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레스터 시티 FC/판니스텔로이 체제
2024-25 시즌 구단별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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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
리그1 프로 리그 | 에레디비시 | 프리미어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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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감독 |
레스터 시티 FC | ||||
Leicester City Football Clu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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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56a4><colcolor=#ffffff> 이름 |
뤼트 판니스텔로이 Ruud van Nistelrooy[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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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륏헤뤼스 요하너스 마르티뉘스 판니스텔로이 Rutgerus Johannes Martinus van Nistelrooi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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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6년 7월 1일 ([age(1976-07-01)]세) | |||
네덜란드 오스 |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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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8cm, 체중 99kg[2] | |||
직업 |
축구 선수 (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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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0b56a4><colcolor=#ffffff> 유스 |
FC 덴보스 (1993~1997) SC 헤이렌베인 (1997~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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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PSV 에인트호번 (1998~20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1~2006) 레알 마드리드 CF (2006~2010) 함부르크 SV (2010~2011) 말라가 CF (2011~2012) |
|||
코치 |
PSV 에인트호번 U-17 (2013) 네덜란드 대표팀 (2014~2016) 네덜란드 대표팀 (2019~2021 / 수석 코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4 / 수석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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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PSV 에인트호번 U-19 (2016~2021) 용 PSV (2021~2022) PSV 에인트호번 (2022~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4 / 감독 대행) 레스터 시티 FC (202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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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70경기 35골[4] ( 네덜란드 / 1998~2011)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b56a4><colcolor=#ffffff> 등번호 |
네덜란드 대표팀 - 9번, 10번, 12번 PSV 에인트호번 - 8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0번 레알 마드리드 CF - 17번 함부르크 SV - 22번 말라가 CF - 9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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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득점 | 362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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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前 축구 선수. 現 레스터 시티 FC 감독.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000년대 4대 스트라이커의 한 축이었고, 또 그 네임 밸류에 전혀 딸리지 않는 득점력을 지녔던, 당대를 대표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였다. 맨유에서는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총 150골을 넣었으며, 이 150골은 219경기에서 뽑아낸 골로, 맨유 역사상 가장 높은 득점률이라고 한다.[5]대한민국에는 박지성과의 친분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박지성의 맨유 입단 당시에 같은 PSV 출신이기에 둘이 친해질 거라고 예상한 팬들이 많았다. 사실 박지성의 맨유 입단 이전에도 이미 맨유 소속이었던 판니스텔로이가 PSV의 훈련에 가끔씩 참가한 적이 있기 때문에 둘은 이미 구면이었다. 판니스텔로이가 이적한 후 한동안 박지성 왕따설이라는 우스꽝스런 루머가 국내에 퍼지기도 했을 정도다.
자세한 내용은 뤼트 판니스텔로이/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자세한 내용은 뤼트 판니스텔로이/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절묘한 위치 선정,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정력, 군더더기 없는 퍼스트 터치, 거친 수비수들을 상대로도 되려 잡아먹을 듯이 신경전을 벌이고 이를 이겨내는 투쟁심,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에 키에 비해 순간적인 돌파 속도가 빨라 전성기에는 일단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넣어주면 오른발과 왼발, 머리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골을 넣어주는, 골을 넣는 능력에 있어 동물적인 감각을 가진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였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그야말로 오직 골을 넣기 위해 태어난 득점의 화신 같았던 선수. 퍼거슨은 자서전에서 반니스텔루이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표현도 사용했지만, 골결정력 면에서는 무결점 골잡이'라고 말했다.에레디비시 시절 십자인대를 다친 이후로는 자제하게 된 플레이지만 필요하다면 상대 수비진을 작살내는 폭발적인 드리블도 할 줄 알았다. 맨유 시절 보여준 일명 '말달리자' 골이 유명하다. # 은근히 더티 플레이에도 능해 상대 선수를 끊임없이 괴롭혀 멘탈을 흔들어 놓는 능력도 상당했다. #
퍼거슨은 자서전에서 판니스텔로이를 순도 100% 포처로 평가했다. # 창조적 플레이도 가능한 완성형 포워드가 아니고 후방에서부터 볼 배급이 잘 이루어져야만 활약하는 인자기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였다. 물론 인자기보다는 신체 조건과 기술이 뛰어나 한결 힘있고 유려하게 움직이기는 했지만 본질적으로 둘 다 피니셔 타입의 공격수였다. 처음 영입했을 때는 활동 반경이 더 넓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입하고 나니 그런 타입이 아니었고 피지컬도 별로였다고. 이는 판니스텔로이가 데뷔 시즌부터 대활약을 해왔음에도 퍼거슨이 바로 다음 시즌 디에고 포를란을 영입한 이유이기도 하다. 포를란은 판니스텔로이와 달리 활동 폭과 연계력, 드리블이 준수하고[6] 박스 밖 중거리 슛이 위협적인 선수였기 때문이다.
