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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3:41:53

위대한 쇼맨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액션/모험 영화상
제43회
(2016년)
제44회
(2017년)
제45회
(2018/19년)
히든 피겨스 위대한 쇼맨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위대한 쇼맨 (2017)
The Greatest Showman
<colbgcolor=#000><colcolor=#daa520> 파일:위대한 쇼맨 공식 포스터.jpg
장르 전기, 드라마, 뮤지컬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제작 피터 처닌
로렌스 마크
제노 토핑
각본 빌 콘돈
제니 빅스
촬영 시머스 맥가비
편집 톰 크로스
로버트 더피
조 헛싱
마이클 매커스커
존 폴
스펜서 수세르
음악 파섹 앤 폴( 노래 작사·작곡)
존 데브니 & 조셉 트래패니스(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
출연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데이아
제작사 파일:중국 국기.svg 보나 필름 그룹
파일:미국 국기.svg 처닌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TSG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넷플릭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1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2월 20일
파일:중국 국기.svg 2018년 2월 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5월 21일[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4월 10일[재개봉]
화면비[3] 2.39:1
상영 타입 2D, Dolby Atmos
상영 시간 104분
제작비 8,4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74,340,174 (최종)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434,993,183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1,735,819명 (최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관람가
해외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사운드트랙7. 평가
7.1. P.T. 바넘 미화 논란
8. 흥행9. 수상 및 후보10. 실화와의 차이점11. 뮤지컬12. 기타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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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h, this is the greatest show!
오, 이것은 가장 위대한 쇼!
주제가 'The Greatest Show' 中

근대적 서커스의 창시자인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 잭맨[4] 주연의 뮤지컬 영화이다. 라라랜드 음악팀이 참여한 이 영화의 OS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 올랐고,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하고,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12월 20일 세계 최초로 개봉하였고, 2020년 5월 21일에 재개봉하였다.

2. 예고편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부터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데이아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일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할 것이다.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휴 잭맨 주연의 과감하고 독창적인 뮤지컬. P. T. 바넘의 야심과 상상력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쇼 비즈니스의 탄생과 꿈의 실현을 예찬하는 작품이다.
― 디즈니+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hugh.jpg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휴 잭맨 (아역: 엘리스 루빈)
파일:Charity.jpg * 체리티 바넘( 미셸 윌리엄스) (아역: 스카일러 던)상류층의 딸로 태어났지만, 소꿉 친구인 가난뱅이 바넘과 결혼할 정도로 신분에 구애받지 않는 신념을 가진 여자. 엄청나게 보수적인 상류층 인물인 아버지가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체리티를 먼 기숙학교로 보내버렸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바넘과 계속 러브레터를 주고받아 결국에 결혼까지 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다. 결혼하고 나서도 딸들이 상류층 자제들에게 무시당하자, 체리티는‘상류층은 끝까지 색안경을 쓰고 우리를 바라 볼 것이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좋은 몇몇만 있으면 된다’며 상류층의 잘못된 모습을 지적한다. 물론 남편의 허황된 꿈도 함께 지적 바넘을 다소 무모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의 사업 아이디어를 반대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그런 톡톡 튀고 열정적인 면모에 끌린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남편이 제니 린드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이고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은행에 집을 가압류 당해 형편이 어려워졌다는 것을 자신에게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것에 실망해, 집을 떠나 친정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이는 바넘이‘FROM NOW ON’을 부르며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 힘들 때도 기쁠 때도 함께하겠다는 ‘A MILLION DREAMS’의 노래 가사에서의 약속을 지키지 않자, 그 부분에 실망한 것이다. 후에는 바넘과 모든 오해를 풀고 예전처럼 부유하진 않지만 행복한 삶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파일:zac.jpg * 필립 칼라일( 잭 에프론)연극작가. 상류층 출신의 잘생긴 청년으로, 연극 흥행에도 여러차례 성공하여 부와 명성을 모두 가지고 있던 인물이다. 상류사회로부터 천박하다며 무시당하던 바넘이 그들에게도 통할 만한 쇼를 만들기 위해 동업을 제의한다. 처음에는 "나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데 왜 당신과 같이 일을 해야 하나?"라며 제의를 거절하지만, "지루한 새장에서 나와 자유를 가질 수 있게 해주겠다"는 바넘의 설득에 넘어가 결국 동업을 하게 된다.[5] 그 와중에 공중곡예사 앤 윌러에게 한 눈에 반해 서로 사랑에 빠지지만, 흑인인 앤을 바라보는 주변 시선과 자신의 체면 때문에 앤과의 사랑을 당당하게 여기지 못해 갈등을 겪다가, 불이 난 극장에 앤을 구하러 갔다가 다치게 된 이후 서로를 받아들인다. 마지막에 은퇴하는 바넘에게 모자를 넘겨받고 쇼맨으로서 무대에 서며 서커스의 마무리로 앤과 키스를 함으로서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영화 한정으로, 화재로 무일푼 신세가 된 바넘이 재기할 수 있었던 은인. 자신을 리크루팅하러 온 바넘에게 수익의 10%을 달라고 했는데, 새로운 사업 (제니 린드 공연)에 올인하고 거액의 대출까지 받아 집까지 날려버린 바넘과 달리 자신의 몫을 착실히 저축하고 있었고, 이걸 이용해 서커스를 다시 만든다.[6]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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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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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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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48 / 100 점수 7.5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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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57% 관객 점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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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2.7 / 5.0 관람객 별점 4.4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7.528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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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1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7.8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8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82.55% 별점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wiki style="display:106360"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06360;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6360|{{{#!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기자·평론가
6.6 / 10
관람객
9.3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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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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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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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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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파일:cinemascore-logo.png ||
등급 A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The Greatest Showman tries hard to dazzle the audience with a Barnum-style sense of wonder -- but at the expense of its complex subject's far more intriguing real-life story.
위대한 쇼맨은 바넘 스타일의 경이로움으로 관객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것보다 복잡하고 더 흥미로운 주제의 삶의 이야기를 희생시킨다.
로튼 토마토 총평
동춘서커스에 가라오케를 곁들이면
박평식 ( 씨네21) (★★☆)
노래는 빛나건만
이용철 ( 씨네21) (★★★☆)
평론가보다는 관객이 좋아할 것 같다. 극중 바넘의 쇼처럼
임수연 ( 씨네21) (★★☆)
볼거리와 삶이 유리되지 않는 향연
박지훈 ( 씨네21) (★★★★☆)
그야말로, 쇼쇼쇼!

