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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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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71b><colcolor=#fff> 감독 | 닥 리버스 | |
코치 | 빈 베이커 · 조 프런티 · 패트릭 무톰보 · DJ 바커 · 트레버 글렌슨 · 피트 도밍게스 · 조시 오펜하이머 · 데이비드 예거 · 시드니 도브너 · 렉스 칼라미언 | ||
가드 | 0 데미안 릴라드 · 13 라이언 롤린스TW · 17 스탠리 우무데TW · 20 AJ 그린 · 55 델론 라이트 · 77 AJ 존슨 | ||
가드-포워드 | 3 마존 보챔프 · 5 게리 트렌트 Jr. · 22 크리스 미들턴 · 24 팻 코너튼 · 44 안드레 잭슨 Jr. | ||
포워드 | 7 크리스 리빙스턴 · 12 타우린 프린스 · 15 타일러 스미스 · 34 야니스 아데토쿤보 | ||
포워드-센터 | 9 바비 포르티스 | ||
센터 | 11 브룩 로페즈 · 15 리암 로빈스TW | ||
* TW : 투웨이 계약 | |||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데미안 릴라드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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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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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wiki style="margin:0 -10px -5px" {{{#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1952-53 | 1953-54 | 1954-55 | 1955-56 | 1956-57 |
돈 메이네케 | 레이 펠릭스 | 밥 페팃 | 모리스 스톡스 | 톰 하인슨 | |
1957-58 | 1958-59 | 1959-60 | 1960-61 | 1961-62 | |
우디 솔즈베리 | 엘진 베일러 | 윌트 체임벌린 | 오스카 로버트슨 | 월트 벨라미 | |
1962-63 | 1963-64 | 1964-65 | 1965-66 | 1966-67 | |
테리 디싱거 | 제리 루카스 | 윌리스 리드 | 릭 배리 | 데이브 빙 | |
1967-68 | 1968-69 | 1969-70 | 1970-71 | 1971-72 | |
얼 먼로 | 웨스 언셀드 | 루 앨신더 |
데이브 코웬스 제프 페트리 |
시드니 윅스 | |
1972-73 | 1973-74 | 1974-75 | 1975-76 | 1976-77 | |
밥 맥아두 | 어니 디그레고리오 | 자말 윌키스 | 앨번 애덤스 | 애드리언 댄틀리 | |
1977-78 | 1978-79 | 1979-80 | 1980-81 | 1981-82 | |
월터 데이비스 | 필 포드 | 래리 버드 | 대럴 그리핀 | 벅 윌리엄스 | |
1982-83 | 1983-84 | 1984-85 | 1985-86 | 1986-87 | |
테리 커밍스 | 랄프 샘슨 | 마이클 조던 | 패트릭 유잉 | 척 퍼슨 | |
1987-88 | 1988-89 | 1989-90 | 1990-91 | 1991-92 | |
마크 잭슨 | 미치 리치몬드 | 데이비드 로빈슨 | 데릭 콜먼 | 래리 존슨 | |
1992-93 | 1993-94 | 1994-95 | 1995-96 | 1996-97 | |
샤킬 오닐 | 크리스 웨버 |
그랜트 힐 제이슨 키드 |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 앨런 아이버슨 | |
1997-98 | 1998-99 | 1999-00 | 2000-01 | 2001-02 | |
팀 던컨 | 빈스 카터 |
엘튼 브랜드 스티브 프랜시스 |
마이크 밀러 | 파우 가솔 | |
2002-03 | 2003-04 | 2004-05 | 2005-06 | 2006-07 | |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 르브론 제임스 | 에메카 오카포 | 크리스 폴 | 브랜든 로이 | |
2007-08 | 2008-09 | 2009-10 | 2010-11 | 2011-12 | |
케빈 듀란트 | 데릭 로즈 | 타이릭 에반스 | 블레이크 그리핀 | 카이리 어빙 | |
2012-13 | 2013-14 | 2014-15 | 2015-16 | 2016-17 | |
데미안 릴라드 |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 앤드류 위긴스 | 칼앤서니 타운스 | 말콤 브록던 |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
벤 시몬스 | 루카 돈치치 | 자 모란트 | 라멜로 볼 | 스카티 반즈 | |
2022-23 | 2023-24 | 2024-25 | 2025-26 | 2026-27 | |
파올로 반케로 | 빅터 웸반야마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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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51 | 1951-52 | 1952-53 | 1953-54 | 1954-55 |
에드 맥컬레이 | 폴 아리진 | 조지 마이칸 | 밥 쿠지 | 빌 샤먼 | |
1955-56 | 1956-57 | 1957-58 | 1958-59 | 1959-60 | |
밥 페팃 | 밥 쿠지 | 밥 페팃 |
엘진 베일러 밥 페팃 |
윌트 체임벌린 | |
1960-61 | 1961-62 | 1962-63 | 1963-64 | 1964-65 | |
오스카 로버트슨 | 밥 페팃 | 빌 러셀 | 오스카 로버트슨 | 제리 루카스 | |
1965-66 | 1966-67 | 1967-68 | 1968-69 | 1969-70 | |
애드리언 스미스 | 릭 배리 | 할 그리어 | 오스카 로버트슨 | 윌리스 리드 | |
1970-71 | 1971-72 | 1972-73 | 1973-74 | 1974-75 | |
레니 윌킨스 | 제리 웨스트 | 데이브 코웬스 | 밥 레이니어 | 월트 프레이저 | |
1975-76 | 1976-77 | 1977-78 | 1978-79 | 1979-80 | |
데이브 빙 | 줄리어스 어빙 | 랜디 스미스 | 데이비드 톰슨 | 조지 거빈 | |
1980-81 | 1981-82 | 1982-83 | 1983-84 | 1984-85 | |
네이트 아치발드 | 래리 버드 | 줄리어스 어빙 | 아이제아 토마스 | 랄프 샘슨 | |
1985-86 | 1986-87 | 1987-88 | 1988-89 | 1989-90 | |
아이제아 토마스 | 톰 체임버스 | 마이클 조던 | 칼 말론 | 매직 존슨 | |
1990-91 | 1991-92 | 1992-93 | 1993-94 | 1994-95 | |
찰스 바클리 | 매직 존슨 |
존 스탁턴 칼 말론 |
스카티 피펜 | 미치 리치몬드 | |
1995-96 | 1996-97 | 1997-98 | 1998-99 | 1999-00 | |
마이클 조던 | 글렌 라이스 | 마이클 조던 | (NBA 파업) |
샤킬 오닐 팀 던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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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아이버슨 | 코비 브라이언트 | 케빈 가넷 | 샤킬 오닐 | 앨런 아이버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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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 코비 브라이언트 | 르브론 제임스 |
코비 브라이언트 샤킬 오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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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 | 앤서니 데이비스 | 르브론 제임스 | 케빈 듀란트 | 카와이 레너드 |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
야니스 아데토쿤보 | 스테판 커리 | 제이슨 테이텀 | 데미안 릴라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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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86 | 1986-87 | 1987-88 | 1988-89 | 1989-90 |
래리 버드 | 래리 버드 | 래리 버드 | 데일 엘리스 | 크레이그 호지스 | |
1990-91 | 1991-92 | 1992-93 | 1993-94 | 1994-95 | |