상술했듯이 반니는 순수한 포처 스타일의 포워드로, 박스 밖에서의 중거리 슛 골은 커리어 내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다. 하지만 당시 맨유의 선수 구성으로는 박스 안에서 더 파괴적인 판니스텔로이가 더 적합한 선수였으며 포를란은 부진했다. 사실 박스 밖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 수비 가담 능력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는데, 믿기 힘들겠지만 판니스텔로이는 어릴때 미드필더(공격형)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플레이 스타일부터 마인드까지 완전한 스트라이커로 개조가 되어서 그렇지 어렸을때 습득한 미드필더로서의 기본기와 이해도를 어느정도 갖고 있는 선수였다. 문제는 이것을 본인이 내킬 때만 열심히 했다고 한다. 원래 길게 드리블을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풀럼전 해트트릭을 기록할 때 넣은 '말달리자' 골은 한참 물이 올라 있던 시기에 경기 첫 골도 넣은 상태라 골 욕심과 포텐셜이 터져서 나온 골이었다. 그리고 설사 하고자 마음 먹었어도 스태미너가 약해서 오래 할수도 없었다. 선수 개인의 폼이 절정에 달했을 때야 골을 너무 잘 넣어주니 배제할 수도 없었지만, 폼이 조금 하락하는 기미가 보이자 아직도 기량이 출중한데도 퍼거슨이 바로 대체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도 퍼거슨이 완벽하게 선호하는 유형이 아니었던 그런 이유가 있었다.[7][8] 이렇게 제한적인 선수였지만 데이비드 베컴과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같은 크로스, 롱패스의 달인들이 늘어서 있었기에 전성기 신체능력이 더해져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데뷔 시즌에 퍼거슨 감독 때문에 득점왕을 놓친 경험이 있다. 반니는 리그 막바지 당시 앙리에게 한 골 차로 득점 경쟁을 앞서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리그 우승을 아스날한테 넘겨줬고 이에 퍼거슨은 리그 최종전 때 반니에게 우리가 리그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넌 골든부트(득점왕)에 도전할 수 없어 하면서 반니를 벤치에 내려 버렸다. 결국 최종전에서 앙리가 2골을 넣어버리는 바람에 시즌 득점왕은 앙리가 차지. 어지간한 선수라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도 안이상한 상황이었지만 반니는 이에 동기부여를 받았고 그 다음 시즌에 무려 총 44골[9]을 때려박으며 리그+챔스 득점왕과, 리그 왕좌도 아스날에게서 다시 되찾아왔다. 이 같은 승부욕 덕분인지 경기가 시작되면 본인이 어떻게든 득점을 하는 것에 집중했으며, 승패보다 자기가 득점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중요시 여겼다고 한다. # 특히 득점 경쟁을 하던 티에리 앙리를 엄청나게 의식했는데, 폴 스콜스의 말에 따르면 반니스텔루이는 경기 끝나고 버스에 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앙리가 득점을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고, 만약 앙리가 득점을 했다면 몹시 화를 내며 집에 가는 내내 누구와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리오 퍼디난드의 말에 따르면 맨유가 경기를 3:1로 이기고, 반니 역시 1골을 넣은 경기 이후 탈의실에서 반니가 매우 넋이 나간 표정이 되어 있어서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앙리가 다른 경기에서 2골을 넣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퍼디난드는 우린 방금 3대1로 이겼고, 반니 본인은 골까지 넣었는데, 이 사람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호날두와의 불화도 호날두가 당시 혼자우도 혹은 춤날두라고 불릴 정도로 템포를 끊는 지나친 드리블을 해서 크로스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었다. 플레이 스타일부터 본인의 마인드까지 여러모로 '스트라이커' 그 자체였던 선수였다.[10]
본인도 어느 정도 산전수전 겪고 비교적 성격이 유해진 말년에 손흥민에게 보여준 인자한 튜터 베테랑의 모습 때문에 국내 축구 팬들에겐 덜 와닿았지만, 저런 다소 이기적인 축구관에 걸맞게 전성기에는 멘탈, 성질머리도 만만찮았던 선수였다. 수비수를 상대로 더티 플레이로 멘탈을 흔드는 수법도 즐겨썼고, 호날두를 몹시 갈구고 퍼디난드에게 주먹을 날리기도 했으며, 트로피가 걸려 있는 리그컵 결승에 자신 대신 루이 사하를 쓴 퍼거슨을 상대로 대놓고 욕을 퍼부으며 달려들려고 했던 사건은 유명했고 결국 그 사건을 계기로 맨유에서 떠나게 되었다. 그래도 나이를 먹고 어느 정도 성질머리가 죽은 뒤엔 본인도 많이 후회했으며 퍼거슨에게 나중에 전화하여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한다. 레알로 이적한 이후에 말년 무렵에는 경력과 실력이 쌓이면서, 연계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로 2008이 그 백미였다. 비록 화려한 면모는 많이 떨어지는 포처 타입의 공격수였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발 기술이 뛰어나며 기본기도 상당한 수준이었기에 레알의 팀 컬러에 맞게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는 데에 성공했다.
4. 지도자 경력
은퇴 이후 PSV 에인트호번 유소년 팀(네덜란드)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일하다가 신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명에 따라 판니스텔로이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되며 처음 국가대표 코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6년 6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사퇴한 후 PSV의 유소년 팀 감독으로 임명될 것임이 공식 발표되었다. 그 밖에 2군 팀의 스트라이커도 지도한다고 한다.
2021년 1월, 용 PSV 에인트호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21년 7월에 부임한다고 한다.
4.1. PSV 에인트호번 감독
2022년 3월 31일, PSV 에인트호번 감독으로 선임됐다.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2022-23 시즌에 부임했다.성인 무대에서 에인트호번에 부임 후 리그 2위를 차지했고, 컵 대회에선 우승을 거머쥐면서 선수들과 춤사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나 2023년 5월 24일자로 공식 사임했다. # 구단의 지원이 좋지 않다고 지속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고 한다. 특히 본인이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선수들( 코디 각포, 노니 마두에케 등)을 겨울에 모조리 팔아버려서 팀이 부진하기 시작했다.
4.2. 야인 시기
이후 사샤 티볼리에리의 보도에 따르면, 엔초 마레스카가 떠난 레스터 시티 FC에서 감독 후보군으로 접촉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스티브 쿠퍼가 선임되었다.다수의 다른 매체에 의하면 뱅상 콤파니가 떠난 번리 FC에서도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 눈여겨보고 있다고 한다.
6월 20일, 마르셀 반더크란에 의하면 번리 감독직에 근접했다고 한다.