‘쇼비즈니스’ 창시자로 불리는 P.T. 바넘의 실제 이야기에서 출발한 뮤지컬 영화다.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 집중했으리라는 예상과 달리 영화가 진짜 호소하는 구간은 인종과 신분의 편견을 넘어서려는 이들의 안간힘이다. <위대한 쇼맨>이 한 개인의 성공담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모두의 드라마로 읽히는 이유다. 이야기가 단선적이고 갈등 해소도 너무 편의적이지만, 이를 상쇄하는 볼거리가 있다. 뮤지컬 영화에 관객이 기대하는 흥겨운 음악과 유려한 칼 군무가 ‘시간 도둑’처럼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위의 '극중 바넘의 쇼처럼 평론가보다는 관객이 좋아할 것 같다'라는 평과 일맥상통하게 한국과 미국이 공히 관객들은 호평하고 비평가들은 평가가 갈렸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연말에 가족끼리 보러 가기에 좋다는 평이 많으며, 전반적으로 레미제라블 라라랜드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다. 주인공인 바넘 역을 맡은 휴 잭맨은 레미제라블의 장 발장 역할을 맡았고, 라라랜드의 주제가를 작사한 팀 파섹 앤 폴이 위대한 쇼맨의 음악을 전부 작사 작곡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작품보다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대표되는 고전적인 퍼포먼스 뮤지컬에 가깝다. 감독 인터뷰를 봐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목표로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비판적 의견으로는, 영화가 꽤 민감한 주제인 프릭쇼를 긍정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오는 거부감, 또한 스토리가 비약적으로 전개되고 서사구조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것. 뮤지컬 장르 특성도 있긴 하지만, 바넘의 일생을 짧은 시간 안에 다루려 하니 서사 얼개가 촘촘하지 못하고, 갈등/어려움의 해결이 너무나 쉽게 이루어졌다. 서사구조는 어려웠던 한 인물이 성공을 한뒤 가정에서 멀어지고 경제적, 가족적인 위기를 맞게되자 후회하며 재기를 하게되는 전형적인 클리셰 이다. 이는 호평 측에서도 대체로 인정하는 모양이다. 그럼에도 혹평 측에서도 퍼포먼스와 사운드트랙에 대해서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마디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좀 내려두고 본다면 눈과 귀를 충분히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참고로 시대배경은 19세기 초중반이지만[13] 작중 음악은 당시와 전혀 다르다.[14] 오페라 가수가 정통 오페라를 안하고, 심지어 팝과 락에 일렉트로닉(150년 후에 등장한 음악들)까지 적극 채용했다. 이는 감독이 시대를 앞서간 바넘이라는 인물상에 맞게, 21세기적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도록 직접 작곡가 팀에게 지시한 내용이라고 한다. 스토리 또한 실제 바넘의 일생을 굉장히 축약한 타임 라인으로 보여주면서 상당수 생략한 면모도 있기 때문에, 정시우 평론가의 말대로 전기 영화라기보다는 실제 인물의 이름과 일부 요소를 '차용'한 뮤지컬 영화이다.