크레이그 호지스 | 크레이그 호지스 | 마크 프라이스 | 마크 프라이스 | 글렌 라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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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레글러 | 스티브 커 | 제프 호나섹 | (NBA 파업) | 제프 호나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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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앨런 | 페자 스토야코비치 | 페자 스토야코비치 | 보숀 레너드 | 퀸튼 리차드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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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르크 노비츠키 | 제이슨 카포노 | 제이슨 카포노 | 대쿠안 쿡 | 폴 피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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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 칼앤서니 타운스 | 데미안 릴라드 | 데미안 릴라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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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키드 | 배런 데이비스 | 스티브 내시 | 드웨인 웨이드 | 드웨인 웨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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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런 윌리엄스 | 데릭 로즈 | 스티브 내시 | 스테판 커리 | 토니 파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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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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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케슬러 콜린 섹스턴 조던 클락슨 |
마일스 터너 베네딕트 매서린 타이리스 할리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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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 빌럽스 | 셰인 배티에 | 팀 던컨 | 빈스 카터 | 디르크 노비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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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루 할러데이 | 마이크 콘리 | - | - | - | }}}}}}}}}}}} |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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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2nd : 2015-16 · 2018-19 · 2019-20 · 2020-21 3rd : 2013-14 · 20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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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기록 보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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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0a2c><colcolor=#FFFFFF> 최다 출장 |
클라이드 드렉슬러 (Clyde Drexler) - 867경기 (1983~1995) |
최다 득점 |
데미안 릴라드 (Damian Lillard) - 19376점 (2012~2023) |
|
최다 어시스트 |
테리 포터 (Terry Porter) - 5319개 (1985~1995) |
|
최다 리바운드 |
라마커스 알드리지 (LaMarcus Aldridge) - 5434개 (2006~2015) |
|
최다 블락 |
마이칼 탐슨 (Mychal Thompson) - 768개 (1978~1986) |
|
최다 스틸 |
클라이드 드렉슬러 (Clyde Drexler) - 1795개 (1983~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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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의 역대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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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번호 0번 | ||||
타우린 그린 (2007~2008) |
→ |
데미안 릴라드 (2012~2023) |
→ | 결번 | |
밀워키 벅스 등번호 0번 | |||||
마존 보챔프 (2022~2023) |
→ |
데미안 릴라드 (2023~)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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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colbgcolor=#00471B> 밀워키 벅스 No. 0 | |
<colcolor=#fff> 데미안 릴라드 Damian Lillard |
|
본명 |
데이미언 라몬테 올리 릴러드 시니어 Damian Lamonte Ollie Lillard Sr. |
출생 | 1990년 7월 15일 ([age(1990-07-15)]세) |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위버 주립대학교 |
신장 | 187cm (6' 1.75")[1] |
체중 | 88.5kg (195 lbs)[2] |
윙스팬 | 203cm (6' 8") |
후원사 | 아디다스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드래프트 |
2012 NBA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지명 |
소속 구단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12~2023) 밀워키 벅스 (2023~) |
등번호 |
0번 - 포틀랜드 / 밀워키 6번 -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
랩네임 | Dame D.O.L.L.A. |
계약 |
2021-22 ~ 2024-25 / $176,265,466 2025-26 ~ 2026-27 / $121,774,039 |
연봉 | 2023-24 / $45,640,084 |
종교 | 개신교 |
SNS | | |
[clearfix]
1. 개요
NBA 밀워키 벅스 소속의 농구선수이자 래퍼.별명은 Dame, 국내에선 릴장군.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데미안 릴라드/선수 경력 | ||
2012-13 | 2013-14 | 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올-NBA 퍼스트 팀 (2018) 올-NBA 세컨드 팀 4회 (2016, 2019-2021) NBA 올스타전 MVP (2024) NBA 올스타 8회 (2014-2015, 2018-2021, 2023-2024)[3] NBA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2회 (2023-2024) 올-NBA 서드 팀 2회 (2014, 2023) NBA 올랜도 버블 MVP (2020) NBA 올-버블 퍼스트 팀 (2020) NBA 올해의 신인상 (2013)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3) NBA 올해의 팀메이트상 (2021) NBA 스킬 챌린지 챔피언 2회 (2013-2014) NBA 75주년 팀 (2021)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
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
레지 밀러,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의 뒤를잇는 리그 최고의 클러치 해결사. 스테판 커리, 트레이 영과 더불어 리그 내에 딥쓰리의 정착을 불러일으킨 장본인 중 하나이다. 외곽슛의 비중이 높고 돌파 및 핸들링, 스크린 활용, 패스 등 가드가 갖추어야 할 스킬셋을 모두 갖춘 리그 최정상급 공격형 포인트 가드로 평가받는다. NBA에서 가장 능숙하게 3점 슛을 성공시킬 줄 아는 선수 중 한명인데, 3점슛의 시도와 성공률이 모두 높으며 딥쓰리에 한해서는 커리를 능가했다.[4] 아이솔레이션 뿐만 아니라 한때 같이 뛰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비롯한 팀원과의 2대2 플레이 역시 자유 자재로 구사하고 핸들링 역시 안정적이다. 플럼리나 너키치와 같이 피딩 능력을 갖추고 있는 빅맨과 함께 뛰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능력. 순수 운동 능력은 전성기 러셀 웨스트브룩, 데릭 로즈, 존 월 다음 가는 인간계 최강으로,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감탄이 나오는 덩크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오프 더 볼 무브 역시 좋아 다재다능한 포워드인 니콜라스 바툼의 패스도 잘 받아먹었다. 2015-16 시즌 들어서는 리딩에서도 일취월장하며, 스스로 득점을 만드는 능력이 부족한 팀원들을 잘 살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에서는 못하는게 없는 토탈 패키지로, 듀얼 가드의 완성형이라 보아도 큰 무리가 없다. 자타공인 NBA 최고의 공격수들 중 하나.