6월 2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소식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코치로 부임할 수도 있다고 하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후 후속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코치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4.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수석 코치
6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에릭 텐하흐 감독의 재계약과 함께 판니스텔로이의 코치 합류를 알렸다. 맨유 합류를 위해 번리 FC 감독직을 포기했다고.7월 9일, 맨체스터의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오피셜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7월 12일, 르네 하케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코치진에 합류하였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7월 31일, 로마노에 따르면 치도 오비 마틴의 영입에 중대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후 맨유가 텐하흐 감독을 경질한다는 기사가 뜨자 판니스텔로이가 감독 대행으로 선임될 수도 있다는 디 애슬레틱의 기사가 떴다. 다만 본인은 텐하흐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경질에 반대하며 감독 대행을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는 맨유의 플랜에 어느 정도 호응하며 감독직 수행 의사를 표명했다는 상반된 기사가 나오기도 해서 마냥 확신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일단 판니스텔로이의 의지와는 별개로 맨유는 현재 뚜렷한 감독 매물이나 링크가 없기 때문에 텐하흐 감독이 경질될 경우 불가피하게 감독 대행직을 수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 대행
결국 10월 28일 에릭 텐하흐가 경질되면서 판니스텔로이는 후임 감독 선임 이전까지 감독 대행을 수행한다.4.4.1. 2024-25 시즌
감독 대행 발표 후 몇 시간 만에 데이비드 온스테인을 시작으로 다수의 유력 기자들이 후벵 아모링의 부임설을 보도하는 등 협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임시 감독직을 맡는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에릭 텐하흐의 경질 이후 이틀 후에 있을 EFL컵 16강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는 판니스텔로이가 맡을 확률이 매우 높지만, 그 이후 곧바로 신임 감독이 부임할 수도 있었고 경질 하루 만에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아모링 맨유 감독 부임 HWG까지 나온 상황이다. 그러나 아모링 사단이 11월 A매치 직전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A매치 기간에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그 이전까지 총 4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모링이 부임할 경우 코치진이 개편되는 과정에서 판니스텔로이 역시 과거 마이클 캐릭 때처럼 맨유를 떠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EFL컵 16강 레스터전에서 중원이 비는 문제는 별 다를 바 없었으나, 시원한 공격력으로 5골을 내리 넣으며 5:2 대승을 거두며 나름 성공적인 감독 대행 첫 승을 신고했다. 특별히 뛰어난 전술을 가져왔다기보다는 텐하흐가 선수들에게 엉터리 전술로 채워놓은 족쇄를 풀어줬을 뿐이였으나 비교도 되지 않는 경기력으로 첫 경기부터 대승을 따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물론이고 특히 카세미루가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텐하흐의 카세미루 기용법이 괴상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해냈다. 텐하흐 경질 건에 대해선 아쉽다며 그는 자신이 맨유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준 인물이기에 고맙다는 말을 남기는 등 텐하흐에 대한 예의를 보였다. 또한 아모링 감독이 코치진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맨유를 떠나게 될 확률이 높았지만 맨유를 위해선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며 본인은 가능하면 맨유에 남고 싶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이후 한국 시간으로 11월 1일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 선임 오피셜이 발표되며 11월 A매치 직전까지 총 3경기를 더 지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10R 첼시 FC전에서는 팽팽한 경기 속에서 다소 주도권을 내주는 상황 속에서도 좋은 수비 조직력으로 버티며 역습을 계속 노리다가 후반 중반 라스무스 호일룬이 얻은 PK를 브루노가 마무리했지만, 3분 만에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올해의 골 수준의 미사일 같은 중거리가 꽂히며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첼시나 맨유 모두가 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맨유 입장에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수많은 기회를 날려먹은 것이 아쉬웠다. 어찌되었건 알렉스 퍼거슨 이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첼시에게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는 징크스는 유지하는데 성공했고, 마이클 캐릭 이후 판니스텔로이 역시 임시 감독으로 첫 리그 경기에서 첼시를 만나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UEFA 유로파 리그 4라운드 PAOK FC전에서는 전반전은 상대의 수비를 잘 뚫지 못하며 다소 답답한 경기를 한 감이 있었지만, 후반전에 전반전을 혼자 말아먹은 아마드 디알로가 갑자기 각성해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반전된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맨유는 유럽 대항전에서 무려 1년 만에 승리했으며 유로파 리그에서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리그에서 다시 만난 레스터를 상대로 3:0 완승을 챙기며 감독 대행으로서 4경기를 3승 1무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임시 감독 4경기 동안 텐하흐 아래에서 강등권 수준으로 완전히 박살난 경기력을 스쿼드의 퀼리티를 볼 때 최소한 납득이 가는 경기력으로 돌려놓는 데 성공하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일단 임시 감독으로서의 역할은 마무리되었으며, 아모링 감독이 부임한 이후 판니스텔로이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모링이 자신의 사단을 데려오며 코치진을 대거 개편할 상황에서 판니스텔로이 역시 밀려날 가능성이 있지만, 판니스텔로이 자신도 맨유 잔류를 강력히 원하고 있고 임시 감독직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데다가 맨유 팬들 및 선수단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기에 잔류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
한국 시간으로 2024년 11월 12일 새벽 2시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구단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사실 판니스텔로이가 구단에 남아있을 경우 그 높은 영향력이 오히려 아모링 체제에는 독이 될 수 있었기에[11] 축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보내는 것이 맞다는 것이 주론이였고, 결국 젊은 새 감독을 맞이해야 하는 팀 사정상 맨유를 4개월 만에 떠나게 되었다. 판니스텔로이와 함께 르네 하케, 옐레 텐루웰라르, 피터 모렐 코치도 함께 팀을 떠나며 맨유는 텐하흐 사단과는 전원 결별했다.
