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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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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34694><colcolor=#f0f0f0> 첼시 FC No.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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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마두에케 Noni Madue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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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추쿠논소 트리스탄 마두에케 Chukwunonso Tristan Madue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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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2002년 3월 10일 ([age(2002-03-10)]세) | |
| 잉글랜드 그레이터런던 주 런던 바넷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 [[나이지리아|]][[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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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키 182cm / 체중 75kg | |
| 포지션 | 윙어[1] | |
| 주발 | 왼발 | |
| 유스 클럽 |
토트넘 홋스퍼 FC (2014~2018) PSV 에인트호번 (2018~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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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클럽 |
용 PSV 에인트호번 (2018~2019) PSV 에인트호번 (2019~2023) 첼시 FC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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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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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2. 클럽 경력
북런던의 나이지리아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고 12세에 토트넘에 스카우트되어 유소년 U16 주장을 맡기도 하고 여러 차례 월반한 기대주였다.2.1. PSV 에인트호번
2018년 6월, 맨유의 영입 제안을 거부하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PSV 유스로 입단했다.2018-19 시즌 PSV 유스에서 6경기 4골을 넣고 다음 시즌 1군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1월 19일에 VVV 펜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3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0-21 시즌에는 전반기에만 10경기 4골 3도움으로 어엿한 주전 선수로 나서고 있다.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1달 반동안 전력을 이탈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그래도 리그 24경기 7골 6도움으로 성공적인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냈다.
시즌 개막 후 8월 25일, 팀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팀의 골칫덩이였던 무함마드 이하타렌이 삼프도리아로 떠나면서 10번 셔츠도 받았다.
21-22 시즌은 한동안 부진하다가 6R 고 어헤드 이글스전 반등에 성공한다.
2.1.1. 2022-23 시즌
22-23시즌 초반, 복사뼈를 다쳐서 결장했다. 에레디비시 10경기, 유로파리그 세 경기를 놓치고, 10월 말, 아스널 FC 상대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함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리그에서는 다섯 경기 1골 기록 중. 컵 대회에서도 골을 넣었다.16R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는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했다. 특유의 센스 있는 움직임으로 기회를 7번 만들어 내는 등 코디 각포가 이탈한 PSV에게 공격진의 희망으로 보인다.
2.1.1.1. 이적 사가
2022-23 시즌 겨울, 첼시 FC가 크리스토퍼 피펠의 주도하에 마두에케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De Telegraaf 등의 언론사와 릭 엘프링크 등의 다수 PSV 전담 기자들도 첼시가 마두에케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 맞다는 것을 언급했다. 뤼트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겨울에는 마두에케를 보내고 싶지 않지만 보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직접 인정했고, 리얄 토마스에 의하면 거래가 논의중이며 두 구단의 협상이 초기 단계라고 언급했다. 이후 ESPN에 따르면 약 €30M쯤을 첼시가 비드했다고 한다.그러나 €30M의 비드는 1차로 거절되었고, 릭 엘프링크의 보도에 의하면 최종적으로는 €35M+@, 애드온 조건을 모두 만족할시 최대 €40M 가량의 이적료로 첼시 FC에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심한 유리몸이라는 점으로 인해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리긴 해도, 팀 자체가 고질적으로 왼발잡이 공격수난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가 02년생이라서 리그 한정으로는 23/24 시즌까지는 1군 로스터에 등록을 하지 않고 쓸 수 있고, 여기에 팀 자체가 어떤 플레이 스타일의 윙어를 선호하는지가 확 보인다는 의견도 있는 편.[2]
1월 2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PSV와 1차 협상에 들어갔고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그리고 몇분이 지나지 않아서 총액 €35M[3]에 완전이적 계약이 PSV와 구두합의가 됐다고 알리면서 HERE WE GO! 가 떴다. 계약서의 준비는 모두 완료되었으며, 마두에케는 터키항공을 통해 런던으로 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2.2. 첼시 FC
2023년 1월 20일(현지시간), 첼시 FC는 마두에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7년 반 + 1년 연장 옵션 형태이며, U21 룰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2023/24 시즌까지는 리그 한정으로는 1군 등록없이 자유롭게 출전할 수 있다. 이적료는 €35M.2.2.1. 2022-23 시즌
22R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감기 몸살로 인해 하프타임에 교체된 미하일로 무드리크 대신 후반전 45분을 뛰었으며,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했음에도 대체적으로 번뜩이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면서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끔 했다.23R 웨스트햄전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회심의 왼발 슛이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히는 등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24R 사우스햄튼 FC전 선발 출전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32R 아스날 전에 선발 출장하여 첼시 공격진들 중 유일하게 그나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 65분 만회골이자 본인의 첼시 데뷔골을 집어 넣었다.
