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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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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FC
Brentford Footbal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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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10b> 이름 토마스 프랑크
Thomas Frank
출생 1973년 10월 9일 ([age(1973-10-09)]세)
덴마크 덴마크수도지역 할스네스시 프레데릭스베르크
국적
[[덴마크|]][[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직업 축구 선수 (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4010b> 선수 프레데릭스베르크 BK (미상)
감독 프레데릭스베르크 유스 (1995~1998)
흐비도우레 IF 유스 (1998~2004)
볼트크루벤 1893 유스 (2005)
륑뷔 BK 유스 (2006~2008)
덴마크 U-16 대표팀 (2008~2011)
덴마크 U-17 대표팀 (2008~2012)
덴마크 U-19 대표팀 (2012~2013)
브뢴뷔 IF (2013~2016)
브렌트포드 FC (2016~2018 / 수석 코치)
브렌트포드 FC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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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8년부터 브렌트포드 FC 감독을 맡고 있다.

2. 감독 경력

프랑크는 고향팀이자 자신의 친정팀인 프레데릭스베르크 BK의 U-8, U-12 등 유소년팀 감독을 맡으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10여 년간 클럽의 유소년 육성에 힘쓰면서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덴마크 U-16/17/19팀을 차례로 맡았다. 특히 2011년에 열린 유러피언 U-17 챔피언십에서는 잉글랜드와 프랑스, 세르비아를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으로 토너먼트행을 확정짓기도 했다.[1]

덴마크 유스 대표팀에서 물러난 이후 덴마크의 명문인 브뢴뷔 IF 감독을 맡았다. 그가 감독을 맡기 전 두 시즌 동안 브뢴비는 리그 9위를 연달아 기록할 정도로 처참한 수준으로 추락했으나, 프랑크가 팀을 맡은 뒤 세 시즌 동안 4위, 3위, 4위를 기록하며 팀을 UEFA 유로파 리그로 이끌었다.

2.1. 브렌트포드 FC

2016년부터는 브렌트포드 FC 딘 스미스 밑에서 수석코치 직책을 수행했으며, 2018년 10월 16일 스미스 감독이 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 FC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자 후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2.1.1. 2018-19 시즌

2018년부터 딘 스미스의 바통을 이어받아 브렌트포드를 이끌고 있다. 초반에는 10경기 동안 한 경기 승리에 그치며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3-4-3 등 포메이션 변화로 다시금 순항하였다. 결국 11위로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했다.

2.1.2. 2019-20 시즌

이후 2019년 여름에는 닐 모페, 로메인 소이어스, 에즈리 콘사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며 새 시즌을 맞았다.

2019-20 시즌에는 4-3-3 포메이션으로의 안정화와 올리 왓킨스 등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브렌트포드를 중위권에서 승격권 팀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3위에 올려놓으며 팀을 프리미어리그 승격 직전까지 올려놓았으나 플레이오프에서 풀럼에게 일격을 맞으며 승격에 실패했다. 그러나 그간 활약으로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

다만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권으로 끌어 올린 것과 새 영입생들이나 B팀 선수들을 잘 활용하며 리그 재개 이후 엄청난 폼을 보여준 것은 자신을 증명하기에 충분했고 다음 시즌에도 감독직을 이어가게 되었다.

2.1.3. 2020-21 시즌

에이스인 올리 왓킨스 사이드 벤라마가 이적한 2020-2021 시즌, 어려울 거라는 예상과 달리 아이반 토니 브라이언 음뵈모 등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브렌트포드를 프리미어리그 승격권에 올려놓고 있다. 특히, 시즌 중반부터 이듬해 2월까지 리그 21경기 무패라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FL컵에서도 32강 사우스햄튼 FC를 시작으로 WBA, 풀럼, 뉴캐슬 등 수준급의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이겨가며 사상 최초 4강 진출에 성공하는 위업을 쌓았다.