슛 릴리즈가 굉장히 빠르고 딥딥쓰리가 많다.[5] 특히 라마커스 알드리지라는 엘리트 빅맨과 선수 생활을 시작해서 그런지 투맨 게임에 도가 텄다. 이 투맨 게임의 진가는 스크린 활용능력에서 빛을 발하는데, 특히 유서프 너키치와 2대2 플레이시 3점 라인 부근에서 너키치의 스크린 후 곧바로 올라가는 딥3가 일품이다. 릴라드의 컷인을 잘 봐주는 너키치의 패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코트 중앙의 구단 로고 외곽선을 밟은 채로 쏘는 딥3인 로고샷도 자주 구사하며 그 성공률 또한 40%가 넘는다.[6] 그래서 3점 라인 밖에서 놔두면 어디에서 슛을 쏠 지 모르고, 그렇다고 그 이외의 선택지가 그보다 못한 것도 아닌지라 릴라드를 상대하는 팀들은 아예 릴라드가 하프코트를 넘는 순간부터 더블팀을 걸어 순간적으로 오픈슛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모든 선택지를 봉쇄해버리는 전략을 쓴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이들의 등장은 사거리업 드라군을 넘어 시즈탱크에 사거리 업을 달아버린 수준이 되었다. 그래서 다른 팀에도 이런 딥3 슈터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했고, 수비하는 쪽도 딥3를 막기 위해 전체적으로 스피드를 올리고 수비 범위를 늘리는 식으로 대응할 정도로 트렌드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특히 데임을 상징하는 최고 장점이라 함은 '데임 타임'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클러치 타임 지배력. 블레처 리포트 선정 2000년대 이후 클러치 타임 지배자 Top8에서 2위[7]를 차지할 정도. 릴라드를 제외한 1~8위 선수들이 모두 한 팀의 에이스이자 역사적인 강심장들임을 감안하면 릴라드의 클러치타임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슛 뿐만 아니라, 카이리 어빙 만큼 돌파 후 마무리가 확실한 선수이다. 일단 돌파가 되면 장신 선수들이 있어도 더블 클러치 혹은 빠른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장면을 수 없이 연출한다. 특히 돌파 중 속도를 조절하면서 상대 수비수의 타이밍을 빼앗는 기술은 리그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폭발적인 퍼스트 스텝으로 진입하여 순간적으로 제동하는 듯하다가, 급격히 가속하여 레이업을 올려놓는 식. 리프팅을 하기 전 수비수의 리듬을 빼앗기 위한동작이 굉장히 크고 변칙적인 것이 특징이다. 점프 이후의 바디 밸런스도 탁월하여 상대 빅맨과의 충돌 후에도 어떻게든 레이업을 올려놓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릴라드의 몸통을 유심히 보면 통짜허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허리에서 오는 똥파워 덕분에 레이업 균형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체구 대비 파워를 활용해서 수비수들이 버티고 있는 와중에 림어택을 하거나 빅맨을 상대로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꽂아버리는 등의 플레이로 운동능력을 과시하는 덩크를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정규시즌에 한번 이상은 볼 수 있는 장면.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나 3년차까지는 한 경기도 결장이 없었고, 매 시즌 35분 이상씩을 뛰어주며 포틀랜드 유망주들의 유리몸 잔혹사( 그렉 오든, 브랜든 로이)도 끊어냈었다. 다만 자기 빼고 남들이 다 눕는 경우도 종종 있어 그를 무리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자기 자신을 너무 혹사시킨다는 걱정도 있었다. 결국 2021년 올림픽 때부터 21-22시즌까지 복부 부상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다가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이 부상이 15-16시즌부터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초기에 부상을 치료하지 않고 무리하게 계속 출장을 하다가 증상이 심해진 것.
4.2. 단점
대학교 때부터 단점으로 지적받던 약한 수비력은 고치지 못하고 있다. 신장이 애매하고[8] 매치업 상대를 자주 놓치며, 스크린에 걸려 지워지는 일이 허다하다. 스크린을 예상해서 피해가거나 몸으로 뚫고 나가야 하는데 두 가지 모두에서 서툴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팀 전체의 수비력이 썩 좋지 못하기에 동료들과 소통하며 스위칭 디펜스를 펼치는 것도 어렵다. 2019년 플레이오프에서 동급 최강 신체스펙을 자랑하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비교적 잘 수비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9], 전반적인 수비능력은 스테판 커리,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 등 수비력에서 지적받는 다른 가드들보다도 부족한 수준. 특히 이 수비 정신줄을 자주 놓는 모습이 20년부터 점점 늘어나고 있어 까임의 주된 요소가 된다. 천시 빌럽스의 감독 부임 이후로는 팀 수비 동선 정비가 돼서 그런지 이전보단 나은 수준.[10]슛감이 좋지 않은 날도 많은 외곽슛을 시도하는 난사 성향을 약간 보이지만, 전체적인 공격 옵션이 부족한 팀의 1옵션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성향은 에이스 선수들이 컨디션 난조일때 가지고 있는 단점이기에 릴라드만의 문제는 아니다. 과거의 코비 브라이언트, 앨런 아이버슨이나 현시대의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등 에이스의 숙명과 같은 것으로서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나타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포틀랜드는 벤치 멤버들의 취약함 때문에 2쿼터~3쿼터 초반의 승부에 매우 취약하여 4쿼터에 접전 승부를 자주 연출하는, 도무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팀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런 탓에 경기 막판이 될수록 에이스인 릴라드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는 것. 그럼에도 클러치 타임마다 포틀랜드의 공격을 주도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공에 상성을 탄다는 의혹이 있었다. 올림픽 공인구와 21-22시즌부터 바뀐 공인구에 적응을 못했는지 기존의 농구공에서 바뀌면 실력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 다만 21-22시즌은 스테판 커리, 제임스 하든, 폴 조지, 브래들리 빌 등의 스타들을 보나 리그 전체를 보나 3점 슛 성공률이 다같이 바닥을 친 해였기 때문에 적응기간이라는 쉴드가 가능했고, 좀 쉬고 나온 22-23시즌에는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며 명예를 회복했다.
5. 말말말
[11]
Be a King in your mind but do the work of a servant.
With a purpose on the mission, you get what you deserving.
If its worth you'd be straight and narrow instead of swerving.
Ignore dream killers and doubters cuz they aint perfect.[12]
With a purpose on the mission, you get what you deserving.
If its worth you'd be straight and narrow instead of swerving.
Ignore dream killers and doubters cuz they aint perfect.[12]
Lionhearted[15]
It's Dame Time![16]
You Know What Time It Is[17]
6. NBA Career Statistics
-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bgcolor=white> 시즌 || 경기수 || 시간 || 필드골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락 || 턴오버 || 트루슈팅 ||
PER ||
12-13 82 38.6 .429 .368 .844 19 3.1 6.5 0.9 0.2 3.0 .546 16.4 13-14 82 35.8 .424 .394 .871 20.7 3.5 5.6 0.8 0.3 2.4 .568 18.6 14-15 82 35.7 .434 .343 .864 21 4.6 6.2 1.2 0.3 2.7 .560 20.7 15-16 75 35.7 .419 .375 .892 25.1 4 6.8 0.9 0.4 3.2 .560 22.2 16-17 75 35.9 .444 .370 .895 27 4.9 5.9 0.9 0.3 2.6 .586 24.1 17-18 73 36.6 .439 .361 .916 26.9 4.5 6.6 1.1 0.4 2.8 .594 25.2 18-19 80 35.5 .444 .369 .912 25.8 4.6 6.9 1.1 0.4 2.7 .588 23.7 19-20 66 37.5 .463 .401 .888 30 4.3 8 1.1 0.3 2.9 .627 26.9 20-21 67 35.8 .451 .391 .928 28.8 4.2 7.5 0.9 0.3 3 .623 25.6 21-22 29 36.4 .402 .324 .878 24.0 4.1 7.3 0.6 0.4 2.9 .550 18.5
-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bgcolor=white> 시즌 || 경기수 || 시간 || 필드골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락 || 턴오버 || 트루슈팅 ||
PER ||
13-14 11 42.4 .439 .386 .894 22.9 5.1 6.5 1 0.1 2.7 .578 19.3 14-15 5 40.2 .406 .161 .781 21.6 4 4.6 0.4 0.6 2.4 .491 15 15-16 11 39.7 .368 .393 .910 26.5 4.3 6.3 1.3 0.3 3 .527 19.8 16-17 4 37.8 .433 .393 .960 27.8 4.5 3.3 1.3 0.5 2.8 .550 18.4 17-18 4 40.5 .352 .300 .882 18.5 4.5 4.8 1.3 0 4 .471 9.5 18-19 16 40.6 .418 .373 .833 26.9 4.8 6.6 1.7 0.3 2.5 .566 20.6 19-20 4 35.8 .406 .394 .970 24.3 3.5 4.3 0.5 0.3 3.5 .618 18.7
7. 이모저모
7.1. 래퍼 DAME D.O.L.L.A.
