라 목소리만 사용했다며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이용만 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윤리적 문제 뿐만 아니라 상도덕적인 측면에서도 유족의 동의와 이용한 만큼의 비용 지불이 마땅하고, 동시에 이를 강조하여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98] 중국에서는 선술했듯이 동성애 관련 장면들과 대사를 전부 삭제해 가위질 개봉 논란이 일었으며, 이 영화가 상을 받을 때 라미 말렉이 수상 소감에서 동성애 부분을 언급하자 한 방송사에서 이를 편집해 비판이 있었다. [99] 2009년 커밍아웃했다. [100] 이 두 밴드의 사생활은 그루피, 마약, 로 점철되어 있던 1960, 70년대 밴드들 중에서도 투탑을 달릴 정도로 막장이었다. [101] 원래 다운히어라는 밴드에서 활동했던 가수이자 퀸의 트리뷰트 밴드 보컬인 퀸 엑스트라 바간자의 보컬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해서 찾아보다가 퀸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고 한다. 외모도 프레디와 매우 닮은 편이다. [102] 마크 마텔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은 시청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상이 보헤미안 랩소디다. 채널에서 100만을 넘긴 영상이 딱 2개 있는데 그게 약 1000만뷰를 기록한 보헤미안 랩소디와 약 170만뷰를 기록한 위 아더 챔피언이다. 공교롭게도 둘다 퀸의 곡이고 둘 다 눈만 감고 들어보면 프레디 머큐리가 부르는 것 같다는 공통점이 있다. 댓글도 프레디가 환생해서 돌아왔다고 환호하는 중. [103] 띄어 읽으면 레드 스페셜 [104] 위 링크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나온다. 보랩 제작진 측이 기타 세 대를 3주만에 제작해 달라고 했으며, 당황한 가이튼이 제작진과 의견조정을 통해 두 대를 만드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RS 기타 한대를 만드는 데 대략 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105] 주크박스 뮤지컬처럼, 영화의 상황에 맞는 가사가 있는 노래를 배치하였기 때문에, 가사의 의미를 모르면 보는 재미가 반감된다. [106] 스톤 로지스 The Stone Roses 오아시스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가 여기서 녹음되었다. [107] 영화에선 빠졌지만 실제 라이브 에이드에서 연주한 두 곡,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삭제 장면)와 We Will Rock You( 삭제 장면)도 당시 모두 촬영했다. 물론 영화에서 반토막만 보여준 Radio Ga Ga( 전체 장면)도 전부 촬영. [108]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그저 프레디가 클럽을 자주 드나들었다라고만 지나가는 수준이다. 원래는 조금 더 길었고 더 방탕한 모습으로 묘사 됐을 거라고 한다. [109] 지금보다 조금 더 길고 선정적이라 한다. [110] 1차 예고편에서 나왔었다. 부르거나 노래가 삽입된건 아니고 그저 일본 공연 부분을 약간만 보여준다. [111]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