7.1. P.T. 바넘 미화 논란

P.T. 바넘의 행적을 미화하였다는 이유로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실화와의 차이 항목에 상술된 것처럼 P.T. 바넘은 흥행을 위해 대중을 속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속물이자 사기꾼이었고, 동시에 장애인 기형아를 전시하는 프릭쇼를 전국적으로 유행시킨 장본인이었다. 서커스 출연자가 사망하자 시체를 공개 부검하여 전시한 사례 등의 행적 때문에 지금까지도 비판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이러한 부정적인 묘사를 축소시켰고, 돈벌이를 위해 시작한 프릭쇼를 세상에 자신을 숨기지 말고 보이라는 멋진 의도로 시작한 것마냥 포장했다. 시체 부검 전시는 나오지도 않고, 바넘의 유명한 사기 행각이 나오기는 하는데 경쾌한 음악과 휴 잭맨이 그린 초긍정적인 태도 때문에 사기보다는 악동의 재치 넘치는 장난처럼 묘사해놓았고, 그외 부정적인 행적 또한 인물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려는 책임감보다는 극중 전개에 위기감을 전달하는 장치로 쓰이는 데에 그친다.

물론 바넘이 부정적인 면만 있는 사람은 아니다. 정계에 투신하여 코네티컷의 시장으로 일했고 인종차별을 반대한 전적도 있다. 또한, 노예 해방을 지지하여 남북전쟁에서도 공헌했고, 최초의 비영리 병원이나 각종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자연사 박물관 설립에 기부하는 등 긍정적인 면모도 있다. 장애인을 서커스의 볼거리로 쓰면서도, 그들과 계약서는 또 꼬박꼬박 쓰고 그게 불공정 계약도 아니어서 수익 분배도 칼같이 했다. 그래서 영화에서 묘사된 바와 같이 바넘의 서커스 단원들은 그가 사업에서 부도를 냈을 때도 그의 곁에 남았다.

문제는 이렇게 양면적인 행적을 가진 실존 인물을 영화화한다면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거나 부정적인 행적에 대해서도 제대로 짚어야 하는데, 위대한 쇼맨은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몰입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이를 포기했다. 어린 시절을 불우했던 것처럼 묘사하며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있는 사실을 가려서 없애고 포장하는 것 또한 충분히 미화의 범주다. 이렇게 보여주기에 민감하거나 자극적인 부분을 전부 잘라내고 각색한 결과 실존인물 P.T 바넘에 비해 너무 착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정작 제니 린드는 반대로 악녀화되었다. 바넘에 대한 평가를 떠나 바넘의 냉철한 사업가적 면모 또한 축소되고 영화에서는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띄고 희망이 넘치는 순진한 이상주의자처럼 그려졌다. 즉 바넘이라는 실존 인물을 가져왔지만 (긍정적인 면이든, 부정적인 면이든) 바넘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극 중 바넘은 실존인물 바넘의 껍데기만 뒤집어 쓴 완전히 다른 인물에 가깝다.[15]

요악하자면 위대한 쇼맨은 바넘의 생애를 투명하게 따라가며 일부 각색한 전기 영화보다는 바넘의 행적만 빌려온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에 가까운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종일관 가볍고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디즈니 뮤지컬처럼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용 뮤지컬이라는 본 영화의 방향성과, 실존 인물 바넘의 정반대되는 행적이 제작진으로 하여금 부정적인 점을 숨기거나 포장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이러한 점이 영화의 평가를 깎아버렸다. 차라리 가상 인물을 내세워 온전한 픽션으로 제작했다면 이러한 비판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때문에 휴 잭맨 P.T. 바넘의 배역을 맡는 걸 수락하고 영화 제작에 깊이 관여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정설은 아니지만 IMDB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진작 2009년부터 잭맨의 숙원이었던 드림 프로젝트였으며, 그가 바넘의 역할을 위해 36권이 넘는 바넘을 다룬 책을 읽었다고 소개되어 있기에 논란에서 발을 빼긴 어려워보인다. 본인이 연기하는 배역의 실제 모델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작품에 참여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8. 흥행

순수 제작비는 8,400만 달러로 보도되었다. 손익분기점은 2억 달러로 발표되었다.