상술한대로
힙합에 대한 열정도 대단해서 오프시즌에는
랩도 하고 본인
앨범을 내기도 했다.
인종차별에 관련된 곡도 내고,
올스타에 뽑히지 못해도 실력으로 증명해 줄 것이라는 내용의 곡도 발표 하는 등, 작곡 센스도 나쁘지 않고 랩 실력도 상당해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릴 웨인[18],
2 Chainz와 같은 랩스타들의 피쳐링도 받았다. 특히 2015-16 시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유명 음반 기획사들의 러브콜도 함께 받고 있다. 이후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저항으로 다시한번
이에 대한 랩을 발표했다.
릴라드 본인에 따르면, 농구선수 릴라드란 매일매일 일상 속에 있는 본인을 상징한다면 데임 돌라는 자신의 관심사인 음악으로 표현되는 자신의 또 다른 면이며, 직업으로써 동시에 할 수 있다고. 그래서 랩 네임 "Dame D.O.L.L.A."는 'Different On Levels the Lord Allowed,신께서 허락하신 다양한 재능이라 이름 지었다고. 이렇게 래퍼도 겸직한 덕분인지, 릴라드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정말 청산유수다. 승자 인터뷰는 물론이고 패자 인터뷰에서조차도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
2021년 5월 14일 발매된
제이콜의 앨범 'The Off-Season'의 5번 트랙 'punchin'.the.clock'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7.1.1. 디스코그래피
7.1.1.1. 정규앨범
정규앨범 | ||
앨범 아트 | 제목 | 발매 |
|
Big D.O.L.L.A. | 2019년 8월 9일 |
|
Different On Levels The Lord Allowed | 2021년 8월 20일 |
7.1.1.2. 싱글
싱글 | ||
앨범 아트 | 제목 | 발매 |
|
Reign Reign Go Away | 2019년 10월 4일 |
|
GOAT Spirit | 2020년 6월 12일 |
|
Home Team | 2020년 7월 17일 |
7.2. 저평가?
- 기량은 나날이 무섭게 발전하는데 비해 왠지 모르게 불운한 선수이다.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매번 빠지는 것도 그러하고 NBA 올스타전에도 좀처럼 다른 스타급 선수들과 달리 표를 못 얻고 있는 편. 2016년 2월 중에도 미친 활약으로 팀을 캐리했지만 이주의 선수에는 뽑히진 못했는데, 같은 서부에서 더 미친 선수의 더 미친 활약과 퍼포먼스때문. 이에 대해 NBA 팟캐스트 버저비터의 진행자인 아나운서 이봉호는 릴라드를 삼국지의 주유에 비유했고, 같은 방송의 패널인 스포츠 분석가 이동환은 릴라드가 대단하긴 하지만 활약과 성적등이 커리보다 조금 못 미치는 점을 언급하며 보급형 커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19] 본인도 언론을 통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인지, 자신을 자신으로서 존중해달라라는 뜻을 밝혔다.[20] 실제로는 커리의 3점 슛 시도수와 성공률이 더 높은 대신, 릴라드는 커리보다 훨씬 더 많은 돌파 빈도와 킥아웃을 기반으로 하기에 세부적인 스타일로 보면 차이가 꽤 있는 편이다. 두 선수의 스타일에 공통분모가 있는데 커리쪽의 기량과 성과가 더 훌륭하기에 나오는 말일 뿐, 정말로 릴라드가 그저 커리의 하위호환인 것은 절대 아니라는 소리. 여기에 19-20 시즌, 부상으로 골골거리는 커리와 대비되는 정말 경이로운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의 지분을 넓혀가고 있다.
- 엄밀히 말해 릴라드는 '실력 대비 인기와 인지도'가 다소 떨어질 뿐 드로잔처럼 '실력 자체'가 저평가를 받는건 또 아닌지라 애매하다.[21] 리그에는 All-NBA, 올스타 레벨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국내 팬들에게 언급조차 안되는 선수들도 매우 많은데 릴라드는 정말 국내기사에서 손쉽게 만날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이며 팬들에게도 계속 언급되는 선수이다. 정말 관심이 없거나 인지도가 없으면 아예 언급조차 되지않는다. 물론 16년과 17년 올스타 탈락은 어이가 없었지만...
- 2017-18시즌 릴라드는 카이리 어빙에게도 없는 퍼스트팀을 수상하며 자신이 리그 최고 티어 가드 중 하나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후 2019년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강심장 모드는 국내팬들을 포함한 전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 충분했다. 더불어 우승후보와는 거리가 먼 전력으로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기에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어느정도 불식시켰다. 5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끝내버린 스텝백 딥쓰리가 엄청나게 화자되며 본인 커리어에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이 된 것은 덤.
- 아무래도 2010년대 중반기부터는 스테판 커리,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등 NBA MVP급 가드들이 여럿 등장하며 릴라드의 위치가 쳐질 수 밖에 없기도 했다. 또한 수상 경력이나 1옵션으로서의 성과는 결코 릴라드급이 아님에도 상품성 하나만큼은 릴라드 이상이던 카이리 어빙도 있고, 2010년대 후반기에는 역대 유러피안 플레이어들 중 최고수준의 재능을 보여주는 루카 돈치치가 릴라드 이상의 인기와 평가를 가져가는 등, 릴라드가 리그 정상급 가드인 것은 맞지만 항상 릴라드를 앞서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22] 또한 아무래도 커리의 3점 기록, 웨스트브룩의 시즌 트더, 하든의 비현실적인 득점 행진, 어빙의 누구보다도 화려한 드리블 등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라고 할만한 것이 릴라드에게 없었던 부분도 있다.
- 릴라드가 명백히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사자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대표되는 클러치 강심장인데, 이게 자주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두루뭉술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 말고도 릴라드의 성명절기가 또하나 있으니 바로 로고 샷. 30피트가 넘는 거리에서 뻥뻥 쏴대는 로고샷에 상대 선수들의 수비가 어이없게 만든다. 또 다른 로고 샷을 무기로 삼으려는 선수인 트레이 영의 성공률이 의외로 낮다보니[23] 이 딥쓰리 로고샷이 릴라드의 상징으로 굳어지고 있다. 이후 로고 샷은 다른 슈터들도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전술이 되었다.