4.5. 야인 신분
사임 이후 Talksports에서 알렉스 크룩 기자가 판니스텔로이가 EFL 챔피언십 소속 팀인 코번트리 시티 FC 감독직에 지원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이외에도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한 레스터 시티 FC, 선수 시절 친정팀 함부르크 SV와 연결되고 있다.11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판니스텔로이의 행선지가 레스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30일 레스터의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
4.6. 레스터 시티 FC 감독
자세한 내용은 레스터 시티 FC/판니스텔로이 체제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 PSV 에인트호번 (1998~2001)
- 에레디비시: 1999-00, 2000-01
- 요한 크루이프 스할: 199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1~2006)
- 프리미어 리그: 2002-03
- FA컵: 2003-04
- 풋볼 리그컵: 2005-06
- FA 커뮤니티 실드: 2003
- 레알 마드리드 CF (2006~2010)
- 라리가: 2006-07, 2007-08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8
5.1.2. 개인 수상
- UEFA 올해의 공격수: 2002-03
- UEFA 올해의 팀: 2003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04
-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2001-02, 2002-03, 2004-05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01-02
- 네덜란드 올해의 축구 선수: 1998-99, 1999-00
- 에레디비시 득점왕: 1998-99, 1999-00
- PFA 올해의 선수: 2001-02
-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01-02
- PFA 올해의 팀: 2001-02, 2003-04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002-03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2002-03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01년 12월, 2002년 2월, 2003년 4월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03년 3월
- 라리가 득점왕: 2006-07
- FA컵 득점왕: 2003-04
- FA컵 결승전 MOTM: 2004
- FIFA 100: 2004
- Sir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2001-02, 2002-03
- BBC 이달의 골: 2003년 3월
- ESM 올해의 팀: 2001-02
- IFFHS 세계 최고 득점자: 2002
- IFFHS 10년의 세계 최고 득점자: 2012
- ESPN 10년의 팀: 2009
5.1.3. 출전 기록
시즌 | 소속 구단 | 소속 리그 | 리그 | FA컵 | 대륙 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1993-94 | FC 덴보스 | 에이르스터 디비시 | 2 | 0 | 0 | 0 | - | - |
1994-95 | FC 덴보스 | 에이르스터 디비시 | 15 | 3 | 2 | 3 | - | - |
1995-96 | FC 덴보스 | 에이르스터 디비시 | 21 | 2 | 0 | 0 | - | - |
1996-97 | FC 덴보스 | 에이르스터 디비시 | 31 | 12 | 0 | 0 | - | - |
1997-98 | SC 헤이렌베인 | 에레디비시 | 31 | 13 | 5 | 3 | - | - |
1998-99 | PSV 에인트호번 | 에레디비시 | 34 | 31 | 5 | 1 | 7 | 6 |
1999-00 | PSV 에인트호번 | 에레디비시 | 23 | 29 | 2 | 0 | 8 | 3 |
2000-01 | PSV 에인트호번 | 에레디비시 | 10 | 2 | 2 | 3 | 0 | 0 |
2001-02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 리그 | 32 | 23 | 2+0[12] | 0+0 | 14 | 10 |
2002-0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 리그 | 34 | 25 | 3+4 | 4+1 | 11 | 14 |
2003-0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 리그 | 32 | 20 | 4+0 | 6+0 | 7 | 4 |
2004-0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 리그 | 17 | 6 | 3+0 | 2+0 | 7 | 8 |
2005-0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 리그 | 35 | 21 | 2+2 | 0+1 | 8 | 2 |
2006-07 | 레알 마드리드 CF | 라리가 | 37 | 25 | 3 | 2 | 7 | 6 |
2007-08 | 레알 마드리드 CF | 라리가 | 24 | 16 | 1 | 0 | 7 | 4 |
2008-09 | 레알 마드리드 CF | 라리가 | 6 | 4 | 0 | 0 | 4 | 3 |
2009-10 | 레알 마드리드 CF | 라리가 | 1 | 1 | 2 | 0 | 1 | 0 |
2009-10 | 함부르크 SV | 분데스리가 | 11 | 5 | 0 | 0 | 7 | 2 |
2010-11 | 함부르크 SV | 분데스리가 | 25 | 7 | 1 | 3 | 0 | 0 |
2011-12 | 말라가 CF | 라리가 | 28 | 4 | 4 | 1 | 0 | 0 |
5.2. 감독
5.2.1. 대회 기록
- PSV 에인트호번
- KNVB 베이커: 2022-23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22
6. 판니스텔로이에 대한 언사
그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그는 어떤 패스든 골로 연결시킬 수 있다.
라이언 긱스
라이언 긱스
내가 봤던 공격수 중 가장 파괴적인 피니셔였다.
리오 퍼디난드
리오 퍼디난드
판니스텔로이의 기록을 봐라, 그는 엄청난 공격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역대 공격수 중 최고다.
알렉스 퍼거슨
알렉스 퍼거슨
마치 코브라같다. 볼에 닿기 위해서라면 무슨 수든 쓴다. 좀 더 분명히 말하자면
인자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언페어. 수비수를 질리게 하는 것이 인자기라면, 짜증나게 만드는 것이 판니스텔로이다. 살짝 가르쳐주자면 폭력과 구분 가지 않을 정도의 플레이도 있다. 물론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교묘하지만 말이다.
크리스티안 키부
크리스티안 키부
원톱 포메이션에 있어 판니스텔로이보다 적합한 인물은 없다.
주제 무리뉴
주제 무리뉴
저와 뛰었던 선수 중 가장 마무리 능력이 최고였던 선수는 뤼트 판니스텔로이입니다.
박지성
박지성
난 그가
함부르크의 현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팀을 옮기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와 같은 클래스를 가진 선수라면 이적설에 흔들리는 게 이해할만 하다.그리고 만약 그가 떠난다면 이 모든 책임은 보드진에 있다. 만약 함부르크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면 그의 이적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하고 있고, 영원히 기다려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세르게이 바르바레즈
세르게이 바르바레즈
내가 어렸을 때 맨유에서 뛰는 것을 본 후로 줄곧 그를 존경하고 있었다. 그를 화장실에서 만났을 때 그가 나에게 "우리는 너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해주었고 나는 감동해서 나도 모르게 펑펑 울어버렸다.
손흥민[13]
손흥민[13]
7. 여담
- 풀네임은 네덜란드어로 '륏헤뤼스 요하너스 마르티뉘스 판니스텔로이(Rutgerus Johannes Martinus van Nistelrooij)'로,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영어식으로 줄여 쓴 'Ruud van Nistelrooy(발음도 영어식으로 루드 반니스텔루이)'로 알려져 있다. 이것도 한국어 음절이 길어서인지 귀찮은 해외축구 팬들은 '뤼트 판니스텔로이'를 아예 '반니'로 줄여쓰는 경우가 많았다. 현지에서도 이름이 길기 때문에 줄여서 부르는데, 주로 부르는 별명은 van Gol(판 골), van the man(판 더 맨)이 유명하다. 유난히 긴 두상으로 인해 한국 한정으로 말니스텔로이, 줄여서 '말니' 등도 있다. 과거에는 영어식 발음인 '루드 반 니스텔루이'로 적었으나, 2006년경에 네덜란드식 표준 표기를 적용하여 '뤼트 판니스텔로이'를 쓰기로 권고하며 언론이 바뀐 표기를 따랐기 때문에 현재는 바뀐 표기가 정착되었다.