8.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0년 20주차 2020년 21주차 2020년 22주차
프리즌 이스케이프 위대한 쇼맨 언더워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3,583명 3,583명 -위 30,633,000원 30,633,000원
1주차 2017-12-20. 1일차(수) 40,995명 598,769명 3위 306,750,400원 4,939,791,331원
2017-12-21. 2일차(목) 44,826명 3위 337,364,700원
2017-12-22. 3일차(금) 56,512명 3위 471,873,302원
2017-12-23. 4일차(토) 98,357명 3위 834,995,629원
2017-12-24. 5일차(일) 148,361명 3위 1,272,097,300원
2017-12-25. 6일차(월) 155,882명 3위 1,311,628,800원
2017-12-26. 7일차(화) 53,836명 3위 405,082,000원
2주차 2017-12-27. 8일차(수) 36,055명 308,171명 4위 229,189,200원 2,471,641,269원
2017-12-28. 9일차(목) 29,448명 4위 222,725,700원
2017-12-29. 10일차(금) 39,483명 4위 331,952,780원
2017-12-30. 11일차(토) 50,259명 4위 423,914,789원
2017-12-31. 12일차(일) 57,672명 4위 484,631,600원
2018-01-01. 13일차(월) 60,072명 4위 509,959,700원
2018-01-02. 14일차(화) 35,182명 4위 269,267,500원
3주차 2018-01-03. 15일차(수) 25,852명 204,468명 6위 197,459,900원 1,682,530,800원
2018-01-04. 16일차(목) 24,109명 6위 186,925,500원
2018-01-05. 17일차(금) 28,042명 5위 242,077,900원
2018-01-06. 18일차(토) 43,969명 6위 378,651,600원
2018-01-07. 19일차(일) 40,085명 6위 345,798,300원
2018-01-08. 20일차(월) 21,194명 5위 165,805,900원
2018-01-09. 21일차(화) 21,217명 5위 165,811,700원
4주차 2018-01-10. 22일차(수) 22,621명 125,254명 5위 176,585,700원 1,035,902,500원
2018-01-11. 23일차(목) 11,648명 6위 91,539,000원
2018-01-12. 24일차(금) 15,055명 6위 131,578,400원
2018-01-13. 25일차(토) 24,602명 6위 215,064,700원
2018-01-14. 26일차(일) 23,103명 6위 199,726,100원
2018-01-15. 27일차(월) 13,580명 5위 106,900,300원
2018-01-16. 28일차(화) 14,645명 5위 114,508,300원
5주차 2018-01-17. 29일차(수) 6,509명 52,478명 7위 50,769,300원 480,053,500원
2018-01-18. 30일차(목) 5,824명 8위 91,539,000원
2018-01-19. 31일차(금) 7,073명 7위 61,479,700원
2018-01-20. 32일차(토) 10,982명 7위 95,174,200원
2018-01-21. 33일차(일) 10,385명 7위 90,213,100원
2018-01-22. 34일차(월) 5,826명 7위 45,560,300원
2018-01-23. 35일차(화) 5,879명 7위 45,317,900원
6주차 2018-01-24. 36일차(수) 4,131명 35,506명 9위 32,218,600원 295,120,300원
2018-01-25. 37일차(목) 3,722명 10위 29,050,600원
2018-01-26. 38일차(금) 4,590명 9위 40,341,100원
2018-01-27. 39일차(토) 7,589명 9위 66,695,200원
2018-01-28. 40일차(일) 7,070명 9위 62,031,500원
2018-01-29. 41일차(월) 4,118명 9위 31,852,800원
2018-01-30. 42일차(화) 4,286명 9위 32,930,500원
7주차 2018-01-31. 43일차(수) 3,442명 24,086명 11위 21,515,600원 195,131,000원
2018-02-01. 44일차(목) 2,556명 14위 19,413,400원
2018-02-02. 45일차(금) 2,621명 12위 22,646,700원
2018-02-03. 46일차(토) 5,365명 12위 47,387,600원
2018-02-04. 47일차(일) 4,952명 12위 43,763,300원
2018-02-05. 48일차(월) 2,575명 11위 20,457,600원
2018-02-06. 49일차(화) 2,575명 13위 19,946,800원
8주차 2018-02-07. 50일차(수) 2,847명 21,281명 13위 22,126,300원 179,558,600원
2018-02-08. 51일차(목) 1,768명 15위 13,662,900원
2018-02-09. 52일차(금) 2,421명 14위 21,247,600원
2018-02-10. 53일차(토) 4,602명 14위 40,881,700원
2018-02-11. 54일차(일) 4,894명 14위 43,958,000원
2018-02-12. 55일차(월) 2,396명 11위 19,247,100원
2018-02-13. 56일차(화) 2,353명 13위 18,435,000원
9주차 2018-02-14. 57일차(수) 1,371명 13,682명 11위 10,791,900원 117,524,200원
2018-02-15. 58일차(목) 1,677명 10위 14,938,000원
2018-02-16. 59일차(금) 2,247명 10위 20,405,400원
2018-02-17. 60일차(토) 3,204명 10위 28,059,500원
2018-02-18. 61일차(일) 2,656명 10위 23,511,400원
2018-02-19. 62일차(월) 1,216명 12위 9,561,500원
2018-02-20. 63일차(화) 1,311명 15위 10,256,500원
10주차 2018-02-21. 64일차(수) 1,120명 7,773명 14위 8,785,700원 64,651,300원
2018-02-22. 65일차(목) 943명 16위 7,522,400원
2018-02-23. 66일차(금) 855명 16위 7,534,500원
2018-02-24. 67일차(토) 1,416명 14위 12,495,300원
2018-02-25. 68일차(일) 1,460명 14위 12,902,200원
2018-02-26. 69일차(월) 1,025명 14위 8,006,600원
2018-02-27. 70일차(화) 954명 21위 7,404,600원
합계 누적관객수 1,394,514명, 누적매출액 11,442,009,000원[16]
}}} ||