2020년 10월 브렌트포드 소속 100경기를 채웠고 역대 모든 브렌트포드 감독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12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되었다. 또한 덴마크 축구협회(DBU) 선정 2020 올해의 감독 후보에 뽑혔고 결국 수상했다. # #

20-21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자 더비, 노팅엄, 허더즈필드, 버밍엄 등 상대적으로 쉬운 팀들과 4연속으로 비기는 등 부진하고 있다. 비록 리코 헨리의 부상으로 전술에 제약이 있겠지만 자동승격권에 들려면 아쉬운 성적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4월 10일 리그 41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전에 굉장히 파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다.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3백에 피녹, 얀손, 그리고 뇌르고르를 배치하고 중앙에는 음뵈모, 옌센, 포수, 뢰르슬레우로 구성했다. 3톱에 야넬트, 토니, 포르스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내놓았다.

결과는 5-0으로 큰 수확이었고 2위 싸움에 밀려나지 않게 하는 좋은 선택이었다. 그간 약간 고립되어 있던 음뵈모를 살짝 내려 윙백에 배치하여 살려내었고 이와 동시에 풀백의 적은 오버래핑과 공격가담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 포수가 중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이용하여 미드필더에 배치하고 뢰르슬레우와 포르스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골문을 위협했다. 또 3백 중앙에 뇌르고르를 배치하여 수비, 미드필더의 밸런스를 동시에 잡아주었다. 프랑크 감독의 전술 유연성의 성과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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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종전인 스완지 시티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하여 무려 74년만에 승격을 확정지었다.

2.1.4. 2021-22 시즌

2021년 7월 12일, 브렌트포드 감독 공식 부임 1000일째를 돌파했다.

21-22 시즌 첫 경기에서[2] 무려 아스날 FC를 2대 0으로 때려잡았다.[3] 수비만 하다가 운좋게 이긴게 아니라 아스날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기대득점도 훨씬 앞섰으며, 관중들의 응원을 독려하는 등 카메라에 자주 잡히며 스타성도 크게 뽐냈다. 이 활약으로 앨런 시어러 선정 공식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포함되었다.

리그 4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게 0-1로 패배했지만 브렌트포드 소속 150경기를 채웠다.[4]

리그 5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서 승리함에 따라 리그 5경기만에 승점 8점을 모았다. 바로 승격했음에도 이 성적을 낸 팀은 PL 역사상 13팀 밖에 없으며 3년 전 18-19 시즌 울버햄튼이 가장 최근이다.[5] 공교롭게도 이 13팀은 모두 해당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파일:JKnTF.jpg
리그 6R 리버풀 FC전에서 서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며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후반 교체투입된 요안 위사가 동점골을 넣음으로써 프랑크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경기 결과도 결과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다비드 라야의 선방쇼와 이반 토니의 제공권 지배, 조직적인 움직임 등 우승권 팀인 리버풀을 상대로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PL 팬들에게 브렌트포드와 프랑크 감독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해당 라운드 전술을 보자면 수비시에는 5-3-2로 모든 선수를 수비 진영에 둠으로 견고한 수비 체계를 형성했으며 공격 시에는 순간적인 박스로의 여러 선수 침투를 활용해 최단시간에 최대효율을 이끌어냈다. 78분에는 뇌르고르를 빼고 위사를 투입하며 5-2-3으로 변화를 주었고 그 결과 위사가 동점골을 넣으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7R 웨스트햄전에서는 교체 투입된 요안 위사가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어냈다.[6]

8R 첼시전에서는 벤 칠웰에게 실점한 뒤 첼시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으나 에두아르 멘디의 선방쇼에 득점이 좌절되고 말았다. 멘디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진짜로 첼시가 패배할 수도 있던 경기였다.