- 한국에서는 맨유에서 뛰던 시절 박지성과의 친분으로 유명했다. 둘 다 PSV 에인트호번에서 뛴 경험이 있고, 박지성이 맨유로 이적했을 때 판니스텔로이가 먼저 다가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그리고 판니스텔로이는 한국 문화에도 관심을 보였는데, 하루는 박지성과 판니스텔로이, 에드윈 반 데 사르가 함께 한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김치 먹기를 시도한 판니스텔로이가 매웠는지 얼굴이 빨개져 다급히 물을 들이켰다는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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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배 뤼트 판니스텔로이와 대화 중인 손흥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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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그크에 있을 때 손흥민과 친밀한 관계를 보여줘서 눈길을 끌었다. 1군의 쟁쟁한 선수들을 보고 긴장하여 얼어있던 손흥민을 계속 케어해주며 그가 1군 무대에 적응할 수 있게 멘토로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판니스텔로이는 "마치 어린 시절의 나를 보는 것 같다. 나는 어린 시절에 나를 지도해 줄 선배들이 없어서 많은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제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도움을 손흥민에게 전해주고 싶다"라면서 손흥민을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는 듯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손흥민이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성장하였고, 득점왕까지 차지한 것을 지켜보면서 많이 흐뭇해할지도 모른다. #
- 박지성을 위해 반칙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호감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박지성을 위해서 했다기보다는 가격을 당한 일본 선수가 판니스텔로이와 경합 도중 목 쪽을 긁어 이에 대해 복수를 한 것이다. 영상은 이경규가 등장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인데, 의도적으로 편집자가 판니스텔로이가 박지성을 위해 복수극을 했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위해 편집한 것으로 추정된다.
- 박지성, 손흥민과의 친분 덕분인지 한국에서는 이미지가 좋은 선수이지만, 경기장에서는 심판의 시선 밖에서 지저분한 파울을 서슴없이 하며 다이빙, 오버액션에도 능한 치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내추럴 본 치터라고 까이기도 한다. 파트리크 비에라는 자서전에서 전성기 때 앙숙인 로이 킨은 별로 까지 않았지만 판니스텔로이는 가루가 되도록 깠다.[14] 다만 맨유에서 함께 뛰었고 친분이 있었던 박지성은 자서전에서 판니스텔로이에 대해 경기장 안에서는 거칠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온화하고 겸손한 성격이라고 언급하였다. 사실 세르히오 라모스, 루이스 수아레스, 디에고 코스타 등 경기장 안에서는 온갖 반칙과 기행을 저지르면서도 경기장 밖에서는 의외로 평범한 성격인 선수들이 은근히 많다.
- 상술하였듯 본인이 골을 넣는 게 축구에서 제일 중요했던 판니스텔로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불만이 많았다. "쟤는 절대 패스를 안 해"라면서 늘 불평했다고 한다. 물론 호날두와 판니스텔로이가 합작한 골들도 은근히 많았고 초반에는 사이가 괜찮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호날두의 플레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맨유의 전략 내에서 호날두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불만이 커졌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후에는 말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만나기도 했고, 호날두에 대한 생각도 바뀌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칭찬을 했다. 또한 다른 맨유 선수들의 증언을 보면 판니스텔로이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호날두가 너무 혼자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서 한 마디씩 했다고 한다. 잠재력이 뛰어난 건 분명하지만 개인 위주의 플레이가 팀의 승리에 도움이 안 될 때가 많았고 호날두의 잠재성을 오히려 막고 있었다고. 알렉스 퍼거슨도 호날두한테 팀플레이를 하라고 많이 혼냈다고 하는데 호날두는 그럴 때마다 많이 쫄아있었다.
-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NPC들 중 반리, 스탠, 루이로 패러디했다. 게다가 과거에 셋이 서로 친했을 시절에 셋이서 축구화를 만들었다고 유물 이벤트에서 밝혀졌다. #
- 게리 네빌에 의하면 자기한테 죽빵을 때리려고 한 유일한 선수였다고 한다. 네빌이 크로스를 올리려고 하는데 판니스텔로이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자 네빌이 화가 나서 "씨발 움직이라고!"라고 말했는데, 이에 판니스텔로이는 뚜껑이 열려서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서 네빌한테 주먹질을 하려고 들었다. 팀원들이 개입하여 판니스텔로이를 뜯어말려서 일단락됐는데, 판니스텔로이는 나중에 말하길 그때 발가락이 크게 부어오를 정도로 너무 아파서 제대로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네빌은 그런지 몰랐다며 미안해했고, 판니스텔로이는 그 경기에서 자기 경기력이 안 좋았으니 네빌이 당연히 그런 불만을 표출할 만한 상황이었다며 쿨하게 넘어갔다.
- 2024-25 시즌부터 맨유 수석 코치직을 맡았다. 그런데 감독이 아약스 출신의 에릭 텐하흐고, 같이 함께하게 된 다른 수석코치가 고 어헤드 이글스 출신의 르네 하케라 네덜란드 감독 모임이냐는 농담도 나왔다.[18] 이후 10월 28일자로 텐하흐 감독이 경질되자 일시적으로 감독 대행을 맡은 후, 후벵 아모링이 부임하면서 르네 하케와 함께 다시 맨유를 떠나게 되었다.
7.1. 파트릭 클라위버르트와의 비교
위에서 언급한 대로 판니스텔로이는 파트릭 클라위버르트와 많이 비교가 되었다. 나이는 물론 생일, 체격까지 같다는 점도 있지만, 그보다 후자는 천재의 엘리트 길을 걸어온 반면 전자는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지라 인생 여정이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클라위버르트는 에레디비시의 최고 명문 AFC 아약스 유스 출신[19]으로 18살의 나이에 데뷔해 25게임 출장 18골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1:0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넣은 반면, 판니스텔로이는 그때 FC 덴보스 출신으로 18살에 2부 리그 팀을 상대로 15게임 출장 3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참고로 덴보스는 60년 가까운 클럽 역사상 1부 리그에 올라온 게 겨우 6번이고 어쩌다 올라와도 강등당하는 팀이다. 판니스텔로이가 있던 4년간에는 한 번도 승격한 적이 없다.