- 그리고 2021년, NBA 창설 75주년을 맞아 선정한 NBA를 빛낸 역대 최고의 선수들 75인의 명단에 르브론 제임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등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24] 21-22 시즌 현재 데미안 릴라드의 위치는 단순한 올스타 또는 트레일블레이져스의 에이스가 아닌 명실상부하게 NBA를 대표하는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인정받으며 저평가 논란은 완벽히 벗어던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5]
- 밀워키 이적 후에는 평가 자체가 많이 깎였다. 농구 내적으로는 2옵션으로의 입지 하락과 자기 자신의 부진이 절대적인 원인으로 평가받는다. 농구 외적 요소[26]로 인한 것도 존재한다.
7.3. 신발
- 아디다스의 대표 모델로 선정되었고, 그의 이름을 딴 DAME 시리즈가 여덟 번째 모델까지 나왔다. 일상화로 신기도 좋은 디자인의 저렴한 로우탑 농구화 시리즈로서 가성비가 좋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디다스 미국 본사가 포틀랜드에 있어서, 관계자들에 의하면 홈경기가 있는 날마다 릴라드 1의 로고 선택부터 최종 제작까지 참여했고, 심지어 경기 시작 몇 시간 전이나 경기 직후에도 왔다고 한다. 그리고 아디다스측이 정식 공개를 하기 전, 릴라드가 허가를 받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공개를 한 바가 있다.[27][28]
- 한 가지 특이점은 2014년 중반부터 대다수의 러닝화와 그 이후에 나오는 농구화, 실내 축구화에 적용하기 시작한 부스트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 본인에 따르면, 원래 신던 크레이지 라이트 부스트의 부스트 쿠션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자신만의 첫 농구화는 비싸게 팔리는 것이 싫다고 했다. 만약 부스트폼을 넣었다면 최소 60달러정도 더 가격이 올랐을 것이라고. 모두가 쉽게 사 신을 수 있는 시그니처가 되길 바란다고 한다. 릴라드 2 역시 본인이 직접 공개했으며, 부스트 쿠션이 아닌 바운스를 택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추후 크레이지라이트 부스트와 아웃솔을 공유하는 부스트 모델도 몇 가지 나오긴 하였지만. 릴라드 3도 바운스폼을 달고 나왔고, 이번에는 부스트를 단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 6번째 모델인 데임 6부터는 넥스트 레벨로 처음 선보인 새로운 쿠션인 라이트 스트라이크를 적용하였다.
-
릴라드 3 부터 농구화 명칭을 데임3 로 변경했고 17/18 모델인 데임 4도 10월에 출시되었다. 은근히 아디다스 계약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1, 2가 일반적인 로우컷 농구화 디자인이었다면 3, 4는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3의 경우 바운스가 두툼하고 신발자체적으로 발등이 낮아서 본인 발이 두꺼운 경우 발에 압박이 전해지기 때문에 꼭 매장에서 착용하길 권한다.
데임 4가 나와서 데임 3는 매장에서도 철수됨. 물론 한 두번 신다보면 어느정도 발에 맞추어지나 처음 신는 경우 KD, PG시리즈와는 또다른 압박이 전해진다.[29]
릴라드1 퍼스트컬러
릴라드2 퍼스트컬러
릴라드3 홈컬러
데임4 립시티 컬러
어느덧 7번째 시리즈까지 나온 데임 7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릭 플레어와의 콜라보한 버전이 출시되었다. 릭 플레어 특유의 화려한 경기전 입장복을 디자인에 채용하였다. 이에 대한 화답인지
WWE 2K 배틀그라운즈에서 릴라드 캐릭터가 업데이트 되었다. 참고로 릭옹께선 골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팬이다.
최신작 데임7은 다방면에서 악평을 듣고 있는 중인데, 아디다스의 최근 고질병인 울궈먹기에 형편없는 접지력,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나온 사이즈(데임6도 좀 크게 나온 편이었지만, 이번에는 적어도 10mm사이즈 다운이 기본일 정도), 높은 지상고 등 전체적으로 애매한 품질 덕분에 큰 반향을 얻어내지는 못하고 있다.
8번째 시리즈인 데임 8에서는 가격을 약간 인하하면서 본래의 바운스 쿠션으로 회귀하였고, 울궈먹기 패턴에서 벗어나 꽤 괜찮은 접지를 보여주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인하로 기존의 가성비 이미지를 다시 챙긴 것도 덤.7.4. 코트 내 라이벌리
7.4.1. vs 러셀 웨스트브룩
NBA 드래프트 이전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릴라드가 좋아하는 선수는 앨런 아이버슨과 르브론 제임스였고 포인트 가드 중에서는 데릭 로즈와 러셀 웨스트브룩이라고 밝혔다. 2018-19 시즌에 플레이오프에서 그토록 올려다보던 웨스트브룩과 디스를 마다하지않고 물고뜯은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 그 원인은 릴라드가 2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지 못하자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 이후 저 둘 사이도 마냥 좋지는 않게 되었다만[30], 그렇다고 서로간에 개인적인 악의가 있는 사이는 또 아닌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브룩에게 감정은 없는 릴라드허나 웨스트브룩보다 심상치않은 것이 또 하나 있으니...
7.4.2. vs 폴 조지
때는 18-19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당시 OKC 소속이던 폴 조지가 가비지 타임에 굉장히 도발적인 덩크를 꽂는다. 여기에 데니스 슈뢰더가 릴라드의 세레머니인 데임타임 손목시계 세레머니를 따라하며, 포틀랜드에 기름을 부었고...릴라드는 이에 37피트 버저 비터 3점 슛을 폴 조지 면전에 대고 꽂으며 조지와 OKC의 시리즈를 끝내 버린다.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폴 조지는 18-19 항목에도 언급된대로 이 슛을 BAD SHOT이라 지칭했고, 릴라드는 그런 폴 조지에게 BAD DEFENSE라고 응수한다. 당시 폴 조지는 카와이 레너드, 지미 버틀러와 더불어 리그 최고 공수겸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그런 그에게 릴라드가 배드 디펜스라고 지칭해버린 것. 이후 폴 조지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레너드와 손잡고 이적한 이후엔 꺼진 갈등인 줄 알았으나....
버블에서 한판 더 붙었다.
내막은 이렇다. 릴라드의 자유투 상황[31]에서 2개 모두 넣지 못하자, 패트릭 베벌리와 폴 조지가 환호성을 내지르며 그를 도발했다. 여기까진 뭐
폴 조지
"And you getting sent home this year"
올해는 네가 먼저 집에 가겠네ㅋㅋㅋ[32]
릴라드
"Keep switching teams...running from the grind. You boys is chumps"
우승하려고 팀이나 옮기는 멍청한 새끼
"And you getting sent home this year"
올해는 네가 먼저 집에 가겠네ㅋㅋㅋ[32]
릴라드
"Keep switching teams...running from the grind. You boys is chumps"
우승하려고 팀이나 옮기는 멍청한 새끼
이렇게 릴라드는 폴 조지의 입을 묶어버리고, 이후 남은 버블 경기와 8위 와일드카드전 까지 모두 이겨버려 자신을 증명했다. 이대로 끝나면 좋으련만 장외에서 릴라드의 여동생과 폴 조지의 아내까지 설전을 벌였다.[33]
결국 2021 올스타전을 계기로 폴 조지는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올스타전에서 같은 팀(팀 르브론)으로 뛰어보니 릴라드의 슛거리가 미친 수준이란 걸 실감했다고.