같은 주에 극장 개봉하는 작품은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12월 20일),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더 크리스마스, 몬스터 패밀리,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킬 유어 프렌즈, 패터슨(이상 2017년 12월 21일)까지 딱 8편에 불과하다. 원래는 같은 주 개봉이 17편으로 훨씬 많았지만 개봉 일정이 강철비 세 번째 살인처럼 아예 한 주 앞당겨지거나, 아오 오니와 같이 크리스마스 이후로 연기된 작품들이 많아서 개봉 편수가 확 줄어들었다. 개봉 편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분명한 흥행 호재이다.

개봉한 지 얼마 안 됐으나 국내 영화의 스크린 독점으로 상영관 수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이는 흥행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하였고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 수상 소식이 전해질 무렵인 1월 6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꾸준히 10위권 내를 유지하다 1월 31일 10권 밖으로 밀렸다.

2020년 5월 21일, 재개봉을 통해서 첫 개봉 때 해보지 못했던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재개봉 후 30만 6천 관객을 모으며 누적 17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재개봉 흥행작으로는 역대 6위, 외화로는 역대 4위[17]

8.2. 북미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흥행 수입이 타 장르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긴 했지만[18] 북미 흥행은 개봉 첫 주말 수익이 880만 달러라는 낮은 수치로 흥행의 적신호가 켜지는 듯 했다.

그러나 개봉 2주차에 오히려 더욱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리면서 3000개 이상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중 역대 최고의 홀드율을 기록한다. # 일반적으로 개봉 주간 다음엔 드롭율을 기록하기 마련인데 본작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오히려 역주행을 하고 있으며 이례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수상과 빌보드 차트 1위, 박스오피스 상위권 수성 등 호재가 이어지자 영화사 측에서는 1월 둘째 주말 미국 전역의 극장에서 싱어롱 상영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

신작들이 꾸준히 개봉하였음에도 여전히 주말에 1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결국 1월 16일에 월드와이드 2억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현재 방식의 박스오피스 집계 이래, 개봉 첫 주에 1000만 달러 미만의 수입을 기록한 영화 중 유일하게 북미 수익 1억 달러를 넘긴 영화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2월이 되어 본작보다 늦게 개봉한 1월에 개봉한 영화들도 박스오피스 10위권에서 모습을 감추었는데도,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함께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월드와이드 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월 12일,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박스오피스 TOP5를 굳건히 지키며 맘마 미아!의 미국 내 수익을 넘어섰고, 월드와이드 수익도 3억 1400만 달러를 가뿐히 돌파했다. 3개월간 미국 박스오피스 TOP10을 유지하며 라라랜드의 미국 수익을 넘어섰고, 월드와이드 수익도 3억 8900만 달러로 4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3월 23일, 마침내 미국 박스오피스 1억 7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월드와이드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했다.

8.3. 일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6주차 2018년 7주차 2018년 8주차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위대한 쇼맨 위대한 쇼맨
2018년 7주차 2018년 8주차 2018년 9주차
위대한 쇼맨 위대한 쇼맨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보물섬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2018년 2월 16일 개봉했다.