나이를 감안하면 판니스텔로이도 아주 나쁜 건 아니지만, 클라위버르트는 다음 해에도 15골을 넣었고 판니스텔로이는 역시 2부 리그 상대로 21게임 출장해 고작 2골을 넣었다. 또한 클라위버르트는 이해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8경기 출장 5골[20]이라는 우수한 기록을 남겼다. 한 마디로 축구 신동 클라위버르트는 만 19세에 벌써 세계적인 축구 스타 중 한 명이었다는 말이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때만 해도 클라위버르트는 22살의 나이에 벌써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잡이였지만, 판니스텔로이는 그냥 집에서 TV로 보아야만 했다. 이후 클라위버르트는 아약스에서 밀란[21]과 FC 바르셀로나라는 그야말로 명문 클럽들만 차근차근 밟아갔지만, 판니스텔로이는 SC 헤이렌베인과 PSV 에인트호번을 거치고서야 맨유에 들어갈 수 있었다.
헌데 클라위버르트는 그 기량이 너무 빨리 시들었다. 물론 바르셀로나에서 리그에서만 90골을 넣은 클라위버르트가 실패한 선수라고는 누구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클라위버르트도 전성기 때는 분명 월드클래스 소리를 들을 만한 선수였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서 2003-04 시즌부터 골골대다 결국 2004-05 시즌 사무엘 에투의 영입으로 뉴캐슬로 이적 후 빠르게 몰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판니스텔로이는 2008-09 시즌 초반까지도 세계 최고 레벨의 팀인 맨유에서 좋은 폼을 유지했다.
결론은 같은 날 태어난 천재가 있었지만 최후에 웃은 자는 판니스텔로이였다. 출장/골로 본 최종 커리어는 클라위버르트는 리그 343경기 149골, 국제 대회 79경기 40골, 판니스텔로이는 리그 449경기 249골, 국제 대회 70경기 35골. 보다시피 리그 커리어에서 100골이나 차이가 나며 출장 경기 수도 100경기 이상 차이가 난다.
8. 둘러보기
1
반 데 사르 · 2
레이저허르 · 3
스탐 · 4
바우마 · 5
V. 브롱크호르스트 · 6
코쿠 ⓒ · 7
판 데르 메이더 · 8
다비즈 · 9
클라위버르트 10 V. 니스텔로이 · 11 판 데르 파르트 · 12 마카이 · 13 바터루스 · 14 스네이더 · 15 F. 더부르 · 16 오버르마르스 · 17 V. 호이동크 18 헤이팅아 · 19 로번 · 20 세도르프 · 21 보스펠트 · 22 젠던 · 23 베스터르펠트 |
딕 아드보카트 |
1
반 데 사르 ⓒ · 2
오이여르 · 3
헤이팅아 · 4
마테이선 · 5
V. 브롱크호르스트 · 6
더 제이우 · 7
V. 페르시 · 8
엥헬라르 · 9
V. 니스텔로이 10 스네이더 · 11 로번 · 12 멜키오트 · 13 티머 · 14 바우마 · 15 더 클레르 · 16 스테켈렌뷔르흐 · 17 더 용 18 카윗 · 19 휜텔라르 · 20 아펠라이 · 21 불라루즈 · 22 헤셀링크 · 23 판 데르 파르트 |
마르코 반 바스텐 |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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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 ||||
클럽 | ||||
50대 |
30대(대행) |
51대 |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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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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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99 · 199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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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 2002-03 · 200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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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 200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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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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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 200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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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of the Year 2003 | ||
수상 파벨 네드베드 |
2위 뤼트 판니스텔로이 |
3위 라울 곤살레스 |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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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통산 득점 순위 Top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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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선수 | 국적 | 득점 |
1 | 앨런 시어러 | 260 | ||
2 | 해리 케인 | 213 | ||
3 | 웨인 루니 | 208 | ||
4 | 앤디 콜 | 187 | ||
5 | 세르히오 아구에로 | 184 | ||
6 | 프랭크 램파드 | 177 | ||
7 | 티에리 앙리 | 175 | ||
8 | 모하메드 살라 | 173 | ||
9 | 로비 파울러 | 163 | ||
10 | 저메인 데포 | 162 | ||
11 | 마이클 오언 | 150 | ||
12 | 레스 퍼디난드 | 149 | ||
13 | 테디 셰링엄 | 146 | ||
14 | 로빈 반 페르시 | 144 | ||
15 | 제이미 바디 | 142 | ||
16 |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 127 | ||
17 | 로비 킨 | 126 | ||
18 | 니콜라 아넬카 | 125 | ||
손흥민 | 125 | |||
20 | 드와이트 요크 | 123 | ||
라힘 스털링 | 123 | |||
22 | 로멜루 루카쿠 | 121 | ||
23 | 스티븐 제라드 | 120 | ||
24 | 이안 라이트 | 113 | ||
25 | 디온 더블린 | 111 | ||
사디오 마네 | 111 | |||
27 | 에밀 헤스키 | 110 | ||
28 | 라이언 긱스 | 109 | ||
29 | 피터 크라우치 | 108 | ||
30 | 폴 스콜스 | 107 | ||
31 | 대런 벤트 | 106 | ||
32 | 디디에 드록바 | 104 | ||