릴라드 본인도 나중에 NBA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ㅇㅇ 사실 Bad shot 맞았음 ㅋㅋ"[34]이라 시인했다. [35]
7.4.3. 그 외
이와 별개로 코트 안에서 릴라드의 유명한 천적은 역시 즈루 할러데이. 17-18 플레이오프에서 릴라드에게 릴 여경 별명을 선사하게 된 장본인 수준으로 릴라드를 꽁꽁 묶었다. 위의 두 라이벌리와 달리 개인적인 감정이 개입된 라이벌리는 아니며, 릴라드 본인은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즈루 홀리데이를 꼽으며 그를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릴라드가 얘기하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즈루 역시 “커리와 릴라드는 38피트(11.5미터)에서 3점 슛을 스텝백으로 쏘고, 파울 당해도 성공시킨다”며 릴라드를 칭찬했다.
7.5. 기타
3분 5초부터
-
앞서 언급한대로 릴라드가
NBA 드래프트 당시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포인트 가드에
데릭 로즈를 꼽은 바 있는데, 이유 중 하나가 홈그로운 스타임을 언급했다. 릴라드가
오클랜드 출신이고, 당시 오클랜드 연고 농구팀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임을 생각하면, 농구팬들은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릴라드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릴라드- 탐슨- 커리 조합이라니 이 무슨이 분이 좋아할 라인업이다.
- 그의 등번호 0번은 그의 고향 Oakland의 앞글자 O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그와 같은 오클랜드 출신 포인트 가드 선배들인 브라이언 쇼, 게리 페이튼, 제이슨 키드가 있고 이 중 브라이언 쇼는 어린 릴라드에게 포인트 가드에 대해 이런저런 조언도 해준 사이라고 2012년 드래프트 인터뷰에서 밝혔다. 게리 페이튼과 제이슨 키드는 같은 오클랜드 출신이라고 NBA 75 공식 사진에서 같이 사진 촬영도 했다. 정작 구단 공홈 QnA에 따르면 릴라드의 우상은 앨런 아이버슨이었다고....그의 우상 앨런 아이버슨 역시 그를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어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이버슨은 듀란트, 커리, 빌, 하든, 릴라드를 뽑으면서 릴라드에 대해 "커리가 Killer라면 릴라드는 Serial Killer다"라고 극찬해마지않았다.
-
NBA 팬들 사이에서 꽤 알려진 광고를 하나 찍었는데, 바로 미국 보험중 가장 큰 보험회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 팜 광고.
케빈 가넷,
크리스 폴,
디안드레 조던,
케빈 러브와 함께 가족으로 나오는데 각각 할아버지, 아빠, 엄마, 친형으로 나온다. 릴라드는 아기로 나오는데 말 안듣고 철없는 아기로 나오며 조던에게 구박 받는다.
???:엄마는 반지 얻을 일이 없을거에요!진짜로?나도 반지 갖고 싶어...엄마는 결국 덴버 소속으로 반지를 따서 저 가족중에서 반지 없는건 릴라드 뿐이다.근데 2018년 1월 12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에서 크리스 폴과 가벼운 신경전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승부가 결정났음에도 폴이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이에 화가 난 릴라드가 폴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장면인데 가비지 타임에서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불문율 때문.
- 내구성이 굉장히 좋았다. 2021년 전까지 2015년 12월 족저근막염 부상을 제외하면 단 한 차례도 부상을 당한 적이 없었다. 굳이 꼽자면 식중독으로 경기를 결장한 적이 있긴 하다. 루키시즌인 12/13부터 18년 3월 4일 경기까지 총 정규시즌은 473경기, 플레이오프는 31경기 뛰었는데, 각 각 452경기(95.5%)와 31경기(100%)를 자랑하는 등 내구성이 대단했다. 다만 17년 12월 중 햄스트링이 올라와 몇 경기 결장했는데 이것도 단발에 그쳤을 뿐 재발하거나 고질적인 부상이 되지는 않았었다. 19-20시즌에 사타구니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을 날리고 말렸지만 이또한 큰 부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2021년이 되자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20-21시즌이 끝날 무렵 복부부상을 당하였고. 이 부상이 커리어에 처음으로 큰 영향을 준 부상이 되어 버렸다. 부상을 당한 초반에는 진통주사를 맞으며 억지로 경기를 출전하였으나, 팀과 본인 모두 최악의 성적을 찍으며 부진하였고, 결국 29게임에 출장한 상황에서 수술을 결정해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팀도 리셋하며 탱킹에 돌입했었다.
-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있지만 컨퍼런스 파이널에는 한 번도 가지 못해 차기 그그컨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2018-19 시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후보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파궁사 후보는 여전하며, 크리스 폴이 파궁사 딱지를 떼면서 진짜 차기 파궁사 후보 넘버원이 되었다. 밀워키에서는 어떨지가 관건.
- 영화 스페이스 잼 2에 출연했다. 르브론의 상대팀인 군 스쿼드(Goon Squad)의 크로노스(Chronos) 배역으로 낙점. 위 사진에서 보듯 그의 별명을 딴 듯 어깨에 시계가 달려있으며 릴라드 특유의 소세지 입술까지 잘 구현되었다. 등장 장면은 짧지만 그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는데 성공.[스포일러]
- 잘 할 때는 '릴장군'이란 별명이 붙는데 못 하면 '릴 병장', '릴 등병', '릴 공익', '릴 면제', ' 릴심적병역거부'(...)로 까인다. 하물며 이제는 아예 '릴 여경'으로 불리는 빈도가 잦은 편.[37] 그러나 시즌 중반 트레버 아리자의 영입을 전후로 해서 팀 성적이 반등하는 중이고, 자신은 골든스테이트전 61득점을 비롯하여 평균 득점 40점대를 마크하면서 미친듯한 폼을 보여주며 '릴 모총장', '릴대장', '릴방부장관', '릴원수', '릴통령' 등으로 불리며 평가가 완전 롤러코스터를 탄다.
-
득점과
어시스트 능력에 비해
리바운드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2018-19 시즌 기준 경기당 평균 4.2개에 그치고 있다. 그래서인지
트리플 더블 기록도 한 차례도 없다. 동료
CJ 맥컬럼도 리바운드 기록이 적은데, 그래도 CJ 맥컬럼은 2019년에 커리어 최초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0년 1월 30일, 우연스럽게도 트리플더블 머신인
숙제머신러셀 웨스트브룩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
아내 케일라 헨슨은 릴라드가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만나서 약혼에 결혼까지 골인했었다. 결혼 전에 2018년에는 릴라드의 맏이를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데미안 릴라드 주니어로, 릴라드의 SNS를 통해 근황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아주 귀엽다. 데임 주니어가 2살배기가 된 2021년 1월 21일에는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이름을 일부러 비슷하게 지었는데 딸은 Kali Emma Lee Lillard (릴라드 본인에 따르면 Callie) 이고 아들은 Kalii Laheem Lillard (kuh-lee)로 지었다.