8.4.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4주차 2018년 5주차 2018년 6주차
다키스트 아워 위대한 쇼맨 50가지 그림자: 해방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7년 12월 29일 개봉하여 $6,500,919를 기록, 첫 주에 3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기적의 역주행, OST의 UK 앨범 차트 1위와 함께 영국 박스오피스에서도 개봉 6주차에 1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영국에서도 앨범 차트와 영화 박스오피스 차트를 모두 휩쓸고 있는 중이다.

8.5.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4주차 2018년 5주차 2018년 6주차
아이, 토냐 위대한 쇼맨 50가지 그림자: 해방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9. 수상 및 후보

10. 실화와의 차이점

11. 뮤지컬

2024년 8월 9일 D23 엑스포에서 영화를 바탕으로 하는 뮤지컬 제작이 발표되었다.

12. 기타

13. 둘러보기

2020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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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
(12/30~01/05)
주간 백두산 대한민국 7,479,389명 63,308,870,470원
주말
2주 차
(01/06~01/12)
주간 닥터 두리틀 미국 929,622명 7,903,394,520원
주말
3주 차
(01/13~01/19)
주간 해치지 않아 대한민국 813,395명 6,902,650,780원
주말
4주 차
(01/20~01/26)
주간 남산의 부장들 대한민국 2,604,649명 23,256,827,690원
주말
5주 차
(01/27~02/02)
주간 4,251,592명 36,998,119,620원
주말
6주 차
(02/03~02/09)
주간 클로젯 대한민국 682,559명 5,977,670,980원
주말
7주 차
(02/10~02/16)
주간 정직한 후보 대한민국 911,455명 7,744,626,290원
주말
8주 차
(02/17~02/23)
주간 1,351,511명 11,410,794,660원
주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대한민국 370,653명 3,246,895,450원
9주 차
(02/24~03/01)
주간 인비저블맨 미국 155,956명 1,341,408,740원
주말
10주 차
(03/02~03/08)
주간 316,020명 2,752,012,700원
주말
11주 차
(03/09~03/15)
주간 420,320명 3,675,126,300원
주말
12주 차
(03/16~03/22)
주간 493,249명 4,316,368,600원
주말
13주 차
(03/23~03/29)
주간 535,995명 4,674,859,200원
주말 주디 영국 40,929명 329,859,320원
14주 차
(03/30~04/05)
주간 엽문 4: 더 파이널 중국
홍콩
31,108명 268,572,100원
주말
15주 차
(04/06~04/12)
주간 1917 미국 759,393명 6,910,203,620원
주말
16주 차
(04/13~04/19)
주간 785,040명 7,136,581,760원
주말 라라랜드재개봉 미국 3,662,420명 30,445,989,068원
17주 차
(04/20~04/26)
주간 3,689,715명 30,586,494,168원
주말
18주 차
(04/27~05/03)
주간 트롤: 월드 투어 미국 57,115명 435,292,000원
주말
19주 차
(05/04~05/10)
주간 118,771명 914,453,520원
주말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미국 46,728명 419,833,060원
20주 차
(05/11~05/17)
주간 프리즌 이스케이프 영국
호주
67,815명 593,931,000원
주말
21주 차
(05/18~05/24)
주간 126,975명 1,110,240,120원
주말 위대한 쇼맨재개봉 미국 1,449,682명 11,804,468,320원
22주 차
(05/25~05/31)
주간 1,514,465명 12,206,272,700원
주말 언더워터 미국 58,251명 488,702,980원
23주 차
(06/01~06/07)
주간 침입자 대한민국 288,925명 2,678,792,220원
주말
24주 차
(06/08~06/14)
주간 결백 대한민국 314,864명 2,891,030,280원
주말
25주 차
(06/15~06/21)
주간 558,204명 5,056,621,240원
주말
26주 차
(06/22~06/28)
주간 #살아있다 대한민국 1,060,001명 8,855,344,340원
주말
27주 차
(06/29~07/05)
주간 1,546,929명 13,057,144,940원
주말
28주 차
(07/06~07/12)
주간 1,782,928명 15,113,437,300원
주말
29주 차
(07/13~07/19)
주간 반도 대한민국 1,803,970명 15,881,451,600원
주말
30주 차
(07/20~07/26)
주간 2,862,835명 25,134,223,700원
주말
31주 차
(07/27~08/02)
주간 강철비2: 정상회담 대한민국 1,019,937명 8,390,205,560원