35R 본머스 전에도 또 한 번 선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했지만 드리블로 상대의 측면을 흔들며 지속적으로 상대와 1대1을 시도하여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다.
현재까진 이번 시즌 이적생들 중 그나마 괜찮은 평을 듣는 선수들 중 1명이다.[4] 거액의 이적료로 온 이적생들 상당수가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비판받는 동안 마두에케는 나왔을 때 확실히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2.2.2. 2023-24 시즌
프리시즌에 나서진 못했지만, 등번호를 11번으로 변경하며 주전으로 뛸 가능성을 높였다.4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아무런 영양가 없이 템포만 끄는 꽃게 드리블과 의미 없는 역발 크로스로 공격 흐름을 죽이는 데에 일조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부터 못 나오고 있는데, 이유는 A매치 기간 동안 입은 부상 재활 도중 파티를 다녀왔고 거기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징계성이었다고 한다. 7R 풀럼 FC 원정에서는 출전을 할 수 있는 몸 상태였다고 컨펌을 하긴 했으나, 이 일로 인해 다른 선수들도 시즌 중에 이런 술 파티등의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들어야 했다고 한다.[5]
9R 아스날 FC전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드리블은 물론 패스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총 플레이 타임이 총 14분[6]이었는데, 이 날 무승부의 원흉이었던 로베르트 산체스보다 압도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시종일관 보여주었다. 특히 아스날의 두번째 골 당시 부카요 사카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어정쩡한 맨마킹과 애매한 위치선정으로 사카에게 공간을 내줘 사카가 크로스를 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해줬고 이것이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동점골로 이어지고 말았다.
10R 브랜드포드 FC 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다. 전반 초반, 브랜드포드가 채 정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개인기량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의 기회를 팀이 전부 놓쳐버리는 등 분위기가 좀 쳐진 상황에서 비슷한 왼발 매크로를 시전하다 계속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팀이 패배하는 상황에서도 슛이나 돌파같은 이렇다 할 공격적인 기여를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몇 안되는 고무적인 부분으로 이번 시즌 교체 투입되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 마두에케가 첫 선발 기회를 잡아서 그나마 공격의 활로를 풀고자 한 모습이 보였으며, 스털링의 컨디션이 안좋아 보인 이번 경기 공격진 중 가장 활발했다고 볼만큼 투입된 경기중에서 이번 경기력이 가장 괜찮았다.
전 시즌 그래도 나름 기회를 많이 받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 전반기 동안 부상이 있었다지만 제대로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물론 우측에서 스털링이 부활한 탓도 있겠지만 마두에케의 경우는 과거 토트넘 유스 시절 포체티노한테 찍힌 적이 있나 의심이 들 정도로 외면받고 있다.[7]
리그 19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이안 마트센과 교체투입되어 우측면 돌파와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코너킥 상황 자신이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어내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팀이 팰리스를 상대로 12연승을 달리게 된 것은 덤.
20R 루턴 타운 FC전에서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강력하게 슈팅을 차서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한참 뛰지 못할 때에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루머도 있었지만, 12월달이 되어서야 기회를 받기 시작하자 임대루머는 사라졌다.