특히 프랑크 감독이 준 후반전의 묘술이 딱 들어맞으며 세계적인 명장 토마스 투헬의 첼시를 상대로 반코트 경기를 펼쳤다. 브렌트포드의 을 걸어 잠구고 중원을 장악해 공격 전개를 막는 투헬의 맞 3-5-2 전술로 전반전을 크게 밀리자, 프랑크 감독은 3-4-3의 3톱 형태로 전술을 변화시켰고 이는 첼시의 3백과 브렌트포드 공격진 수의 비대칭을 만들며 첼시를 수비에 치중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팀은 70분부터 맹공세를 펼치고 경기 통틀어 17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스 우승팀을 압도했다.[7]

9R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에게 본인의 전술이 파훼를 당한 결과 1:2로 패하면서 리그 첫 2연패를 당했다. 지난 경기에서의 그 위력적인 모습도 이 경기에서만큼은 보여주지 못했는데, 프랑크 감독의 전술은 여느 팀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점유율이 높아도 안되는, 아니 오히려 점유율이 높을수록 경기가 더 어려워지는 전술 운영 특성이라는 것이 팀의 강점이자 약점으로 드러난 것이다.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두 줄 수비를 우선적으로 구축한 뒤에 라인을 쫙 내려 수비에 치중했고, 이는 브렌트포드의 강점인 롱볼 경합과 빠르고 간결한 역습 자체가 나오지 않게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런 박스 안에서의 세밀한 플레이보다는 롱볼 기반의 빠른 템포의 공격을 더 잘 구사하는 팀이라서 이 점이 더욱 치명적이게 다가왔다. 결국 전술 플랜 전체가 엎어졌고 선수들의 체력도 고갈되었던 나머지 어떻게든 게임의 흐름을 바꿔보기 위해서 쓴 교체카드도 거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다만 경기력 자체가 나빴다는 건 아니고 마무리 상황에서의 결정력 등이 결여되어 있었다는 점이 일차적인 패배의 원인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 답답한 측면이 없진 않아도 마무리를 제대로 했거나 판정이 제대로 되었다면 골로 이어질 부분들이 매우 많았다. 어찌 됐건 레스터를 상대로 이 정도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 자체에는 프랑크 감독 본인도 만족하는 것 같았고 이러한 부분에서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도 많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5번째 문단 참고

이후에도 패배를 거듭하며 4연패를 기록, 극초반 잘 나가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14위로 처지게 되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공백이 크게 다가오며 얇은 뎁스가 부각되게 된 셈이다.

13라운드 에버튼 FC 상대로는 클린시트 승리를 따오며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

이렇게 나름대로 선전을 벌이며 현재 안정적으로 중위권에 앉아있는 지금, 프랑크 감독은 이러한 좋은 성과의 이유가 훈련 중에 발휘되는 훌륭한 워크에식이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감독도 선수들의 팀 스피릿과 워크에식이 부족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없다고 하며 선수들의 화합과 노력을 칭찬했다. 정말 끈끈한 리더십이 아닐 수 없다. 인디펜던트

EFL 컵에는 8강에 올라 첼시 FC를 상대하였고, 유스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전한 첼시 상대로 잘 버텨내며 승리의 기회를 노렸으나 교체 투입된 조르지뉴, 리스 제임스, 크리스천 풀리식 등의 기존 1군 자원들의 활약으로 내리 실점하며 0-2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 4강에 올랐던 리그컵 무대에서는 이렇게 8강에서 여정이 멈추게 되었다.

1월 12일, 17일에 치러젔던 사우스햄튼 FC 리버풀 FC의 리그경기를 각각 4-1, 3-0로 대패하며 그야말로 참사가 일어났다. 부상 당한 선수들이 차츰 회복하여 돌아오고 있음에도 4연패보다 더 하면 더 했지 결코 덜 하진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팀들이 3-5-2 전술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고 이로 인한 한계는 매우 뚜렷하게 보인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 영입을 하던, 전술적 포메이션이나 선수 활용법에 변화를 주어 어떻게든 이 끔찍한 상황을 이겨내야하는 과제가 발등으로 지펴졌다.

1월 22일, 브렌트포드는 프랑크 감독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할것이라고 하였다.