주말
32주 차
(08/03~08/09)
주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대한민국 2,025,071명 17,797,226,740원
주말
33주 차
(08/10~08/16)
주간 3,543,185명 31,450,494,470원
주말
34주 차
(08/17~08/23)
주간 4,106,131명 36,462,040,930원
주말
35주 차
(08/24~08/30)
주간 테넷 영국 660,405명 6,018,063,040원
주말
36주 차
(08/31~09/06)
주간 1,059,797명 9,700,895,860원
주말
37주 차
(09/07~09/13)
주간 1,335,224명 12,273,393,850원
주말
38주 차
(09/14~09/20)
주간 1,536,369명 14,155,933,150원
주말
39주 차
(09/21~09/27)
주간 1,683,350명 15,500,525,670원
주말
40주 차
(09/28~10/04)
주간 담보 대한민국 821,459명 7,093,228,600원
주말
41주 차
(10/05~10/11)
주간 1,241,304명 10,743,084,250원
주말
42주 차
(10/12~10/18)
주간 소리도 없이 대한민국 220,433명 1,975,248,760원
주말
43주 차
(10/19~10/25)
주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대한민국 358,705명 3,077,658,880원
주말
44주 차
(10/26~11/01)
주간 931,740명 8,183,047,880원
주말
45주 차
(11/02~11/08)
주간 도굴 대한민국 565,477명 5,271,470,080원
주말
46주 차
(11/09~11/15)
주간 1,001,220명 9,276,809,020원
주말
47주 차
(11/16~11/22)
주간 1,276,613명 11,772,477,220원
주말
48주 차
(11/23~11/29)
주간 이웃사촌 대한민국 200,280명 1,712,105,580원
주말
49주 차
(11/30~12/06)
주간 326,651명 2,811,197,820원
주말
50주 차
(12/07~12/13)
주간 조제 대한민국 78,846명 712,418,720원
주말
51주 차
(12/14~12/20)
주간 139,430명 1,263,522,550원
주말
52주 차
(12/21~12/27)
주간 원더우먼 1984 미국 303,839명 2,763,788,970원
주말
53주 차
(12/28~01/03)
주간 461,430명 4,145,067,430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재개봉] [재개봉] [3] 자세한 내용은 IMDB Technical Specs를 참조할 것. [4] 울버린 캐릭터를 은퇴한 뒤 첫 영화 복귀작이다. [5] 영화에서 바넘이 동업을 제의하고 필립이 이를 거절하는 장면에서 두 배우가 부르는 노래가 <The other side>이다. 상당히 빠른 템포에 흥겨운 리듬을 가진 곡이며 중간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효과음을 넣어주는 바텐더의 솜씨가 더욱 흥을 끌어올려준다. [6] 물론 이젠 동업자라며 50대50으로 가르자고 얘기는 하지만 흔쾌히 승낙한다. [7] 이 장면에서 제니 린드가 부르는 노래 Never Enough의 가사가 'take my hand'인데, 절묘하게 둘의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 [8] 인종 분리 (segregation) 법이 폐지된게 20세기 중반이었으며 1896년에 대법원은 이에 대해 "분리해도 공정하게 대한다면"이란 단서로 합헌 판정을 내렸지만 주류인 백인과 그렇지 못한 흑인이 공정하게 대접받을리가...남부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분리를 강제한 짐 크로법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 외에 주법과 연방법으로 흑백분리가 흔했다. 관객의 충격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앤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정도로 순화했지만, 19세기였다면 앤은 극장출입 거부를 당하거나 폭력을 기반한 방법으로 쫓겨나도 이상하지 않다. 흑인 운동의 상징 로자 파크스가 체포됐던 이유가, (흑인 구역에 앉아있었음에도)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를 거부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작품의 배경은 북부 주에 속해있는 신시내티지만, 이른바 "자유주"라고 해서 차별이 없진 않았다. 흑백분리 정책은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흑인을 열등하게 보는 시선은 20세기 중반 이후까지 이어졌으며, 21세기인 아직까지도 인종차별이 남아있다. [9] 사족으로 제니 린드는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과 의남매였다. [10] 바넘이 대출을 받으러 갔을 때 앞순번에서 그와 부모님이 대출을 받으러 왔다가 거절당했다. 찰스는 바넘 앞을 지나면서 욕설을 했는데, 어린이 정도 덩치인데 어른의 얼굴과 목소리를 갖고 있는 걸 보고 기억한 것. [11] 참고로 바넘 역의 휴 잭맨은 188cm의 장신이다. 