1월 둘째,셋째 주 기간에 휴가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휴가지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결정력과 슛팅에 아쉬운 평가를 받아서 인지 왼발 슛팅연습을 주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FA컵 32강 재경기, 아스톤 빌라 FC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 내 퇴다 드리블 성공(3회)과 코너 갤러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75분 라힘 스털링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24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에서 첼시 선수들 중 최악의 폼을 보였다. 마두에케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축구 지능 활용적인 면에서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는데, 뇌절로 이어지는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보이며 본인의 턴오버로부터 이어진 직후 애매한 수비로 인한 헤페르손 레르마의 중거리 슛을 허용하여 1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하프 타임교체 되었다. 팀은 달라진 후반전 경기력을 보이며 1:3 역전승을 보였는데, 이 경기에서 마두에케의 단점이 많이 드러난 경기인 만큼 개선이 시급하다고 할만한 심각한 경기력이었다.
카라바오컵 결승 리버풀 FC전 연장 전반 97분 교체투입되어 좋은 드리블 찬스를 한 번 잡았는데, 버질 반 다이크의 노련함에 완전히 농락당하여 허무하게 찬스를 날렸다. 팀은 연장 후반터진 반다이크의 골로 준우승.
2, 3월에 들어서 종종 선발 출전을 하고 있느나 경기에 나온다 하더라도 매번 극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교체 1순위로 낙점되는 중이다. 드리블 패턴은 너무 단조로워 상대 수비들에게 완벽하게 읽히고 있으며 애초에 콜 파머처럼 창의적인 패스나 정교한 킥에 장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기에 드리블만 읽히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최악의 모습을 보일때가 아니라 좋은 경기력을 보일 때에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수비 커버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드러내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에 기회를 받기 위해서 더 분발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FA컵 8강 레스터 시티 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말로 귀스토의 패스를 터치가 튀어 잡기 힘든 볼을 경합으로 이겨내고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깔끔한 감아차기로 4:2를 만들며 경기를 끝내버렸다.
31R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도 88분에서야 교체 출전을 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추가시간 8분 내에 슈팅이라도 때리는 마두에케를 투입하는가 했는데, 후반 추가시간 8분이 다 될 즈음에 엔소 페르난데스의 로빙 패스를 받아 우측 사이드에서 혼자 상대의 박스까지 공을 몰고 돌파해 들어가는 과정에서 과감한 드리블과 단단한 포스트 플레이로 디오구 달로트의 파울을 유도해내며 PK를 얻어냈다. VAR 판독 끝에 그대로 PK가 선언되며 이를 콜 파머가 동점골로 마무리했는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콜 파머가 다시 한 번 라스트 미닛 골로 팀의 대역전승을 완성해내며 마두에케도 이 역전승의 스노우볼을 굴린 주역 중 한 명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선술한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본인이 차고 싶어서 파머와 약간의 썰전을 벌였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잠잠해지긴 했지만, 4월이나 되었는데, 역전해야할 중요한 상황에서 PK 전담 키커에 대한 이야기가 안된건지 이 상황이 나온 것에 라커룸 장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32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지속적으로 골문을 두드린 끝에 돌파 후 왼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졸전 끝에 2:2 무승부.
33R 에버튼 FC 홈경기에서 팀에 부상이 많아 선발 출전하였는데, 여기서도 맨유전처럼 PK를 두고 파머와 설전을 했다. 처음엔 본인이 차고 싶어해서 이야기를하다가 물러나려고 했는데, 이번엔 니콜라 잭슨이 가세해 좀더 상황이 심화되었다. 다행히 코너 갤러거와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제지로 일단락 되었고 후의 인터뷰를 들으면 선수단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고, 경기 종료 후에 바로 풀었다고 하며 파머 본인도 잭슨과 마두에케를 모두 두둔하는 인터뷰를 하고 파머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일로 라커룸에서 서로 당사자들끼리 농담따먹기까지 했을 정도라고 한다.[8] 여기에 대승을 거두면서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했으며, 그와 별개로 경기력은 위협적인 침투와 드리블이 여전히 살아있고 활동량도 잘 갖춰져서 좋은 편이었다.
FA컵 4강 맨시티 전에서 팀이 1:0으로 패배한 와중에 경기가 종료되고 티아고 실바가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본인은 잭 그릴리쉬랑 만나 웃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력과는 별개로 영입 이전에도 말이 많았던 워크에식 문제를 이번 시즌 자주 드러내면서 저런 선수를 왜 영입했냐며 토드 볼리를 비판하는 여론이 거세다.