1월 23일, 23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에 대해 풀타임 이후에 주심진에게 항의하다가 더블 옐로카드로 퇴장을 받았다. 그것과는 별개로 답답한 공격과 불안한 수비 문제 등은 여전히 개선되지는 못한 모습을 경기 내내 보였다.

1월 24일, 프랑크 감독과 그의 코치진이 2025년까지 재계약했음이 발표되었다. #

레스터전에도 2-1로 패배하며 결국 DTD 효과를 피하지 못하는 듯했으나 첼시전 4-1 대승을 시작으로 웨스트햄을 2-0으로 잡는 등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결국 최종 순위는 13위로 마무리해 2021-22 시즌 승격팀 3팀 중 브렌트포드만 잔류에 성공하면서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다. 다음 시즌에는 선수단의 부상 관리와 함께 실점이 대체적으로 꽤 많았던 편인 만큼 수비 전술을 단단하게 보완하면서 지속적으로 잔류를 노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2.1.5. 20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맞는 두 번째 시즌이다.

1R 레스터 시티 FC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는 고전했으나 후반에 보여준 5번의 교체로 전술을 물론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기량을 확 바꿔놓으며 2:2 무승부에 성공했다. 특히 교체로 투입한 선수 모두 제 몫을 보여주고 조시 다실바는 본인의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이자 팀의 동점골을 넣으며 탁월한 안목을 보여줬다.

이후 홈 개막전이기도 했던 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강한 압박을 시도하는 맞춤전술을 들고 나왔고, 이는 맨유의 3선 이하가 허약한 것을 제대로 공략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전반전에만 4:0을 만들면서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고, 후반전에는 교체 카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걸로 선수단의 체력 안배도 해 주면서 전체적으로 안정된 수비 전술로 맨유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데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4:0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시즌 첫 승을 챙겼고, 프랑크 감독은 팀 역사상 1937년 이후 85년만에 맨유에게 승리를 거둔 감독이라는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3R 풀럼 FC전에서는 3:2로 아쉽게 패배했다. 전반전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후반전부터 흐름을 되잡아 2:2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극장골을 실점하였다.

카라바오컵 2라운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 2:0으로 승리했다.

4R 에버튼 FC전 1:1로 비겼다. 공교롭게도 교체 투입한 킨 루이스포터가 어시스트, 동시에 투입한 비탈리 야넬트가 골을 넣어 좋은 안목을 가졌음을 또 한번 증명했다.

5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1:1로 비겼다. 이번에도 교체 투입한 요안 위사가 극장골을 넣어 세번이나 패배할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왔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극장골을 넣기 전까지의 경기력이 영 아니라는 소리이고, 앞으로는 경기 초반에 승기를 잡을 대책 또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9월 3일, 6R 리즈 홈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9월 9일, 디 애슬레틱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다고 했으나 본인이 거절했다.

9월 18일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6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레스터 시티 FC 브랜든 로저스의 후임 감독으로 유력하다고 하지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차기 감독도 거절한 만큼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프랑크 본인은 "현재 브렌트포드보다 더욱 끌리는 무언가가 있어야 옮길 것"이라 발언한 바 있는데, 그보다 비전이 없고 전력도 약한 레스터나 팀 컬러가 맞지 않는 브라이튼으로 갈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

9월 18일, 8R 1위 아스날에게 0:3으로 패배했다.

10월 1일, 9R 본머스 원정에서 0:0으로 무를 캤다.

10월 8일, 10R 최근 상승세인 뉴캐슬 원정에서 5:1로 얻어맞았다.

10월 16일, 11R 브라이튼전 2:0 승리를 거두며 본인의 브렌트포드 부임 후 200경기를 채웠고, 시즌 초반에 잠깐 좋지 않던 흐름을 금세 끊고 9위까지 상승했다. 이후 브렌트포드는 또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했다.

10월 20일, 12R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는 첼시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선전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첼시의 감독 그레이엄 포터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질문들을 주고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23일, 13R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4:0으로 대패했다.