절대로 작은 키가 아니다. [12] 해당 문서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대표 사진이 바로 이 형제이다. [13]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실존인물이고 젊은 모습의 빅토리아 여왕 등 시대상을 보여주는 연출이 많다. [14] 19세기 초중반 음악의 좋은 예로 리하르트 바그너 주세페 베르디가 있다. 탄호이저가 당시 대중에게 낯설어 흥행에 실패했다는 것을 알면 19세기 초중반 음악이 어떤지 알 수 있다. [15] 예를 들어, 삼국지에서 양면적인 평가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인물인 조조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에서 서주 대학살같은 흑역사는 생략하고, 조조의 각종 행적은 긍정적인 의도에서 나온 행동이라며 포장하고, 조조를 난세의 간웅이나 냉철하면서도 현실적인 정치가로 그리기보단, 고통 받는 민중을 구원하려는 이상을 품고 덕을 지향하며 행동하는 인도주의적 몽상가로 묘사한다면, 삼국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조조의 현실적인 면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신삼국에서 조조를 주인공처럼 묘사해도 별 다른 비판이 없었던 이유는 그가 저지른 악행을 빠짐없이 서술했기 때문이었다. [16] ~ 2018/02/27 기준 [17] 1위는 타이타닉이 3번 재개봉으로 거둔 88만 관객. 2위는 로보트 태권브이가 1번 재개봉으로 거둔 65만 6천명. 3위는 2번 재개봉으로 거둔 이터널 선샤인이 거둔 50만 6천명. 4위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영화)이 1번 재개봉으로 거둔 33만, 5위가 올드보이로 전국 30만 7,782명이다. [18] 미녀와 야수와 같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뮤지컬 장르의 영화들은 대부분 타 장르 영화들에 비해 오프닝 성적, 월드와이드 성적이 떨어진다. 미녀와 야수는 전설적인 원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외. [19] 작중에서 조이스 해스를 모티브로 한 인물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실제 바넘의 이런 행적은 단원들을 홍보할 때 사실과 동떨어지게 과장한 부분에서 간접적으로 표현됐다. [20] 제니 린드와 바넘의 스캔들을 처음으로 묘사한 것은 피니어스 테일로 바넘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1980년대 뮤지컬 <BARNUM>이다. [21] 헤어질 때도 딱히 심하게 싸우거나 진짜 나쁘게 갈라선 것은 아니었고 그럭저럭 좋은 분위기로 갈라섰다고 한다. 투어를 마친 후 그는 자기 반주자였던 오토 골드슈미츠와 결혼한다. [22] 현재 스웨덴 크로나는 5차 개정되어서, 사용 가능한 화폐는 아니다. [23] 린드와 갈등은 크게 과장되었으며 이미 바넘은 투어로 거액을 벌었기에 계약 파기가 바넘에게 전혀 악영향을 미치지도 않았다. 바넘은 이후에도 잘 나가다가 후술되는 본인의 투자 실패로 경제 위기를 겪고, 이후 재기한다. [24] 바넘은 그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노예제에 대해서는 질색을 했고, 샴쌍둥이 형제들에 대한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의 단원들에 대한 대우는 상당히 잘 해 준 편이었다고. [25] 바넘답게 원래도 수컷 아프리카 코끼리치고 덩치가 상당히 큰 편이었던 점보의 덩치를 한껏 과장해 (어께 높이가 10피트7인치였으나 13피트1인치라고 홍보) 공연에 써먹었다. 당시 바넘이 점보를 구입해 그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올때 영국인들이 대대적으로 반발하고, 데일리 텔레그래프 신문은 점보를 재구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도했으나 바넘은 이를 무시했다. [26] 다만 이는 바넘의 쇼에만 나온 것은 아니다. 스웨덴의 유명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말괄량이 삐삐의 원작자)의 동화 중 하나인 "에밀"시리즈에도 서커스단의 수염난 아줌마라는 엑스트라 캐릭터가 나온다. 당시 수염은 남성성의 상징이었기에, 인권이 시궁창이던 시대에 호르몬 불균형으로 수염이 자라는 여성은 구경거리가 되었던 것이다. [27] 또한 바넘은 애니가 5살 때부터 투어에 고용했다. 물론 당시는 아동 인권에 대한 경각심이 없었고, 바넘은 애니의 부모에게 임금을 지불했다. 그러나 어린아이를 'freak'으로 홍보해 구경거리로 삼고(그녀는 평생 이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해 애썼다), 돈벌이에 써먹은 것이 현대적 시각에선 아동학대로 보이기에 이미 성인인 그녀에게 접근한 것으로 영화가 각색한 것. [28] 노린 건지는 몰라도, 이후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젠데이아가 분한 MJ가 스파이더맨에게 안겨 거미줄로 뉴욕시 건물 사이를 누비는 장면이 등장한다. [29] At the end of the day에 나오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