누가 래퍼 아니랄까봐 라임봐릴라드는 이에 본인을 이제 "Daddy Dame"이라 불러달라는 넉살을 부렸다. 이후 2021년 9월 5일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는 12 드래프트 동기인 브래들리 빌, 드레이먼드 그린, 더마 드로잔 전•현 팀 동료들인 마이어스 레너드, 잭 콜린스, CJ 맥컬럼, 유서프 너키치, 앤퍼니 사이먼스 등은 물론 스눕 독과 데릭 말리노같은 래퍼들까지 쟁쟁한 하객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러나 2023년 9월 안타깝게도 이혼 소식이 나왔다. 사유는 극복할수 없는 차이라고만 언급됐으며, 아이들 양육은 릴라드가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기준 이 양육권 관련해서 릴라드가 소송에 시달리고 있다.
* 앞서 언급된 릭 플레어와의 콜라보, 19시즌 할로윈 분장으로 택한 스톤콜드 분장, 본인의 캐릭터가 WWE 2K에 나오는것도 그렇고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지 nba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공홈의 질문섹션의 질문 중에 "경기시작때 자기 등장곡이 있다면 무엇을 고르겠냐는 질문에"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등장곡이라 대답했다.
- 농구게임 2K21의 3개의 표지 중 첫번째 표지모델[38]로 선택받았다. 릴라드는 이거에 대해서 "I made it" 이라고 말하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 하승진이 NBA 2K 시리즈 게임 컨텐츠를 올려서 포틀랜드와 붙을때면 유독 싫어하는 선수이다(...). 릴라드와 같은 팀에서 했을때는 자신에게 패스를 주지 않고 릴라드만 슛을 쏴대거나 릴라드에게 패스를 주면 또 다시 패스를 하거나 슛을 실패해서 어시스트를 날렸고, 다른 팀에서는 릴라드와의 맞대결만은 유독 이기려는 경향이 있다. 2K21에서는 릴라드가 표지모델이 되고, 하승진은 대한민국의 앰버서더가 되었는데 릴라드가 모델인 이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않는다. GM모드에서는 대놓고 릴라드부터 이적시켰다(...). 다만 트위치 방송중에 채팅의 질문에 대한 언급으로는 게임에서의 릴라드를 싫어할 뿐, 실제로는 멋진 선수 중 하나라고 하였으니 그저 게임 내의 릴라드를 싫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채식주의자였다. 데뷔당시 190파운드, 그러니까 87kg 가량에서 17파운드(7kg) 가까이 뺐다고. 하지만 2018년부터는 완전비건식단은 그만두었다. 본인이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몸은 가벼워졌는데 그만큼 역효과를 보아서 그만두었다고. 이후부터는 쇠고기와 닭고기 섭취도 병행하지만 주기적인 채식식단은 계속한다 밝혔다.
웬디스 버거가 그리웠다고
-
2021년 11월 19일 정말 뜬금없이 블레이저스 페이스북 사이트의 한국어 서비스 홍보영상에
보는 사람이 오그라들긴해도한국어로 "사랑해요~"는 물론 손하트까지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
맨발 기준 187cm (6' 1.75") / 착화 신장 190cm (6' 2.75")
[2]
데뷔 당시 체중으로 이후 벌크업하였다.
[3]
2016년 - 2017년 2시즌 연속 평균 25득점 이상 넣고도 올스타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2015-16 시즌은 포틀랜드가 본격적으로 리빌딩에 돌입하여 릴라드 원맨팀으로 예상되었지만,
CJ 맥컬럼이 기량발전상을 수상할 만큼 큰 성장을 하게 되고 이에 따라 팀 성적의 변동이 거의 없을 정도로 좋은 시즌이었음에도 올스타에 선발되지 못했다.
[4]
2018-2020년 시즌 기준 딥쓰리 성공률이 36.8%로, 40.4%의
르브론 제임스(61/149)체감 상
자유투 보다 잘 들어가는 것 같다, 40.1%의
스테판 커리(82/203)에 비하여 낮지만 183/498이라는 압도적인 볼륨으로 이 정도면 거의 주무기 수준이다.
[5]
원 모션과 투 모션의 중간쯤 되는 슈팅폼을 가지고 있다.
[6]
2018-19 시즌 30피트 이상 거리 슈팅 6/13, 나머지 리그 전체 기록은 8/84이다.
[7]
1위
르브론 제임스, 3위
코비 브라이언트, 4위
레이 앨런, 5위
디르크 노비츠키, 6위
폴 피어스, 7위
케빈 듀란트, 8위
스테판 커리
[8]
프로필상 맨발신장은 187cm이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 신장은 이보다 좀 더 작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80 초반대로 보는 시각도 있을 정도.
[9]
웨스트브룩은 비록 거칠지만 나름 효율적인 포스트업으로 리그 내 모든
포인트 가드 및 본인 신장 이하인 선수들을 상대로 포스트업을 상당히 잘 활용하는 선수다. 파워 넘치는 플레이로 골밑까지 들어가 손쉽게 득점을 올리는데 18-19 정규시즌 릴라드가 이 공격에 꽤 고전했다. 물론 릴라드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서 날라다니긴 했어도 아쉬움은 어쩔수 없었다.
[10]
물론 이전보다 나은 수준이란게 거의 모든 수비 지표에서 밑에서 압도적으로 1, 2위를 찍던 시절에서 Top4 안에 들어가는 수준이라 여전히 끔찍한건 변함이 없다. 전통의 강자 덕 맥더못이나 신흥 강자
트레이 영 등이 어느 정도 깔아준 덕을 크게 본 셈. 그나마도 맷더못은 주전도 아니고 벤치 멤버란걸 감안하면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실질적으론 나아진게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냥 릴라드가 최상급 공격력을 바탕으로 주전으로 오래 살아남았고 그동안 꼴찌 경쟁자들 명함만 바뀐 수준인 셈.
[11]
배경사진 19 플레이오프 1라운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서 나온 그림같은 37피트
버저 비터
3점 슛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를
폴 조지가 배드 샷이라 말했으나 그런 폴 조지에게 배드 디펜스라고 응수한 상황이 나온 장면이다. 릴라드는 이날 저 3점을 끝으로 50득점을 찍어내면서 OKC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폴 조지와 러셀 웨스트브룩 모두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썬더는 울며 겨자먹기로 리빌딩 버튼을 누르게 되었다.
[12]
주인의식을 가지되 겸손하고 주위를 받든다면 언젠가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 릴라드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알 수 있는 말이다.
[13]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게, 이는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지 않다는 소리가 결코 아니다. 단지 우승을 위해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지금까지 줄곧 자신을 믿어준 구단 및 팬들과의 신뢰, 로열티)들을 포기하지는 않을 거라는 말이다. 빅3 결성을 노리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마이애미 히트로 떠나면서 '디시전 쇼' 사건으로 팬들에게 큰 상처를 준
르브론 제임스, 쉬운 우승을 위해 자신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꺾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하고 '
듀중계정'이라는 최악의 방식을 보여준
케빈 듀란트, 구단과의 소통을 일방적으로 단절하고 노골적으로 빅마켓인
L
A로 보내줄 것을 요구하며 트레이드를 요청한
카와이 레너드 등...