10월 29일, 14R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울버햄튼과 홈에서 맞붙어 1:1 무를 캤다.

11월 6일, 15R 노팅엄 원정에서도 2:2로 또 무를 캤다.

11월 12일, 16R 사실상 리그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맨시티 원정에서 1:2로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전반기에 그 강하다는 맨체스터 구단을 모두 잡았다. 엘링 홀란드를 집중마크하여 꽁꽁 묶어 침묵하게 만들고, 원정에서 16분, 아이반 토니가 선제골을 작렬했다. 이후 45+1분에 필 포든에게 동점골을 헌납하고 말았지만, 맨시티 원정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대단히 선전한 것으로 비춰지는 상황에서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끝자락인 90+8분에 아이반 토니 조시 다실바의 킬패스를 받아 간결한 터치로 골을 넣어 멀티골과 동시에 극장결승골을 기록하면서 그대로 경기 종료. 1위 아스날을 바짝 추격하던 맨시티에게 고춧가루를 뿌린 셈이다. 덕분에 아스날은 맨시티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림과 동시에 2022년 리그 1위를 확정 짓게 되었다.

12월 24일, 구단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

17R 토트넘전 2-2로 비겼다.

2023년 첫 경기인 19R 리버풀전에서 3-1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이 경기는 항상 없으면 공격이 안 돌아갔던 에이스 아이반 토니의 결장으로 인해 브렌트포드의 공격 전개가 힘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음뵈모 요안 위사의 투톱이 새롭게 먹혀들어가며 새로운 공격 패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1월 24일 에버튼 FC가 램파드의 경질 이후 프랑크를 감독으로 원한다고 하지만 브렌트포드가 거절했다고 한다.

이어서 본머스, 리즈,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각각 2:0, 0:0, 3:0으로 2승 1무를 거두며 어느덧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허나 2월 12일 아스날 FC전 이후로 2승 5무 4패로 리그 10위까지 추락했다.

그래도 나름 승점을 착실히 쌓은 결과 지난 시즌보다 4계단 오른 9위로 시즌을 마쳤다. 놀라운 점은 빅6와의 상대 전적에서 아스날[8]을 제외하면 백중세[9]이거나 우세[10]였으며 심지어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더블을 달성했다는 것.

2.1.6. 2023-24 시즌

에이스인 아이반 토니가 도박으로 인한 징계로 전반기 결장이 확정되었고, 브렌트포드 공격의 알파인 라야가 아스날로 임대 이적하면서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라야의 공백은 프라이부르크에서 마르크 플레컨을 영입하면서 최소화했지만 토니의 공백은 기존 자원들인 음뵈모나 완전 영입된 샤데가 채워줄 필요가 있다.

1R 토트넘 전에서 근소 우세인 경기력에도 세트피스에서 아쉬운 집중력을 보이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특히 전반 막판 음뵈모의 빅찬스미스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2R 풀럼 전에서 상대의 퇴장에 힘입어 원정임에도 0-3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3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고 4R 본머스 전에도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으로 2-2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전 시즌에 비해 선수비 후역습 상황에서 수비의 견고함이 부족하다. 음뵈모가 초반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니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꿔주고는 있으나 정작 토니의 공중볼 장악 능력과 연계 능력을 대체할 자원이 없어 공격이 심히 단조로워지고 있다. 이에 더해 주전 왼쪽 윙백인 리코 헨리도 시즌 아웃을 당했고, 토니도 계약 기간이 2024년 되면 1년 남는 상황에서 재계약할 마음이 없기 때문에 상당한 전력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5R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 1-0 패에 이어 6R 에버튼 전까지 1-3으로 패배하며 위기에 빠졌다. 본래 전반기에 높은 에너지 레벨을 기반으로 위력적인 경기력을 통해 승점을 최대한 쌓아놓는 것이 지난 2시즌 브렌트포드가 중위권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인데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승점을 많이 드랍 중이다. 특히 강등 유력 후보 중 하나인 에버튼에게 홈에서 1-3으로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우려가 크다.