3.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에 출장하고 있다.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이후 2023-24 시즌 3월에 있었던 U-21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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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윙어로, 주로 우측에서 출전하며 쫄깃한 개인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는 크랙의 면모를 지닌 잉글랜드산 윙어다.
마두에케는 주로 뛰는 우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한 후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는데, 이 때 왼발로 때리는 슈팅이 상당히 뛰어나다.[10] 기본적으로 발목 힘과 슈팅을 시도할 때의 임펙트가 좋아서 슈팅을 시도할 각도가 열린다면 강력한 슈팅을 선보인다. 마두에케도 본인의 슈팅력에 자신이 있어서인지 윙어들 대부분이 파 포스트로 감아차기를 시도하는 지역에서 기습적으로 각이 얼마 없는 니어 포스트로 강력하게 슛을 차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렇다고 단순히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지 않고 중앙과 측면을 번갈아가며 다양한 공격패턴을 만들어낸다. 다만, 슈팅의 뛰어남과는 별개로 득점력은 아쉬운 편이다.
마두에케의 플레이에서 돋보이는 장점이 있는데, 바로 공수양면으로 지속적으로 내려와주는 움직임. 수비 시에는 우측면 풀백과 2대1로 상대 좌측면 공격수를 압박하는 등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시도한다. 공을 뺏어낸 이후 공격을 시도할 때, 낮은 지역에서부터 볼을 받아 공격진영으로 운반하는걸 즐기는 타입의 선수다. 그렇다고 단순히 드리블을 시도하지 않고, 내려와서 받아준 후 공격을 연결하는 링크 업 플레이에 두각을 드러낸다. 성실한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직접 볼을 받으러 내려가주거나 공격전환시에 즉각적으로 침투를 시도하는 등의 플레이로 팀이 볼을 전진시키는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다행히 22/23 후반기 첼시 이적 후,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1경기도 없었으며, 23/24 시즌도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있었지만 1경기 결장 정도의 가벼운 정도이고 스쿼드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차질이 생길 정도의 부상 빈도를 보여주고 있진 않다.
또 하나의 단점은 기본적인 수비 가담자체는 성실하게 잘하는 편이나 문제는 수비를 잘 못한다. 특히 수비 상황에서 압박을 해야하는데 포지셔닝이 상당히 별로라 풀백들의 수비 위치 잡는 것까지 방해하는 경우도 있고, 제대로된 압박을 가하지 못하여 측면에서 상대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허용하는 장면도 꽤 빈번하게 나온다. 이러한 면은 수비 상황에서 많은 토트넘 팬들을 혈압 올리게 했던 루카스 모우라의 단점과 유사하다.
그리고 활동량이 경기마다 일관되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다. 어떤 경기에서는 오른쪽에서 활발한 침투와 연계를 지속하여 상대의 한 쪽 측면을 틀어막는데 일조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반면, 본인이 안 풀리는 날엔 경기장에 있는지도 시간이 지난 뒤에야 확인이 될만큼 지워지고 설렁설렁 뛰는 느낌이 들게 하는 모습을 비출때도 있을 만큼 활동량이 일관되지 못하다.
첼시 어 린 선 수들이 대부분 갖고 있는 말리는 경기에서 멘탈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본인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안 풀리는 날엔 불필요하게 거친 수비나 행위, 심화된 템포를 죽이는 드리블과 무수한 턴오버의 합작을 보일 수 있다.