슈퍼스타들의 행보가 충성심, 신뢰와는 거리가 아주 멀어진 요근래 NBA에서 드물게도 노골적인
슈퍼팀 또는 빅마켓 합류를 거부하고 현재 자신이 소속된 구단과 팬들을 더 중요시하는 정말 몇 안되는 올드스쿨 타입 슈퍼스타인 셈. 21-22 프리시즌에서 구단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거나 “지금 당장은” 강조하며 떠나지 않는다는 등 여러모로 데미안 릴라드의 과거 발언에 모순되는 발언은 사실
영입이든 트레이드든 뭐라도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에 가깝다. 래리 낸스 주니어 데려오고 이 소리가 쏙 들어간걸 보면 확인 사살.
[14]
하지만 22-23 이후 팀이 전력강화 요청을 거부하고 픽을 행사한 후로 이 말은 물거품이 됐다. 이후 릴라드는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다만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
마이애미 히트만을 고집을 부렸다. 히트의 주요전력은 건드리지않고 자신을 보내달라는 요구사항도 있었다. 그간 로열티, 원클럽맨을 강조하던 릴라드의 이율배반적 행보를 맹렬히 극딜하는 팬들과
케빈 가넷의 선례를 들어 할만큼 했다고 옹호하는 팬들로 나뉘어 난장판이 되었다.
[15]
NBA에서 손꼽히는
강심장이다 보니 붙은 별명. 어떤 상대한테도 절대 주눅 들지 않으며 큰 경기에 상당히 강하고 클러치 슛의 임팩트들이 엄청나다. 상대의 강함 때문에 지면 졌지, 결코 주눅들지 않는 선수이다. 최근엔 잘 쓰이지 않는 편
[16]
강심장답게
클러치 상황일때 릴라드가 불타오르는 그 시간을 뜻한다. 릴라드가 클러치 타임때 활약한 후 왼쪽 손목을 오른손으로 툭툭 치는 특유의 세레머니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17]
릴라드를 상징하는 멘트로 자신의 시그니처인 데임 시리즈의 힐컵 부분을 보면 "YKWTII" 라고 써져있는 문구를 볼 수 있다.
[18]
릴 웨인은 특히 릴라드는 가짜를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농구와 랩 둘 다 하기 어려울텐데 여전히 성장가능성이 있다며 극찬을 하였다.
[19]
사실 블랙프라이데이라는 NBA매니아 대표 블레이저스팬이 번역글을 통해 먼저 사용했다.
[20]
스티브 커가 릴라드의 활약을 보고 '마치 커리같았다' 라는 표현을 했고, 이에 한 기자는 릴라드에게 커리를 따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 자신을 자신으로서 존중해줄 것을 요청했던 릴라드의 현답은 바로 이 질문의 대답이었다.
[21]
드로잔 말고도
켐바 워커,
폴 밀샙,
알 호포드,
라마커스 알드리지,
마이크 콘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이적 후
케빈 러브 등이 저평가를 자주 받아왔다. 특히 드로잔은 17-18시즌 시작 전 한 언론매체가 평가한 선수 순위에서 30위권으로 밀려나는 등 실로 어처구니 없는 저평가의 끝을 보기도 했다.
[22]
돈치치의 등장만 아니었더라면 19-20 시즌부터는 릴라드 역시 서부 올스타 주전 가드로 뽑혔을 것이다. 그만큼 2010년대 후반기 서부 올스타 가드 뎁스가 어마어마 했다는 소리.
[23]
릴라드의 로고샷 성공률은 45%가 넘는데 반해 영은 20%정도이다.
[24]
21-22 시즌 당시 현역 중 선정된 선수들은
르브론 제임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케빈 듀란트,
카멜로 앤서니,
카와이 레너드,
앤서니 데이비스,
크리스 폴,
스테판 커리,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데미안 릴라드 총 11명이다.
[25]
릴라드와 비교대상이던 카이리 어빙은 선정되지 않았다. 백신등으로 온갖 트러블을 일으킨 것에 대한 논란 때문일지도. 오히려 어빙보단
토니 파커, 포지션은 다르지만
파우 가솔의 부재를 릴라드의 자리를 두고 까는 경우가 더 많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드와이트 하워드의 자리를 뺏었다는 궤와 같은 논지.
[26]
전 부인과의 위자료 및 양육권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27]
그동안 아디다스 모델들은 끝이 좋지 않았다.
코비 브라이언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길버트 아레나스,
드와이트 하워드부터 최근
데릭 로즈(미네소타에서 다시금 전성기에 어느정도 다가갔지만 적어도 농구 용품에서 로즈는 주류시장과 거리가 있다.)까지
나이키에 비하면 시리즈가 오래가지 못하거나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전용모델의 인기가 하락했다.
[28]
반면 철강왕 수준인 릴라드와
제임스 하든 그리고 최근 다시 계약한
존 월(하지만 부상이 잦아졌다.)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브랜든 잉그램,
제일런 브라운 같은 젏은 선수들의 PE 모델이 나오는 등 꾸준히 농구화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29]
KD 9은 역대급으로 슬림하고 신고 어려운 농구화였음에도
케빈 듀란트의 바디가 워낙 슬림해서 경기 중 자주 농구화가 벗겨졌고,
폴 조지의 PG1 역시 신발 입구가 대단히 좁아 발이 들어가는게 결코 쉽지 않다. 두 선수 모두 슬림한 체형이니 발도 매우 날씬하다. 부럽다
[30]
사실 애들 장난수준이다. 사무국의 벤치 클리어링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시절은 더이상 나오지 않고 선수들도 많이 유해졌지만, 불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진짜 싫으면 코트에서 주먹질까지 나왔던게 NBA였다. 그래도 간간히 주먹질은 나온다.
라존 론도와
크리스 폴이라던지...
조엘 엠비드와
칼앤서니 타운스라던지....
[31]
릴라드의 통산
자유투 성공률은 88.9%다.
[32]
이모티콘 인용.
[33]
폴 조지의 아내는
스트리퍼 출신이다. 폴 조지와의
원나잇 스탠드으로 아이를 가졌고 폴 조지의 낙태 권유와 막대한 돈을 거부하고 그대로 같이 살게 되었다. 폴 조지의 여러 약점 중 하나
[34]
That actually was a bad shot
[35]
애초에 플레이오프 클러치 상황에서, 시간이 없는 상황도 아닌데 드리블 하며 여유 부리다가 37피트 딥쓰리를 냅다 꽂는게 정상은 아니다. 릴라드,
커리와 같은 딥쓰리에 능한 선수가 아니면 설령 들어간다 해도 감독이 한마디 했을 것.
[스포일러]
교체출전 후 3초가량 시간을 멈춰 르브론과 트위티를 해적복장을 입혀버리고 그 빠른 로드러너를 무력화시켜 와일 E.코요테의 한끼 식사로 대접해버린다. 그러나 그래니와의 1:1에서 그의 어깨에 달린 시간조절장치를 백년이상 땡겨버리는 바람이 늙고 병들게 만들어버리며 리타이어. 이후 등장장면은 없다.
[37]
릴여경 관련으로 '릴
또케'라고 불리기도 한다.
[38]
릴라드는 PS4 버전 모델이다. PS5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리미티드 에디션 버전에는
코비 브라이언트로 선택받았다