8R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1-0으로 앞서다가 뒷심 부족으로 후반 추가시간에만 맥토미니에게 멀티골을 내주고 1-2로 패하고 말았다. 그나마 아직 강등권과의 승점차가 좀 나기는 해도 리그에서 1승밖에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가 무승부나 패배로 이어지는 경기가 늘어나면서, 그리고 뎁스 자원의 한계로 인해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그래도 9차전 번리전은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10차전 첼시 원정을 2-0으로 이기며 모처럼 2연승을 거둬들였다.[11] 그다음 웨스트햄을 상대로도 승리를 하며, 리그 3연승을 달성하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후 1승 7패로 끔찍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고 순위도 어느새 강등권 주변까지 추락했다. 주 득점원인 음뵈모를 비롯해 부상자들이 너무 많아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팀 사정상 영입도 어렵기 때문에 1월에 토니가 제 컨디션으로 복귀하고 여름까지는 팀에 남아 있기를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토니가 복귀하고도 10경기 2승 1무 7패를 기록하며 강등권 싸움에 돌입해 승격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3경기 무승부에 이어 33R 셰필드 전에서 2:0 승 34R 루턴 전에서 5:1 완승을 거두며 강등권 싸움에 큰 우위를 점했으며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안정감을 다시 되찾아 내고 있다.

35R 에버튼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18위 루턴의 승점 역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후 첼시 FC의 감독 후보군으로 여러 기자들 사이에서 언급이 오갔으나, 차순위 후보군으로만 거론되고 구단의 직접적인 대화는 여전히 없는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제임스 더커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도 프랑크의 대리인과 접촉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다고 한다. 첼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엔초 마레스카가 최선두에 서면서 프랑크를 선임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맨유 또한 유력 순위 후보군까지는 올라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4-25 시즌에도 브렌트포드에 잔류하게 되었는데, 후보군에서 최종적으로 탈락하게 된 이유로는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프랑크 본인이 브렌트포드에 잔류하는 것에 만족했으며, "전 여기서 행복하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고 말 그대로입니다. 브렌트포드에서의 생활은 완벽에 가깝습니다. 전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해서 실제로 더 좋지만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남의 떡을 맛보는 순간 그건 비지떡일겁니다." 라고 공개적으로 발언을 했을 정도로 브렌트포드에서 나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기 때문이라고 한다.[12]

2.1.7. 2024-25 시즌

1R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브라이언 음뵈모의 환상적인 선제골과 후반 중반부 요안 위사의 절묘한 역전골로 2:1로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R 리버풀 FC를 상대했지만 0:2로 패배하였다.

3R 사우스햄튼 FC를 상대해서 좋은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계속해서 이끌어내 브라이언 음뵈모의 멀티골과 요안 위사의 골로 3:1 승리를 이끌어냈다.

4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전반 22초만에 요안 위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전에 엘링 홀란에게 멀티골을 내주었고 요안 위사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결국 동점골을 넣지 못하고 1:2로 패배하였다. 하지만 전반전에는 맨시티 상대로 점유율을 압도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등 우수한 전술적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경기후 펩 과르디올라감독이 그를 극찬하는등 맨시티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R 토트넘 홋스퍼 브라이언 음뵈모가 23초만에 선제골을 넣어서 앞서가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으나, 그후 토트넘을 상대로 점유율을 많이 가저가고 라인을 높게 올리는등 상당히 공격적인 전술을 보여주었는데 이게 큰 패착이 됐다. 뇌르고르와 옌센이 부상으로 나오지못하며 팀의 중원이 계속해서 흔들렸고 후방빌드업에서도 여러 실수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중원 싸움에서 크게 밀렸고 후방빌드업에서의 여러 실수, 넓어진 뒷공간을 잘 막아내지 못하며 3:1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맞불을 놓는 과감한 선택을 했지만 그것이 패배로 이어지는등 결과론적으로 아쉬운 전술을 보이고 말았다.