33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03 | ||
34 | 맷 르티시에 | 100 | ||
35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 97 | ||
36 |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 95 | ||
뤼트 판니스텔로이 | 95 | |||
38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94 | ||
39 | 케빈 필립스 | 92 | ||
마크 비두카 | 92 | |||
41 | 제임스 비티 | 91 | ||
올레 군나르 솔샤르 | 91 | |||
43 | 올리비에 지루 | 90 | ||
44 | 케빈 데이비스 | 88 | ||
칼럼 윌슨 | 88 | |||
46 | 데니스 베르캄프 | 87 | ||
47 | 크리스티안 벤테케 | 86 | ||
48 | 에덴 아자르 | 85 | ||
루이 사하 | 85 | |||
페르난도 토레스 | 85 | |||
출처 https://www.premierleague.com/stats/top/players/goals |
UEFA 챔피언스 리그 역대 득점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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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선수 | 득점 | 출장 | 비율 | 클럽 | 국적 | ||||||
1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40 | 183 | 0.77 |
맨 유나이티드(21) 레알 마드리드(105) 유벤투스(14) |
포르투갈 | |||||||
2 | 리오넬 메시 | 129 | 163 | 0.79 |
바르셀로나(120) 파리(9) |
아르헨티나 | |||||||
3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101 | 125 | 0.81 |
도르트문트(17) 바이에른(69) 바르셀로나(15) |
폴란드 | |||||||
4 | 카림 벤제마 | 90 | 152 | 0.59 |
리옹(12) 레알 마드리드(78) |
프랑스 | |||||||
5 | 라울 곤살레스 | 71 | 142 | 0.50 |
레알 마드리드(66) 샬케(5) |
스페인 | |||||||
6 | 뤼트 판니스텔로이 | 56 | 73 | 0.77 |
PSV(8) 맨 유나이티드(35) 레알 마드리드(13) |
네덜란드 | |||||||
7 | 토마스 뮐러 | 55 | 156 | 0.35 | 바이에른(55) | 독일 | |||||||
8 | 티에리 앙리 | 50 | 112 | 0.45 |
모나코(7) 아스날(35) 바르셀로나(8) |
프랑스 | |||||||
8 | 킬리안 음바페 | 50 | 79 | 0.63 |
모나코(6) 파리(42) 레알 마드리드(2) |
프랑스 | |||||||
10 |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49 | 58 | 0.84 | 레알 마드리드(49) | 스페인 | |||||||
11 | 안드리 셰브첸코 | 48 | 100 | 0.48 |
디나모 키이우(15) 밀란(29) 첼시(4) |
우크라이나 | |||||||
11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48 | 124 | 0.39 |
아약스(6) 유벤투스(3) 인테르(6) 바르셀로나(4) 밀란(9) 파리(20) |
스웨덴 | |||||||
13 | 엘링 홀란드 | 46 | 44 | 1.05 |
잘츠부르크(8) 도르트문트(15) 맨 시티(23) |
노르웨이 | |||||||
13 | 에우제비우 | 46 | 65 | 0.71 | 벤피카(46) | 포르투갈 | |||||||
13 | 필리포 인자기 | 46 | 81 | 0.57 |
유벤투스(17) 밀란(29) |
이탈리아 | |||||||
13 | 모하메드 살라 | 46 | 85 | 0.54 |
바젤(2) 로마(1) 리버풀(43) |
이집트 | |||||||
17 | 디디에 드록바 | 44 | 92 | 0.48 |
마르세유(5) 첼시(36) 갈라타사라이(3) |
코트디부아르 | |||||||
18 | 네이마르 주니오르 | 43 | 81 | 0.53 |
바르셀로나(21) 파리(22) |
브라질 | |||||||
18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 42 | 89 | 0.47 | 유벤투스(42) | 이탈리아 | |||||||
20 | 세르히오 아구에로 | 41 | 79 | 0.52 |
아틀레티코(5) 맨 시티(36) |
아르헨티나 | |||||||
21 | 앙투안 그리즈만 | 40 | 101 | 0.40 |
바르셀로나(4) 아틀레티코(36) |
프랑스 | |||||||
22 | 페렌츠 푸스카스 | 36 | 41 | 0.88 |
부더페슈티(1) 레알 마드리드(35) |
헝가리 | |||||||
23 | 에딘손 카바니 | 35 | 70 | 0.50 |
나폴리(5) 파리(30) |
우루과이 | |||||||
24 | 해리 케인 | 34 | 48 | 0.71 |
토트넘(21) 바이에른(13) |
잉글랜드 | |||||||
24 | 게르트 뮐러 | 34 | 35 | 0.97 | 바이에른(34) | 독일 | |||||||
26 |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 33 | 93 | 0.35 |
레알 마드리드(17) 모나코(9) 리버풀(1) 발렌시아(6) |
스페인 | |||||||
27 | 아르연 로번 | 31 | 110 | 0.28 |
PSV(3) 첼시(2) 레알 마드리드(1) 바이에른(25) |
네덜란드 | |||||||
28 | 사무엘 에투 | 30 | 78 | 0.38 |
마요르카(1) 바르셀로나(16) 인테르(10) 첼시(3) |
카메룬 | |||||||
28 | 프란시스코 헨토 | 30 | 89 | 0.34 | 레알 마드리드(30) | 스페인 | |||||||
28 | 카카 | 30 | 86 | 0.35 |
밀란(25) 레알 마드리드(5) |
브라질 | |||||||
28 | 웨인 루니 | 30 | 85 | 0.35 | 맨 유나이티드(30) | 잉글랜드 | |||||||
32 | 알바로 모라타 | 29 | 86 | 0.34 |
레알 마드리드(4) 유벤투스(15) 첼시(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 밀란(1) |
스페인 | |||||||
32 | 에딘 제코 | 29 | 75 | 0.39 |
볼프스부르크(4) 맨 시티(3) 로마(15) 인테르(7) |
보스니아 | |||||||
32 |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 29 | 71 | 0.41 |
아약스(9) 바르셀로나(20) |
네덜란드 | |||||||
32 | 로이 마카이 | 29 | 61 | 0.48 |
데포르티보(12) 바이에른(17) |
네덜란드 | |||||||
32 | 다비드 트레제게 | 29 | 58 | 0.50 |
모나코(4) 유벤투스(25) |
프랑스 | |||||||
37 | 라이언 긱스 | 28 | 145 | 0.19 | 맨 유나이티드(28) | 웨일스 | |||||||
37 | 장피에르 파팽 | 28 | 37 | 0.76 |
마르세유(19) 밀란(7) 바이에른(2) |
프랑스 | |||||||
39 | 사디오 마네 | 27 | 64 | 0.42 |
리버풀(24) 바이에른(3) |
세네갈 | |||||||
39 | 히바우두 | 27 | 73 | 0.37 |
바르셀로나(23) 밀란(2) 올림피아코스(3) |
브라질 | |||||||
39 | 라힘 스털링 | 27 | 82 | 0.33 |
맨 시티(24) 첼시(3) |
잉글랜드 | |||||||