그리고 개인능력 자체는 매우 포텐셜이 높은 선수이지만 주발 의존도가 심해 볼을 종종 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단적으로 왼발만 사용하는 선수다 보니, 드리블 시 시야가 좁아지면서 공격 마무리의 정확도도 떨어진다.[12] 여기에 더해 본인이 잘 하는 플레이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지 못하고, 경기 내에서의 강약 조절에도 능숙하지 않은 모습이다.[13] 과거에는 오프더볼 움직임에서 나오는 위치 선정과 연계, 전술 이해도 또한 약점으로 지적받았지만, 현재는 경험이 쌓이면서 많이 좋아졌다. 다만, 앞서 언급한 잔부상 이력과 왼발 의존도, 기복은 여전히 개선해야할 부분이며, 첼시 이적 후에는 축구지능에서도 꽤나 문제를 많이 드러내고 있을 정도로 이 부족한 축구지능이 팀에게 큰 악영향을 주고 있을 정도라 이 부족한 축구지능도 개선해야할 숙제로 남게 되었다.[14]
그리고 이 경향과 이어지는게 바로 수위급의 수비수를 만났을 때 수비수와의 심리싸움에서 쉽게 말린다. 버질 반 다이크를 상대할 때 예시가 대표적인데, 반 다이크가 일부러 압박을 하러 오지않고 거리만 유지하며 뒷걸음질치자 심리적으로 말려들어 왼발 의존, 질질 끄는 드리블, 단조로운 패턴과 그로 인한 뻔하고 급한 슈팅 타이밍. 결과적으로는 너무 먼 거리에서 말도 안되는 슈팅을 때리는 등 큰 경기에서 통하는 단단한 멘탈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5. 여담
- 1군 데뷔 후 인터뷰에서 네덜란드 리그로 이적한 이유가 2017년부터 독일에 진출한 2000년생 제이든 산초를 보고 1군 데뷔를 앞당겨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PSV 이적후 U19팀의 감독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멘토 역할을 했었다고 한다.
- 2021년 12월 29일, 운전 면허 위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으며 정해진 축구화 없이 여러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한다. 가장 많이 신는 건 스피드 사일로 계열로, 주로 엑스 시리즈가 이에 해당한다.
-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개성있는데 경기를 뛸때는 항상 헤어밴드를 착용해 뒤로 정리를 하고 나온다.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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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2023-24 시즌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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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2023-24 시즌 스쿼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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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 | 3 | 5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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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산체스 Robert Sánchez 1997.11.18 2023~2030 |
악셀 디사시 Axel Disasi 1998.03.11 2023~2028 |
마르크 쿠쿠렐라 Marc Cucurella 1998.07.22 2022~2028 |
브누아 바디아실 Benoît Badiashile 2001.03.26 2023~2030 |
티아고 실바 Thiago Silva 1984.09.22 2020~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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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8 (4C) | 10 | 11 |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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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 Raheem Sterling 1994.12.08 2022~2027 |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2001.01.17 2023~2031 |
미하일로 무드리크 Mykhaylo Mudryk 2001.01.05 2023~2030 |
노니 마두에케 Noni Madueke 2002.03.10 2023~2030 |
마커스 베티넬리 Marcus Bettinelli 1992.05.24 2021~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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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15 | 16 | 17 |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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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보 찰로바 Trevoh Chalobah 1999.07.05 2017~2028 |
니콜라 잭슨 Nicolas Jackson 2001.06.20 2023~2031 |
레슬리 우고추쿠 Lesley Ugochukwu 2004.03.26 2023~2029 |
카니 추쿠에메카 Carney Chukwuemeka 2003.10.20 2022~2028 |
크리스토퍼 은쿤쿠 Christopher Nkunku 1997.11.14 2023~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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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21 (VC) | 23 (3C) | 24 (C) | 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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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파머 Cole Palmer 2002.05.06 2023~2030 |
벤 칠웰 Ben Chilwell 1996.12.21 2020~2027 |
코너 갤러거 Conor Gallagher 2000.02.06 2019~2025 |
리스 제임스 Reece James 1999.12.08 2018~2028 |
모이세스 카이세도 Moisés Caicedo 2001.11.02 2023~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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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27 | 28 | 31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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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콜윌 Levi Colwill 2003.02.26 2021~2029 |
말로 귀스토 Malo Gusto 2003.05.19 2023~2029 |
조르제 페트로비치 Đorđe Petrović 1999.10.08 2023~2030 |
체사레 카사데이 Cesare Casadei 2003.01.10 2022~2028 |
웨슬리 포파나 Wesley Fofana 2000.12.17 2022~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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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워싱턴 Deivid Washington 2005.06.05 2023~2030 |
알피 길크리스트 Alfie Gilchrist 2003.11.28 2022~2024 |
디에구 모레이라 Diego Moreira 2004.08.06 2023~2028 |
로메오 라비아 Roméo Lavia 2004.01.06 2023~2031 |
지미 타우리아이넨 Jimmy Tauriainen 2004.03.08 2022~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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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캐슬다인 Leo Castledine 2005.08.20 2023~202? |
말랑 사르 Malang Sarr 1999.01.23 2020~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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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토드 볼리 /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홈 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 |||||
| 출처: 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프리미어 리그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9월 2일 | |||||
| 2021년 골닷컴 선정 NXGN (U-20) 유망주 50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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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 조반니 레이나 | 페드리 | 주드 벨링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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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우측에서 뛰지만 좌측도 소화 가능하다.