6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음뵈모가 38초만에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1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가며 또다시 좋은 출발을 보였다.[13] 하지만 후반 54분 토마시 소우체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최근 3경기 연속 1분만에 골을 넣으며 극초반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등 매우 좋은 초반 전술을 보여주었지만 그 3경기 모두 이기지 못하는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7R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이번엔 2분만에 네이선 콜린스가 선제골을 기록해 4경기 연속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후 음뵈모가 PK로 득점하였고 뇌르고르, 피녹이 각각 1골씩 기록하며 전반전에 4:2로 앞서갔다. 후반 90분 카르발류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5:3으로 승리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좋은 공격전술로 울버햄튼을 잘 공략하며 3경기 무승을 끊어내었다.

8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단 피녹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판덴베르흐의 마크 실수가 나오는 수비에서 불안감을 또다시 보이며 1:2로 패배하였다.

9R 입스위치 타운전 전반 28분과 31분 피녹과 콜린스의 마크 실수로 2골을 내주었으나 전반 44분과 46분 좋은 빌드업 전술로 입스위치 수비진의 빈공간을 만들어냈고 위사가 두개의 찬스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킨 루이스포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음뵈모가 성공해 앞서갔지만 또다시 피녹의 마크 실수로 동점골을 내주었다. 하지만 후반 96분 음뵈모가 먼거리에서 찬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에 빨려들어가며 극장골을 넣으며 4:3으로 승리했다. 최근 좋은 공격전술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있으나 계속 발생하는 수비들의 미스는 개선이 필요하다.

3. 전술 스타일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 경기 해설

기본 포메이션으로 3-5-2이나 4-3-3을 경기중에 주로 가져가지만 경기중 상황에 따라 3-4-3, 4-4-2, 4-2-3-1로 자주 바꾸는등 유연하게 포메이션을 가져간다. 승격초에는 상대가 강팀이어도 어지간하면 라인을 올리고 강한 압박 축구를 구사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두줄 수비후 롱볼로 역습, 상대의 전방압박을 유도한후 빠른 역습등 상대팀이나 팀 내 가용 자원의 상황에 따라 전술을 바꾸는 편이다.

스위퍼 키퍼를 둬서 빌드업 할 때 골키퍼가 빌드업에 상당히 많이 가담한다. 롱 볼 빌드업도 즐겨 쓰는 편이고 3선을 벗어나면 빌드업 템포가 상당히 빠른경우가 많다.

공격 시에는 중앙을 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좌우 측면을 노리는 공격을 주로 한다. 3-5-2를 쓴다는 전제로 예를 들면 오른쪽 스토퍼가 전진, 오른쪽 윙백과 세 명의 미드필더 중 오른쪽 미드필더와 투톱 중 한 명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순간적인 수적 우위를 만드는 식으로 공격한다. 최전방 공격수들이 한 쪽 측면으로 이동해 롱볼로 공을 전개할 때에 공중볼이 강한 투톱이 풀백과 공중볼 경합을 맞닥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공을 따내서 주위 동료들에게 떨궈주면서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이 때 아이솔레이션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것이 주요 공격 패턴 중 하나다.

후방 빌드업은 골키퍼가 센터백들 사이로 들어가 백3 형식을 만들거나 센터백 한명이 풀백위치로 이동하고 그 위치의 풀백을 조금더 전진시키며 백4를 만들고 그위에 투 볼란치[14]를 두어 상대방의 전방압박을 유도한후 골키퍼나 센터백이 압박이 약한 좌우 풀백에게 롱패스하거나 그대로 비어있는 미드필더에게 패스를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후방 빌드업할때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롱볼로 패스해 발생한 세컨볼로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있다.

상대방이 상대가 상대편 진영에서 빌드업을 전개 하면 강하게 압박해서 방해하여 볼을 탈취하고 빠르게 역습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밑에서 공을 뺏어내면 롱 볼로 빠르고 효과적인 역습을 전개하기도 한다.