39 | 루이스 수아레스 | 27 | 73 | 0.37 |
아약스(1) 바르셀로나(25) 아틀레티코(1) |
우루과이 | |||||||
43 | 마리오 고메스 | 26 | 44 | 0.59 |
슈투트가르트(3) 바이에른(26) |
독일 | |||||||
43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26 | 61 | 0.44 | 레알 마드리드(26) | 브라질 | |||||||
45 | 에르난 크레스포 | 25 | 65 | 0.38 |
파르마(2) 라치오(2) 인테르(11) 첼시(4) 밀란(6) |
아르헨티나 | |||||||
45 | 마리우 자르데우 | 25 | 46 | 0.54 |
포르투(19) 갈라타사라이(6) |
브라질 | |||||||
45 | 로빈 반 페르시 | 25 | 59 | 0.42 |
아스널(18) 맨 유나이티드(7) |
네덜란드 | |||||||
48 | 조제 알타피니 | 24 | 28 | 0.86 |
밀란(20) 유벤투스(4) |
브라질 이탈리아 |
|||||||
48 | 가브리에우 제주스 | 24 | 46 | 0.52 |
맨 시티(20) 아스널(4) |
브라질 | |||||||
48 | 지오반니 에우베르 | 24 | 69 | 0.35 |
바이에른(21) 리옹(3) |
브라질 | |||||||
48 | 올리비에 지루 | 24 | 64 | 0.38 |
아스널(12) 첼시(6) 밀란(6) |
프랑스 | |||||||
48 | 곤잘로 이과인 | 24 | 83 | 0.29 |
레알 마드리드(8) 나폴리(4) 유벤투스(12) |
아르헨티나 | |||||||
48 | 루이스 피구 | 24 | 103 | 0.23 |
바르셀로나(7) 레알 마드리드(16) 인테르(1) |
포르투갈 | |||||||
48 | 마르코 로이스 | 24 | 72 | 0.33 | 도르트문트(24) | 독일 | |||||||
48 | 폴 스콜스 | 24 | 124 | 0.19 | 맨 유나이티드(24) | 잉글랜드 | |||||||
48 | 마르코 시모네 | 24 | 46 | 0.52 |
밀란(15) 파리(3) 모나코(6) |
이탈리아 | |||||||
출처 http://www.worldfootball.net/alltime_goalgetter/champions-league/tore/1/ | |||||||||||||
* 본선 경기 기록 한정. | |||||||||||||
*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 #)은 조금 다른데, 본선 조별 리그가 진행되기 이전의 예선 경기 기록이 포함된 수치이기 때문. |
}}} ||
[1]
/ˈryt fɑn ˈnɪstəlroːi̯/
[2]
선수 시절 80kg
[3]
2024-25 시즌 도중 부임.
[4]
대표팀 역대 득점 공동 7위.
[5]
참고로 맨유 통산 득점 1위는
웨인 루니이다.
[6]
필리포 인자기만큼 나쁘진 않았다. 이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는
유로 2008 프랑스전에서 판니-
아르연 로번-
로빈 반 페르시의 마무리로 이어지는 득점에서 판니는
마르세유 턴 패스로 왼쪽 측면을 하프라인에서부터 파고 드는 로번에게 아주 효과적으로 연결시켰다. 맨유 시절에도 여러 고난도 개인기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7]
반니가 나간 후 루니, 테베즈, 호날두, 긱스, 나니, 박지성 같은 선수들이 끊임없이 스위칭 하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공격진이 퍼거슨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구상에 가까웠다.
[8]
게리 네빌 역시 자신은 반니를 좋아했지만,
맨유에는 과거의 드와이트 콜과 요크, 이후의 루니와 테베즈 같은 역습하고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의 선수들이 필요했었다며 반니를 보낸 변화에 대해 평가했었다. 반니스텔루이는 드문드문 보는 A매치 및 박지성으로 인해 해외축구 시청자들이 크게 늘어나던 초창기 맨유에서 잠깐 모습을 보이다 레알로 이적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점에서의 임팩트만 크게 기억되어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컴플리트 공격수처럼 언급되는 경우가 있으나, 퍼거슨의 언급도 그렇고 더 다이나믹한 플레이 스타일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했었다는 네빌 등의 언급도 그렇고 포쳐 스타일의 선수였다는게 옳다.
[9]
맨유에서 이보다 더 높은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63-64 시즌의
데니스 로 밖에 없다.
[10]
지도자가 된 지금은 이때의 골 집착이 좀 과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만약에 현재 코치의 모습으로 과거로 돌아간다면 선수 시절의 판니스텔로이에게 아무리 너가 골을 못 넣었어도 팀이 이겼는데 적당히 좀 하라고 한마디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11]
그도 그럴 게 판니스텔로이는 애초에
PSV 에인트호번이라는
에레디비시의 명문 구단에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버젓이 감독을 하던 인물이었다. 맨유에 수석 코치 자격으로 올 수 있었던 이유도 텐하흐가
AFC 아약스 시절에 가졌던 높은 위상 덕도 있었다.
[12]
FA컵 + 리그컵
[13]
실제로, 손흥민은 루키 시절에 판니스텔로이가 조언을 해주면서 멘토로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그래서 판니스텔로이도 "손흥민을 주목해야 한다. 그는 슈퍼스타의 재목이 있다"라고 칭찬을 해주기도 했다.
[14]
대표적으로 2003-04 시즌 판니스텔로이의 퇴장 유도에 당한 것. 이 경기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판니스텔로이가 PK를 실축하며
아스칼의 전무후무한
프리미어 리그
무패 우승으로 이어졌지만, 다음 시즌에는
웨인 루니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얻은 PK를 판니스텔로이가 결승골로 언결하며 결국 아스날의 리그 49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되었다.
[15]
2013년 시점에서 팔리는 반니는
초콜릿이 들어간
캐러멜이지만, 초기에는 반투명 캔디였다.
[16]
본 미스텔룸
[17]
PES 2에서는 oranges038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었고, PES 3, 4, 5, 2011, 2013에서 "본 미스텔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18]
실제로
에레디비시 공식 계정에서는
이런 게시물까지 올라왔다.
[19]
1990년대 초의 아약스는
UEFA컵 우승(1990-91),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1994-95)을 차지한 유럽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였다. 특히 아약스 유스는 당시로서는 유럽 제일의 유스 시스템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20]
이게 클라위버르트가 프로에 데뷔한 지 두 번째 시즌의 기록이다.
[21]
밀란에서는 26경기 7골을 기록했고 이후
조지 웨아,
로베르토 바조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