[2]
다만 만 16세의 나이에 토트넘의 장학금을 거부하고 타 리그로 넘어간 것이라,
UEFA 챔피언스 리그 등지에서는 팀그로운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UEFA의 팀그로운 규정상 만 15세에서 만 21세 사이에 풀 시즌으로 3시즌 이상을 훈련받은 선수만 팀그로운에 포함될 수 있어서, 팀그로운은
PSV 에인트호번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3]
파운드로는 약 ￡29M. 결과적으로 마두에케에게 ￡30M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지는 않겠다는 스탠스로 나간 첼시 이사회의 바람대로 협상에 성공하긴 한 것이다.
[4]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나머지 이적생은
브누아 바디아실과
엔소 페르난데스. 그 외의 이적생들인
칼리두 쿨리발리,
라힘 스털링,
미하일로 무드리크,
마르크 쿠쿠레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거하게 부진하고 있고 그나마 믿었던
웨슬리 포파나마저 부상 전에는 좋았으나 부상 후에 위의 선수들과 함께 부진하고 있다.
[5]
포체티노 감독의 입장도 이해가 가는 부분인데, 부상 회복기간에 음주를 하는 행위는 부상 회복을 그만큼 지연시킬 수 있다. 부상이나 질병에서 회복을 하는 기간에 의사들이 무조건 금주를 언급하는 것도 이 때문.
[6]
정규시간 7분, 추가시간 7분
[7]
다만 실제로도 이전부터 그 동안 거쳤던 소속 팀에서 워크에식 문제로 이에 대한 지적을 꽤 많이 받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8]
파머는 이에 덧붙여 잭슨과 마두에케 모두 PK를 결정지어야겠다는 책임감과 이기고 싶은 승부욕에서 나온 것이라고 두둔하며 잘 마무리되었고 이들과의 사이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9]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해줘 축구'에서 유일하게 공을 받았을때 기대가 되는 공격수였으며, 이러한 점 때문에 몇몇 경기에서는 과거 첼시의 크랙이었던
에덴 아자르를 연상케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10]
첼시 이적 후에는 우측면을 타는 움직임이 늘어났고 측면에서 상대 풀백과의 1대1에서 돌파해낸 후 찬스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11]
일수로 따지면 150일, 거의 반 시즌을 날려먹은 것이나 다름없다!
[12]
전임자처럼 눈 썩는 오른발을 보여주는건 아니지만, 밋밋한 오른발 크로스를 자주 시도했고 사이드에서 움직이다보니까 왼발슛각은 아예 나오지 않았고 또 시도한다 하더라도 드리블하면서 너무 잡아먹은 탬포탓에 수비에게 걸리거나 벗어나는 등 골문에 위협이 되진 못했다.
[13]
이는 그의 드리블 패턴이 너무 단조롭다는 것에 귀결된다. 그는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측면이나 중앙을 파워풀하게 돌파하는 장점은 있지만, 가속이나 감속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며 압박에 쌓였을 때 빈공간을 찾아 빠져나오는 모습보다는 수비수를 상대로 어떻게든 정면 돌파를 시도하다가 빼앗기는 단점이 있다. 반면 23-24 시즌 팀에 새로 합류한
콜 파머는 압박에 쌓여도 굳이 정면 돌파를 시도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턴이나 라 펠로피나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유려하게 빠져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14]
쉽게 말하면 그야말로 아직까진 몸으로만 축구를 하는 유형이라는 것이 드러난 것인데, 이 때문에 마두에케의 이러한 미스를 기점으로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