수비 시에는 역습을 당할 시엔 체력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일단 압박을 통해서 볼을 탈취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상대가 압박을 풀고 역습하면 파울로 끊어내서 공격을 지연시킨다. 그 외의 수비 상황엔 간격을 좁혀 상대가 좌우 측면으로 공격하게끔 강제해서 상대가 크로스 위주의 공격을 하게 만들어 장신에 피지컬 좋은 많은 브렌트포드의 수비수들과 공중볼 경합을 하게 유도한다.

현재 브렌트포드에서는 딱히 언급할 단점을 보이진 않고 있다. 굳이 있다면 전술이 많은 활동량을 요하기 때문에 선수들 체력 소모가 큰 편이다. 체력 소모가 큰 전술을 쓰는 팀은 시즌 말미에 팀이 부진하는 일이 빈번한데 브렌트포드 역시 21-22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으나 점차 기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뒤늦게 합류한 에릭센이 없었다면 정말 그대로 고꾸라질 뻔했다. 이번 22-23 시즌에는 문제점을 어느 정도 보완했지만 시즌 후반부로 갔을 때 성적이 내려왔다는 것은 변치 않았다. 다만 이건 브렌트포드의 선수단 뎁스가 그리 두텁지 않았고 부상자도 많이 나왔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평하자면 좀 더 큰 규모의 구단으로 가면 단점들이 나올 수 있으나 현재의 모습만 놓고 봤을 때 팀의 상황에 맞춰서 최선의 전술을 써서 최선의 성적을 내고 있는 감독이고 명장 반열에 오를 후보군 중 한 명이다.

4. 여담



[1] 다만 준결승전에서 독일에게 0-2로 패했다. [2] 2021-22시즌 개막전 경기였다. [3] 이 승리가 1938년 9월 8일 풋볼리그 디비전 1 1938-39시즌 당시 그리핀 파크에서의 홈경기때 1-0으로 승리한 후, 83년만에 아스날을 상대로 이긴 경기다. [4] 현재 브라이튼이 리그 6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패했음에도 굉장히 선전한 편이다. [5] 당시 울버햄튼은 강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많이 확보하며 첫 시즌에 리그 7위를 기록했다. [6] 2019-20 시즌 승격 첫 시즌 임에도 돌풍을 일으켰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비슷한 흐름으로 가고 있다. 다만 그 때의 셰필드와 전술의 기조가 비슷해도, 큰 차이점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는 달리 다득점을 꾸준히 쌓으면서 골을 못 넣는 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참고로 2019-20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우 수비에서는 확실히 뛰어났지만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시즌 내내 안고 있었다 보니 38라운드까지 골득실 0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결국 2020-21 시즌에 이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재강등되고 말았다. [7] 경기 중 기록된 xG값(기대득점)은 투헬이 부임한 첼시를 상대로 나온 최대 xG값이다. 즉, PL의 빅6와 지난 시즌 챔스에서 만난 여러 강팀들도 투헬의 첼시를 상대로 이만큼의 기대득점을 찍어보지 못 했던 것이다. 이 경기에서 브렌트포드가 얼마나 첼시를 위협했는지 알 수 있는 수치이다. # [8] 1무 1패 [9] 맨유, 리버풀전 1승 1패. 심지어 득실차까지 따지면 각각 +3, +1로 우세다. [10] 토트넘, 첼시전 1승 1무 [11]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에서 거둔 리그 홈 승리보다 브렌트포드가 해당 기간 스탬포드 브릿지 첼시 원정에서 거둔 승리가 더 많다. 또한 승격 이후 리그에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만 3연승째다. [12] 이는 브라이튼을 잘 이끌다가 더 큰 클럽에 가서 완전히 실패한 그레이엄 포터와 같은 경우다. [13] 이 골로 PL에서 3경기 연속 전반 1분만에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되었다. [14] 압박이 약하면 주로 원 볼란치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